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3세의 일본인입니다. 2001년부터 독학이지만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조승영선생님 유튜브 채널 아마 2년쯤전부터 모두 봤습니다. 진짜 많이 공부가 됩니다. (최근 프란스 오린픽 개막식 이야기가 특히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 아마 대부분 일본사람도 몰랐돈 하이볼 역사를 듣고 좀 감동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글이되는겨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솔직히 전혀 상통하는 부분이 없음.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 촉진은 기껏해야 코로나 시절 1~2년 정도였고 그마저도 코로나랑 겹쳐서 명품 소비 금액 최대 정도가 전부였지 방대한 소비 시장이 형성되지 못함. 오히려 그 직후부터 시작된 반동으로 지금 우리나라 내수 경제는 역대급 침체를 격고 있고, 미중 대립, 대기업 구조조정 시작, 여기저기 터지는 전쟁 소식, 출산률 문제 때문에 오히려 이전보더 더 위기 의식이 고조되고 있음. 버블이랑 비교해볼만 한 건 그나마 문화적 파급력이 꽤 강하다 정도인데 이것도 일본 버블 당시와 비교하면 우리 그정도 아닐텐데? 하고 오히려 자국 내부에서도 회의적인 시선이 더 많은 정도임. 그냥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도 지금 한계치까지 오른 상황이어서 폭락 예정인 것 같으니까 같은 버블이다. 라고 하기엔 너무 맥락이 다르지. 따라서 대처 방식도 전개 양상도 다를 확률이 높고.
일본 경제가 예전같지 않다고 해도 여전히 세계적인 문화 강국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도 지금 한류 잘 나갈 때 한국 문화콘텐츠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 들어올때 노 저어야지요. 제 생각에 한류는 계절장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기는 지금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니가 지면서 일본이 지는구나 했는데... 요즘은 삼성이... 그래도 지금 일본 드라마가 아직도 예전만 못하지만 이렇게 영향력이 있는 것을 보면 문화의 힘이 돈의 힘보다 오래 가는듯 합니다. 다만... 문화의 힘 자체도 돈의 힘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요
아 상당히 흥미있는 주제의 드라마네요 ㅋㅋㅋㅋ 영상 내내 오 내가 과거로 간다면 어떨까 과거에서 온 사람을 보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하는데 거기서 나오는 행동과 제스처가 퍽 현실적이다 싶은 것이 그 드라마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지금 드라마를 본건 아니지만 작가님 드라마 영업 잘하시네요? 😂
일본의 경제가 이랬다 저랬다 보다 왜 일본의 레트로가 다시 뜨는지를 잘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삶은 언제나 힘들지만 힘들게 고생하고 들어와 가족과 함께 먹는 따듯한 밥, 직장 상사에게 깨지고 퇴근해 마시는 하이볼, 생맥주 한잔의 추억이 지금의 일본에 필요하기 때문에 유행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 십년 안에 우리도 비슷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봤던 것 중에 가장 재미 있던 일드는 노다메 칸타빌레! 20년이 넘은 드라마지만 이만큼 재미있는 일드는 본 적 없는 것 같습니다. 한 5년전에 생각나서 재탕 했는데 여전히 재미있었구요. 그리고 최근에 본 "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제목이 끌려서 봤는데 매우 깊이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일본 드라마는 좀 제목이 저를 호기심천국으로 만들어주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고" 라던지 "하야미 켄타로의 임신" 이라던지. 제목이 끌려서 보게 되는게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한국드라마 보다는 일본드라마에 더 관심이 많이 가고 있네요 ㅎㅎ
버블은 버블일 뿐입니다. 당시 gdp 추이를 보면 85년 프라자합의 이후에 일본 gdp는 갑자기 급상승 합니다. 통화가치가 두 배가 됐으니 gdp가 단숨에 두배로 뛰어서 오른 거죠. 거기에 그 돈이 부동산에 몰리면서 부동산 버블이 일어나 gdp는 더욱 상승했고 91년에 버블이 붕괴되면서 끝없이 추락하게 됩니다. 록펠러센터를 일본이 인수한 때가 89년인데 버블이 정점인때 였습니다. 80년대 후반에 포브스 세계10대기업 중 7개가 일본 기업이었는데 대부분이 금융회사들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버블이 끝없이 팽창된 모습을 보여주는 증거였죠. 버블 붕괴 후 30년이 지났고 이제 일본 경제 지표는 버블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엔화가치도 계속 떨어져 이제는 프라자합의 이전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지금이 상태가 원래 일본 경제의 본모습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그 사이 일본경제는 이제 대미 의존도가 더욱 커졌고 제조업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부상으로 경제영토도 축소돼서 그 때와 같은 위용은 더 이상 보이지 않지만요. 버블시대를 동경하는 분들이 계신거 같은데 버블은 부러워하실 것이 아니라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두려운 일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당시 메이드인제팬의 위용은 대단했고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배워야 겠지만 버블경제 그 자체는 미국의 경쟁자 담그기 공작에 의해 일어난 비정상적 기현상에 불과했으니까요.
예전에 어느분이 말씀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개의 나라들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직설적으로 파고드는 영상물을 볼수 있는 반면에 일본의 경우엔 개그물로 다루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그래서 해당사항에 대한 고찰을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하셨던게 생각 나네요. 일본에서도 직설적으로 파고드는 영상이 없진 않지만 평균적으론 저련 경향이 눈에 띄인다고 하네요
이번 영상 너무 흥미롭게 봤습니다!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도 한 번 다뤄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일본 음식을 소재로 한 잔잔한 분위기의 드라마이면서도 우리에게는 좀 생소한 게이샤 문화를 다룬 드라마이고, 또 마이코를 미화했다는 논란도 있고, 뭔가 얘기할 거리가 좀 있는 드라마 같아서요!
시마과장 만화를 쓴 히로카네 켄시의 황혼유성군 추천합니다. 만화로 지금 68권이 나왔고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중노년층이 젊은층의 인구를 넘어설 것을 이미 예상하고 인생의 황혼에도 쓸쓸하지 않고 낭만적인 사랑,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그려낸 명작입니다. 한국도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지금, 참고해서 볼만한 작품입니다.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어' 드라마를 보면서, 예전 일본 드라마와 패션이 트렌드를 주도하던 시절이 생각도 나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나고 공감이 갔습니다. 그 때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경악할 수 있는 것도 제법 많이 있지요. 조승연 작가님~~ 늦었지만, 생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미 본 드라마도 뒤돌아 보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198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메종일각이라는 만화책을 보고 있는데 지금이면 철컹철컹 할텐데 이때는 별 문제가 안됬나 싶은 것들이 종종 나오더군요. 혹시 비디오게임 히시면 세가에서 나온 용과같이 시리즈 가지고 야쿠자와 정치권의 관계 얘기도 한번 풀어 주시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코미디하게 풀어내서 그렇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미개의 시대가 따로 없었다는...... 주 6일 노동에다 아무데서나 담배피고, 성차별이 일상에다 정치, 인종, 국적, 장애를 조롱하는 방송이 넘처나던 시절 ㅋㅋㅋㅋㅋ 그래도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니뽄에서만 살고 다른나라 안가본 니뽄인중에 일부는 아직도 자기내 나라 기업이 최고인줄알고 노트북 사용할때에도 CD롬이 있어야된다고 하죠 그리고 아직도 디스켓도 사용하고요 그리고 니뽄 기업에서 만든 기기들보면 다른나라 에서 부품이 호환이 전혀 되지도 않고 뜯어서 뭔가 수리하려고하면 안전장치가 이곳저곳 있어서 맘대로 듣어서 사용도 못하고 투표할때 연필 깍아서 사용해야된다고 하고 아직도 신용카드도 거의 안쓰고 현금쓰고 아직도 스맛폰 안쓰고 피쳐폰 쓰는사람있고 키보드도 사용할줄몰라서 화사들어가면 키보드 사용하는 방법 알려준다고하고 집에 노트북 조차없고 아직도 비디오게임만 하고있는 집이 많고 젊은이가 살고있는 집조차
제가 조승연님 보다 5~6 정도 많은 나이인데,..1998년 쯤 이었던거 같은데, 정부가 일본문호개방을 공식적으로 열었던 년도가 98년 이었던거 같고 제 기억으로도 그 후 근 몇년간 일본 문화들이 들어오는 양 자체가 상당히 많았던거 같은데,..이 영향을 많이 받은 세대가 소위 말하는 x세대는 아니고 이후의 밀레니엄 세대의 앞자락에 있던 세대들 같아요ㅎ 년생으로 구지 짚는다면 78년생~90년생 정도요ㅎ 저 또래나 제 이전 선배들 같은 경우는 민감하고 감수성 많을 시기인 10대후~20대초 정도가 일본문화개방은 하기 전에 이미 그 시기는 좀 지났다고 볼수 있을 나이대 였는데 반면 제 후배 정도들 부터 쭉 밑의 세대들에겐 한참 문화에 민감한 시기때에 일본 문화가 본격적으로 들어왔거든요ㅎㅎ 그래서 조승연님 정도의 나이대 분들이 어느 자리에서건 일본 애니나 드라마 영화 음악쪽 얘길 많이 하는거 같고 애정도 추억도 많은거 같더라구요ㅎ 근데 갠적으로 이 문화의 영향보다 좀더 주목하는 부분은, 저 포함 제 선배들의 세대들은 진짜 일본에 대한 느낌과 감정이 거의 부정적인 편에 가까웠다면 저 정도 밑의 세대들은 그것 때문인지 일본에 대한 마인드가 기존 윗세대들에 비해 상당히 다른 면이 있는거 같다 라는 건데요. 물론 그런 문화 현상과 세대 차이를 떠나 그냥 각자 마다 다 다를수 있는건 맞지만 대체적으로 봤을때 그 시점을 기준으로 좀 일본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좀더 많이 갈리지 않나 하는 느낌이 있네요^^ 저 학창시절, 즉 10대 중후반 때는 일본 문화 정도라면 락 밴드인 x Japan 이나 슬램덩크 만화책 정도가 다 였던거 같아요ㅎㅎ
조승연의 탐구! 잘 보았습니다. 조승연의 노벨상에 대한 영상을 보고 이번 일본영화이야기를 보았답니다 말씀을 참 재치있게 잘 하시네요. 잘 보았습니다. 일본에 오래동안 살다보니 비만 내리면 호우로 무너지는 약한 일본지반과 지진으로 흔들거리는 일본열도! 끝이 보이지 않게 침체되어 가는 일본의 경제! 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일본 드라마중 2024년 에미상 18부분을 획득한 SHOGUN 将軍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Disney 독점 방영중이지만 오는 11월 16일부터 일본전국극장에서도 상영된다고 합니다. 극중 인물중 "호소카와 가라시아"「細川ガラシャ(1563生-600没)」라는 실제 인물로 당시의 1500년대 라틴어로 통역을 하던 실제 인물입니다. 촬영크루를 세트 모두 일본현지에서 로스로 데려가서 촬영하고 만들어 낸 작품이라 합니다 저는 길어서 잠들어 버렸지만 보시면 일본 역사에 많이 참고가 될 듯 싶습니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어떠신지요~ 로맨스이긴 한데... 일본에 증가하고 있는 초식남 남자주인공, 취직활동이 두려워 도망친 여주인공 등 주변 인물도 정말 다양한 삶을 사는 인간군상이 나오고 어찌보면 정말 PC적인 작품인데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게 흥미롭습니다...
과거는 추억이고, 현재는 괴롭고, 미래는 불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군대를 예로 들면, 신검 받은 후 영장 받을 때까지는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그러다 훈련소에 들어갔다 자대배치를 받아 군생활을 하는 동안은 괴롭지요. 제대 후에는 그 지긋지긋했던 군대생활이 추억이 되어 이야기 거리가 되지요. 🪖
예전에 가고시마에 간 적 있었는데, 엄청 극우인 일본인 할아버지가 자기는 한국은 싫어하지만 한국 남자들은 싫어하지 않는다고 하심.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한국 남자애들은 쇼와시대 남자애들 같아서 좋다고 하더라고. 여튼 술값이랑 음식값도 다 내주시고 참 즐거웠는데... 그때 느낀거 같다. 한일간의 문제는 정치가 아니라 사람으로 풀어야 하는 것 같아. 서로가 정말로 좋아진다면 정치가 끼어들어서 갈라놓고 싶어도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어.
우리나라도 저런 호황이 한번쯤 있었으면 좋겠다. 후유증이 있어도 되니까. 일본살아보니 지금 일본 젊은 세대들은 저소득이라도 버블을 겪은 윗세대들한테 물려받은게 있어서 그런가 뭔가 소비마인드가 다른게 있음. 취미생활, 생활스포츠, 예술문화 생활 이런데 돈을 과감히 쓰는게 좀 다르다고 할까. 파인다이닝 같은데 가도 어떤 매너라든지 미식에 대한 익숙함도 우리보단 훨씬 대중적인것 같고. 우리가 일본보다 소득이 높아졌어도 그 돈을 일본처럼 소비시장에 다양하게 소비하는게 아니라 오로지 저축이나 사교육에 돈 쓰느라 다른곳으로 돈이 안 흐른게 너무 큰거 같음.
일본 버블시대 흥청망정했던 건 일부 부동산 자산가, 은행, 건설업, 유흥가였고요 일반 서민들의 삶은 자괴감으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NHK 토론을 보면 집값에 희망을 잃고 분노한 시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버블 붕괴를 부른 것도 자산 격차에 분노한 일본 은행 공무원, 관료의 과격한 금리 인상이었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오늘 날 잘 나간다는 한국의 상황과 비슷하네요. 기생충, BTS, 한강으로 유명세를 떨치지만 정작 국내는 자산 격차에 젊은이가 위험한 투자/투기로 빚더미에 앉고 일런 머스크도 부동산 거품과 출산율 0.75%로 한국 인구가 1/3로 쪼그라들 것이라고 뉴스가 날 정도니
저는 63세의 일본인입니다. 2001년부터 독학이지만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조승영선생님 유튜브 채널 아마 2년쯤전부터 모두 봤습니다. 진짜 많이 공부가 됩니다. (최근 프란스 오린픽 개막식 이야기가 특히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 아마 대부분 일본사람도 몰랐돈 하이볼 역사를 듣고 좀 감동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국어 공부 힘내세요.
대단하십니다 그 나이에 쉽지 않은 도전!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
응원 합니다. 👍👍👍👍
17:16 에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생각과 비슷한 말을 하셔서 인상깊네요
저도 우리나라의 현 상황이 조금은 일본 버블경제 시절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좀 걱정이 되네요 뭐 제가 걱정하든 말든 이 나라에 영향력은 없지만요 😅ㅋㅋ
뭐래 우리나라 지금 ㅈ도 없는데 그냥 한류로 관심을 조금 받을뿐이지
뭐가 버블경제랑 비슷하다는 거죠? 버블경제 발끝도 못 따라가는 데 ㅋㅋ
말 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이 많네
디지털 난독이 심각하다고 이야기 되더만 진짜 심각하구만
무슨 일본 버블경제 규모랑 비교하는 내용임?
@@한글이되는겨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솔직히 전혀 상통하는 부분이 없음.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 촉진은 기껏해야 코로나 시절 1~2년 정도였고 그마저도 코로나랑 겹쳐서 명품 소비 금액 최대 정도가 전부였지 방대한 소비 시장이 형성되지 못함. 오히려 그 직후부터 시작된 반동으로 지금 우리나라 내수 경제는 역대급 침체를 격고 있고, 미중 대립, 대기업 구조조정 시작, 여기저기 터지는 전쟁 소식, 출산률 문제 때문에 오히려 이전보더 더 위기 의식이 고조되고 있음. 버블이랑 비교해볼만 한 건 그나마 문화적 파급력이 꽤 강하다 정도인데 이것도 일본 버블 당시와 비교하면 우리 그정도 아닐텐데? 하고 오히려 자국 내부에서도 회의적인 시선이 더 많은 정도임.
그냥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도 지금 한계치까지 오른 상황이어서 폭락 예정인 것 같으니까 같은 버블이다. 라고 하기엔 너무 맥락이 다르지. 따라서 대처 방식도 전개 양상도 다를 확률이 높고.
@@very_clean 부동산 버블 터뜨리면 ㅈ될거 같아서 금리 쉽게 못 건드리는거 보면 비슷한 상황인건 맞음 지금이 대한민국의 고점이거 앞으론 내리막길만 남았다는 것도 그렇고
일본 경제가 예전같지 않다고 해도 여전히 세계적인 문화 강국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도 지금 한류 잘 나갈 때 한국 문화콘텐츠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 들어올때 노 저어야지요. 제 생각에 한류는 계절장사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시기는 지금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뭔 계절 장사가 15년이 넘도록 지속되며 날이 갈수록 영향력이 커진답니까?
안주하지 말고 정진하자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오바질이 심하시네요.
한류가 한철이라는건 맨날 듣는 얘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촬영하게된 압구정로데오 사케료리입니다. 작가님 팬으로서 좋은기회에 뵙게되었네요.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에 임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스탭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셔서 마음편히 촬영에 임했습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컨텐츠 많이 볼수있길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소니가 지면서 일본이 지는구나 했는데... 요즘은 삼성이... 그래도 지금 일본 드라마가 아직도 예전만 못하지만 이렇게 영향력이 있는 것을 보면 문화의 힘이 돈의 힘보다 오래 가는듯 합니다. 다만... 문화의 힘 자체도 돈의 힘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요
소니 잘나가요 미디어 엔터로
소니가 언제 경쟁에서 밀렸나요? 미국이 일본에게 가했던 제재 때문에 이렇게 된거지.
카메라도 데세랄 빨리접고 미러리스 넘어가면서 잘나가요ㅋㅋㅋㅋ
@@corvette8776전자제품 폭망하고 접었지요 미국이 일본에게 가했던 제재하고 아무 상관없습니다 뭣도 모르네
@@AceHellCat ㄴㄴ, 역사를 모르시는군요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인데 채널에서 다뤄주니 반갑네요. 90년대 일본 이야기 다룬 영화나 드라마들 보면 정말 이젠 어쩔수없이 한국의 미래인가 생각하면서 보게되는면도 있더라구요.
1980년대 중반에 일본에 와서 40년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昭和시대를 경험한 자로써 새삼 그 시대를 되돌아보게 되며 잊고있던 옛추억들을 되새겨봅니다。
좋은 콘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즐겨보는 채널이고 늘 응원합니다!!!
아 상당히 흥미있는 주제의 드라마네요 ㅋㅋㅋㅋ
영상 내내 오 내가 과거로 간다면 어떨까 과거에서 온 사람을 보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하는데 거기서 나오는 행동과 제스처가 퍽 현실적이다 싶은 것이 그 드라마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지금 드라마를 본건 아니지만 작가님 드라마 영업 잘하시네요? 😂
이 드라마 저도 다 완주했는데 얘기해주셔서 너무 반갑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도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ㅋ 여주 진짜매력적이죠 ㅋㅋㅋ 그리고 이 드라마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된다는 얘기가 있어요 ㅋㅋ
오 넷플에 봐야지 감사합니다
흥미롭게 본 드라마인데 이렇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다음에 일드를 또 다루어 주신다면 작가 ‘이케이도 준’의 소설 원작 드라마들 중에 다루어 주시면 현재의 우리 시대와 비교하여 이야기할 거리가 많을 듯 합니다.^^
11:07 그래프가 이상하다해서 찾아보니, 진짜로 뭔가 이상해요😢
50%가 넘는데 그래프는 그렇지않네요
일본 버블시대 컨텐츠도 기대했는데 드디어 좀 근접한 영상이 나왔네요! 보통 북미나 유럽쪽과 관련된 컨텐츠가 많았는데 일본쪽도 몇번 더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비슷한 듯 다른 한국과 일본, 언제봐도 흥미롭네요.
쏘다를 쏘다!
일본의 경제가 이랬다 저랬다 보다 왜 일본의 레트로가 다시 뜨는지를 잘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삶은 언제나 힘들지만 힘들게 고생하고 들어와 가족과 함께 먹는 따듯한 밥, 직장 상사에게 깨지고 퇴근해 마시는 하이볼, 생맥주 한잔의 추억이
지금의 일본에 필요하기 때문에 유행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 십년 안에 우리도 비슷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봤던 것 중에 가장 재미 있던 일드는 노다메 칸타빌레! 20년이 넘은 드라마지만 이만큼 재미있는 일드는 본 적 없는 것 같습니다. 한 5년전에 생각나서 재탕 했는데 여전히 재미있었구요. 그리고 최근에 본 "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제목이 끌려서 봤는데 매우 깊이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일본 드라마는 좀 제목이 저를 호기심천국으로 만들어주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고" 라던지 "하야미 켄타로의 임신" 이라던지. 제목이 끌려서 보게 되는게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한국드라마 보다는 일본드라마에 더 관심이 많이 가고 있네요 ㅎㅎ
버블은 버블일 뿐입니다. 당시 gdp 추이를 보면 85년 프라자합의 이후에 일본 gdp는 갑자기 급상승 합니다. 통화가치가 두 배가 됐으니 gdp가 단숨에 두배로 뛰어서 오른 거죠. 거기에 그 돈이 부동산에 몰리면서 부동산 버블이 일어나 gdp는 더욱 상승했고 91년에 버블이 붕괴되면서 끝없이 추락하게 됩니다. 록펠러센터를 일본이 인수한 때가 89년인데 버블이 정점인때 였습니다. 80년대 후반에 포브스 세계10대기업 중 7개가 일본 기업이었는데 대부분이 금융회사들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버블이 끝없이 팽창된 모습을 보여주는 증거였죠. 버블 붕괴 후 30년이 지났고 이제 일본 경제 지표는 버블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엔화가치도 계속 떨어져 이제는 프라자합의 이전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지금이 상태가 원래 일본 경제의 본모습이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그 사이 일본경제는 이제 대미 의존도가 더욱 커졌고 제조업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부상으로 경제영토도 축소돼서 그 때와 같은 위용은 더 이상 보이지 않지만요. 버블시대를 동경하는 분들이 계신거 같은데 버블은 부러워하실 것이 아니라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두려운 일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당시 메이드인제팬의 위용은 대단했고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배워야 겠지만 버블경제 그 자체는 미국의 경쟁자 담그기 공작에 의해 일어난 비정상적 기현상에 불과했으니까요.
그래도 거품은 아니라는 개인적 생각
그 당시의 호황을 현대까지 잘굴려야했는데
자본,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설계못한
정책실패(과소비)가 맞지않을까..
예전에 어느분이 말씀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개의 나라들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직설적으로 파고드는 영상물을 볼수 있는 반면에 일본의 경우엔 개그물로 다루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그래서 해당사항에 대한 고찰을 기대하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하셨던게 생각 나네요.
일본에서도 직설적으로 파고드는 영상이 없진 않지만 평균적으론 저련 경향이 눈에 띄인다고 하네요
최근의 고질라나 간니발같은 작품 보세요. 우리나라보다 더 직설적인 일본사회비판이 나옵니다. 너무 단면만 보고 말하시는듯
이번 영상 너무 흥미롭게 봤습니다!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도 한 번 다뤄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일본 음식을 소재로 한 잔잔한 분위기의 드라마이면서도 우리에게는 좀 생소한 게이샤 문화를 다룬 드라마이고, 또 마이코를 미화했다는 논란도 있고, 뭔가 얘기할 거리가 좀 있는 드라마 같아서요!
우리는 부동산+저출산으로 내수는 박살나고 저렴한 원화로 인한 수출 원툴이 되어버렸는데 혹시라도 환율추세가 바껴서 수출마저 내리막길 간다면 진짜 암흑기 씨게 올듯..
한국은 진짜 하이볼 만들때 토닉워터 넣는거 금지해야돼!!!! 술맛 하나도 안나고 너무 달아서 맛없음 ㅠ
넷플광고인 줄 알고 있다가 하이볼로 빌드업 하는...ㄷㄷㄷ
시마과장 만화를 쓴 히로카네 켄시의 황혼유성군 추천합니다. 만화로 지금 68권이 나왔고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중노년층이 젊은층의 인구를 넘어설 것을 이미 예상하고 인생의 황혼에도 쓸쓸하지 않고 낭만적인 사랑,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그려낸 명작입니다. 한국도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지금, 참고해서 볼만한 작품입니다.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이 드라마 한번에 끝까지 다 봤어요. 진짜진짜 강추!!
'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어' 드라마를 보면서, 예전 일본 드라마와 패션이 트렌드를 주도하던 시절이 생각도 나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나고 공감이 갔습니다. 그 때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경악할 수 있는 것도 제법 많이 있지요. 조승연 작가님~~ 늦었지만, 생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미 본 드라마도 뒤돌아 보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일본 드라마와 패션이 트렌드를 주도하던 시절은 없었고요. 미국 드라마와 패션이 주도했으면 했죠
전에 딸이 재미있다 해서같이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생각할것도 많고 교훈적인것도 있더라구요.
쇼군 추천~~명작임
음,일본이 80년대에 이랬었구나.말로만 그렇다라고 들었었는데 탐구생활에서 자세히 영상으로 설명해 주셨네요.영상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198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메종일각이라는 만화책을 보고 있는데 지금이면 철컹철컹 할텐데 이때는 별 문제가 안됬나 싶은 것들이 종종 나오더군요. 혹시 비디오게임 히시면 세가에서 나온 용과같이 시리즈 가지고 야쿠자와 정치권의 관계 얘기도 한번 풀어 주시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3:48 가운데 여자애 그 당시 유행하던 마츠다 세이코 헤어스타일이네요.
일본만화에서도 저 헤어스타일 여주인공이 많이 나왔었죠.
헤이세이 때 사람이 좋아할 일드는 춤추는 대수사선인가요?
옛날을 그리워하고 유행이 다시오는건 동서고금을 막론하는듯😂
드라마 설정만 봐도 재밌네 응답하라도 재밌게 봤는데 이거도 찾아봐야지
승연 샘, Belated Happy birthda y to you🎂
무지 재밌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우리 출산율과 관련해서 예전 일본드라마 속도위반결혼이 생각나요. 일본문화가 k컨텐츠처럼 인기가 많았을때의 일본특유의 감성들이 잘 나오는 드라마였습니다 히로스에료코도나온답니다
일안해도 통장에 타박타박 꽃히는 소리 너무잘들리쟈냐 럭키비키.. 롤지노
최근에 흑백요리사 보고 넷플릭스에서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Grand Madison Tokyo (2019년)를 정주행 했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왜 레스토랑들이 미슐랭 스타에 사활을 거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다 사기행각입니다. 미쉘린의 영향력이 서구에서 감소하니 얼간이 명예백인 일본인들에게 미쉘린 스타를 남발해서 주먹밥집에도 별을 주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죠..북미나 유럽에서 미쉘린 신경쓰는 거 다 옛날 말입니다..
이렇게 코미디하게 풀어내서 그렇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미개의 시대가 따로 없었다는...... 주 6일 노동에다 아무데서나 담배피고, 성차별이 일상에다 정치, 인종, 국적, 장애를 조롱하는 방송이 넘처나던 시절 ㅋㅋㅋㅋㅋ 그래도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빌드업 미쳤다
쇼와 끝물의 대표 곡이라면
역시 다이아몬드가 아닐까요
프린세스 프린세스 곡입니다
다들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관련 영화는 버블로 고 타임머신은
드럼 방식이라고 아마 09년 영화
유튜브에 해당 영화에서 버블로
돌아갔을 당시 구간만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깜짝 놀랍니다
7:55 비슷한 시기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쌍팔년도(1955년, 1988년)가 있습니다만...
일본경제하면 꼭 짱구는못말려 언급되더라고요. 그리고 아키라? 올림픽때 많이 언급되었죠.
니뽄에서만 살고 다른나라 안가본 니뽄인중에 일부는 아직도 자기내 나라 기업이 최고인줄알고
노트북 사용할때에도 CD롬이 있어야된다고 하죠
그리고 아직도 디스켓도 사용하고요
그리고 니뽄 기업에서 만든 기기들보면 다른나라 에서 부품이 호환이 전혀 되지도 않고 뜯어서 뭔가 수리하려고하면 안전장치가 이곳저곳 있어서 맘대로 듣어서 사용도 못하고
투표할때 연필 깍아서 사용해야된다고 하고
아직도 신용카드도 거의 안쓰고 현금쓰고
아직도 스맛폰 안쓰고 피쳐폰 쓰는사람있고
키보드도 사용할줄몰라서 화사들어가면 키보드 사용하는 방법 알려준다고하고
집에 노트북 조차없고 아직도 비디오게임만 하고있는 집이 많고 젊은이가 살고있는 집조차
일드는 먼가 교훈을주려고 함
한국드라마는 어떤 장르든 로멘스 요소가 있고 미국드라마는 그런거 없이 내용 그대로 가는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일본 드라마가 더 좋네요. 남는 게 있어야죠.
취향 차이죠@@StarShevron
@@StarShevron 가르치려고 드는 것 같아서 싫던데?
그냥 본인이 일드가 싫은 것
오 뭔가 병맛 같은데 잼써보여요 ㅋㅋㅋㅋ
제가 조승연님 보다 5~6 정도 많은 나이인데,..1998년 쯤
이었던거 같은데, 정부가 일본문호개방을 공식적으로 열었던
년도가 98년 이었던거 같고 제 기억으로도 그 후 근 몇년간 일본
문화들이 들어오는 양 자체가 상당히 많았던거 같은데,..이 영향을
많이 받은 세대가 소위 말하는 x세대는 아니고 이후의 밀레니엄 세대의
앞자락에 있던 세대들 같아요ㅎ 년생으로 구지 짚는다면 78년생~90년생
정도요ㅎ 저 또래나 제 이전 선배들 같은 경우는 민감하고 감수성 많을 시기인
10대후~20대초 정도가 일본문화개방은 하기 전에 이미 그 시기는 좀 지났다고
볼수 있을 나이대 였는데 반면 제 후배 정도들 부터 쭉 밑의 세대들에겐 한참 문화에
민감한 시기때에 일본 문화가 본격적으로 들어왔거든요ㅎㅎ 그래서 조승연님 정도의
나이대 분들이 어느 자리에서건 일본 애니나 드라마 영화 음악쪽 얘길 많이 하는거 같고
애정도 추억도 많은거 같더라구요ㅎ 근데 갠적으로 이 문화의 영향보다 좀더 주목하는
부분은, 저 포함 제 선배들의 세대들은 진짜 일본에 대한 느낌과 감정이 거의 부정적인
편에 가까웠다면 저 정도 밑의 세대들은 그것 때문인지 일본에 대한 마인드가
기존 윗세대들에 비해 상당히 다른 면이 있는거 같다 라는 건데요. 물론 그런 문화
현상과 세대 차이를 떠나 그냥 각자 마다 다 다를수 있는건 맞지만 대체적으로 봤을때
그 시점을 기준으로 좀 일본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좀더 많이 갈리지 않나 하는
느낌이 있네요^^ 저 학창시절, 즉 10대 중후반 때는 일본 문화 정도라면 락 밴드인
x Japan 이나 슬램덩크 만화책 정도가 다 였던거 같아요ㅎㅎ
11분 8초 ㅡ (원 그래프)가 이상해요.
오..압로에 있는 매장이네요 여기 조용하고 맛있음
오 여기 압구정 사케료리 아님? 여기 맛있음!
1980년대 초 일본에서 5년을 살았다. 대학식당 돈가스 , 미소라멘 그리고 츠게모노 엄청 맛있었지. 벌써 45년 전!
뭐 때문에 가셨나요?
@@니나노123-k3o돈벌러 가겠죠?
와 드라마 내용 너무 궁금하네
한국이 리메이크해서 가져왔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조승연 이동진 콜라보 기원 1031일차
저축하고 투자공부해야겠네요. 역사트랜드 재밌네요.
우리삶도 비슷해서 ㅎ
한자와 나오키 추천 합니다.
부적절 되게 재밌습니다
후반부는 드라마 보고 다시 올게요~!!
잘익은 김치 같은 야무진 저희 롤지노… 함께 즐겨 봅시다 혼자먹긴 너무 배부르거덩요
조승연의 탐구! 잘 보았습니다.
조승연의 노벨상에 대한 영상을 보고 이번 일본영화이야기를 보았답니다
말씀을 참 재치있게 잘 하시네요. 잘 보았습니다.
일본에 오래동안 살다보니
비만 내리면 호우로 무너지는 약한 일본지반과 지진으로 흔들거리는 일본열도!
끝이 보이지 않게 침체되어 가는 일본의 경제! 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일본 드라마중 2024년 에미상 18부분을 획득한 SHOGUN 将軍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Disney 독점 방영중이지만 오는 11월 16일부터 일본전국극장에서도 상영된다고 합니다.
극중 인물중 "호소카와 가라시아"「細川ガラシャ(1563生-600没)」라는 실제 인물로
당시의 1500년대 라틴어로 통역을 하던 실제 인물입니다.
촬영크루를 세트 모두 일본현지에서 로스로 데려가서 촬영하고 만들어 낸 작품이라 합니다
저는 길어서 잠들어 버렸지만
보시면 일본 역사에 많이 참고가 될 듯 싶습니다.
중쇄를 찍자 꼭 보세요 일드팬들 사이에서도 호평입니다 넷플릭스에도 있어요
너무 뻔하던데요....
보다가 4회쯤 말았음
중쇄를 찍자는 솔직히 수작 정도지 명작은 절대 아님 다 보긴 했지만 별로였음
리갈하이나 한자와 나오키,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이런게 명작임
@@무하마드왈라비 저도욯ㅎㅎㅎ 리갈하이 보고 띵~~~하면서 국내에서 리메이크 한다길래 수준이 구현이 안되겠구나~~한자와나오키 보다가 아침해보고 도망치는건 부끄럽다 도 명작중 명작입니다. 주제를 너무 대중에게 스며들게 만드는게 문학 그 자체였음
@@jm-pi6cf ㅇㅈ합니다 아라가키 유이에 빠졌습니다 니게하지보고..
70년 초반생인 내가 봐도 드라마에서 하는 꼰대짓이 부담스러 보다 말았는데 이 콘텐츠를 보고 한 번 끝까지 도전해 볼까? 하는 용기가 생기네요.
한국 90년대 로맨스영화봐도 남자들 거의 갱스터고 그거에 여주인공들이 반하고 그럼 ㅎ
하고싶었던 모든것들을 이뤄 드릴게요 롤지노 에서 같이 시작해봅시다
우리도 90년대는 행복했어. 특히 imf 슬슬 극복하던 세기말 1999년때 온갖 드립은 개꿀잼이었지. 2006년이 피크였었고..2007년부터 지금까지는 딱히 달라진게없는 그냥 똑같은 하루하루
방송국이나 넷플릭스에 강력하게 주장해서 우리나라도 리메이크 좀 해달라고 부탁좀 해주세요~~
자랑하기 싫어도 저절로 자랑이되는 나의 자부심 롤지노 서두르지말고 천천히 오세용
그때가 일본이 제일 좋았으니 그리운 거죠. 그때 애들이 아직도 돈 꽉잡고 있고, 노년에 접어들고 제일 돈 많을 시기고, TV도 많이 볼 시기고.
억까 없이 정정당당한 롤지노에서 다양한 게에임 을 즐겨 보도록 해봅시다 ㅎㅎ
요네 이타 장전하고 r 쓰고 한명 잡은다음에 바로 롤지노 키고 베에엣팅 슈웃!
콰르텟 추천합니다.
한국팀은 절때로 중국팀에 지지 않습니다.. 롤지노 에서 승부예측 ㄱㄱㄱ 해봅시다요
와 드디어 탐구생활에서도 일본주제가 나왔네요~~~ 평소에 버블경제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ㅋㅋ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어떠신지요~ 로맨스이긴 한데... 일본에 증가하고 있는 초식남 남자주인공, 취직활동이 두려워 도망친 여주인공 등 주변 인물도 정말 다양한 삶을 사는 인간군상이 나오고 어찌보면 정말 PC적인 작품인데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게 흥미롭습니다...
세대차이? 갈등? 그래봤자 인간이 공존하는 시간이 100년을 못넘는 데
저는 부질없고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쿠도칸 작품같았는데 쿠도칸 작품 맞았음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4년 은 롤지노 에서 마무리 해보는건 어떨까요 ??
여기 가게 이름이 먼가요?!
얘기들으면서 하이볼이랑 음식 맛보고프네요 ㅎㅎ
과거는 추억이고, 현재는 괴롭고, 미래는 불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군대를 예로 들면, 신검 받은 후 영장 받을 때까지는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그러다 훈련소에 들어갔다 자대배치를 받아 군생활을 하는 동안은 괴롭지요.
제대 후에는 그 지긋지긋했던 군대생활이 추억이 되어 이야기 거리가 되지요. 🪖
과거는 외국이다
제가 어릴때(일본거주)만해도 티비에 가슴나오는건 흔했구요. 성희롱성 멘트도 그려러니했어요. 지금도 키사텐은 담배필수있고 어쩌면 한국이 세계적으로도 18금과 담배에 엄격한것 같아요.
나는 한국에서 80년도 일본 노래가 인기인걸 보고 지금 한국이 경제적으로 최고의 전성기가 아닐까란 생각을 햇는데....
이거보고 연출의 유치함에 기절하는쥴 알았음당.
예전에 가고시마에 간 적 있었는데, 엄청 극우인 일본인 할아버지가 자기는 한국은 싫어하지만 한국 남자들은 싫어하지 않는다고 하심.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한국 남자애들은 쇼와시대 남자애들 같아서 좋다고 하더라고. 여튼 술값이랑 음식값도 다 내주시고 참 즐거웠는데...
그때 느낀거 같다.
한일간의 문제는 정치가 아니라 사람으로 풀어야 하는 것 같아. 서로가 정말로 좋아진다면 정치가 끼어들어서 갈라놓고 싶어도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어.
86년은 남자가문제고 24년은여자가문제고를 드라마가보여주는건가요?
우리나라도 저런 호황이 한번쯤 있었으면 좋겠다. 후유증이 있어도 되니까.
일본살아보니 지금 일본 젊은 세대들은 저소득이라도 버블을 겪은 윗세대들한테 물려받은게 있어서 그런가 뭔가 소비마인드가 다른게 있음. 취미생활, 생활스포츠, 예술문화 생활 이런데 돈을 과감히 쓰는게 좀 다르다고 할까. 파인다이닝 같은데 가도 어떤 매너라든지 미식에 대한 익숙함도 우리보단 훨씬 대중적인것 같고.
우리가 일본보다 소득이 높아졌어도 그 돈을 일본처럼 소비시장에 다양하게 소비하는게 아니라 오로지 저축이나 사교육에 돈 쓰느라 다른곳으로 돈이 안 흐른게 너무 큰거 같음.
환울때문에 한국이 소득이 높아보이는거지 전에는 일본 최저임금이 달러로 15불이었음 한국은 15불 찍어본적있나 2만원 되야 되는데 그리고 환율이 1 불에 2천원 넘어서 달러로 10불 된다 해도 구매력이 지금보다 높을거임 한국안에서는
@@sunglee3935그게 바로 버블...그래서 그 잔향이 한국보다 처지는 실질임금, 최저임금...
@@rilke1117 환율 때문에 지금은 15불 안되는거임 몇년전 엔이 높을때 15불이었음
현실을 전혀 모르는 군요. 일본 20대60%의 하루 과일 소비량이 0그램입니다. 일본의 20대 60%는 과일 한조각 먹을 여유조차 없어요
한국에서 벤츠등의 고급 차의 구매자들 절반이 20대30대이지만 일본의 20대는 싸구려 경차조차 살 여유있는 사람이 없어요..
@@jiyoungjung4824 한국은 자영업 폐업이 백만명인데 그사람들 잘먹고 있겠냐 그리고 과일 얼마큼 먹는거까지 안다고 삼성도 구조조정 한단다 엄청 감원 할텐데 일본 까느라고 정신 팔렸냐 한국 출산율은 왜 0.65냐
소다가아니라 탄산을섞는거에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T1 우승각이 보이네요 ? 더 자세한 정보는 .롤지노.
형님은 서양도 잘알고 일본도 잘알고 모르는게ㅜ뭡니까 ㅋㅋㅋ
일본 버블시대 흥청망정했던 건 일부 부동산 자산가, 은행, 건설업, 유흥가였고요 일반 서민들의 삶은 자괴감으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NHK 토론을 보면 집값에 희망을 잃고 분노한 시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버블 붕괴를 부른 것도 자산 격차에 분노한 일본 은행 공무원, 관료의 과격한 금리 인상이었습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오늘 날 잘 나간다는 한국의 상황과 비슷하네요. 기생충, BTS, 한강으로 유명세를 떨치지만 정작 국내는 자산 격차에 젊은이가 위험한 투자/투기로 빚더미에 앉고 일런 머스크도 부동산 거품과 출산율 0.75%로 한국 인구가 1/3로 쪼그라들 것이라고 뉴스가 날 정도니
춤추는 대수사선 추천
가벼운 감정적 깊이 진짜 인정,,,,,,,일본영화나 드라마는 그 잔잔하게 끌어가는 매력이 너무 줗음 ㅜㅜㅜㅜ
로또번호 외워두고 워프하고 싶네
한국말 잘하는 일본인인가요?
한국은 일본이랑 다를거라고들 보기도 하지만 어쩌면 모든 국가의 성장과 도태기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삼성의 몰락을 보면 지금의 한국은 너무 배가 불렀습니다. 즐기는 만큼 나중에 잃어야할것도 많을것 같네요…
특정다수만 즐기고 있는게아닐까요..?
이미 한국엔 즐거움 보다 불행이 더 많을텐데요
감기걸리셨었나..목소리기 살찍 다르네요..건강조심하세요
40넘어서 일본문화가 나랑맞는구나 깨닫고 흠뻑취함. 그동안 왜 무관심했었는지..
이거 한국에서 리메이크 하잖아
썸네일에 김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