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으로 큰 충격을 받으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무덤덤하거나 무감각해지는 것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마치 감각을 차단하는 것처럼요. 꼭 외상후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관련해서 심리적 상담을 받으시면 좋겠어요. 갑작스럽게 큰 소리가 들려 불안한 와중에 불길이 자신의 신장만큼 치솟아있는것까지 봤는데 얼마나 무서우셨겠어요. 그런 상황에서 아이를 챙기고 그나마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버티며 119랑 통화하신것만으로도 아주 침착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걸 하셨죠. 정말 대단하신거예요. 채영님이 할 수 있는걸 다 하셨기 때문에 뱃속의 아이도, 품에 안겨 보호받던 반디도, 그리고 채영님도 크게 다치지 않고 살아서 이렇게 울고 웃으며 구독자들과 다시 만날 수 있는거잖아요? 떠난 아이에 슬퍼할지언정 스스로가 부족했다 자책하지 마세요. 강아지별에서 지켜볼 그 아이를 만날 나중을 위해서 즐겁게 후회가 덜하게끔 살고 후에 만났을 때,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고 놀아주시면 돼요. 그리고 울음을 참지 말고 시원하게 우는것도 참 좋아요. 그만큼 해소되는 것들이 있거든요. 응원할게요!
동감합니다. 저도 어릴 적 큰 사건을 겪고 그때 당시에는 저도 저 자신을 지키려던 것이었는지 계속 외면하고 회피해오던 게 이제서야 터져서.. 트라우마로 하루하루 고통받고 있습니다. 뒤늦게 상담받아 보니, 늦게 터지는 사람은 정말 나이들어서 터져가지고 상실감과 무력함이 어마어마 하게 와닿는다고 해요... 그러니 채영님은 제때 치료받아서 나중에 한 번에 감정들이 휘몰아쳐 힘든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라요. 채영님은 지금 아이들도 있으니 더더욱이 응원하게 되네요.
정말 무섭고 떨렸을 그 화재의 순간에 아이도 있고 뱃속에도 생명이 있고 그 두아이를 구하기 위해 내면과 싸우고 담담하게 침착하게 행동해서 지금은 그래도 담담히 얘기하시는 모습보니 뭉클 하네여... 누구나 상대방이 되어 보지 않고선 쉽게 말할수 없죠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셨고 채영씨도 건강 하시잖아요? 가장 소중한건 생명이죠... 영상으로 정말 힘드실텐데도 그날일을 담담히 얘기사시는 채영씨 대단하세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실 거예요.힘내세요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는데... 무슨 말부터 해야할까요. 저는 중2때 화재사고를 겪고 트라우마 재발로 고등학교 자퇴 후 홈스쿨링, 정시로 대학에 진학해 현재는 휴학 후 고시공부를 하는 그런 학생입니다. 저희 집이 3층 건물 꼭대기였고, 혼자 건물에 남아있다가 뒤늦게 구조되었어요. 저는 혼자였지만 임산부가 아이를 안고 구조대를 기다렸을 그 시간이 너무 마음아파서 미친것처럼 눈물이 주룩 흘러내렸네요. 엉겁같던 시간... 정말 1초가 1시간 같다는 표현을 몸소 겪었던, 여기서 차라리 건물이 무너지고 화마에 휩싸일바엔 적절한 타이밍에 뛰어내리는게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어느것이 덜 최악일까 고민했던 순간들... 주체할 수 없이 떨리는 나의 손을 바라보던 시간, 그을름 가득한 얼굴, 며칠동안 지속된 탄냄새, 뇌절이 와서 실어증과 난독증에 부분 기억상실까지... 뭐 많기도 한데 우습고도 어이없게도 사고 후 저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자책감이었어요. 어떤 모션을 취했다면 그 상황에서 더 낫지않았을까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생각들... 채영님과 많이 닮아서 참 놀라면서 영상을 봤어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살아있어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솔직히 온전히 과거의 사건으로 받아들이기까지 저는 7년이 걸렸어요. 사고 당시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고 착각했다는걸 3년만에 깨닫고, 기억하지 못했던 폭발소리에서 비롯된 트라우마를 정확히 인지한 후부터 차도라는 것이 나타났구요. 이런저런 치료 받아봤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정신건강의학과 "EMDR"이라는 트라우마치료 적극 추천드립니다. 안구운동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치료인데 이게될까싶었지만 정말 많이 나아졌어요. 지하철 바퀴가 마찰하며 나는 타는 냄새만으로도 기겁을하며 도망쳤던 제가 안정을 찾고 스스로 다독이며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채영님께도 아가에게도 시간이 많이 필요할거에요. 그 속도가 느린데서 자책을 많이했는데 그건 쓸데없는 스트레스였네요. 느리더라도 온전히 일상 하나씩 되찾으시길.. 이제와서 말할 수 있는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그 이후 외상 후 성장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나지말았어야 할 사고에서 좀 벗어난걸로 무슨 성장이란 단어를쓰나 처음엔 불쾌했는데, 지금은 하루가 소중하고 절대 노년까지 내 삶이 보장되어있지 않다는걸 누구보다 실감하고 살다보니 오히려 쓸데없는데서 주저하던 소심한 성격이 많이 나아진 것 같아 잘 견뎌냈구나 싶습니다. 영상보고 감정에 북받혀 두서없이 적었어요 ㅠㅠㅠ 힘들거나 고민되는 지점에 있어서 또 영상 만들면서 얘기하고 터놓으시면 좋겠어요. 저는 삼켰던편이라 회복이 느렸던 것 같아서요. 다시한번 아가와 잘 살아남아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외상보다 더 크게 다쳤을 마음 잘 회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켜볼게요..
케이윌이 큰 화재로 반려묘 잃고 한동안 폐인처럼 활동도 멈추고 사셨다고 하는데.. 7마리 집사인 저로서는 감히 상상도 안되는데... 반려견에 아가에 뱃속아가라니.. 휴 대단하단 말은 너무 가볍고.. 다행이예요. 엄마는 강하단게 이런건지. 애기 엄마가 너무나 되고싶었던 저로서는.. 정말 강하셔요.
이웃주민입니다,,, 썸네일보고 너무 익숙해서 들어와봣는데 이분이 저희 이웃이셨군요,,!! 저는 당시에 자고있어서 몰랐다가 다음날 아침에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어요. 정말 20초거리 앞에 있는 집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었고 다음날 아침이라 밝음에도 불구하고 창문 안이 정말 암흑이었어요 검은 창문인것마냥 내부가 아예 안보여서 얼마나 큰 일이 일어난건지 이곳에 사셨던 분이 얼마나 힘드실지 가늠조차 안가더라구요. 최근에도 비가 좀 오는날이면 근처로 지나가기만 해도 탄내가 아직도 조금 나요. 종종 가족들이랑 이곳에 사셨을분들 건강이나 근황을 걱정하곤 했는데 이렇게 보게돼서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같이 슬퍼지네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곧 모든게 다 괜찮아지고 원래대로 돌아올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이에요!!😌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님은 어린딸과 뱃속의 아이까지 살린 멋지고 용기있는 사람이에요 조금만 지체했으면 터지는 창문 때문에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그러니 다른선택을 했으면 어땠을지 슬퍼하지 마시고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으세요 극한의 상황속에서도 아이가 불안하지 않게 행동한 그런 의연한 모습이 당신의 본모습입니다 그런 사람이니 앞으로도 잘살수있어요 멘탈 꽉잡으시고 더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세요...응원합니다
이 영상이 왜 갑자기 제 알고리즘에 떴는지 모르겠지만 영상을 보니 울컥하네요... 이런 와중에도 자랑이냐 라는 식의 악플 다는 악마가 있다는게 참...밉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묵묵히 지금 잘 헤쳐 나가면 먼 훗 날 그때 그런일이 있었지 하고 추억으로 새겨지는 날이 올 거 예요...이 말이 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힘내세요 정말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이건 채영님 말씀대로 진짜 ‘사고’ 였잖아요. 예상할 수도, 막을 수도 없던 사고. 자책하지 마세요. 그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그래도 침착하려고 애쓰고 임신한 몸으로 반디와 채영님 자신을 지켜낸 것만으로도 너무 잘하신 거예요. 잃은 것들은 되찾을 수 없고, 이 일은 정말 안타깝다, 괴롭다라는 말로 단순하게 표현하기도 힘든 큰 사고가 맞지만.. 그럼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이 일로 인해 반디도 채영님도 조금 더 단단해지고 돈독해지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더 깊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평생 이날 겪은 감정과 일상복귀를 위해 힘썼던 힘겨운 날들은 잊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더 행복한 기억들로 이 사고의 기억을 점점 덮어나갈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인스타 보고 너무 놀랐는데.. 채영님 자책 절대 하지 마세요..! 반디 한 손으로 안고 침착하게 잘 달래주시고 지금 이렇게 더 단단해지셨으니 충분히 잘 하신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 상황이었으면 그렇게 못 했을 것 같은데 역시 엄마는 다르네요 너무 멋있으시고 잘 이겨내주셔서 감사해요:) 채영님이랑 곧 태어날 잔디랑 반디랑 반파님이랑 희동이랑 모든 가족들 남은 2024에는 더 행복하고 웃을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만두도 그곳에서 더이상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믿어요..!
제가 20살때 이제 10년이 넘었네요 ㅎ일하는 도중에 구급대원이라면서 전화한통을 받았어요 집에 불이났고 아버지가 3층 건물에서 뛰어내려 병원에 이송중이라고 ,, 하루아침에 빈털털이가 되어버린 상황에 눈물흘릴틈 없이 갓20살이 되어 성인이라는 신분으로 울어보지도 못하고 이것저것 처리하고 다니는 저를 보고 나이렇게 멀쩡해되나? 하면서 채영님이 느꼈던 감정을 동일하게 느꼈던 때가 있는것 같아요,, 그와중에 화재보험이 있어서 감사했고 또 다탔지만 어렸을적 앨범이 남아있는걸 보면서 감사했던 기억이 나요😊 시간이 약이라고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무뎌지는 때가 오더라구요 물론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채영님 곁에는 저포함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을테니 더 빨리 평안해지실거라 생각합니다 ✨ 화재후 한달이 안된시점에서도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용기내어 영상찍어주신 점 존경합니다 반디❤잔디❤채영❤반파 이제 더 행복만하세요🫶🏻
만두는 채영님이 살아 다행이라고 자기는 괜찮다고 죄책감 가지지 말라고 말해줄겁니다. 강아지란 존재는 그런 존재니까요. 그래서 더 아프고 아리고 지켜주지 못 했다는 생각에 괴로우시겠지만 분명 만두는 웃으며 말해줄겁니다. 자기와 지낸 행복한 시간만 기억해달라고 그러니 만두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꾹꾹 눌러내지마시고 우셔도 괜찮아요. 만두와 함께하신 따뜻한 시간들 많이 많이 안고 애도하시고 기억하셔요. 앞으로 채영님도 채영님 가족분들도 희동이와도 마음껏 행복하시길 바라요🤍🥟
처음 보는 분이신데 갑자기 알고리즘에 떴길래 가볍게 설거지하면서 봐야지 했던게 훌쩍이면서 봤네요....6개월 아가 엄마로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렸어요... 처음 보는 분에게 이런 글 쓰는게 이상한 것같지만...부디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시 평범했던 일상을 되찾으시길 그리고 아가도 건강하게 잘 태어나길 마음으로 기도하고 지나갑니다..
엄마는 진짜 위대한 존재인 거 같아요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였을 텐데 ㅠㅠ 보는 내내 눈물 콧물 쏙 빼면서 들었네요 진짜 무슨 말을 해야 위로가 될까 몇 번이고 적었다 지웠다 반복 중이지만 그래도 응원 한마디 적어 보려구요 채영님 가족 앞으로는 진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정멀 엄마는 위대하네요ㅠㅠ 채영님이 했던 모든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었을 거에요.. 그 누구도 함부로 말할수 없어요! 지금 겪으시는 마음의 변화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되고 그냥 무사히 살아나온게 정말 다행이네요.. 그 짧은 순간에 얼마나 무섭고 많은 생각이 들었을지 가늠도 안가는데 잘 버텨주어서 고맙고 장해요... 이렇게 얘기하는것 조차 너무 힘들었을텐데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네가족에게 평안한 하루와 더더더더더많은 행운이 함께하길 바래요🍀💚
저희 강아지고 노견인데 10년 넘게 키웠으면 그 정이 어마어마 한걸 너무 잘알기에 만두... 너무 속상하고 추억과 사랑이 깃든 집이 타버린것도 너무 속상하고 듣기만 해도 이렇게 가슴아픈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저라면 얘기 꺼내기도 힘들거같은데 대단하십니다.....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두 초등5학년때 큰 화재로 집 전시장 공장 모두 탔던 때가 있었어요 엄마 아빠 언니 저 새벽 한시에 한겨울에 내복 차림에 맨발로 뛰쳐나왔고 남은건 재더미 뿐일 정도로 모두 다 타버린 그때 어리지만 참 무서운 기억도 있었는데 그 당시 많이 힘들었지만 그 자리에서 다시 저희 부모님은 모든걸 복구하셨고 재기하셔서 잘지내는 중이에요 더 큰 행복과 행운이 있을꺼라 믿어요
그때 했던 선택이 최선의 선택였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애기를 지키고 사라나오는게 진짜 대박입니다. 저였으면 이렇게 용감 할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외국인인데 우리 나라에는 ‘불은 꼭 좋은 일만 갔고 온다. 불이 났는데는 꼭 대박나고 전보다 더 행복하게 산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생기고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살겁니다❤ 응원합니다
아아 정말 큰일 겪으셨네요.... 강아지..ㅠㅠㅠ 너무 마음 아파요 뭐라 위로 드리려는 말 한 마디도 조심스러워지네요.. 채영님 몸도 마음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평상시에 ‘살아있음’에 대해 인식할 일이 딱히 없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지금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큰 행운이고 모든 것에 감사할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채영님 잘 회복하시고 이겨내셔서 예쁜 아기 순산하시기를 마음으로 빌어요. 응원할게요..!
알고리즘에 우연히 떠서 영상을 다 보게됬습니다... 저도 반려견 키우는 사람으로서 만두일도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같이 울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아기랑 엄마 건강하게 살아서 그 큰불을 이겨내고 나온게 천만 다행입니다.. 부디 앞날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처음 보는 분인데도 영상을 끝까지 봤어요.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신 것 같고, 그 이야기를 남들 앞에서 풀어내신 점이 단단하신 분이신 것 같아요. 이런 상황 자체를 원하셔서 일어난 것이 절대절대 아닐텐데 제가 보기에는 최선을 다 하신 것 같고 너무 수고하셨어요. 제가 감히 그 아픔을 헤아릴 순 없겠지만 힘든 일을 겪으신 만큼 앞으로는 하고 싶은 것도 다 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두 아이의 엄마 입니다..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채영님의 마음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영상 보는 저또한 제 자신보다 우리 아이들 생각에 더 먹먹 했던거 같아요 엄마였기에,채영님도 아기 안고 용기 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괜찮다고 하기엔 정말 안괜찮은 일이니 부디 너무 애쓰지 마시고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오셔서 네가족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랠게요 둘째 출산까지 몸조리 잘 하시고 응원 할게요:)힘내세요✨
채영님, 국끓이다 깜빡 잊고 넘쳐도 후회하는게 사람인데 어찌 후회가 없을 수 있겠나요.. 그래도 그때 최선의 선택을 하셨고 아이도 지키셨으니 최대한 후회는 하지 않으셨음해요 그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상담도 꼭 추천드려요.. 저도 한 아기의 엄마이지만 정말 대단하게 느껴져요ㅠㅠ 영상 보면서 울컥한거 얼마나 참았는지 몰라요.. 반디도 넘 대견하네요
에구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보면서 진짜 눈물이 많이 나네요 감정적으로 롤러코스터를 타시는게 당연한 일인것 같구요 스스로도 열심히 극복중이신거 같긴하지만 그것 조차도 너무 노력하시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약이라잖아요 조금 천천히 극복하셔도되요 너무애쓰시는것 같아서 ... 응원합니다!!!!!
초면이지만 보면서 정말 용감한 분이라는 걸 느끼네요.. 집에 큰 불이 났는데 정말 침착하게 잘 하셨어요 반려동물 이상의 정말 자식이었을 만두를 항상 마음에 품고 사시겠지요 저도 작은 제 친구가 많이 아파서 보내고 속이 말이 아니였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아파요 마음껏 슬퍼하는 시간을 보내세요 조금씩 마음속에 잡고 있는 만두를 잘 보내는 순간들이 천천히 올거에요 어떤 위로를 들어도 슬픔은 본인 몫이겠죠 채영님이 잘 추스르고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너무너무 용감하셨고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엄마는 정말 강하네요. 아기를 안고 그 난간에 서 있는 시간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같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영상보는내내 눈물이 흐르네요... 엄마가 가장 지혜롭고 현명한 선택을 하신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잖아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음 해요. 아직도 힘든 시간들일텐데 용기내어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구독자 아니라 몰랐는데 오늘 구독하고 갑니다. 일상을 되찾는 일에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임산부였기 때문에, 엄마였기 때문에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초인적인 힘이 발휘된 게 아닌가 싶어요 전 딸아이를 지켜내고 그 상황에서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너무 충분히 그 상황에서 해낼 수 있는 최선을 다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일을 다시 상기하고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덤덤하게 얘기하기까지도 힘드셨을텐데 용기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일은 앞으로 다가올 엄청 큰 행운을 위한 큰 액땜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무조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진 한장이 강렬하게 기억이 남았는데 이 사건이였군요... 화재를 겪어보질 못 했지만 가족의 시간이 녹아있는 공간이 한순간에 다 사라졌다는 그 자체- 사진이나 추억들도 모두.. 자식처럼 키운 반려견을 구하지 못 했던 죄책감이 너무나 괴롭다는게 공감이 되네요... 하지만 뱃속의 아이도 아이도 채영님도 살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완벽한 선택은 없지만 목숨을 건진것 자체가 최고의 판단과 선택을 하신겁니다- 그날의 소방차에 대한 책도 읽은 것, 그날따라 낮잠을 자서 늦은 밤까지 잠을 자지 않은 것... 모든게 그저 감사한 선택이었어요. 마음의 트라우마는 쉽지 잊혀지지 않는다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길 바랍니다...
안 다치셔서 다른 가족분들은 정말 하늘에 감사할거에요. 저도 처음 뵙는데도 감사하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해 돌아보게 되네요 집안점검도 하구요.. 예쁜 아기 낳으셔서 좋은 영상으로 찾아와주세요! 여러모로 감정을 숨기면 힘들어질 수 있으니 많이 표현하시고 털아놓으시구요!! 응원하겠습니다!
뱃속에 아이도 있고 그 무서운 상황에 첫째를 안으며 침착하기가 진짜 쉽지 않는데 본인 몸과 무서운 감정을 숨기고 아이 몸과 마음을 먼저 챙기셨던거에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저도 아이 둘 키우는 엄마지만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아이도 아이지만 엄마도 건강 챙기시면서 건강하게 출산 기원합니다👏이제 둘째 태어나시면 행복한 날들이 많으 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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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뜨거웠는데 엄마 말을 듣고 다시 참고 엄마를 껴안았다는 이야기 너무 눈물이 나요 우리 반디 정말 용감하구나ㅠㅠ
만두야 좋은 곳으로 갔지?
언니가 널 너무 사랑하셨대
심적으로 큰 충격을 받으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무덤덤하거나 무감각해지는 것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마치 감각을 차단하는 것처럼요.
꼭 외상후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관련해서 심리적 상담을 받으시면 좋겠어요.
갑작스럽게 큰 소리가 들려 불안한 와중에 불길이 자신의 신장만큼 치솟아있는것까지 봤는데 얼마나 무서우셨겠어요.
그런 상황에서 아이를 챙기고 그나마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버티며 119랑 통화하신것만으로도 아주 침착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걸 하셨죠. 정말 대단하신거예요.
채영님이 할 수 있는걸 다 하셨기 때문에 뱃속의 아이도, 품에 안겨 보호받던 반디도, 그리고 채영님도 크게 다치지 않고 살아서 이렇게 울고 웃으며 구독자들과 다시 만날 수 있는거잖아요?
떠난 아이에 슬퍼할지언정 스스로가 부족했다 자책하지 마세요.
강아지별에서 지켜볼 그 아이를 만날 나중을 위해서 즐겁게 후회가 덜하게끔 살고 후에 만났을 때,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고 놀아주시면 돼요.
그리고 울음을 참지 말고 시원하게 우는것도 참 좋아요. 그만큼 해소되는 것들이 있거든요.
응원할게요!
동감합니다. 저도 어릴 적 큰 사건을 겪고 그때 당시에는 저도 저 자신을 지키려던 것이었는지 계속 외면하고 회피해오던 게 이제서야 터져서.. 트라우마로 하루하루 고통받고 있습니다. 뒤늦게 상담받아 보니, 늦게 터지는 사람은 정말 나이들어서 터져가지고 상실감과 무력함이 어마어마 하게 와닿는다고 해요...
그러니 채영님은 제때 치료받아서 나중에 한 번에 감정들이 휘몰아쳐 힘든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라요. 채영님은 지금 아이들도 있으니 더더욱이 응원하게 되네요.
아이도 같이 치료 꼭 받으셨음 좋겠어요..!
참 현명한 어머니네.. 자식 앞에서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노력을 하며 사는건데.. 그 사고 회로가 멈추는 극한 상황에서도 그걸 유지하려고.. 정말 대단하심..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거에요..
무덤덤한게 우울증일수도 있으니 차라리 엉엉 우세요. 꼭이요. 슬픈일 맞고 큰일 맞아요. 잘 겪어냈고 엄마는 위대합니다. 그 큰집말고 더 큰집 갈라고 그랬는가봐요. 다음집에는 화재경보기 불연소재 필수!! 아가 넘넘 잘했어!! 아줌마보다 용감하다야
같은 강아지 키우고있는 견주로써
자식같은 수준으로 키우고있는 강아지를 두고 나와야하는 그때의 상황과 심정 …감히 상상할 수도 없네요
어떠한 흔적도 찾아볼 수 없이 된 강아지와의 추억들이지만 꼭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고 기도하고 생각해요✨..
만두야 강아지 별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거라.. 많이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화재가 이렇게 무서운 것인지 몰랐어요
와…. 아이를 안고 난간에 서 있는 그 기분이 어땠을지 상상도 못하겠어요 ㅠㅠ
정말 용감하고 잘하셨어요 트라우마 치료 꼭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살아나오신게 정말 다행이에요
정말 무섭고 떨렸을 그 화재의 순간에 아이도 있고 뱃속에도 생명이 있고 그 두아이를 구하기 위해 내면과 싸우고 담담하게 침착하게 행동해서
지금은 그래도 담담히 얘기하시는 모습보니 뭉클 하네여...
누구나 상대방이 되어 보지 않고선 쉽게 말할수 없죠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셨고 채영씨도 건강 하시잖아요?
가장 소중한건 생명이죠...
영상으로 정말 힘드실텐데도
그날일을 담담히 얘기사시는 채영씨 대단하세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실 거예요.힘내세요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는데... 무슨 말부터 해야할까요. 저는 중2때 화재사고를 겪고 트라우마 재발로 고등학교 자퇴 후 홈스쿨링, 정시로 대학에 진학해 현재는 휴학 후 고시공부를 하는 그런 학생입니다.
저희 집이 3층 건물 꼭대기였고, 혼자 건물에 남아있다가 뒤늦게 구조되었어요.
저는 혼자였지만 임산부가 아이를 안고 구조대를 기다렸을 그 시간이 너무 마음아파서 미친것처럼 눈물이 주룩 흘러내렸네요. 엉겁같던 시간... 정말 1초가 1시간 같다는 표현을 몸소 겪었던, 여기서 차라리 건물이 무너지고 화마에 휩싸일바엔 적절한 타이밍에 뛰어내리는게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어느것이 덜 최악일까 고민했던 순간들... 주체할 수 없이 떨리는 나의 손을 바라보던 시간, 그을름 가득한 얼굴, 며칠동안 지속된 탄냄새, 뇌절이 와서 실어증과 난독증에 부분 기억상실까지... 뭐 많기도 한데 우습고도 어이없게도 사고 후 저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자책감이었어요. 어떤 모션을 취했다면 그 상황에서 더 낫지않았을까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생각들... 채영님과 많이 닮아서 참 놀라면서 영상을 봤어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살아있어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솔직히 온전히 과거의 사건으로 받아들이기까지 저는 7년이 걸렸어요. 사고 당시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고 착각했다는걸 3년만에 깨닫고, 기억하지 못했던 폭발소리에서 비롯된 트라우마를 정확히 인지한 후부터 차도라는 것이 나타났구요. 이런저런 치료 받아봤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정신건강의학과 "EMDR"이라는 트라우마치료 적극 추천드립니다. 안구운동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치료인데 이게될까싶었지만 정말 많이 나아졌어요. 지하철 바퀴가 마찰하며 나는 타는 냄새만으로도 기겁을하며 도망쳤던 제가 안정을 찾고 스스로 다독이며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채영님께도 아가에게도 시간이 많이 필요할거에요. 그 속도가 느린데서 자책을 많이했는데 그건 쓸데없는 스트레스였네요. 느리더라도 온전히 일상 하나씩 되찾으시길.. 이제와서 말할 수 있는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그 이후 외상 후 성장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나지말았어야 할 사고에서 좀 벗어난걸로 무슨 성장이란 단어를쓰나 처음엔 불쾌했는데, 지금은 하루가 소중하고 절대 노년까지 내 삶이 보장되어있지 않다는걸 누구보다 실감하고 살다보니 오히려 쓸데없는데서 주저하던 소심한 성격이 많이 나아진 것 같아 잘 견뎌냈구나 싶습니다. 영상보고 감정에 북받혀 두서없이 적었어요 ㅠㅠㅠ 힘들거나 고민되는 지점에 있어서 또 영상 만들면서 얘기하고 터놓으시면 좋겠어요. 저는 삼켰던편이라 회복이 느렸던 것 같아서요. 다시한번 아가와 잘 살아남아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외상보다 더 크게 다쳤을 마음 잘 회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켜볼게요..
케이윌이 큰 화재로 반려묘 잃고 한동안 폐인처럼 활동도 멈추고 사셨다고 하는데.. 7마리 집사인 저로서는 감히 상상도 안되는데... 반려견에 아가에 뱃속아가라니.. 휴 대단하단 말은 너무 가볍고.. 다행이예요. 엄마는 강하단게 이런건지. 애기 엄마가 너무나 되고싶었던 저로서는.. 정말 강하셔요.
이웃주민입니다,,, 썸네일보고 너무 익숙해서 들어와봣는데 이분이 저희 이웃이셨군요,,!! 저는 당시에 자고있어서 몰랐다가 다음날 아침에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어요. 정말 20초거리 앞에 있는 집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었고 다음날 아침이라 밝음에도 불구하고 창문 안이 정말 암흑이었어요 검은 창문인것마냥 내부가 아예 안보여서 얼마나 큰 일이 일어난건지 이곳에 사셨던 분이 얼마나 힘드실지 가늠조차 안가더라구요. 최근에도 비가 좀 오는날이면 근처로 지나가기만 해도 탄내가 아직도 조금 나요. 종종 가족들이랑 이곳에 사셨을분들 건강이나 근황을 걱정하곤 했는데 이렇게 보게돼서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같이 슬퍼지네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곧 모든게 다 괜찮아지고 원래대로 돌아올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이에요!!😌
헐.......
난간위에 서서 아이 한손으로 안고 통화하신게 정말 엄마란 대단하다고느껴집니다..앞으로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바라봅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님은 어린딸과 뱃속의 아이까지 살린 멋지고 용기있는 사람이에요 조금만 지체했으면 터지는 창문 때문에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그러니 다른선택을 했으면 어땠을지 슬퍼하지 마시고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으세요 극한의 상황속에서도 아이가 불안하지 않게 행동한 그런 의연한 모습이 당신의 본모습입니다 그런 사람이니 앞으로도 잘살수있어요 멘탈 꽉잡으시고 더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세요...응원합니다
얘기 꺼내기 힘드셨을텐데 용기내어 주셔서 감사해요 새집에서는 새식구 잔디랑 함께 좋은일만 있길 바래요🍀💜
불이 너무 크게 난 상황이었잖아요 연기도 자욱한데 그때 오히려 소화기 생각이 안 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불을 끄려고 하지 않고 옥상으로 피하신 거 너무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다시 한번 다치지않아주어, 이겨내주어 감사합니다..ㅠ
만두의 명복을 빕니다
이 영상이 왜 갑자기 제 알고리즘에 떴는지 모르겠지만 영상을 보니 울컥하네요...
이런 와중에도 자랑이냐 라는 식의 악플 다는 악마가 있다는게 참...밉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묵묵히 지금 잘 헤쳐 나가면 먼 훗 날 그때 그런일이 있었지 하고 추억으로 새겨지는 날이 올 거 예요...이 말이 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힘내세요
정말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소방관책 이야기부터 너무 ㅠㅠㅠㅠ 슬프고 속상하지만 그래도 건강히 지내주셔서 회복해주셔서 고마워요..😢
이건 채영님 말씀대로 진짜 ‘사고’ 였잖아요. 예상할 수도, 막을 수도 없던 사고. 자책하지 마세요. 그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그래도 침착하려고 애쓰고 임신한 몸으로 반디와 채영님 자신을 지켜낸 것만으로도 너무 잘하신 거예요. 잃은 것들은 되찾을 수 없고, 이 일은 정말 안타깝다, 괴롭다라는 말로 단순하게 표현하기도 힘든 큰 사고가 맞지만.. 그럼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이 일로 인해 반디도 채영님도 조금 더 단단해지고 돈독해지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더 깊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평생 이날 겪은 감정과 일상복귀를 위해 힘썼던 힘겨운 날들은 잊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더 행복한 기억들로 이 사고의 기억을 점점 덮어나갈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츄ㅠㅠ
진짜 엄마는 위대해요.. 부디부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만두가 강아지별에서 늘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을거에요 하루 빨리 몸과 마음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인스타 보고 너무 놀랐는데.. 채영님 자책 절대 하지 마세요..! 반디 한 손으로 안고 침착하게 잘 달래주시고 지금 이렇게 더 단단해지셨으니 충분히 잘 하신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 상황이었으면 그렇게 못 했을 것 같은데 역시 엄마는 다르네요 너무 멋있으시고 잘 이겨내주셔서 감사해요:) 채영님이랑 곧 태어날 잔디랑 반디랑 반파님이랑 희동이랑 모든 가족들 남은 2024에는 더 행복하고 웃을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만두도 그곳에서 더이상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믿어요..!
제가 20살때 이제 10년이 넘었네요 ㅎ일하는 도중에 구급대원이라면서 전화한통을 받았어요 집에 불이났고 아버지가 3층 건물에서 뛰어내려 병원에 이송중이라고 ,, 하루아침에 빈털털이가 되어버린 상황에 눈물흘릴틈 없이 갓20살이 되어 성인이라는 신분으로 울어보지도 못하고 이것저것 처리하고 다니는 저를 보고 나이렇게 멀쩡해되나? 하면서 채영님이 느꼈던 감정을 동일하게 느꼈던 때가 있는것 같아요,, 그와중에 화재보험이 있어서 감사했고 또 다탔지만 어렸을적 앨범이 남아있는걸 보면서 감사했던 기억이 나요😊 시간이 약이라고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무뎌지는 때가 오더라구요 물론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채영님 곁에는 저포함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을테니 더 빨리 평안해지실거라 생각합니다 ✨ 화재후 한달이 안된시점에서도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용기내어 영상찍어주신 점 존경합니다 반디❤잔디❤채영❤반파 이제 더 행복만하세요🫶🏻
만두는 채영님이 살아 다행이라고 자기는 괜찮다고 죄책감 가지지 말라고 말해줄겁니다. 강아지란 존재는 그런 존재니까요. 그래서 더 아프고 아리고 지켜주지 못 했다는 생각에 괴로우시겠지만 분명 만두는 웃으며 말해줄겁니다. 자기와 지낸 행복한 시간만 기억해달라고 그러니 만두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꾹꾹 눌러내지마시고 우셔도 괜찮아요. 만두와 함께하신 따뜻한 시간들 많이 많이 안고 애도하시고 기억하셔요. 앞으로 채영님도 채영님 가족분들도 희동이와도 마음껏 행복하시길 바라요🤍🥟
4개월 된 아기 키우고 있는 초보 아기엄마예요! 임신하신 몸으로 큰일을 겪었다고 하셔서 맘이 아팠는데 반디가 의젓하게 그 상황을 겪었다고 하니까 가슴이 너무 먹먹하면서 채영님 정말 잘 키우셨구나 생각이 들어요ㅠㅠ 앞으로 좋은 일들만 생기실거예요
엄마는 위대하네요. 채영님은 그 순간 할 수있는 일을 충분히 하셨다고 생각해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가슴이 찢어지네요.
그래도 자책하지마세요. 최선을 다하신거에요.
채영님의 선택이 최선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침착하게 대처하기 힘든 상황인데도 반디와 둘째와 자신을 지켜낸 엄마니까요 믿어 의심치 마세요🍀
처음 보는 분이신데 갑자기 알고리즘에 떴길래 가볍게 설거지하면서 봐야지 했던게 훌쩍이면서 봤네요....6개월 아가 엄마로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렸어요... 처음 보는 분에게 이런 글 쓰는게 이상한 것같지만...부디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시 평범했던 일상을 되찾으시길 그리고 아가도 건강하게 잘 태어나길 마음으로 기도하고 지나갑니다..
말도 너무 조리있게 잘하시고 그날의 아픔과 여러 감정들이 저까지 느꺼져서 .. ㅠㅠ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에요 ..
너무 단단하고 멋진 어머니. 엄마란 어떤 걸까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눈물이 났어요. 너무나 좋은 일과 큰 일을 주시려고 그랬나봐요.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라는 메세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는 진짜 위대한 존재인 거 같아요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였을 텐데 ㅠㅠ 보는 내내 눈물 콧물 쏙 빼면서 들었네요 진짜 무슨 말을 해야 위로가 될까 몇 번이고 적었다 지웠다 반복 중이지만 그래도 응원 한마디 적어 보려구요 채영님 가족 앞으로는 진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만두가 고통없이 갔기를.. 만두는 채영님과 함께해서 행복했을거에요!! 인명피해가 없는것에 감사하며 채영님 마음도 잘 챙기시기를 바랄게요!!
울면서 봤네요 아이고 아이랑 임신한 몸으로 너무 고생하셨네요 그와중에 받아주는 응급실이 없었나니 참나... 이 헌실이 속터지네요. 암튼 너무 고생하셨네요ㅜㅜ 에휴
정말 힘든일이셨는데 너무 고생하셨고 이사가신 집에선 좋은 일들만 있길.바래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 위해 생긴 액땜이라고 생각해요ㅠ
듣기만해도 공포스러운데 임신한 몸으로 조그만 반디까지 지켜야하는 그 상황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자식은 지켜야한다는 부모의 사랑은 정말 위대한것같아요
정멀 엄마는 위대하네요ㅠㅠ 채영님이 했던 모든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었을 거에요.. 그 누구도 함부로 말할수 없어요!
지금 겪으시는 마음의 변화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되고 그냥 무사히 살아나온게 정말 다행이네요..
그 짧은 순간에 얼마나 무섭고 많은 생각이 들었을지 가늠도 안가는데 잘 버텨주어서 고맙고 장해요... 이렇게 얘기하는것 조차 너무 힘들었을텐데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네가족에게 평안한 하루와 더더더더더많은 행운이 함께하길 바래요🍀💚
울면서 봤네요ㅜ 엄마는 정말 위대해요 정말 무서웠을텐데 고생많으셨어요 힘내시고 앞으로 더욱 건승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ㅜㅠ초면인데 사연들으며 눈물이ㅠ더 행복한 날만 이어지시기를~~~
임신중이여서 그런지 눈물나네요 ㅠㅠ 임신한 몸으로 아기를 살렸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대단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려고 그랬나봐요 응원할게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어떤 말로도 위로를 건네지 못하겠어요
저희 강아지고 노견인데 10년 넘게 키웠으면 그 정이 어마어마 한걸 너무 잘알기에 만두... 너무 속상하고 추억과 사랑이 깃든 집이 타버린것도 너무 속상하고 듣기만 해도 이렇게 가슴아픈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저라면 얘기 꺼내기도 힘들거같은데 대단하십니다..... 정말 힘드시겠어요
마음아파서 울면서 봤어요. 어떤말로도 섣불리
위로할수가 없네요... 채영님 남편 반디 잔디 무사해줘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분인데 20분 넘게 다 봤어요. 저도 애 둘 엄마지만 그 불길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애 안고 버티셨을지 ㅠㅠㅠㅠ 엄청 울면서 봤어요. 무탈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예쁜 둘째 만나셔서 쭉 행복한 생활 하셨으면 좋겠어요.
반디가족 안다쳐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잔디까지 행복한 일만 가득할거예요🍀💚
채영님이 너무 자책하고 그러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그 급박한 상황에서 채영님은 최대한 할 수 있는거 다 하신거라고 생각해요 마음 잘 추스리셨으면..
저두 초등5학년때 큰 화재로 집 전시장 공장 모두 탔던 때가 있었어요 엄마 아빠 언니 저 새벽 한시에 한겨울에 내복 차림에 맨발로 뛰쳐나왔고 남은건 재더미 뿐일 정도로 모두 다 타버린 그때 어리지만 참 무서운 기억도 있었는데 그 당시 많이 힘들었지만 그 자리에서 다시 저희 부모님은 모든걸 복구하셨고 재기하셔서 잘지내는 중이에요 더 큰 행복과 행운이 있을꺼라 믿어요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그 상황에서 아이를 위해 침착하게 행동하시고 소방관책에 대한 얘기를 해주시는 모습이 떠올라 눈물나네요 ㅠㅠㅠㅠ 부모의 마음이 이런걸까 싶고..그래도 무사하셔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때 했던 선택이 최선의 선택였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애기를 지키고 사라나오는게 진짜 대박입니다. 저였으면 이렇게 용감 할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외국인인데 우리 나라에는 ‘불은 꼭 좋은 일만 갔고 온다. 불이 났는데는 꼭 대박나고 전보다 더 행복하게 산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생기고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살겁니다❤ 응원합니다
자책하지마세요 엄마는 정말 강하다..
너무너무 존경하고 멋지십니다 ㅜㅜ
가장소중한 아이랑 뱃속의아이를 지켰으니 된 일이에요
반디가 그 상황에서 씩씩하게 잘 견딜수 있었던건 다 채영님이 현명하게 잘 대처하셨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절대 자책하지마세요!!
채영님 가족이 잘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힘드실텐데 어려운 얘기 꺼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살아주셔서.. 잘 이겨내주셔서.. 너무 힘드셨을텐데 엄마니까 엄마라서 엄마이기 때문에 다 이겨내신것 같아요 너무 멋지고 대단하세요
반디도 너무 대견스럽고 진짜 잘 키우셨네요👍 앞으로도 가정에 행복만 하기를❣️
애 엄마가 된 입장에서 이런 영상을 보니 진짜 너무 감정이입되고 슬퍼요ㅠㅠ 하 내 아이 내 새끼만이라도 살려달라는 엄마의 마음 ㅠㅠ 정말 잘 버티셨네요,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와 행복하게 살아요ㅠㅠㅜㅠ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보다 더 침착하게 행동하긴 어려웠다고 봅니다.. 아직 한달도 안지난 시점에서 풀어낸다는게 쉽지않은 일이셨을텐데 대단하세요 앞으론 무탈하시길 바랄게요
아아 정말 큰일 겪으셨네요.... 강아지..ㅠㅠㅠ 너무 마음 아파요 뭐라 위로 드리려는 말 한 마디도 조심스러워지네요.. 채영님 몸도 마음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평상시에 ‘살아있음’에 대해 인식할 일이 딱히 없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지금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큰 행운이고 모든 것에 감사할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채영님 잘 회복하시고 이겨내셔서 예쁜 아기 순산하시기를 마음으로 빌어요. 응원할게요..!
알고리즘에 우연히 떠서 영상을 다 보게됬습니다... 저도 반려견 키우는 사람으로서 만두일도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같이 울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아기랑 엄마 건강하게 살아서 그 큰불을 이겨내고 나온게 천만 다행입니다.. 부디 앞날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듣기만 해도 너무 가슴 아프고 힘든 일이였네요 그래도 가족 모두 무탈해 천만다행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좋은 일이 생기려고 이런 액땜을 하는건지...이젠 좋은 일만 가득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현명하시네요.. 현명하셔서 살아남으신거같아요. 사고당시에도 사고후에도 최선의 최고의 선택을 하셨네요. 큰일을 당해서 너무 힘드시겠어요.. 힘내시란 말뿐만 해드릴수있네요ㅜㅜ..행복하세요
처음 보는 분인데도 영상을 끝까지 봤어요.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신 것 같고, 그 이야기를 남들 앞에서 풀어내신 점이 단단하신 분이신 것 같아요. 이런 상황 자체를 원하셔서 일어난 것이 절대절대 아닐텐데 제가 보기에는 최선을 다 하신 것 같고 너무 수고하셨어요. 제가 감히 그 아픔을 헤아릴 순 없겠지만 힘든 일을 겪으신 만큼 앞으로는 하고 싶은 것도 다 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두 아이의 엄마 입니다..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채영님의 마음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영상 보는 저또한 제 자신보다 우리 아이들 생각에 더 먹먹 했던거 같아요 엄마였기에,채영님도 아기 안고 용기 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괜찮다고 하기엔 정말 안괜찮은 일이니 부디 너무 애쓰지 마시고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오셔서 네가족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랠게요 둘째 출산까지 몸조리 잘 하시고 응원 할게요:)힘내세요✨
진짜 채영씨 좋은 엄마네요..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그때 언니가 했던 모든 선택들이 최선의 선택이 맞았고 절대 의심하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고생많으셨고
앞으로 얼마나 더 행복한 일들이 있을까라는 생각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큰 불이 나면 사업이 대박난다고 하던데 채영님 앞으로의 모든일들이 대박나려고 지금 조금 힘든 시기가 온거 같아요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모두가 살아있어 다행이네요 만두야 하늘에선 행복하자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힘든일을 차분하게 이야기 해주는거 자체가...말도 못하게 감사해요 정말 너무 잘큰 반디덕에 잘키워준 엄마아빠가 잇기에 그저 감사해요 아프지마세요 힘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일상생활이 어려울정도의 트라우마를 겪을만한 일임에도 이렇게 말로 정리를 잘 했다는건 충분히 잘 이겨내고 있다는 거에요 너무 멋져요 그대가 살아가는 남은 수많은 인생동안 행복한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와 정말 너무 큰 사고였네요ㅠㅠㅠㅠㅠㅠ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서 정멀 다행이에요 반려견의 명복블 빌게요…너무 고생하셨어요..그리고 역시 엄마는 대단한거 같아요
언니 힘내세요..
얘기 듣자마자 눈물부터 나네요
두 아이를 지키는 용기있는 엄마의 모습..
그것이 정말 최선의 선택이었을 겁니다
화재 사고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 잘하셨음 좋겠습니다
어뜨케요ㅠㅠ 너무 진짜 무섭네요. 그 큰 화재에서 아기랑 살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처음 발견했을 때 불이 얼마나 컸을지 저는 가늠이 안되지만 순식간에 커질 정도의 불길이었으면 소화기로도 수습이 안됐을 거예요ᅲ 그러니까 이걸로 죄책감 갖지 마세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PTSD
외상성 스트레스 치료 받으세요 감정치료로 동물을 통해서 라도 감정 치료 받으세요
치료받지 않으면 후유증이 나중에라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채영님, 국끓이다 깜빡 잊고 넘쳐도 후회하는게 사람인데 어찌 후회가 없을 수 있겠나요.. 그래도 그때 최선의 선택을 하셨고 아이도 지키셨으니 최대한 후회는 하지 않으셨음해요 그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상담도 꼭 추천드려요.. 저도 한 아기의 엄마이지만 정말 대단하게 느껴져요ㅠㅠ 영상 보면서 울컥한거 얼마나 참았는지 몰라요.. 반디도 넘 대견하네요
만두야... 강아지별에서 행복하게 지내다 주인 꼭 다시 만나
듣기만하는 저도 눈물이 나는데.... 채영님은 어떤 감정일지 상상할수없죠 ... 이제는 좋은일만 가득하실거에요!!
에구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보면서 진짜 눈물이 많이 나네요
감정적으로 롤러코스터를 타시는게 당연한 일인것 같구요 스스로도 열심히 극복중이신거 같긴하지만
그것 조차도 너무 노력하시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약이라잖아요
조금 천천히 극복하셔도되요 너무애쓰시는것 같아서 ...
응원합니다!!!!!
초면이지만 보면서 정말 용감한 분이라는 걸 느끼네요.. 집에 큰 불이 났는데 정말 침착하게 잘 하셨어요
반려동물 이상의 정말 자식이었을 만두를 항상 마음에 품고 사시겠지요 저도 작은 제 친구가 많이 아파서 보내고 속이 말이 아니였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아파요
마음껏 슬퍼하는 시간을 보내세요 조금씩 마음속에 잡고 있는 만두를 잘 보내는 순간들이 천천히 올거에요
어떤 위로를 들어도 슬픔은 본인 몫이겠죠
채영님이 잘 추스르고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너무너무 용감하셨고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엄마란 정말 대단한 존재 같아요.. 저도 임신중인데 그래서 더욱더 맘이 아파요ㅜ 고생 하셨어요 행복한 일들만 있길 빌겠습니다..
아이가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담담히 동화책얘기를 해주며 버텼다니, 이렇게 침착하고 현명할수있다는게 너무 멋지세요. 아이는 이일로 어떤일이든 두려워하지않고 현명하게 대처할수있는 용기를 배웠을거 같아요. 큰일치르셨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실거에요!
같은 아이엄마라서 영상 보면서 눈물이 났어요ㅠㅠ절대 자책하지마세요!크게 다치지않고 구출돼셔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ㅜ정말 천만다행입니다. 앞으로는 뱃속의 아이와 함께 좋은 일만 가득하실거예요!
멋진 엄마이자 대단한 사람이에요 챙. 항상 응원해요❤
반디가 엄청 씩씩하네 채영님도 천천히 회복하세요 너무나도 대처를 잘 하신거 같아요 새로운 집에서 더 좋은추억 만들어가세요
정말 용감하신 분이네요
응원합니다 앞으로는 행복만 가득하실거에요
정말 우리 인생에 당연한건 하나도 없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되네요..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너무너무 두려웠을 그 상황을 의연하게 잘 대처해낸 채영님 정말 멋져요 엄마란 정말 위대합니다 앞으로 행복한 일들이 가득 할 예정이니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엄마는 정말 강하네요. 아기를 안고 그 난간에 서 있는 시간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같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영상보는내내 눈물이 흐르네요... 엄마가 가장 지혜롭고 현명한 선택을 하신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잖아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음 해요. 아직도 힘든 시간들일텐데 용기내어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구독자 아니라 몰랐는데 오늘 구독하고 갑니다. 일상을 되찾는 일에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보면서 저도 눈물이 너무 났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ㅠㅠ
무사히 살아나오셨다는게 기적같아요.정말 예쁘고 강하고 현명한 분이신 것 같아요.
밥그릇이 화재 이후 도착을 했네...아이는 이미 없는데...이 내용보고 펑펑울었어요. 옆에서 코골고 자고 있는 저희 강아지 보고 바로 눈물이 멈췄지만 얼마나 슬펐는지 감히 상상이 안되기에...그냥 저도 보면서 계속 울었어요...
아이구 보는내내 너무 맘아팠네요.... 그래도 용감히 지켜내셔서 멋지십니다 ㅠㅠ 앞으로 극복하고 힘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ㅜㅜ!
채영님.. 너무 먹먹하네요..
영상으로 전해들어도 눈물이 흘러요..ㅠ
정말 너무 힘드셨겠어요…ㅠ
진짜…해드릴 말이 없어요..ㅠㅠ
채영님은 정말 너무 강한사람입니다!!!! 반디도 씩씩하고..!!!! ㅠㅠ
채영님의 삶이 건강하게 회복하도록 응원하겠습니다ㅜㅠ❤❤
임산부였기 때문에, 엄마였기 때문에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초인적인 힘이 발휘된 게 아닌가 싶어요 전 딸아이를 지켜내고 그 상황에서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너무 충분히 그 상황에서 해낼 수 있는 최선을 다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일을 다시 상기하고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덤덤하게 얘기하기까지도 힘드셨을텐데 용기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일은 앞으로 다가올 엄청 큰 행운을 위한 큰 액땜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무조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진 한장이 강렬하게 기억이 남았는데 이 사건이였군요...
화재를 겪어보질 못 했지만 가족의 시간이 녹아있는 공간이 한순간에 다 사라졌다는 그 자체- 사진이나 추억들도 모두.. 자식처럼 키운 반려견을 구하지 못 했던 죄책감이 너무나 괴롭다는게 공감이 되네요...
하지만 뱃속의 아이도 아이도 채영님도 살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완벽한 선택은 없지만 목숨을 건진것 자체가 최고의 판단과 선택을 하신겁니다-
그날의 소방차에 대한 책도 읽은 것, 그날따라 낮잠을 자서 늦은 밤까지 잠을 자지 않은 것... 모든게 그저 감사한 선택이었어요.
마음의 트라우마는 쉽지 잊혀지지 않는다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길 바랍니다...
엄마는 역시 강합니다.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5개월 아기가 있어서 그런가 얘기 듣는 내내 눈물 참느라 힘들었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빕니다.
반디 잔디 엄마가 괜찮으면 다 괜찮은겁니다 듣는것만으로도 이렇게 무서운데 그 상황을 잘 견뎌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 외상 후 스트레스 치료는 가족 모두 꼭 받아보세요
겪으신것보다 더한 행복과 평화로운 앞날을 기원해요. 강쥐도 아프면 보호자님이 너무 힘들까봐 그렇게 먼저 떠난거같아요. 강쥐별에서 둘째와의 행복을 빌어주고있을겁니다. 너무 아파하지마세요 슬픔도 참지마시고 슬픔만큼 행복도 느끼시길 바랄게요
안 다치셔서 다른 가족분들은 정말 하늘에 감사할거에요. 저도 처음 뵙는데도 감사하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해 돌아보게 되네요 집안점검도 하구요.. 예쁜 아기 낳으셔서 좋은 영상으로 찾아와주세요! 여러모로 감정을 숨기면 힘들어질 수 있으니 많이 표현하시고 털아놓으시구요!! 응원하겠습니다!
말씀하시는 모습들이 단단해 보이고 강해보입니다. 응원하고 구독합니다!
엄마는 정말 위대해요. 저도 엄마지만, 그렇게 용기 있게 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을거 같아요! 너무 용감하고 대견한 반디를 보시면서..!! 힘 내세요 행복한 날들을 위해서요🩷💕
진짜 너무 대단하시다.... 응원해요
최선의 선택이었고 살아있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상황에서 얼마나 무서우셨을지 또 이얘기를 꺼내시면서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헤아릴수도 없네요..
하지만 살아있어주셔서 감사해요
우연히 이 동영상을 본 일본인에요.
진짜 강한 엄마니네... 힘든 일이 너무 많을 테니까, 몸조심하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일본에서 응원하고 있어요!!!
뱃속에 아이도 있고 그 무서운 상황에 첫째를 안으며 침착하기가 진짜 쉽지 않는데 본인 몸과 무서운 감정을 숨기고 아이 몸과 마음을 먼저 챙기셨던거에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저도 아이 둘 키우는 엄마지만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아이도 아이지만 엄마도 건강 챙기시면서 건강하게 출산 기원합니다👏이제 둘째 태어나시면 행복한 날들이 많으 실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