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진짜 기타소리 터져나올 때 내 마음 속 한켠의 응어리도 같이 풀어져나오는 느낌이다.. 희미하게 보이는 각자의 무지개를 향해 선명함을 입혀가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담담한 응원. 후로 터져나오는 기타소리에 묻혀 위로받는 느낌. 힘들고 지쳐가던 와중 힘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딩고와 YDG, 그리고 우리의 영웅 뱃사공.
레인보우가 좋은이유: 시인 말테의 말중에서 '시인의 자질은 감성이나 감정이 아닌, 경험에서 나온다.' 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모두 다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여리면 여린대로 강하면 강한대로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어떤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모든걸 뒤로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상을 좇기 위해 사랑하는사람을 뒤로하기도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나도 사람들은 왜 나의 여린면을 배려해주지 않는지 왜 내가 발견한면을 똑같이 봐주지 않는지 또는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공감해주지 못하는지 고민을 매일 한다. 세상엔 70억인구가 있지만 나와 같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 공감능력이 빛을 발하는게 아닐까. 뱃사공의 이노래는 그런면에서 정말 힐링이 되는 노래다. 뱃사공은 흔합 힙합에서의 돈자랑과는 다르게 월 200만원이 꿈이라하고 차도 말티즈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노래에서도 자신의 삶이 직장인과 같다며 꿈이 있지만 동시에 매일 매일 작업실에서 연습하는게 직장인들처럼 부담스러울때도 있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저 희미하게 있을지도 모르는 레인보우를 보면서 걸어간다. 꿈을 이루고 싶지만 사실 없을지도 모른단 생각 어쩌면 불안감을 가지고 계속 살아가는 모습은 정말 요즘 내 심경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거같다. 그치만 무지개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걸어가는 내 모습이 좋다. 이 노래는 이런 내 생각에 다시 잠기게 해주고 좀 더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노래인거 같다. 뱃사공과 양동근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정말 오래도록 생각나고 찾아와 듣고 싶은 노래다. 감사합니다.
철학을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각 철학자마다 자신이 추구하고 심취하는 방향을 깊이있게 사색합니다. 우리들은 그 철학자가 고뇌하여 만든 특정한 상황을 위한 생각에 공감하고 또 더 나은 방향을 배우게 됩니다. 니체와 스피노자, 쇼펜하우어와 같이 시대를 초월한 생각을 했지만 정작 당시대에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앞서 설명한 철학자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특정한 상황에 놓인 사람만이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삶 전체를 정말 포괄적으로 담아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이 노래가 정말 사람의 삶 전체에, 그러니까 고통과 시련이라는 사람의 삶 속에서 필수불가결한 매개체들을 단순히 좋게만 순화하는 것이 아니라 이겨내라는 용기를 준다고 느꼈습니다. 자극적인 음악들이 인기를 얻습니다. 하지만 뱃사공과 같은 음악가들이 각 시대마다 필요한 사람이자 음악을 통한 철학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힘들때 찾아볼 음악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진짜 이걸 들으면서 눈물나기도 짜증나기도 하는게 그래 대출에 허덕이는게 꿈은 아니었는데 잘 살아보겠다고 기회가 적은 고향 떠나서 경기도로 올라와 자리 잡아보겠다고 이 악 물었는데 정작 손에 쥔건 대출빚 뿐이고 지나고 고향친구들을 보니 각자 자리에서 잘 살아가고 있고 편협하게 스스로를 비교하게 되고 후회만 막심해지는 내가 너무 미워지는데 딱 이 노래가 내 마음을 때림
@@핫식스-t4d 선생님 그 대댓글을 쓰신 의도가 어떻게되시는지는 몰라도 열심히 살아도 우리네 사회는 아직까지 청년들이 살기 좋지는 않습니다. 잘살아 보겠다고 열심히 해도해도 앞이 안보이는때가 있어요. 훈수는 혼잣말로나 많이 두셨으면 좋겠네요. 이문세님이 누구탓을했나요?
@@-boo2552 우리가 뱃사공 형님한테 주말의 영화 제안을 드렸고, 뱃사공 형님이 주말작가님 팬이어서 흔쾌이 수락해주셨고, 잠은행 영화의 내용을 듣고 제작을 하게 됐는데...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님이 '고래먼지'에서 양동근 님과 함께 작품을 진행했었죠! 그 인연으로 이렇게 곡이 나와버린... 사실 상상에서 시작됐던 일들이었는데 이렇게 현실로 다가오니까 선명하게 보였어요 레인보우.
이일주 이년전의 저를 보는 것 같군요. 그럴때 저는 스윙스의 이겨낼거야 를 무한반복하면서 하루동안 걸어다니며 사람구경 세상구경 마음다잡기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겨내었었습니다. 이제는 이 노래가 일주님의 마음을 다잡아주길. 자존감은 우리 자신이 채워야해요. 그리고 취업도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노래가 너무 좋아 노래 계속 들으며 댓글보다가 주절거려봅니다 )
YDG가 정말 짧은시간에 저 가사를 적었다지만 저 몇마디 벌스안에 이번곡 뿐만이 아닌 뱃사공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격려도 모두 다 함축시켰단 점에서 너무 놀랐다. 우선 척추접어 림보란 얘기부터 림보를 하기 위해서는 등을 구부린채 최대한 속도를 줄여 봉을 지나가야한다. 이를 통해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도 나는 림보를 통과하듯이 천천히 걸어가겠다는 다소 현실과 부딪히는 어구로 벌스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내 등장한 아르튀르 랭보. 한 대상을 상투적인 시각이 아닌 뒤틀린 시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라는 시론으로 당시 프랑스 문학에 가장 큰 반항을 보인 시인을 등장시킴으로써 자신이 어떤 얘기를 풀어낼지 확실히 펀치를 날린 부분. 랭보는 시인은 가진 감정들을 뒤섞어 위대한 죄인이 됨으로써 미지의 세계로 향한다는 매우 몽환적인 얘기를 했었다. 이러한 이야기를 담기위해 항상 자신의 영혼을 채찍질하며 방랑하여 '바람구두를 신은 랭보' 라는 닉네임을 얻었고 이러한 방랑을 통해 랭보가 유일하게 낸 시집의 제목이 '지옥의 한 철'이다. 이렇게 시대에 역행한 시인과 같이 모든 굴레(chain)를 벗어 던지고 별 빛을 향해, 다소 희미하지만 분명히 존재할 무지개를 향해 나아가라는 메세지를 통해서 아직도 마티즈를 타고다니며 월 200만원이 꿈이라는 최근 힙합 트렌드와 상반된 이미지의 힙합을 표현하는 뱃사공에게 건네는 YDG의 격려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끝으로 아르튀르 랭보는 방랑하던 시련 끝에 임종 직전 '나는 완전히 마비되었지만 제 시간에 출항하고 싶다. 승선할 시간을 알려다오' 라는 유언을 남긴다. 그 짧은 시간에 적은 가사라지만 뱃사공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시인을 차용하여 이 곡뿐만이 아니라 뱃사공이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인생의 키를 제시해주며 뱃사공에게 기존에 자신이 가슴속에 가지고 있었던 아르튀르 랭보와 같던 가치관을 물려주려는 YDG는 정말로 천재적인 아티스트이자 한국의 아르튀르 랭보란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다. 예전 베댓입니다
듣는다는걸 인식하면서 음악을 들었던게 7살때부터 였다 , 초등학교땐 스콜피온 ,퀸 ,너바나 , 레드제플린 디퍼플 u2 등 유럽 미국권에서 유명했던 락그룹 앨범들을 쭉 들어오며 중학교때에는 드렁큰타이거,조pd,바비킴2집 김장훈 3집을 가장 좋아했고 브리티쉬락과 인디락위주로 들으며 홍대병에도 걸렸었다. 그땐 아티스트를 많이 아는게 음악을 많이 아는거라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1학년때 당시 일본의 하우스뮤직과(프리템포같은) 누자베스가 유행이라 그거에 맞춰 트렌디하게 듣기 시작했고 Luv sic.. (루프의미학을 알게됬다) 이때 양동근의 3집도 즐겨 들었었다,아직까지도 양동근 하면 예수쟁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고등학교 2학년때쯤 바흐와 비발디 등 바로크음악과 라흐마니노프의 거대한 음악적 카리스마에 관심이 생겼고 그와동시에 투팍 스눕독 노토리어스등 힙합도 꾸준히 즐겨들었고 한쪽으론 에릭클립턴 지미페이지 비비킹등의 할아버지급 연주자들의 블루스 연주들 말그대로 독주란것에 대한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고3때부턴 라디오헤드의 전집에 미쳐있었고(한창 자괴적일때),beck,nirvana 전집을 들으며 우울을 한창 음미하였었다. 대학교들어가선 키스자렛 마일즈 데이비스의 카인드오브 블루를 들으며 재즈에 입문하였다. 그때부터 예술을 위한 예술을 파기 시작했다. 내 mp3 목록에는 점점 연주자들의 음원들이 가득차기 시작했다. 마일즈 데이비스, 찰리파커,펫메스니,찰리헤이든,브라이언 블레이드 ,짐홀,에스퍼란자등 비밥과 포스트밥, 모던재즈를 듣기 시작하면서 미대를 때려치고 뒤늦게 재즈기타를 시작했다. 이땐 재즈가 최고의 음악 음악의 정점이라고 생각했다. (대학교땐 여친이랑 헤어지면서 대중발라드를 왜듣는건지 스무살이 되어서야 이해가 되었다.) 키스자렛 펫메스니 위주의 음악을 들으며 재즈 연주자로써의 꿈을 키워가며 연주자의 길을 걸었다. 그러면서 더 모던하고 더 현대적이고 실험적이고 미학적이며 연주자들의 미친 플레이가 아니면 귀가 만족 하지를 못했다. 평론가들 마냥 더 쎄고 더 자극적인 더 미친 음악들을 찾기 시작했다. 이땐 내가 음악을 잘 아는줄 알았다. 음악을 역사를 공부하듯 음악을 사조적으로 듣기 시작하며 덕분에 수많은 재즈뮤지션들을 이해하며 음악적 이해의 폭을 굉장히 많이 넓혔다. 이땐 재즈란 장르의 국한된 리스닝을 멈추고 3세계음악들 인도 전통음악 플라밍고 힙합 팝 락등 다양하게 들었다 반면 내 연주실력은 내가 아는만큼 그리고 내 이상에 도달하기엔 너무 늦고 느렸고, 음악을접고 음악관련 어플을 만들며 그와중 들어가있었던 재즈 감상 오픈카톡방 방장을 위임받아 운영을 도맞아 하며 음악을 좀더 심도있게 그리고 못들어봤던 음악들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받으며 알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고등학교때는 아티스트,앨범단위로 들었고 현재는 앨범사 단위로 듣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오늘 침착맨 때문에 알게된 뱃사공의 레인보우를 듣게 되었다. 그리고 딩고니까 믿고들었다 그냥 익숙한 진행의 흔한 인트로 어디에 있을법한 백킹트랙 이었지만 뱃사공의 가사를 듣는데 너무 먹먹 하고 내이야기 같았다. 뱃사공의 인트로와 노래 주제가 끝나고 YDG의 부연 피쳐링이 가미되면서 전반적 주제가 급상승하면서부터 소름이 돋았고 충분히 뻔한 전개를 예상했음에도 기타 솔로세션 파트 부분에는 실제로 눈물이 났다. 음악을듣고 눈물이 난건 키스자렛 쾰른 콘서트 이후 진짜 9년만이었다. 음악으로 인해 무뎌진 감정선이 뱃사공이라는 렙퍼그리고 양동근과 슈퍼잼의 세션으로 9년만에 무너졌다 음악은 아직도 미스테리다 . 아직도 무엇이 좋은 음악인지 희미하게 보여 레인보우 ~~ 이말이란다
"힘내 시발놈아" 이 가사가 개인적으로 되게 와 닿는 듯 예쁜 말로 예쁘게 포장한 위로하는 노래들은 별 위로가 안 됐는데 이 가사는 친한 부랄 친구한테 힘들다고 하니까 소주 따라주면서 무심하게 힘내라 새끼야 이러는 느낌이라 해야 되나 예쁜 포장지로 감싸지 않고 내용물만 툭 던져주니까 오히려 엑기스만 받은 느낌 이건 진짜 명곡이다
내 사방이 바다 여긴 어디 쯤인지 어딜 가는지 모른채 지금 그저 앞이라 믿는 방향 묵묵히 저어 나가는. 인생은 짠맛 마셔도 갈증 더해 쉴 곳은 어디 있긴 한건가 모르니 계속 저어 쉴 수 없으니 모르니 계속 저어 쉴 수 없으니 젓다보니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인 레인보우 그래도 계속 저어 쉴 수 없으니 그래도 계속 저어 쉴 순 없으니
언젠가부터 간혹 내 인생 ㅈ된건가싶은 생각도 드는데...멈추면 그 자리가 내 무덤이 될 것 같아서 걍 걷는다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른채. 누구도 내 방 문을 잠그지 않았는데도 감옥같이 답답하고, 세상으로 나가려해도 또 그 감옥 속에서 등 돌리고 누우면 안정감을 느끼는 내가 밉기도하다. 나도 몰랐지 내가 이럴줄.
뱃사공이 이 노래를 처음 가이드로 공개했을때는 잠은행 영화에 맞게 비현실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뱃사공 랩에 YDG 랩이 얹어지니까 그게 아니었음 야근에 회식 끝나고 불꺼진 도시의 싸늘한 밤에 퇴근하고 안개낀 새벽에 출근하는 밥벌이의 슬픔이 현실로 부대끼는 노래였어
오늘 시험보고왔습니다. 거의 다 끝나가는 과정의 결과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가봅니다. 실력이 느는부분도있어서..희미하게보이는 레인보우인것같았습니다. 이 노래들으면서 눈물이 멈추지않더군요. 저보다 힘든분들도 많겠지만 모두 다힘내셨으면좋겠습니다. 희미하게 보이는 레인보우를 쫒아 우린 멈추지않을것이니까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상반기는 꼭 부족한것을 매꿔서 게으름피우지않는 불타는 불꽃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로가 됩니다. 이노래가....
뱃사공의 가사가 본인의 삶과 너무 비슷해서 눈물이 난다... 힙합 컨텐츠 스탭 따까리부터 별의 별 알바하면서 음악해오다가, 소속크루인 리짓군즈가 회사가 되었고 라스도 나가고 딩고랑 컨텐츠 같이 하면서 이제서야 무지개를 아주 살짝 보고 있는 상태인데 그런걸 가사로 너무 잘 녹여낸 것 같다. 아이딜의 비트와 YDG의 피쳐링도 미쳤지만 뱃사공의 인생을 조금이나마 알기 때문에 너무 와닿는 곡이다.
![🛵EP.01 ‘잠은행’ OST ‘레인보우’에 우상 YDG(양동근)의 피처링을 받은 뱃사공! 근데 갑자기 은퇴 선언을...?! I [월 200의 사나이:뱃사공(Bassagong)]](http://i.ytimg.com/vi/AyN3W-EIO-8/mqdefault.jpg)
![🛵EP.01 ‘잠은행’ OST ‘레인보우’에 우상 YDG(양동근)의 피처링을 받은 뱃사공! 근데 갑자기 은퇴 선언을...?! I [월 200의 사나이:뱃사공(Bassagong)]](/img/tr.png)
선명하게 보자 레인보우..
가사 달아놨는데 가사 보면서 들어보면
먹먹함이 열배...🌈
레인보우(Feat.YDG)(Prod.iDeal) 바로듣기
멜론 : kko.to/NBYJl5N0B
지니 : genie.co.kr/3UZJE8
플로 : flomuz.io/s/b.Dv3RM
벅스 : m.bugs.co.kr/track/31777514
빨주노초파남보 사라졌...
딩고 쵝오
반응 좋으면...🤔🤔
최고야 시방......
끝내주는 비트에 작살나는 분위기.... 모든게 완벽ㅋ
희미하게 보이는걸 슬퍼해야하나
그래도 무지개가 보이는걸 기뻐해야하나
아.. 또 갈아입어야겠네...
아끼는 팬티였는데
와.......
와...
오shit.....
노래 나온 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나올때부터 아직도 꾸준히 듣고있는 노래..
진짜 너무 좋습니다
특히 YDG님 파트는 돌려들을수록 진국이에요
진짜.. 최고
퇴근하면서 이어폰 꼽고 제일 먼저 트는 노래가 아직까지도 레인보우
좋다 ... 그냥
3:33 진짜 기타소리 터져나올 때 내 마음 속 한켠의 응어리도 같이 풀어져나오는 느낌이다.. 희미하게 보이는 각자의 무지개를 향해 선명함을 입혀가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담담한 응원. 후로 터져나오는 기타소리에 묻혀 위로받는 느낌. 힘들고 지쳐가던 와중 힘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딩고와 YDG, 그리고 우리의 영웅 뱃사공.
몇 번을 봐도 계속 이부분은 소름이 돋네요..
이번 겨울도 많이 추울 것 같은데 같이 잘 이겨내봐요. 화이팅입니다~
진짜 뱃사공형님은 몇번이고 떠야한다. 나만아는가수라는 얘기보단 모두가 알아주는가수라는 얘기를 들어야하는 아티스트다.
노래에 감탄하다 소혜 연기도 좋았음 프듀로만 알았는데 의외네
저만이런게 아니였네요 온몸에 전율돋았어요
올해들은 노래들중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앗 빅나리
찐 서동현?
🙏🏻🙏🏻🙏🏻🙏🏻🙏🏻🙏🏻
개인정
헐 찐동현
와 노래 너무 좋다... 뱃사공은 쉽게 풀리지 않는 인생에 우울하고 지쳐있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사람이다. 뱃사공 응원합니다!! 프로젝트 제작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이 사람은 진짜다 ....
가사랑 삶이 백퍼 일치되는 래퍼가 몇이나 되나. 돈돈 하는 가사보다 더 파고드는 음악은 잘되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는 소중합니다
인정~ 가사 짱!
랭보랑 레인보우도 라임 맞춘 건가 ydg! 미쳤다..
과나-돼고비 들으면 돈돈하는 가사도 이해하게됨
표현은 자유지만 너무 현실성없는 가사들만 범람하니 듣는입장에서 피곤함
3:33
뱃사공의 희미하게 보여 레인보우 가사와 터져나오는 기타소리, 울음이 터진 소혜얼굴까지
한마디로 기타가 울고있단 표현이 딱 맞는 장면.
어두운 조명아래서 혼자 식도에 소주 꾸역꾸역 집어넣고싶은 노래다
기타 악보쫌 ㅈㅂㅈㅂㅈㅂㅈㅂㅈㅂㅈㅂㅈㅂㅈㅂ
ㅇㅈ
사생활 구설수가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이 노래만큼은 쩌는거 같음 훅 끝났을 때 여운이 몰입감 장난 아님
ㄹㅇ
진짜 뱃사공은 이름답게 산다
비행기가 아닌 배
선장이 아닌 사공
느리고, 아름답게
고쓰리 자기 생각 아님?
고쓰리 그래요? 34살에 30벌면서 음악하는거 생각하면 저는 그렇게 느껴지던데유
맞는거 같음
@@Lilnot365 뭔 말만하면 꼬투리잡는 이런새끼들은 사회에서 어떻게 사는지 존나 궁금하다
@@Lilnot365 그럼 니 말대로 나도 내생각인데 니도 뱃사 별로 안좋아하는거 아닐까? 탕아 앨범 사고 몇백번 돌려들은 나는 존나 공감되는 댓이라 좋은데
힘듭니다 제가 못하는건지 참 사회생활 적응도 못하지만 이 노랠 듣고 참 여러가질 생각하면 울었습니다 뱃사 고맙습니다
정석연 마자요 힘들어 내가 못하는건지 원래 다들 그런건지 분간이 안가요. 내 능력치가 바닥이라 그런 것 같아 자괴감 자책들만 쌓여가는 와중 이런 노래가 참 와닿고 그래요. 슬픈데 위로가 돼요.ㅎ.ㅎ
버티고 버티세요 버티다보면 더 견고해집니다 절대 무너지지 마세요
진짜 역대급 노래 한곡 나온것 같슴니다,, 딩고 고마워요,,,
이말이란다
3:35 20년 1월한창 국가고시 공부할때 잔잔하니 집중 잘되게 해줬던, 20년 12월 지금은 간호사로써 먹고살만하게 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진짜 좋다..🙉
진짜 후반부 기타소리 터져나가는데 같이 눈물도 터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답하지만 그래도 살아가라는 말인것 같고.. 뱃사공이 정장입고 조곤조곤말해주니
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내려는 사람들한테 헌정하는 노래같음 ㅠㅠㅠㅠㅠ
사공형 노 안저어도돼
우리가 열심히 저을테니
어서 수면위로 올라가
존나멋지다
쥐엔장~~~비엣사이공 지이발 뜨라고오~~~
@@AKPullUp47 사 우 어 = sour = 시다 = 뱃사공의 랩 = 시 = poem
수민 홀리쒜에에에엩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갔답니다
레인보우가 좋은이유: 시인 말테의 말중에서 '시인의 자질은 감성이나 감정이 아닌, 경험에서 나온다.' 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모두 다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여리면 여린대로 강하면 강한대로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어떤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모든걸 뒤로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상을 좇기 위해 사랑하는사람을 뒤로하기도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나도 사람들은 왜 나의 여린면을 배려해주지 않는지 왜 내가 발견한면을 똑같이 봐주지 않는지 또는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공감해주지 못하는지 고민을 매일 한다. 세상엔 70억인구가 있지만 나와 같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 공감능력이 빛을 발하는게 아닐까. 뱃사공의 이노래는 그런면에서 정말 힐링이 되는 노래다. 뱃사공은 흔합 힙합에서의 돈자랑과는 다르게 월 200만원이 꿈이라하고 차도 말티즈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노래에서도 자신의 삶이 직장인과 같다며 꿈이 있지만 동시에 매일 매일 작업실에서 연습하는게 직장인들처럼 부담스러울때도 있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저 희미하게 있을지도 모르는 레인보우를 보면서 걸어간다. 꿈을 이루고 싶지만 사실 없을지도 모른단 생각 어쩌면 불안감을 가지고 계속 살아가는 모습은 정말 요즘 내 심경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거같다. 그치만 무지개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걸어가는 내 모습이 좋다. 이 노래는 이런 내 생각에 다시 잠기게 해주고 좀 더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노래인거 같다. 뱃사공과 양동근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정말 오래도록 생각나고 찾아와 듣고 싶은 노래다. 감사합니다.
멋진글 고맙다 잘읽었다
좋아요 박고간다
멋있네요 정말
책내면 살게요
가산 줄 좋으ㅡ다 좋아
와 이 노래 들으니가 사공 형이랑 뭔가 친해진 기분이 드네..
이말련이란다.
헐 너두? 야나두!!!
ㄹㅇ 담담하게 자기 이야기 해주는 느낌
친목힙합 ㄷㄷ
뱃사이공
뱃사공이 쓴 가사라 진짜 와닿는다..
나이 서른 중반나이까지 이렇게 자기 신념에 대해 때묻지 않게 살아온 삶에 대한 가사를 쓸수있는사람이 몇이나 될까 너는 돈 많이 벌어도 된다 새캬 잘되라
신념대신 자신의 몸에 때를 묻히며, 자신의 시간에 때를 묻히며.
그런분이 굿즈를
왜 반말?
반말까지마 새꺄
철학을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각 철학자마다 자신이 추구하고 심취하는 방향을 깊이있게 사색합니다. 우리들은 그 철학자가 고뇌하여 만든 특정한 상황을 위한 생각에 공감하고 또 더 나은 방향을 배우게 됩니다. 니체와 스피노자, 쇼펜하우어와 같이 시대를 초월한 생각을 했지만 정작 당시대에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앞서 설명한 철학자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특정한 상황에 놓인 사람만이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삶 전체를 정말 포괄적으로 담아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이 노래가 정말 사람의 삶 전체에, 그러니까 고통과 시련이라는 사람의 삶 속에서 필수불가결한 매개체들을 단순히 좋게만 순화하는 것이 아니라 이겨내라는 용기를 준다고 느꼈습니다. 자극적인 음악들이 인기를 얻습니다. 하지만 뱃사공과 같은 음악가들이 각 시대마다 필요한 사람이자 음악을 통한 철학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힘들때 찾아볼 음악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형님 저는 힘들 때 노래를 듣기 위해 옵니다
제정신일 땐 가사가 들리고
술 마셔서 제정신이 아닐 땐 비트가 들리는데
둘 다 힘든 저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침대에이불 힘내 새기야
힘내 시불로마 이건 빈말아녀
개쉐이야 힘내라
편해졌길 바래요
요즘 맨날 Flex만 외치고 돈자랑하는 허세로 가득차는게 힙합 주류라고 생각해서 힙합 음악 안 들은지 정말 오래됐는데, 간만에 예전 감성이 담긴 노래가 나온 거 같아서 좋네요. 뱃사공 흥하길 바랍니다!
님이 노래를 못찾는거임 그런것만 나오는게아니라
@@이동호-r4k 맞음
근데 그런게 왜 나쁜게되는지모르겟음 발라드는 사랑노래가 주류인거고 힙합은 그런거고
맨처음부터 힙합이 머니힙합이주류엿다면 이런반응나왔을까
그냥 고여있으면 썩기마련 이런저런거 다 들어보고 곡 자체를봐야지 장르부터 걸르고들어가면 오히려 색안경으로만 보인다고생각
@@이동호-r4k 그런 음악들이 지금 '주류'는 아니긴하지
@@이동호-r4k 돈자랑하면서 flex 아이스 이지랄하는게 많이뜬건 맞잖아
"내일은 다른 희망을 걸고 살지 다
, 그거마저 없음 진짜 ㅈ되니까"...가사 하나하나가 무슨.YDG 피쳐링과 가사도 두말할 필요가 없구요. 가슴을 울리네요.명곡입니다
진짜 이걸 들으면서 눈물나기도 짜증나기도 하는게
그래 대출에 허덕이는게 꿈은 아니었는데
잘 살아보겠다고 기회가 적은 고향 떠나서
경기도로 올라와 자리 잡아보겠다고 이 악 물었는데
정작 손에 쥔건 대출빚 뿐이고
지나고 고향친구들을 보니 각자 자리에서 잘 살아가고 있고
편협하게 스스로를 비교하게 되고 후회만 막심해지는
내가 너무 미워지는데 딱 이 노래가 내 마음을 때림
힘내요
@@Aeiou5347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합니다. 꿈도 없어 남들 따라 공무원 하겠다고 지방에서 노량진 올라와서 동거하고, 술마시고, 게임합니다. 노량진 가보세요. 술집 PC방 손님 바글바글합니다. 그러고선 실패의 이유로 부모탓, 정부탓, 사회탓을 하죠. 이곳은 북한, 예맨, 시리아가 아닙니다.
쫓지않으면 쫓긴다고 강요하지두 않았는데 모두 보이지 않는 무언갈 향해 따라가고있지여.... 그냥 죽을때까지 하고싶은거하고 열심히하지두 말고 잘살았다 느낄때까지 살아보세여. 열심히해봤자 열심히죽는거밖에 안되겠지여. 나답게 본인답게 사는 앞으로의 길에화이팅!
@@핫식스-t4d 선생님 그 대댓글을 쓰신 의도가 어떻게되시는지는 몰라도 열심히 살아도 우리네 사회는 아직까지 청년들이 살기 좋지는 않습니다. 잘살아 보겠다고 열심히 해도해도 앞이 안보이는때가 있어요. 훈수는 혼잣말로나 많이 두셨으면 좋겠네요. 이문세님이 누구탓을했나요?
울었다! 세상 다 던지고 싶어도 잡고 살아야하는 세상이 싫었는데.. ㅜㅜ 듣는데 내맘같네요.
힘내세요..
@강은경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그런데 버티니까 정말 희미하게 레인보우가 보이긴 하더라구요. 아직 잡히진 않지만 그래도 버텨볼 힘이 생기더라구요. 우리 함께 버팁시다 화이팅!!
시간을 평면적으로 봤을때 잠깐 지나가는 무지개가 희미하단 걸까 보여도 상상과는 다른 무지개가 머릿속에서 희미해진다는 걸까 그게 아니면 희미해서 아름다운걸 표현하려던걸까
딩고 숨은 별들 찾아내는 프로젝트팀같아서 너무 좋아 알라뷰
원지 나두 알라뷰
딩고놈들아 고맙다
너네 아니었으면 못들었을 조합 못들었을 음악이었겠지...
이말이란다
mbc 드라마 ost라 들을 수 있는데요?
@@김민규-p6w 그래 민규말이 맞아!
김민규 작성자분 말 뜻은 딩고에서 주말의 띵화사를 기획해서 잠은행을 영화로 만들수있었고 이 ost도 만들어졌기 때문에 고맙다는거에요
@@-boo2552 우리가 뱃사공 형님한테 주말의 영화 제안을 드렸고, 뱃사공 형님이 주말작가님 팬이어서 흔쾌이 수락해주셨고, 잠은행 영화의 내용을 듣고 제작을 하게 됐는데...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님이 '고래먼지'에서 양동근 님과 함께 작품을 진행했었죠! 그 인연으로 이렇게 곡이 나와버린...
사실 상상에서 시작됐던 일들이었는데 이렇게 현실로 다가오니까 선명하게 보였어요 레인보우.
양동근형님의 거울이 생각나는 곡이네요. 뱃사공과 YDG 콜라보 다음에 또 한번 해도 좋을것 같습니당!! 두 분 다 Nice
진짜 명곡이다.... 비트도 그렇고 사공이형 플로우 너무 좋고 가사도 너무 공감되고 아 그냥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YDG... 는 뭐 말 할 것도 없고...
힙합팬으로써 flex 유행으로 느끼하던 입맛에 간만에 훌륭하고 담백한 가사로 플레이리스트가 든-든해집니다;;; 노저으십쇼 사공님 ㅠㅠㅠㅠ
사공아 레인보우 거의 다 왔었잖아.... 어휴 ..
진짜 너무 좋아했던 래퍼였는데ㅠㅠ
ㅜㅜ
또 가겠죠
옛날에 잘못먹은게 탈남...
그저 담담하게 친구에게 말하듯 읊조리는게 너무 좋다. 다들 비가온 뒤 환한 낮에 핀 무지개처럼 각자의 무지개를 희망을 하나씩 가질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내일 모레면 마흔인데... 이렇게 삶을 읆조리거나 속으로 씹어삼키듯 뱉어내는 랩을 정말 사랑합니다.. 너무 오랜만인거 같네요.. 듣는 동안 위로받는단 느낌을 받는 랩은... 자주 많이 나오진 않더라도.. 가끔이라도.. 이런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사공이 형님 레인보우도 보여갑니다.
👍
👍
다와가
반성 많이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볼 수 있길 바라며
3:35 와 진짜 소름 돋는다..
맨날 보러 오는 중이에요. 뭔가 새벽에 옥상에 서있는 느낌이에요. 서늘하고 먹먹한 느낌
노래 너무 좋네요.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고맙습니다. 노래가 주는 힘이 이런건가 싶습니다.
일상적인 삶을 살아봤어도 이 노래 가사 자체를 미워할 수는 없다. 뱃사공 그가 누구였는지는 뒤로하고, 이 음악은 삶 그 초연함 자체다.
ㄹㅇ
가사 자체를 미워할 수 없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유독 이 노래가 듣고 싶은 오늘
듣자마자 동근이형 영원히 너와 느낌나면서 뱃사공 너무 잘하고.. 동근이형 소름돋고 내 기준 인생곡 갱신이다 ㅠㅠ
당최 왜 안뜨는지 이해가 안되는 래퍼. 가사도 진정성 있고 랩핑도 탄탄하고 스타일도 독보적이야 진짜.. 너무 좋다 이 사람
딩고 차정모 영상보고 뱃사공에 입덕하고 열심히 덕질하고 있습니다~~뱃사공이 갖고 있는 생각, 노래, 가사, 섹시함?까지 하나하나가 보물 같아요. 딩고는 사랑입니다💕
딩고가 여러 아티스트,작가들을 한층 더 발전 시켜주고 띄워주는 능력이 좋은거같다.
뱃사공 형님 노래 잘듣고 갑니다!
“한국에 사는대로 뱉는놈 몇 있겠냐만은”
김심야가 말한 그 몇중 하나는 뱃사공이라 생각함
DAEJIN LEE 이말이란다
그게 바로...
이말년이란다
뱉는대로 사는놈 아님?
구찌아이스가 등장한다면...
이리 ㅋㅋㅋㅋㅋ
역시 비엣사이공이다
노래를 들으니 메콩강 주변에 떠오른 무지개풍경이 보이는 것 같네요..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이말이란다
ㅋㅋ꼭뇌절하지
취준하고 갈수록 자존감은 떨어지는데 형 다큐 보고 이 노래 들으려고 오늘 6시 알람 맞춰놓고 기다렸어.. 가사가 가슴에 파고들어ㅠㅜ 노래 너무 좋다ㅠㅜㅠㅠ 형 사랑해 진짜
이 말이란다...
이일주 이년전의 저를 보는 것 같군요. 그럴때 저는 스윙스의 이겨낼거야 를 무한반복하면서 하루동안 걸어다니며 사람구경 세상구경 마음다잡기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겨내었었습니다.
이제는 이 노래가 일주님의 마음을 다잡아주길. 자존감은 우리 자신이 채워야해요. 그리고 취업도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노래가 너무 좋아 노래 계속 들으며 댓글보다가 주절거려봅니다 )
라이더 덥비 BBRD 댓글과 대댓글까지 ... 모두 제얘기 같네요. 저도 취준생인데 너무 힘들었는데 뱃사공 그자체와 뱃사공 음악이 모두 희망이 되네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이 말이란다😆
감동에 유머까지👍
27살인데 취준하는데 공감된다
이노래 기달렸어 몇일전부터 힐링되는느낌
친구들이랑 술집에서 시끌벅적 떠들면서 술마시다 다들 헤어지고 한적한 새벽 골목길 비틀비틀 걸어지나서 집에 도착하면 조용한 방안 침대에 누워 이노래 들으면 외로움에 그냥 눈물 줄줄 흐를듯
그리고 하시모토 아리나 뉴작을 키며..
Jonna 치이다 집가는 지하철에서 ...눈물 줄줄
인졍
@@루루루-m3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샥꺄
뭔가 뱃사공 정장입으니까
웹툰 죽음에 관하여 나오는 캐릭터 닮음
노래도 딱 컨셉에 맞고 띵곡인듯
막자거북 섭외해서 이것도 영화화 했음 좋겠다 ㄹㅇ 담담하게 옆에서 들어주고 보낼거같은게 너무 잘 어울림
대박
머리만기르면ㄹㅇ 비슷
타이밍의 저승사자인가
심지어 꼴초 ㅋㅋ
어떤이들의 레인보우가 아닌
자신의 레인보우를 찾는 삶이기를
캬
굉장히 중요한 얘기
뱃사공 노래 짱조아 가사도 개조아 다조아
보고싶어요 ㅠㅠ
YDG가 정말 짧은시간에 저 가사를 적었다지만 저 몇마디 벌스안에 이번곡 뿐만이 아닌 뱃사공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격려도 모두 다 함축시켰단 점에서 너무 놀랐다.
우선 척추접어 림보란 얘기부터 림보를 하기 위해서는 등을 구부린채 최대한 속도를 줄여 봉을 지나가야한다. 이를 통해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도 나는 림보를 통과하듯이 천천히 걸어가겠다는 다소 현실과 부딪히는 어구로 벌스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내 등장한 아르튀르 랭보. 한 대상을 상투적인 시각이 아닌 뒤틀린 시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라는 시론으로 당시 프랑스 문학에 가장 큰 반항을 보인 시인을 등장시킴으로써 자신이 어떤 얘기를 풀어낼지 확실히 펀치를 날린 부분.
랭보는 시인은 가진 감정들을 뒤섞어 위대한 죄인이 됨으로써 미지의 세계로 향한다는 매우 몽환적인 얘기를 했었다.
이러한 이야기를 담기위해 항상 자신의 영혼을 채찍질하며 방랑하여 '바람구두를 신은 랭보' 라는 닉네임을 얻었고 이러한 방랑을 통해 랭보가 유일하게 낸 시집의 제목이 '지옥의 한 철'이다.
이렇게 시대에 역행한 시인과 같이 모든 굴레(chain)를 벗어 던지고 별 빛을 향해, 다소 희미하지만 분명히 존재할 무지개를 향해 나아가라는 메세지를 통해서 아직도 마티즈를 타고다니며 월 200만원이 꿈이라는 최근 힙합 트렌드와 상반된 이미지의 힙합을 표현하는 뱃사공에게 건네는 YDG의 격려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끝으로 아르튀르 랭보는 방랑하던 시련 끝에 임종 직전 '나는 완전히 마비되었지만 제 시간에 출항하고 싶다. 승선할 시간을 알려다오' 라는 유언을 남긴다.
그 짧은 시간에 적은 가사라지만 뱃사공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시인을 차용하여 이 곡뿐만이 아니라 뱃사공이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인생의 키를 제시해주며 뱃사공에게 기존에 자신이 가슴속에 가지고 있었던 아르튀르 랭보와 같던 가치관을 물려주려는 YDG는 정말로 천재적인 아티스트이자 한국의 아르튀르 랭보란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다.
예전 베댓입니다
인기글에서 없어서 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원글 붙여넣기 인가요??
그저 한없이 희망적인 노래보다 더 위로가 됩니다. 출톼근길마다 매일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아 딩고 제발 킬링벌스에 동근이 행님 섭외좀 제발제발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이루어졋답니다
존버 성공띠 이제 고해성사 음원내주길 존버하자
와 넋놓고 보다가 김소혜 우는거 오.. 김소혜 우는거 진짜 슬프게 우네.. 대단
진짜 서럽게 운다,, 난 살면서 두 번 저렇게 울었던거 같은데. 생각보다 소혜가 연기를 잘한다.
@@junseolee6535 생각보다 엄청 잘하시는.. 생각보다라는 말이 왜 나온건지는.. ㅋㅋㅋㅋㅋ
@@RaffaelluBongsule 가수가 연기하다 한두번 망한게 아니라서 그 부분에서 생각보다라는 수식어가 붙은 듯
아 맞다 소혜씨 IOI였지..
소혜
대한민국 국힙의 성장 원동력 : Dingo
무리 아닌듯ㅋㅋㅋ 딩고덕에 안망하는 국힙👍
원동력은 바뀌지만 지금은 딩고 맞는듯 이슈화를 시키니까
3:37 소혜 연기 ㄷㄷ..
pearl pearl 헐 다른 사람인줄
뱃사공의 랩에서 뭔가 리쌍의 개리 랩향이 느껴지네요...여튼노래 완전 좋아요!
와 양동근 파트 지나간 뒤에 소혜 우는데 나도 울뻔했넹. 노래 진짜 구성좋고 잘 만들었다.
역시 마티즈 타고 다니는 형은 클라쓰가 다르구나...:;;;
이말이란다
이 노래만 들으면 연초떙긴다
와 침펄 끼얹어버리면 어쩌나 싶었는데
노래 너무좋다
근데 또 침펄버전도 너무 궁금해
이말이란다.
이말이라 ㄴ . .
아 했네
침펄 버젼 있었어도 매력있었을 듯 !
뱃사공이랑 계속 시리즈 내주세요ㅠㅠㅠ
가사가 서울 방한칸 얻어 직장생활 하는 내얘기 같아서 먹먹하다가 소혜 우는 장면에서 감정이입 확 되네.. 곡도 잘썼고 연기 참 잘한다. 물론 영화도 좋고.. 이게 진짜 종합예술인가
하. 뱃사공.. 양동근........ 진짜 뭐로 세게 깊숙하게 한방 맞은 기분이다. 얼얼하다... 계속...
뱃사공형님 빠끄형때문에 알게되었는데 예능인이 아니었어 장난없이 내스타일이네 ㅠㅠ 흥하셨음 좋겠어요 와디지형은 원래 넘 좋아했는데 역시는 역시🤩
어찌하다 보게되었습니다.
40대입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아야한다고 열심해 했는데....
어떻게 잘살고있는지 모르겠고, 또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모를때있습니다.
딱~~지금 듣기 좋은곡인것 같습니다.
와....오랜만에 최애곡 생겼네
듣는다는걸 인식하면서 음악을 들었던게 7살때부터 였다 , 초등학교땐 스콜피온 ,퀸 ,너바나 , 레드제플린 디퍼플 u2 등 유럽 미국권에서 유명했던 락그룹 앨범들을
쭉 들어오며 중학교때에는 드렁큰타이거,조pd,바비킴2집 김장훈 3집을 가장 좋아했고 브리티쉬락과 인디락위주로 들으며 홍대병에도 걸렸었다.
그땐 아티스트를 많이 아는게 음악을 많이 아는거라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1학년때 당시 일본의 하우스뮤직과(프리템포같은) 누자베스가 유행이라 그거에 맞춰 트렌디하게 듣기 시작했고 Luv sic.. (루프의미학을 알게됬다)
이때 양동근의 3집도 즐겨 들었었다,아직까지도 양동근 하면 예수쟁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고등학교 2학년때쯤 바흐와 비발디 등 바로크음악과 라흐마니노프의 거대한 음악적 카리스마에 관심이 생겼고 그와동시에 투팍 스눕독 노토리어스등 힙합도 꾸준히 즐겨들었고
한쪽으론 에릭클립턴 지미페이지 비비킹등의 할아버지급 연주자들의 블루스 연주들 말그대로 독주란것에 대한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고3때부턴 라디오헤드의 전집에 미쳐있었고(한창 자괴적일때),beck,nirvana 전집을 들으며 우울을 한창 음미하였었다.
대학교들어가선 키스자렛 마일즈 데이비스의 카인드오브 블루를 들으며 재즈에 입문하였다.
그때부터 예술을 위한 예술을 파기 시작했다. 내 mp3 목록에는 점점 연주자들의 음원들이 가득차기 시작했다.
마일즈 데이비스, 찰리파커,펫메스니,찰리헤이든,브라이언 블레이드 ,짐홀,에스퍼란자등 비밥과 포스트밥,
모던재즈를 듣기 시작하면서 미대를 때려치고 뒤늦게 재즈기타를 시작했다.
이땐 재즈가 최고의 음악 음악의 정점이라고 생각했다.
(대학교땐 여친이랑 헤어지면서 대중발라드를 왜듣는건지 스무살이 되어서야 이해가 되었다.)
키스자렛 펫메스니 위주의 음악을 들으며 재즈 연주자로써의 꿈을 키워가며 연주자의 길을 걸었다.
그러면서 더 모던하고 더 현대적이고 실험적이고 미학적이며 연주자들의 미친 플레이가 아니면 귀가 만족 하지를 못했다.
평론가들 마냥 더 쎄고 더 자극적인 더 미친 음악들을 찾기 시작했다.
이땐 내가 음악을 잘 아는줄 알았다.
음악을 역사를 공부하듯 음악을 사조적으로 듣기 시작하며 덕분에 수많은 재즈뮤지션들을 이해하며 음악적 이해의 폭을 굉장히 많이 넓혔다.
이땐 재즈란 장르의 국한된 리스닝을 멈추고 3세계음악들 인도 전통음악 플라밍고 힙합 팝 락등 다양하게 들었다
반면 내 연주실력은 내가 아는만큼 그리고 내 이상에 도달하기엔 너무 늦고 느렸고, 음악을접고 음악관련 어플을 만들며
그와중 들어가있었던 재즈 감상 오픈카톡방 방장을 위임받아 운영을 도맞아 하며 음악을 좀더 심도있게 그리고 못들어봤던 음악들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추천받으며 알아가고 있다 현재까지
고등학교때는 아티스트,앨범단위로 들었고 현재는 앨범사 단위로 듣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오늘 침착맨 때문에 알게된 뱃사공의 레인보우를 듣게 되었다. 그리고 딩고니까 믿고들었다 그냥
익숙한 진행의 흔한 인트로 어디에 있을법한 백킹트랙 이었지만 뱃사공의 가사를 듣는데 너무 먹먹 하고 내이야기 같았다.
뱃사공의 인트로와 노래 주제가 끝나고 YDG의 부연 피쳐링이 가미되면서 전반적 주제가 급상승하면서부터 소름이 돋았고 충분히 뻔한 전개를 예상했음에도
기타 솔로세션 파트 부분에는 실제로 눈물이 났다.
음악을듣고 눈물이 난건 키스자렛 쾰른 콘서트 이후 진짜 9년만이었다.
음악으로 인해 무뎌진 감정선이 뱃사공이라는 렙퍼그리고 양동근과 슈퍼잼의 세션으로 9년만에 무너졌다
음악은 아직도 미스테리다 . 아직도 무엇이 좋은 음악인지 희미하게 보여 레인보우 ~~ 이말이란다
Linz Bird 음악 진짜 많이 들으셨네요...
@@keenranger 음악 좋아해서요 ㅎ
와 님 소소하게 플레이리스트 같은거 만들어주시면 좋겠네요 ㅠㅠ 저도 예전에 유튜브 초창기에 구글 뒤져가면서 디깅 열심히했는데 대단하심
공시할때 매일 아침에 들었던 노래 아침에 공부하러 가면 죽을거 처럼 힘들었는데 이 노래 들으면 뭔가 세상은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하고 객관화하면 위안 얻음 그리고 공시 합격이라는 무지개길 걸으며 합격 할 거라는 믿음을 얻음 그리고 합격함
"힘내 시발놈아" 이 가사가 개인적으로 되게 와 닿는 듯 예쁜 말로 예쁘게 포장한 위로하는 노래들은 별 위로가 안 됐는데 이 가사는 친한 부랄 친구한테 힘들다고 하니까 소주 따라주면서 무심하게 힘내라 새끼야 이러는 느낌이라 해야 되나 예쁜 포장지로 감싸지 않고 내용물만 툭 던져주니까 오히려 엑기스만 받은 느낌 이건 진짜 명곡이다
진짜 뱃사형님 노래 항상 지칠때마다 힘되고 너무 좋았는데 이 곡으로 정점을 찍네요..최애 래퍼 두분 조합도 미쳤구..
이게 광고라니 사랑해요레인보우...
이란말이란다...
아 잠은행 한번에 볼려고 안보고있는데 이럼 볼수밖에 없자나~
솔직히 좋아해..
혹시나 싶어 차트에 반영되도록 한시간마다 챙겨듣다가 뮤비랑 같이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좋다
YDG 진짜 지린다
내 사방이 바다
여긴 어디 쯤인지
어딜 가는지 모른채 지금
그저 앞이라 믿는 방향
묵묵히 저어 나가는.
인생은 짠맛
마셔도 갈증 더해
쉴 곳은 어디
있긴 한건가
모르니 계속 저어
쉴 수 없으니
모르니 계속 저어
쉴 수 없으니
젓다보니 저 멀리
희미하게 보인 레인보우
그래도 계속 저어
쉴 수 없으니
그래도 계속 저어
쉴 순 없으니
맘 한구석이 저려오는 이유를 이거다 저거다 꼬집어 말할수없지만 둔탁하고도 묵직한 뱃사공님의 음악이 저는 그냥 좋네요
빠져들어서 즐길수있었던 음악이었습니다
고마워요
언젠가부터 간혹 내 인생 ㅈ된건가싶은 생각도 드는데...멈추면 그 자리가 내 무덤이 될 것 같아서 걍 걷는다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른채. 누구도 내 방 문을 잠그지 않았는데도 감옥같이 답답하고, 세상으로 나가려해도 또 그 감옥 속에서 등 돌리고 누우면 안정감을 느끼는 내가 밉기도하다. 나도 몰랐지 내가 이럴줄.
퇴근길 차막히는 버스에서 듣는데 분위기에 취해버리네요 넘나좋닷
빨주노초파남보 자꾸 귀에 매돌아서 첨엔 힘들었지만 다 듣고나니 싹 지워지는 명곡!
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현재 시간 새벽 3시... 14시간 시차를 이기고 바로 본 내 인생 레전드...
곱씹을수록 먹먹해지고 콱막히는 가사로들립니다ㅠ 희미하게 보이는 레인보우가 적어도 저에겐
저앞에 희미하게 나타나 다가오는 희망보단
삶에 치여 저뒤로 아련히 희미하게 사라지는
지난날의 레인보우같네요
호주에서 시차 2시간을 이겨내면서 1빠로 댓글다는 내인생이 레전드다 이말이란다....
여긴 브리브번 퀸슬랜드, 호주 응답하라 오버
Jun Hyeong Lee ㅎㅇ 레전드
미안 난 시차 8시간 네덜란드..
가사가 먹먹하게 울림을 주는
노래를 다듣고 난후엔 적적한 느낌을 주는
좋은 노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뱃사공이 이 노래를 처음 가이드로 공개했을때는 잠은행 영화에 맞게 비현실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뱃사공 랩에 YDG 랩이 얹어지니까 그게 아니었음
야근에 회식 끝나고 불꺼진 도시의 싸늘한 밤에 퇴근하고 안개낀 새벽에 출근하는 밥벌이의 슬픔이 현실로 부대끼는 노래였어
이거다
와;; 세탁기 방금 돌렸는데 쌌다
이말이란다
일 끝내고 지금 퇴근하면서 오후 여섯시 못맞춰 듣고 이제서야 듣는데 진짜 눈물이 주룩주룩 나네요
가슴이 뜨거워지는 랩은 정말 오랜만에 들어본듯
너무 좋다
동근이형 파트 큰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들으면 분위기 뒤지겠다 진짜...벌스 끝나고 막판에 소리 터지는거 보면은 진짜 지릴듯 ㄷㄷ
뱃사형 뮤비 조회수 50만도 찍어보고..
너무 축하하고 또 좋은 곡 내줘서 고마워 형
이 곡 프로듀싱한 아이딜한테 프로 래퍼분들 많이 프로듀싱 문의드려주세요 아님 저 형 또 방문판매갑니다 ㅋㅋ
오늘 시험보고왔습니다. 거의 다 끝나가는 과정의 결과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가봅니다. 실력이 느는부분도있어서..희미하게보이는 레인보우인것같았습니다.
이 노래들으면서 눈물이 멈추지않더군요. 저보다 힘든분들도 많겠지만 모두 다힘내셨으면좋겠습니다.
희미하게 보이는 레인보우를 쫒아 우린 멈추지않을것이니까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상반기는 꼭 부족한것을 매꿔서 게으름피우지않는 불타는 불꽃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로가 됩니다. 이노래가....
잘된다는 억압감을 탈피하고
행복과 나를 생각하기.
꾸준하기, 남의시선을 따라가지 않기
언젠간 시선이 그에게 오길
존나 죽이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모델이랑 곡내는 기분은 도대체 어떨지 궁금하다
비가 내린 후에 무지개가 보인다는 것은 슬픔 끝에는 행복이 있다는거겠지..? 조금 습하긴 해도,, 진짜 삶에 비유를 잘 하셨네요..
3:12 명품조연
뱃사공의 가사가 본인의 삶과 너무 비슷해서 눈물이 난다... 힙합 컨텐츠 스탭 따까리부터 별의 별 알바하면서 음악해오다가, 소속크루인 리짓군즈가 회사가 되었고 라스도 나가고 딩고랑 컨텐츠 같이 하면서 이제서야 무지개를 아주 살짝 보고 있는 상태인데 그런걸 가사로 너무 잘 녹여낸 것 같다. 아이딜의 비트와 YDG의 피쳐링도 미쳤지만 뱃사공의 인생을 조금이나마 알기 때문에 너무 와닿는 곡이다.
힙합듣다가 운적은 처음인데 고맙다
이 시대에 살아가는 모두에게
위로에 대한 건배를
희미하게 보이는 꿈을 위해 건배
너무너무보고싶다
노래듣다가 눈물이 왈칵 나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