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제목은 [오크룸/2021]입니다. 국내 미개봉작입니다.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분들이 계셔서 시간 순으로 내용 정리 해보았습니다! ▼▼▼▼ 1. 22:10 오크룸이라는 바에 살인 청부업자 '마이클'이 찾아옴 2. '마이클'은 '지미 톰슨'이라는 자의 사주를 받고 '폴'을 죽이러 찾아온 것임 3. 하지만 초행길에다가 눈보라가 심한 탓에 길을 잘못 진입해 '오크룸'이라는 엉뚱한 바를 찾아감 4. 결국'켄'을 '폴'로 오인하여 살해함 5. '켄'의 시신을 정리하던 도 중 08:07 한 남자가 오크룸을 방문함 6. '마이클'은 그 남자마저 전화기로 내려쳐서 죽임 28:56 7. 03:37 '마이클'은 실수가 있었다는 걸 알아채고 다시 '폴'이 있는 커클랜드호에 있는 바로 향하게 됨 8. 35:36 동시에 '마이클'의 살해 현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토미 카워드'라는 자가 숨어서 목격하게 됨 (사실 토미 카워드 목격담은 스티브의 거짓말일 확률이 큼) 9. 한편 '폴'과 주변인들에게 빚진 상태라 아버지 장례식장에도 못 갈 만큼 잠수를 타야 했던 '스티브' 10. '마이클'은 그런 스티브에게 접근해 자정까지 '폴'을 묶어놓아 줄 것을 제안함 11. '스티브' 입장에선 '폴'이 죽으면 빚을 갚지 않아도 되고, 아버지의 유품도 챙길 수 있었기에 흔쾌히 수락함 12. '스티브'는 '폴'이 있는 바로 가서 대화를 나누며 '마이클'이 올 때까지 묶어둠 13. 동시에 영업 종료로 가게 문을 잠근다거나, 주변에 무기가 될 만한 것들 비치하는 걸 미연에 방지함 14. '폴'은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스티브'에게 바를 떠날 것을 권하며 그를 보호해주려 하지만...사실 '스티브'도 '마이클'과 한패였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음
저도..요번 해석은 헤깔리고 이해가 안되는게 좀 있긴하네.😢 초반 스티브의 등장으로 폴이 스텔리를 부르고 1시간안으로 온다고 함(7:22 오전12시쯤 스텔리 도착?) 위 해석 7번글..? 영상 리뷰에선 스텔리가 스티브를 만나러가는거처럼 말씀하셨는데(저도 그렇게 생각함)그게 흐름상 자연스럽고요.폴 또한 스티브에게 스텔리는 널 가만두지 않을거라고 담배를 언급했는데 바로 이어지는 장면이 담배피며 운전하는게 나오니..스텔리라고 생각하게되더라고요.다시 한번보니 장갑을 꼈다?그래도 ..혹..흑인 손님? 해석8번 토미 카워드는 거짓인물이고 그렇다면 사실 거기엔...사실 스티브??가 있었다??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스티브가 일부러 마이클이 올때까지 폴을 잡고 있다??전 그리 해석이 안되더라고요.스티브가 목숨을 살려준느낌. 6:14폴 또한 스텔리가 오기전에 어서 가라고하고 결말은 열린 결말인듯요.ㅋ저 난투극이 스텔리와 폴인지?마이클과 폴인지?ㅋ마이클과 폴싸우는데 스텔리가 도와주러올수도?ㅋㅋ
개인적인 취향으론, 시청자가 유추할 수 있는 단서들을 깔아놓았지만 그걸 미처 눈치 채지 못하고 후에 감독이 짜잔~ 이런 결말을 위한 떡밥이었는데 니들은 못 알아봤지...하면서 떡밥들이 회수되고 단서가 조합되는 이런게 반전영화지 단서나 개연성 없이 감독 혼자만 알고 있다가 일방적으로 관객들을 몰아서 반전이랍시고 결말에 밀어넣는 이런 영화는 불쾌하기만 함 그래도 영상 제목때문에 가진 반전영화라는 편견과 기대를 걷어내고 걍 한편의 연극이나 작중배경처럼 눈 오는 밤 술 한잔과 맞바꾼 술꾼의 시시한 썰 정도로 가볍게 분위기를 즐기기엔 괜찮은 연기였음
이거 원본 영화에서 폴이 스티브에게 잘린 손가락 낚시했었다고 하는 장면도 있고 범인 추리에 많은 떡밥이 있어요! 스티브와 마이클 동일인물은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슨텐리한테 폴이 전화한장면이 폴이 그냥 스티브 겁주기위해서 혼자 연기한것일수도 있고 차 헤드라이트가 켜지고 (마이클도착)폴이 야구방망이잡으려고할때 그게 없어진걸 뒤늦게깨달음 스티브가 치움
댓글보고 정리해보건대 확실한 것은 1. 폴의 바에 예정된 1시간 뒤에 오는 것은 스텔리다. 2. 살인청부업자 마이클도 바로 오고 있다. 이 두가지 때문에 헷갈리는 건데....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3번째 궁금한 점은 오크룸에 들어온 흑인의 정체다. 손에 상처를 입고 있었고 다짜고짜 들어와서는 이야기를 듣고 나가다가 끊겼다는 전화가 울리는 것을 듣고 마이클에게 살해됐는데... 이건 그냥 극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한 그리고 퍼즐을 꼬기 위한 시선돌리기용 미끼였을까? 뭐 아무튼 사건의 핵심은 바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는 것인데 ... 아 요고 헷갈리네... 스텔리가 오고 있는건 맞는데... 폴은 지미 톰슨과 원한관계이고 지미톰슨의 청부를 받아 마이클이 폴을 죽이러 오고 있는데 스텔리도 오고 있다면... 마이클이 스텔리와 폴 두명을 상대해서 싸우는게 아닐까? 에이 모르겠네...
에서 유추할 수 있는 팩트만 우선 나열해보겠음 스티브의 이야기처럼, 인물관계도 거꾸로 타고 올라가보면, 1. 지미 톰슨 (청부살인 의뢰인) 의 존재와 관계 : 고든의 절친인 바 주인 폴의 반응으로 봐서는 실제로 의뢰가 있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임 2. 토미 카워드 (목격자) : 카워드는 "겁쟁이" 라는 뜻으로 실제 사람 이름을 얘기했다기 보다는, 그 상황을 비유한 표현이라는게 합리적임. (김 겁쟁이 이런느낌) 즉, 그 겁쟁이 목격자는 "스티브" 본인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임. (실제 오크우드바의 컵받침을 가지고 있고, 사건 후에 갔다면, 주인이 죽어나간 가게는 문이 닫혀있었을거임) + 채권자 스탤리가 온다는 얘기를 듣고서 바를 나가려는 그의 행동에서, 살해 의도를 가진 인물은 아니라는 반증이됨. 3. 마이클(청부살인업자) : 결국 스티브가 찐 목격자라는 가정을 하게되면 마이클은 실제 살인업자가 되는데, 그가 오크바 사장에게 지미 톰슨의 이야기를 전할때, 죽어가던 사장이 '그게 누구냐' 고 되묻는 장면에서 대상이 잘못된 살인인걸 예상할 수 있었음. 4. 스티브 (아들, 목격자 추측) : 굳이 수 많은 날들을 제쳐두고 나타나지도 않던 빚쟁이가 3년만에 아버지의 유골을 가지러 찾아오는것을 봤을땐, 그 '정보에 대한 작은 우려' 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됨. 그리고 ' 돈보다 중요한 이야기 ' 라는 것은 살인을 실행하려는 자가 꺼낼 말은 절대 아님. 진짜로 그렇게 믿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얘기. *시골 마을에 '바' 라는게 그렇게 많지는 않았을거라 유추되고, 잘못된 대상인걸 예측했을땐 상대가 아버지의 친구인 폴일 수 있다고 추측가능함. 댓글들 중에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응징을 하기위해서라는 글들이 있는데, 그건 동기(술먹는거 방관) 가 너무 약하고, 좀 더 효율적인 살해의 기회가 많았음에도 실행되지 않았기에 그건 아니라고 봄. 5. 결론 (거시적으로) : 우연히 우드바? 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게 된 스티브는, 아버지의 친구인 폴을 찾아가 그 위험성에 대해 전해주고 싶었던거고, 가운데 이야기는 전부 본인이 "보고 들은것 그 자체" 일 뿐임. 최종적으로 그 지미 톰슨이 사주한 대상은 폴이 맞았고, 어느정도 은혜를 갚는 생각으로 스티브가 찾아온거라 보는게 제일 정상적인 스토리임. + 여기에 유일하게 회수될 수 없는 떡밥은 중간중간 운전을 하는 사람이 '마이클(청부살해)' 인지 '스탤리(채권자)' 인지를 혼동시키게 만들어 놓음. 결국 마지막 바에서 누구와 누가 몸싸움을 했는지만 열린 결말이라고 봄. 끝~~~~~~
스티브가 경고해주려고 일부러 찾아간거는 아닌게 바에 복면쓰고 몰래 들어오죠. 그냥 아버지 유골함 찾으려 가던길에 들른 바에서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했고 원래 표적이 폴인걸 알게 되었지만 폴하고 채무관계도 있고 괜히 그거 경고해준다고 찾아가서 소란만 빚어질거같으니 그냥 원래 목적대로 몰래 바에가서 유골함만 훔치려고 한건데 폴한테 들통나버리는 바람에 그럼 내가 너(폴)한테 중요한 이야기 해줄테니까 유골함하고 바꾸자라고 한거죠. 그리고 스탤리는 그냥 이 극에 난잡하게 널린 수많은 맥거핀중 하나라고 보면될듯합니다. 난투극의 주인공이 스탤리라고 한다면 상대방은 스티브일수밖에 없는데 흐름상 둘이 빚때문에 싸우는걸 결말이라고 보면 매우 엉뚱하죠. 마이클과 폴의 난투극으로 봐야 매끄럽지....
영화에서 시계를 몇번 클로즈업 해주는데 자세히 본 분은 아시겠지만 마지막에 운전하는 장면에 33:30 시계보는 장면보면 돼지우리에서 청부업자 아버지가 풀어논 시계랑 같습니다. 고로 마지막에 운전하고 오는 사람은 청부업자일 가능성이 높음. 도착은 누가 먼저 했는지는 모르지만....
희망퇴직하고 미국 휴가 즐기고 마중나온 친구가 제가 나온줄도 모르고 열심히 영상을 보고 있더라구요 ㅋ바로 헬무비 호러 전용채널이란 말에 영상 정주행중이예요 왜 이제야 알았는지 ㅋ저의 최애는 지퍼스크리퍼스 모든 시리즈,그리고 서스페리아입니다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구요 ~헬무비 채널 완전 제스퇄 👍하루 좽일 모든 영상 찬찬히 보는중 ㅋ
분위기가 쫄깃한게 마이클 케인,주드 로 나왔던 이 생각나네요. 요약본만 봐서 확실치 않지만 흑인 손은 왜 다쳤었는지, 폴과 지미톰슨은 무슨 사이인지,그리고 스티브와 마이크는 무슨 관계인지(둘 다 아버지랑 문제가 있어보인다는 점이 석연찮습니다)안 풀린 떡밥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나리오 단계에서 풀 생각도 없는 떡밥을 이것저것 던져놓는걸 각본이 게으른걸로 봐야할지 영화 분위기 형성을 위한 의도로 봐야할지 헷깔리긴 하네요. 뭐 저는 길게 고민은 안하기로 했고 재밌는 영화봐서 좋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어서 30만 응원합니다 헬무비님!😊
짧게 봐더 이렇게 지겨운데, 풀버전은 얼마나 더 지루 할 까요?? 그 지루함을 없앨 만큼의 반잔도 아닌 것 같고... 요즘 이정도 가지곤 한국사람에겐 안 먹힙니다. 어쨋든 영상 제작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영화 광인데....( 미국에서 영화 트리비아 우승 경험) 이영화는 스킵하게 해주서서 감사합니다
리뷰상으로 이 영화의 결말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을 듯요. 마지막에 차를 몰고 오는 사람이 지미톰슨에게 사주를 받은 킬러 마이클일 수도 있고, 아니면 폴이 전화로 부른 채권자 스텐리 일수도 있고.. 스티브의 그럴듯한 이야기를 재밌게 듣고(믿지는 않고 꾸며낸 이야기로 여기고) 마음을 바꾼 폴이, 스텐리가 오기전에 스티브를 떠나게 하려고 얼른 여기서 나가라고 한 것일 수도 있고.. 그러면 오프닝의 몸싸움 장면은... 스텐리가 도착했을때까지 바에 남아 있던 스티브와 스텔리의 싸움이거나, 스티브가 떠나도록 내버려 둔 것에 화가 난 스텐리와 폴의 몸싸움 일수도 있고.. (그러면, 지미 톰슨이라는 이름에 당황한 폴이 설명이 안되지만) 아니면, 킬러 마이클과 폴의 난투극일 수도 있고..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열린 결말 아닐지..
스티브는 처음에 복면을 쓰고 등장한 걸 보면, 유골함을 훔치러 왔다가 폴에게 붙잡힌 것 같은데, 자기 아버지를 죽게 한 건 술이라고 울분을 토한 걸 보면... 그리고 폴이 마이클의 아버지랑 같은 시계를 차고 있었고, 이를 강조해서 보여준 걸 보면.. 마이클은 스티브 자신일 수 있고, 스티브가 들려준 마이클의 이야기는 사실 스티브 자신의 이야긴데, 마이클이라는 가상의 인물과 돼지농장이라는 설정을 만들어서 들려준 걸로도 보임. 경찰의 삽질때문이 아니라, 꾸며낸 이야기라 소문이 안 났던 거고.. 오크룸 술집에서의 살인사건은 없었고.. 그리고, 시계 주인이 바뀐 건... 아들 스티브의 빚을 스티브의 아버지(돼지농장 주인이라고 꾸며서 둘러 댄)가 시계나 돈으로 대신 갚아줬을 수도 있고 아니면 시계까지 술값으로 저당잡혀 마시다가 사망했을 수도 있고.. 마지막에 차를 몰고 오는 사람은 채권자 스텐리고.. 오프닝의 몸싸움은 스티브와 스텐리, 혹은 그럴듯한 흥미로운 이야기 들려준 댓가로 유골함 받고 스티브가 가게를 떠난 후, 도착한 스텐리가 헛걸음 하게 만든 데 화가 나서 폴과 몸싸움을 벌인 걸 수도 있을 것 같고..
마이클=스티브 같은놈…설인청주업자… 죽은 아빠=사이코패스=스티브도 같은 유전자->같이 사업 키우고 싶었음(정비소 같이 하며 살인 돕게 하고 싶었는데 집나감) 스티브가 \\나쁜 놈들과 어울렸다 함(살인 청부 조직 같은것) 폴이 스티브 혼낼때 아빠 죽은게 과로 등이 아니라 술때문이라 정색함=즉 폴 너때문이야,,,,그니까 넌 뒤질건데…이야기 값으로 지금 안 죽인다
저도... 모든 상상과 추리의 뒤에는 왜 까페주인이 총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개연성에 대하여 말이 없는가? 라고 단정할 수 있겠죠...! 총이 등장하면 모든 개연성과 스토리는 다 물건너갑니다 그렇다고 미주지역에서 총 없이 몸뚱아리로만 하는 사건사고가 과연 얼마나 타당할 수 있겠나? 라고 물어볼 수는 없을테고...
공감ㅋㅋ 망작인듯.. 뭔가 있는척 사실 아무것도 없는 영화.. 최근에 본 단편영화도 이거랑 비슷했음 주인공이 야부리만 계속 털면서 자기 이야기 들으면 상대방이 죽는다는 내용인데 결국 끝까지 그 이야기의 힌트조차 없고 그냥 결론은 들으면 죽는다는거뿐 계속 뭐 있는척 사실 1도 없는 영화 왜만드는건지..
영화도 결말부터 시작하고 영화속 이야기도 결말부터 시작하는데 이야기를 듣는 폴의 반응과 이 영상을 보는 제반응이 같다라는게 소름돋았습니다. 폴이 이상한 이야기를 듣고 짜증을 내다가 결국 몰입했던것처럼 10분이 넘게 영화가 뭘 이야기하는지 몰라 지루해하다가 결국 몰입한 제가요
영화의 제목은 [오크룸/2021]입니다. 국내 미개봉작입니다.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분들이 계셔서 시간 순으로 내용 정리 해보았습니다!
▼▼▼▼
1. 22:10 오크룸이라는 바에 살인 청부업자 '마이클'이 찾아옴
2. '마이클'은 '지미 톰슨'이라는 자의 사주를 받고 '폴'을 죽이러 찾아온 것임
3. 하지만 초행길에다가 눈보라가 심한 탓에 길을 잘못 진입해 '오크룸'이라는 엉뚱한 바를 찾아감
4. 결국'켄'을 '폴'로 오인하여 살해함
5. '켄'의 시신을 정리하던 도 중 08:07 한 남자가 오크룸을 방문함
6. '마이클'은 그 남자마저 전화기로 내려쳐서 죽임 28:56
7. 03:37 '마이클'은 실수가 있었다는 걸 알아채고 다시 '폴'이 있는 커클랜드호에 있는 바로 향하게 됨
8. 35:36 동시에 '마이클'의 살해 현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토미 카워드'라는 자가 숨어서 목격하게 됨 (사실 토미 카워드 목격담은 스티브의 거짓말일 확률이 큼)
9. 한편 '폴'과 주변인들에게 빚진 상태라 아버지 장례식장에도 못 갈 만큼 잠수를 타야 했던 '스티브'
10. '마이클'은 그런 스티브에게 접근해 자정까지 '폴'을 묶어놓아 줄 것을 제안함
11. '스티브' 입장에선 '폴'이 죽으면 빚을 갚지 않아도 되고, 아버지의 유품도 챙길 수 있었기에 흔쾌히 수락함
12. '스티브'는 '폴'이 있는 바로 가서 대화를 나누며 '마이클'이 올 때까지 묶어둠
13. 동시에 영업 종료로 가게 문을 잠근다거나, 주변에 무기가 될 만한 것들 비치하는 걸 미연에 방지함
14. '폴'은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스티브'에게 바를 떠날 것을 권하며 그를 보호해주려 하지만...사실 '스티브'도 '마이클'과 한패였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음
마이클은 왜 폴을 죽이려 했는가..? 궁금하네요.
해석에 반론 있습니다!
마이클이 스티브를 먼저 보내서 폴을 묶어둘 필요가 있는지 ..같이 가서 바로 실행하면 쉬운데요. 또하나 스티브가 폴에게 살인청부 대상임를 암시해줄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폴이 미리 대비하면 청부가 실패하거나 성공해도 마이클이 크게 다칠수 있는데...
그보다는 스티브가 폴편으로 보는게 더 합리적일거 같습니다. 폴을 좋아하진 않더라도 아버지 친구고 유골을 수습해준 은혜가 있으니 넌지시 상황을 알려준게 아닐지....
저도..요번 해석은 헤깔리고 이해가 안되는게 좀 있긴하네.😢
초반 스티브의 등장으로 폴이 스텔리를 부르고 1시간안으로 온다고 함(7:22 오전12시쯤 스텔리 도착?)
위 해석 7번글..?
영상 리뷰에선 스텔리가 스티브를 만나러가는거처럼 말씀하셨는데(저도 그렇게 생각함)그게 흐름상 자연스럽고요.폴 또한 스티브에게 스텔리는 널 가만두지 않을거라고 담배를 언급했는데 바로 이어지는 장면이 담배피며 운전하는게 나오니..스텔리라고 생각하게되더라고요.다시 한번보니 장갑을 꼈다?그래도 ..혹..흑인 손님?
해석8번 토미 카워드는 거짓인물이고 그렇다면 사실 거기엔...사실 스티브??가 있었다??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스티브가 일부러 마이클이 올때까지 폴을 잡고 있다??전 그리 해석이 안되더라고요.스티브가 목숨을 살려준느낌. 6:14폴 또한 스텔리가 오기전에 어서 가라고하고 결말은 열린 결말인듯요.ㅋ저 난투극이 스텔리와 폴인지?마이클과 폴인지?ㅋ마이클과 폴싸우는데 스텔리가 도와주러올수도?ㅋㅋ
@@Nan_02헷갈
@@Nan_02헤깔리고 x 헷갈리고 ㅔ
모든분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니 정중한데 웃긴건 뭐임 진짴ㅌㅋㅋㅋㅋㅋㅋㅋ 위에 꽈추드립이랑 환상이네
ㅋㅋㅋㅋ ㅋㅋㅋㅋ
한정된 공간에서 긴장감 몰입감 엄청나네요ᆢ 아직도 헷갈리는 내용이 있어서 천천히 댓글설명
다시 봐야겠어요ㆍ보다가 자려했는데 이새벽에잠이 달아남😝
큰 사건없이 이야기로만 끌고 가는 배우의 연기가 최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잘 봤어요~^^
이런 밀폐된 공간에서 스토리만으로 긴장감있게 풀어나가는 영화들 좋아해요. 자주 올려주세요.
이미 보셨는지 몰겠지만 마이클 케인, 주드 로 주연에 추천합니다! 이런 류 영화에선 제일 유명한 작품에 하나죠 ㅎㅎ
@@lupin9305 오오 감사합니다 ㅎㅎ
맨프롬어스
@@bair4007캬 명작이죠 ㅋㅋㅋ 전 정말 재밌게봤는데 제여자친구는 보다가 잠들었던 영화...ㅋㅋㅋㅋ
스티븐 스필버그의 트럭 추천합니다
이런 느낌의 영화 리뷰 많이 부탁드려요ㅠㅠ 넘 재밌네요
"오로지 주뎅이로만" 에서 빵터졌어요 ㅎㅎㅎㅎ
저두요 ㅎ
오호. 아라비안나이트를 보는 것 같네요. 이야기 속에 이야기 속에 이야기 속에 이야기…
개인적인 취향으론, 시청자가 유추할 수 있는 단서들을 깔아놓았지만
그걸 미처 눈치 채지 못하고 후에 감독이 짜잔~ 이런 결말을 위한 떡밥이었는데
니들은 못 알아봤지...하면서 떡밥들이 회수되고 단서가 조합되는 이런게 반전영화지
단서나 개연성 없이 감독 혼자만 알고 있다가 일방적으로 관객들을 몰아서 반전이랍시고 결말에 밀어넣는 이런 영화는 불쾌하기만 함
그래도 영상 제목때문에 가진 반전영화라는 편견과 기대를 걷어내고
걍 한편의 연극이나 작중배경처럼 눈 오는 밤 술 한잔과 맞바꾼 술꾼의 시시한 썰 정도로 가볍게 분위기를 즐기기엔 괜찮은 연기였음
감독님 떡밥 좀 회수해가시라구요😭
전형적인 지식의 저주
그면 저 노인 바텐더가 채권자 부른건 뭐죠? 킬러와 노인 바텐더의 친구인 채권자가 만날 수도 있는데?
그럼 킬러가 바텐더 죽이는데 방해가 되잖아요. 채권자가 먼저 도착하면 더 곤란해질텐데?
@@sss6642스티브가 폴을 도와준거죠 빚갚을겸 목숨값으로 대신
동감.
아껴두었다가 토요일 저녁에 맥주한잔하며 봐야겠어요 ㅋ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원본 영화에서 폴이 스티브에게 잘린 손가락 낚시했었다고 하는 장면도 있고
범인 추리에 많은 떡밥이 있어요!
스티브와 마이클 동일인물은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슨텐리한테 폴이 전화한장면이 폴이 그냥 스티브 겁주기위해서 혼자 연기한것일수도 있고
차 헤드라이트가 켜지고 (마이클도착)폴이 야구방망이잡으려고할때 그게 없어진걸 뒤늦게깨달음
스티브가 치움
헐.. 야구방망이를 치웠다는 말에서 생각이 들었는데 스티브가 처음에 복면쓰고 들어온것도 폴이 위험한 인물(낯선 인물)한테 저항할 도구를 꺼내놓게 하기 위한 덫.. 같네요?? 소름
@@mo_om2039 이거 원본 영화 보시면 요약한것보다 훨씬많은 힌트가 있더라구요!
최근 본 것중 몰입감 최고였어요
이런 영화를 보면 이야기의 힘이 대단한 게 새삼 다시 느껴지네요
댓글보고 정리해보건대 확실한 것은 1. 폴의 바에 예정된 1시간 뒤에 오는 것은 스텔리다. 2. 살인청부업자 마이클도 바로 오고 있다. 이 두가지 때문에 헷갈리는 건데....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3번째 궁금한 점은 오크룸에 들어온 흑인의 정체다. 손에 상처를 입고 있었고 다짜고짜 들어와서는 이야기를 듣고 나가다가 끊겼다는 전화가 울리는 것을 듣고 마이클에게 살해됐는데... 이건 그냥 극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한 그리고 퍼즐을 꼬기 위한 시선돌리기용 미끼였을까? 뭐 아무튼 사건의 핵심은 바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는 것인데 ... 아 요고 헷갈리네... 스텔리가 오고 있는건 맞는데... 폴은 지미 톰슨과 원한관계이고 지미톰슨의 청부를 받아 마이클이 폴을 죽이러 오고 있는데 스텔리도 오고 있다면... 마이클이 스텔리와 폴 두명을 상대해서 싸우는게 아닐까? 에이 모르겠네...
울린 전화가 살해로 이어진 이유는 그 흑인이 마이클의 살인을 확신했기 때문이었겠죠. 바 사장이라는 놈이 브랜드를 아무 컵에나 주고, 외부와의 연락 수단인 전화가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고.
친구역 할아버지 연기 개잘하네 목소리톤이며 표정이며
저도 이생각. 폴역 연기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느낌이 해리슨 포드랑 비슷한듯
..이런 정답이 없는 영화는 질색이네요...
스티브가 모두 지어낸 이야기에 폴이 그걸 믿고 넋이 나가 버려서 스티브가 빚진걸 모두 탕감해주고 유골함까지 내어주고 그냥 보내 버림. 연락받고 바에 도착한 스텔리는 스티브가 없자 빡쳐서 폴이랑 싸움....
푸핫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다기엔스티브가지미톰슨을언급한것이설명이안되죠
에서 유추할 수 있는 팩트만 우선 나열해보겠음
스티브의 이야기처럼, 인물관계도 거꾸로 타고 올라가보면,
1. 지미 톰슨 (청부살인 의뢰인) 의 존재와 관계 : 고든의 절친인 바 주인 폴의 반응으로 봐서는 실제로 의뢰가 있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임
2. 토미 카워드 (목격자) : 카워드는 "겁쟁이" 라는 뜻으로 실제 사람 이름을 얘기했다기 보다는, 그 상황을 비유한 표현이라는게 합리적임. (김 겁쟁이 이런느낌)
즉, 그 겁쟁이 목격자는 "스티브" 본인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임. (실제 오크우드바의 컵받침을 가지고 있고, 사건 후에 갔다면, 주인이 죽어나간 가게는 문이 닫혀있었을거임)
+ 채권자 스탤리가 온다는 얘기를 듣고서 바를 나가려는 그의 행동에서, 살해 의도를 가진 인물은 아니라는 반증이됨.
3. 마이클(청부살인업자) : 결국 스티브가 찐 목격자라는 가정을 하게되면 마이클은 실제 살인업자가 되는데, 그가 오크바 사장에게 지미 톰슨의 이야기를 전할때, 죽어가던 사장이 '그게 누구냐' 고 되묻는 장면에서 대상이 잘못된 살인인걸 예상할 수 있었음.
4. 스티브 (아들, 목격자 추측) : 굳이 수 많은 날들을 제쳐두고 나타나지도 않던 빚쟁이가 3년만에 아버지의 유골을 가지러 찾아오는것을 봤을땐, 그 '정보에 대한 작은 우려' 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됨.
그리고 ' 돈보다 중요한 이야기 ' 라는 것은 살인을 실행하려는 자가 꺼낼 말은 절대 아님. 진짜로 그렇게 믿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얘기.
*시골 마을에 '바' 라는게 그렇게 많지는 않았을거라 유추되고, 잘못된 대상인걸 예측했을땐 상대가 아버지의 친구인 폴일 수 있다고 추측가능함.
댓글들 중에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응징을 하기위해서라는 글들이 있는데, 그건 동기(술먹는거 방관) 가 너무 약하고, 좀 더 효율적인 살해의 기회가 많았음에도 실행되지 않았기에 그건 아니라고 봄.
5. 결론 (거시적으로)
: 우연히 우드바? 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게 된 스티브는, 아버지의 친구인 폴을 찾아가 그 위험성에 대해 전해주고 싶었던거고, 가운데 이야기는 전부 본인이 "보고 들은것 그 자체" 일 뿐임.
최종적으로 그 지미 톰슨이 사주한 대상은 폴이 맞았고, 어느정도 은혜를 갚는 생각으로 스티브가 찾아온거라 보는게 제일 정상적인 스토리임.
+ 여기에 유일하게 회수될 수 없는 떡밥은 중간중간 운전을 하는 사람이 '마이클(청부살해)' 인지 '스탤리(채권자)' 인지를 혼동시키게 만들어 놓음. 결국 마지막 바에서 누구와 누가 몸싸움을 했는지만 열린 결말이라고 봄.
끝~~~~~~
+ 마지막이 헷갈린다 했는데, 결국은 스탤리가 맞는것 같습니다.
1시간뒤(12시)에 오기로 확정돼있는 인물은 스탤리가 맞기때문이죠. 그 소란이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스티브가 경고해주려고 일부러 찾아간거는 아닌게 바에 복면쓰고 몰래 들어오죠.
그냥 아버지 유골함 찾으려 가던길에 들른 바에서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했고
원래 표적이 폴인걸 알게 되었지만 폴하고 채무관계도 있고 괜히 그거 경고해준다고 찾아가서 소란만 빚어질거같으니
그냥 원래 목적대로 몰래 바에가서 유골함만 훔치려고 한건데
폴한테 들통나버리는 바람에
그럼 내가 너(폴)한테 중요한 이야기 해줄테니까 유골함하고 바꾸자라고 한거죠.
그리고 스탤리는 그냥 이 극에 난잡하게 널린 수많은 맥거핀중 하나라고 보면될듯합니다.
난투극의 주인공이 스탤리라고 한다면 상대방은 스티브일수밖에 없는데
흐름상 둘이 빚때문에 싸우는걸 결말이라고 보면 매우 엉뚱하죠. 마이클과 폴의 난투극으로 봐야 매끄럽지....
이거 같당
스티브가 바에 처음 들어가는 장면에서 폴이 나무 방망이로 해치려 함. 보통은 캔과 같이 무슨 일로 온 것인지 물어보는 게 정상임. 그런데 폴의 행동으로 미루어 보아 그날 누군가 자신에게 올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던 듯 함.
@@YOu-l9r
심각한 두뇌를 가지고 계시네요.. 힘내세요.. 굳이 설명은 안할께요 ㅅㄱ
너무 몰입해서 잘 보았습니다. 넷플릭스도 다른 곳도 없던데, 혹시 볼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요약본도 지겨운데 원본 본사람들 대단하네요..😅😅
와아...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40분에가까운 런닝시간이었지만 정신없이 봤고 중간중간 단시보며 이해했네요. 대단히감사합니다.
일단 무릎보호대 하고 봅니다
이런 영화 너무 좋아...관객의 머리에서 다음 장면을 예상 못하게 만드는 스토리와 연출
맥거핀이 영화에 긴장감을 더하기도 하지만 이 영화는 맥거핀을 여기저기 난사를 해 놨네 결과적으로 뭐 하나 뚜렷한 게 없고 관객 속이기만 있는 건데 집중해서 보신 분들은 많이 허무하실 듯
스탠리랑 마이클이랑 싸우는건 아닐지
의미없는 맥거핀이라기 보다는 결말의 해석을 다르게 할 여러 장치들로 보이기도 하네요. 다른 각도에서 보면 전혀 다르게 보이는 착시그림 같이..
돼지얘기 개빡침 맥커핀도 적당해야지 에레이
그러게요 유주얼 서스펙트 이후 반전은 없다란 말이 와닿네요
저도 동감
이런 영화 너무 좋음 ㅋㅋ 제한된 공간에서 썰 풀면서 회상씬 나오고 하는거 ㅋㅋ
아…… 내시간 돌리도..
영화에서 시계를 몇번 클로즈업 해주는데 자세히 본 분은 아시겠지만 마지막에 운전하는 장면에 33:30 시계보는 장면보면 돼지우리에서 청부업자 아버지가 풀어논 시계랑 같습니다. 고로 마지막에 운전하고 오는 사람은 청부업자일 가능성이 높음. 도착은 누가 먼저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런영화 좋아요. 더 많이 해주세요~
리뷰 잘 봤습니다! 영화 풀버전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스티브가 엄청 값진 이야기라고 했으니 폴의 목숨값이라는 이야기이고 그걸 알려주기위해 온것같네요. 그 댓가로 빚을 면제해주고 아버지 유골도 받아가고
골절상을 입었다고 했을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모든 썸네일 부터 미끼를 문 우리모두의 작품이네요! .... 거의 예술에ㅡ가까운 영화 .... 스토리에 목말라하는 현대인의 자화상.... 나의 모습.....너의 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이 천재
희망퇴직하고 미국 휴가 즐기고 마중나온 친구가 제가 나온줄도 모르고 열심히 영상을 보고 있더라구요 ㅋ바로 헬무비 호러 전용채널이란 말에 영상 정주행중이예요 왜 이제야 알았는지 ㅋ저의 최애는 지퍼스크리퍼스 모든 시리즈,그리고 서스페리아입니다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구요 ~헬무비 채널 완전 제스퇄 👍하루 좽일 모든 영상 찬찬히 보는중 ㅋ
넘 잼나게 보았습니다
유령이 없어도 한시도 눈을 뗄수없는건 스토리의 힘이겠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
와 스티브 연기가 인상적이네요.영화도 너무 재밌어요~~~
스티브가 한 얘기가 일어날 얘기임
폴 = 켄
스티브 = 마이클
스텐리 = 흑인
스티브 들고 온 가방도 살인업자꺼랑 같음
타이밍도 비슷함
와 이것도 맞는것같다 ㅠㅠ 그럼 지미톰슨은 가상의 인물이겠네요?
@@annakim-z8v 가상인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어짜피 스티브가 한 얘기에는 지미톰슨이란 인물이 나오는게 아니기에 지미톰슨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월터 아들이 많이 컷네
몰입도가 높은 작품이네요.
나도 모르게 돼지농장집 아들이야기에 빠져들은
영화 리뷰 너무 흥미롭게 봤습니다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 리뷰나 추천해주시면 합니다!!
이야기 그 자체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이네요 연기도 좋고
교훈
1. 나 외 타인에게 돈 빌려주지말것
2. 퇴근 시간에는 절대 퇴근할것
3. 어줍잖은 선의는 배풀지말것
폴의 손목 시계가 스토리 연결의 킥포트인것 같군요.
분위기가 쫄깃한게 마이클 케인,주드 로 나왔던 이 생각나네요. 요약본만 봐서 확실치 않지만 흑인 손은 왜 다쳤었는지, 폴과 지미톰슨은 무슨 사이인지,그리고 스티브와 마이크는 무슨 관계인지(둘 다 아버지랑 문제가 있어보인다는 점이 석연찮습니다)안 풀린 떡밥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나리오 단계에서 풀 생각도 없는 떡밥을 이것저것 던져놓는걸 각본이 게으른걸로 봐야할지 영화 분위기 형성을 위한 의도로 봐야할지 헷깔리긴 하네요. 뭐 저는 길게 고민은 안하기로 했고 재밌는 영화봐서 좋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어서 30만 응원합니다 헬무비님!😊
그 외에도 폴의 낚시 썰, 스티브 아빠가 청년 시절 겪은 기이한 썰 등등 여러 이야기가 더 나오기는 한데... 말씀하신 것들 포함 모두 맥거핀이었던 것 같아요. 응원 감사드려요😆
내 최애 리뷰어 헬무비님 ❤❤
열린결말이라 좀 아쉽지만 몰입감 대박이네요! 잘봤습니다!
열린 결말이래 ㅋㅋㅋㅋ 바의 할아버지와 킬러의 난투극은 중요한게 아니자나 ㅋㅋㅋㅋㅋ
할아버지가 이길지 킬러가 이길지 궁금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력-j1f마지막에 들어온사람이 누군지 모른다는점에서 열린결말맞음.
@@화력-j1f영화보다 이놈이 더 소름돋네 ㅋㅋ
처참하다 처참해
월터 화이트 주니어!
너무 강령한 드라마여서 익숙한 느낌은 들었지만, 정상적인 모습에서 좀 기억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음.
아버지 닮아서 연기력 좋군.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용!!!^-^
브레이킹 배드 의 주인공
아들로 나왔던 아이가 저 남자 아이네요😢😮😅
그때도 장애인 아들 역할 진짜 잘했는데
이런 진지한 역할도 정말 잘 하네요~❤
맨 프롬 어스, 12명의 배심원정도의 이야기 몰입감은 아니지만
추천할 만한 영화네요
연극같다...생각했는데 그랬군요
리뷰를 잘해주셔서 잼난 듯~
연극으로 보고싶은 작품입니다. 홍대에서 재해석으로 안하려나요?잘 봤습니다!😊
썰 존나 잘푸네 ㅎㄷㄷㄷ
잘참고계속이어봣어요..잼나네요❤❤😂😅😊
재밋네요. 수고하셨어요.
좋은영상 또 부탁합니다.
영화가 완전 블랙 미러급이네요 말로 썰풀며 재미를 조지는 어스 라는 저예산 영화는 초대박쳤는데 오크룸도 대박쳤나요? 첨보는 영화라 간만에 잘봤습니다
'맨 프롬 어스''가 아니고요?
짧게 봐더 이렇게 지겨운데, 풀버전은 얼마나 더 지루 할 까요??
그 지루함을 없앨 만큼의 반잔도 아닌 것 같고...
요즘 이정도 가지곤 한국사람에겐 안 먹힙니다.
어쨋든 영상 제작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영화 광인데....( 미국에서 영화 트리비아 우승 경험) 이영화는 스킵하게 해주서서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이 영화 스토리가 좋아요~반전에 놀람~^^
리뷰상으로 이 영화의 결말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을 듯요.
마지막에 차를 몰고 오는 사람이 지미톰슨에게 사주를 받은 킬러 마이클일 수도 있고,
아니면 폴이 전화로 부른 채권자 스텐리 일수도 있고..
스티브의 그럴듯한 이야기를 재밌게 듣고(믿지는 않고 꾸며낸 이야기로 여기고) 마음을 바꾼 폴이, 스텐리가 오기전에 스티브를 떠나게 하려고 얼른 여기서 나가라고 한 것일 수도 있고..
그러면 오프닝의 몸싸움 장면은... 스텐리가 도착했을때까지 바에 남아 있던 스티브와 스텔리의 싸움이거나,
스티브가 떠나도록 내버려 둔 것에 화가 난 스텐리와 폴의 몸싸움 일수도 있고.. (그러면, 지미 톰슨이라는 이름에 당황한 폴이 설명이 안되지만)
아니면, 킬러 마이클과 폴의 난투극일 수도 있고..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열린 결말 아닐지..
댓글은 잘 안남기지만 헬무비님꺼 영상 다 챙겨보는 애청자 입니다 간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흥미진진해서 영화를 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 영화였어요 👍👍 헬무비님이 편집을 기가막히게 해서 그런건진 몰라도 꿀잼
2:14 우리 멍뭉이 자다가 놀래서 깸😂
제생버튼 누르고 왼쪽각막 골절되서 응급실가는중에 뎃글달아봅니다 조심들보세요
술 먹으면서 감상해서 그런가...?
혼란한데... 내일 술 깨고 다시 보겠습니다ㅠ;
아무리 뛰어난 반전이 있다 해도 도입과 전개에 어떤 흡인력도 없다면 이 콘텐츠 천지의 세상에서 누가 그런 지루함을 참고 끝까지 가볼까요? 좀 참고 보다가 도저히 이걸 왜 보고있지? 하고 접습니다.
도입부분 루즈해서 계속 10초넘기면서 봄 ㅋ ㅋ ㅋ
머리 쓰는 영화 절대 못봄,,,,상상력과 판단력,추리력 등이 부족한 사람 특…
잼났습니다.^^ 아 영화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또한 재미 있었습니다.
채권자 스텐리는 왜안오는건가요?
반전이 어이가 없어서 무릎을 너무 세게 치셨나봐요 ~골절까지 입으셨다니....제목에 완전 낚였네요 아까운 내시간...
3번 다시보고 위에 써준설명으로 드디어 이해 했네요. 풀로 다시보고싶은데 네이버에 안뜨네요 풀로영화 보는 방법 아시는분 계시나요?
단순한 내용 인데 시간 순서를 꼬고해서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술 !!
스토리와 연기력이 최고네요.. 몰입감 쩔었습니다. 이런 영화들을 되게 많이 알고 계시네요 ㄷㄷ
이 형은 자신만의 색깔이있음 소개영화의 대부분이 호러긴하지만 타유투버처럼 그냥 돈 되는거만 빨아재끼지 않음 가끔가다가 초심도 좀 잃고하십쇼ㅋㅋㅋ
스티브 역할 배우 익숙하다했는데 브레이킹배드에서 월터 주니어 역할맡은 RJ네요 좋은 영화 잘 보고갑니다
스티브는 처음에 복면을 쓰고 등장한 걸 보면, 유골함을 훔치러 왔다가 폴에게 붙잡힌 것 같은데,
자기 아버지를 죽게 한 건 술이라고 울분을 토한 걸 보면... 그리고 폴이 마이클의 아버지랑 같은 시계를 차고 있었고, 이를 강조해서 보여준 걸 보면..
마이클은 스티브 자신일 수 있고, 스티브가 들려준 마이클의 이야기는 사실 스티브 자신의 이야긴데, 마이클이라는 가상의 인물과 돼지농장이라는 설정을 만들어서 들려준 걸로도 보임.
경찰의 삽질때문이 아니라, 꾸며낸 이야기라 소문이 안 났던 거고.. 오크룸 술집에서의 살인사건은 없었고..
그리고, 시계 주인이 바뀐 건... 아들 스티브의 빚을 스티브의 아버지(돼지농장 주인이라고 꾸며서 둘러 댄)가 시계나 돈으로 대신 갚아줬을 수도 있고
아니면 시계까지 술값으로 저당잡혀 마시다가 사망했을 수도 있고..
마지막에 차를 몰고 오는 사람은 채권자 스텐리고.. 오프닝의 몸싸움은 스티브와 스텐리, 혹은 그럴듯한 흥미로운 이야기 들려준 댓가로 유골함 받고 스티브가 가게를 떠난 후, 도착한 스텐리가 헛걸음 하게 만든 데 화가 나서 폴과 몸싸움을 벌인 걸 수도 있을 것 같고..
마이클=스티브 같은놈…설인청주업자…
죽은 아빠=사이코패스=스티브도 같은 유전자->같이 사업 키우고 싶었음(정비소 같이 하며 살인 돕게 하고 싶었는데 집나감)
스티브가 \\나쁜 놈들과 어울렸다 함(살인 청부 조직 같은것)
폴이 스티브 혼낼때 아빠 죽은게 과로 등이 아니라 술때문이라 정색함=즉 폴 너때문이야,,,,그니까 넌 뒤질건데…이야기 값으로 지금 안 죽인다
잘봤습니다 몰입감 장난아니네요
동시에 만로 주둥이로 조지는 비슷한느낌의 영화 폰티풀이 생각나네요
잼있게 잘봤습니다^^
바에 더블배럴 샷건이 없는 설정이라고?
야구 방망이가 있었긴한데 스티브가 (아마도)몰래 숨겨 놓았습니다...^^;;
ㅋㅋㅋ
저도... 모든 상상과 추리의 뒤에는 왜 까페주인이 총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개연성에 대하여 말이 없는가? 라고 단정할 수 있겠죠...!
총이 등장하면 모든 개연성과 스토리는 다 물건너갑니다
그렇다고 미주지역에서 총 없이 몸뚱아리로만 하는 사건사고가 과연 얼마나 타당할 수 있겠나? 라고 물어볼 수는 없을테고...
이상하다 싶으면 그감상이 맞아요 존나개쩌는거였음 이미 너도나도 다알고있는 작품이었겠져 그냥저냥인영화
공감ㅋㅋ 망작인듯.. 뭔가 있는척 사실 아무것도 없는 영화..
최근에 본 단편영화도 이거랑 비슷했음
주인공이 야부리만 계속 털면서 자기 이야기 들으면 상대방이 죽는다는 내용인데
결국 끝까지 그 이야기의 힌트조차 없고 그냥 결론은 들으면 죽는다는거뿐
계속 뭐 있는척 사실 1도 없는 영화 왜만드는건지..
아버지가 하이젠버그였으면 손절할 만도 하지ㅋㅋ
브레이킹 배드 ㅋㅋㅋ
나도 그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저도 이 생각함 ㅋㅋㅋ
진짜 배우들의 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알게되는영화..
잘시간에 불끄고 누워서 보면 잠이 잘 옵니다. 자막도 책읽기 인가요?
제목과 댓글 덕에 빵터졌어요😂😂😂
헬무가 영화 잘 고르는 줄은 알았지만.. 30만이 코 앞이라니!! 이젠 진짜 나만 아는 헬무가 아니구나.. 분발헤서 100만 갑시다~
분발해서
와 이런영화 넘좋아
늘 감사합니다😊
와..... 시간 순삭... 귀 쫑긋..
마지막 배우의 표정이 진짜로 대단하네요
와~~진짜 재밌게 몰입해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운전하다 바에서 술먹고 또 운전하는 그런 것(?) 이 쬐금 거슬렸어요. ㅎㅎ 외국에선 종종 그런건지..
헬무비님 킬러로 전직하시길...
무릎 탁 쳤는데 골절상 후덜덜...
어디서 볼 수 있는지는 안알려주시는게 특징인가요?
영화도 결말부터 시작하고 영화속 이야기도 결말부터 시작하는데 이야기를 듣는 폴의 반응과 이 영상을 보는 제반응이 같다라는게 소름돋았습니다.
폴이 이상한 이야기를 듣고 짜증을 내다가 결국 몰입했던것처럼 10분이 넘게 영화가 뭘 이야기하는지 몰라 지루해하다가 결국 몰입한 제가요
영화 제목이 스토리텔링 아닌가요?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미개봉작을 어디서 보셨을까요?
보고싶은데 못찾겠네요
너무 재밌다 감사합니다
어디서 찾아보신건가요.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네욤 ㅠㅠ
어디서 볼수있나요?ㅠㅠ
리뷰 조금 보다가 영화 보고싶어서 찾아서 다운받아서 보고는 대체 이해가 안가서 리뷰 보러 다시 옴..ㅋㅋ 지미 탐슨이 대체 누군가 나왔는데 내가 놓쳤나 했는데 아니네요 뭔가 원한관계가 있다는거만 추측되는거네요 ㅋ
뭔 내용인지 알쏭달쏭 ㅋ
영화 어디서 보셨을까요?
저는 못찾겠는데
묘사나 분위기가 쩌네요
헬무비님 영상이 좋은 이유 : 영상이 긺~
영화 첫장면부터. 대답없이 들어오는 ..짜증몰려오는..
엔딩 음악이 뭘까요? 여성 목소리가 무척 좋던데!
와해석까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