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고아 비혼주의였던 나를 결혼하게 만들어준 우리 아들 외롭고 쓸쓸한 세상에 나와 같이 살게 하기 싫어 결혼도 아이도 갖지 않으려 했는데 기적처럼 나에게 와줘서 결혼하고 출산을 기다리던 중에 35주4일 조기 양막파수로 새벽5시에 병원에 가서 오후 6시가 넘겨 태어난 아들 자가호흡도 되고 큰 문제 없는거 같다고 했지만 3일차 되던날 뇌출혈이 있다는 말에 급히 대학병원으로 전원하고 2주간 피가 마르고 눈물이 마를 틈이 없이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안도감과 함께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 빛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걷는 기분 청력검사에서 오른쪽귀 75데시벨 황달 그리고 안과 진료까지 긴긴 시간을 지나 긴긴 진료들을 지나 처음 의사가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간다 후유증이 남는다 했던 말은 온데간데 없이 28개월 세상 어느 빛보다 반짝이는 제 아들은 개구쟁이에 엄마에게 시도때도없이 사랑고백을 하는 스윗한 아들로 자라나고 있답니다
첫아이 26주 5일에 조산.. 일주일 살고 먼저 갔어요..자궁경부무력증 의심된다고 둘째때는 맥도날드 수술하면 된다고 해서 첫 임신후 3년만에 둘째 가졌고.. 더블맥 하고 세상 조심하고 지냈지만 25주 4일 조산..보름 살고 또 먼저 떠났네요. 자궁경부 무력증이라기 보단 조기진통+자궁이 잘 안늘어나는 체질인 것 같다는 막연한 설명만 들었구요. 그이후 셋째 고민을 많이 했지만 산부인과도 nicu도 지긋지긋하고 아이들 고생하던게 너무 눈에 선해서 더 이상의 출산을 포기했어요. 트라우마도 너무 심하구요.ㅜ.ㅜ오늘 조산 컨텐츠 볼까말까 엄청 망설였는데.. 그 이후 시간이 6년이 흘렀으니 좀 발전한게 있을까.. 기대했는데 여전히 모든게 불확실한가봐요. 조산 이유로 자궁경부무력증도 언급이 안되고... 2부가 또 나오려나요...
조기태반박리로 2달 일찍 미숙아로 태어났었어요. 저도 장괴사 왔었고, 피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서 4살때 3번 수혈을 받았었슴니다. 지금은 체대생입니다. 초등학교 전까지는 어머니가 '건강하게만 살아달라고 생각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아휴...' 이러십니닿ㅎㅎ 살려만 두세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정말 건강하게 자랄겁니다.
저도 조산아였대요! 엄마가 임신중독증이었어서 7개월에 태어나서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였는데 잘 이겨내고 살고 있습니다.ㅎㅎ제가 그렇게 태어나서 그런지 관심이 많은데 부디 모든 애기들이 전부 꽉꽉 채우고 건강하게 태어나면 좋겠네요. 애쓰시는 산모분들과 의료진분들 모두 힘내세요!
제가 자궁경부무력증 환자라는걸 딸을 조산으로 낳고 알았어요.. 28주차에 정기검진날 택시타고 병원가는데 갑자기 밑으로 쏟아질거 같은 느낌과 통증에 경부 길이를 봤더니 1.3cm... 동네 산부인과 입원해서 겨우 대학병원으로 옮겨 만 2주를 병원에서 고생하며 아이를 지켰지만.. 트랙토실 3 사이클을 맞아도 경부가 벌어져 자궁이 이미 급히 진행돼 3cm 열려 버렸어요.. 아이는 역아에 패혈증 증세까지.. 제 열 38.3도까지 오르는데.. 하반신 척추마취 하는데 마취 두번 했어요... 잘 안돼서..ㅜㅜ 응급수술로 32주 1일째 되던날 급히 아이가 나왔지만 NICU에서 고생한걸 생각하면 조산이 무서워서 둘째 꿈도 못꿔요.... 조산 경험하면 정말 무서운 경험이였어요...
아기 아프가지수 6점이었어요ㅜㅜ 인공호흡기 달고 온 몸이 심하게 붓고 제 골반에 엉덩이가 낀채 버텼던 모양이에요;; 하반신이 다 멍에 들어 살려고 버티던 딸래미.. 태어난날 소아과 주치의가 아이 상태가 안좋다고 태어난날 오늘밤을 못넘길수도 있다고 고비라는데 NICU 앞에서 신랑이 엉엉 주저앉아 울다가 저한테 와서 안고 마져 울었어요ㅠㅠ NICU 1군에서 살려고 버티던 아기를보니 얼마나 미안하고 힘들던지.. 아기가 중환자실에서 조금씩 호전 되다가도 무호흡증 오면 다시 멘붕.. 그 시기가 제 인생에서 얼마나 속상하고 서글프고 힘들었던 시절이었는지 몰라요ㅠㅠ 그 힘든시기 다 이겨내고 딸래미가 내년엔 학교를 입학합니다..ㅎ 물론 미숙아였어서 감기만 걸리면 무조건 폐렴이 거의 오더라고요.. 하루에 수십번을 손 발을 닦이고 외출 못하는 신세이지만 건강하게 잘 버텨주는 딸래미에게 그저 고마울 따름이에요~
17주 둥이 중기유산 후, 시험관 동결3차로 다음주 출산 앞두고 우동산보며 입덧, 임신 중 출혈, 임당 등등 한 계단 한 계단 같이 걸으며 드디어 37주예여❤️ 우동산 덕분에 맘카페 가입안하고 잘 지냈다!! 이제 한주만 잘 보내자하고 조산편 보러왔어요 :) 덕분에 더운여름 즐거운 임신생활 잘 보내요,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저는 첫아이 아들쌍둥이 27주조산기로 입원했다 퇴원.32주에 1.4킬로.1.3킬로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어요. 지금은 180에 72킬로..군복무중인데 미숙아로 태어난거 아무도 안믿는다고 ㅎㅎ 지금은 다섯째 오복이 19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쌤들 몹시 궁금했는데~~!!영상 잘 보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마지막에 조산한산모들이 겪는 노이로제 말씀하실때 그래도 그런걸알아주시는구나 싶어서 감사했네요..28주6일..양막파수로 만난 우리 큰아이가(지금 45갤) 지금 옆에서 쌔근쌔근 자고있어요. 아직도 6갤에 한번씩 이른둥이교수님께 진료를 보고 여전히 그날의 기억은 생생해요. 29주부터 입퇴원하며 뱃속에서 지켰던 둘째...병원에서 유명하리만큼 많이울었네요 또 같은상황이 벌어질까 무서워서..분만장들어가서까지도 어떻게든 우리는 끌어볼꺼다 산모님 힘을내시라던 의사선생님을 잊을수가없어요. 평생을 잊지못하겠지만 그래도 그힘듦을알아주시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5주 부터 조기진통이 심각하게와서ㅠ 33주까지 입원하다가 결국 조산했었어요~ 라보파, 마그네슘, 전부 맞지않아 트랙토실로만 8주를 버텼네요...ㅎㅎㅎㅎㅎ 병원비가 정말 ㅎㄷㄷ하게 나왔었는데..ㅠ 33주에 나온 아기치고는 굉장히 많은 질환들이있어서 맘고생 정~~말 많이했엇엇어요.. 지금은 그아이가 곧 두돌을 맞이해요❤ 잔병치레는 많이하지만, 지금은 아주 건강합니다!❤ 그땐 조산과 조산뒤 일에대해 정보가 없어서 너무 답답했엇어요ㅜ 임신하고 조산이 뭔지 몰랐엇어요ㅠ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조산기가 조금 보입니다~ 할때 무지하게 별일 아닌듯 넘겼던게 후회가되요! 이런 영상 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급 전생각에 맘이 몽글몽글해져서 댓글 주저리 남겨요!늘 응원해요❤ 우리동산
우리 올케분하고 비슷하네요~~ 우리 조카는 결국 27주만에 약900g으로 태어나서 인공호흡기 치료와 심장수술 정말이지 조산기 있다는 그 한마디만 하고, 안정하세요~~ 이건 너무 아닌건 같죠? 저는 대학병원 25년차 간호사인데, 이른둥이 조카 상황에 얼마나 대성통곡했는지..., 지금은 그 힘든 수술이며 치료시기 다 극복하고, 건강하고 자라고 있습니다. 마지막 수술만 앞두고 있고요^^ 그 조카녀석때문에 늦깎이 공부하고 있는데, 꼭 공부 잘마쳐서 이른둥이들 조산위험 팍팍줄이고 싶어요~~~
오랜만에 샘들 알림뜨길래 반가운 마음에 냉큼들어왔더니 조산아 이야기네요~ 첫째를 조산한 엄마로서 그 어느때보다 더 집중해서 영상봤네요. 조기양막파열로 32주1일에 1.74kg으로 출산했지만 그 어떤 이벤트도 없었고 지금은 41개월. 또래보다도 훨씬 크고 말도 조잘조잘 엄청 잘 하는 예쁜 아이로 잘 자라고 있어요~ 너무나도 무섭고 걱정됐었는데 우리 홍쌤이 저와 우리 아이를 살려주셨죠. 진짜 평생은인이세요. 첫째 수술 후 재건을 잘 해주신 덕분에 둘째는 완전 건강 만삭출산했습니다. 쌤은 앞으로의 다른 산모들을 위해서라도 분만실에 계셔야 해요!!!
정말 퀄리티 높은 채널👍일년 전 임신 전부터 영상 안빼먹고 거의 다 본 듯 해요..지금은 23주 되었는데 제 주수에 관련있는 영상 다시 찾아보니 더 유의미하게 받아들여지네요☺ 임신하게 되면서 몰랐던 정보들 책이나 글로 보면 금방 잊혀지는데 선생님들 영상 보면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요. 재밌고 알차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댓글 처음쓰는 것 같은데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34주 0일에 조산으로 출산하여 아기가 nicu에 3주 입원 했었어요. 권쌤이 말씀하신 합병증이 다 있었어요. 뇌출혈, 호흡기 질환, 망막 그 외에 청각, 심장중격결손, 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었는데 19개월인 지금 청각, 심장을 제외하고는 다 괜찮아졌어요. 시험관으로 임신하여 하위태반 및 전치맥관이라 산과적 요인으로 인위적 조산을 한 것이었는데 출산 전 2달 입원 기간동안 입원실 바로 옆에 nicu가 있어서 안타까운 장면을 보기도 했고 건강히 퇴원하는 아기들도 보았네요. 병동앞에서 넋을 놓고 우시던 부모의 모습은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 땐 출산 전이라 몰랐는데 이제와보니 너무 가슴 아픈 일이었을 거 같아요. 샘들의 영상 하나도 안빼놓고 다 보고있는데 이건 제 얘기같아서 더 주의깊게 보았네요. 이 전에 난임 영상도 엄청 공감하며 봤어요 . 산부인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정보의 개방된 통로 역할을 해주시는 모습 늘 응원합니다. 쌤들 사랑해요 ^^
어머ㅎㅎ 저도 7개월 이른둥이였는데... 30여년 전에는 제가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여러번 들으셨다고 합니다ㅠ 심지어 어릴때는 감기 달고 살고 맨날 폐렴에ㅠㅠ 30대 중반에도 폐렴으로 입원; 물론 저도 동네7님처럼 평소에는 아주 아주 건강하니까ㅎㅎ겨울에 좀 더 조심하며 살고 있어요^^
@@jiwonkim5925 100일도 안된 아기 눈앞에서 죽는 과정, 부모님이 와서 미안하다 오열하고, 운구하고, 나중에 부모님이 감사했다고 선물 전해주시는 그 과정 다 지켜본적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저를 이렇게 간호학과로 이끌고 nicu 간호사가 되고싶다는 소중한 꿈을 안겨주었네요:)
저는 아가들이 쌍둥이여서 잘 버티다 36주에 조기양막파수로 응급분만하게 되었는데 아가들이 호흡이 잘 안되어서 얼굴도 못보고 NICU 보냈었어요.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면회금지라 주치의 선생님께서 이슈 있으면 하루 한번 전화로 알려주시긴 했는데 그 외엔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니 너무 걱정 됐었거든요. 저 퇴원 하고 나서 NICU 수간호사 선생님이 가끔씩 사진이나 영상 찍어서 보내주셔서 그나마 버텼던거 같아요~ 아가들 몸에 잔뜩 붙어있던 장치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것도 너무 기뻤고요.. 아가들 퇴원 하는 날 담당 간호사 선생님들이 아가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는데 그 많은 아이들을 돌봐야 하고 바쁜 와중에도 하나하나 애정을 가지고 돌봐주셨던거 같아서 정말 감사했어요 ㅠ 언젠가 꼭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아이를 NICU 보낸 엄마로서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싶어요 👍
임신 26주에 조기진통으로 입원해서 낳는날까지 입원해있다가 37주 4일에 건강하게 낳았어요! 그때 라방 보면서 댓글 달았는데 힘내라고 응원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조산할까봐 진짜 걱정많이했는데 담당의사샘이 넘 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용! 선생님들도 좋은 정보 많이 주셔서 늘 챙겨보고 있어요^^ 조산위험 있으신분들 힘내셔서 저처럼 건강한 아기 만났으면 좋겠어용❤️
조산위험으로 입원중에 조기진통 컨텐츠 올려주십사 댓글 달았었는데..^^ 32주부터 4주간 라보파와 트랙토실로 버텨가며 입원하고 집에서 안정취하다 37주에 출산해서 이제 출산 한달차에요~ 아마 전 조기진통원인이 스트레스+배 크기가 너무 커진 이유였던 것 같아요. ㅎㅎ 다행히 아이도 같이 쑥쑥 큰 덕분에 조산도 면하고, 3.7키로라는 우량아로 태어났습니다. 의외로 조기진통 오시는 분들 많아 이번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제 임신은 끝이지만 우동산채널 앞으로도 애정할게요♡
31주에 태아빈맥으로 제왕절개해서 아이가 1.89로 태어났었습니다. 태어난 후로도 한달간 신생아중환자실에 머물렀구요. 회사스트레스 때문이었을까 가끔 먹던 커피때문일까 갑상선문제일까 별별 검사하며 불안했던 저에게 주말에도 들러봐주시고 불안감 안들게 해주셨던 주치의 선생님과 협진해주신 여러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분들께 항상 감사하며 아이가 말 안 들어서 힘들 때도 그 때 상기하며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 감사하며 키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산의 기억은 너무 힘들었어서 둘째 엄두는 못내고 이 아이 하나로 만족하며 열심히 키우고 있네요 항상 알찬 컨텐츠도 응원합니다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ㅎㅎ 저도 약 35년 전 쯤 1.5키로로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2.5키로에 퇴원한 이력이 있지만 그 뒤로 입원 한 번 한 적 없이 건강하게 자랐어요~ 혹 조산기가 있으시거나 조산하시더라도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의사쌤과 아기를 믿어주시면 건강히 자랄 수 있을거에요^^
I don't really know how I ended up at this video, but it is very interesting. I was born at 26 weeks and weighed 708 grams (1lb 9oz), I had retinopathy of prematurity and was on a respirator in the NICU, then on oxygen after being released. I was in the NICU for four months, I feel bad that I gave my parents so much trouble and worry during that time, but they're just happy that I lived and am mostly healthy. This is an interesting channel, good luck, and good luck to premies and their parents!
자연임신해서 입덧&임당이 없어서 순항이라고 막 일많이 하고 돌아다녔더니 26주에 조기진통이 와서 일주일 입원했었어요.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일 멈추고 집에만 있으니 조기진통이 없고 아기도 잘크고 있어요. (지금34주)임신중 엄마가 무리하면 안될거같아요! 영상다 보니 균검사했을때 유레아플라즈마, 헤르페스1형2형균이 나왔는데 그게 원인인지 또 직업특성상 계속 서있고 물감이나 화학제품들을 자주 접하는것도 영향을 미쳤던거같네요 ㅠㅠ
임신 16주차에요~ 병원에서 자궁경부 길이가 짧다 하고 질염검사에서는 나오지 않는 세균성 질염을 자주 앓는지라 조산에 대한 두려움이 참 큽니다. 마침 조산에 대한 컨텐츠가 올라와 너무 유익하고 다음편도 너무 기대 됩니다. 늘 유익한 영상으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마음의 안정을 얻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임신 준비 때 우리동산과 함께 하기 시작하여 어느덧 34주가 되었네요 초기 극심한 입덧과 중기 우울을 거쳐 지금은 예상치 못한 일로 고위험산모가 되어 걱정과 불안 그리고 아가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네요 임신 준비부터 권홍추쌤 말씀에 많은 도움받았는데 이번 조산 편도 지금의 제게 꼭 필요한 내용이라 감사히 잘 봤습니다 이어지는 편도 잘 보겠습니다
임신을 처음 안지 2주되던 때, 9주인대도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아 유산이 될 확률이 높다고 들었고 1주일 뒤에는 기적같이 심장소리가 들리더니 20주까지는 유산기 때문에 하혈하고 그 이후로는 포궁길이가 짧고 조기진통이 심해서 조산치료를 받고 결국 29주때는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지냈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잘버텨주어서 37주때 조산치료 종료 하자마자 분만 했습니다. 저는 손가락 발가락 고환 그런거 다 필요없었고 숨을 쉬는것 자체가 너무너무 고맙더라고요. 정말 조산치료 받아본 사람이라면 조산아를 낳아본 산모라면 눈물나는 영상입니다ㅠㅠ
선생님들~~ 임산부의 카페인 섭취에 대해 새로운(아예 마시지 않는게 좋다는) 논문들이 많아졌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유의미한 연구결과인지 아닌지 전문가적 의견이 궁금해요~~ 그냥 쏟아져나오는 논문들중에 하나일 뿐인것인지, 아니면 학계의 정설이 변화하고 있는것인지... 그저 걱정만 많은 산모입니다..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사람마다 다를순 있지만 저는 임신기간내내 하루에 한잔씩은 라떼 마셨는데 아이가 이제 100일 다 되어가는데 건강해요 🥰 선생님들도 괜찮다고 하셨구요 근데 정 찝찝하시면 안 마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엄마가 불안하면 아이도 불안함을 느낀다고 하잖아요🥰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이게 임신전 산모의 생활이 어땠는가도 고려해야 하는거같아요. 전 하루에 두잔정도 마시는 생활이었는데, 임신하고 입덧을 거의 막달까지 하느라 하루에 라떼한잔이 끼니의 전부인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제가 해외살이를 하느라 외국인 의사분들에게 중기까지 진료받곤했는데 커피나 탄산 물어보면 항상 하는 대답이 why not? 이었어요. 그냥 길거리음식 등의 위생불량한 음식만 조심하라고 하고(식중독걸리면 약 못쓴다고..) 술담배 제외하곤 못먹을게 없다. 라고 했어요. 제 경험으론 동북아시아쪽이 (중국,한국,일본) 산모가 섭취하는것에 좀 예민하게 가리는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여성의 경제활동으로 결혼과 임신출산이 좀 늦은경향도 있어서 노산비율이 높아지다보니 더 조심하는거 같기두 하구요~
16주부터 18주인 지금 조산기때문에 2주 입원생활 하고있어요 동네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이 명의다 라고 말씀하신거 보고 선생님 믿고 정말 누워만 있어요 자궁경부가 자꾸 자기 멋대로 열려서 16주부터 1주일 뒤에는 병원이 너무 답답하고 경부길이가 잡히질 않으니 설움을 꾹 누르고 있다가 터져버려서 간호사실에 전화해서 울면서 선생님께 말해서 퇴원시켜주시면 안되겠냐 하면서 막 울었네요.. 담당선생님이 그럼 이틀만 콧바람쎈다고 생각하고 나갔다 월요일에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역시나 누워있었음에도 길이가 짧아져 재입원 했어요 그러다 간호사선생님들과 친해져서 지금은 답답하고 어두컴컴한 6인실에서 혼자 쓸 수 있는 3인실로 옮기고나선 1주일 넘게 잘 견디고 있어요 보시는 간호사 선생님들마다 밝아진거 같다고 하네요 경부 잘 닫혀서 만삭에 건강하게 아기 출산하고 싶어요 입원하면서 우리동산 보고난 뒤로 정말 많은 위로 받고있어요 지금은 태동도 제법 있어서 제 목소리에 반응해주는 아가때문에 버티게 되는거 같아요 늘 좋은얘기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쌍둥이 낳고 저번달에 돌 지났어요^^ 저는 36주 출산 했는데 애기들 무게가 좋아서 큰 문제 없이 잘 크고 있답니다 ㅎ 그것보다 저도 출산중에 양수색전증으로 생사를 오갔었는데요 나중에 출산 중 위험 사항도 제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중환자실 있을때 가족들이 잘 모르는 병명과 위험성에 너무 걱정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담당 교수님은 정말 재빠르게 판단 해주셔서 큰 후유증 없이 건강을 되 찾았지만 많은 산모분과 가족들이 고생하니깐요 부탁드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6주부터 시청했는데 33주가 되었어요. 정말 많은 정보를 얻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임신부들이 걱정하는 거 아시구 안심시켜주기 위해 영상을 만드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 임신이라 조산 만삭 등 정확히 몰랐는데 어쩜 그리 차분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는지..정말 감사합니다. 우리아기 담당의사샘만큼 3분 선생님도 너무 감사드려요~^^♡♡♡
둘째 품고있는 11주차 조금 넘은 임산분데, 첫째 때 조산 위험이 계속 있었어서 지금도 걱정이 조금 되네요. 조금 더 품어주지 못한것에 대한 미안함이 아직도 있는데 둘째 출산 할 때에는 부디 꽉 꽉 채워 출산할 수 있었으면 하고 매일 바라고 있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중기유산에 대하여 영상 부탁드립니다. 저는 17주에 유산했는데 중기유산 하시는분들 너무 많더라구요.. 반복유산에 대해서도 궁굼합니다. 선생님들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영상 매일매일 보고 있어요. 선생님들 세분다 딕션 너무 좋으세요. 귀에 쏙쏙 들어오고 영상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아요.
꺄아~~😍🤣🤩 울 쌤들 넘나 보고 싶었어요^^ 비도 많이 오고, 태풍도 3개나 지나가고.. 공공의대 문제로 조금 시끄럽기도 했는데 건강히 잘 지내고 계셨지요?? 컴백하신 후 처음 영상이 조산 컨텐츠라서.. 조산으로 태어난 조카가 있는지라 두 번이나 다시 봤어요~ 물론 지금은 아주 아주 건강하구요😆😅 셋째언니가 33주5일에 조기 양막 파수로 다니던 로컬 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전원해주셨는데 감염 위험 잔뜩 말씀하시고 그래도 바로 출산하지 않고 최대한 버텨보자고 하시는 거에요...ㄷㄷ 사실 보호자 입장에서는 걱정 엄청 많이 해서 폭풍 검색하고 그랬는데 오늘 영상보니 33주5일과 실제 조카가 태어났던 34주1일은 참 많은 차이가 있었네요^^;; 명칭도 이른 조산아, 늦은 조산아로 구분되고, 엄마 뱃속 하루는 밖에서 일주일이라니ㅎㅎ 진료보셨던 선생님의 현명한 판단이셨네요^-^ 이번 조산 시리즈가 임신중이신 분들과 많은 조산아 부모님들께 좋은 정보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울 쌤들 넘나 반갑습니다😍
너무 생각 없는 댓글에 상처받지 않으셨음 좋겠어요.ㅜㅜ 확고한 비혼인이지만 출산 관련 컨텐츠도 늘 잘 보고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그냥 인턴 해보고 차차 결정하려는 맘이었는데 쌤들 유튜브 보고 obgy 전공해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답니다..!! 요즘 이러저러한 일 때문에 usmle나 jmle를 칠지... 아님 한국에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한국 의료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늘 응원합니다!
선생님 usmle는 미국 가든 안가든 여력이 되면 꼭 치세요 ㅎ 저는 본3때 clerkship갔을 때 쳐야지 맘 먹었다가 결국 현실에 안주했는데 정말 진심 후회 합니다..저는 휴스턴으로 갔었는데 거기 산부인과 선생님 중에 한국 분이 계셨고 정말 QOL이 달라보였습니다. 한국에서 의사를 하시더라도 usmle는 손해보실 거 절대 없어요 ^^ 꼭 하세요 꼭 ㅎ
22주에 조산으로 입원해서 꼬박 두달입원후 더이상 버틸수없었어요 저도 주사부작용으로 너무 힘들었구요 결국 980그람에 너무작은 아이를 출산하고 9살인 지금 잘 크고있어요 키울때 정말 제 목숨보다 귀희여기면서 애지중지키웠답니다 지금도 병원에 다니지만 그래도 잘커요 예쁘게 ~^^ 둘째도 1.7키로에 조산했고 4살인지금 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있어요 조산모들은 참 힘겨운싸움을 해야해요 뱃속에 아이를 지켜야하는 모성애저린마음이 아이를 잘 낳을수도있는거같아요 ~!!
임신중독증으로 35주 아기 2.0으로 출산했어요! 니큐에서 2주있다가 제 품으로 와주었고 저체중, 기흉과 뇌출혈1기 외에는 별 이벤트 없이 여태 잘 커주었네요 19개월인 현재 엄청 건강하고 심지어 키도 크고 말은 또래보다 빨라요^^ 이른둥이 키우는 엄마들은 돌 전까지 항상 아기 발달상황에 항상 민감하고 전전긍긍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이렇게 잘 클줄 알았다면 그때 그렇게 걱정해주기보다는 응원을 해줬을텐데 말이예요 ㅠㅠ 지금 첫째의 엄청난 성장에 힘입어 용감하게 둘째를 품고 있는데 이 친구는 제발 만출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기 성장지연으로 좀 일찍 유도분만 했어요ㅎ 1.9키로로 태어났는데 다행스럽게 너무 잘 커 주고 있네요♡ 니큐 의사 긴호사 선생님 정말 대단해요♡ 여전히 임신 출산에 관해서는 밝혀진 것 보다 미지의 세계가 훨씬 더 많고 범위가 넓네요ㅎ 몰라서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니큐 선생님들께서 최대한 노력 해 주셔서 건강하게 자라는거 같아요♡
영상보며 임신기간 잘 보내고, 얼마전 건강히 출산했어요. 이런저런 생각 많았던 열달 동안 많이 의지하며 지냈네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싶어 용기내 댓글남깁니다. 그리고 저같은 입장의 많은 분들이 입을 모아 서로가 서로에게 추천하는 정말 소중한 채널이란 말씀도 꼭 드리고싶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완전 전치태반 출혈과 자궁수축으로 24주에 입원하여 라보파 맞다가 26주 5일에 출혈 및 자궁수축이 심하여 1.1kg아가 출산하였습니다. 아가가 잘 해주고 있어서 병원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입원할때만 해도 심각성을 몰라 퇴원 언제 하는지만 생각했어요. 전치태반 정말 위험하더라구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전 이제 막 24주가 되었습니다. 18주부터 간헐적 출혈이 있었고요. 30주가 아니기때문에 완전전치태반 확정은 아니지만 탯줄위치나 출혈때문에 3차병원으로 전원하고 집에서 눕눕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전치태반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 전치태반으로 조산하는 경우도 꽤 있더라구요.
선생님들 항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 우리동산 보면서 임신도 하고 아이도 뱃속에서 잘 키우고 있는데 저번주에 정밀검사를 갔는데 아이와 저 다 건강한데 자궁경부길이가 1.6센치로 너무 짧다고 대학병원으로 전원이 됐어요... 바로 입원하고 병실천장만 멀뚱멀뚱 보는데 눈물만 나고... 😭😭 그와중에 우리동산에서 조산에관한 업로드해주고.. 얼른 다 보고 싶어요. 오늘로 27주3일인데 맥수술은 여기선 안해준다고 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또 28주까지 해주는 유명 병원도 있다고 하고...😭😭 아이를 살리려면 그깟 350키로 달려서 수술 하는거쯤 아무것도 아니란거 알지만, 이 병원에선 교과서 상으로 24주 이후엔 하지않는 것이 좋다. 라고 나와있다더라구요. 또 교과서라는 말을 들으니 선생님들도 생각나고 얼른 조산편 동영상 다 보고싶어요. 염치없지만 여태 파업관련하여 밀린 업로드가 있으니 미리 업로드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같은 산모들이 많을거라 생각되요. 엉엉... 실례란걸 알지만 여기서 떼써봅니당... 슨생님들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이유를 알수없는 조기진통으로 첫째를 32주 4일에 낳았고 5년 터울을 두고 현재 둘째를 품었습니다…. 아직 8주 초기라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둘째도 조산할까봐 너무 걱정되요… 첫째는 진통이 시작된지 30분만에 이미 자궁이 다 열린 상태였고 아기 발이 보일 정도라고 하셨어요…이번엔 꼭 만삭 출산 하고싶어요🙏🏻🙏🏻🙏🏻🙏🏻🙏🏻
선생님들 채널을 보기만하다 처음으로 글을 남겨요. 저는 둘째셋째 자연임신으로 가진 쌍둥이를 27주1일에 급성임신중독으로 낳았어요. 제상태가 심각해 전 중환자실에 아가들은 nicu에서 생사를 오갔습니다. 다행히 저도 건강을 많이 회복하고 아기들도 심장수술과 수두증 등 여러고비를 넘기고 세달만에 퇴원해 지금은 잘 커주고 있어요. 그전까지 정기검진때 이상이 없었어서 뒷골이 당기거나 몸이 붓는건 쌍둥이라 그런줄알고 넘겼던 제 자신을 얼마나 자책했는지 모릅니다. 임신중독의 증상이나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좋을것같아요. 병원에서 오는 전화가 너무 무섭던 그 때를 잊지못합니다. 겪어보지않으면 모를 고통이더라고요. 모든 이른둥이 부모님들 응원합니다.
![[본방 풀버전] 고령출산의 기준은 왜 '35세'일까? 철저한 산전 관리로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맞이한 사람들 | KBS 240819](http://i.ytimg.com/vi/MyvqxOlaXzk/mqdefault.jpg)
천애고아 비혼주의였던 나를 결혼하게 만들어준 우리 아들 외롭고 쓸쓸한 세상에 나와 같이 살게 하기 싫어 결혼도 아이도 갖지 않으려 했는데 기적처럼 나에게 와줘서 결혼하고 출산을 기다리던 중에 35주4일 조기 양막파수로 새벽5시에 병원에 가서 오후 6시가 넘겨 태어난 아들 자가호흡도 되고 큰 문제 없는거 같다고 했지만 3일차 되던날 뇌출혈이 있다는 말에 급히 대학병원으로 전원하고 2주간 피가 마르고 눈물이 마를 틈이 없이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안도감과 함께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 빛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걷는 기분 청력검사에서 오른쪽귀 75데시벨 황달 그리고 안과 진료까지 긴긴 시간을 지나 긴긴 진료들을 지나 처음 의사가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간다 후유증이 남는다 했던 말은 온데간데 없이 28개월 세상 어느 빛보다 반짝이는 제 아들은 개구쟁이에 엄마에게 시도때도없이 사랑고백을 하는 스윗한 아들로 자라나고 있답니다
아기가 체중은 몇kg으로 태어났나요?
2.88입니당
다행이예요~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예쁜아들이랑 꽃길만걸으시기를❤❤
고생하셨고 축하드려요 행복할거에요
예쁜 아가랑 행복하세요'◡'
진짜 많은 분들이 이 채널 봤으면 좋겠어요. 임신 출산이 얼마나 큰 일이고 알아야할게 많은지 알고 애를 낳아야하는데... 많은 분들이 임신하고나서야 이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잖아요. 이벤트 없이 애 낳는 것도 얼마나 축복인지 몰라요.
첫아이 26주 5일에 조산.. 일주일 살고 먼저 갔어요..자궁경부무력증 의심된다고 둘째때는 맥도날드 수술하면 된다고 해서 첫 임신후 3년만에 둘째 가졌고.. 더블맥 하고 세상 조심하고 지냈지만 25주 4일 조산..보름 살고 또 먼저 떠났네요. 자궁경부 무력증이라기 보단 조기진통+자궁이 잘 안늘어나는 체질인 것 같다는 막연한 설명만 들었구요. 그이후 셋째 고민을 많이 했지만 산부인과도 nicu도 지긋지긋하고 아이들 고생하던게 너무 눈에 선해서 더 이상의 출산을 포기했어요. 트라우마도 너무 심하구요.ㅜ.ㅜ오늘 조산 컨텐츠 볼까말까 엄청 망설였는데.. 그 이후 시간이 6년이 흘렀으니 좀 발전한게 있을까.. 기대했는데 여전히 모든게 불확실한가봐요. 조산 이유로 자궁경부무력증도 언급이 안되고... 2부가 또 나오려나요...
14주 조산아도 살리던데 26주..ㅠ
너무 맘아프네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ㅠㅜ
@최원재 20주 이하는 유산이에요 ㅠ 들으신 14주생은 24주였을 거예요 ㅠ
@@최원재-e4n 그 기사 저도봤는데 14주가 아니라 14주 일찍 나온 아이였을거에요ㅠㅠ
@@최원재-e4n 14주면 유산입니다.영상에도 나오는데
저는 첫째만삭 둘째30주4일조산 셋째26주6일 조산했어요 첫째때도 33주에 조산기로 입원했지만 36주까지 잘버텨서 퇴원했고 2주 더 버텨줘서 38주3일에 출산했어요 둘째는 2살터울인데도 20주부터 조기진통이 오더니 24주에 조기양막파열로 양수가 새서 대학병원에서 버티다가 30주4일 조기진통 4분간격으로 응급제왕들오갔고요 셋째는 연년생으로 23주에 알수없는 출혈로 입원 25주에 양수가 터졌고 26주6일새벽에 양수랑 피가 너무 많이나와 아침에 급히 응급수술했습니다. 저는 흡연도 하지않았고 나이도 젊은데 조산을 두번을 하니 사실 좀 두렵더라고요... 저희 둘째는 기관지가 약하고 셋째는 괴사성장염이왔어서 장이 많이 약해요 확실히 이른둥이들이 만삭인 첫째보단 약한구석이있지만 그래도 잔병말곤 심하게 아픈적 한번 없습니다. 이른둥이 키우시는분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애들은 강합니다 저희 셋째는 925그램으로 초극소저체중아로 태어났어요 니큐에있을때 괴사성장염으로 한달정도 입원했지만 건강히 12주입원하고 퇴원했답니다 다들 드문 경우라고 하지만 애들은 강해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전 아이들의 병원 기록을 다 인스타에 적어놨어요 나중에라도 우리아이들에게 보여주고싶어서요 너희는 태어났을땐 힘들었지만 강했고 잘버텨줘서 지금까지 엄마품에서 건강하게 컸다라는걸 알려주고싶어서요~
조기태반박리로 2달 일찍 미숙아로 태어났었어요. 저도 장괴사 왔었고, 피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서 4살때 3번 수혈을 받았었슴니다. 지금은 체대생입니다. 초등학교 전까지는 어머니가 '건강하게만 살아달라고 생각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아휴...' 이러십니닿ㅎㅎ 살려만 두세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정말 건강하게 자랄겁니다.
33주0일로
출산했어요..
아가는 자가호흡하고잇긴한데
하루하루 너무 미안하고 눈물만나네요..
아가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퇴원하자 사랑해 ❤
저도 조산아였대요! 엄마가 임신중독증이었어서 7개월에 태어나서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였는데 잘 이겨내고 살고 있습니다.ㅎㅎ제가 그렇게 태어나서 그런지 관심이 많은데 부디 모든 애기들이 전부 꽉꽉 채우고 건강하게 태어나면 좋겠네요. 애쓰시는 산모분들과 의료진분들 모두 힘내세요!
아고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라 어른 되신걸 축하해요~~
저도 임신중입니당
다음달 출산예정입니다
다행히 울아가야는 잘견뎌 주어 너무고맙더라구요
@@유라시아-t1y 감사합니다! 아가가 건강하게 태어나주길 기도할게요ㅎㅎㅎ순산하세요!
제가 자궁경부무력증 환자라는걸 딸을 조산으로 낳고 알았어요.. 28주차에 정기검진날 택시타고 병원가는데 갑자기 밑으로 쏟아질거 같은 느낌과 통증에 경부 길이를 봤더니 1.3cm... 동네 산부인과 입원해서 겨우 대학병원으로 옮겨 만 2주를 병원에서 고생하며 아이를 지켰지만.. 트랙토실 3 사이클을 맞아도 경부가 벌어져 자궁이 이미 급히 진행돼 3cm 열려 버렸어요.. 아이는 역아에 패혈증 증세까지.. 제 열 38.3도까지 오르는데.. 하반신 척추마취 하는데 마취 두번 했어요... 잘 안돼서..ㅜㅜ 응급수술로 32주 1일째 되던날 급히 아이가 나왔지만 NICU에서 고생한걸 생각하면 조산이 무서워서 둘째 꿈도 못꿔요.... 조산 경험하면 정말 무서운 경험이였어요...
아기 아프가지수 6점이었어요ㅜㅜ 인공호흡기 달고 온 몸이 심하게 붓고 제 골반에 엉덩이가 낀채 버텼던 모양이에요;; 하반신이 다 멍에 들어 살려고 버티던 딸래미.. 태어난날 소아과 주치의가 아이 상태가 안좋다고 태어난날 오늘밤을 못넘길수도 있다고 고비라는데 NICU 앞에서 신랑이 엉엉 주저앉아 울다가 저한테 와서 안고 마져 울었어요ㅠㅠ NICU 1군에서 살려고 버티던 아기를보니 얼마나 미안하고 힘들던지.. 아기가 중환자실에서 조금씩 호전 되다가도 무호흡증 오면 다시 멘붕.. 그 시기가 제 인생에서 얼마나 속상하고 서글프고 힘들었던 시절이었는지 몰라요ㅠㅠ 그 힘든시기 다 이겨내고 딸래미가 내년엔 학교를 입학합니다..ㅎ 물론 미숙아였어서 감기만 걸리면 무조건 폐렴이 거의 오더라고요.. 하루에 수십번을 손 발을 닦이고 외출 못하는 신세이지만 건강하게 잘 버텨주는 딸래미에게 그저 고마울 따름이에요~
17주 둥이 중기유산 후, 시험관 동결3차로 다음주 출산 앞두고 우동산보며 입덧, 임신 중 출혈, 임당 등등 한 계단 한 계단 같이 걸으며 드디어 37주예여❤️ 우동산 덕분에 맘카페 가입안하고 잘 지냈다!! 이제 한주만 잘 보내자하고 조산편 보러왔어요 :) 덕분에 더운여름 즐거운 임신생활 잘 보내요,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아고 축하합니당 ㅠ
저도 이제 다음달 출산하는데
대견히도 나이많은 나이인데도
중기때 충격많이주어도 꿋꿋하게 잘버티고 있더라구요
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럽더라구요
사랑많이 받고 자라라고 태명을
사랑이라고 지어서 인가,,
엄청 잘버티고 있네요 ㅠ
저는 첫아이 아들쌍둥이 27주조산기로 입원했다 퇴원.32주에 1.4킬로.1.3킬로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어요.
지금은 180에 72킬로..군복무중인데
미숙아로 태어난거 아무도 안믿는다고 ㅎㅎ
지금은 다섯째 오복이 19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쌤들 몹시 궁금했는데~~!!영상 잘 보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와아아 대단하세요!! 다섯이라니👍🏻👏👏👏👏👏
우와아!!!! 다섯째라니 대박이십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다섯째요~~??
애국자이십니다. 부디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크 역시 대단하신 조은공간님 ㅎㅎ 오복이의 순산까지 저희가 함께 할게요💜
와👍👍👍👍👍 전 애기둘다 저체중아로 낳고 지금도 또래보다 작아서 걱정중인데 힘이되는 댓글이네요~
마지막에 조산한산모들이 겪는 노이로제 말씀하실때 그래도 그런걸알아주시는구나 싶어서 감사했네요..28주6일..양막파수로 만난 우리 큰아이가(지금 45갤) 지금 옆에서 쌔근쌔근 자고있어요. 아직도 6갤에 한번씩 이른둥이교수님께 진료를 보고 여전히 그날의 기억은 생생해요. 29주부터 입퇴원하며 뱃속에서 지켰던 둘째...병원에서 유명하리만큼 많이울었네요 또 같은상황이 벌어질까 무서워서..분만장들어가서까지도 어떻게든 우리는 끌어볼꺼다 산모님 힘을내시라던 의사선생님을 잊을수가없어요. 평생을 잊지못하겠지만 그래도 그힘듦을알아주시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6~28주 사이, 1000g 미만으로 태어난 이른둥이인데요.(지금은 튼튼한 대학생)날 살린 의사들과 부모님이 너무 고맙게 느껴지네요. 그때 엄마는 날 낳았지만 바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서 못 봤다고 했지...
본인은 고딩인데 왜 조산 관련 영상을 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수능 D-431...오늘도 우리동산을 끊지 못했ㄷ ㅏ... 사랑해요 쌤들.....
ㅋㅋㅋㅋㅋㅋㅋ넘웃기네요 학생 화이팅!! 수능대박!!
임신초기부터 열심히 시청했는데 어느덧 다음달이 출산이예요 그동안 좋은 영상만들어주셔서 카더라(?)에 의존하지 않았던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스윗한 임신메이트 3분 모두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저희 채널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동산홍쌤 감사합니당😆
저랑 타이밍 비슷하시네요 그쵸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순산하고 예쁜 아이 만나요 우리~~
저도 임신 초기부터 함께 해서 출산하고 이젠 아이가 벌써 4개월이넘었어요 ㅎㅎ 구독자끼리 동지애 🤣 순산하시고 건강하게 출산하세요🙏
@@steelstomach85 네 감사합니다 우리 구독자들은 모두 순산하실거예요🙏
아직 결혼도 안했고 출산도 안했지만 챙겨봅니다!
이런거 학교에서 알려주지도 않는거구 그렇다고 어디서 가르쳐주지도 않는 내용이라
정말 잘챙겨 보고있습니다!
ㅇㅈ 학교에서 해야할 성교육이 이런건데..
경부길이 짧고 쌍둥이 임신중이어서 매일매일 조산걱정하며 하루하루 버티는 임산부예요ㅠㅠ 너무 궁금했던 주제인데 이렇게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25주 부터 조기진통이 심각하게와서ㅠ 33주까지 입원하다가 결국 조산했었어요~
라보파, 마그네슘, 전부 맞지않아 트랙토실로만 8주를 버텼네요...ㅎㅎㅎㅎㅎ
병원비가 정말 ㅎㄷㄷ하게 나왔었는데..ㅠ
33주에 나온 아기치고는 굉장히 많은 질환들이있어서
맘고생 정~~말 많이했엇엇어요..
지금은 그아이가 곧 두돌을 맞이해요❤
잔병치레는 많이하지만, 지금은 아주 건강합니다!❤
그땐 조산과 조산뒤 일에대해 정보가 없어서 너무 답답했엇어요ㅜ
임신하고 조산이 뭔지 몰랐엇어요ㅠ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조산기가 조금 보입니다~ 할때 무지하게 별일 아닌듯 넘겼던게 후회가되요! 이런 영상 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급 전생각에 맘이 몽글몽글해져서 댓글 주저리 남겨요!늘 응원해요❤ 우리동산
저는 라보파 그래도 잘들어서..4주입원행.. ㅠㅠ인데 36주까지 버티라고하시더라고요
우리 올케분하고 비슷하네요~~
우리 조카는 결국 27주만에 약900g으로 태어나서 인공호흡기 치료와 심장수술 정말이지 조산기 있다는 그 한마디만 하고, 안정하세요~~ 이건 너무 아닌건 같죠?
저는 대학병원 25년차 간호사인데, 이른둥이 조카 상황에 얼마나 대성통곡했는지...,
지금은 그 힘든 수술이며 치료시기 다 극복하고, 건강하고 자라고 있습니다.
마지막 수술만 앞두고 있고요^^ 그 조카녀석때문에 늦깎이 공부하고 있는데, 꼭 공부 잘마쳐서 이른둥이들 조산위험 팍팍줄이고 싶어요~~~
오랜만에 샘들 알림뜨길래 반가운 마음에 냉큼들어왔더니 조산아 이야기네요~ 첫째를 조산한 엄마로서 그 어느때보다 더 집중해서 영상봤네요. 조기양막파열로 32주1일에 1.74kg으로 출산했지만 그 어떤 이벤트도 없었고 지금은 41개월. 또래보다도 훨씬 크고 말도 조잘조잘 엄청 잘 하는 예쁜 아이로 잘 자라고 있어요~ 너무나도 무섭고 걱정됐었는데 우리 홍쌤이 저와 우리 아이를 살려주셨죠. 진짜 평생은인이세요. 첫째 수술 후 재건을 잘 해주신 덕분에 둘째는 완전 건강 만삭출산했습니다. 쌤은 앞으로의 다른 산모들을 위해서라도 분만실에 계셔야 해요!!!
정말 퀄리티 높은 채널👍일년 전 임신 전부터 영상 안빼먹고 거의 다 본 듯 해요..지금은 23주 되었는데 제 주수에 관련있는 영상 다시 찾아보니 더 유의미하게 받아들여지네요☺ 임신하게 되면서 몰랐던 정보들 책이나 글로 보면 금방 잊혀지는데 선생님들 영상 보면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요. 재밌고 알차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댓글 처음쓰는 것 같은데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32주에 조산기(10분간격 80수치의 수축과 자궁경부길이 1.98cm)로 입원해서 라보파맞구 5일입원해서 35주까지 아달라트랑 질정처방받구 집에서 눕눕생활하며 지켜내서 38주5일로 출생했어요!!정말 ㅠㅠㅠㅠ조산기있는 모든 산모들 힘내시길!! 영상내용이 정말 알찹니다!
둘째아이 임신했을때부터 구독했는데, 태반문제로 자궁내성장지연으로 작년 12월에 30주5일 990그람 으로 태어났어요. 다행히 아이가 큰문제없이 잘커주고있어요~^^ 주변임신한친구들있으면 추천해주는 우리동산 채널이에요~^^ 유익한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34주 0일에 조산으로 출산하여 아기가 nicu에 3주 입원 했었어요. 권쌤이 말씀하신 합병증이 다 있었어요. 뇌출혈, 호흡기 질환, 망막 그 외에 청각, 심장중격결손, 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었는데 19개월인 지금 청각, 심장을 제외하고는 다 괜찮아졌어요.
시험관으로 임신하여 하위태반 및 전치맥관이라 산과적 요인으로 인위적 조산을 한 것이었는데 출산 전 2달 입원 기간동안 입원실 바로 옆에 nicu가 있어서 안타까운 장면을 보기도 했고 건강히 퇴원하는 아기들도 보았네요. 병동앞에서 넋을 놓고 우시던 부모의 모습은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 땐 출산 전이라 몰랐는데 이제와보니 너무 가슴 아픈 일이었을 거 같아요.
샘들의 영상 하나도 안빼놓고 다 보고있는데 이건 제 얘기같아서 더 주의깊게 보았네요. 이 전에 난임 영상도 엄청 공감하며 봤어요 .
산부인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정보의 개방된 통로 역할을 해주시는 모습 늘 응원합니다. 쌤들 사랑해요 ^^
제가 이른둥이로 태어났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얼마나 마음 고생을 하셨을까를 생각하니.....
태어나서도 계속 병원에 응급실에 ...
지금은 무지 건강합니다~^^
어머님께서 지금 동네7님 보시면 얼마나 뿌듯하실까요ㅎㅎ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동산홍쌤 잘 먹고 잘 자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산부인과 화이팅입니다. 진짜진짜 힘내세요~^^ 무지무지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머ㅎㅎ 저도 7개월 이른둥이였는데...
30여년 전에는 제가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여러번 들으셨다고 합니다ㅠ
심지어 어릴때는 감기 달고 살고 맨날 폐렴에ㅠㅠ
30대 중반에도 폐렴으로 입원;
물론 저도 동네7님처럼 평소에는 아주 아주 건강하니까ㅎㅎ겨울에 좀 더 조심하며 살고 있어요^^
저는 9월초 27주 6일 조산하여 아이가 NICU 니큐에 있는데 영상보면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큰 이벤트 없이 아이가 잘 크고있어 감사함을 느낍니다~ 모든 이른둥이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기다렸던 영상이에요.. 3달을 입원해있으면서 답답하고 힘들기만했거든요 지금은 건강하게 낳아서 잘키우고있지만 그땐 얼마나 지옥이던지ㅠㅠ 조산기로 입원중인 모든 산모님들이 힘내시길바랍니다
저희첫째도 이른둥이로 태어나서 nicu에 있었어요. 첨에는 너무 놀라고 걱정되어서 눈물만 나왔는데요. 이제는 또래들보다 키도 크고 교우관계도 좋아요. 퇴원해서 관리만 잘해주면 건겅하게 잘 자랄거에요.
오랜만에 영상을 보네요!!ㅎㅎ
저희 엄마가 저희 자매는 다 조산으로 낳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언니같은 경우, 완전 작게 태어나서 살지 몰랐다고 해요ㅠ 1000g도 안됐다고ㅠㅠ
저희를 살려서 키워낸 부모님이 특히 어머니가 새삼 대단해 보여요!
새영상 너무 반갑네용!! 지금 206일인 저희아가! 초중기부터 배뭉침이 자궁무력증인지도 모르고 혼자 참다가 ㅜ
29주에 0.5센치남은 경부로 맥수술도, 쉬드로카도 못하고 버티고버텼어요 ㅠㅠ 32주부터는 경부없음에 자궁 5센치열렸었는데 진짜 한주한주 32주조산, 33주조산 34주조산... 후기찾아보며 베개도못베고 천장만보며 소변줄끼고 버텨쏘 36주에 낳았어요~~ 다행히 건강하긴하지만 저는 다시 돌아가고싶지않아욧... 😭 초중기라도 배뭉침이있다면 경부길이 꼭체크하셔요~~~
오 꿀팁감사합니다. 배뭉침이 잦으면 꼭 병원가서 체크해아겠네요
나중에 꼭 nicu 간호사가 되어서, 아기들이 부모님 품에 안기도록 하고 싶어요:) 공부 때문에 지쳤는데 오늘 영상 보고 다시금 목표를 일깨우게 되네요!!
NICU 엄청 바빠요..ㅜㅜ 간호사들 진짜 맘고생 몸고생 하시더라고요;; 특히 말 못하는 몸 아픈 아가들이라ㅜㅜ
그리고 아기들은 급격하게 안좋아지는 경우가 어른보다 많아서 더 마음이 안좋다고 그러시더라고요..
미숙아 아기 혈관 찾을때 진짜 배테랑 간호사님들도 멘붕 터지신다고...ㅜㅜ
@@jiwonkim5925 100일도 안된 아기 눈앞에서 죽는 과정, 부모님이 와서 미안하다 오열하고, 운구하고, 나중에 부모님이 감사했다고 선물 전해주시는 그 과정 다 지켜본적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저를 이렇게 간호학과로 이끌고 nicu 간호사가 되고싶다는 소중한 꿈을 안겨주었네요:)
저는 아가들이 쌍둥이여서 잘 버티다 36주에 조기양막파수로 응급분만하게 되었는데 아가들이 호흡이 잘 안되어서 얼굴도 못보고 NICU 보냈었어요.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면회금지라 주치의 선생님께서 이슈 있으면 하루 한번 전화로 알려주시긴 했는데 그 외엔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니 너무 걱정 됐었거든요. 저 퇴원 하고 나서 NICU 수간호사 선생님이 가끔씩 사진이나 영상 찍어서 보내주셔서 그나마 버텼던거 같아요~ 아가들 몸에 잔뜩 붙어있던 장치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것도 너무 기뻤고요.. 아가들 퇴원 하는 날 담당 간호사 선생님들이 아가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는데 그 많은 아이들을 돌봐야 하고 바쁜 와중에도 하나하나 애정을 가지고 돌봐주셨던거 같아서 정말 감사했어요 ㅠ 언젠가 꼭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아이를 NICU 보낸 엄마로서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싶어요 👍
임신 26주에 조기진통으로 입원해서 낳는날까지 입원해있다가 37주 4일에 건강하게 낳았어요! 그때 라방 보면서 댓글 달았는데 힘내라고 응원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조산할까봐 진짜 걱정많이했는데 담당의사샘이 넘 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용! 선생님들도 좋은 정보 많이 주셔서 늘 챙겨보고 있어요^^ 조산위험 있으신분들 힘내셔서 저처럼 건강한 아기 만났으면 좋겠어용❤️
ㅋㅋㅋ 임신한 사람이 아닌데 그냥 봐요 앞으로 임신할 생각도 없는데 그냥 뭔가 재밌어서 보는거같아요 ㅋㅋㅋ
어쩌다보니 산부인과 외래... 중에서도 고위험 산모 인기 진료실 간호사로 일하고있는데, 정말 맘이 힘들때가 많아요. 특히 고령경산모+조기진통+경관짧고+집에 어르신도있고+아빠도 일때문에 너무 바쁜 경우..... 설득하는 원장님vs 도저히 입원만은 안돼요 산모님이나 ㅜㅜ 입원을 20주 말부터 분만까지 이어갈때... 적응 잘해주시는 산모님은 버틸때마다 뿌듯하고 대단하지만 ㅠ 눈물흘리는 산모님 볼때마다 착잡해요... 온 세상 부부들이 임신기간에 아가들 안전하게 뚝딱 해가셨으면 좋겠네요.....쪱알!!
출산은커녕 결혼도 할(..수 있을..)지 모르겠고 애인도 없는데 이 채널 영상 다 챙겨봅니다. 쌤들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욥!
25주에 조기진통와서 응급실갔더니 자궁경부무기력증 이라고 아이 정수리가 보인다고 하셔서 급 맥도날드 수술하고 소변줄하고 누워서 밥먹고 누워서 대변보면서 2주버텼는데 출혈,진통이 와서 실풀고 27주2일 1.3kg 출산했어요 정말 왜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났나 괴로웠지만 아이 한테 미안해서 슬플틈없이 모유 열심히 나르고 면회다녔어요 다행히 3개월 동안 큰이벤트 없이 커줬고 2.85kg으로 퇴원해서 지금까지 얼집서 옮은 수족구로 입원한거 말고 입원한번 않하고 잔병도없이 잘커줘서 지금6살 이네요....
얼마전 둘째가 선물같이 와줘서 8주인데 그때 기억들이 나서 겁나고 걱정되던 차인데 썸네일보고 바로 들어와봤어요!
둘째 건강히 낳길 기도중이에요...항상 응원합니다 우동산쌤들❤
조산위험으로 입원중에 조기진통 컨텐츠 올려주십사 댓글 달았었는데..^^ 32주부터 4주간 라보파와 트랙토실로 버텨가며 입원하고 집에서 안정취하다 37주에 출산해서 이제 출산 한달차에요~ 아마 전 조기진통원인이 스트레스+배 크기가 너무 커진 이유였던 것 같아요. ㅎㅎ 다행히 아이도 같이 쑥쑥 큰 덕분에 조산도 면하고, 3.7키로라는 우량아로 태어났습니다. 의외로 조기진통 오시는 분들 많아 이번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제 임신은 끝이지만 우동산채널 앞으로도 애정할게요♡
혹시 쌍둥이를 주제로 영상 있으면 너무너무 좋겠다는 의견 드려봐요!! ㅎㅎ
쌍둥이를 품고있어서 조산을 계속 걱정하고있는데 유익해요 ㅎㅎ 매번 너무 좋은정보와 멋진입담 최고에요🙌🙌
쌍둥이 영상 진짜 간절히 원해요~~~자연분만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Lee Kelly 저도요 ㅠ 자분하고싶지만 두려워요 ㅠㅠ ㅎ
쌍둥이 특히 조심하셔요..
경부길이도 자궁상태도 아이상태도 매우 좋다했는데 2주만에 무력증으로 아이들 보내줬어요.. 심장도 쿵쾅쿵쾅 잘뛰는 아이들..
꼭 잘지켜주시고 만삭출산하시길 바랄게요!
쌍둥이 관련 컨텐츠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임신,출산 생각은 없지만 관련 영상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여성이라면 꼭 알아야할 지식들을 무겁지않게 전해주셔서 주변친구들에게도 추천하기도 하고 ,,영상올라올때마다 챙겨보게 되네요. 선생님들 너무 좋아요 •••
너무신기해요 많이 올려죽간삼해용행ㅇ수우얼께.🥰🥰안결호진심으초축하드려요함께결혼해서너무행보괘요 늘감사해요 고맙습니다..잊못할것같아요 좋은추억 함께해서너무 좋네요 잘할수있어요 마음아파하지마세요 이쁜애기 보여드리고싶네요 힘내세요 😍😍녕하세용 여보 저상상하고 행복한시간되어드리겤ㅅ용 멋진 ❤❤💞💞남편분이 ㄱㄹㅎㄴ해주서고마워요잊지못할거샅아요기쁨마음오로자해드리겠요😊😊고애ㄱ가직싶파요그마음할수잌ㅅ어요너무예쁜것같아요..ㅋㅇ조영해요사랑해용 좋아해요
ㅎㅎ좋은영상올려주시고 너무감사해료 알면좋으것같아요♡♡>^^~~오늘하루행복하고좋은하루되세요힘내세요 멋진ㅁ나편분이요
31주에 태아빈맥으로 제왕절개해서 아이가 1.89로 태어났었습니다. 태어난 후로도 한달간 신생아중환자실에 머물렀구요. 회사스트레스 때문이었을까 가끔 먹던 커피때문일까 갑상선문제일까 별별 검사하며 불안했던 저에게 주말에도 들러봐주시고 불안감 안들게 해주셨던 주치의 선생님과 협진해주신 여러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분들께 항상 감사하며 아이가 말 안 들어서 힘들 때도 그 때 상기하며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 감사하며 키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산의 기억은 너무 힘들었어서 둘째 엄두는 못내고 이 아이 하나로 만족하며 열심히 키우고 있네요 항상 알찬 컨텐츠도 응원합니다
우리동산 보며 임신기간내내 유익한 공부하다가 36주0일 새벽에 갑자기 양수파수로 아가만났어요, 2.6키로라 다행히 2박3일만에 건강하게 퇴원햇지만 ,, 100일 정도 키워보니 아가는 최대한 엄마뱃속에서 잇다가 나오는게 좋은것같아요 😣
80년도에 1.43 키로 7개월에 태어난 건강한 아줌마 입니다. 인큐베이터에 한달 동안 있어서 눈이 안좋은거 빼곤 문제 없이 잘삽니다. 키 작은게 조산탓인지 유전자 탓인지는 모르겠어요 ㅎ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ㅎㅎ 저도 약 35년 전 쯤 1.5키로로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2.5키로에 퇴원한 이력이 있지만 그 뒤로 입원 한 번 한 적 없이 건강하게 자랐어요~
혹 조산기가 있으시거나 조산하시더라도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의사쌤과 아기를 믿어주시면 건강히 자랄 수 있을거에요^^
I don't really know how I ended up at this video, but it is very interesting. I was born at 26 weeks and weighed 708 grams (1lb 9oz), I had retinopathy of prematurity and was on a respirator in the NICU, then on oxygen after being released. I was in the NICU for four months, I feel bad that I gave my parents so much trouble and worry during that time, but they're just happy that I lived and am mostly healthy. This is an interesting channel, good luck, and good luck to premies and their parents!
앗 따끈따끈한 영상 오랜만이라 더 반갑네용 ㅠ
저도 8개월에 1.7키로로 태어난 조산아
지금 제 뱃속의 둘째가ㅜㅜ
조산기로 29주,31주,33주 이렇게 세번 입원하고 오늘 퇴원했어요
이제 또다시 수축이 심하면 이번엔 아예 출산준비하고 오라고 하시던데...
제발 37주까지 잘 버틸 수 있길요
산부인과 블록 공부하고 있는 본2 입니다. 강의 듣고 정리하는 마음으로 듣는데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자연임신해서 입덧&임당이 없어서 순항이라고 막 일많이 하고 돌아다녔더니 26주에 조기진통이 와서 일주일 입원했었어요.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일 멈추고 집에만 있으니 조기진통이 없고 아기도 잘크고 있어요. (지금34주)임신중 엄마가 무리하면 안될거같아요!
영상다 보니 균검사했을때 유레아플라즈마, 헤르페스1형2형균이 나왔는데 그게 원인인지 또 직업특성상 계속 서있고 물감이나 화학제품들을 자주 접하는것도 영향을 미쳤던거같네요 ㅠㅠ
아내가 갑자기 양수가 터져서 34주 8삭둥이를 제왕절게로 출산했습니다.
그래도 엄마 아빠를 보러 세상에 일찍 나왔는데 동시에 힘차게 울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작고 소중한 우리 콩아 떡아 너무너무 고마워 태어놔줘서 ♡
임신 16주차에요~ 병원에서 자궁경부 길이가 짧다 하고 질염검사에서는 나오지 않는 세균성 질염을 자주 앓는지라 조산에 대한 두려움이 참 큽니다. 마침 조산에 대한 컨텐츠가 올라와 너무 유익하고 다음편도 너무 기대 됩니다. 늘 유익한 영상으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마음의 안정을 얻고 있어요~ 감사드려요^^
/ㅠ
임신 준비 때 우리동산과 함께 하기 시작하여 어느덧 34주가 되었네요 초기 극심한 입덧과 중기 우울을 거쳐 지금은 예상치 못한 일로 고위험산모가 되어 걱정과 불안 그리고 아가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네요
임신 준비부터 권홍추쌤 말씀에 많은 도움받았는데 이번 조산 편도 지금의 제게 꼭 필요한 내용이라 감사히 잘 봤습니다 이어지는 편도 잘 보겠습니다
조산에 이유가 이렇게 많을줄이야..😲 오늘 권쌤 좀 많이 멋있어용🙈 그리구 전 2.4kg으로 8개월도 안되어 태어났는데 지금은 건장한 성인남성에 가까운 듬직한 여성이랍니다ㅎㅎ 산모님들!! 만약 조산기가 있으시더라도 끝까지 희망잃지 마시길 바래요😊
임신을 처음 안지 2주되던 때, 9주인대도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아 유산이 될 확률이 높다고 들었고 1주일 뒤에는 기적같이 심장소리가 들리더니 20주까지는 유산기 때문에 하혈하고 그 이후로는 포궁길이가 짧고 조기진통이 심해서 조산치료를 받고 결국 29주때는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지냈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잘버텨주어서 37주때 조산치료 종료 하자마자 분만 했습니다. 저는 손가락 발가락 고환 그런거 다 필요없었고 숨을 쉬는것 자체가 너무너무 고맙더라고요. 정말 조산치료 받아본 사람이라면 조산아를 낳아본 산모라면 눈물나는 영상입니다ㅠㅠ
라방때 32주에 양막파수로 병원에 누워있다고했는데 지금은 5개월 아기 옆에 누워있어요♡ 잘보고있습니다!
선생님들~~ 임산부의 카페인 섭취에 대해 새로운(아예 마시지 않는게 좋다는) 논문들이 많아졌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유의미한 연구결과인지 아닌지 전문가적 의견이 궁금해요~~ 그냥 쏟아져나오는 논문들중에 하나일 뿐인것인지, 아니면 학계의 정설이 변화하고 있는것인지...
그저 걱정만 많은 산모입니다..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사람마다 다를순 있지만 저는 임신기간내내 하루에 한잔씩은 라떼 마셨는데 아이가 이제 100일 다 되어가는데 건강해요 🥰
선생님들도 괜찮다고 하셨구요
근데 정 찝찝하시면 안 마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엄마가 불안하면 아이도 불안함을 느낀다고 하잖아요🥰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먼저,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저는 과거 논문이나 개인적인 경험보다는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전문가적 의견이나 새로운 논문들의 내용이 궁금했어요ㅎㅎ
저도 초기에는 조심했고 중기부터 지금까지는 너무 마시고 싶으면 가끔 마시고 있어요ㅎㅎ
무튼 감사합니다~~
저는 쭉참다가 커피가넘마시구싶어 못참구마셨는데 그날밤, 뱃속아가까지 밤새못자는듯 심한 태동을하더라구요 넘 미안했어요ㅠ 그날이후 커피절대안마셔요. 카페인약한산모들은 비추입니당
이게 임신전 산모의 생활이 어땠는가도 고려해야 하는거같아요. 전 하루에 두잔정도 마시는 생활이었는데, 임신하고 입덧을 거의 막달까지 하느라 하루에 라떼한잔이 끼니의 전부인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제가 해외살이를 하느라 외국인 의사분들에게 중기까지 진료받곤했는데 커피나 탄산 물어보면 항상 하는 대답이 why not? 이었어요. 그냥 길거리음식 등의 위생불량한 음식만 조심하라고 하고(식중독걸리면 약 못쓴다고..) 술담배 제외하곤 못먹을게 없다. 라고 했어요. 제 경험으론 동북아시아쪽이 (중국,한국,일본) 산모가 섭취하는것에 좀 예민하게 가리는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여성의 경제활동으로 결혼과 임신출산이 좀 늦은경향도 있어서 노산비율이 높아지다보니 더 조심하는거 같기두 하구요~
제가 조산하리라고는 한달전만해도 상상도 못했었죠... 아기가 어디아프다, 약하다, 검사해봐야겠다 이런얘기들에 심장이 철렁내려앉던게 몇번이었던지... 지금도기다리고있는검사결과가하나 남아있는데 마침 힘든시기에 조산을다룬영상이올라와서 위로받는느낌입니다.. 아기들은생각보다강하다는 말에 힘얻고갑니다. 모든 조산하신분들힘내시길바랍니다!
16주부터 18주인 지금 조산기때문에 2주 입원생활 하고있어요 동네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이 명의다 라고 말씀하신거 보고 선생님 믿고 정말 누워만 있어요 자궁경부가 자꾸 자기 멋대로 열려서 16주부터 1주일 뒤에는 병원이 너무 답답하고 경부길이가 잡히질 않으니 설움을 꾹 누르고 있다가 터져버려서 간호사실에 전화해서 울면서 선생님께 말해서 퇴원시켜주시면 안되겠냐 하면서 막 울었네요.. 담당선생님이 그럼 이틀만 콧바람쎈다고 생각하고 나갔다 월요일에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역시나 누워있었음에도 길이가 짧아져 재입원 했어요 그러다 간호사선생님들과 친해져서 지금은 답답하고 어두컴컴한 6인실에서 혼자 쓸 수 있는 3인실로 옮기고나선 1주일 넘게 잘 견디고 있어요 보시는 간호사 선생님들마다 밝아진거 같다고 하네요 경부 잘 닫혀서 만삭에 건강하게 아기 출산하고 싶어요 입원하면서 우리동산 보고난 뒤로 정말 많은 위로 받고있어요 지금은 태동도 제법 있어서 제 목소리에 반응해주는 아가때문에 버티게 되는거 같아요 늘 좋은얘기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7개월에 태어났습니다. 오빠랑도 12살이나 차이나고 어머니께서 임신성 당뇨를 겪으셨어요ㅜㅠ 시력이 많이 안좋은데용. 어렷을 때는 병원에 워낙 자주가서 걱정이셨대요. 하지만 지금은 아주 건강합니다! 아쟈💪
쌍둥이 낳고 저번달에 돌 지났어요^^ 저는 36주 출산 했는데 애기들 무게가 좋아서 큰 문제 없이 잘 크고 있답니다 ㅎ 그것보다 저도 출산중에 양수색전증으로 생사를 오갔었는데요 나중에 출산 중 위험 사항도 제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중환자실 있을때 가족들이 잘 모르는 병명과 위험성에 너무 걱정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담당 교수님은 정말 재빠르게 판단 해주셔서 큰 후유증 없이 건강을 되 찾았지만 많은 산모분과 가족들이 고생하니깐요 부탁드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기다렸어요❤️ 임신 14주찬데 어제 처음 배뭉침을 겪고 이런저런 걱정이 되었는데 ㅠㅠ 궁금했던 조산 내용이 담겨서 좋네요.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언제나 유익한 정보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6주부터 시청했는데 33주가 되었어요. 정말 많은 정보를 얻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임신부들이 걱정하는 거 아시구 안심시켜주기 위해 영상을 만드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 임신이라 조산 만삭 등 정확히 몰랐는데 어쩜 그리 차분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는지..정말 감사합니다. 우리아기 담당의사샘만큼 3분 선생님도 너무 감사드려요~^^♡♡♡
조산위험으로 한달간 입원해있을때 이걸보며 지루함을 달랬었어요! 너무나 감사했어요
아기가 일찍나와서 조산이긴했지만 지금은 너무 잘자라고있어요~^^!!!
우리동네 산부인과 유튭 채널 없었으면 어떡할뻔 했는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둘째 품고있는 11주차 조금 넘은 임산분데, 첫째 때 조산 위험이 계속 있었어서 지금도 걱정이 조금 되네요.
조금 더 품어주지 못한것에 대한 미안함이 아직도 있는데 둘째 출산 할 때에는 부디 꽉 꽉 채워 출산할 수 있었으면 하고 매일 바라고 있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권쌤! 오늘따라 더 눈부시게 아름다우십니다!
아기가 엄마아빠를 너무 사랑해서 더 일찍 만나고 싶어서 예정일보다 일찍 나왔다고들 얘기하죠^^ 태어났을때는 서로 힘들지만 나중에 아기. 부모님 모두 세상 누구보다 가장 행복한 마음으로 퇴원하는것같아요~
역시 소아과선생님의 아름다운 마음💜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중기유산에 대하여 영상 부탁드립니다. 저는 17주에 유산했는데 중기유산 하시는분들 너무 많더라구요.. 반복유산에 대해서도 궁굼합니다. 선생님들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영상 매일매일 보고 있어요. 선생님들 세분다 딕션 너무 좋으세요. 귀에 쏙쏙 들어오고 영상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아요.
꺄아~~😍🤣🤩
울 쌤들 넘나 보고 싶었어요^^
비도 많이 오고, 태풍도 3개나 지나가고..
공공의대 문제로 조금 시끄럽기도 했는데
건강히 잘 지내고 계셨지요??
컴백하신 후 처음 영상이 조산 컨텐츠라서..
조산으로 태어난 조카가 있는지라 두 번이나 다시 봤어요~ 물론 지금은 아주 아주 건강하구요😆😅
셋째언니가 33주5일에 조기 양막 파수로 다니던 로컬 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전원해주셨는데 감염 위험 잔뜩 말씀하시고 그래도 바로 출산하지 않고 최대한 버텨보자고 하시는 거에요...ㄷㄷ
사실 보호자 입장에서는 걱정 엄청 많이 해서
폭풍 검색하고 그랬는데 오늘 영상보니
33주5일과 실제 조카가 태어났던 34주1일은
참 많은 차이가 있었네요^^;;
명칭도 이른 조산아, 늦은 조산아로 구분되고,
엄마 뱃속 하루는 밖에서 일주일이라니ㅎㅎ
진료보셨던 선생님의 현명한 판단이셨네요^-^
이번 조산 시리즈가 임신중이신 분들과 많은 조산아 부모님들께 좋은 정보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울 쌤들 넘나 반갑습니다😍
우연히 우리동산 알게되어 임신에 대해 공부하고, 아기 생각 전혀 없다가 임신계획하고 지금 임신 23주차 진입했어요 ㅎㅎ 다른분들은 지루하실수 있겠지만 임산부인 저는 아주 유익한 편이었어요~^^ 간만에 영상 올라와서 더 반가웠어요 샘들! 오늘도 감사합니다 ㅋㅋ
보다가보다가 나도모르게 계속보게되는 콘텐츠같아용 우리막내가 제왕날짜를잡아두고 갑자기 36주에 조기진통이와서ㅠ 응급수술로낳았는데 와 몸무게는 3.0키로였거든요 조산아인데 참 조산아라고하기에 소아과쌤이랑 으하하하하 웃게되는 몸무게 였는데 확실히39주에2.97로나온 언니랑 38주에 3.3키로로나온 오빠랑 확실히 나와서 밖에세상에서적응하는게 다른걸 느꼈어요 보다보니 우리막내생각나서 댓글남깁니다용
임신을 안해도 이런 의학 정보 영상은 꼭 챙겨보게 되어요!! 늘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영상보면ㅜㅜ 임신해서 아무탈없이 잘~~크다가
잘~~나와준 아들한테 고맙네요.. 둘째도
잘 크다가 잘나오길~~~ ㅜㅜㅜ
조산으로 아기 낳고...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건강하게 잘있어요
주변에 한달이나 빨리 출산한 지인들을 봐서 28주에 접어든 저도 막연히 공포감이 있었는데요 오늘 영상으로 무서운 기분 조금이나마 사라진 것 같아요 :) 고맙습니다
너무 생각 없는 댓글에 상처받지 않으셨음 좋겠어요.ㅜㅜ 확고한 비혼인이지만 출산 관련 컨텐츠도 늘 잘 보고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그냥 인턴 해보고 차차 결정하려는 맘이었는데 쌤들 유튜브 보고 obgy 전공해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답니다..!! 요즘 이러저러한 일 때문에 usmle나 jmle를 칠지... 아님 한국에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한국 의료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늘 응원합니다!
선생님 usmle는 미국 가든 안가든 여력이 되면 꼭 치세요 ㅎ 저는 본3때 clerkship갔을 때 쳐야지 맘 먹었다가 결국 현실에 안주했는데 정말 진심 후회 합니다..저는 휴스턴으로 갔었는데 거기 산부인과 선생님 중에 한국 분이 계셨고 정말 QOL이 달라보였습니다. 한국에서 의사를 하시더라도 usmle는 손해보실 거 절대 없어요 ^^ 꼭 하세요 꼭 ㅎ
@@우리동산홍쌤 아!! 그렇군요.. 여유될 때 영어도 차차 하고 공부해야겠어요ㅎㅎ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쌤들 넘 오랜만이네요 ㅎㅎ 홍쌤 살이 빠지신것같은데... 나날이 미모가🤭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내고 생존에 존버하는 2020년 슬기롭게 지나가기를!!! 고생 넘넘 많으세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22주에 조산으로 입원해서 꼬박 두달입원후 더이상 버틸수없었어요 저도 주사부작용으로 너무 힘들었구요 결국 980그람에 너무작은 아이를 출산하고 9살인 지금 잘 크고있어요 키울때 정말 제 목숨보다 귀희여기면서 애지중지키웠답니다 지금도 병원에 다니지만 그래도 잘커요 예쁘게 ~^^ 둘째도 1.7키로에 조산했고 4살인지금 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있어요 조산모들은 참 힘겨운싸움을 해야해요 뱃속에 아이를 지켜야하는 모성애저린마음이 아이를 잘 낳을수도있는거같아요 ~!!
늘 소소한 듯 하면서도 전문적인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우리 나라 의료정책이 구조적인 문제로 대표적으로 힘든 과이신데~~ 그럼에도 산부인과 선택하시고~ 산부인과 의사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계셔서 든든합니다~좋은 정보 계속 부탁드려요♡
어우 첫줄 읽자마자 울컥했네요 ㅠㅠ
조산기로 입원하고서 혼자 걱정중인데
위로얻구가요 ㅠㅠ
첫째 조산이 둘째 조산률에도 영향이 있군요ㅠㅠ 첫째 양수 터졌었는데.. 둘째가 생기면 그럴 가능성이 높겠어요ㅜㅠㅠ 좋은 정보 감사해요!!
임신 중에 구독했는데, 순산하고 어느덧 아기가 6개월이에요~ 세 선생님들과 정들었는지 계속 보게 되네요 ㅎㅎㅎ 저도 20주 즈음에 자궁수축이 와서 입원 직전까지 갈 뻔한 적이 있어서인지 오늘 영상 넘 공감돼요(다른 분들 비하면 정말 무탈한 임신기간이었네요..)
휴 아이둘
초기에 하혈이,,특히 직장다니느라
16주까지 그랬던 첫째ㅠ
다행히 39주 38주
채워 낳았네요^^
감사감사 지금 18세 14세
임신중독증으로 35주 아기 2.0으로 출산했어요! 니큐에서 2주있다가 제 품으로 와주었고 저체중, 기흉과 뇌출혈1기 외에는 별 이벤트 없이 여태 잘 커주었네요 19개월인 현재 엄청 건강하고 심지어 키도 크고 말은 또래보다 빨라요^^ 이른둥이 키우는 엄마들은 돌 전까지 항상 아기 발달상황에 항상 민감하고 전전긍긍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이렇게 잘 클줄 알았다면 그때 그렇게 걱정해주기보다는 응원을 해줬을텐데 말이예요 ㅠㅠ 지금 첫째의 엄청난 성장에 힘입어 용감하게 둘째를 품고 있는데 이 친구는 제발 만출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이라너무반갑고♡다들밝고건강한모습이셔서더욱좋아요ㅎㅎ
전일산마리아이재호샘께성공하여지금15주지나고있고,자연스럽게우리동산으로갈아탔?어요
ㅎㅎ
조산이제얘기가아니였으면좋겠지만ㅠ
혹시모를상황에대비해꼼꼼히시청하겠습니다^^
임신중독으로 34주 조산하고 애기가 작아서 일주일넘게 인큐에 있어요 ㅠㅠ 내가 조산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안되고 넘 속상하네요ㅠㅜ
아기 성장지연으로 좀 일찍 유도분만 했어요ㅎ 1.9키로로 태어났는데 다행스럽게 너무 잘 커 주고 있네요♡ 니큐 의사 긴호사 선생님 정말 대단해요♡ 여전히 임신 출산에 관해서는 밝혀진 것 보다 미지의 세계가 훨씬 더 많고 범위가 넓네요ㅎ 몰라서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니큐 선생님들께서 최대한 노력 해 주셔서 건강하게 자라는거 같아요♡
참 다음에 기회되시면 임신중 겪는 중상들도 다뤄주세요 ^^ 치골통과 소양증이란 단어를 임신중기에 첨들어봤는데 ㅠㅠ 입덧보다 더해서 지옥을 맛봤어요 헌데 정보가 부족해서 답답하더라구요
저는 곧 결혼하는 아직 미혼인 여자인데요~ 임신계획도 당장은 없지만 쌤들 보고 열심히 공부하고있어요 ㅎㅎ 여자든 남자든 알고있어야하는 상식일것 같아요. 좋은 컨텐츠 항상 감사해요~
영상보며 임신기간 잘 보내고, 얼마전 건강히 출산했어요. 이런저런 생각 많았던 열달 동안 많이 의지하며 지냈네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싶어 용기내 댓글남깁니다. 그리고 저같은 입장의 많은 분들이 입을 모아 서로가 서로에게 추천하는 정말 소중한 채널이란 말씀도 꼭 드리고싶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요즘 운동할 때 슬의생 다시보고 있는데 양막조기박리 산모분 (추민하그만둘뻔한시절) 30주시더라고요... 다시 보면서 놀랐어요
완전 전치태반 출혈과 자궁수축으로 24주에 입원하여 라보파 맞다가 26주 5일에 출혈 및 자궁수축이 심하여 1.1kg아가 출산하였습니다. 아가가 잘 해주고 있어서 병원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입원할때만 해도 심각성을 몰라 퇴원 언제 하는지만 생각했어요. 전치태반 정말 위험하더라구요.
선댓글 후감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전 이제 막 24주가 되었습니다. 18주부터 간헐적 출혈이 있었고요. 30주가 아니기때문에 완전전치태반 확정은 아니지만 탯줄위치나 출혈때문에 3차병원으로 전원하고 집에서 눕눕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전치태반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 전치태반으로 조산하는 경우도 꽤 있더라구요.
둘째 임신중인데 계산해보니 첫째랑 56개월 넘게 차이나서 깜짝 놀랬어요ㅜㅜ
10주부터 출혈이 있어서 이제 17주째인데.. 만삭까지 잘 데리고 있고싶네여~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어요~
난임시기부터 꾸준히 시청했고 지금은 19주에 입성한 산모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자궁경부 길이가 좀 짧아서 조산의 위험성이 있다 말씀하시더라구요 ㅠㅠ
이 영상을 보니 좀 더 걱정이 많아지긴 했지만 ㅠㅠ 진료 잘 받고 조심해서 만출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선생님들 항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 우리동산 보면서 임신도 하고 아이도 뱃속에서 잘 키우고 있는데 저번주에 정밀검사를 갔는데 아이와 저 다 건강한데 자궁경부길이가 1.6센치로 너무 짧다고 대학병원으로 전원이 됐어요... 바로 입원하고 병실천장만 멀뚱멀뚱 보는데 눈물만 나고... 😭😭 그와중에 우리동산에서 조산에관한 업로드해주고.. 얼른 다 보고 싶어요. 오늘로 27주3일인데 맥수술은 여기선 안해준다고 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또 28주까지 해주는 유명 병원도 있다고 하고...😭😭 아이를 살리려면 그깟 350키로 달려서 수술 하는거쯤 아무것도 아니란거 알지만, 이 병원에선 교과서 상으로 24주 이후엔 하지않는 것이 좋다. 라고 나와있다더라구요. 또 교과서라는 말을 들으니 선생님들도 생각나고 얼른 조산편 동영상 다 보고싶어요. 염치없지만 여태 파업관련하여 밀린 업로드가 있으니 미리 업로드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같은 산모들이 많을거라 생각되요. 엉엉... 실례란걸 알지만 여기서 떼써봅니당... 슨생님들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이유를 알수없는 조기진통으로 첫째를 32주 4일에 낳았고 5년 터울을 두고 현재 둘째를 품었습니다…. 아직 8주 초기라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둘째도 조산할까봐 너무 걱정되요… 첫째는 진통이 시작된지 30분만에 이미 자궁이 다 열린 상태였고 아기 발이 보일 정도라고 하셨어요…이번엔 꼭 만삭 출산 하고싶어요🙏🏻🙏🏻🙏🏻🙏🏻🙏🏻
임신 안했어도 봐요 헤헤 😂 오랜만에 넘나 반가운 영상이네요 👍🏻😍
알람 뜨자마자 보러왔어요! 임신 초반이라 더더 와닿는 주제였어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호우!오랜만이네용😆다시봐도 재미있엉ㅎㅎ10분전이네여😀
저는 첫애를 36주5일 임신중독증으로 3일입원후 조기진통까지와서 결국 응급으로 출산했어요. 기형아검사에서도 다운증후군, 신경관결손이 높아서 양수검사까지 했었는데 막달에는 임중까지와서 ㅠㅠ출산한케이스인데 조산아에,저체중아 2.05kg나와서 인큐로 바로 들어갔는데 그래도 잘커줘서 지금 7살이네요ㅜㅜ 당시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웃으며 말할수있게되었네요
선생님들 채널을 보기만하다 처음으로 글을 남겨요. 저는 둘째셋째 자연임신으로 가진 쌍둥이를 27주1일에 급성임신중독으로 낳았어요.
제상태가 심각해 전 중환자실에 아가들은 nicu에서 생사를 오갔습니다. 다행히 저도 건강을 많이 회복하고 아기들도 심장수술과 수두증 등 여러고비를 넘기고 세달만에 퇴원해 지금은 잘 커주고 있어요.
그전까지 정기검진때 이상이 없었어서 뒷골이 당기거나 몸이 붓는건 쌍둥이라 그런줄알고 넘겼던 제 자신을 얼마나 자책했는지 모릅니다. 임신중독의 증상이나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좋을것같아요.
병원에서 오는 전화가 너무 무섭던 그 때를 잊지못합니다. 겪어보지않으면 모를 고통이더라고요. 모든 이른둥이 부모님들 응원합니다.
의사라고 생각하면 딱딱하고 무겁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우리동네샘들 보고 생각이 바꼈어요 영상으로만 보지만 꼭 옛날부터 알고지낸 언니들같아요 ㅋㅋ 홍언니 추언니 권언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