고등학생때 자율학습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거실에 틀어둔 티비에서 보이스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창 슈스케니 뭐니 우후죽순 생겨나던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아성에 또 그저그런 시끄러운 예능하나 하는구나.. 했죠. 그때 어떤 여성분이 짙은 눈화장을하고 쭈볏대며 무대위로 올라왔습니다. 거기까지 보고 방에들어가 교복을 벗는데 그분의 노래가 온 집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교복을 벗다말고 거실로 걸어갔습니다. 노래의 시작부터 끝까지 가만히 서서 들었습니다. 저는 그분이 노래하는모습에 첫눈에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했던노래는 김광석의 나의노래였습니다. 저는 그 노래를 몰랐어요. 김광석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날밤 이후로 제 머릿속에는 김광석과 우혜미가 박혀버렸습니다. 그만큼 음악에 무관심했던 제게 평생 가져갈 떨림을 주신분이셨습니다. 당시 가지고다니던 아이리버 전자사전에 김광석의 앨범을 집어넣고, 좋아하는 가수 폴더를 만들고는, 언젠가 우혜미라는 가수의 노래를 돈주고 사서 들을수있는날이 오기를 바랬죠. 그후로 저는 군대도 다녀오고 학교도 졸업했습니다. 우혜미님은 정식으로 가수도 되고, 소속사도생기고, 앨범도 나왔죠.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그렇게... 제 아이폰속에, 가슴속에 있던 인생가수는 정말 꽃처럼 저버렸네요. 누가 "넌 가수 누구좋아해?" 라고 물으면 "우혜미 알아?" 하던 저는 오늘 기분이 정말 꿀꿀하네요. 친구가 우혜미가 실검에 떴다고 알려줬거든요. 김광석을 너무나 좋아하던 한 가수지망생은 김광석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의 곁으로 정말 떠나버렸네요. 싱숭생숭 합니다. 저에게 김광석을 알려주었던 우혜미라는 가수는 영원히 제 마음속에서 썩지않는 꽃일겁니다. 감사했습니다. 좋은노래 불러주셔서.
저랑 네살차이니까 지금 제 나이때 돌아가신거에요 .. 저도 힘든데 묵묵히 일하면서 하고 싶은 꿈을 향해 가고 있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보코 나오셨을때 기억 납니다. 저는 유독 유니크하고 노래 잘하는 사람 보면 얼굴마저 이뻐보여서 그때 군인때 내부반에서 처음보고 와 이쁘다 노래 정말 좋다 해서 그때부터 팬이었는데 얼마나 힘드셨길래 ...너무 일찍 가셨어요 일찍 가도 너무 일찍..
7년을 기다렸던 노래가 드디어 앨범으로 나오네요 ㅠㅠ 너무감격해서 무한재생하면서 질질짰어요.. 7년전 제20대 초반 앨범으로 듣고싶던 노래지만 앨범으로 안나와서 제비다방 라이브 녹음해서 몇년동안 들어왔는데 드디어 앨범 내주셨네요 ㅠㅠㅠ 가사가 쪼끔밖에 안바껴서 너무좋아요.. 무한반복재생->질질짜기 반복중입니다 우혜미 사랑해요.... 그대가 하와이언이라면이랑 꽁초랑 loser도 꼭내주세요!! 언제까지라도 기다릴께요!! 정말정말 오랬동안 팬이었고 기다렸습니다
평소 부르셨던 노래나 들으셨던 노래가 김광석씨, 신촌블루스 같은 음악 좋아하신거 같더라구요 이 음악에도 그런 느낌들이 잘 녹아있구요 우울증 정말 심하셨을거 같아요 저도 작년 우울증 걸렸을 때 이런 노래들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여러분 힘들어도 정말 힘들겠지만 노래는 밝은 노래 들으세요 우울증에 김광석 씨 음악이나 신촌블루스 음악들은 위로는 되는데 워낙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한 음악들이라 우울증에 도움은 안되는 것 같아요 힘들어도 힘들겠지만 조금 더 웃고 밝은 노래를 들어야 해요 우혜미 씨 정말 고생하셨어요 편히 쉬세요
제일 힘들었을 때 언니 노래를 알게 되었는데.... 언니 사망 소식을 모른채 이 노래를 알게돼서 내가 좀 더 나아지면 직접 팬미팅이라도 가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언니ㅑ 이름을 검색했는데 ..진짜 펑펑 울었어요 ㅠㅠㅠ..언니 살아생전 그 진가를 알아보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곳에선 부디 편하게 쉬세요. 힘들었던 지난 날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해요.
가로등이 흔들리는 이유는 니가 그리워서 일 거야 해가 뜨지 않는 이유는 니가 날 그리워하지 않기 때문 일 거야 꿈에서 마저 갈 곳 잃은 나는 좀 위태로워 내 피부가 유리라면 볼 수도 있었을 텐데 꽃은 피질 않고 지기만 하는 구나 꽃은 피질 않고 지기만 하는 구나 거미줄에 얹힌 이슬처럼 내겐 니가 맺혀있어 해가 지면 내 혀끝에선 슬픈 맛이나네 꽃은 피질 않고 지기만 하는 구나 꽃은 피질 않고 지기만 하는 구나 꽃도 썩는다 꽃도 썩는다 꽃도 썩는다 꽃도 썩는다 꽃도 썩는다 꽃도 썩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못다 핀 꽃 꼭 피우시기를 R.I.P 우혜미
언니 저 작년여름에 제비다방 바로 옆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그냥 이런 술집이 있구나~하고 넘어갔는데 얼마전에 우연히 언니 보이스코리아 영상들을 보게됐고 제비다방에서 했던 라이브영상도 보게 됐어요. 내가 너무 언니를 늦게 알아서 언니가 살아있을 때에, 조금이라도 일찍 제비다방에 들러봤으면 언니를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도 제비다방은 못 가봤어요 언니 노래가 너무 듣고싶을까봐 못 가겠더라고요 부디 그곳에서는 편히쉬세요
가장 좋아했던 곡 음원 내줘서 너무 좋았어요. 가사 없는 반주만 들어도 괜히 울컥했고 첫 가사만 들어도 눈앞에 가로등 불빛이 보이는 마법같이 특별한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처음 알게된건 요란한 방송이었지만 천천히 마이너하더라도 자기 음악하면서 흘러가는 언니 목소리의 방향을 좋아했어요. 다음 앨범 열심히 기다리려고 했는데 제일 좋아했던 이 곡 아껴가며 오래오래 들을게요. 멋진 가수! 사랑해요.
우혜미씨가 죽고 나서 매번 보던 영상들 썸네일을 보는 것 조차 멈칫해졌습니다. 너무 아쉬웠어요. 당신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자유로워 보이고 노래할 때 즐거워 보이는 전래 없는 가수였고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노래를 들으면서 받은 감정들이 많아요 그건 우혜미씨만 줄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감동들이에요 고맙습니다. 이젠 아쉬워하기 보단 명복을 빌겠습니다. 그저 평안하시길...
이 노래를 이번에 알게됐어요..보이스코리아때부터 응원했었고 노래들 다 정말 좋아했는데 유독 “이 밤”이랑 지금 이 “꽃은 썩는다” 이 노래가 저한테 너무 사무쳐요 .... 목소리로 위안을 해주고 보듬어주는 좋은 가수인데 너무 안타까워요..평온하게 쉬고 계시길 바래요 이런말 하기도 죄송하지만 오늘도 위안 얻으면서 저에게 그래 힘들지만 하루는 더 버텨보자 버텨보자 하는 마음을 갖게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곳에서 푹 쉬시길 ..
우혜미 쏘울 넘 아쉬운 가수 우리곁에 조금만 더 버텨줬으면 분명히 대성할 가수였는데 안타까운 가수
평안히 영면 하소서
RIP 우혜미
고등학생때 자율학습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거실에 틀어둔 티비에서 보이스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창 슈스케니 뭐니 우후죽순 생겨나던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아성에 또 그저그런 시끄러운 예능하나 하는구나.. 했죠. 그때 어떤 여성분이 짙은 눈화장을하고 쭈볏대며 무대위로 올라왔습니다. 거기까지 보고 방에들어가 교복을 벗는데 그분의 노래가 온 집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교복을 벗다말고 거실로 걸어갔습니다. 노래의 시작부터 끝까지 가만히 서서 들었습니다. 저는 그분이 노래하는모습에 첫눈에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했던노래는 김광석의 나의노래였습니다. 저는 그 노래를 몰랐어요. 김광석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날밤 이후로 제 머릿속에는 김광석과 우혜미가 박혀버렸습니다. 그만큼 음악에 무관심했던 제게 평생 가져갈 떨림을 주신분이셨습니다. 당시 가지고다니던 아이리버 전자사전에 김광석의 앨범을 집어넣고, 좋아하는 가수 폴더를 만들고는, 언젠가 우혜미라는 가수의 노래를 돈주고 사서 들을수있는날이 오기를 바랬죠. 그후로 저는 군대도 다녀오고 학교도 졸업했습니다. 우혜미님은 정식으로 가수도 되고, 소속사도생기고, 앨범도 나왔죠.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그렇게... 제 아이폰속에, 가슴속에 있던 인생가수는 정말 꽃처럼 저버렸네요. 누가 "넌 가수 누구좋아해?" 라고 물으면 "우혜미 알아?" 하던 저는 오늘 기분이 정말 꿀꿀하네요. 친구가 우혜미가 실검에 떴다고 알려줬거든요. 김광석을 너무나 좋아하던 한 가수지망생은 김광석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의 곁으로 정말 떠나버렸네요. 싱숭생숭 합니다. 저에게 김광석을 알려주었던 우혜미라는 가수는 영원히 제 마음속에서 썩지않는 꽃일겁니다. 감사했습니다. 좋은노래 불러주셔서.
꽃도 썩는데 꽃도 썩는데 꽃도 썩는데.. 이 노랫말이 계속 반복되는 구간이 이 가수가 진정 하고 싶은 진실일 겁니다.
왜 우냐 이댓보고ㅠ
고마운 우혜미
고마운 김현지
추억을 남겨준 사랑하는 이들
이 댓글보고 눈물흘리는중입니다... 너무 저랑 비슷하셔서 ... 혜미언니 어떤의미에선 정말 어린마음에 충격이었어요ㅠㅠ
오그라드네
꽃은 피질 않고, 지기만 하는구나.
못 다 핀 꽃
부디 하늘에서 만개하시기를.
저랑 네살차이니까 지금 제 나이때 돌아가신거에요 .. 저도 힘든데 묵묵히 일하면서 하고 싶은 꿈을 향해 가고 있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보코 나오셨을때 기억 납니다. 저는 유독 유니크하고 노래 잘하는 사람 보면 얼굴마저 이뻐보여서 그때 군인때 내부반에서 처음보고 와 이쁘다 노래 정말 좋다 해서 그때부터 팬이었는데 얼마나 힘드셨길래 ...너무 일찍 가셨어요 일찍 가도 너무 일찍..
꽃이라는게 원래 지었다피었다 하지요.
지기만 하는 꽃은 없어요.
영원히 꽃이 지지않는 그 곳에서 영면하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년을 기다렸던 노래가 드디어 앨범으로 나오네요 ㅠㅠ 너무감격해서 무한재생하면서 질질짰어요.. 7년전 제20대 초반 앨범으로 듣고싶던 노래지만 앨범으로 안나와서 제비다방 라이브 녹음해서 몇년동안 들어왔는데 드디어 앨범 내주셨네요 ㅠㅠㅠ 가사가 쪼끔밖에 안바껴서 너무좋아요.. 무한반복재생->질질짜기 반복중입니다 우혜미 사랑해요.... 그대가 하와이언이라면이랑 꽁초랑 loser도 꼭내주세요!! 언제까지라도 기다릴께요!! 정말정말 오랬동안 팬이었고 기다렸습니다
이 분 얼마나 슬프실까 아휴...
하....
힘내세요 그 열정 멋있습니다
아..댓글보고 이렇게 맘아프긴 처음이네요
김영호님도 힘내시고 모두 힘내세요
좋은 곳 가서 행복하시길 R.I.P 우혜미
마르코 자진삭제 기한 하루 드리겠습니다.
선처 없습니다.
마르코 게이드립어디서배웠노
마르코 그렇게 살지 마세요
@@파카랄로재슥이 너도 가라
사실입니다 에휴..
고맙습니다. 좋은 노래를 남겨주셔서….
평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꽃은 펴야 썩는다.
우혜미 당신의 꽃을 보고 싶었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살 재수 시절 힘들때마다 나에게 위로가 됐던 목소리 였는데 진짜 이렇게 허무하게 가버리네 연예인들 죽을때마다 사실 크게 와닿지는 않았었는데 내 추억의 한자리에 있는 아티스트가 이렇게 가버리니깐 마음이 뒤숭숭하다 인생 참 덧없다
평소 부르셨던 노래나 들으셨던 노래가 김광석씨, 신촌블루스 같은 음악 좋아하신거 같더라구요 이 음악에도 그런 느낌들이 잘 녹아있구요
우울증 정말 심하셨을거 같아요 저도 작년 우울증 걸렸을 때 이런 노래들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여러분 힘들어도 정말 힘들겠지만 노래는 밝은 노래 들으세요 우울증에 김광석 씨 음악이나 신촌블루스 음악들은 위로는 되는데 워낙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한 음악들이라 우울증에 도움은 안되는 것 같아요 힘들어도 힘들겠지만 조금 더 웃고 밝은 노래를 들어야 해요
우혜미 씨 정말 고생하셨어요 편히 쉬세요
rip my love :(
오늘 갑자기 가수 우혜미 목소리가 듣고싶어서 왔습니다.
다들 그러실거에요
마음 한구석이 너무 아려와요 하늘에서 부디 행복하세요...
요즘 혼자 있으면 매일 불러요.
우연히 길에서 걸어가시는 모습본 적 있어요. 팬인데 불편하실까봐 그냥 지나쳤는데 그때 인사할 걸 그랬을까요ㅠ노래가 머릿속에서 맴돌아요.
벌써 천번도 넘게들었네요 최근데 취준한다고 힘든데 매일 이노래 들으며 울고 잠들어요
너무 좋아했었어서 언니 소식을 듣고도 댓글을 못 달았어요
여러 경연가수의 플랫폼을 접했는데 당신만한 임팩트를 가진 사람은 없어
언니 그거 아니
꽃은 지고 다시 피어
혹여 그 꽃이 썩을지언정 당신은 다시 피어날거야
정말 대단하고 멋진 사람이야 당신 행복해야해요
멋져 우혜미 멋져. 늘 멋졌어
제일 힘들었을 때 언니 노래를 알게 되었는데.... 언니 사망 소식을 모른채 이 노래를 알게돼서 내가 좀 더 나아지면 직접 팬미팅이라도 가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언니ㅑ 이름을 검색했는데 ..진짜 펑펑 울었어요 ㅠㅠㅠ..언니 살아생전 그 진가를 알아보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곳에선 부디 편하게 쉬세요. 힘들었던 지난 날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해요.
보이스코리아 나왔을 때 보고 뭐 이렇게 멋있게 노래하는 사람이 있나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요.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줬던 혜미님과 혜미님의 노래를 잊지 않을게요. 그곳에선 부디 행복하세요...
오희영 저도 그랬어요 뭐 이렇게 멋나니
오모나 3일전에 갑자기
우혜미씨가 생각나서
유트브로 노래를 들었는데
활동을 제기 했다는 소식에 많이도 응원했는데
오늘 사망소식이 들려오네요 ㅠㅠㅠ
뭐가 그리도 힘드셨나요
밝아 보였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이 노래는 본인의 심경을 그대로 녹인곡인거 같네요 .. 슬픈감정과 뭔가 다 내려놓은듯한 그런 생각이드네요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오늘 너무 보고싶었어요
보코 당시 우혜미 유성은 유다은 남유희 이시몬 강미진 이렇게 좋아했는데 대부분 활동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갑자기 보이스코리아 다시 보다 우혜미한테 꽂혀서 영상 다 찾아보고 있었는데 일주일전에 이 영상이 올라왔다니,, 최신 영상이라니,, 그것도 노래 처돌았다 너무좋다
질리지 않는 노래. 새벽에 들으면 노래가 더 잘 와닿네.
혜미씨 머가 그리 급해서 천국에 갓어요? 천국 국민가수 또 바뀌자나요 혜미씨 고생만앗어요
그 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래요. 이따금씩 생각이 나요. 부디 행복하시길
꽃은 졌지만, 밤하늘에 별은 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래좋아요
가고 나서야 이름도 노래도 알게되었네요.
가로등이 흔들리는 이유는
니가 그리워서 일 거야
해가 뜨지 않는 이유는
니가 날 그리워하지 않기 때문 일 거야
꿈에서 마저 갈 곳 잃은
나는 좀 위태로워
내 피부가 유리라면 볼 수도 있었을 텐데
꽃은 피질 않고 지기만 하는 구나
꽃은 피질 않고 지기만 하는 구나
거미줄에 얹힌 이슬처럼
내겐 니가 맺혀있어
해가 지면 내 혀끝에선 슬픈 맛이나네
꽃은 피질 않고 지기만 하는 구나
꽃은 피질 않고 지기만 하는 구나
꽃도 썩는다
꽃도 썩는다
꽃도 썩는다
꽃도 썩는다
꽃도 썩는다
꽃도 썩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못다 핀 꽃 꼭 피우시기를
R.I.P 우혜미
가사 올려줘서 고마워요
이 나이에 이렇게 멋지게 감성을 자연스레 표현할 수 있다니..
너무 꽃이 빨리졌네요..
슬퍼요..
나도 살아가는데ㅠ..
편히 쉬어요
R.I.P 가장 예뻤던 꽃들중 하나
Rest in peace my angel, sing over the clouds when you’re up in heaven~ 🌧
거미줄에 얹힌 이슬처럼 그대가 맺혔는데 꽃이 졌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름다운 목소리가 이렇게 남아 혜미씨 향기가 남아있는 거 같아요 감사해요 편히 쉬세요
언니 저 작년여름에 제비다방 바로 옆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그냥 이런 술집이 있구나~하고 넘어갔는데 얼마전에 우연히 언니 보이스코리아 영상들을 보게됐고 제비다방에서 했던 라이브영상도 보게 됐어요. 내가 너무 언니를 늦게 알아서 언니가 살아있을 때에, 조금이라도 일찍 제비다방에 들러봤으면 언니를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도 제비다방은 못 가봤어요 언니 노래가 너무 듣고싶을까봐 못 가겠더라고요 부디 그곳에서는 편히쉬세요
누나 아직도 16 년에 누나랑 찍은 사진이 있어요. 누나 목소리 듣고싶네요!
2021년에도 여전히보고십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너무 좋아했는데..
편히 쉬세요..
천사가되어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간간히 들어도 언제나 좋은 노래들이었어요 또 생각나서 들어왔네요 하늘에서만은 평안하길 바랄게요
그곳은 지기만 하는 꽃은 없고 썩는 꽃 또한 없는 세상일 거예요 고통도 없을 테고 슬픈 선택도 없겠죠 그곳에서는 영원히 행복하게 예쁜 꽃을 피우며 노래하길 바라요 고마웠어요
이 노래.. 좋아서 계속해서 돌려서 봤었어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가끔 들으러와요
오늘도 듣고 갑니다. 글쓰는건 처음이네요 힘들떄만 찾아와서 미안해요
또 듣고 담아두고 가요
REST IN PEACE BABY. GBU
존버는 승리합니다 드디어 이 노래가 발매됐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복했음 해요..
꽃은 썩지만, 당신의 노래는 사라지지 않고 오래오래 기억될 거예요.
R.I.P
보이스코리아에서 정말 감탄하면서 노래 들었었는데.. 명복을 빕니다...
해외 살아서 공연고 못가고 음원으로만 늘 응원했었는데... 진즉에 더 알아보고 좀만 일찍 찾아갈걸. 미안해요. 그곳에서는 푹 쉬시길. 그래도 이리 멋진 음원이랑 자작곡들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더더 다양한걸 보고, 또 듣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편히 쉬세요
가장 좋아했던 곡 음원 내줘서 너무 좋았어요. 가사 없는 반주만 들어도 괜히 울컥했고 첫 가사만 들어도 눈앞에 가로등 불빛이 보이는 마법같이 특별한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처음 알게된건 요란한 방송이었지만 천천히 마이너하더라도 자기 음악하면서 흘러가는 언니 목소리의 방향을 좋아했어요. 다음 앨범 열심히 기다리려고 했는데 제일 좋아했던 이 곡 아껴가며 오래오래 들을게요. 멋진 가수! 사랑해요.
우혜미씨가 죽고 나서 매번 보던 영상들 썸네일을 보는 것 조차 멈칫해졌습니다. 너무 아쉬웠어요.
당신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자유로워 보이고 노래할 때 즐거워 보이는 전래 없는 가수였고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노래를 들으면서 받은 감정들이 많아요 그건 우혜미씨만 줄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감동들이에요 고맙습니다.
이젠 아쉬워하기 보단 명복을 빌겠습니다. 그저 평안하시길...
하늘에서는 모든 걱정 내려놓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보이스코리아에서 개성강하고 음색도 좋아서 이름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시는군요 ...ㅠㅠ 잠시 기억에서 떠나있었는데 ...유튜브에서 자기 채널 갖고 노래불렀어도 잘됐을거 같은데...너무 안타깝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듣고싶다.. 계속해서 10년 20년 30년..
평생 들을게요 혜미씨 노래는 영원하다는걸!
이 노래를 이번에 알게됐어요..보이스코리아때부터 응원했었고 노래들 다 정말 좋아했는데 유독 “이 밤”이랑 지금 이 “꽃은 썩는다” 이 노래가 저한테 너무 사무쳐요 .... 목소리로 위안을 해주고 보듬어주는 좋은 가수인데 너무 안타까워요..평온하게 쉬고 계시길 바래요 이런말 하기도 죄송하지만 오늘도 위안 얻으면서 저에게 그래 힘들지만 하루는 더 버텨보자 버텨보자 하는 마음을 갖게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곳에서 푹 쉬시길 ..
혜미양 당신의 목소리는 영원히 남을것입다
진짜 천재는 요절한다는 말이 실감나는.. 너무너무안타까워요 ㅠ 거기선 하고픈 노래 다하고사세요 언니 행복하구
그냥 생각나서 왔어요. 잘 듣다 가요. 오늘도 평온하시길.
Rest in peace ❤️
언니 사랑해... 나 이 노래 음원만 기다렸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좋아하던 노랜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노래 가삿말이 그녀의 삶이된것 같아 너무 가슴 아프네요...
피지도 못하고 저버린 것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
얼마나 힘들었기에 그랬는지
제발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믿기지 않아요 정말.
힘들때마다 귓가에 맴돌던
딥플로우 - bucket list(feat.우혜미)
후렴부분 항상 맴돌았는데... 그저께까지만해도 계속 흥얼거렸던 노래. 좋은곳에 가시기를... 잊지않을게요
잘가요 누나 좋은노래 고마웠고 앞으로도 감상으로써 잊지않을게요.
보코때부터 자주 영상 찾아봤었는데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신곡 발매된 것도 방금 알게됐네요 되게 반가웠는데 너무 먹먹합니다 그 곳에선 꼭 활짝 피우시기를
이 노래 너무 슬프네요...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왕..이거 몇년전에 들었었는데 디게 반갑다 노래 좋아요 😖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언니 보고 싶어요
언니 언니가 봤으면 좋겠는데
언니가 노래를 부를때면 만개한 봄을 느낄 때도 있고 쨍한 빛의 꽃이 햇빛을 받는 모습도 눈에
선하고 그랬어요. 나한테 핀 꽃을 선사해줘서 고마워요 언니 편하게 쉬어요 그곳에선.
just came from the news of her dying.. rip fallen angel :(((
좋은 노래. 목소리.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꽃이 진짜 썩어버렸네요.. 진짜 팬이었는데 마음이 미어지네요.. 그곳에선 원하는 음악 하고싶은거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
너무 좋다 .. 너무 좋아 .. 형용사는 없어 이 노래에 대한
Hyemi, we all love you and hope you rest peacefully... ❤️❤️❤️🙏
늦게 알아 너무 미안합니다.
평화로이 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그대 피지 않은 그 꽃망울,
누군가에게 또 저에게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알아줬다면, 가까웠다면,
혹 닿았더라면...
아쉬운 제 미련은 접어두고서.
꽃망울 자체로도 아름다운
그대여
부디, 이제는 그 곳에서
편히 피고 지우시길.. )
언니 언니노래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언니 노래 들으면서 진짜 행복했어요 ..
행복하시길 온맘다해 기도해요
오늘도 언니 노래 들으면서 위로를 받아요. 좋은 노래 고맙고 보고싶어요.
RIP 노래 들을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이 아파 이 노래를 듣지 못하다가 오늘 좋아하는 배우가 갔네요 노래가 좋아요 하지만 아프네요
우혜미씨나 이선균씨 하늘에서 행복하길...
많이 늦어지만 좋은 곳으로 가셔서 좋은음악 많이해주세요. 그리고 노래 들으면서 옛날 초등학교때 생각 많이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보이스가 너무 좋아서 좋았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제나 기억할게요!
드디어 나오네요ㅠㅠ 방금 전에도 141219 우혜미 검색해서 듣다가 보고 감격스러워서 들어왔어요ㅠㅠ
편안히 쉬소서
편히쉬세요
뉴스보고 노래들어보는데 너무 개성 있네요...당신은 없지만 노래는 남았습니다...
다시 생각나서 들으러왔는데..많은 일이 있었네요 그곳에선 부디 편히 행복하게 사시길 빕니다.
꽃도썩는다..
생각나서 오랜만에 다시 들으러 왔어요 ㅎㅎ
I’m sorry to this fandom for y’all’s lost, she has a beautiful voice and I didn’t know her before but her personality is probably just as beautifu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 가서 편히 쉬세요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노래 기억할께요.
보이스코리아에서 당신을 만난 순간 내겐 활짝 핀 꽃이었어요.
그리고 그 꽃은 절대 내 기억에서 썩지 않을거에요.
행복 하시길~
I love you!!!
우혜미는 영원하다❤️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