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있게 말 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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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 @리치-h7c
    @리치-h7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974

    여기서 말을 재밌게 잘할려면 저 예시=비유가 쏙쏙들어오게 재밌어야하고. 설명을 담백하게 싹 줄여야함 ㅋㅋㅋ

    • @오지훈-e9f
      @오지훈-e9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81

      그리고 보통 말 못하는 사람들은 예시나 비유도 개떡같이 들 확률이 높지..

    • @dhk_el
      @dhk_e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8

      재밌게 할려고 하면서 망가지는 경우도 많이 봄 주장이란 것 자체가 재미보다는 설득이 목적인데 재밌어야지 들어줄거야라는 생각이 개입되면서 이상한 예시를 들거나 근거가 비약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음 게다가 근거나 예시를 저 분을 깔쌈하게 잘해서 괜찮은데 대개는 근거, 예시만 들어도 글이나 말이 길어짐 근거를 보통 2, 3개 돼야 설득력이 올라가니깐. 근데 요즘 온라인이든 친구들 끼리 이야기할 때 좀만 길어지면 안 읽거나 말을 잘라버리니 저렇게 말을 못 하는 현상도 발생하는 것 같음

    • @perfectlynormal1798
      @perfectlynormal179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dhk_el주장하거나 설득하는 상황이면 맞는 말인데, 그냥 일상적인 대화에서 저 구조를 잘 써먹으려면 어느정도 설명에 구멍이 생기더라도 줄이고, 예시도 주장과 연결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재미를 추구하는게 좋음.
      일상적인 대화에선 굳이, 특히 재미로 하는 대화에서 진지하게 반박하는 사람이 없어서 어느정도 설명이 부실하더라도 지적하는 사람이 적고, 오히려 말이 길수록 다른 사람의 발언권을 뺏는거라 설명을 세세하게 할수록 분위기도 다운되고 득보다 실이 커짐. 예시도 마찬가지로 지나친 비약만 없다면 재미를 추구하는게 좋고.
      애초에 영상속 화법 자체가 말이 길어져서 일상적으로 쓰기엔 힘들긴 하지만, 굳이 평시에 쓴다면 최대한 짧고 재미있게 쓰는게 좋음. 예시를 재밌게 들 자신이 없으면 안쓰는게 제일 좋고.

    • @firstsparring
      @firstsparr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것도 맞긴 한데... 개개인에 대한 평가가 대화의 스킬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들기도 함. 정치인이나 유명인이 논리적, 기술적, 과학적으로 틀린 말을 해도 그것이 수용되는 경우가 너무 많은 듯.

    • @bavillio
      @bavilli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걸 잘하면 인강을 하고 있겠죠

  • @reatorc4536
    @reatorc453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57

    예시가 정말중요한듯 저렇게 말하는사람얘기를 듣다가도 예시에서 응? 비유가 이게 맞아? 싶은게 많음 그리고 저렇게말하더라도 무작정 걍우기고 보는 사람한테는 말이 안통함 ...

    • @마장동채식주의자
      @마장동채식주의자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비유가 틀려서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잘못됐다고 보면 안돼요.

    • @볼필요없음
      @볼필요없음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려가지 화법을 사용하다 보면 착각해서 그렇게 됨 약간 롤에서 블츠하다 아칼리하면 손 꼬이는 것처럼

    • @elgb5671
      @elgb567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마장동채식주의자맞긴한데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사람의 주장에 신뢰도가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음. 근거란 논리에 의거하는 것이고 비유나 제시는 그 논리가 비슷하게 적용되는 경우를 보여 납득시키기 위함인데 비유가 부적절하면 맥락이 깨지는것은 물론 상대가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일지, 혹은 현재 그런 상태일지 의심하게됨. 껌 한통에 500원인데 환율 적용하면 대충 0.5달러임이라고 할수는 없잖음. 이라는 예시를 들어버리니까 내 말이 갑자기 개소리가 되잖음. 주장, 근거도 중요하지만 예시를 잘못 들면 없느니만 못한거임

    • @sasaas6789
      @sasaas678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논리적으로 대화가 안 통하는 상대에게 그럼 무슨 대화로 이야기하나요? 예시를 들어주세요

    • @볼필요없음
      @볼필요없음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asaas6789 그 사람이 믿고 있는 거짓되거나 왜곡된 상식 즉 생각을 철저히 부정하면서 상대를 질 낮고 당신은 질 높은 사람으로 인지하게 한 다음 상대를 어린아이마냥 유린하세요. 그런 다음 상대에게 당신의 관념과 상식을 집어넣으시면 됩니다. 예? 뭐라고 정신적 학대라고요? 가스라이팅이라고요? 아니요 정당방위입니다.

  • @김수혁-l5p
    @김수혁-l5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617

    ”초딩때 배우는 거 아닌가 ㅋㅋㅋ“라면서 비웃는 댓글 있는데, 이거 하버드에서도 글쓰기할 때 쓰는 방법입니다. 오레오 기법!

    • @arewee6433
      @arewee643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5

      오레오 우유 찍먹인가요 부먹인가요

    • @CrushonKrush
      @CrushonKrus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오레오 너무 달아 😢

    • @zamsok
      @zamso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근데 이거 한국에선 학교에서 안 가르쳐줌?

    • @잉-s7c
      @잉-s7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2

      @@zamsok초딩때 국어에 나옴

    • @덕질하는사람-h8u
      @덕질하는사람-h8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zamsok가르쳐주는데 잊어먹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음

  • @월야-p4h
    @월야-p4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12

    말을 잘하려면 듣는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전달하면 점점 좋아짐

    • @life1041
      @life104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말 잘하고 싶어서 그런다기 보다는 내가 전달하는
      내용이 상대가 충분히 이해를 햇나 이렇게 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를 대화 순간마다 고민하다보니 버퍼링걸린 말투로 말을함. 사람마다 이해도가 달라서 (이해력이 딸린다는것과는 별개로) 어려운듯

    • @1box978
      @1box97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life1041 청자의 반응을 알아채는 건 순간 판단의 영역이라 어느정도 타고나는 영역임. 개그맨들이 대부분 썰 잘 푸는것도 청자의 현재 상태를 순간적으로 캐치하는 능력이 탑급이라서 그런거.
      예능에서 탑급 개그맨들 보면 자기 멘트 치다가도 패널들 분위기 보고 필요하다 싶으면 자기 멘트 치다가도 끊고 그 순간에 분위기 풀어줌.
      사회생활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라거나 이상하게 걔랑 대화할 때 편안하고 막힘이 없다면 대부분 순간적으로 청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잘 발달되어 있는 사람임.
      타고나지 못했다면 계속 대화하면서 발달시키는 수 밖에 없음.

    • @life1041
      @life104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box978 순간적으로 캐치하는능력이 탑급이라고 한다면 그건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타고났다라는 재능을 퍼센트로 나타낸다면 얼마나 될까여
      예를들어 흔히 말할수 있는 시간개념 측면에서 개그맨들은 수많은 경험과 노력을 통해 쌓아온 데이터가 있을거 아님.
      항상 그런측면에서 본다면 성공공식인 노력 80 재능20 뭐 이런식으로 ㅋ
      오히려 타고나지 못한 개그맨들 중에 유명해진 개그맨도 있을건데
      그 개그맨들 마저도 타고나지 못한 부분을 채우려고 계속 대화하면서 발달시켰단 뜻
      썰 잘푸는것도 직업병중 하나지 않을까 아이디어 내고 이런저런 얘기 많이하고 특히 연예계도 접하면서 연예인이고 일반인이기 때문에 애초에 환경이 썰자체가 풍성할 수 밖에
      없을듯
      우리도 사실은 우리 머릿속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드립은 많지 않고 다 어딘가에서 들어왔던것들이 많잖음
      그걸 종합하고 정리해서 내뱉는 말들이 썰이고, 발달시킬지 말지는
      본인의 선택이지 필수는아니라고 봄

    • @카키-c5l
      @카키-c5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ㄹㅇ.. 상대방을 이해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설명하다 보면 알아서 술술 나옴

    • @성이름-i8y
      @성이름-i8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실시간으로 어떻게 해야 잘전달하지 생각하면서 동시에 말하는건 굉장히 힘들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볼까요? 생각이잘 안나네요 쇼츠내용 실쳔하기 실패

  • @상현달-f7r
    @상현달-f7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77

    이거 취업생들도 자소서 쓸때 좋아요!
    제가 항상 친구들이나 아는 동생들 자소서 첨삭해줄때, 조언하는게 저런 식의 말 형태에요!! 저런 식으로 조언 받아서 자소서를 쓰면 거의 80~90% 이상은 서류 합격하더라구요 ㅎㅎ

    • @jwk5077
      @jwk507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덤으로 소제목 꼭 쓰고 글도 줄줄이 나열하는게 아니라 내용 흐름 맞게 문단나눔해서 가독성을 올려야됨 그 인사담당자도 사람이라 큰기업들은 몇백 몇천명이상씩 지원자들 몰리는데 그거 일일이 다 읽어줄 시간 없음 그래서 대부분 이력서 자체에서 기준 안맞으면 컷시키는데 그래도 자소서에 눈길 받고싶으면 읽어보기 편하게 가독성 올려줘야됨

    • @이름-s1y4w
      @이름-s1y4w Месяц назад

      두괄식 먹히나요? ㅠ 보통 미괄식으로 얘기하는 느낌이라 .. [소제목] + 본문인데 본문은 ~~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문장으로 주로 시작하던데, 미괄식 ㅈㄴ 입에 안붙어서 못써먹겠어요

  • @Gothamapoc
    @Gothamapoc Год назад +587

    탕수육 부먹파인 채널주인장 폼 미쳤다

    • @비치키
      @비치키  Год назад +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_LIKE_WATCHING_YOU_GO
      @I_LIKE_WATCHING_YOU_G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하지만 주인장은 찍먹파라죠 ㅋ

    • @sleepyhan217
      @sleepyhan21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찍먹이지 이 자식아!!!

    • @drlee7715
      @drlee771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비빔밥채소를.... 안볶아?

    • @user-ub7ep2md1o
      @user-ub7ep2md1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I_LIKE_WATCHING_YOU_GOㅋㅋ주인장 이 외국인 자식아!..ㅋㅋ

  • @이론상가능한듯
    @이론상가능한듯 Месяц назад +4

    개인적으로 생각의 틀보다 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모든 말하기는 자신의 생각한 바를 상대방에게 조리있게 설명하는 것의 파생임. 주장이나 예시는 어느 순서에 들어가도 상관이 없음.
    오히려 맞지도 않는 흐름에 어떻게든 틀에 맞추어 설명하려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는 느낌까지 들음.
    중요한 건 상대방이 나의 감정에 동화되도록 하는 것임. 겉으로만 번지르르한 말 뭉치보다 상대 스스로 이해하는 경험을 하도록 하는 말들이 그에게 있어 더 매력적이게 느껴질 것임.
    1. 어떤 임의의 주제에 대해, 상대방이 가질만한 생각에 먼저 내가 몰입하고, 그것을 시작점으로 어떤 생각을 해야 내가 있는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계획함.
    이때는 대충 느낌만 잡아도 상관없지만, 개개인의 언어능력에 따라 더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할 수도 있음.
    2. 계획에 따라 말하기를 진행함. 시작은 상대방이 할 만한 '일반적인' 생각에서 하되, 적절히 논리에 살을 붙여가며 최대한 이야기 사이에 빈틈이 없도록 말을 함.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논리적 비약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임. 최대한 신경 써 말을 했음에도 상대방이 불편해 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제스쳐를 취한다면, 흐름을 중단하고 적절히 뒤로 회귀하여 다른 방향으로 다시 설명함.
    순서는 이게 다임. 주장은 2의 어디든 들어갈 수 있고, 심지어 그 예시가 먼저 등장해도 상관없음.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은 생각보다 무지막지하게 넓음.
    "나는 ~이다. 왜냐하면 ~"과 같은 양식은 중학교를 졸업한 이후부터는 남용할수록 독이 됨. 인과를 표현할 수 있는 표현은 무한함.
    말은 생각의 전달 경로로서 그 지위를 갖는 것이지 말하는 방법으로 '조리있음'을 논하는 건 너무나 초보적인 오류라고 봄.
    근데 이러고 보니까 나도 P-R-E-P을 따라가고 있었네..ㅋㅋㅋㅋㅋㅋ
    대황 GOAT P-R-E-P

  • @yoko9242
    @yoko924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말의 틀이란게 정말 중요한게 다들 말하다가 주어가없고 산으로감.. 잘봤습니다.

  • @미숫가루찌개
    @미숫가루찌개 Год назад +238

    비빔밥의 채소...볶아서 주는거긴 해서 어어..음...? 흐음..

    • @비치키
      @비치키  Год назад +6

      🥰🥰

    • @NAMINONAGI
      @NAMINONAG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미리 밥까지 볶아오면 그게 비빔밥이냐고 묻는게 나을듯

    • @dhhan-of
      @dhhan-o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돌솥비빔밥 맛이겠네요​@@NAMINONAGI

    • @insangpa_oyj
      @insangpa_oy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아무리 말의틀이 좋더라도 잘못된 예시를 들면 안된다는 걸 보여주는 예시영상이랍니다

  • @junks727
    @junks72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96

    이 영상 자체도 주장 설명 예시 주장 구조네요.

    • @비치키
      @비치키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71

      눈썰미가 좋으시군요!!

    • @Criticize.
      @Criticiz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올 ㅋㅋㅋ

    • @roomcaptain
      @roomcaptai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뒤에주장은 짤림?없음

    • @hyeonny6868
      @hyeonny686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9

      @@roomcaptain 숏츠라서 순환구조임

    • @신빛남
      @신빛남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roomcaptain"고로 탕수육의 근본은" 라고 한 번 더 주장 하잖아요? 끝까지 자세히 다 보고 지적 하시기 바랍니다.

  • @Dreampop42
    @Dreampop4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비빔밥은 안에들어가는 상추를 제외한 야채를 볶아서 요리하면 더 맛있긴 합니다 한식틀에도 벗어나지 않고요
    적당한 불맛과 약간의 소금간으로 요리의 감칠맛을 더해주죠 예시로 백종원씨도 유튜브에서 비빔밥을 만드실때 일부 재료들을 볶아서 비벼먹죠 그리고 비빔밥에 가장 중요한 고추장을 많은 요리사들이 볶음고추장을 사용한다는 점이죠 그러니 비빔밥에 채소를 볶는다고 해서 마개조된 한식은 아니며 많은 한식 요리사들이 맛있게 먹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좋은거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農夫餓死枕厥種子
      @農夫餓死枕厥種子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빔밥은 원래 볶아먹는게 아님 :) 변형된거임 ;)

    • @Dreampop42
      @Dreampop4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農夫餓死枕厥種子 제가 틀렸을 수도 있겠지만 영상에 나온 PREP방법을 사용해보고싶었어요 왜냐하면 이렇게 말하고자 했을때 전달력이 얼마나 있는가 보고싶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볶아 먹든 안볶아 먹든 전통이든 변형된것이던간에 뭐가 됐든 맛있으면 그만 아닐까요??

    • @baek7mh
      @baek7m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비빔밥의 속재료는 조리된 재료(=반찬)으로 하는게 정석입니다.
      어떤 비빔밥에서 생야채를 그냥 넣고 하나요?

    • @boredcat_
      @boredcat_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農夫餓死枕厥種子 비빔밥에 재료는 볶는게 맞습니다

    • @이한수-u3k
      @이한수-u3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農夫餓死枕厥種子?

  • @wjdtnxo
    @wjdtnxo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설명해주는 영상자체가 prep그대로네요 아주 귀에 쏙쏙 박히네요 ㅋㅋ

  • @최군자-u1j
    @최군자-u1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설명이 아니고 근거입니다. 마지막은 주장이 아니고 결론이라고하는게 더 적절하겠죠.
    이 틀은 설득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주로 쓰는 틀입니다. 아무때서나 쓰는 말하기 틀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오랜만에 친구만났는데 계속 저 틀로만 말한다고 상상해보세요 ㅎㅎ

    • @ing6192
      @ing619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걍 유튜버들 체계적으로 배운거 ㅈ도없이 쇼츠만들면 멍청한 애들이 좋다고 관심가져주는거지 ㅋㅋ
      저건 화법의 유형 중 설득에 해당하고 설득은 주장과 근거, 이유(이유는 최근 교육과정에 추가됨)로 구성되어 있고 그 과정이 님이 말한 과정인데..ㅋㅋ reason을 제멋대로 설멍으로 해석해놨네 애초에 설명은 expain이고 reason은 근거, 이유라는 의미가 강한데..

    • @user-zu3tm5wm9e
      @user-zu3tm5wm9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참 어렵게 산다.

    • @kug-s9y
      @kug-s9y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래서 대표적인 말하기 틀 하나를 소개하겠다고 한 거잖아요? 저걸 아무때나 쓰라는 게 아니라

    • @도전은
      @도전은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하여간에 뭐든 까지않으면 죽는병에 걸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리있게 잘하는방법이랬지 매번 써야 하는방법이랬냐?

    • @venus-uh5uc
      @venus-uh5uc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내가 말하고자 하는걸 말의 시작과 끝에 붙여서 말하는 기법임...
      글쓰기마냥 서론 본론 결론 이런식으로 나눈 방법과는 다릅니다

  • @Donotbefooled
    @Donotbefoole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5

    비빔밥 채소는 대부분 볶아서 먹는다

    • @인절미-q4g
      @인절미-q4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나물중에 삶고 무치는것도 있으니깐여 ㅎㅎ

    • @ejcofjeksk
      @ejcofjeks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이 말 하려고 ㅋㅋㅋㅋㅋ

    • @jennylen4524
      @jennylen4524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잡채랑 헷갈린듯요. 비빔밥은 나물과 양념이고 나물은 대부분 삶고 무치니깐요.

    • @torryg1738
      @torryg173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jennylen4524 비빔밥에 당근, 호박 등은 볶아요 다 볶는 것도 아니고 다 삶고 무치는 것도 아니고

  • @jcjs-uk2hx
    @jcjs-uk2h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사랑합니다 덕분에 옹아리를 하는법을 배웠어요😢

  • @bivuworld
    @bivuworl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요즘 면접 공부하고 있는데 두괄식 답변의 완벽한 설명이네요!

  • @선영-t2g
    @선영-t2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비빔밥 야채를 볶아서 비벼먹긴 한뎅..ㅎ 예를들어 예쁜색깔을 담당해서 비빔밥에서 빠지지않는 당근도 생거를 아삭아삭 비벼먹기보단 한번볶아서 비벼먹긴 합니당.. 😢

  • @김세현-n6e
    @김세현-n6e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몽규 회장님이 꼭!! 봐야 할 영상이네요

  • @tsalelim7095
    @tsalelim709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73

    틀니끼니까 확실히 좋아지네요

    • @빡커-n6d
      @빡커-n6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발 재미없는드립은 속으로만 생각해라

    • @진돗개-f1o
      @진돗개-f1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4

      ​@@빡커-n6d꿀잼이구만 뭘

    • @minjeoi
      @minjeo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빡커-n6d 니나 ㅋㅋㅋ

    • @rainj9697
      @rainj969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뭐야 재밌어야 되는거였어?

    • @HeraSunrise
      @HeraSunris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최수르
    @최수르 3 месяца назад

    맞아요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란 말처럼 자기주장을 맨뒤에 말하면 집중이 안됩니다.오해도 많이 생기고요.미국처럼 맨앞에 자기주장을 하고 왜냐하면..하면서 이유를 설명해야 서로 오해가 없습니다

  • @wnsxk4
    @wnsxk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79

    예시를 못드는 사람이 너무 많다..
    잘못된 예시를 갖고오는 순간
    내 메세지가 퇴색되거나 불필요한 언쟁을 끌고올수 있다
    예시는 진짜 잘드는게 아니면 빼라..

    • @wnsxk4
      @wnsxk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abcd0200 …??ㅋㅋ

    • @seunghyun1213
      @seunghyun12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재민-j4n그만큼 찍먹이 무근본이라는건데?

    • @jtube1677
      @jtube167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정재민-j4n영상에서는 예시 잘들었는데? 문해력 ㅆㅅㅌㅊ네

    • @P0LICELEE
      @P0LICELE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pf9nr4ix8l ㅂㅅ

    • @지현서-i1l
      @지현서-i1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비빔밥에 볶은 채소를 쓰지 말란 법은 없으니 예시가 별로 와닿지는 않음. 비빔밥은 대충 이것저것 다 넣어서 비벼먹으면 그게 비빔밥이라 바리에이션도 많고. 그리고 원래 대부분 볶은 야채를 쓸텐데??
      예시 존나 이상하네.
      '비빔밥을 줬는데 볶아버리면 그게 볶음밥이지 비빔밥이냐?' 라고 예시를 들던가. 야채 볶는 건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 예시가 좀 이상함

  • @seobeekim7598
    @seobeekim7598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실 문장의 구조보다는 억양과 속도가 더 중요할 때도 있어요. 주장-설명-예시-주장의 구조로 연습 한다해도 '탕수육의 근본은 부먹이다.' 이게 간단해 보여도 적절한 억양과 속도가 없으면 '왠 급발진?' 소리 듣기 딱 좋죠. 말의 틀, 그리고 부드럽고 정확한 딕션이 필요한 이유겠죠.

  • @muuuusser
    @muuuusse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인도논리학이나 불교 인명학에서 사용하는 기법과 비슷하네요. 오지작법이라고 종인유합결인데 이중 합만 빠진 것 같습니다. 종은 주장 인은 주장의 이유 유는 예시 합은 인과 유를 합친 것 결은 종과 같은 주장입니다. 후대에는 이걸 줄여서 종인유만 쓰는 삼지작법을 사용합니다.
    저 산이 불이 났다(종) 왜냐하면 연기가 나기 때문이다(인) 아궁이에 불을 때면 연기가 나는.것과 같다(유) 아궁이에 불을 때면 연기가 나는 것처럼 저 산에도 연기가 나고 있다(합) 그러므로 저 산에는 불이 났다(결)

  • @너는나의봄-e1d
    @너는나의봄-e1d 12 дней назад

    보는순간 딱 성시경이 떠올랐따.비유와 예시 그리고 주장..프러스 유머.최고지😊

  • @민우-z9r
    @민우-z9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설명부분에 오류가 있습니다. 부먹은 마개조된 탕수육이고가 아닌 찍먹은 마개조된 탕수육이고가 맞는거 같아요.

    • @pgp8554
      @pgp855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의

    • @나-o1d
      @나-o1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만 좀 이상한데... 라고 생각한게 아니였네

    • @imk7990
      @imk799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본심이 개입한듯

  • @용플-y1m
    @용플-y1m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나 이렇게 말하는데 주변사람들 반응 -> 피곤하다, 답정너다, 너잘났다, 예시든거 보고 그거랑 그거랑 왜같냐 등등 내가 조리있게 말해도 상대방이 알아들어야 조리 있는거임 감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랑 안통함. 논리 없는 애들은 부먹이 맛있으니깐 부먹이 근본이다 라고 말해야됨 그럼 이해함

  • @HAEN15
    @HAEN1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ㅋㅋㅋㅋ 처음 주장 없이 설명예시주장 순으로 말하는 사람 말을 계속 들으면 나중엔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앞에 내용은 안듣게됨,, 심지어 예시도 너무 여러개라 듣다보면 처음 설명이 뭐였는지도 기억안남,,,

  • @TKL887
    @TKL887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냥 상황에 따라 두괄식 미괄식만 잘써도 말 잘해보임
    말 못하는 사람들 보면 자신이 전달하고싶은 생각을 정리하지도 않고 싸지르면서 상대가 알아듣고 이해하기를 원함...

  • @파마산치즈-i4r
    @파마산치즈-i4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0

    아… 전주 살았었는데 비빔밥의 야채는 살짝 볶거나 대쳐서 올립니다. 혹시 생 고사리 드실 수 있습니까?

    • @jeonghun93
      @jeonghun9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비빔밥에 들어가는 나물은 다 볶거나 데쳐서 조리된 후에 비벼먹는게 아니었던가?
      생으로 먹는건 학식이나 군대에서 먹던 상추참치초장비빔밥 밖에 없던거 같은데

    • @natto_tw
      @natto_t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 살짝을 넘어선 튀김이나 구이급으로 익히는걸 말하는거겠죠?

    • @ssonsse7220
      @ssonsse722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돌솥ㅂㅂㅂ아님?

    • @Tonyangduck
      @Tonyangduc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미 완성된 비빔밥 자체를 웍에 넣어 볶아 놓고 이것을 비빔밥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이 말 같아요

    • @일신우일신-h6p
      @일신우일신-h6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생 고사리와 데친 고사리로
      수입신고품목이 다릅니다.
      그에 따라 세금 부과가 달라지죠 또한..ㅋ

  • @junghwanryu1188
    @junghwanryu1188 Месяц назад

    그래서 아는것이 많아야하죠. 아는것이 없으면 내 생각의 뒷받침을 곁들이지 못하여 설득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 @ugly_mongsil
    @ugly_mongsi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회사 생활 할 때, 저의 의견 말하는게 어려웠는데 다음부턴 써먹어봐야겠어요!

  • @summerhot9522
    @summerhot952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쇼츠 보면서 매우 공감. 보통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정보 자체를 말로서 출력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 스핏치를 해보면 자연스럽게 기승전결을 갖추어서 말하는 것이 힘들때가 많다고 느낌. 확실히 말하기는 훈련이 필요한것 같음.
    전문강사나 여행가이드, 변호사같이 말 잘하는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게 어느 정도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자신만의 레퍼토리가 있는 것이 도움될것같음.

  • @kaiserji
    @kaiserj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P : 말의 틀이 있어야 한다
    R : 잘 갖춰진 틀이 있으면 쉽게 잘 말할수있다
    E : 어린아이도 모래성을 쉽게 쌓을수있다
    P : 탕수육은 부먹이지

  • @면라-y4e
    @면라-y4e 2 месяца назад

    여친과 다툴때 이 방법 대로 말하다가
    누가 그거 모르냐 왜 공감을 못 해주냐며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역시 말의 틀을 이용하니 문제거리가 해결 됐어요. ^^

  • @정원-o9s
    @정원-o9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P: 탕수육의 근본은 부먹이지만 우리는 찍먹해야합니다.
    R: 왜냐하면 중화요리가 대중화가 됨으로써 탕수육을 먹을수 있는 방법도 많아졌고 그 많은 탕수육의 퀄리티가 다 하나같이 높을수 없기에 소스를 부어먹었을때의 튀김옷의 눅눅함을 예방하고자 찍어 먹는 하나의 새로운 해결책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E: 하나의 예로 당신이 만든 볶음밥과 이연복 쉐프님이 만든 볶음밥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쉐프님이 만든 볶음밥에는 보통 '계란국'이 나오며 볶음밥을 한층 더 음미할수 있는 음식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반면 평범한 볶음밥은 '기름 밥' 과 다를것이 없어 '짬뽕국물' 이 필수가 되는것이지요.
    P: 이처럼 퀄리티에 따라서 먹는 방식의 차이 는 변화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미슐랭 3스타 급 에서 드실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또는 그런곳에서 먹는게 아니라면 부먹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원래 부어먹는 음식이라는 틀에 사로잡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 @BDsdx
      @BDsd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런 글 하나 쓰려다가 있는 거 보고 좋아요 박습니당

    • @oppaleo3874
      @oppaleo387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뭔 개소리를... 애초에 나쁜 튀김 퀄리티를 가리기 위한 부먹인데 반대로 쳐듣고와선 길게도 씨부려놨네. 빡대가리가.

    • @정원-o9s
      @정원-o9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oppaleo3874 나쁜 튀김퀄리티를 숨기기위해 부어먹는건 대가리가 멍청한거 아닌가요? 그 않좋은 퀄리티이기 때문에 소스라도 찍어먹어야지 눅눅함을 예방할수 있겠죠?

    • @정원-o9s
      @정원-o9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oppaleo3874 이런 유형은 자신이 똑똑하다고 지적 허영심에 갖혀 눈뜨고도 앞을 보지 못하는 눈뜬 장님 유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차라리 낮은 퀄리티로 집에서 다시 튀겨서 부어먹는다고 하십시요 ㅋㅋ

    • @정원-o9s
      @정원-o9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oppaleo3874 그럼 너는 볶음밥에도 계란국이 아닌 짬뽕국물이 나온이유도 퀄리티가 낮아져 기름밥이 되어서가 아닌 한국인이 더욱 짜게 먹어서 라고 하겠네요. ㅋㅋㅋ 역시 빡대가리

  • @astro4261
    @astro4261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탕수육은 부먹이 근본이다를 말하기 위해서 쓸데없는 빌드업을 쌓아올린 주인장 폼 미쳤다

  • @읭읭-k6n
    @읭읭-k6n Год назад +8

    주인장 명제가 틀리면 어떡하요

  • @하하하훈
    @하하하훈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빔밥에 채소 볶으면 맛있어요 왜냐하면 채소를 볶을때 단맛이 올라오거든요 예를들어 고깃집에서 고기먹을때 생마늘 생양파 맛없는데 구우면 달달하니 맛있죠? 고로 비빔밥에 채소를 볶으면 더 맛있습니다. 즉, 탕수육은 찍먹아죠

  • @2B-lie
    @2B-li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볶먹이 근본입니다. 그래야 달달한 맛이 코팅되어 바삭하죠. 하지만 부먹은 튀김에 스며들어 바삭한 튀김맛이 없어집니다. 마치 스펀지케이크가 딱딱해지는거죠. 고로 부먹이 근본이란건 말도 안되는 말이고 볶먹이 맞습니다.

    • @user-rs8ou2sl6v
      @user-rs8ou2sl6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부먹들 긁혀서 애써 무시ㅋㅋㅋㅋ

    • @mk17-s5m
      @mk17-s5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ser-rs8ou2sl6v이런것 까지 갈라치기 하네…. 이 나라의 미래가 참 암담하다

    • @줄타기곡예사-d4x
      @줄타기곡예사-d4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mk17-s5m뭐 미래까지 암담해요ㅋㅋ 저 사람 미래만 암담한거지

    • @yosiokayui
      @yosiokayu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부먹vs찍먹 하고있는데 개찐따마냥 갑자기 볶먹 ㅇㅈㄹ 진짜 살인충동 올라오네

    • @2B-lie
      @2B-li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yosiokayui ㅋㅋㅋㅋㅋ x빠... 볶먹 얘기 했다가 뒤질 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세피라
    @세피라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첫 댓글부터 조리있게 말하는 법을 두고 걸음마마냥 당연히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말하는 게 불쾌하긴 한데 내용은 확실히 좋네요

  • @JK-iu1oy
    @JK-iu1o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게 설득할땐 진짜 괜찮은 전략인데
    논리충이나 팩트충이 들을땐 그럴싸한 삽소리로 들려서 사람가려가며 해야할듯
    예를 들면 매사에 진지하고 농담을 못받는 사람에게 그럴듯하게 사용하면 반박듣다가 분위기 싸해질수도

  • @니가-f6k
    @니가-f6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빔밥은 밥에 냉장고에 있는 각종 반찬을 넣고 고추장 참기름을 넣은 후 스까묵으면 됩니다.
    계란후라이까지 넣으면 금상첨화구요

  • @예진-j4z2n
    @예진-j4z2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국인들은 미괄식으로 말을 풀어내면서 마지막에 결론을 내는데 두괄식으로 해서 맨 처음 하고싶은 말을 하고 그 뒤로 부가설명을 하는게 좋으

  • @김지수-m7b2n
    @김지수-m7b2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또 하나 중요한건 대화를 많이 해봐야 한다는거임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막힘 없이 술술 나오고 상대방의 감정을 더 잘 파악하게 됨

  • @댕구르르-i7l
    @댕구르르-i7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이런거 필요없고 두괄식으로 말하면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움. 미괄식으로 얘기하면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지 이해하기가 어려워 지는 경우가 많음.

  • @Snkwnkjkdk-p3e
    @Snkwnkjkdk-p3e Месяц назад

    말을 조리있게 하려면 요리를 잘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 @현서전-c7w
    @현서전-c7w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해가쏙쏙되잖아 빜슝좍아

  • @버디버디-f1t
    @버디버디-f1t 3 месяца назад

    주어 목적어 서술어를 명확히 하고
    저기 그거 같은 지시대명사 최소화해야 함
    시작부터 지시대명사 꺼내서 듣는사람이 뭔지를 추정하거나 확인하게 하면 대화과정이 힘들수밖에 없음

  • @JiyoungShin-n4g
    @JiyoungShin-n4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이렇게 유익한 영상 첨 봤다

  • @참치김밥짱
    @참치김밥짱 Месяц наза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배에게 글 잘 쓰는 법 물어보니 글 쓰는 형식이 있는데 그것에 맞추어 쓰면 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난 안되더라구. 그놈을 다시 보니 같은 사건도 그놈은 훨씬 재밌게 얘기하는 능력이 있었음. 그냥 재능이야.

  • @LYY10112
    @LYY10112 3 месяца назад

    여기서 한층 더 보태자면 "중립적인척" 해주는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탕수육은 부먹입니다. 물론 찍먹도 개인취향에 따라 선호될수있습니다. 예시로 찍먹은 ~ 하지만 탕수육이 부먹인 이유는 ~ 따라서 탕수육은 부먹입니다.
    이 구조가 영어 지문에서 굉장히 자주보이는 형태입니다. 잘짜여진 양괄식 글일수록 이런 형태를 보이죠

  • @Yeroronggu
    @Yeroronggu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니까 이것도 사고력, 이해력, 어휘능력, 연상능력, 표현력 등등이 다 고루 분배되어서 일정 능력치 이상은 되어야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는거…..다들 책 읽읍시다…….

  • @tanokoo
    @tanokoo 3 месяца назад

    뭐야??? 쇼츠보다가 좋아요 누르려고 했더니 이미 눌려있어...
    왜 내 머리는 늘 새롭냐..

  • @healtht3484
    @healtht3484 3 месяца назад

    임용시험 논술 면접 준비할때 했던거랑 비슷해요
    저건 어디서든 쓸 수 있는 필승전략 같아요

  • @meunchae
    @meuncha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난진짜재밋게말잘하고싷은데.. 내가 입열면 나도 모르게 긴장 잔뜩해서 분위기 루즈해짐

    • @siyoming_qweR
      @siyoming_qwe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PTSD 온다 ㅋㅋㅋㅋ 나도 툭 던질때나 첨언할 때 잘하다가도 판 깔아줘서 길게 말하기 시작하면 루즈해지는게 느껴져서 중간에 흐지부지 끝남 ㅠㅠ

    • @meunchae
      @meuncha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siyoming_qweR 힝ㅠㅠㅠㅠㅠ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위로됐어요ㅠㅠㅠㅠ

  • @INJO.
    @INJO.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것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쓸데없는 미사여구를 빼세요
    잘 쓴 글 보다, 잘 읽히는 글이 더 인기있는 이유입니다

  • @입닫빵
    @입닫빵 3 месяца назад

    고민상담 최고당..💭🩷

  • @user-dobby_is_free
    @user-dobby_is_fre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설명 생략하고 주장 후에 바로 예시로 들어가는것도 괜찮더라구요. 그 대신에 예시가 좀 재밌고 딱 들어맞아야함 ㅋㅋ

  • @잉여잉간잉가
    @잉여잉간잉가 Месяц назад

    땡 탕수육은 소스화 함께 볶아서 나오는게 근본임. 그렇게 나오면 눅눅하지않고 바삭함. 부먹은 부어서 1분만지나도 눅눅해지니 근본이라 할 수 없음

  • @한상민-l3s
    @한상민-l3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레오 기법이네요.중1 담임쌤이 가르쳐주심
    수학수행평가 논술형세 잘써먹음

  • @대포동미사일-p3v
    @대포동미사일-p3v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조리있게 말하는 방법이지 다른뜻은 없습니다.
    와이프 몰래 낚시대를 샀는데 위방법으로 입만살았다고 더혼났습니다.

  • @laroy_618
    @laroy_61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결국 머리 좋은 사람들이 말을 잘 함. 조리있게 잘한다 = 듣는 사람이 쉽게 납득할 수 있다 = 논리적으로 적재적소에 예시를 끌고 와야함. 랄로가 그냥 웃긴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그사람이 말하는거 자세히 들어보면 진짜 똑똑한 사람이란걸 알 수 있음

  • @suhyunkim79
    @suhyunkim7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비빔밥이란건 비벼먹는게 주된거지, 볶음 야채인지 생야채인지가 중요한게 아님.
    예시가 적절치 않았다고 생각되네요.

  • @NuAnUa0
    @NuAnUa0 2 месяца назад

    인생 도움되는 유튜브는 영상보고 댓글보면 경험담 많아서 2번도움되는듯

  • @mumalkim
    @mumalki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주장하자마자 컷당할것같은데 제 말을 들어줄 상황에서만 써야겠네요

  • @lenmo_0
    @lenmo_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항상 다른 플랫폼에서만 봤었는데 여기에서 보니 반갑네요

  • @nkomlp100
    @nkomlp100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비빔밤 체소 볶아서 넣어도 비빔압 아닌가...???
    호박이나 무나물 볶아서 넣지않아??

  • @Schrodings
    @Schroding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필요한건 얘기하는 중간에 끼어들지 않고 끝까지 들어줄 상대방이지
    요즘은 아니시에이팅으로 끝까지 못감

  • @NIS007
    @NIS00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틀!
    왜냐하면 딱딱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파묘'에서 최민식은 누가 할머니 이빨 가지고 있어서 배가 고프시다고 합니다.
    고로 틀!

  • @zw_k
    @zw_k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건 일반론적인 설명이고, 주장을 뒤에 숨겨놓고 나중에 꺼내는 화법이 더 설득력 있는 상황도 있음. 근데 자기는 진짜 말을 못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이론적인 방법론 몇 개만 따라해도 많이 바뀔 듯.

  • @밍밍밍-t2e
    @밍밍밍-t2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문제는 사회에서 가스라이팅전문가가 이런 방법을사용해서 현혹시켜버리면 답도없다는거임 일단 처음에들을때는 그럴싸해서 납득을한뒤 그뒤에 들을때 말에 빈틈이 너무 많아서 문제를제시하면 이미 결제안건이 진행되버린 문제를 일하면서 몇있었음..

  • @simplify3163
    @simplify316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이거 학교 숙제나 과제할때 나 중딩때 부터 쭉 쓰던 방법임 ㅋㅋㅋㅋ Thesis Statement 라고 함. 쌤들이 이런식으로 하리고 가르치는데 이거 대학와서도 쓰던데 언제까지 쓰나했더니 죽을때까지 써야하는 방법이였네요 ㅋㅋㅋ

  • @따따뚜뚜-v3b
    @따따뚜뚜-v3b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방법은 책을 많이 읽으면 됨
    요즘 사람들 책을 안 읽으니 말 조리있게 하는 방법도 모름

  • @디폴드값
    @디폴드값 Месяц назад

    분석이 잘 된 완벽한 영상

  • @tohosuika9473
    @tohosuika9473 Месяц назад

    일상 생활에서 상대방에 저렇게 설명 할 수 있나요? 뭔가 특수한 상황에서 쓰는거 같네요

  • @tvhim6540
    @tvhim6540 Месяц назад +1

    이건 상대방이 말이통할때 이야기임 ㅋㅋㅋ 아무리 말해도 안들어처먹음

  • @pingpinge8716
    @pingpinge871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요즘은 조심 해야함 무조건이 아님
    왜냐면 앞말만 듣고 지들 맘대로 해석하던데 이유를 설명할 기회조차 없을때가 많아서

    • @werwerwer6614
      @werwerwer661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대로 된 조직에 있으면 그럴 일 없음

  • @JJCAFE_RAinly
    @JJCAFE_RAinl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런건 필요가 없음 나중에 진짜 말잘하는 사람 만나면 개발림.. 스피킹 하는 걸 평소에 따라 하듯이 해보고 하면서 반복 하는게 최고임...

  • @아카펠라-m9z
    @아카펠라-m9z 4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주의할점이있음 나도 저런식으로 말하는데... 주장하고 설명하는데 설명이 너무 길면 예시를 드는순간 상대가 말짤라먹고 내주장이 흐지부지되는경우가 있음. 모든 짧게 하는게 좋음.

  • @rdmmechguy3361
    @rdmmechguy336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상대가 원하는 말을 귀신같이 찾아내는 능력이 말 잘하는 요령이예요.

  • @madmed0202
    @madmed020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렇게 예시 재미있게 가져오는거부터가 재능

  • @fisher100
    @fisher10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 길게하는 사람만나면 늘 ”말의 제일 마지막장을 읊고 해줘“ 라고 함.. 그게 편해 ㅠㅠ

  • @뚜비뚜밥-y1q
    @뚜비뚜밥-y1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이거 정말 너무 좋네요

  • @origina1924
    @origina1924 2 месяца назад

    글을 쓸 때도 처음에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끝에 한 번 더 써 강조를 하기도 하죠

  • @kimmyungsik60
    @kimmyungsik60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진짜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오레오

    • @비치키
      @비치키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kimmyungsik60
      @kimmyungsik60 3 месяца назад

      @@비치키 엄청나게요! 까먹고 있던걸 확실히 깨워주셨습니다. 어디가서 발표할때 꼭 쓸게요.

  • @鉄腕-i8j
    @鉄腕-i8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본기에 대해서 몰랐다면 배워서 좋은거고 알았다고 해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어서 좋은거지.

  • @susjeobs9266
    @susjeobs926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가 맨날 써먹는 방식이고 달변가로 통했었는데 이 쇼츠 본 사람들 다 알아버렸네..

  • @닉네임-n7z
    @닉네임-n7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프렙 기법은 스피치에서도 정말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프렙기법을 얼마나 잘 사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스피치 질이 확 보이죠

  • @응애응애-d2l
    @응애응애-d2l 4 месяца назад

    우와 부먹을 비빔밥에 채소랑 비교하네 말 되게 잘하시네 신기해

  • @anoh1
    @anoh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학 영어 회화 시간에 OREO 기법이라고 배웠었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 @tv-qi2qc
    @tv-qi2q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상대나 나나 저런 방식 쓰다가 결국 우기기 싸움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음 ㅋㅋㅋㅋㅋ

  • @Jajajajajaj124
    @Jajajajajaj124 3 месяца назад

    교육청은 진짜 대단하다 저런걸 교육과정에 넣어서 사람들이 말을 조리있게 잘 할 수 있게 만든다는거자너 학교 다닐때 졸지말고 좀 제대로 들을걸..ㅋㅋㅋ

  • @blackbeen7051
    @blackbeen705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고딩때부터 발표어떻게하면 더 매끄럽게 잘하지? 하다가 자연스럽게 쓰던건데 이론으로 정리된걸 들으니 기분이묘하네

  • @양파의기사
    @양파의기사 Месяц назад

    탕수육은 부먹도 찍먹도 아닌 볶먹이다.
    소스에 볶은 고기튀김과 소스에 익사한 고기튀김, 소스를 찍어먹는 고기튀김은 완전 다른 음식이다.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밥 따로, 야채 따로, 햄 따로, 볶아서 눈 앞에서 비벼 먹거나
    밥 한술에 토핑 얹어 먹으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
    고로 탕수육의 근본은 볶먹이다.

  • @4xd5kfjyo
    @4xd5kfjyo Месяц назад

    두서 없이 들리는대로 듣고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세상임. 옛날에 비해 교육 수준이 현저히 낮아졌다는 뜻이기도 함. 선생과 학생이 서로 존중하지 않으니 그럴수밖에

  • @jpark9328
    @jpark932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주제보다 예시가 어그로 끄는데 틀이 잘못된거같아요
    그래서 볶먹이 근본이지 소스따로인 순간부터 부먹이냐 찍먹이냐 의미없으

  • @정주환-f5h
    @정주환-f5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볶나 안볶나 비벼먹으면 비빔밥이지
    남는반찬 때려 넣어서 비벼먹는게 비빔밥이였죠

  • @VAR판독기
    @VAR판독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책도 보면 비슷한 구조임
    그래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하는 거 같음

  • @상훈김-b4q
    @상훈김-b4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난 바사삭 그 식감과 소리만 들어도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실어서 탕수육은 눅먹임. 눅눅하게 먹는게 좋아 ㅋ

  • @love_LOVE_0129
    @love_LOVE_012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먹이라고 말하는 순간 조리돌림 당했습니다.
    요리조리 잘 피해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