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보광동 재개발지역 을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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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янв 2025
- 재개발지역 한남3구역 중에 보광동입니다, 보시다시피 거의 이주 하고 몇가구 남지 않았습니다, 이젠 곧 철거할 일만 남은거 같습니다, 그립고 아쉽고,ᆢ 허전한 맘 뿐입니다, 아련하고 가슴아린 추억이 서린곳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던곳, 그래서 이모든 맘을 담아 진심을 다해서 영상으로 기록해 봅니다, 서민들의 애환과 힘든삶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곳 보광동 에서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광동이면 400, 405번 간선버스가 지나다니는 동네입니까?
세월이 흐르면 세상이 바뀝니다.
오늘 해가 뜨면 곧 지겠지요.
한 때 같은 시간을 함께 했던 동네가 이젠 구시대로 넘어가고 새로운 날을 맞이하겠군요.
무대가 바뀌면 배우들도 다른 배역으로 등장할겁니다.
새로운 드라마에서 인생을 시작하는 배우들의 삶에 축북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임진영-m3o 감사합니다, ^^
12:06 맛깔식당
보광동 골목 한 켠에 자리 잡은 맛깔식당은 거닐다 보면 누구도 눈여겨보지 않을 작고 허름한 곳이었다. 혼자 밥을 먹는 일이 낯설던 시절이었지만, 그 식당에서는 왠지 모르게 어색하지 않았다. 말수가 적은 여자 사장님은 불필요한 친절을 베풀지도, 그렇다고 냉정하게 대하지도 않았다. 그저 딱 필요한 만큼의 환대. 그 덕에 나는 불편하지 않게 그곳을 오갔던 것 같다.
제육이나 오징어 등 볶음요리와 각종 찌개, 그리고 시골에서 온 내 입맛에 딱 맞았던 밑반찬들까지 마치 어제 갔던 식당처럼 생생하게 기억 난다. 졸업 후 10년 쯤 지났을까. 문득 그곳이 생각나 다시 찾아갔을 때 사장님은 여전히 그 곳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계셨다. 그때 먹었던 음식이 무엇이었는지 오히려 기억나진 않지만, 그날의 공기와 분위기는 분명히 기억난다. 오랜만의 방문이었지만,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여전히 그대로여서 가슴이 차올랐던 곳.
이제는 그 식당이 없어졌구나. 재개발 진행으로 동네 전체가 사라지는 셈이니 어쩔 수 없겠지. 유튜브 영상에서 흔적으로만 남은 그 마지막 모습을 보니 감회가 남달라 긴 댓글을 남겨 본다.
혜성님. 대학생 때 자주 갔던 제 단골 식당을 이렇게 추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도자주지나다니고가끔둘러보는데남아잇는게하나도읍더라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보광동에서 13년 거주하고 지금은 새 보금자리로 이사해 잘 살고있는데 영상보니 마음이 이상하네요😂😂😂 영상 내리지말고 오래오래 간직해주세요!!
네 ,, 감사합니다
골목영상 좋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ㅎㅎ
@@An.GG00 네 감사합니다
서울은 이제 전부 아파트숲으로 뒤덮이겠네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ㅎ
@@혼자뜨는달-j5b 네 ^^ 감사합니다,
와우 황량해네요 감사합니다
네. ^^ 다 떠나셨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시간 되세요
보광동은 한남동 건물보다는 좀 괜찮아 보여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비오는데 고생하셨네용
네^^ 봐주신분들정말고맙고 감사합니다
비오는날 중앙교회 아랫쪽으로 방향을 잡으신건 좋은 선택이셨네요.
비교적 큰 골목과 큰 집들이라 구경하는 맛은 있을듯.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주말 되세요,
오늘도 영상 골목산책 해볼까요~❤☝️
늘 고맙습니다,
비오는데 정말 수고 하셧어요 .~~~
오늘 마천동 갈려구 햇는데 못가고 여기 갔어오^^
@@YANGHYESUNG 하도 가니까 좀 질리지는 않으시는지 ... 저도 2번재 까지는 신낫는데 3번재서 좀 질리는 감이 잇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봐서 한번은 더 가려구요 ..
@@봉미선tv 아직도 못가본 구석탱이 골목이 많은거같아요^^
디에이치 한남이 기대되네요!
저지역 길냥이들 철거되면 어디로 갈까나? 걱정이다
젠더마을 성소수자들 즐비
이곳에 클럽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