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계설비] 배수설비 3부 - 배수/우수 관경의 선정, 오배수관 유지관리

#기계설비 #건축설비 #배수 #푸른기술 #연규문
기계설비 각 분야에 대하여 기초 이론에서부터 현장 공사 사례, 실무시 주안점, 업계의 기술 동향 등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동영상의 내용은 예문사에서 출판된 기술서적 [건축기계설비]의 내용을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서 추가적인 설명이나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하는 사항들을 더했습니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기술자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수정할 사항이 있으면 아래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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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v7543]

감사합니다

[@Plumberdaily]

덕분에 잘배웠어요

[@user-yx4tm1zm4r]

설비내용 공부가 많이되네요

[@user-kw7hv2jv5u]

신도시 상가사무실 공간에 개별 화장실을 설치해도 되는지요? (공용화장실이 한칸뿐이라서요) 사무실내에 하수배관은 2군데가 있거든요.

[@ygm00001]

상가 사무실에 개별화장실을 설치하는 건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듯 싶은데요..

[@user-kw7hv2jv5u]

@@ygm00001 넵 감사합니다.

[@user-fz5ls9iu9l]

변기오수관이 200파이 시공 을 할려고
그럽니다

[@user-fz5ls9iu9l]

안녕하세요 변기 오수관이 너무 커버리면 설치를 할때 문제가 되나요?

[@ygm00001]

불필요하게 오수관을 크게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수관을 넉넉하게 설치하면 잘 안막히고 오랫동안 잘 사용할 것 같지만 이물질이 잘 쓸려내려가지 않아서 자주 막히는 하자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오수속의 오물이나 휴지 등이 배관의 관경이 적정해서 어느 정도 유속이 생겨야 배관속에서 물과 함께 입상관까지 잘 쓸려 내려갈 것인데, 관경을 너무 크게 하면 유속이 느려져서 이물질이 잘 쓸려내려가지 않고 중간에 가라앉을 가능성이 커지겠죠. 요즘 위생기구들이 모두 절수형이라서 오수관의 수평 길이가 길어지게 되면 그런 우려는 더욱 커질테니 불필요하게 배관경을 키우는 것보다는 적정한 관경 선정과 적절한 배관 기울기로 설치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jackab6727]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주택이 아닌 근생 상가 건물일 경우 생리대나 음식물같이 부피가 큰 오물을 양변기에 버리는 경우가 종종있는데요, 이런경우 대비하여 배관 관경을 어떻게 산정하는게 좋을까요?
예를 들어 100mm가 적정한 경우 한사이즈 크게 125로 하면 될까요? 아니면 적정 관경인 100mm가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gm00001]

내부에 이물질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우려되면 일단 관경을 기준보다 1~2 규격 크게 해놓으면 마음은 편할 수는 있으나, 평상시 정상적인 상태를 고려하면 너무 크게 해놓는게 무조건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배관속에서 오배수의 적절한 유속이 유지가 되어야 오배수 속에 각종 이물질(분변, 휴지, 설겆이 찌꺼기 등)들이 물과 함께 쓸려내려가게 되는데, 만일 관경이 너무 커지게 되면 유속이 느려져 이와 같은 이물질이 중간에 가라앉아 버려 이것들이 점점 많아지면 배관이 막히는 하자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하천이나 강의 하류 부분에는 폭이 넓어지면서 유속이 느려지는 부분에서는 퇴적물에 의해 모래톱이 생기지만, 강의 상류쪽 계곡이나 폭이 좁은 하천에서는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그런 퇴적물이나 모래톱을 보기 힘든 것을 떠올리시면 이해가 되실 듯 싶습니다.
다만, 상가의 경우 음식점들에서 다량의 기름끼가 배수에 혼합되어 배출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배관 내에 기름때가 고착되어 협착되는 사례가 아주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입주업체 중 폐유나 기름끼가 가득한 국물을 싱크대나 바닥배수구에 쏟아붓는 업체가 한 업체가 있어도 그런 배관 동맥경화 현상은 아주 심각하게 발생할 수 있겠죠.
그런 부분이 우려된다면 배관경을 기준보다 좀 크게 하시고 대신에 배관의 기울기(구배)를 좀 더 많도록 설치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관경이 커지더라도 기울기가 좀 더 크게 유지되도록 경사를 두게 되면 유속이 빨라지기 때문에 이물질의 가라앉음에 의한 막힘 우려는 조금 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수관의 기울기가 너무 심해도 이물질만 쏙 가라앉고 물이 흘러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상가의 경우 설겆이 등으로 다량의 배수가 일시에 배출되는 경우가 빈번할테니 그때 가라앉아 있던 이물질이 밀려 내려가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좀 걱정이 되신다면 마음 편한 충분한 관경으로 설치하시고, 대신에 배관의 기울기를 좀 더 경사지도록 설치해 보세요~

[@user-ji5yb2kf8z]

선생님 변기오수배관이 역구배로 나와있는대
혹시나 100미리 파이프안에 50미리 파이프를너어서 8미터 되는길이에 구배를 주면
문제가 생길까요?

[@ygm00001]

오수관이 역구배 나서 내부에 50A 파이프를 넣어서 50A 배관을 넣어서 사용하겠다는 말씀인가요? 50A와 양변기 연결은 어떻게 하시려고 하는지..?
어찌되었든 50A 배관으로 양변기 오수를 처리하는 것은 어려울 겁니다. 양변기의 물이 내려갈 때에는 50A 배관에 물이 꽉차서 내려가야 할텐데, 그렇게 되면 자주 막힐거에요. 양변기서 물 내려갈때 맨끝에 사이펀작용에 의해 물이 빨려내려가야 하는데 그때 사이펀현상이 잘 안생길거예요. 맨끝에 오물이 잘 쓸려내려가지 않거나 휴지가 많을 경우 자주 막히게 될 것 같네요.

[@user-ji5yb2kf8z]

@@ygm00001
답변 감사합니다
관로따라서 철거해서 해야겠내요
영상항상 감사합니다

[@skysoszzang]

배관설치 할때 구배는 15도 하고 매년 배관에 물로 1시간이상 물 흘리기 아무 문제없다 평생

[@말랑말랑-d7i]

880p에 표1 위생기구별 기구배수부하단위 표에서 맨아래 주기사항을보면
2) 바닥배수는 물을 배수시키는 면적에 의해 결정한다. 라고 써있는데
선정 방법이 어찌 되는건가요??

[@ygm00001]

바닥배수는 바닥에 배수되는 면적에 따라 유입되는 배수의 양을 산정할 수 있으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바닥에 버려지는 물들도 인근의 위생기구로 부터 나오는 것이어서...
예를 들자면 바닥에 세탁기와 싱크대에서 배수를 바닥에 흘려서 바닥배수구로 유입되도록 하는 것 같으면 세탁기와 싱크대의 배수부하단위를 합친 값으로 바닥배수의 배수부하단위를 선정해 배관경울 구하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바닥배수는 유입되는 물을 배출하는 주변 위생기구들의 배수부하단위의 값을 합해 계산하면 되는 셈이죠~

[@loveisknk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