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둘째 아가는 태내 28주에 뇌실내출혈이 생겨 뇌실 확장증으로 부산에서 신촌 세브로 전원하여 21년 3월에 신촌 세브에서 낳았어요~ 100일 넘게 니큐에 있었고 션트하고 퇴원했네요^^ 우리 아가는 사실 아직 시력도 거의 없고 편마비 진단을 받았어요. 매일매일 마음 한켠이 무겁지만 아기 미소에 힘이 나는듯해요. 지나가다가 댓글 남겨봅니다^^
21년전 첫째아이 25주4일 789g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때 심정은 말 할 수 없지요. 두려움없는 사랑이란 말 뜻 그때 알았어요.게다가 자연분만하다가 잘못돼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란 분이 아기 왼쪽 허벅지를 부러뜨려 빼냈지요.. 정말 의대 교과서에 수록 될 만한 케이스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난관 하나씩 헤치고 그 작던 아이 멋진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걱정마세요. 지금은 의술도 훨씬 발달했고 아기도 잘 클겁니다. 그냥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세요. 그리고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영상을 보고 희망이 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가 25주밖에 안되서 일찍 태어났습니다 무게가 850g 밖에 안되고 호흡도 잘안되고 뇌출혈도 있고 매일매일 보러가는데도 보고싶고 아픈마음 눈물 밖에 안나와요 한번이라도 안나주고싶은데 우리 아이도 포도처럼 다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 포도야 더이상 포도의 엄마아빠를 마음이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모든것이 다 이겨내고 씩씩하게 잘자라주고 화이팅 “
정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엄마 몸도 추스르기 어려우셨을 텐데 아가까지 얼마나 애닳는 마음이셨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ㅠㅠ 힘들게 지켜낸 아가인만큼 앞으로 더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거예요!!!!! 아가 너무 건강하고 예쁘게 잘 컸네요~ 포도야 앞으로도 건강하게, 이쁘게 자라렴 👶🏻❤️
저희 아내는 24주차때 경부길이 고위험도 진단을 받고 현재 28주2일째인데 양막이 삐져 나와 분만실에 누워 있습니다. 너무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댁의 자녀분도 일찍나와 모든 갖은 고생을 겪은만큼 앞으로는 꽃길만 걷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임신중독으로 2.0kg 아기 낳아서 니큐에 있는 아기 2주만에 안아봤을때 얼마나 기뻤는데 4달만에 안아보셨다니 그 기쁨이 다 상상이 안가네요 저희 아가는 이제 36개월이예요 뇌출혈 기흉 미숙아망막증 다 이겨냈어요 너무 건강하고 또래들보다 늦는 것도 없어 참 감사한 일상이예요 우리 아가도 이벤트 다 잘 이겨내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기도할께요 따라잡기도 파이팅!
제 딸도 뱃속에 있을 때 아들, 딸 쌍둥이었고 27주만에 태어나자마자 아들은 하늘나라고 가버렸고 딸은 이른둥이로 태어나 현재 12살이며 누구보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저는 남자지만 이런 일을 겪고보니 이릉둥이 엄마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제 딸처럼 건강히 잘 자랄겁니다...항상 축복만 가득하시길 빌께요...
이 영상이 위로가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 희망같은 영상을 남겨주셔서 ,, 전 임신중독증으로 최근 27주 5일에 낳았고 현재 니큐에서 자라지만 매 순간순간 가슴이 철컹하는 순간들이 많네요 저는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회복중에 있지만 하루하루 눈물이 마를날이 없어요.. 엄마가 희망을 잃으면 안되는데 이 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을 굳게 다짐해봅니다 힘든시간 잘 이겨내준 포도도 그리고 엄마아빠도 정말 감동이고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가정에 행복이 넘치길 기도해요^^
ㅠㅠ 저도 30주2일에 진통25시간 하고 라보파,마그네슘 등등 모든 약물 맞다가 못버티고 곧바로 자연분만으로 이른둥이를 낳았어요ㅠㅠ 그게 불과 며칠 전이라 이거 보고 계속 울었네요. 아기는 니큐에 두고 저 혼자 집에 오니 많이 속상하고 미안하고.. 우리 아기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제 와이프가 오늘 20주차에 양막이 터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궁경부가 2mm 밖에 남지 않아서 맥수수술을 해야 하는데 양수가 새어나와 수술도 할수 없다고 하네요.. 일어서지도 못하고 소변줄을 꽂은 체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양막이 매워져서 맥수술을 하루빨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우리 아들 다시 보는거 같아요. 26주 960그램 이른둥이 입니다. 한 두 가지 작은 문제점 빼면 지금은 아주 건강해요. 여기 미국은 태어나자마자 아기 안아 주라고 그러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은가 봐요. 부모의 심장 소리가 아이의 생존력과 심적인 안정성을 준다고, 자주 안아 주라고 하더라고요. 전 출근 길에 그리고 퇴근하며 매일 안아 주고, 이야기하고, 그랬어요. 처음 안을떄 -태어나고 4-5시간 후에 - 제 엄지를 아이가 잡아 주었는데, 그 후로 제 엄지만 잡으면 안정이 되는지 엄지 잡고 우유먹고, 엄지만 잡으면 깊은 잠에 빠지더라고요. 초등학교 까자는 가끔 잠도 함께 잤는데, 지금은 머리가 굵어졌다고 함께 앉아요. ㅋㅋㅋ 제 아이는 벌써 한국으로 치면 중 3 입니다. 어제 안과 다녀왔는데, 시력이 거의 정상에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한쪽 눈의 시력이 없어서 2살때 부터 안경 치료하고 있거든요. 힘내시고, 마음 급하게 먹지 마세요. 아이들은 부모보다 강해요. 조급증 내는 부모가 문제이지요. 홧팅 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맘고생 많으셨겠네요 도리가 태어날때가 코로나 시국이기도해서 그런지 안아보는건 물론 만져보는것도 어려웠어요 ㅠㅠ4개월만에 처음 안아봤을때 그 느낌과 감정을 잊을수가 없네요 지금은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맘님 아가도 잘 컸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시력도 정상에 가깝다니 ㅎㅎ 그런데 한두가지 작은 문제점은 어떤 점이 있으신지 괜찮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가를 키우다보니 궁금한게 많아지네요 ㅎㅎ 좋은 이야기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따뜻하고 행복한 5월 되세요🥰
@@podori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니 기쁩니다. 우리 아이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니구요. 문제라면 눈의 시력과 (치료용 안경을 계속 착용하는 불편함), 멍이 쉽게 없어지지 않고, 아이 피부가 조금 약합니다. 특히 점막이 약해서 코피를 달고 삽니다. 7살 때쯤 부터 인가 코피가 나기 시작하더니 12-13살까지는 한번 터지면 10-20분은 기본, 거의 매일 터졌네요. 이비인후과에서 1년에 2-3번은 치료했는데 이제는 이도 못합니다. 후각 상실의 우려가 가장 큰 이유 입니다. 다행히 제가 사는 곳이 보스턴이라 이곳 보스턴 소아 병원 (Boston Children’s Hospital)에서 팔로우 하고 있어요. 5년 전 부터 혈액과 (department of Hematology)에서 정기적으로 혈액 응고와 관련해서 검사 중입니다. 혈소판 기능 검사는 정상인데, 혈액 응고 인자 2개가 마지노선에서 간당간당 합니다. 이때문에 코피가 나면 혈액 응고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요. 약이 있는데 부작용이 심해 응급 아니면 복용하지 않습니다. 멍이 든 부위가 쉽게 없어지지 않아서, 종종 초음파로 조직화되는지 팔로우하고… 눈은 좋아졌지만 안경을 벗어도 된다는 말은 없고… 아이가 농구에 빠져 있어서 스포츠 안경 쓰고 농구하기 불편하다고 컨택트 렌즈 해 달라는데, 의사가 안된다고 해서 그럭저럭 달래며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 제가 하나 제안 드리고 싶은게 아이의 혈액을 통한 유전자검사 (Genetic Screening)을 해 보시길 제안 드리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은 이곳 미국에서 태어났어요. 큰 아이는 뉴욕에서 태어났는데, 뉴욕주는 신생아가 태어나면 150갠가 250개의 유전자 검사를 합니다 (이건 모두에게 또는 고위험군 산모에게만 해당 되는지는 정확하지 않네요. 죄송합니다.). 모두 대사이상 그리고, 어떤 장애와 연관된 유전자들의 리스트가 있는데 이걸 알아보는 거예요. 이 결과를 통해 향후 아이를 어떻게 케어할지 결정 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면, 페닐키톤우레아 (PKU)라는 대사 이상 질병이 있어요. 이 아이는 페닐알라닌 이라는 아미노산을 처리할 능력이 없어 생기는 병이에요. 이게 문제가 되는게 아이의 심각한 발달장애의 원인 입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분유도 특수하게 제조하고, 약도 먹습니다. 초기 발견으로 아이가 정상아로 성장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는거죠. 26주의 이른둥이 작은 아이는 다른 주에서 태어났는데, 이곳에서는 저희가 돈내고 했어요. 주 정부에서 지원되지 않아서 좀 비싼데, 아깝지 않아요. 이유는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초기 발견으로 아이의 삶이 달라 지거든요. 부모로서 대처할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24주 조금 넘어 정기검진에서 자궁문이 열려있어 바로 병원으로 직행, 모든 소아과 전문의로부터 별 희한한 병명들 듣고 (영어도 안되는데…), 마음 준비하고, 10여일간 계속 주사맞으며 아이의 폐 (lung) 발달을 유도 했네요. 그러다, 제왕절개… 와이프는 분야별로 알려진 의사들 리스트 뽑아두고… 퇴원할때 병원에서 예약해 준 분야별 전문의들 거의 매달 돌아가며 만나고… 5살에 최종적으로 정상이라는 판정 받았어요. 이른둥이 들이 폐가 약한 편이에요. 우리 아이는 이 때문에 주사를 맞힌 기억이 납니다. 이게 여기 미국에서도 생산량이 많지 않아 맞히기 힘든데, 아이가 태어난 병원에서 의사가 지원서를 내줬는데 approve되어 맞혔어요. 한번에 150만원 가량 (2006년도) 하고, 1 년에 8번을 맞혀야 했어요. 첫해는 무료 였는데, 2번째 해에는 돈을 냈던거 같아요. 전부는 아니고, 의료보험 혜택 받았어요. 조급증 내지 마세요. 부모는 아이 옆에서 버팀목 역할만 하면 됩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전자검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몰랐던 부분을 또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가족과 잘 상의해보겠습니다. 바쁘실텐데 시간내주셔서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아이가 참 기특하네요 완치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나아서 안경벗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되길 기도할게요❤️ 조급해 하지않는 마음도 늘 새기겠습니다 좋은 말씀도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좋아요 대한민국] 24주 2일 만에 태어난 쌍둥이, '선물이와 열무' 건강하게 퇴원하던 날 KBS 211214 방송](http://i.ytimg.com/vi/98ltqFFKfq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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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고작은 아기가 세상에 나와 힘든치료를 견디며 건강하게 퇴원하게되서 너무 기쁘네요ㅜ저희 아기도 지금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있는데 저도 언능 안아보고싶네요ㅜ아가들은 강하다는말이 맞는거같아요, 모든 아기들 화이팅!
ㅠㅠ 감사해요❤️루시아님 아가도 저희 포도처럼 치료 잘 받고 건강하게 올거에요 ! 그때까지 식사 꼭 잘 챙겨드시고 몸조리잘하세요 아가오면 많이많이 안아줘야 하니까요 힘내시길 바래요❤️❤️아가도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희 둘째 아가는 태내 28주에 뇌실내출혈이 생겨 뇌실 확장증으로 부산에서 신촌 세브로 전원하여 21년 3월에 신촌 세브에서 낳았어요~ 100일 넘게 니큐에 있었고 션트하고 퇴원했네요^^ 우리 아가는 사실 아직 시력도 거의 없고 편마비 진단을 받았어요. 매일매일 마음 한켠이 무겁지만 아기 미소에 힘이 나는듯해요. 지나가다가 댓글 남겨봅니다^^
21년전 첫째아이 25주4일 789g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때 심정은 말 할 수 없지요. 두려움없는 사랑이란 말 뜻 그때 알았어요.게다가 자연분만하다가 잘못돼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란 분이 아기 왼쪽 허벅지를 부러뜨려 빼냈지요.. 정말 의대 교과서에 수록 될 만한 케이스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난관 하나씩 헤치고 그 작던 아이 멋진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걱정마세요. 지금은 의술도 훨씬 발달했고 아기도 잘 클겁니다. 그냥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세요. 그리고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글만 보아도 얼마나 많은 시간을 견디고 이겨내셨을지.. ㅠㅠ 잘 컸다니 저도 희망을 갖게 되네요
감사합니다❤️항상 행복하시고 더더 좋은일만 생기길 바랄게요🌷
영상을 보고 희망이 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가 25주밖에 안되서 일찍 태어났습니다 무게가 850g 밖에 안되고 호흡도 잘안되고 뇌출혈도 있고 매일매일 보러가는데도 보고싶고 아픈마음 눈물 밖에 안나와요 한번이라도 안나주고싶은데
우리 아이도 포도처럼 다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 포도야 더이상 포도의 엄마아빠를 마음이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모든것이 다 이겨내고 씩씩하게 잘자라주고 화이팅 “
아기가 너무 기특하고대견해요
저 작은 몸에 콧줄꽂고 엄마랑 떨어져서 혼자있는 걸보니 생판 남이어도 가슴이 이렇게 아픈데 엄마아빠 마음은 어땠을지 ㅜ 아기가 눈빛이 똘망똘망한 게 엄청 똘똘하게 잘 클 것 같아요, 포도야 세상에 온걸 환영해 너무 축하해🧡
정말 저 순간들을 생각하면 ㅠㅠ
감사합니다 °ʚ(*´꒳`*)ɞ°
포도리 잘 클게요!!💖💖🌷
저는33주0일에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를 볼때마다 미안해서 울었어요 그럴때마다 내가울면 아이가 더 힘들것같아서 꾹 참았는데 지금 7개월 튼튼하게 자랐답니다 모든 이른둥이 맘들 항상 힘내고 건강합시다!!!♥︎
도리야 항상건강하고 도리어머님도 첫째나 둘째나 건강해야해요!!!
댓글 감사합니당!! 맞아요 건강이 최고에요 >.< 👍
마마무무님도 건강잘챙기시고 우리 아가들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2주전 아기를 만난 초보아빠입니다. 포도는 분명히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살아갈거에요. 같이 기도드릴게요.
정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엄마 몸도 추스르기 어려우셨을 텐데 아가까지 얼마나 애닳는 마음이셨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ㅠㅠ
힘들게 지켜낸 아가인만큼 앞으로 더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거예요!!!!!
아가 너무 건강하고 예쁘게 잘 컸네요~ 포도야 앞으로도 건강하게, 이쁘게 자라렴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도 감사해요❤️❤️ෆ ฅ́˘ฅ̀ ෆ
건강하게 예쁘게 자랄게요 감사합니다💗💗💗
고생했네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엄마 아빠 사랑 받으면서 잘크자
포도야~~ 너무 예쁘다^^ 어구 ~~ 건강하게 잘 자라줘~~~
아이구ㅜㅜ눈물이!!😭도리 건강하게 커가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포도야♡♡건강하게 자라나렴
너무 사랑스럽네요. 포도야 힘든시간 견딘만큼 네 앞길은 꽃길만 펼쳐질거야. 무럭무럭 자라서 엄마아빠 정신 쏙 뺄정도로 몸도튼튼 맘도튼튼인 아주아주 건강한 아이가 되렴!
효주님의 예쁜 마음이 가득 담긴 댓글 같아요
너무 감사해요(*ᴗ͈ˬᴗ͈)ꕤ*.ﾟ❤️❤️❤️
저희 아내는 24주차때 경부길이 고위험도 진단을 받고 현재 28주2일째인데 양막이 삐져 나와 분만실에 누워 있습니다. 너무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댁의 자녀분도 일찍나와 모든 갖은 고생을 겪은만큼 앞으로는 꽃길만 걷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임중으로 30주에 출산했었어요. 산모인 저만 살린다는 의사말도, 아이는 장담못한다는말도, 뇌출혈,심장에구멍,망막증,호흡등등 여러 이벤트가 있었는데도 40일만에 처음 안아보고 퇴원도 했었네요ㅜㅜ 지금은 22개월 말 엄청 안듣는 3살이랍니다 ㅎㅎ 다같이 힘내서 육아해요☺️
저희 포도랑 비슷한 이벤트들이네요ㅠ.ㅠ
고생많으셨어요 아가가 잘 퇴원해서 잘 자란다니 너무너무 기특한 아가네요 ଘ(੭ˊ꒳ˋ)੭✧ 💕모두모두 육아팅합시다💕💕
작은 아이가 씩씩하게 잘 버텨주었네요~앞으로 건강할 일만 가득할겁니다!!!!!
알고리즘으로 떠서봤어요. 저희아들도28주6일에 1.4로태어나서 폐혈증.백질.뇌출혈등등 많은이벤트가있었고 마음에준비하란소리도 들었지만 3달간 니큐에있다가 지금은 교정38개월이에요~ 재활도 현재진행중이지만 말도잘하고 느려도 열심히 건강하게 크고있답니다!! 포도도 건강하게클꺼에요 응원하겠습니다♡♡ 나중에 재우고 영상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응원받아서 열심히 화이팅 하겠습니다⸜(♡'ᗜ'♡)⸝ ❤️❤️❤️
저도 첫찌 30주에 조기진통으로 입원했었네요. 퇴원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집에와서 정말 다행이다 아가야... 건강하고 행복한 아가로 무럭무럭 자라주렴♡
고생하셨네요 첫째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나요?? 저희 가족은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도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ㅎㅎ ☺️💕💕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임신중독으로 2.0kg 아기 낳아서 니큐에 있는 아기 2주만에 안아봤을때 얼마나 기뻤는데 4달만에 안아보셨다니 그 기쁨이 다 상상이 안가네요 저희 아가는 이제 36개월이예요 뇌출혈 기흉 미숙아망막증 다 이겨냈어요 너무 건강하고 또래들보다 늦는 것도 없어 참 감사한 일상이예요 우리 아가도 이벤트 다 잘 이겨내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기도할께요 따라잡기도 파이팅!
우아 정말 기특한 아가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도 무사히 잘 컸으면 좋겠어요 기운받아서 쑥쑥 잘 자라랏 ‧˚₊*̥⸜(* ॑꒳ ॑* )⸝‧˚₊*̥
제 딸도 뱃속에 있을 때 아들, 딸 쌍둥이었고 27주만에 태어나자마자 아들은 하늘나라고 가버렸고 딸은 이른둥이로 태어나 현재 12살이며 누구보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저는 남자지만 이런 일을 겪고보니 이릉둥이 엄마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제 딸처럼 건강히 잘 자랄겁니다...항상 축복만 가득하시길 빌께요...
저도 28주를 지나고 있는데 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ㅠㅠㅠㅠ포도야 힘내구 건강하게 자라!!!!!!!!
감사합니다!! 우리같이 힘내보아요 (◍•ᴗ•◍)❤화이팅!!아자아자!!
재작년에 우리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난게 생각이나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아기가 건강하게 지금 자라고있어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지금 잘 자라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우리 이른둥이 아가들과 부모님 화이팅 이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ᴗ͈ˬᴗ͈)ꕤ*🌸
이 영상이 위로가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 희망같은 영상을 남겨주셔서 ,, 전 임신중독증으로 최근 27주 5일에 낳았고 현재 니큐에서 자라지만 매 순간순간 가슴이 철컹하는 순간들이 많네요 저는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회복중에 있지만 하루하루 눈물이 마를날이 없어요..
엄마가 희망을 잃으면 안되는데 이 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을 굳게 다짐해봅니다
힘든시간 잘 이겨내준 포도도 그리고 엄마아빠도 정말 감동이고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가정에 행복이 넘치길 기도해요^^
저희 아이도 28주 출생이예요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네요~ 아가 넘 예뻐요 눈이 똘망똘망ㅎㅎ 그간 마음고생 몸고생 많으셨죠 예쁜 아가와 즐거운 육아 되시길 바라요🍇💖
반갑습니다 상인님도 마음고생 많으셨겠어요ㅠㅠ동지를 또 이렇게 만나다니 ,,🥲💕💕즐거운 마음으로 육아 화이팅 하겠습니다!! 상인님도 육아팅 하세요🌷🤍
우연히 영상보고 댓글남겨요!
저도 팔싹둥이로 1.8키로로 태어나서
지금은 키170cm에 아주건강한 어른이되었습니다ㅎ
포도도 저처럼 건강하게 클거에요!
저희 둥이들도 작년 12월 28주 5일로 일찍 태어났어요! 지금은 인큐 퇴원해서 넘넘 건강하게 자라도 있답니다~^^ 요새 의료기술
좋아져서 건강하게 퇴원할거예요!
보는데 눈물이나네요 ㅜㅜ 건강해서 다행이예요
알고리즘이 이끌었네요저희아기도 세브란스 니큐에 있었었어요ㅎㅎ 도리야 건강하게 자라렴!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더이상 아프지않고 건강하게만 자라면 좋겠어요 ପ(๑•ᴗ•๑)ଓ 육아 화이팅 하세요💕
작은 몸이 얼마나 힘들었을지ㅜㅜㅜ 포도야 아프지말구 튼튼하게 커야해 !!
감사합니다 !(•̀ᴗ•́)و ̑̑포도 응원받아서 무럭무럭 잘 클게요🌈💙💙
ㅠㅠ 저도 30주2일에 진통25시간 하고 라보파,마그네슘 등등 모든 약물 맞다가 못버티고 곧바로 자연분만으로 이른둥이를 낳았어요ㅠㅠ 그게 불과 며칠 전이라 이거 보고 계속 울었네요.
아기는 니큐에 두고 저 혼자 집에 오니 많이 속상하고 미안하고.. 우리 아기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저도 매일 눈물로 보냈었던 기억이 나요..
도리는 퇴원한지 9개월정도 되어가네요
시간이 약인것같아요…
아기는 병원에서 치료 잘 받고올거에요
지금 가장 힘드실때겠지만
엄마 몸조리 잘 하시길바래요
밥 잘챙겨드세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신기하네요. 7개월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에요. 아기가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엄마아빠도 힘네세요
안녕하세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 아가들 모두 다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래요
화이팅해요
제 와이프가 오늘 20주차에 양막이 터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궁경부가 2mm 밖에 남지 않아서 맥수수술을 해야 하는데 양수가 새어나와 수술도 할수 없다고 하네요.. 일어서지도 못하고 소변줄을 꽂은 체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양막이 매워져서 맥수술을 하루빨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우리 아들 다시 보는거 같아요. 26주 960그램 이른둥이 입니다. 한 두 가지 작은 문제점 빼면 지금은 아주 건강해요. 여기 미국은 태어나자마자 아기 안아 주라고 그러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은가 봐요. 부모의 심장 소리가 아이의 생존력과 심적인 안정성을 준다고, 자주 안아 주라고 하더라고요. 전 출근 길에 그리고 퇴근하며 매일 안아 주고, 이야기하고, 그랬어요. 처음 안을떄 -태어나고 4-5시간 후에 - 제 엄지를 아이가 잡아 주었는데, 그 후로 제 엄지만 잡으면 안정이 되는지 엄지 잡고 우유먹고, 엄지만 잡으면 깊은 잠에 빠지더라고요. 초등학교 까자는 가끔 잠도 함께 잤는데, 지금은 머리가 굵어졌다고 함께 앉아요. ㅋㅋㅋ 제 아이는 벌써 한국으로 치면 중 3 입니다. 어제 안과 다녀왔는데, 시력이 거의 정상에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한쪽 눈의 시력이 없어서 2살때 부터 안경 치료하고 있거든요. 힘내시고, 마음 급하게 먹지 마세요. 아이들은 부모보다 강해요. 조급증 내는 부모가 문제이지요. 홧팅 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맘고생 많으셨겠네요
도리가 태어날때가 코로나 시국이기도해서 그런지 안아보는건 물론 만져보는것도 어려웠어요
ㅠㅠ4개월만에 처음 안아봤을때 그 느낌과 감정을 잊을수가 없네요
지금은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맘님 아가도 잘 컸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시력도 정상에 가깝다니 ㅎㅎ 그런데 한두가지 작은 문제점은 어떤 점이 있으신지 괜찮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가를 키우다보니 궁금한게 많아지네요 ㅎㅎ
좋은 이야기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따뜻하고 행복한 5월 되세요🥰
@@podori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니 기쁩니다. 우리 아이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니구요. 문제라면 눈의 시력과 (치료용 안경을 계속 착용하는 불편함), 멍이 쉽게 없어지지 않고, 아이 피부가 조금 약합니다. 특히 점막이 약해서 코피를 달고 삽니다. 7살 때쯤 부터 인가 코피가 나기 시작하더니 12-13살까지는 한번 터지면 10-20분은 기본, 거의 매일 터졌네요. 이비인후과에서 1년에 2-3번은 치료했는데 이제는 이도 못합니다. 후각 상실의 우려가 가장 큰 이유 입니다. 다행히 제가 사는 곳이 보스턴이라 이곳 보스턴 소아 병원 (Boston Children’s Hospital)에서 팔로우 하고 있어요. 5년 전 부터 혈액과 (department of Hematology)에서 정기적으로 혈액 응고와 관련해서 검사 중입니다. 혈소판 기능 검사는 정상인데, 혈액 응고 인자 2개가 마지노선에서 간당간당 합니다. 이때문에 코피가 나면 혈액 응고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요. 약이 있는데 부작용이 심해 응급 아니면 복용하지 않습니다. 멍이 든 부위가 쉽게 없어지지 않아서, 종종 초음파로 조직화되는지 팔로우하고… 눈은 좋아졌지만 안경을 벗어도 된다는 말은 없고… 아이가 농구에 빠져 있어서 스포츠 안경 쓰고 농구하기 불편하다고 컨택트 렌즈 해 달라는데, 의사가 안된다고 해서 그럭저럭 달래며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
제가 하나 제안 드리고 싶은게 아이의 혈액을 통한 유전자검사 (Genetic Screening)을 해 보시길 제안 드리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은 이곳 미국에서 태어났어요. 큰 아이는 뉴욕에서 태어났는데, 뉴욕주는 신생아가 태어나면 150갠가 250개의 유전자 검사를 합니다 (이건 모두에게 또는 고위험군 산모에게만 해당 되는지는 정확하지 않네요. 죄송합니다.). 모두 대사이상 그리고, 어떤 장애와 연관된 유전자들의 리스트가 있는데 이걸 알아보는 거예요. 이 결과를 통해 향후 아이를 어떻게 케어할지 결정 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면, 페닐키톤우레아 (PKU)라는 대사 이상 질병이 있어요. 이 아이는 페닐알라닌 이라는 아미노산을 처리할 능력이 없어 생기는 병이에요. 이게 문제가 되는게 아이의 심각한 발달장애의 원인 입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분유도 특수하게 제조하고, 약도 먹습니다. 초기 발견으로 아이가 정상아로 성장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는거죠. 26주의 이른둥이 작은 아이는 다른 주에서 태어났는데, 이곳에서는 저희가 돈내고 했어요. 주 정부에서 지원되지 않아서 좀 비싼데, 아깝지 않아요. 이유는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초기 발견으로 아이의 삶이 달라 지거든요. 부모로서 대처할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24주 조금 넘어 정기검진에서 자궁문이 열려있어 바로 병원으로 직행, 모든 소아과 전문의로부터 별 희한한 병명들 듣고 (영어도 안되는데…), 마음 준비하고, 10여일간 계속 주사맞으며 아이의 폐 (lung) 발달을 유도 했네요. 그러다, 제왕절개… 와이프는 분야별로 알려진 의사들 리스트 뽑아두고… 퇴원할때 병원에서 예약해 준 분야별 전문의들 거의 매달 돌아가며 만나고… 5살에 최종적으로 정상이라는 판정 받았어요. 이른둥이 들이 폐가 약한 편이에요. 우리 아이는 이 때문에 주사를 맞힌 기억이 납니다. 이게 여기 미국에서도 생산량이 많지 않아 맞히기 힘든데, 아이가 태어난 병원에서 의사가 지원서를 내줬는데 approve되어 맞혔어요. 한번에 150만원 가량 (2006년도) 하고, 1 년에 8번을 맞혀야 했어요. 첫해는 무료 였는데, 2번째 해에는 돈을 냈던거 같아요. 전부는 아니고, 의료보험 혜택 받았어요.
조급증 내지 마세요. 부모는 아이 옆에서 버팀목 역할만 하면 됩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전자검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몰랐던 부분을 또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가족과 잘 상의해보겠습니다.
바쁘실텐데 시간내주셔서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아이가 참 기특하네요
완치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나아서 안경벗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되길 기도할게요❤️ 조급해 하지않는 마음도 늘 새기겠습니다 좋은 말씀도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힘내 아가야!!
이제 임신 20주 예비맘입니다
아기는 강하다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무사히 순산하시길 기도할게요❤️
포도 너무 귀여워요😊
포동포동 예쁜 모습으로 퇴원해서 마음이 너무 뭉클합니다❤
앞으로 더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っ* ॑˘ ॑*c)❤️
포도 너무 이뿌고 멋지구 다하네요☺️
우리 아기도 27+3 990g 태어났고, 뉘출협 3급 1주후 수두증도 심허게 걸렸어요. 지금 오마야수술했고, 물이 관찰하며서 빼고 있어요... 아마 나중에 션트수술도 할 줄이 몰라네요. 모두 힘내세요
고생많으셨네요ㅠㅠ
도리야 건강하자 🤍🤍 도리가족 화이팅 ❤️❤️
ପ(๑•ᴗ•๑)ଓ ❤️❤️❤️
아이구 ..넘 다행이에요!!😢
에구 귀엽다
힘내세요. 우리 첫째 둘째 아기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네요.
응원 감사해요❤️❤️
정말 기특해요..
감사합니다☺️
2:15 저랑 아기때 얼굴이 똑같아요❤❤
요즈음은 포도가 어떤가요?
잘 자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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