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에서 제일 먼저 방영해준 건담 애니메이션이라 애착이 많이가는 건담이죠 저랑 비슷한 90년대 초반생분들도 그럴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어린나이에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였는데도 로봇이나오니 매번 챙겨봤던 기억이 있네요. 문방구에서 지금 건프라들과 비교도 안되는 조악한 품질의 윙건담 건프라들을 침흘리며 바라보다 하루천원씩 받는 용돈을 불량식품 먹을돈 아껴가며 모아 사며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옛날애니들을 리메이크해서 많이들 하는데 윙도 패자들의 영광버젼으로 영상화 해줬으면하는 바램이네요
앤드리스 왈츠 에선 건담을 타고 계속 싸우면 히이로 가 건담파일럿 이 되기전 스파이 활동 에서 무고한 아이를 죽이게 될까 봐 생각 하는것 도 있어서 도구 로써 도 없애야 하는 모습도 생각 납니다 건담 이라는 도구 가 오히려 전쟁을 만들어내는 도구 가 아닌가 싶던 장면 인거 같기도 했습니다
건담 시리즈에는 자기가 탄 기체"들"은 거의 완파 시키는 주인공 파일럿(토비아 아로낙스->X2,X3,X1풀크로스 같은...)이 다수 존재하지만, 히이로 유이야 말로 기체를 험하게 다루는데 있어서 원톱이 아닐까 싶네요. 그만큼 건담이 아니어도 MS를 뭘 타건 나름 잘 싸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윙건담은 특히나 박복한 건담인 듯. 작품 내 뿐 아니라 오프닝에서도 박살, 1화에 격추된 건담, 그 뒤에 자폭할 뻔한 건담, 자폭 스위치를 눌렀는데 자폭 장치가 발동 안해서 살아남은 건담, 결국 중간에 자폭한 건담, 버려진 건담, 또 버려진 건담, 마지막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답시고 레디 안이 라이브라 주포를 막고 결국 박살나서 버려짐. 가장 난감한 것은 심지어 자기 시리즈가 시작되기도 전에 전작(G건담 마지막)에서 야라레 메카로 등장해서 건담W 시작하기 전에 G건담에서 이미 격추 되어 박살난 건담. 아버지(J)에게 버려져 자폭하고, 주인(히이로)에게 두번이나 버려지고, 안경 썼을 땐 악질이던 성녀라 불리던 파일럿에게 완파. 솔직하게 말해 윙건담에게 잘해준 것은 오히려 듀오와, (결투병 걸려서 윙을 수복한) 젝스, 그리고 거기에 관여한 OZ의 병사들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래도 빌드 파이터즈에선 주인(리카르도 페리니) 잘 만나서 어릴 때부터 박살난 것 개수하면서 사용되던 윙 페니체는 나름 아낌을 받았죠. 결국 개박살났지만...리나시타로 부활하고 몇번 개조 되었으니 다행. 의외 과거에 윙건담 건프라는 꽤 잘 팔렸지 않나 싶어요. 제 기억에 건담 따위 알 바 아니었고, 건프라 따위 절대 사지 않던 제 사촌 여동생이 윙건담 박스를 갖고 있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에게 어필하고 나름 건프라를 여성들이 사게 한 건담이라고 기억합니다.
건프라를 처음 시작할때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카토키의 ew디자인을 좋아했지만.. 후에는 기구한 운명의 TV판 디자인이 더 땡기더군요 특히 tv판 윙은 hg디자인을 가장 좋아합니다. rg는 멋있지만 리파인이 과한거 같고 mg는 먼가 홀쭉한게.... 곧 나오는 셴롱만 있으면 hg도 시리즈 모두 나오는 군요... 기대됩니다.
시드로 입문했지만 한국 뉴타입 잡지로 W의 제대로 된 소개를 보고 "아....확실히 전작들과 다르게 상업적인 디자인이네" 를 파악하고 용자물 좋아해 다간 구슬동자 디자인도 좋아하지만 제일 감사한건 제가 좋아하는 스파 간지케 윤과 양의 디자인을 있게 해준 저 세 케릭터들의 탄생
아아 드디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윙을 다뤄 주셨네요 ㅎㅎ 입문작이자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기존건담팬들의 반응이야 어떻든 제겐 첫 건담이자 뇌리에 가장 박힌 작품이네요 파일럿의 성격도 재미있었고 OST또한 20여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대부분 정주행 한번으로 끝났던 타작품에 비해 가장 여러번 다시 본 작품인것 같습니다 W > OO > SEED 순으로 많이 본거 같군요
건담W에 대한 저런 비하인드가 있었는줄은 몰랐네요. 사실 저같은 경우는 국내 뉴타입 잡지에서 건담W을 처음 접하고 건담을 처음 접한터라... 후에 다른 건담작품을 찾아보긴 했었는데 아직까지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어릴때 보던 로봇메카물은 대부분 선악이 뚜렷한 권선징악형태로만 봤었는데 이 작품을 통해서 단순한 선악구분이 아닌 각 인물간의 복잡한 변화 및 정치적구도는 어린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최근에도 보고 싶어서 건담인포를 통해 정주행 하긴 했는데 재미있게 시청했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하지만 해주진 않겠지...ㅠㅠ
OVA 엔들리스 왈츠와 TV판은 무려 제 건담 입문작입니다 이후 20년 넘게 건덕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우주세기를 가장 좋아하지만요 그래도 여전히 two-mix의 TV판 오프닝 Just Communication은 개인적으로 최고의 건담 오프닝곡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도 역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식공장장 아 그렇군요 그렇게 매매가 이루어진 적도 있었군요 재미있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전 90년 말 서울의 일본콘텐츠 수입 메카 중 하나인 광장 테크노마트에서 에반게리온 극장판 엔드오브에바, 나데시코 극장판 싱글과 함께 구매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빛바랜 추억의 일부이지만 그 시절이 생각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담 입문을 건담윙... 그것도 EW부터 보고 궁금해서 TV판을 봤죠. EW의 윙제로 커스텀을 보고 TV판의 윙건담을 보니 처음 튀어나온 말이... "어라 디자인이 왜 저러지?" 그리고 후반부 가서는 윙제로 나온다!! 했는데, EW의 윙제로가 아니라서 대실망했던 기억이... 그리고 은근 TV 판에서 다른 건담들보다 더 막굴려지는데... 임무를 위해서 변신하고 날아가면 꼭 날개에 한대 맞고 추락하면서 앞쪽 버스터 라이플쪽으로 처박은 다음 땅파면서 미끄러지다가 변신하고 일어섰죠. 현실이었다면 총신이 다 휘어서 폐기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겁니다. ㅎㅎ TV판, EW의 스토리부분을 시간순으로 정리해주신게 정말 좋네요.
윙 건담을 최근에 다시 봤더니 윙건담의 팔자 만큼이나 스토리도 산에 갔다 바다에 갔다 정신 없더군요. 하지만 닥치고 윙 제로 커스텀의 디자인 만으로도 건담 윙은 훌륭한 성과를 남겼습니다. 어린 시절 윙 제로 커스텀의 깃털 날리는 연출은 그야 말로 사춘기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고나 할까요? 아, 그러고 보니 윙 건담하면 또 하나의 거대한 유산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너를 죽이겠다." - "날 죽이러 와요 히이로" 라는 공간을 오그라트리는 개념 병기를 말이죠.
g건담에서 쓰려다 폐기된 디자인...출생부터가 불쌍한 기체 ㅜ
시작부터 널 죽이겠다고 고백하는 이세상에서 가장 뒤틀린로멘티스트이자 자폭왕의 기체 무려 날개건담
원래는 w건담을 끝으로 건담 사가를 끝내려고 했음 그래서 건프라 출시도 신경을 안썼는데 오히려 시청률 터지고 건담이 다시 떡상함 건담 목숨줄을 연장시켜준 작품이죠
건담x아님?
팔에 새발톱 같은 모양으로 디자인한 게 갓 건담 팔에 있는거랑 유사하다 싶었더니...
애니는 G건담 폭망.. ㅋㅋㅋ
투니버스에서 제일 먼저 방영해준 건담 애니메이션이라 애착이 많이가는 건담이죠 저랑 비슷한 90년대 초반생분들도 그럴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어린나이에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였는데도 로봇이나오니 매번 챙겨봤던 기억이 있네요.
문방구에서 지금 건프라들과 비교도 안되는 조악한 품질의 윙건담 건프라들을 침흘리며 바라보다 하루천원씩 받는 용돈을 불량식품 먹을돈 아껴가며 모아 사며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옛날애니들을 리메이크해서 많이들 하는데 윙도 패자들의 영광버젼으로 영상화 해줬으면하는 바램이네요
02년도 투니버스 리즈시절때
재미나게 본 시리즈라 공감됩니다
그때 당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1/60 윙제로는...
와 정말정말 공감가는글.. 내용도 모르고 그냥 로봇이다!! 보던 아이는 벌써 애아빠가 되버렸..
어렸을때 투니버스에서 히이로가 자폭하는 편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ㅋㅋㅋ 지금도 기억하는 장면… 그러고 어머니한테 쫄라서 윙건담 프라모댈 샀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여 저도 그래서 윙시리즈 젤좋아함 ㅋㅋ
저도 정말 좋아하는 건담입니다.
작중 취급이 안 좋아서인지 오히려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히이로가 조금만 더 윙건담에 정을 줬더라면 다른 대우를 받지 않았을까도 싶습니다.
앤드리스 왈츠 에선 건담을 타고 계속 싸우면 히이로 가 건담파일럿 이 되기전 스파이 활동 에서 무고한 아이를 죽이게 될까 봐 생각 하는것 도 있어서 도구 로써 도 없애야 하는 모습도 생각 납니다
건담 이라는 도구 가 오히려 전쟁을 만들어내는 도구 가 아닌가 싶던 장면 인거 같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선리플 선좋아요 후감상
건담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w건담 투니버스판이었죠. 1-2년마다 한번씩 정주행하는데 몰랐던 설정들도 있었네요. 진짜 박복한 건담ㅠㅠ
윙 제로랑은 서로 대화도 하던데 얘는 찬밥대우여ㅠㅜ
저도 투니버스로 입문했습니다.
토요일에서 일요일 넘어가는 새벽 2~3시 두편 연속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중딩떄 잠을 꾹 참고 보고 잔 뒤 교회를 가는데 교회에서 꿀잠을 잤습니다.
윙건담 ew버전은 진짜 메카+판타지를 적절하게 섞은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일반인들한테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지 천사 건담, 날개 달린 건담하면 다들 아니까ㅋㅋ
닭날개에서 날리는 털을 잊기엔 너무 강렬하죠.
찐지식 공장장님 항상 흥미롭습니다. 즐감할게요
오늘도 건담관련 지식이 늘었다. 잘봤습니다.
항상 영상 감사하게 잘보고 있습니다
드디어 기다렸던 윙건담이 나왔네요 ㅎㅎ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와!!! 윙이다!!! 나올 줄 알았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더욱 더 이런 재미 많이 만들어주세요
개인적인 친분 ㄷㄷㄷ 주인장님의 정체가 궁금하군요!
건담을 소모품 취급한 유일한 파일럿 히이로 유이
건담, 그까이꺼 터트리죠(?)
세츠나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건담 시리즈에는 자기가 탄 기체"들"은 거의 완파 시키는 주인공 파일럿(토비아 아로낙스->X2,X3,X1풀크로스 같은...)이 다수 존재하지만, 히이로 유이야 말로 기체를 험하게 다루는데 있어서 원톱이 아닐까 싶네요. 그만큼 건담이 아니어도 MS를 뭘 타건 나름 잘 싸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윙건담은 특히나 박복한 건담인 듯.
작품 내 뿐 아니라 오프닝에서도 박살, 1화에 격추된 건담, 그 뒤에 자폭할 뻔한 건담, 자폭 스위치를 눌렀는데 자폭 장치가 발동 안해서 살아남은 건담, 결국 중간에 자폭한 건담, 버려진 건담, 또 버려진 건담, 마지막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답시고 레디 안이 라이브라 주포를 막고 결국 박살나서 버려짐.
가장 난감한 것은 심지어 자기 시리즈가 시작되기도 전에 전작(G건담 마지막)에서 야라레 메카로 등장해서 건담W 시작하기 전에 G건담에서 이미 격추 되어 박살난 건담.
아버지(J)에게 버려져 자폭하고, 주인(히이로)에게 두번이나 버려지고, 안경 썼을 땐 악질이던 성녀라 불리던 파일럿에게 완파. 솔직하게 말해 윙건담에게 잘해준 것은 오히려 듀오와, (결투병 걸려서 윙을 수복한) 젝스, 그리고 거기에 관여한 OZ의 병사들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래도 빌드 파이터즈에선 주인(리카르도 페리니) 잘 만나서 어릴 때부터 박살난 것 개수하면서 사용되던 윙 페니체는 나름 아낌을 받았죠. 결국 개박살났지만...리나시타로 부활하고 몇번 개조 되었으니 다행.
의외 과거에 윙건담 건프라는 꽤 잘 팔렸지 않나 싶어요. 제 기억에 건담 따위 알 바 아니었고, 건프라 따위 절대 사지 않던 제 사촌 여동생이 윙건담 박스를 갖고 있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에게 어필하고 나름 건프라를 여성들이 사게 한 건담이라고 기억합니다.
페니체는 파일럿이 처녀자리의 그분이나 마찬가지여서..
윙건담 프라모델이 G건담에 비해 프라스틱 질은 안 좋았지만 고급스러운 금색도금이 된 잘만든 키트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쉔롱/알트론에 제대로 당했는데요... 드래곤팡이 조금만 지나면 낙지가 되더군요.
건담을 상징적인 의미가 아닌 단순 병기, 도구로 생각하고 쿨하게 버려서 더 멋있었음
윙제로, 에피온의 디자인은 지금봐도 간지가 좔좔~
작품의 퀄리티의 차이는 양산기가 얼마나 대단한가가 판가름 하는 것 같습니다.
....리오가... HG로 나왔을 땐 많이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EG 프라모델을 위한 연습이었더군요.
리오는 작품 내에서의 활약이 대단해서 디자인이 조금만 괜찮았으면 괜찮게 팔렸을 것 같은데 ... 디자인면에서 특징이 너무 없고 헤드 디자인이 최악이라 정말 아쉽습니다 곡선이 많이 들어간 건담 W 특유의 디자인 덕에 조금만 특징이 있었어도 괜찮았을탠데
해이세이 3연작들은 명성에 비해 제작비도 많이 적었다고 들어서 양산기에까지 디자인을 공들일 여력이 없었을겁니다. W는 사전제작 기간도 굉장히 촉박했었기에 더더욱 그렇고요.
저도 W건담 시리즈를 좋아하고 MG 주역기는 정말 만드는 재미와 씰 붙이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건프라를 처음 시작할때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카토키의 ew디자인을 좋아했지만..
후에는 기구한 운명의 TV판 디자인이 더 땡기더군요
특히 tv판 윙은 hg디자인을 가장 좋아합니다. rg는 멋있지만 리파인이 과한거 같고 mg는 먼가 홀쭉한게....
곧 나오는 셴롱만 있으면 hg도 시리즈 모두 나오는 군요...
기대됩니다.
네 저도 윙은 TV판이 더 마음에 듭니다. (윙제로는 EW판을 좋아합니다) 그러고보니 쉔롱은 이게 대체 얼마만에 키트화되는 건가요...
이렇게 스토리를 정리해서 보니 진짜 역대급 대접을 받은 기체네요 ㅋㅋㅋ 격추에 자폭에 버려지기도 하고 ㄷㄷ 엑시아랑은 전혀 딴판...
엑시아는 오히려 온갖 병치례를 다 치르고도 계속 복무시켜서 문제죠
크로스본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지만요..
세계관에서 올라운더에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건담 이지만
취급은 정말...
(개인적으로 얘가 어떻게 에피온 따위랑) (전투력으로도 동급인지 이해를 못하겠음)
히이로가 건담을 상징이 아닌
그냥 무기1취급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애정하나 없죠
엑시아 : 내가 건담이다
윙건담 : ?????
엑시아는 계속 수리해서 쓰더군요...
시드로 입문했지만 한국 뉴타입 잡지로 W의 제대로 된 소개를 보고 "아....확실히 전작들과 다르게 상업적인 디자인이네" 를 파악하고 용자물 좋아해 다간 구슬동자 디자인도 좋아하지만
제일 감사한건 제가 좋아하는 스파 간지케 윤과 양의 디자인을 있게 해준 저 세 케릭터들의 탄생
아아 드디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윙을 다뤄 주셨네요 ㅎㅎ
입문작이자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기존건담팬들의 반응이야 어떻든 제겐 첫 건담이자
뇌리에 가장 박힌 작품이네요
파일럿의 성격도 재미있었고 OST또한 20여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대부분 정주행 한번으로 끝났던 타작품에 비해
가장 여러번 다시 본 작품인것 같습니다
W > OO > SEED 순으로 많이 본거 같군요
캐릭터성은 건담 시리즈 중 최고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릴 캐릭터가 없죠.
이분 목소리가 너무 좋음
비우주세기 작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데 이런 기구한(?) 비하인드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담인데 출생이 슬프네요 ㅠㅠ 덕분에 좋은 정보 잘 듣고 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_!!
저도 좋아하는 건담인데...저렇습니다.
건담W에 대한 저런 비하인드가 있었는줄은 몰랐네요.
사실 저같은 경우는 국내 뉴타입 잡지에서 건담W을 처음 접하고 건담을 처음 접한터라...
후에 다른 건담작품을 찾아보긴 했었는데 아직까지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어릴때 보던 로봇메카물은 대부분 선악이 뚜렷한 권선징악형태로만 봤었는데
이 작품을 통해서 단순한 선악구분이 아닌 각 인물간의 복잡한 변화 및 정치적구도는
어린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최근에도 보고 싶어서 건담인포를 통해 정주행 하긴 했는데 재미있게 시청했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하지만 해주진 않겠지...ㅠㅠ
이 작품이 정치적인 이야기를 다룬 이유는 Z건담의 오마주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해주면 좋긴 좋을텐데 패자들의 영광이 실패해서 프로젝트가 무산된 것 같아요.
제가 건담을 처음 본게 W OVA 였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OVA... 정말 처음부터 임팩트가 대단했죠^^.
윙건담 진짜 최애에 건담시리즈중 가장 좋아합니다
건담을 도구 그 이상 그 이하로 밖에 안보는 주인공 ㅋㅋㅋ
녹음이 가라앉아있으시네요. 팔자가 사나운 윙건담. 영상의 분위기 때문이라면 다행이지만.. 흠흠. 여튼 잘 듣고 있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다음 영상은 추석연휴 바로 전에 올라가겠네요.
좋은 한가위 보내세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당
코로나 조심하세요 😭
좋은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윙을 이렇게 또 볼수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영상편집에 늘 노고가 많으십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건빌파 다음으로 제대로 본 건담 시리즈가 tv판 윙건담이었죠. 그래서 저도 참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윙시리즈 건담 디자인 젤 맘에듬
제가 초딩 때 처음으로 사봤던 프라모델 윙건담... 가지고 놀다 부숴져도 원작고증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죠!
팔이 부러져도 원작고증이었죠^^.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팔자가 기구한 경우는 종종 있어도 주역건담이 내외로 전부 사납기로는 최고죠.
그런데 참, 급조한 기획임에도 W의 작품성은 G, W, X 중 가장 좋았고, 그 작품성이 기반이 되었기에 그 험난한 여정 끝에 빛을 본거같습니다.
건담 X와 함께 제일 사랑하는 기체들이군요... 5기 모두 좋아합니다 ㅎㅎㅎㅎㅎ
오늘도재미는 영상을만들어 주셔서감사합니다
정말로 만들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D
저도 정말 좋아하는 건담씨리즈 중 하나입니다 ㅎ
공장장님 영상보고, RG 윙건담 구매해서 조립하고 있습니다. 품질은 끝내주내요 ㅎ
품질은 정말 감탄스럽죠.ㅎㅎ
윙건담에 대한 이야기도 참 사정이 많네요. 이런 저런 역경 딛고 지금의 윙제로ew가 이렇게나 큰 인기를 얻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은 건담 상위 매출을 꼭 차지한다니 참 인생...아니 건담생...은 끝까지 모르는 법입니다.
항상 좋은 정보 보고갑니다..^^ 건프라 만드는데 유용한 정보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윙건담에 애정이 가는 일인입니다🥰
1:19 아 이거볼때마다 유튭 자막
대부대를 파견했따
생각나서 너무 웃겨요🤣
아, 오타가 유명하더군요^^.
날개 펼치는 부분이 없네용 아쉽ㅜㅜ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크흑..
건프라 예전에 만든것들 살펴보는데
커다란 장애물이 생긴걸 알게됐어요
작은 부품이 안보여요
ㅠㅠ...
노안용 돋보기부터 맞춰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빵 터졌어요
아... 그 기분 이해합니다... 보통은 수술용 루페를 쓰시더군요.
저는 처음으로 본 건담 스리즈라 그런지 제일 좋아하는 스리즈입니다..특히 윙제로의 파괴력을 보고 반해버렸죠..
팔자 사나운 건담이라도 저한테는 건담이라는 애니를 처음 접한게 해준 소중한 건담
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담W이다!!!!
진짜 모든 영상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OVA 엔들리스 왈츠와 TV판은 무려 제 건담 입문작입니다
이후 20년 넘게 건덕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우주세기를 가장 좋아하지만요
그래도 여전히 two-mix의 TV판 오프닝 Just Communication은 개인적으로 최고의 건담 오프닝곡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도 역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거 싱글CD가 국내에서 엄청 팔렸다고 들었습니다. 이화여대 근처에 판매상이 있었는데 쌓아놓고 팔더군요.
@@지식공장장 아 그렇군요 그렇게 매매가 이루어진 적도 있었군요 재미있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전 90년 말 서울의 일본콘텐츠 수입 메카 중 하나인 광장 테크노마트에서 에반게리온 극장판 엔드오브에바, 나데시코 극장판 싱글과 함께 구매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빛바랜 추억의 일부이지만 그 시절이 생각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특히 트로아를 너무 좋아해서 앞머리만 길러서 다니다가 이상한놈 취급당하기도 했었습니다 프라모델도 많이 샀는데 남아 있는건 sd로 나온 작은 녀석들뿐이네요
저도 헤비암즈를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
학창시절에 보았던 많은 추억이 있는 건담이었습니다. 그당시 재밌게 봤는데 G건담의 폐기된 디자인 인지는 몰랐네요.
티비판도 좋지만, 전 ew버전을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헤비암즈를 제일 좋아 했어요 ㅎㅎ.
저도 헤비암즈 EW를 이 계열중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
건담 중 처음 접한 시리즈, 변신기믹이 매력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했던 건담인데, 이렇게 보니 수난시대이긴 했네요... PC윙도 초반 PG시리즈라 조립도 눈 가슴을 빛나게 하는 배선도 어려웠구요.
투니버스 때문에 알게 되었던 건담 시리즈..! 그래서인지 전 윙건담에 나오는 에피온이 좋더라구요
98년 초딩때 형의 친구분이 총2기가짜리 하드에 일본만화 오프닝들만 모아둔 영상을 넣어줬는데 그때 처음본게 건담w 1기 오프닝 just communication 지금도 보면 그날의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참 곡이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주제가라기 보다는 일반 JPOP의 느낌이 더 강했죠.
오 드디어 윙건담을 잘보겠습니다 ㅎ
내가 젤 좋아하는 건담기체.. 시크한 히이로도 좋고~^^
출생부터 버려진 기체 ㅠㅠ 작품에서 조차 중도에 버려지다ㅠㅠ
드디어 윙!
저도 건담w 부터 건담을 시작했고 (그 전부터 건담이 무엇인지는 알고는 있었지만 전편 본 거는 이 시리즈가 처음)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ㅎㅎ 헤비암즈를 가장 좋아해요. 모르는 정보가 많네요! 항상 좋은 멘트 감사드립니다. 잘 보고 있어요.
반갑습니다! 저도 헤비암즈를 제일 좋아합니다^^
기다리던 W건담 이야기
잘보겠습니다.
(감상후기 W/ew버젼도 리뷰 하실듯한 느낌??)
건담W 작품자체가 좋으면서도 기체 디자인이 간지가나서 좋습니다. ^^
드디어 나왔다 제 건담 입문작 W! 저도 좋아합니다. 이 작품으로 시작했기에 G나 X V같은 평가가 이상한 작품들도 별 타격없이 봤었는 지도요
W 은 중간에 좀 늘어지긴 했지만 캐릭터가 좋았고 이야기 자체가 참 재미있었죠.
브금과 윙건담의 진정한 콜라보. 니팔자야~
지식공장장님 톨기스1.2.3도 만들어주세요😮 제발!
담주에 윙제로가 나오겠군요 기대됩니다 ㅎ
근데 지식공장장님 목이 잠기게 들린건 기분 탓인가요??!!
새벽에 녹음한게 원인 같습니다... ^^ 많이 알아차려 주시네요.
전 윙건담 참좋아했는데 백스토리가 참 ㅠㅠ 늘 잘보고 갑니다
과거에 TVA판 신기동전기 건담 W를 전부 시청하고 극장판을 볼 때 왠 낯선 건담들이 같은 이름으로 나오지? 하고 의아했던 경험을 떠오르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그 이름이 훗날 아주 복잡해집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담이 tv판 윙건담과 윙제로입니다
어렸을때 우연히 2기 오프닝 리듬이모션을 보고 단번에 매료 되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2기 오프닝이 정말 대단했죠. 지금나온 작품들의 OP와 비교해도 대단합니다!
음.... 좋아. 영상 잘보고 갑니다 .
닉 네임이 딱이시네요 ㅎㅎ
제일 재밌게 본 건담 시리즈다ㅠㅠ 극장판도 나름 좋았고 ㅎㅎ
캬 윙건담 관련 영상보니까 윙과는 다르지만 엔드리스 왈츠에서 마지막 last impression 노래 쫙 깔릴 때 소름돋았던 기억이..ㅠㅠ
건담 입문을 건담윙... 그것도 EW부터 보고 궁금해서 TV판을 봤죠. EW의 윙제로 커스텀을 보고 TV판의 윙건담을 보니 처음 튀어나온 말이... "어라 디자인이 왜 저러지?" 그리고 후반부 가서는 윙제로 나온다!! 했는데, EW의 윙제로가 아니라서 대실망했던 기억이... 그리고 은근 TV 판에서 다른 건담들보다 더 막굴려지는데... 임무를 위해서 변신하고 날아가면 꼭 날개에 한대 맞고 추락하면서 앞쪽 버스터 라이플쪽으로 처박은 다음 땅파면서 미끄러지다가 변신하고 일어섰죠. 현실이었다면 총신이 다 휘어서 폐기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겁니다. ㅎㅎ TV판, EW의 스토리부분을 시간순으로 정리해주신게 정말 좋네요.
사실 그 작품에서 이상한거 찾으면 끝이 없습니다^^.
W건담의 신의 한수 각도기 센세이와 OVA.
OVA 주역기의 멋스러움에 빠져, TV판을 찾아보고 충격을 먹었다는..
비쥬얼로는 최상급이라 생각하지만, 정작 건프라는 안만들게되는 희안한 매력의 시리즈 였습니다.
그렇다고 무시하면 히이로 유이가 쫓아와, "오마에와 코로스"라고 외치지 않을까 하는 뻘생각도 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OVA에 화려함에 압도된 후 본 TV판은 여러모로 충격적이었죠.
다음편은 그량죠트나 아이언리그도 부탁드려요 아님?에반게리온?아님 사이버포뮬러 전 시리즈
저도 뭐 윙으로 건담을 입문했는데 90년대건담중에선 가장멋진건담이였던걸로 생각합니다. 뭐 오죽하면 윙건담으로 격투기게임이 만들어지곤했으니까요. 거기선 데스사이즈가 최강이였지만.
확실히 ver.KA가 이쁘긴 해요 저도 집에 모셔논 프라모델중 각도기버전이 많죠
저렇게 땜빵해서 나온주제에
신건담 중 에선 추출도 하고 성공했죠
나중에 헤이세이 건담에서 오마주빈도도 제일높고
게다가 감독까지 갈린 걸 생각하면 정말 기적입니다.
생각해보니까 신건담이랑 헤이세이 건담 거꾸로구나
윙 건담을 최근에 다시 봤더니 윙건담의 팔자 만큼이나 스토리도 산에 갔다 바다에 갔다 정신 없더군요. 하지만 닥치고 윙 제로 커스텀의 디자인 만으로도 건담 윙은 훌륭한 성과를 남겼습니다. 어린 시절 윙 제로 커스텀의 깃털 날리는 연출은 그야 말로 사춘기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고나 할까요?
아, 그러고 보니 윙 건담하면 또 하나의 거대한 유산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너를 죽이겠다." - "날 죽이러 와요 히이로" 라는 공간을 오그라트리는 개념 병기를 말이죠.
닭살 쫙...이죠....
개인적으론 윙건담은 ost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건담 중 하나 였네요
음악들이 꽤 좋았죠. 파계편에서도 여러 곡이 나오더군요.
올해 39살 입니다.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때 기말고사 반에서 10등해서 아버지가 사주신 최초의 건프라 윙제로 건담 mg를 아직도 본가에 두고 가끔씩 꺼내어보곤 합니다.
특별한 추억이 있는 선물이라 각별하시겠어요. 저도 그런 상품이 몇개 있는데 상자에 넣어놓고 아직도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윙 제로도 나오려나요 ㅎㅎㅎㅎ 기대돼용!!
진짜 G 건담에서 팽당하고 히대의 사이코 건담 파일럿 히이로 유이한테 배정 받아서 맨날 터지고 박살나고… 그래도 진짜 케릭터나 건담 디자인 하나만큼은 최고다
건담 시리즈중 제 최애작품이라 너무나 좋음❤
저의 입문의 시작점인 윙건담이네요. 정확히는 슈로대F에서 처음 봤지만... 암것도 모르고 건담은 무조건 아군이라는 편견으로 윙건담 앞에 아군MS 및 마징가를 일렬로 세웠다가 버스터라이플에 전원 원샷으로 터진 추억이 있습니다.ㅋㅋㅋ
....그거 동료가 될거 기대하다가 33화 끝나고 절망하신 분들이 많죠.
그래도 슈로대에서 꽃돌이 5인방들이 활약을 잘 해줘서 건담w 시리즈가 빛을 본 거 같아요
정작 건담 애니보다 재미있고 유익하다 ㅋ
추억의 윙 건담! 이 시리즈가 미국 시장을 드디어 뚫고 파격적인 인기를 끌었죠.
카토키버전 윙은 디자인이 ㄹㅇ 쩔죠...
개인적으로 윙제커보다 윙 버카가 더 멋진듯
히이로 유이 비우주세기 최고의 파일럿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담시리즈 ㅠ
주인공에게 버려지는 건담.
참 신선했었죠.
그 엔들리스왈츠조차 마지막에 트윈버스터라이플 한방으로 세상과 작별.... 최고로 불쌍한 건담시리즈같네요
윙제로편 기대됩니다.
어릴때 윙건담이 비행기처럼 변형됐던 모습이 멋있다 생각했었네요
사실 건담보다 캐릭터가 강조된 건담 중 하나
사담이지만 제가 윙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체는 서펜트 커스텀입니다. 생에 처음으로 산 1/100 건프라이기도 하죠. 그래서 MG로 나오길 희망합니다만 제가 죽기 전에 나오려나 모르겠네요. 진도 나왔으니 희망을 걸어봐도 되려나요.
서펜트도 은근히 잘 만들었죠. OVA 1편에서 포스가 대단했습니다.
@@지식공장장 글쵸. 제가 덩치 큰 놈들을 좋아하다보니 그땐 만화 한번 안보고 그냥 생긴거 보고 꽃혀서 샀었는데 나중에 보니 악역 조금 강한 폭죽이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w건담을 좋아라해서
95년도에 발매한 dx대형 완구버전 윙건담을 힘들게 일본쪽에서 구입했습니다
근데 이게 날개와 버스터 라이플 방패는 조립이고 변형도 가능하고
led기믹까지 있어서 좋은데
다리발목쪽이 부실합니다
다른기체들도 내줬으면 좋을려만
아무래도 인기가 별로없어서 저놈만 나온것같네요 ㅋㅋ
헤비암즈 팬이라서 HG 1/100 을 사려고 꽤 뛰었는데 아예 안나왔다는 말을 듣고 어이없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