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형이 고백에 성공한 기타자작곡 '이제는 말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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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дек 2024
- 일어난지...얼마안되서 부르고나니... 너무 별로였습니다..ㅜㅜ 또 들어봐도 상당히 못불렀어요.
(원래 노래 못불러요)
다시 촬영해보려고 했지만, 밤이 늦어서 이웃집에 피해가 될까봐..ㅎ 그만 부르려고요 ㅎㅎ...
놀랍게도 이 노래는 지금도 친하고 친형보다 더 친한 동네형이 지금 현 여자친구에게 고백했을 때 쓰인 곡입니다. 올해나 내년에 결혼을 한다고 해요 ㅋㅋㅋ(부럽다)
중학생 때 같이 기타와 카혼을 잡고 마을의 경치 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같이 부르곤 했습니다.
오늘 생각이 나서 불러봤어요... 기타 튜닝도 개판이였어요.
감사합니다.
가사:
처음 만났을 때
어색했던 우리,
그저 보이면 안녕이라는
단순한 인사 나눴지.
그런데 어느 순간,
네가 조금씩 내 맘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어
정말 이상한 일이야.
나, 이제는 말할래
나, 너를 너무 좋아해
하루종일 내 머리 속은
그대 생각 뿐인 걸.
///
나, 그대를 좋아해요.
나를 보며
수줍게 웃어주는 그대를
나, 그대를 좋아해요.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보다 아름다운 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