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네요. 10년동안 서울과 뉴욕을 오고 가면서 느낀점이 같아요. 뉴욕은 공짜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많았거든요. 벤치와 공원이 많아서,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 내려서 공원에 누워서 책 읽기도 좋고, 푸드 트럭에서 음식 사서 공원에서 자주 먹었어요. 맨하탄이 아니더라도 뉴저지, 퀸즈, 롱아일랜드 등만 가도 주택가 근처에 작고 큰 공원이 많아요. 뉴욕은 물가가 살인적이지만 식자재는 한국보다 저렴하고, 집에서 만들어서 도시락 싸서 밖에 나가면 돈을 쓰지 않아도 충분히 스트레스 풀면서 많은걸 구경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서울은 혼자서든 친구와 함께든 시간을 보내기 위해선 무조건 돈을 써야만 하더라고요.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어딘가 돈을 내야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한강이나 익선동, 삼청동처럼 골목도 좋지만 인구밀도가 너무 높아서 여유로운 대화를 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느꼈어요. 외곽으로 차를 끌고 나가도 그렇게 큰 대형 카페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고, 가격도 참 비싸지만 피로감도 높았어요. 그리고 한국에 오랜만에 가면 놀라게 되는게, 진짜 자영업이 많다... 입니다. 식당이랑 카페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간판이 징그러울만큼 많고. 이 모든 곳이 다 장사가 될까? 사람들이 다 외식만 하나? 싶을 정도로 많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참 경쟁이 심하다는걸 오감으로 체감했던거 같아요. 한국도 거리에 벤치나 공원이 많이 생겼으면 생각하지만, 대기질이 나쁜 날이 너무 많아서 과연 밖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도시락을 먹을까... 싶습니다. 삶의 질에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주는게 '좋은 자연 환경'도 있더라고요. 한국은 참 깨끗하고, 편리하고, 빠르고, 서비스 좋고, 정말 살기 좋지만.. 도심은 공기가 나쁘고 외곽은 인프라가 너무 부족한거 같아요. 한국 정말 정말 정말 좋은데 가진 자원이 부족해서 아쉽고, 그에 비해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룩한 편리성은 참 대단한거 같아요.
너무 슬픈현실이에요.. 30년전에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 모습이나 현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모습이 너무나도 똑같아요.. 교과과정도 사실 보면 예전보다 조금더 컬러풀해지고 종이도 두꺼워 지고 했지만 들여다 보면 크게 달라진건 없는거 같아요.. 작은 공간에 많은 아이들을 어떻게든 교과과정에 딱딱 맞춰서 교육을 시켜야 하니 아이들은 선생님이 준비한 틀에맞게 배우고 이미 정해져 있는 정답들만 배우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수도 없고 마음놓고 선생님께 질문할수도 다양성을 배울수도 없는 환경에 아이들을 있으니 공부는 잘해도 창의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나올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파트 공간에도 혁신? 까지는 아니라도.. 미국의 단독주택에서 의미하는 room(방+욕실)의 개념이 적용되어야 함. 인구절벽.. 아파트 남아돈다라는 걱정 이전에.. 무조건적인 재건축보다는 공간을 넓게..높게 사용하는 리모델링이나 건축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아파트주거는 편리하고 효율적이고 에너지절약면에서 최적의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신축되어진 아파트의 공용 공간은 정원이나 커뮤니티시설면 등에서 나무랄데가 없을 정도지만.. 막상 실내에 들어서면.. 기존아파트에서 느끼는 답답함은 여전합니다. 2인가족 혹은 1인가구라도 수납용이 아닌 멀티한 공간이 꼭 필요하고 4인가족 구성이라면.. 적어도 2개의 알파룸이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우리 주거공간이 당연히 그렇게 요구되고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창의력과 좋은 생각은.. 편하고 여유있는 공간에서 발상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화장실과 샤워부스 갖는 것.. 비록 1인가구라도.. 공용이 아닌.. 사치일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사양이 되길.. 경제활동의 목적이자 의미있는 지출..
우리나라에도 벤치가 좀 있었죠....벤치옆에는 스텐재질로 된(앞뒤로 흔들거리는) 쓰레기통도 있고, 노숙자도 있고, 자는사람도 있고, 장사하는사람도 있고... 그렇게 쓰는사람 따로, 관리하는 사람따로 되다보니 비용이 따르고 그러면서 벤치,쓰레기통이 길거리에서 볼수 없어진거죠. 버스정류장에만 인심쓰듯 있고.. 그랬더니 거리는 깨끗해졌지만, 잠깐이라도 쉴때면 개개인이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죠. 결국 국민을 위해 쓰여지는 세금을 나라가 잘 못쓰고 있다는 사실.
☆일산 동구 경의선 백마역에서 마두역 거쳐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백마공원 마두공원 강촌공원 호수공원이 이어지면서 벤치 정자 등이 즐비합니다. ☆일산 서구도 경의선 일산역에서 주엽역 거쳐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곳에 후곡공원 문화공원 강선공원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면서 마찬가지로 벤치, 정자 등이 즐비하지요 공원이면서 학교 가는, 학원 가는, 지하철까지 가는 도로도 되고 쉼터도 되고 놀이터도 되고 하지요😊
초등학교 상담기간이라 갔는데 나름 신도시라 최신식이라고 들었는데 구조랑 위치가 저희어릴때랑 별반 다른게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다른건 사물함 재질과크기 낮은 책상과 색깔 정도 정말 교도소와 비슷한 구조라 깜짝 놀랐네요. 과연 여기서 창의적인 생각이 발현이 될까요? 그보다 아이들은 문제를 일으키는 주체 . 통제하기 쉬운 구조구나 느끼고 달라진건 급식실로 연결된 통로가 있고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하게 작게 지어서 밥를 15-20분동안 먹어야해서 ( 먹는 장소가 부족해서 조를 짜서 빨리 먹고 나와줘야함) 군대같다고 느꼈어요. 정말 작은 운동장에 신체놀이 기구 하나 없이 축구 골대 2개에 병설유치원 앞에는 변두리 아파트에서 볼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미끄럼틀기구 한개 . 저 어릴때는 텃밭이랑 닭이라도 키우셨던것 같은데 아마 누가 관리하냐마냐 책임때문에 아예 시작도 안한것은 아닐런지 싶네요.
학교의 담장은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의 울타리 같은 거고요(예쁘게 꾸며지지 않은 걸 흠이라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교복과 식판에 담아 먹는 음식 등은 획일화된 것이라기 보다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든 부유한 환경의 아이이든 격차를 느끼지 않고 지낼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맞벌이 부모로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바로 그거다. 나도 몇 나라에 살면서 그렇게 느꼈다. 도서관이나 공원을 가면서 미국의 힘을 느낀다. 뉴뇩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벤치에 그냥 앉아있는 거 보고 식당들이 많은 건 줄 알았다. 미국 공립학교 앞에 작은 도서관이 있는 경우가 많고 서비스도 훌륭하다. 홈리스들도 도서관에서 책읽고 검색하고 그러는게 신기했다. Old money의 힘이다.
다른 내용은 교수님 말에 공감을 하지만 벤치의 기준은 일종의 편견이나 문화적 배경을 배제한 시각 같네요. 교수님의 관점에서 반대의 관점에서 얘기하면 벤치가 많은건 그만큼 노숙자나 편히 쉴수있거나 물가의 비쌈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회사 앞에 공원도 있어서 벤치가 많습니다. 여의도 공원 근처 파견 나갔을때 시간이 남아 나가 보면 거긴 낮 시간에 거기 거리옆인데도 벤치가 텅텅 비어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라면 부족해야 하지 않나요? 외국은 밤에 그 벤치들은 노숙자들의 공간입니다. 게다가 공중화장실도 낮에 돈내고 가야하고 가게에 물한잔도 돈내고 가야 합니다. 까페가서 3~4시간 커피 한잔으로 눈치안보고 죽치고 앉아 있을수 있나요? 우리나라는 뜨거운 여름이나 겨울 벤치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몇시간씩 쉴수있는공간이 많아서 수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시각으로 보지 마시고 외국인들의 얘길 들어보세요. 적은돈으로 공짜로 누릴수 있는 공간이 우리나라처럼 많은곳이 없어요. 그래서 외국은 벤치가 많은 차이라봅니다. 그런데 그걸 기준으로 그 지역을 판단하시고 계시다면 좀 다시 관점에대해 생각을 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그 사회의 특징을 배제하고 선진국이라고 비교하는건 중요한것을 놓치는 거라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빠르고 바쁜 사회입니다. 근데 어찌 벤치로 판단하시는지. 그런면에서 한국에서도 노숙자들은 바쁘지 않기에 외국과 똑같이 벤치를 사랑합니다. 예전에는 서울역안과 밖의 모든 벤치는 노숙자들의 생활 공간이었다는거 아시죠?
〈어쩌다 어른〉 매주 목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TVING으로 다시보기 👉 www.tving.com/contents/P000186420
ㅡ·?ㅣ??ㅣㅣ😢ㅣ😅?디??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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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가 옛날에는 더러 있었던것같은데 가면갈수록 사라진다.... 잠깐 시간 떠서 어디가서 앉으려면 무조건 돈내고 카페들어가야돼 공감..
모 영화 보니까 외국은 벤치에 죽은 사람 이름표 같은 거 가운데에 밖아놓고 고인의 한줄 멘트 같은 거 딱 적혀있던데 우리도 그런 거 잘 벤치마킹 좀 했으면... 유럽은 그런 경우가 꽤 있는 거 갔던데...
@@deathnote4358그런 거는 기증한거라서 그럴껄요
ㅣ . ㅣ ㅣ ㅣㅣㅣ . @@눈둘기 ㅣㅣ. ㅣ. ㅣ ㅣ. ㅣ
노숙인 꼬이는게 벤치 없애는 핑계인거 같은데 결국은 그것도 차별과 배제가 원인이니 벤치의 포용 기능과 역행하는 아이러니..
구도심은 땅이 자리가 없어서 그럼. 그리고 상가 앞에 벤치 놔보세요 금방 쓰레기장 되고 술취해서 누워있고 다 안 좋아함. 신도시 가보세요 벤치 많아요 공원도 많고.
학교를 가장 훌륭하게 지으면 인격형성이 가장 중요한 12년 동안 최고의 집에서 지낸 셈이 된다... 캬... 정말 중요한 말씀..
저도 걷다가 잠깐 앉을 곳이
늠 없다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시민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거같아요
신기하네요. 10년동안 서울과 뉴욕을 오고 가면서 느낀점이 같아요.
뉴욕은 공짜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많았거든요. 벤치와 공원이 많아서,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 내려서 공원에 누워서 책 읽기도 좋고, 푸드 트럭에서 음식 사서 공원에서 자주 먹었어요. 맨하탄이 아니더라도 뉴저지, 퀸즈, 롱아일랜드 등만 가도 주택가 근처에 작고 큰 공원이 많아요. 뉴욕은 물가가 살인적이지만 식자재는 한국보다 저렴하고, 집에서 만들어서 도시락 싸서 밖에 나가면 돈을 쓰지 않아도 충분히 스트레스 풀면서 많은걸 구경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서울은 혼자서든 친구와 함께든 시간을 보내기 위해선 무조건 돈을 써야만 하더라고요.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어딘가 돈을 내야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한강이나 익선동, 삼청동처럼 골목도 좋지만 인구밀도가 너무 높아서 여유로운 대화를 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느꼈어요. 외곽으로 차를 끌고 나가도 그렇게 큰 대형 카페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고, 가격도 참 비싸지만 피로감도 높았어요.
그리고 한국에 오랜만에 가면 놀라게 되는게, 진짜 자영업이 많다... 입니다. 식당이랑 카페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간판이 징그러울만큼 많고. 이 모든 곳이 다 장사가 될까? 사람들이 다 외식만 하나? 싶을 정도로 많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참 경쟁이 심하다는걸 오감으로 체감했던거 같아요.
한국도 거리에 벤치나 공원이 많이 생겼으면 생각하지만, 대기질이 나쁜 날이 너무 많아서 과연 밖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도시락을 먹을까... 싶습니다. 삶의 질에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주는게 '좋은 자연 환경'도 있더라고요. 한국은 참 깨끗하고, 편리하고, 빠르고, 서비스 좋고, 정말 살기 좋지만.. 도심은 공기가 나쁘고 외곽은 인프라가 너무 부족한거 같아요. 한국 정말 정말 정말 좋은데 가진 자원이 부족해서 아쉽고, 그에 비해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룩한 편리성은 참 대단한거 같아요.
정말 공감요 공원이 없어요 공원이... 밖에 편하게 나가서 즐기고 쉴만한 공간이 없다는 거
뉴욕할미님 책 하나 써주세요. 아무렇지 않게 쓰신것 같은 리플인것 같은데.. 이렇게 통찰력있는데도 쉽게 읽히는것에 놀라고 갑니다.
뉴욕주에서 살았는데 정말 제가 겪고 생각하는것과 똑같으시네요....100% 공감해요
한국에 느낀점도 정말 정확하시네요
글이 참 좋아요
동감ㅋ✋️한국자영업자들이많아요
외국에서 8년살다왔는데
자연때문에 쭉살고싶더라구요
돈안쓰고도 앉을곳이많던데..
한국은 앉을만한곳은 돈내야하는곳
대신 서점에 자주갑니다만..
아이들 학교를 평당 1500만원짜리로
초중고 12년동안 가장 좋은 집에서 살게 해줘야한다는 주장에
울컥하게 되네요
정말이지 그렇게 될수만 있다면 ...ㅠㅠ
그걸 나라에서 해줄 수 없으니 특정 집단의 인구들끼리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강남출신 2찍 교수님.
@@Drzoopark 특정 집단이 해놓고 좋아보이면 알아서 따라들 하지않겠음? 하향평준화가 좋다는 빨겅이집단인가
@@Drzoopark
이런 것만 봐도 요즘은 '그 당' 지지자들이 오히려 보수에 더 가까운 듯.
@@팝송용계정-d4g 더 심각한건 자기들이 아직도 진보적이고 도덕적이고 깨어있다는 착각에 빠져있다는거임... 지들이 그렇게 싫어하던 자기 부모들 세대의 병폐를 똑같이 답습하고 더 악랄하게 함.. 너무 위선적이고 역겨운 집단이 되버림...
와 ~~ 이분 정말 대단하다
우리나라 건축부 쪽에서 꼭 일해주셨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위해서나 우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외국에 5년 10년살다오면
한국 우리나라의 장단점이
확연하게 보입디다 ㅋ 💕
*한국은 편리하나 삭막합니다
밤에 주점에서 술마실수있고
배달음식 쇼핑편리하지요
호주는 저녁6시이후 아무것도안됨
목욕탕도없고 배달음식없고 ㅠ
재삶의질축부들만큼크고마스크틱맛없재
홍익대 건축학부 교숩니다😊
이분은 어쩜 이렇게 차분하실까요 강의가 정말 편하네요~
ㅠㅠ 나도 밖에서 긴장 많이하고 엄청 예민해져있다가 집와서 TV틀면 그냥 그 내용을 본다기 보다는 웅얼거리고 예쁘고 맛있고 좋은것들이 나오는 그 상황에서 안도감을 느낌😢 Relax되고 좋아요
유현준 교수님 책들 읽으며 강의를 들으며 제가 자란 학교와 지금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학교가 20년이 훌쩍 지난 시간속에도 전혀 변함이 없네요~~
이분은 건축+사회학교수님인거같아…ㅎㅎㅎ 사회적인 요소를 많이 연구하고 고민하시고 인간을 위한, 문화를 위한 건축연구를 참.. 잘 하시는듯.. 멋있어요!
너무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걱축이란게 워낙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어 있으니 건축을하다보면 저절로 만물박사될거 같습니다
자연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데 핵공감 되네요. 저희집이 저층이면서 나무가 많고 주변 정원이 잘 되어 있어 사계절을 느낄수 있는 풍경이라서...매우 만족하며 지내고 있는데 중요성을 강조해 주시니 더욱더 체감되는거 같습니다.
너무 슬픈현실이에요.. 30년전에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 모습이나 현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모습이 너무나도 똑같아요.. 교과과정도 사실 보면 예전보다 조금더 컬러풀해지고 종이도 두꺼워 지고 했지만 들여다 보면 크게 달라진건 없는거 같아요.. 작은 공간에 많은 아이들을 어떻게든 교과과정에 딱딱 맞춰서 교육을 시켜야 하니 아이들은 선생님이 준비한 틀에맞게 배우고 이미 정해져 있는 정답들만 배우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수도 없고 마음놓고 선생님께 질문할수도 다양성을 배울수도 없는 환경에 아이들을 있으니 공부는 잘해도 창의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나올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파트 공간에도 혁신? 까지는 아니라도.. 미국의 단독주택에서 의미하는 room(방+욕실)의 개념이 적용되어야 함. 인구절벽.. 아파트 남아돈다라는 걱정 이전에.. 무조건적인 재건축보다는 공간을 넓게..높게 사용하는 리모델링이나 건축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아파트주거는 편리하고 효율적이고 에너지절약면에서 최적의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신축되어진 아파트의 공용
공간은 정원이나 커뮤니티시설면 등에서 나무랄데가 없을 정도지만.. 막상 실내에 들어서면.. 기존아파트에서 느끼는 답답함은 여전합니다. 2인가족 혹은 1인가구라도 수납용이 아닌 멀티한
공간이 꼭 필요하고 4인가족 구성이라면.. 적어도 2개의 알파룸이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우리 주거공간이 당연히 그렇게 요구되고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창의력과 좋은 생각은.. 편하고 여유있는 공간에서 발상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화장실과 샤워부스 갖는 것.. 비록 1인가구라도.. 공용이 아닌.. 사치일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사양이 되길.. 경제활동의 목적이자 의미있는 지출..
우리나라에도 벤치가 좀 있었죠....벤치옆에는 스텐재질로 된(앞뒤로 흔들거리는) 쓰레기통도 있고, 노숙자도 있고, 자는사람도 있고, 장사하는사람도 있고...
그렇게 쓰는사람 따로, 관리하는 사람따로 되다보니 비용이 따르고
그러면서 벤치,쓰레기통이 길거리에서 볼수 없어진거죠. 버스정류장에만 인심쓰듯 있고..
그랬더니 거리는 깨끗해졌지만, 잠깐이라도 쉴때면 개개인이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죠.
결국 국민을 위해 쓰여지는 세금을 나라가 잘 못쓰고 있다는 사실.
정말 머리를 망치로 맞은것 같은 충격과
교훈을 얻어갑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이 만들어 준 반듯한 거리와 벤치. 남이 만들어준 녹색 어우러진 효창공원.여의도 공원 삼청동 공원과 올림픽 공원.때론 중앙 박물관 여러 시설들을 이용하면서 정말 감사하며 즐기고있답니다.
학생수도 줄어드는 현시대에 학교운동장 공원 등..다양성을 살리는 교정으로 확 바꿔야 할것 같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딸 중학교 공간혁신해서 엄청좋아요. 교수님 얘기를 들으니 좋은학교네요
심져 백화점 내에도 앉을곳이 없다 ㅜㅜ
돈을 써야 앉을수 있는곳
심지어 를 줄여쓰는 사람 처음봄
@@jamiez8315 뭐때요 별다줄이는 세상서~
(뭐 어때요 별걸 다 줄이는 세상에서)
@@Kimdm-l1m 틀딱만 줄임
@@eeeeeeeeeeeeeeeeeeeeeekeee게이야.. 틀딱 저격하며 우월감 얻는 너가 틀딱 아잉교?
저도 골목길과 재래시장 매니아인데... 강의를 들어보니 아~ 아~ 가 절로 나옵니다.... 재밌는 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55:07 지식은 책에서 배우고 지혜는 자연에서 배워라 너무 좋은 말이네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내 기준과 다르면 독특하게 인식되는 획일화된 사회 ㅜㅜ
사실상 섬나라니까요 ㅋ. 같은 것만 보고 같은 인종만 사는 ㅎ
강서구에 갔을때 많이놀랐어요
조그만 삼각형의 자투리땅 곳곳에 식물이심겨져있고 벤치가 많이있었어요
커피를사서도 나와서 마실정도로
너무좋았던 기억나요
뭔가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제가사는 춘천도 이런게 많음좋겠다 생각한적있어요
자투리 시땅의 활용~
결국은 시민이 국민이 요구하고
그걸 실현할 지자체장을 선출하는게 중요한단걸 느낍니다
시장이 바뀔때마다
내 생활환경도 바뀌는걸 느껴요
시에서 하던 무료 문화행사나 공연이 없어지기도하고
잘 되던 제설이 안되기도하고
도로의 파진 홈들이 제때제때 보수되질 않기도 하구요
☆일산 동구
경의선 백마역에서 마두역 거쳐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백마공원 마두공원 강촌공원 호수공원이 이어지면서 벤치 정자 등이 즐비합니다.
☆일산 서구도 경의선 일산역에서 주엽역 거쳐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곳에
후곡공원 문화공원 강선공원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면서 마찬가지로 벤치, 정자 등이 즐비하지요
공원이면서 학교 가는, 학원 가는, 지하철까지 가는 도로도 되고
쉼터도 되고 놀이터도 되고 하지요😊
님이 말하는건 유명한 산책로만을 예시로 드는거고...
그냥 뉴욕 가보면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 있음.
백날 부정해봤자 대부분 사람들의 보는 시선은 비슷함.
언제쯤 학교를 신경써서 잘 지을 정책들이 생길까요 ? ㅜ ㅜ
젊은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쇼핑이 괜찮지만 년식이 좀 있는 사람은 참 불편합니다
무슨 물건이던 만져보고 입어보고 꼼꼼이 따져 봐야하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한 물건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교환하기도 힘들어요.
공감합니다ㅡ😅
젊은사람들도 인터넷 쇼핑 실패할때 많아요ㅋ
배우세요
공감 저도 영국이나 싱가폴갔을때 골목도 쳐다보고 슈퍼마켓이나 편의점같은 작은마켓은 다 가본듯 해요.
교수님 책에 있는내용을 전부 강의로 녹여내셨네요. 이번 강의재밌게 들으신분들은 책 읽으시면 더 크게 와닿으실거같아요
맞아요. 제신랑나라 캐나다 작은도시는 타운 곳곳에 벤치가 즐비하더라고요.
이 생각을 못 했네요.
진짜 똑똑한 교수님....유현준 교수님 짱 ❤❤
교수님 화이팅..^^♡공간의 중요성.
100프로 동감
문제는 돈...
설계사도 디자인인데 ...
그 디자인비는 누가 더 내야 하는 현실ㅠ
네모난 건물 건축비도 비싼데
예쁜 건물 건축비는 더 비싼게 현실 ㅠ
돈돈 돈의 문제
와 진짜 처음 말씀들어보는데, 너어무 훌륭하시고 제 사고의 지평을 넓혀주셨습니다!!!
저엉말 감사드립니다
놀라운 전문가의 우리사회문화지적들이 너어무 공감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뒷골목에 엄청 지저분해서
식당인지? 창고인지? 구분이 잘안되는곳이 있어요
자세히보면
배달전문식당입니다
우리나라 동네마다 도시마다 공짜 청결한 화장실 있는게 더 좋다.공원과 운동기구도 있고
우리동네는 도심중간에 둘레길도 있어 좋다
제가 평소에 스트레스를 막 많이 받는다는 느낌을 느끼진 않는데 좋아하던 게임도, 다른일도 잘 안 하고 유튜브를 많이 보는건 스트레스를 무의식적으로 많이 받고있는듯하네요.
초등학교 상담기간이라 갔는데 나름 신도시라 최신식이라고 들었는데
구조랑 위치가 저희어릴때랑 별반 다른게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다른건 사물함 재질과크기 낮은 책상과 색깔 정도 정말 교도소와 비슷한 구조라 깜짝 놀랐네요. 과연 여기서 창의적인
생각이 발현이 될까요? 그보다 아이들은 문제를 일으키는 주체 . 통제하기 쉬운 구조구나 느끼고 달라진건 급식실로 연결된 통로가 있고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하게 작게 지어서 밥를 15-20분동안 먹어야해서 ( 먹는 장소가 부족해서 조를 짜서 빨리 먹고 나와줘야함) 군대같다고 느꼈어요. 정말 작은 운동장에 신체놀이 기구 하나 없이 축구 골대 2개에
병설유치원 앞에는 변두리 아파트에서 볼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미끄럼틀기구 한개 . 저 어릴때는
텃밭이랑 닭이라도 키우셨던것 같은데 아마 누가 관리하냐마냐 책임때문에
아예 시작도 안한것은 아닐런지
싶네요.
대부분 한국 부모들은 그런거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정책보단 사람들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데 불가능하죠
재깜짝놀라뉴욕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사람들빈각시문턱만큼크고큰집맛없재
학교 건축에 대한부분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
지금 강의 하시는 김현준 교수님이 강의에서 학교건축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 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학교는 교도소와 같은 구조입니다
학교의 담장은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의 울타리 같은 거고요(예쁘게 꾸며지지 않은 걸 흠이라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교복과 식판에 담아 먹는 음식 등은 획일화된 것이라기 보다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든 부유한 환경의 아이이든 격차를 느끼지 않고 지낼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맞벌이 부모로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셜록현준 교수님 팬이에요.
늘 교수님의 유튜브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ㅎㅎ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기도... 조금이라도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하려 하면 유별나다 위화감이 든다 등등 같은 공격을 해대는 체질들이 워낙 많아서...
재그닭체질감각만큼크고마스크비판문턱만큼크고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만큼큰문턱빈각시큰집맛없재
유익한 강의 잘들었습니다
난 그래도,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나라보다 내나라가 좋다.
나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최적화되어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촌스러운 이 나라가 너무 좋은거다
불편하고 부당한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변화할것으로 믿고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10년 전 여행한 제네바도 벤치가 참 없었다.
학생이라 돈이 많지 않았는데 도시락을 싸외서 까먹을 곳이 없어서 서러웠던 기억이…ㅠㅠ
화장실
교수님 웃을때 핵미남♡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으로 오세여
주말에는 공연도 무료로 볼수도 있구여
가로수길 은 너어무 짝아여
중간 학교건축부분 너무슬프네요..
바로 그거다. 나도 몇 나라에 살면서 그렇게 느꼈다. 도서관이나 공원을 가면서 미국의 힘을 느낀다. 뉴뇩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벤치에 그냥 앉아있는 거 보고 식당들이 많은 건 줄 알았다. 미국 공립학교 앞에 작은 도서관이 있는 경우가 많고 서비스도 훌륭하다. 홈리스들도 도서관에서 책읽고 검색하고 그러는게 신기했다. Old money의 힘이다.
진짜 우리나라는 쉬려고해도 나가면 다 돈이더라ㅜㅜ
우리나라에선 꼭 어디 카페나 음식점을 들어가야지만 앉아서 쉴 수 있긴하지
이런분이 국가의 도시개발을 도맡아 해야할텐데...
기분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
유익할줄만 알았는데 굉장히 재미지네요~ 뜻밖의 음습함까지ㅋㅋㅋ
학교 ㆍ 아파트 ㆍ 학원 등의 획일화는 ᆢㅠㅠㅠ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용으로 사용하는 우리
건축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니요
우리도 브로드웨이처럼 했으면 하는데 문제는 관리가 문제겠지
브로드웨이처럼 날씨가 좋으면 모르겠는데
날씨가 극과극에다 이놈의 미세먼지,황사 때문에...
저도 고등학교때 학교와 교도서가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음~
벤치를 설치해놓고 관리를 안 해서
많이 지저분하다.
편리한 벤치를 많이 설치하고
잘 관리를 해주면 좋겠다.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 너무 서글퍼져요...우리와 학생들 아기들...여유가 너무 없는 공간운영.....좀 변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누구랑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어떤 이유때문에 애매하게 30분,1시간 늦는다고 하면 그 짧은 시간을 카페를 갈수도 없고....진짜 갈곳이 없더라....
저는 그래서 그 근처를 배회하고 걸어다녀요 운동삼아 햇빛도 받을겸
학교 아파트 이분 말처럼 바꾸면 좋겠어요
좋은강의 넘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아마존,마이크로 소프트기업은 워싱턴주에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지식과 지혜를 겸비한 지도자가 우리국민이 행복한 생활을 할수있습니다.
어릴땐 학교에 벤치도 있었는데 지금 학교엔
벤치도 없네요...
노동자를 위해 학교를 만든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그 전, 학교는 전쟁과 함께 발전 했다고 알고 있음
똑똑한 아이들 전장에 보내 전쟁에서 승리 하려고 만든 시스템임
지능 검사도 사실 전쟁에서 이길 똑똑한 군인을 선발하기 위해 프랑스 에서 만든 것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다른 내용은 교수님 말에 공감을 하지만 벤치의 기준은 일종의 편견이나 문화적 배경을 배제한 시각 같네요.
교수님의 관점에서 반대의 관점에서 얘기하면 벤치가 많은건 그만큼 노숙자나 편히 쉴수있거나 물가의 비쌈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회사 앞에 공원도 있어서 벤치가 많습니다.
여의도 공원 근처 파견 나갔을때 시간이 남아 나가 보면 거긴 낮 시간에 거기 거리옆인데도 벤치가 텅텅 비어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라면 부족해야 하지 않나요?
외국은 밤에 그 벤치들은 노숙자들의 공간입니다. 게다가 공중화장실도 낮에 돈내고 가야하고 가게에 물한잔도 돈내고 가야 합니다.
까페가서 3~4시간 커피 한잔으로 눈치안보고 죽치고 앉아 있을수 있나요?
우리나라는 뜨거운 여름이나 겨울 벤치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몇시간씩 쉴수있는공간이 많아서 수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시각으로 보지 마시고 외국인들의 얘길 들어보세요. 적은돈으로 공짜로 누릴수 있는 공간이 우리나라처럼 많은곳이 없어요.
그래서 외국은 벤치가 많은 차이라봅니다.
그런데 그걸 기준으로 그 지역을 판단하시고 계시다면 좀 다시 관점에대해 생각을 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그 사회의 특징을 배제하고 선진국이라고 비교하는건 중요한것을 놓치는 거라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빠르고 바쁜 사회입니다. 근데 어찌 벤치로 판단하시는지. 그런면에서 한국에서도 노숙자들은 바쁘지 않기에 외국과 똑같이 벤치를 사랑합니다.
예전에는 서울역안과 밖의 모든 벤치는 노숙자들의 생활 공간이었다는거 아시죠?
맞아요. 단정지어 말씀하시는게 너무 많아요.
한국사회 엘리트의 오류...
제목이랑 강의내용이 다른데요??😮
프랑스 살때 좋았던게 벤치가 많은거였음.
효과음이 거의 뭐
소!음!
이상의 수준이네요
크게 틀어놓으니
좋은강의 소리가 잘 안들릴정도네요
이걸 이제 보다니…❤
주차공간도 그렇다... 예전엔 그냥 세울 공간이 많았는데 지금은 죄다 돈받고 있어..
골목을 다니고 공적등산로를 안다니고 한마디로 아웃사이너 삶, 그걸 죄다 쇠울타리로 막는데도 저항이 없는 이 시대, 신기하다
이해력 딸리는 애들 많네 결국 공간에대한 이해와 공간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설명하기 위해서 단순히 직관적인 예를 든거지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면서 어쩌고 ㅋㅋ 지능 딸리는 애들은 하나하나 다 오해하지 말라고 설명해줘야 하는건가
그나마 긴소파에 모두 앉을 수 있으면 다행 .. 누군가 누워버리면 다들 맨바닥행이죠 ㅋㅎㅎ
도시락 하나 까먹을곳 없다는게 참 그렇죠 ㅇㅅㅇ 카페에선 외부음식 취식안되고.. 공원도 없고.. 길바닥 벤치에서 도시락 까먹자니 앞에 사람들이 너무많이 지나다니고 다 쳐다보고 ㅋㅋㅋ
골목길 밤에는 위험해서 무서워요.
베네치아 벤치가 없어서 건축자재 위나 계단위에 걸터앉았던 기억이
한국에서는 실현할수 없는 일들이라 재미있게 듣다가도 슬퍼지네요
아..정말 벤치와 쓰레기통 좀 많았으면 해요. 물론 나쁜점도 있겠지만....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와 평생 늙어서도 두고두고 저장햐 두고 봐야 할 영상이다
좋습니다 다양성😊
그냥 내버려 두세요 정말 와닿네요
10:13
장성규 회춘 폼 미쳤다
도시계발은 교수님이 하시면
인간적인 환경으로
재대로 하실 듯~
그러니까 이공간에만 이런다는 거죠?
나라마다 지역마다 특징이 있지. 굳이 disadvantages 라면 울 나라는 황사로 공기도 안 좋고 땅덩어리도 작고 ...
앗. 왼쪽얼굴을 보여줘서 좋은자리라하면 1번이아닌 3번인건데 살짝 오류가있었네요.그새도 잘보고 익히고 갑니다. 이프로 항상 애청해요
1번맞아요. 상석자리 사람에게 잘보이고 싶은거잖아요ㅋㅋ 상석에서 1번사람을 보면 왼쪽얼굴이죠
그모든것을어른들이했네요~~누가편하기위해서~~
참~~앞뒤가안맞는데~~그게맞다고하니,젊은이들이꼰대라고비아냥거리며말들을한다.~누가바뀌어야하고,누가반성해야할까?~~윗물이먼저맑아야하는데~~
13:34 27:06
내용이 올드하다 했더니 2019년 방송이네. 2017년쯤 홍콩 쇼핑센터 가서 벤치하나 없어서 카페에 들어갔고 우리나라가 더 선진국이라 느꼈다
유행하는 거리도 지금과 좀 다르고 2019랑 역시 많이 달라졌음을 느낀다
어마어마하다
사골이다 사골.. 다 똑같애.. 첨엔 참신했는데..
저도 같은 생각인게 일부러 돈주고 교수님 책사본 사람 돈아깝게 만드네요 ㅡㅜ
좀 심한거 같아요. 정말 몇개가 아니라 몇년째 똑같음.
한 전문가에게 다른 모습을 찾는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다른 주장 펴시는 다른 분들을 찾아보시면 되죠.. 처음에도 이분의 색깔이 분명한 고유의 의견이기 때문에 참신했던거겠지요.
가게 앞에 벤치 두니까..거기서 담배피고 꽁초버리고..음료 마신거 얹어 두고 가고..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붙여놔도..글을 못읽는건지..똑같고...참다참다 벤치 치움..
공감 합니다
백화점 근처 쉬라고 벤치 설치 한것 같던데...
가래침에 담배피고 하는 사람들 보고 더러워 더러워서...
피해 갔네요
맞아요 ㅋㅋ
초등학교 폴딩도어~~진짜 좋을듯요~^^
쓸데없는 bgm이 너무 많네;;
아이고 불편하것도 많다 ㅋㅋ
편집된걸 봐서 그런듯,
항상 응원해요 ❤❤❤
별마당 도서관 그냥 랜드마크....
읽을 만한 책이 제일 없는 이름만 도서관인 사진 찍는 곳
이런분 100명 있으면, 대한민국이 바뀔까요? 🤔
실제 브로드웨이에는 대마초 피는 사람들이 앉아있다는 .. 우리나라는 외식이 싸니까… 뉴욕에서 점심 먹을려고 최소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