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불꽃 아래서 우리는 춤을 추자” 신인밴드 잔물결 첫투어 (부산 오방가르드) band janmulgyeol, 'Ovantga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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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band janmulgyeol / busan live club 'Ovantgarde'
We all enjoyed the first live tour of the new band 'janmulgyeol'.
Thank you. Good luck!
신인밴드 잔물결의 첫 활동이라고 할 수 있었던 [뻐끔뻐끔] 투어.
창원-대구-부산에서의 첫 투어,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창원 어라운드텐 / 대구 꼬뮨 / 부산 오방가르드의 일정이었고요.
멋진 공간 내어주신 관계자 분들과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관객 분들
그리고 함께 투어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영상의 곡은 제목이 아직 없고요. 첫 투어의 마지막 곡이었습니다.
앵콜 곡이 없어서 부르지 못할 뻔 했는데
'불렀던 곡이라도 다시 불러주세요!'라고 열정적으로 요청해주셔서
오프닝 곡을 다시 앵콜 곡으로 다시 부르게 되었어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good luck!
신인밴드 잔물결의 첫활동 첫공연 첫투어 (LIVE, 부산 오방가르드)
#밴드잔물결 #부산인디밴드 #부산클럽공연 #부산인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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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 잔물결
먼 아주 옛날부터 이 노래는 있었지
여기 오늘 처음 불러볼래
부딪히는 손뼉들 부서지는 불꽃들
아래 흔들리는 사람들
먼 곳만 보던 멍한 옆얼굴도
평생 지겹지 않을테지만
지금 웃는 너를 보기 전의 이야기일까
넌 춘 적 없던 춤을
춤을 추자 춤을 추다
모래성을 밟아도
춘 적 없던 춤을
춤을 추자 춤을 추다
나의 발을 밟아도
먼 아주 옛날부터 우리는 있었지
여기 저기 우리가 있었지
스쳐가는 손뼉들 사라지는 불꽃들
아래 우릴 닮은 사람들
천천히 굴러가던 두 바퀴도
평생 지겹지 않을테지만
지금 웃는 너를 보기 전의 이야기일까
넌 춘 적 없던 춤을
춤을 추자 춤을 추다
모래성을 밟아도
춘 적 없던 춤을
춤을 추자 춤을 추다
나의 발을 밟아도
웃어줘
웃어줘
-
No title - janmulgyeol
There's been this song
since a very long time ago
Here,
today,
It's my first time singing it
bumping palms
Broken Fireworks
Below,
swaying people
Even your blank side face that was looking far away
I'll never get tired of it, but it's
It's a story before I saw you smiling now
You've never danced before.
Let's dance
Let's dance
Even if you step on a sand castle
Dance that I've never done before
Let's dance
Let's dance
Even if you step on my foot
There has been 'we' since a long time ago
Here, too
Over there, too
We were there
a passing palm
Disappearing Fireworks
Below,
People who look like us
Even the two laps that were rolling slowly
I'll never get tired of it, but it's
It's a story before I saw you smiling now
You've never danced before
Let's dance
Let's dance
Even if you step on a sand castle
Dance that I've never done before
Let's dance
Let's dance
Even if you step on my foot
Smile for me
Smile fo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