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진짜 띵곡...양동근이 군복무시절 느꼈던 감정이나 경험들을 토대로 전역 후 자살사고가 많았던 그 당시 힘들어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만든 노래...군 자살방지노래입니다. 저도 군생활 중 정신교육시간에 처음 접했었고 그 이후에 노래가사 곱씹어보며 군복무기간동안 힘든 순간 이노래로 많이 위로받았네요.
이 노래 들으면서 20대 초반의 극도로 방황하던 날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한 10년 됐네요. 새벽 2시, 하천 둑방에 걸터 앉아서 깡술 마시면서 이 노래 들으며 울었던게 기억나네요. 지금이야 뭐 그때 생각하면 씁쓸하게 웃고 넘기지만, 그때 정말 이 노래가 많은 힘이 됐었습니다. 정말 수 만 가지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이 노래가 있었어요. 몇 번의 큰 고비를 넘긴 10년 후의 저는 지금 폴란드에서 주재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지 않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꿈을 키우고 있고, 결혼할 여자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YDG, 정말 고마워요. 덕분에 잘 살고 있어요.
어떤 다큐였는데 헤리티지라는 우리나라에서 흑인음악 가장 잘하는 보컬들이랑 양동근이 미국 본토에 가서 가스펠 배우는 장면이 있었어요. 어떤 대가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헤리티지 보컬들이 진짜 엄청 스킬풀하게 노래를 불러도 소울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양동근이 음정 다 틀리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양동근은 자기네들 정서를 다 이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극찬을 했었죠. 이게 정말 뮤지션이고 아티스트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와... 드럼따윈 애초에 필요없는 반주팀들의 흔들흔들 한 연주, 양동근님만의 플로우 다 따라가시는 능력, 뾱뾱이 다 까네신 음향편집팀, 석양 그리고 설명도 필요없지만 양동근님.. 가사, 목소리, 예술혼 아니 존재자채!! 너무 존경해요!!!!!! 너무 좋앙!!!!!!!!!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에서 주위 친구들에게 나의 상황을 말하는 것조차 쪽팔리고 나오라는 약속도 안나가고 주변사람들을 멀리하며 철저히 혼자 지내며 느끼는 고독감과 외로움이 사무치고 코너에 몰려 아무것도 잘 되지 않는 상황에 이 노래의 가사는 정말 놀랄정도로 제 상황과 맞아떨어지네요.. 감사하게도 이런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와..이 노래 힘들 때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랜데 이렇게 라이브로 다시 듣게 되니까 너무 좋네요ㅠㅠ 그 때도 들으면서 양동근님이 정말 힘드셨을 때 만들었던 노래가 아닐까 할 정도로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고.. 나와 같은 곳에 서있는것처럼 느껴졌었어요.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노래도 감사합니다!!
미쳤네........ 와....... 양동근...
진짜 미친것같네요 ㅠㅠ
하형 같이 레게음악도 하나 열어줘여 ㅠㅠ
하형도 출연해주세요!
하하형도 가끔 무대가 그립죠? 우리도 하하형 무대가 그리워요.
하로로 포레버💚
하하는 나올급이안되잖아
어깨 진짜 띵곡...양동근이 군복무시절 느꼈던 감정이나 경험들을 토대로 전역 후 자살사고가 많았던 그 당시 힘들어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만든 노래...군 자살방지노래입니다. 저도 군생활 중 정신교육시간에 처음 접했었고 그 이후에 노래가사 곱씹어보며 군복무기간동안 힘든 순간 이노래로 많이 위로받았네요.
그런뜻이~알려주어 고맙습니다^^
와 대박
나라에서 당위, 정당화하는 가스라이팅의 수많은 피해자
아.. 진짜 띵곡이네...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그런 의미가 있었는지 처음 알았네요..
이 노래 들으면서 20대 초반의 극도로 방황하던 날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한 10년 됐네요.
새벽 2시, 하천 둑방에 걸터 앉아서 깡술 마시면서 이 노래 들으며 울었던게 기억나네요.
지금이야 뭐 그때 생각하면 씁쓸하게 웃고 넘기지만, 그때 정말 이 노래가 많은 힘이 됐었습니다.
정말 수 만 가지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이 노래가 있었어요.
몇 번의 큰 고비를 넘긴 10년 후의 저는 지금 폴란드에서 주재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지 않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꿈을 키우고 있고, 결혼할 여자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YDG, 정말 고마워요.
덕분에 잘 살고 있어요.
간지보소
멋있네여!! 님도 굿!
정말 롱런해야 하는 천재.. 연기 겁나 잘하네 라는 생각만 하다가 어느날 노래를 냈다고 해서 아무런 기대도 안했었으나 음악성이 장난아님에 충격받았던 양동근..
원래가 가수아니였음? 래퍼인가?
가사가 진짜 미쳤어요... 진짜 아티스트 그 자체 장르 그 자체 양동근한테 가장 어울리는 말 원 앤 온리
비긴어게인 양동근을 부르다니 진짜 안목 개쩐다
어깨 명곡ㅜㅜㅜㅜㅠㅠㅠㅠㅠ
오라버니ㅜㅜ잘살고있나요
그이 답게 옷입고온것봐 너무멋져(?)..
양동근의 어깨는 그냥 척하는게 아니라
외로움이 무엇인가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
우울증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이 가사는 정말 공감될 것이다. 혼자 외로워하는 사람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ㅇㅈ
어깨 수록된 앨범 진짜 명반입니디ㅜㅠ
마을버스에 사람들있어서 소리를 작게해서
들으니까 지나가는 노숙자가 응얼을얼
거리는 소리같음 ㅋㅋㅋ
첨엔 음악적으론 걍 그저 특이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지나고보니 남들 보다 빨리 한 차원 높은 경지에 올라있던 사람이었네...
이 사람 배우임
@@donghokim110 korean drake ㄷㄷ
ㅠㅠ
양동근은 정말 one and only라는 말이 너무 잘 맞는 사람이다. 이 시대의 진정한 뮤지션.
와... 어깨... 처음 듣는 곡인데... 그루브가 정말 독특하다. 힘 빼고 흘려 부르는데도, 귀에 딱딱 박힌다.
와..진짜 소울풀하다.. 진짜 독보적인 아티스트..
소유 보이스가 독보적이긴함.
미쳤네 양동근. 끼가 넘사벽인건 알았지만. 늘 기가막히게 하는 아티스트.
윤여정배우가 양동근한테 기가죽어서 연기 못할 정도라고... 손사레를 쳤다고 본인이 말하죠.
기가맥!!
YDG! yeah!!
노래의 어깨를 빌려 휴일 하루를 정리합니다. 가슴이 아릿해요.
형님 반갑슴당 ㅋㅋㅋ
와이건 정말 giga mac!
오래된 팬입니다
이 형은 무슨 아프리카 주술사처럼
어디서 보고 배운 느낌이 아니라
뭔가 자기만의 소울이 있네
아프리카 주술사 : 나도 스승님한테 보고 배운건데?
6:00 울컥하고 올라오네요. 저도 같이 울어버렸습니다. 몰입한 감정을 빌이진으로 뒤에서 양동근답게 풀어주는 전개라니 진짜 천재..
이노래 처음들어보는데 진짜 마음한쪽을 건드리는노래네요 마지막 애드립으로 빌리진, 머리어깨무릎하는부분도 우울한 사람에게 건네는 실없는 농담같아서 더 뭉클하고 고마운 느낌이드네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동그니형 저거 부를때마다 저 빌리진이랑 머리어깨 드립을 도저히 참지를 못하는거같음 진심 맨날하는데 근데도 맨날 기분좋다
@@2ocsol 오 자주하시는 드립인가보군요ㅎㅎ 비긴어게인버전으로 음원나오면 드립도 쭉 다나오면 좋겠네요ㅎㅎ
댓글 너무 좋네요.
진짜 분위기 소울 미쳤다..못하는장르가 없고 못추는 춤도 없고 천상 연옌..
양동근 몰입 미쳤다. 중간에 너무 몰입해서 울컥하셨다가 괜히 민망해서 장난치신것같은... ㅋㅋㅋ
원래 라이브때 가끔 하는 애드립이에요 ㅋㅋ
아니 세상 어디에 뽁뽁이 입고 저렇게 힙하고 멋진 사람이 있을 수가 있을까..............대단하단 말 밖에 안나온다. 양동근 멋지다. +_+
천재아냐? 노래도.랩도 가사도 춤도 연기도 미쳤다..
초딩때 양동근 골목길 넘 좋아했는데 아무도 좋다 안해줘서 속상햇던 기억 난다.... 지금와서 빛나네 이사람... 참 다행이야
역대급 어깨네요 울컥...ㅠㅠ
원래 발라드만 듣고 양동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무대는 충격적이다,,, 진짜 아티스트 같다,,, 대박이네,,
양동근씨 노래하시는게 연기하는거랑 같으신거같아요.
감정이입이...너무
뭔가 쓸쓸하고. 깊은곳을건드리는느낌..
멋있네요.
양동근배우.양동근가수..
어떤 다큐였는데 헤리티지라는 우리나라에서 흑인음악 가장 잘하는 보컬들이랑 양동근이 미국 본토에 가서 가스펠 배우는 장면이 있었어요. 어떤 대가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헤리티지 보컬들이 진짜 엄청 스킬풀하게 노래를 불러도 소울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양동근이 음정 다 틀리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양동근은 자기네들 정서를 다 이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극찬을 했었죠. 이게 정말 뮤지션이고 아티스트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블랙가스펠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
와.. 마음을 울리네.. 나이가 들수록 풍미가 깊어진다..
비긴어게인 안목 고급지다
양동근이 여기있으니 제대로 평가받는구나 땡큐땡큐갓
장르가 양동근, 멋지네요. ^^ 뽁뽁이 시선강탈~~~
진정 예술인임. 알고 있는 노래지만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스타일.
남들을 깎아내리는건 아니지만, 이런 무대를 볼때마다 진짜 뮤지션이나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붙여줄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싶네요.. 진짜 대단하네요 충격받고 갑니다..
공감합니다 👍
@@1_pro3:18
😊😊ㅔ 3:46 ㅔ😅
ㄹㅇ 공감
아이 키워본 사람은 알죠. 뽁뽁이가 얼마나 좋은 놀이감인지. 뽁뽁이가 주는 상징적인 메타포. 브랜드 허울이 아닌 장난스런 편안함. 어깨를 기대도 푹신하게 기댈수 있는 뽁뽁이 의상. 참 대단한 사람.
와우... 이런 깊은 뜻이..
ydg: ................. 이걸로 하자...
박사님 최고
와 YDG의 한계란 어디인가
장르가 랩인가 알앤비인가?
아 장르가 YDG구나
양동근씨 "네멋대로해라" 진심으로 감동받았었는데. 승승장구하시길
저두요......그게 제 띵작❤
복수!!
드라마 잘 안보는데 네멋대로 해라 3번정주행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윤여정님이 어머니로 나오기도 했고 윤여정님이 양동근보고 얘가 나보다 연기를 잘하는구나 극찬했던것도 기억나네요 ㅋㅋ
킹멋대로해라
이노래를 이렇게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유일하다고 봅니다. 처음듣는 노래인데 듣고나니 놀라운 위로가 찾아왔네요
와... 드럼따윈 애초에 필요없는 반주팀들의 흔들흔들 한 연주, 양동근님만의 플로우 다 따라가시는 능력, 뾱뾱이 다 까네신 음향편집팀, 석양 그리고 설명도 필요없지만 양동근님.. 가사, 목소리, 예술혼 아니 존재자채!! 너무 존경해요!!!!!! 너무 좋앙!!!!!!!!!
이곡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구했을꺼라 믿습니다.. 특히 가사에서 동근행님에 깊이를 느낄수 있네요
양동근 미쳤다는 말밖엔..비긴어게인 통틀어 가장 임팩트 있었습니다 제작진 분들 진짜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갓 YDG. 가사를 전달하는 감성이 미쳤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그만의 노래 할말이 없음
오늘도단칸방에서고독을이겨냅니다.최신버전의어깨가 윤도현의스케치북시절보다 더 여유있게느껴지네요. 위로받고 또 싸우러갑니당
이런..앙동근 넘 ... 어째... 귀해귀해
가수 양동근 배우 양동근 ... 모든면에서 인간적으로 정이 느껴지는 사람....
노래 가사는 다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진심을 담아 마음으로 쓴 것 같은 가사는 첨이네요..너무 와닿아서 눈물이 나네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르가 양동근. 그 매력에 흠뻑 젖습니다. 기댈 수 있는 예수님의 어깨가 있는 것에 감사하네요. 진정성 담은 노래에 감동입니다.
이노래 듣고 펑펑 울었습니다. 울면서도 제가 왜 울었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처음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우는경험을 해보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들을려고하니 용기가 필요하네요...
힘내요
슬픈노래 맞습니다 참으로 위로되는 노래입니다
나이 먹어가면서 작은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더 눈물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연예인 YDG
논스톱으로 세련된 패션 유행어로 개성파 캐릭터 장악하고 웃기고
네 멋대로 해라 드라마로 독보적 20대 30대 울리고
와일드카드로 액셛까지 삼키더니
랩퍼로 천재 소리 듣고 춤까지 잘추로
노래까지 잘함..
예술인 그자체
양동근을 모르는 사람은 진짜 그냥 배우나 재밌고 4차원적인 케릭터라고 생각할텐데
노래를 들어보면 와 대한민국에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하고 더
욱 대단하다 생각하면서 보게됨
양동근 왜이렇게 고평가 되엇나욥???냉정하게 너무 모르겠습니다 리얼
Jk가 인정한 배우다
@@코털아조띵 님 귀가 썩어서 그래요 그냥 어디가서 트랩이나 후벼파세요
@@코털아조띵 지금 최고라고 불리는 래퍼중에 어쿠스틱에 지 랩하면서 이정도 느낌 살려보라해
죄다 오토튠 비트빨로 먹고 들어가는 요즘 힙합하는애들 노래가 훨씬 거북하고 역겨움
@@코털아조띵 예술이란게 절대적인것은 아니니까 꼭 모두가 다 좋아할 필요는 없죠. 나는 개인적으로 양동근의 음악보다 연기가 더 좋은 사람임.
처음에 좀 듣다..끌까..하다 양동근님의 몰입에 같이..빠져들다 보니 끝이 나 있네요..
정말 너무 멋지고 그 노래에 무슨의미가 담겨있는지 모두다 알 것 같아..눈물이 핑 돕니다..
처음듣고 끄려다 님 댓글보고 다시 드르러갑니다.
@@최간지-q4s 끌까말까 세번하고 어느샌가 다들음요 ㅎㅎ
영혼을 담아 불렀네요.
노래 가사의 주인공처럼~
노을과 딱 어울리는 감성 좋아요~👍👍
누가 양동근 감금해서 일주일에 한 곡씩 만들어 내게 해주면 안되나요..
그저 음악의 신이로세 ㅎㄷㄷ
힙합 그 자체,,,,
양동근 참 대단한사람..
치유의 노래 좋다..
YDG~! forever
10년 전부터 듣던 노래인데 여전히 가슴이 울컥 하네요. 진짜 진심으로 노래하는 사람.
개인적으로 양동근씨는 아카데미주연상 몇번쯤 받으셨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만 계시는게 너무 아까워요. 법접할수없는 디테일과 따뜻한 마음.
진신 아깝
노래가 양동근이네 ㅠㅠ
양동근 이정도로 멋졌나???? 진짜 멋지다~!!!
대박 위로된다...양동근 미쳤다...감성 지리고 나도 모르게 눈물나네요...진짜..너무 좋은노래 오래오래 들려주세요 YDG님~!!!
양동근 진짜..
이사람 누가 뭐래도 찐 가수다..
노래를 읇어버리는 이런 소울은 뭔가 ㅠㅜ
한소절 한소절의 플로우가 이리도 독보적일수가 있다니 ...
감탄 걍 감탄 하다 울어버렸다 ㅠㅜ
읊
비긴어게인에서 양동근 형님을 볼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네요. 이 명곡을 라이브 버전으로 들어보다니 ㅠㅠㅠㅜ 후반부로 갈수록 울컥하게 되네요..운전중에 눈물 찔끔했습니다 감정이 실린 YDG형님 한마디 한마디가 위로가 됩니다
머리 어깨 무릎 하는데 비닐소리 효과음들어가는게, 이게 버스킹의 묘미!!
연기하는 당신도, 랩하는 당신도, 노래하는 당신도 다~ 참 좋다!
10년전에 군부대 행사에서 여자연예인보다 인기많던 동근님의 인기와 멋을 기억하며 아직도 그 전율이 남습니다.
갓동근...입니다.
이 노래 원곡들을 때의 그 처절하고도 간절함이 그대로 녹아있는 가사들... 정말 힘들때 듣고서 많은 힘이 되었고 희망적인 느낌이라기보다는 먹먹했어요. 오.. 이렇게 들으니 또 다른 감성 ㅠㅠ
YDG를 인간문화재로 지정해주세요....
헐 진짜 마미손 ㄷㄷ
국민청원 가나요?
내가 볼 때 마다 항상 있는 아티스트 2명
마미손: 국힙원탑 중에서도 아티스트한테만 댓글남김
박재범: 자신이 피쳐링 해준 귀여운 후배들 유튭에 댓글 남김
떡볶이를 보고도 침이 고이지 않는다면 나와 걷자는 가사가 마미손의 그것과도 비슷한 울림을 준다
@@janghyunbin 차용한거임 개쩌는가사
저평가된 진정한 아티스트 양동근~~~!!!
감동적인 무대 잘 감상했습니다...
난 어릴 때 양동근 노래 왜 좋은지 모르겠었는데 군대 전역하고서야 쩐다는 걸 알게 됐다. 진짜 최소 10년 앞서간 거 같다.
이 영상 진짜 귀한겁니다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에서 주위 친구들에게 나의 상황을 말하는 것조차 쪽팔리고 나오라는 약속도 안나가고 주변사람들을 멀리하며 철저히 혼자 지내며 느끼는 고독감과 외로움이 사무치고 코너에 몰려 아무것도 잘 되지 않는 상황에 이 노래의 가사는 정말 놀랄정도로 제 상황과 맞아떨어지네요.. 감사하게도 이런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사정은 모르지만.. 지금은 당신의 밤이 편안하길 바래요
동근이형은 나이가 더 들어서도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줄 사람...랩을 해도 간지가 나고, 노래를 해도 순수함이 전해지고, 연기를 해도 몰입도 최고👍🏻
진짜 미쳤다.. 이 말 밖에 안나오네.. 리듬안에서 가사를 읊조리는 느낌이다
어깨 몇년만의 복귀냐... 하.. 진짜 라이브 호흡이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냐
형은.. 진짜 못하는게 없네...아티스트,만능엔터테이너 이런수식어가 정말 제대로 어울리는 사람,,,인간이 아닐수도..
동그니형. . 아버지 팔순이신데 가족들 다모이지도 못하고 조촐하게 외롭게 아부지 어머니 모시고 식사하고 와서 소파에 털석 누어서
유튜브를 틀었는데 . 이노래가 나왔어
고마워요
원래 좋아하는 아티스트이긴 했는데 와 이 노래... 미쳤다는 말만 나와요ㅠㅠ 어쩜 이렇게 좋은...ㅠㅠ
호흡 발성 이런걸 떠나 그냥 양동근은 예술인 넘사
양동근 최고👍 사랑해요
이건 진짜 너무 예술적인데...블루스의 대가를 보는 것 같아서 너무 경이롭다. 뒤에 지는 석양까지도.
진짜 다른 랩퍼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YDG만의 그루브~와 감성~국내에서 독보적임~아니 저 독창성은 세계에서 유일할지도
저 군대있을때 만들었고 군에서 공연할때 봤죠
동근이형은 라이브를 들어야 되요 분위기에 압도당함
이거 보니 고딩때 국민대에서 농구 했을때 양동근님이 혼자 오셔서 같이 농구 했을때가 떠오르네요^^ 언제나 화이링~~~ㅎ
아 진짜 양동근 너무 개쩐다 깊이감이....
저거 보고 웃는게 정상인인가....
그냥 양동근은 예술이란 단어가 형상화된 사람인듯 어떻게 이런 달란트를 갖고 태어났을까 진짜
내가 지금 6분짜리 노래를 들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그냥 빠져들었네..
음악에서 가장 큰 무기는 진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갑니다👏🏻👏🏻
구리구리양동구리 양동근님 넘 방가워요😲! 노래가 넘 좋은데요?! 위로가 된달까..비긴어게인에서 만나게 될줄이야~ 아름답습니다~♡
진짜 유일하게 앨범 기다리는 뮤지션이 양동근 입니다
제발 앨범좀 내주세요
와 그루브 미쳤네 양동근 다시봤다 정말 찢었다 역대 누구보다 훨씬 그루브 미쳐버렸다 와 잘듣고 위로 받고 갑니다
비긴어게인의 섭외, 구성, 연출, 영상미를 보면서 제작진이 참 대단해 보인다
갑자기 '빌리진' 해도 감정의 억눌르다 삐져나온 어색한 유머 처럼 느껴져 더욱 울컥했음... 이사람은 예술가구나
빌리진 10년전에도 쓰던 드립이긴함 ㅋㅋ 예술가 인정핮니다
양동근 소울 죽이네~~~~~~~~
와..이 노래 힘들 때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랜데 이렇게 라이브로 다시 듣게 되니까 너무 좋네요ㅠㅠ
그 때도 들으면서 양동근님이 정말 힘드셨을 때 만들었던 노래가 아닐까 할 정도로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고.. 나와 같은 곳에 서있는것처럼 느껴졌었어요.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노래도 감사합니다!!
가슴을 후려판다는게 뭔지 이해못했는데
이 노래 한곡으로 이해했습니다.
왜 사람들이 양동근 좋다 하는지
이제야 알게됬습니다.
연기로도 후려파시고 음악으로도 후려파시고
... 마치 사람 마음을 다 꾀뚫어보는듯합니다.
글타고 오바싸진 맙시다ㅋㅋ
와... 이 짧은 시간에 그냥 감정이입돼서 눈물이... 무빙때문에 알고리즘으로 떴나본데 감사합니다.. 순간 온 우주가 멈춘 느낌이었어요..
노래를 잘부르고 못부르는게 아니라...
이렇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있나...
그냥 동근이형이 장르 같아요..
군생활할때 이노래들으며 용기를내고 힘을냈습니다 그리고 동근이형의 팬이되었습니다 동근이형은 대한민국의 인간문화재입니다
실제 양동근이 군생활할때 자살하는 병사들을 막기위한 방편으로 노래를 양동근에게 부탁해서 만들어진 곡입니다
양동근 언제나 유쾌하죠,하지만 노래를듣지 않을때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ㅠ군인들 자살많이하던시기에
동근이형이 힘들 때 자살하지말라고 만든노래인데.. 서사가 있어서 알고 듣다보면 눈물이 핑돕니다.
진짜 힘들때 들으면 ㄹㅇ 무너짐ㅠ
와... 군대에서 인스타보면서 떠오르던 감정 생각나네 웃는 사진들 개 ㅈ같이 보이고 그게 계속 반복되서 군대 체단실에서 운동 시작했는데
위문열차에서 탄띠 부르면서 전역하면 앨범 나올꺼라고 하던거 기억나네
ㅠㅠ
이 댓글읽고 다시 봤는데 양동근이 어느 가사부터 울컥했는지 보이네요
양동근씨의 매력이 더욱 넘치 시네요~~ 진한 매력있네요~~^^
네 멋대로 해라 같은 드라마와 논스톱에서 익살스런 모습 모든 장르의 연기를 제 옷처럼 해내는 양동근 배우님.
골목길, 탄띠, 어깨 등 각기 다른 매력의 노래를 만들어낸 아티스트...
진짜 갓벽
내가 노래를 듣는건지 연기를 보는건지 싶다가 하나의 종합예술을 본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ydg는 아티스트다..
한참 심각하게 보다가 익살스레 빌리진하는데 밉지도 웃기지도 않고 그냥 감정속에 헤어나오질 못하겠다ㅠ
울동네 왔었는데 나 진짜...왜 몰랐을까ㅜㅜ
양동근님 라이브를 들을수 있었는데 못들었다는거에 너무 속상하다ㅜㅜㅜㅜ
여긴어디일까요? 장소알려주세요~^^
저도요.. 동네 코앞에서 했는데 왜 몰랐을까요...
어깨 라이브는 아주 오래전 나오셨던 유스케로만 봤었는데...! 비긴어게인에서 이렇게 양동근님 나오게 해주셔서 증맬로 감사합니다ㅠㅠㅠㅠ엉엉엉 "어깨" 필요한 사람 다 ㅇㅕ기로 붙으세여........최곱니다...... 21년 버전은 더 깊어지셨ㄴㅔ요 소름쫘악
일ㅃㅏ༼ ༎ຶ ෴ ༎ຶ༽ 붙음 !!!!! 촥!!
스케치북에서 뒷문으로 등장했던 그 무대에서는 그냥 간지만 보였었는데 10년 지나 다시보니 가사가 진짜.. 너무 잘썼다
이 노래 정말 명곡인데 이번 기회에 사람들이 알아봐줘서 좋네요
양동근 역시 양동근!! 당신에 음악 예전과 다르지 않아서 달라지지 않아서 한결 같이 그자리에서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40대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음악입니다.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