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는 톨비도 내는데 사설 렉카 영업 못하게 해라. 무조건 고속도로 사고는 고속도로공단에서 하는 걸로 바뀌어야 한다. 지금도 고속도로공단에 전화하면 견인해 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홍보도 잘 안 되어 있다. 무조건 사설렉카(바가지,난폭운전,법규위반) 없애고 고속도로공단에서 TG까지 견인해줘라. 거기서부터는 무료보험렉카 불러 가면 된다.
이 사고 당사자입니다. 이 사고에 대한 것은 저의 100% 진실만을 말합니다. 8월 4일에 어머니와 같이 동탄에 서류 쓰러(어머니가 동탄에 투자하셨는데 거기 한번 가보고 싶어서였습니다.) 멀리 갔다가 자택인 경북 안동으로 오는 길이었습니다. 4차선에서 잘 가는 도중에 앞차가 사고가 나는 것을 목격했고 어머니가 그걸 피하려는 찰나 앞차도 똑같이 피해서 마ㅣ막 차선에서 옆면을 들이받아 결국 사고가 났습니다. 소신발언 하건대 저는 차라리 정면으로 박았을 거 같습니다. 저는 조수석에 탔는데(지금 고등학생이고 면허 없어요) 저 쪽으로 충격이 가해졌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아픈 곳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와 어머니는 사고 소식을 차량 소유주인 아버지에게 알렸고 십몇분 만에 렉카가 와서 가까운 휴게소인 안성휴게소로 갔습니다. 저는 렉카에서 찜통같은 날씨에 1시간 넘게 고립되어 있었고(근데 기사님이 덥다고 에어컨 켜둔채로 시동 켜신 것을 유지하셔서 살 수 있었습니다.) 경찰이 와서 사고 영상을 20번이나 돌려 봤다는데 경찰분 말로는 첫 번째 가해 차량인 셀토스가 100% 과실이 있다고 보고 우리는 6번째 사고 차량인데 셀토스 덕분에 피해만 본 셈이네요. 결국 그 근처에서 렌트카 타고 먼 거리를 왔습니다. 다음 날, 우리 차는 폐차가 결정되었고 렌터카는 그 다음 주 어떤 분이 안동으로 오셔서 가지고 갔습니다. 안동으로 올 때도 음성에서 안동까지는 국도로 오자고 할 정도로 사고 당시 충격에서 벗어나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내년에 면허를 딴다고 해도, 이 트라우마로 한동안 고속도로 운전을 꺼리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근황은 사고 이후 2달 반 대기하여 신차를 출고받아 부모님께서 잘 운전하시고 계십니다. 살다살다 고등학생이 직접 사고를 겪는 날이 왔네요. 애초에 거길 가지를 않았으면 사고를 겪지 않았을 것이고 나중에 면허 따서 내가 관리할 수 있었을 텐데..... 그 차 물려받아서 전국을 다니는 게 꿈이었는데....... 이 사고로 제 꿈은 무너지게 되었고, 너무 야속하고 한심할 따름입니다.
역시 가장 빨리 도착하는차는 렉카...
다친 사람은 없어도 모두 대인 접수했을 거임.
ㅋㅋㅋㅋㅋ 제가 이말 적을라그랬는데 한발 늦었..
사고 당시에는 안아픈데
밤이 되면 근육이 긴장 풀리면서 삭신이 쑤시긴 해요ㅋㅋ
고속도로는 톨비도 내는데 사설 렉카 영업 못하게 해라. 무조건 고속도로 사고는 고속도로공단에서 하는 걸로 바뀌어야 한다. 지금도 고속도로공단에 전화하면 견인해 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홍보도 잘 안 되어 있다. 무조건 사설렉카(바가지,난폭운전,법규위반) 없애고 고속도로공단에서 TG까지 견인해줘라. 거기서부터는 무료보험렉카 불러 가면 된다.
그럼 도대체 전국 고속도로에 도로공사 견인차가 몇대나 있어야하는건데?
엄청 더운날씨 다행이었네요
ㅡ.ㅡ 다행이도 안죽었네요....
보이는건 레카차밖에 없냐. 어디 사고나길 기다렸다가 미친듯이 튀어나오냐
2차로 지속주행몬이 사고의 시발점임 크루즈+딴짓
??? : 마지막 차는 일부러 박았다니까??
엄청난 베스트드라이버네!~, 7대충돌인대,
렉카 꼴보기 싫다
렉카 신났노
저기 오산밑에라서 평택인줄알았는데 용인이었네요... 용인이라고하면 동탄 위에일줄알았는데 의외네요
남사진위ic쪽이 평택이랑 용인 경계선이라서요~~
안전거리미준수로 컷컷
사고차중에 고문관이 있었겠지
여긴 항상 사고남
😢
😮
또 현대 쓰레기차?
이 사고 당사자입니다. 이 사고에 대한 것은 저의 100% 진실만을 말합니다. 8월 4일에 어머니와 같이 동탄에 서류 쓰러(어머니가 동탄에 투자하셨는데 거기 한번 가보고 싶어서였습니다.) 멀리 갔다가 자택인 경북 안동으로 오는 길이었습니다. 4차선에서 잘 가는 도중에 앞차가 사고가 나는 것을 목격했고 어머니가 그걸 피하려는 찰나 앞차도 똑같이 피해서 마ㅣ막 차선에서 옆면을 들이받아 결국 사고가 났습니다. 소신발언 하건대 저는 차라리 정면으로 박았을 거 같습니다. 저는 조수석에 탔는데(지금 고등학생이고 면허 없어요) 저 쪽으로 충격이 가해졌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아픈 곳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와 어머니는 사고 소식을 차량 소유주인 아버지에게 알렸고 십몇분 만에 렉카가 와서 가까운 휴게소인 안성휴게소로 갔습니다. 저는 렉카에서 찜통같은 날씨에 1시간 넘게 고립되어 있었고(근데 기사님이 덥다고 에어컨 켜둔채로 시동 켜신 것을 유지하셔서 살 수 있었습니다.) 경찰이 와서 사고 영상을 20번이나 돌려 봤다는데 경찰분 말로는 첫 번째 가해 차량인 셀토스가 100% 과실이 있다고 보고 우리는 6번째 사고 차량인데 셀토스 덕분에 피해만 본 셈이네요. 결국 그 근처에서 렌트카 타고 먼 거리를 왔습니다. 다음 날, 우리 차는 폐차가 결정되었고 렌터카는 그 다음 주 어떤 분이 안동으로 오셔서 가지고 갔습니다. 안동으로 올 때도 음성에서 안동까지는 국도로 오자고 할 정도로 사고 당시 충격에서 벗어나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내년에 면허를 딴다고 해도, 이 트라우마로 한동안 고속도로 운전을 꺼리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근황은 사고 이후 2달 반 대기하여 신차를 출고받아 부모님께서 잘 운전하시고 계십니다. 살다살다 고등학생이 직접 사고를 겪는 날이 왔네요. 애초에 거길 가지를 않았으면 사고를 겪지 않았을 것이고 나중에 면허 따서 내가 관리할 수 있었을 텐데..... 그 차 물려받아서 전국을 다니는 게 꿈이었는데....... 이 사고로 제 꿈은 무너지게 되었고, 너무 야속하고 한심할 따름입니다.
일차로 빙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