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못 가본 부산 지하철(다대구간) 내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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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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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다대포해수욕장에서의 휴가는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신평~다대포해수욕장)이 다음 달 20일 전면 개통하기 때문이다.
본보 취재진은 22일 열린 '언론 시승행사'를 통해 직접 열차에 몸을 실었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존 1호선 종점인 신평역에서 다대구간 '신형 열차'를 탔다. 체감하는 진동이나 소음은 기존 전동차에 비해 덜한 느낌이다. 기존 열차보다 2㎝ 늘어난 45㎝ 크기의 의자 폭은 다닥다닥 붙어앉았음에도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열차 문 위쪽엔 양쪽으로 기존 열차에 없는 CCTV가 설치돼 있다.
내부 LED조명은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부산교통공사 최한기 차량처장은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해주는 자동 센서도 작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교통공사는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종합관제실과 실시간 영상통화를 연결하기도 했다. 공사 측은 "이전과 달리 통합 핫라인이 구축돼 비상 사태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신형 열차는 다대구간에 모두 6대가 투입된다.
열차는 신평역을 출발해 동매~장림~신장림~낫개~다대포항~다대포해수욕장으로 모두 7.98㎞를 이동했다. 시승행사로 열차는 신설된 6곳의 역사에 정차하지 않고 달렸다. 창문으로 비친 신역사들은 현재 청소 등 마무리 작업만을 남겨둔 상태였다. 모두 지하 노선으로 바깥 경치를 볼 수 없었다.
열차는 출발 11분 만에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역을 도착했다. 내리자마자 시원하게 그려진 해변 벽화가 눈에 띈다. 대합실로 올라가려던 찰나 갑자기 '소등'이라는 방송과 함께 역사 전체 불이 꺼졌다. 그러나 에스컬레이터, 계단, 비상대피로 등엔 불이 그대로 켜져있다. 공사 측은 "정전이 일어나도 비상전력이 60분간 가동돼 10m 마다 불이 켜진다"고 말했다.
역사 안에는 터치스크린으로 된 자동발매기가 눈에 띈다. 손으로 축소·확대가 가능하지만 첨단 장비에 익숙하지 않은 노약자 등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1구간 요금(1200원)이 적용되는 곳은 당리역까지다.
다대포해수욕장역은 나가자마자 낙조분수, 해변공원 등으로 바로 연결된다. 이날 낙조분수 인근에서 만난 주민 김 모(48) 씨는 "드디어 지하철타고 출퇴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여름 휴가철에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사고가 많이 일어날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총사업비 9590억 원이 투입된 연장 다대구간은 개통하기까지 많은 논란이 있었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측은 기관사 교육 부족, 기존 노선 인력 돌려막기 등을 비판하며 안전 사고 우려를 제기했다. 최근 신형 열차의 출입문 구동장치 288개에서 결함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도 노조와 시민단체 등 20여 명이 다대포해수욕장 대합실 등에서 '부산 시민은 위험한 지하철을 타고 싶지 않다'는 현수막을 들고 다대구간 개통에 우려를 나타냈다. 부산지하철노조 남원철 사무국장은 "환풍기 충돌 등의 사고가 이어지며 신형 열차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았는데도 무리하게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이미 숙련된 기관사들을 대상으로 규정보다 2배 많은 120시간을 교육시켜 우려하는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전면 개통에 앞서 다음 달 5~14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시민에게 개방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 기간동안 공사가 배부하는 초청장을 지참한 시민은 다대구간 탑승이 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lee88@busan.com
디지털 미디어 본부 김강현PD·장은미 대학생인턴
다대 가나요?
넵 다대갑니다 4월 20일...
ㅋㅋㅋ
제가 최근에 신차타보니까 좋더라구요~ 깨끗하기도하고 그 무엇보다 좌석도 더 편하더라구요~!
학교 다날때 개통쫌하지 .ㅠ.ㅠ 해운대가 집이라서 새벽 5시에 버스타고 다대포 까지 ㅠ 2시간을 타고 학교 갔었던 기억이
Maria 내말내말ㅠ 전 집이 괴정이고 학교가 장림이라 버스타고 가면 항상 만석이라 다니기 힘들었어여ㅠ 당시엔 장림역도 없었고.. 진작에 개통좀하지!😭😭
깔끔한 이유가 새차인 이유도 있지만
아직 광고가 없어서...
솔직히 열차 사이에 문 왜 있는건지 모르겠음....
AMD Zen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유사 시 화재나 유독가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등의 역할도 있어서,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차량 간 통로문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밀폐를 잘 해서 먼지는 막는다고 해도, 소음 차단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취약하기도 합니다.
와나도 갔는데
와...대구가 승차권하나 뽑는거는 진짜 간단한 거구나..
ᅵ율현ᅵ 그러게요. 부산은 은근 오러걸리네....
대구는 전구간이 단일요금이니까, 어른/어린이만 선택하면 되지요.
부산은 개찰구를 나갈 때 토큰을 회수하는 대구와는 달리 자기(종이)권을 쓰므로 편도권/왕복권을 뽑을수 있고, 요금제도 2구간이 있기 때문에 좀 오래 걸립니다.
나도 다음에 가 봐야지!
1:51 대저역이 없네
강서구청행?
@@ITrain_07 ㅇㄴ
@@ITrain_07 ㄴㄴㄴㄴㄴㄴㄴ
저는 낫개에서 51편성 8호차 새차를 타보고 신식발권기도 써보고 다해봤다죠
통로 문이 없으면...보다 그들이 더 잘 오겠다... ㅇㅅㅇ..
다른건 다 새거여도 개철구만은 구형이네요
최명준 스크린도어도 구형입니다
최명준 ㅋㅋㅋㅋ
. 버스규태 버스규태님 프로필 바꼈네 ㅎ
갹 우리동네다
그럼 약냉방차해봤자 소용없겠네
여기 인천이라 갈 수 있나요?
나도 타보고 싶당
1:50초에 3호선 종착 강서구청 실화?! 최신형 맞음?ㅋㅋ
신차 어떤거에는 버튼누르면 열리는 유리문이던데 ㅇㅅㅇ
썬문TV 문 네 서울에는 버튼 누르면
열리는 자동문 있는 차량 많습니다
150편성에 있더군요;;
부산지하철 1호선 신차는 다 통로 유리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계속 열어놨거든여
1:57 클릭 잘 안돼는거보소ㅋㅋ
클릭 이상한데 한거잖
서울 1호선 클래식버젼 와 서울 지하철 2호선? 스타일을 혼합했네요 ㅎㅎㅎ
그것들하고 전혀 닮은 점 없습니다.
운전실은 어떻게감???? ㅋㅋㅋ
짝퉁 저기 직원인거 같네요 ㅎㅎ
1:49 강서구청?대저!
벌써 다대 개통한지3년이 지났네,....
이게 벌써 1년이야
창원의 철도기술은 (?)국내 제일 (?)
난가봤는데
자동통로문 있습니다.
지하철이 좀 좁은거 같음
키미노 나마웨와? 나마웨와 미쯔하!! 부산이 서울보다 인구가 적어서 중형지하철로 만듬
@@amesj6448 그래도 인구는 3위임 서울,인천에 이어서
@@지렸다-y6b 인천보다 부산이 더 많음ㅋㅋ
부산사람한테 물어보니 다대포가 해운대보다도 똥물이다던데
나 저기살아!
.. 학교앞지하철이네
개찰구는 슬림형으로 하지;;
헐 9590억....
부산은 이제야 서울지하철 따라함...
진짜왜 울나라 지하철은 한의자에 7명씩이나 앉음? 너무 좁아터졌음 딱6자리 만들면 적당할꺼같은데
부산은 10명씩인데... 올해 7월에 나올 2호선 신차가 한 의자에 6석임.
herher543 현대 로탬이나 도시철도공사에 건의를 해보세요
6자리 이제 많아졌어요. 대형 전철에 한해서는 편해졌지만 대부분 중형 전철은 6자리여도 중형 전철이라 대형 전철 7좌석 같은 느낌이죠. 수도권에 한해서만 대형 전철인 노선 중에 6좌석이 1~5호선에 어느정도 도입되었고 7, 8호선에도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수인분당선에도 도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