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좋은게.. 아이들 갈등에 엄마들이 자기 아이말만 듣고 대뜸 상대방 아이엄마에게 전화해서 들었어? 누가 이랬다던데.. 왜 그랬어? 하는거죠.. 그것도 아이들 듣도록 스피커폰으로 켜놓고.. 4자대면도 아니고.. 아이들은 사건 하나가 아닌 어른들의 방식과 태도를 배웁니다. 언제나 아이가 나의 말한마디 한마디를 머릿속에 차곡차곡 넣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나중에 꺼내서 그대로 쓴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현명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지금 시대에 우리 부모들은... 내 아이가 친구관계에서 피해자일까를 걱정하기보다... 내 아이가 친구관계에서 가해자일까를 고민하고 대화를 나누며 이끌어주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정말 뉴스를 보면 경악스럽고요. 정말 영악하고 못된 애들 있고 그래요. 진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이렇게 거치면서 친구관계에 있어서 다른 친구에게 피해를 주거나 하는 문제로 연락을 받은 부모님들은... 제발 아이를 바른 길로 잡아주세요. 한두번 연락받고 대화하고 노력해서 바로 잡아주면 되는데... 얼집, 유치원 내내 연락 자주 받는데 애들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고 크면 다 알아서 한다고 방치하고 그냥 그러면 안되 한마디하고 지나가시면 초등가서도 그래요. 얼집, 유치원 내내 연락 받다가 초등가서도 연락받으면 심각하게 고민하세요. 안그러다 초등가서 연락받으면 친구를 잘 보시고 갈라놓던가 하셔야해요.
자식 친구문제에 일희일비하는만큼 지옥이 없다는 말 너무나 공감됩니다 담임선생님은 방관자? 중립자로써 밖엔 개입을 하지않으시고 아이는 동네북처럼 반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곤 합니다 너무 짠해요 제가 어른이지만 9살먹은 그아이를 발로 차버리고 싶을만큼 얄미운짓을 합니다 한때 초등선생님이시기도 하셨던 입장에서 학부모가 어떻게 하면 선생님도 그학생도 우리아이도 모두 좋은방향으로 갈수있는지 현실적인 대안을 알려주세요 저는 요즘 방학이여서 학교 안가는 방학기간이 더 맘이 편할정도로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제가 바깥생활??에 적응못하고 툭하면 다투고 들어오는 아이였어요 한 열살까지도... 그래도 기죽거나 어두움없이 도도하게(지나치게 도도한게 좀 문제였지만;;) 자랐는데, 혼자 노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도 있었고 다투고 집에오면 엄마가 집안일을 찬찬히 하면서도 이야기 다 들어주고 응 그랬구나 엄마하고 놀면되지~하면서 같이 집안일도 놀이삼아하고 그러셨거든요. 다른건 몰라도 이쪽에 있어서는 짜증내거나 책망하거나 걱정하지 않고 넉넉히 받아주셨어요. 그게 친구가 많지 않아도 자존감을 다치지 않은 가장 큰 힘이 됐던것 같습니다. 님도 부디 그렇게 대해주시면 아이가 큰 상처없이 잘 지나갈거예요...^^
어른도 인간관계는 힘든데 애들도 배우면서 커야지요. 울집 아이 순해서 여자애들이 좋아해 인기투표인지를 했는데 표를 많이 받았대요. 그런데 다른 집 엄마가 왜 개가 인기투표 하는데 표 많이 받냐고 너무 샘난다고 뒷담화를 했다고 전해 들었어요 ㅋㅋㅋㅋ 인기투표 한줄도 몰랐는데 . 알고 보니 여자애들 놀리지 않고 괴롭히지 않은건 우리애 뿐이라서 그런거였는데
어떤 상황인지 그림이 그려지네요 저희 아이는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 했는데 쉬는 시간이 싫대요 놀 친구가 없어서 ㅠㅠㅠㅠ 담임 샘 말로는 같이 놀고 싶어서 다른아이들 노는거 지켜본다고 하는데 맘이 안 좋네요 공부 잘하는 아이가 그래도 인기 높을 확률이 있으니 공부라도 잘 지도 해야 겠네요^^
정말 반에는 어마어마한 그룹들이 생기고 사라지고가 반복되며...신경전도 굉장히 많이 일어나죠ㅠ 세심한 교실현장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되실것 같아요ㅎㅎ 내일부터 개학입니다😁 당분간 제 시간에 볼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또 얼마 남지않는 기간을 학생들과 추억쌓으러 다녀오겠습니다:)ㅋㅋ
다음에는 생일이 빠른아이와 생일이 늦은 아이의 초등생활(학업이나 등등)의 실제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서도 얘기 좀 해주세요. 독일에서도 요즘은 특히 아들 엄마들이 학교를 한해 늦게 보내려는 경향이 있어요..무조건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건 아니고요, 저희 아이처럼 입학전 3개월안에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는 부모에게 선택권을 주더라구요. 몇년전까지만해도 발달이 특별히 늦는게 아니라면 만 6세되면 무조건 입학해야됐었거든요..
아이의 친구관계를 보며 제가 너무 괴롭고 초조하고 어떻게들 붙여주었습니다 이젠 고학년인데 아이가 친구를 사귀는 스킬이 약한것 같아요 늦게가더라도 혼자하는 힘을 길렀어야하는데 이젠 혼자하게 놔두려구요 그리고 재미있는책도 매은 가방에 넣어주고 지켜봐주려고 합니다 잘할거라 믿고 혼자놀아도 괜찮다라고 해주려구요 안맞는아이와 놀지않아도 된다라고 오늘도 잘 보고 갈께요 매일이 기다려지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제 초4되는 아들둔 엄마입니다. 첫째아이인지라 길튼다고하지요? 모르는것 투성이라 육아, 교육 관련 책과 컨텐츠들을 두루 섭렵하며 나름 공부하고있던 와중 선생님의 채널을 보게되고 열심히 구독하며 내가 몰랐던 아이의 초등생활을 엿보고 또 알게되어 매번 감사하답니다. 그런데 지난1년간 저를 너무 힘들게했던 주제라서 오늘은 이렇게 용기내어 답글을 달아봅니다. 우리아들은 슬프게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비호감인 친구예요ㅠㅠ 지저분한행동으로요. 양치를 열심히 하는데도 입냄새가 심하고 매일 머리를 감아도 냄새가나고 간지럽다며 긁으면 비듬떨어진다며 친구들이 피하고 놀립니다. 코도파구요. 밥먹을때 집에선 손도 쓰는데 학교라고 안그럴것같진않네요.. 아이들이 놀리니까 주눅드는게 아니라 오히려 오기로 더 과하게 행동을 하기도한것같습니다. 학년이 끝나가는데 담임선생님께서 4학년올라가면 왕따를 당할수도있다며 걱정하시더라구요. 얼마나 가슴아프고 울었는지모릅니다...입냄새 없앤다고 각종 가글제품을 사용하기도하고 비염이 원인일수있단말에 힘들어하는 코세척도 시키고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지루성피부염용 샴푸로 매일 두번 머리를 감겨주고있어요. 하지만 이미 그런 이미지가 굳어져버려 다른반에도 소문이 나고 우리아이를 모르는 아이들도 편견이 있는것같습니다. ㅠㅠ 제가 뭘 더 어떻게 도와주어야할까요...아이의 자존감이 바닥치지않도록 친구들이 너의 좋은모습이 훨씬 많은데 아직 못본거라고 이야기해주며 하지만 분명히 네가 달라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얘기해주고있어요. 정말 너무너무 고민스럽고 걱정되고 가슴이 아파요. 왕따가 시작되려는( 어쩌면 시작됐을지도 모르는) 우리 아이.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ㅠㅠ 이와관련 왕따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시면 좋겠어요.
가장 안좋은게.. 아이들 갈등에 엄마들이 자기 아이말만 듣고 대뜸 상대방 아이엄마에게 전화해서 들었어? 누가 이랬다던데.. 왜 그랬어? 하는거죠.. 그것도 아이들 듣도록 스피커폰으로 켜놓고.. 4자대면도 아니고..
아이들은 사건 하나가 아닌 어른들의 방식과 태도를 배웁니다. 언제나 아이가 나의 말한마디 한마디를 머릿속에 차곡차곡 넣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나중에 꺼내서 그대로 쓴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현명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지금 시대에 우리 부모들은...
내 아이가 친구관계에서 피해자일까를
걱정하기보다...
내 아이가 친구관계에서 가해자일까를
고민하고 대화를 나누며 이끌어주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정말 뉴스를 보면 경악스럽고요.
정말 영악하고 못된 애들 있고 그래요.
진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이렇게
거치면서 친구관계에 있어서
다른 친구에게 피해를 주거나 하는
문제로 연락을 받은 부모님들은...
제발 아이를 바른 길로 잡아주세요.
한두번 연락받고 대화하고 노력해서
바로 잡아주면 되는데...
얼집, 유치원 내내 연락 자주 받는데
애들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고
크면 다 알아서 한다고 방치하고
그냥 그러면 안되 한마디하고 지나가시면
초등가서도 그래요.
얼집, 유치원 내내 연락 받다가
초등가서도 연락받으면 심각하게 고민하세요.
안그러다 초등가서 연락받으면
친구를 잘 보시고 갈라놓던가 하셔야해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자식 친구문제에 일희일비하는만큼 지옥이 없다는 말 너무나 공감됩니다 담임선생님은 방관자? 중립자로써 밖엔 개입을 하지않으시고 아이는 동네북처럼 반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곤 합니다 너무 짠해요 제가 어른이지만 9살먹은 그아이를 발로 차버리고 싶을만큼 얄미운짓을 합니다 한때 초등선생님이시기도 하셨던 입장에서 학부모가 어떻게 하면 선생님도 그학생도 우리아이도 모두 좋은방향으로 갈수있는지 현실적인 대안을 알려주세요 저는 요즘 방학이여서 학교 안가는 방학기간이 더 맘이 편할정도로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확실히 지나치게 영리한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를 은근히 따를 시키네요.끼지 못하게 조정을 하네요.
저는 그래서 아이 복싱 시킵니다.
친구없으면 어때
엄마가 있잖아!!
꼭 아이에게 말해줄꺼예요
친구문제로 늘 어두운 마음이였는데
다른시각으로 느낄수 있게되어
한결 맘이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바깥생활??에 적응못하고 툭하면 다투고 들어오는 아이였어요 한 열살까지도... 그래도 기죽거나 어두움없이 도도하게(지나치게 도도한게 좀 문제였지만;;) 자랐는데, 혼자 노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도 있었고 다투고 집에오면 엄마가 집안일을 찬찬히 하면서도 이야기 다 들어주고 응 그랬구나 엄마하고 놀면되지~하면서 같이 집안일도 놀이삼아하고 그러셨거든요. 다른건 몰라도 이쪽에 있어서는 짜증내거나 책망하거나 걱정하지 않고 넉넉히 받아주셨어요. 그게 친구가 많지 않아도 자존감을 다치지 않은 가장 큰 힘이 됐던것 같습니다. 님도 부디 그렇게 대해주시면 아이가 큰 상처없이 잘 지나갈거예요...^^
선생님 말씀에 마음이 좀 편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보게된 선생님 영상 이네요. 이래저래 도움이 참 많이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희 아이 이야기 같아서 듣는 내내 눈시울이 붉혀졌네요ㅠㅠ 작고 낮은 자의 마음을 더 알아 갈수 있는 아이가 되길 소망하며 잘 성장할꺼라 믿는데 지켜보기가 참 어렵네요ㅠ
오늘 선생님의 이야기가 참 힘니납니다!!
늘 아이일로 마음이 힘들때 선생님 영상 키워드로 검색해서 보면 일렁이는 마음이 가라앉아요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잠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의 작가 윤지영입니다. 이은경 선생님 채널 구독자이자 팬이기도 해요~ 영상 감사해요~~ 늘 보기만 하다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 곧 뵈어요 선생님~~~
선생님 요즘 9살 딸 아이 친구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선생님말씀 듣고 너무 힘이 되네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자막이 거슬려요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오른쪽 하단에 자막 버튼을 눌러서 끄시면 나오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경우 운동신경좋은애들이 인기많아서 반장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공부나 외모는 고학년얘기인것같네요
아이를 학교에 보내보니 친구관계가 가장 어렵고 힘들더라구요..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새겨듣고 갑니다
말씀 듣고 맘이 좀 편해졌어요 항상 낯가림 심한 딸 때문에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부터 계속 걱정이였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이 힘들때 이영상을 다시 보면서 치유받아요. 아예 머릿속에 새길겁니다.
작가님의 영상은 항상 진심이 느껴져서 더 머릿속,마음속에 콕콕 들어오는것 같아요.
저도 말씀하신 메이져그룹에 속하지 못하면 어쩌나..혹은 왜 하필 그런그룹에 속한거니...라고 생각할때가 종종 있었는데 정말 부끄럽네요.. 오늘도 조금씩 고쳐가겠습니다!
아이의 사생활도 존중하려고 노력하지만 자꾸만 간섭하려하는 저를 봅니다 ㅎㅎ.매번 귀가 쫑긋 입이근질근질 하네요..
믿어주고 기다려주기가 쉽지 않아요..오늘도 동감하면서 잘들었어요!
선생님 당연히 선생님도ㅜ사람인지라 이런분 저런분 계시겠지만.. 아이에게 너무 무심한 선생님 만나면 정말 도움 청하기 어려워요.ㅜㅜ
어른도 인간관계는 힘든데 애들도 배우면서 커야지요. 울집 아이 순해서 여자애들이 좋아해 인기투표인지를 했는데 표를 많이 받았대요. 그런데 다른 집 엄마가 왜 개가 인기투표 하는데 표 많이 받냐고 너무 샘난다고 뒷담화를 했다고 전해 들었어요 ㅋㅋㅋㅋ 인기투표 한줄도 몰랐는데 . 알고 보니 여자애들 놀리지 않고 괴롭히지 않은건 우리애 뿐이라서 그런거였는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받은 힘으로 오늘하루 잘 보내볼게요~^^ 그리고 목소리 넘 좋으세요. 들으면 들을 수록 편안하고 호감가네요
작가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어찌 이리 엄마들 마음을 잘아시는지. 아이 친구 관계 얘기듣고 매일 롤러코스터 타는 엄마입니다. 진심으로 도움되네요. ♡♡
아이가 유치원생인데 (만 5세), 유치원때부터 친구관계가 신경이 쓰였었어요..요즘은 그래서 일희일비하지 말자라며 마음을 다지고 있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네요. 전 독일에 살아요, 9월에 초등에 입학해요. 8월말에 만 6세가 되는지라...
제 마음을 너무 울리는 내용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엄마가 중심을 잡고 내 아이의 버팀목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안맞는 딸이지만.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어야겠다는 생각에
매일싸우지만' 매일 화해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합니다. 가족이 제일중요하다고 일러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춘기 딸과 함께 놀고 있습니다. 딸의 미래를위한 가장 좋은 투자라고 믿고 싶어요^^
어떤 상황인지 그림이 그려지네요
저희 아이는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 했는데 쉬는 시간이 싫대요 놀 친구가 없어서 ㅠㅠㅠㅠ
담임 샘 말로는 같이 놀고 싶어서 다른아이들 노는거 지켜본다고 하는데 맘이 안 좋네요
공부 잘하는 아이가 그래도 인기 높을 확률이 있으니 공부라도 잘 지도 해야 겠네요^^
정말 반에는 어마어마한 그룹들이 생기고 사라지고가 반복되며...신경전도 굉장히 많이 일어나죠ㅠ 세심한 교실현장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되실것 같아요ㅎㅎ
내일부터 개학입니다😁 당분간 제 시간에 볼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또 얼마 남지않는 기간을 학생들과 추억쌓으러 다녀오겠습니다:)ㅋㅋ
다음에는 생일이 빠른아이와 생일이 늦은 아이의 초등생활(학업이나 등등)의 실제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서도 얘기 좀 해주세요. 독일에서도 요즘은 특히 아들 엄마들이 학교를 한해 늦게 보내려는 경향이 있어요..무조건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건 아니고요, 저희 아이처럼 입학전 3개월안에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는 부모에게 선택권을 주더라구요. 몇년전까지만해도 발달이 특별히 늦는게 아니라면 만 6세되면 무조건 입학해야됐었거든요..
뭔가 오늘은 이야기 들으면서 울컥합니다.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가 잘 견뎌 주기를 잘 바래야겠어여^^
정말 힘이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말씀을 들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의 친구관계를 보며 제가 너무 괴롭고 초조하고 어떻게들 붙여주었습니다
이젠 고학년인데 아이가 친구를 사귀는 스킬이 약한것 같아요 늦게가더라도 혼자하는 힘을 길렀어야하는데 이젠 혼자하게 놔두려구요 그리고 재미있는책도 매은 가방에 넣어주고 지켜봐주려고 합니다 잘할거라 믿고 혼자놀아도 괜찮다라고 해주려구요 안맞는아이와 놀지않아도 된다라고
오늘도 잘 보고 갈께요 매일이 기다려지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제 초4되는 아들둔 엄마입니다. 첫째아이인지라 길튼다고하지요? 모르는것 투성이라 육아, 교육 관련 책과 컨텐츠들을 두루 섭렵하며 나름 공부하고있던 와중 선생님의 채널을 보게되고 열심히 구독하며 내가 몰랐던 아이의 초등생활을 엿보고 또 알게되어 매번 감사하답니다. 그런데 지난1년간 저를 너무 힘들게했던 주제라서 오늘은 이렇게 용기내어 답글을 달아봅니다. 우리아들은 슬프게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비호감인 친구예요ㅠㅠ 지저분한행동으로요. 양치를 열심히 하는데도 입냄새가 심하고 매일 머리를 감아도 냄새가나고 간지럽다며 긁으면 비듬떨어진다며 친구들이 피하고 놀립니다. 코도파구요. 밥먹을때 집에선 손도 쓰는데 학교라고 안그럴것같진않네요.. 아이들이 놀리니까 주눅드는게 아니라 오히려 오기로 더 과하게 행동을 하기도한것같습니다. 학년이 끝나가는데 담임선생님께서 4학년올라가면 왕따를 당할수도있다며 걱정하시더라구요. 얼마나 가슴아프고 울었는지모릅니다...입냄새 없앤다고 각종 가글제품을 사용하기도하고 비염이 원인일수있단말에 힘들어하는 코세척도 시키고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지루성피부염용 샴푸로 매일 두번 머리를 감겨주고있어요. 하지만 이미 그런 이미지가 굳어져버려 다른반에도 소문이 나고 우리아이를 모르는 아이들도 편견이 있는것같습니다. ㅠㅠ 제가 뭘 더 어떻게 도와주어야할까요...아이의 자존감이 바닥치지않도록 친구들이 너의 좋은모습이 훨씬 많은데 아직 못본거라고 이야기해주며 하지만 분명히 네가 달라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얘기해주고있어요. 정말 너무너무 고민스럽고 걱정되고 가슴이 아파요. 왕따가 시작되려는( 어쩌면 시작됐을지도 모르는) 우리 아이.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ㅠㅠ
이와관련 왕따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시면 좋겠어요.
지나가다. . 입냄새랑 두피, 피부 이부분은 면역력과. . 속 위, 장 관계가있는게아닐까 싶어요. 유산균과 좋은 한의원에 방문해서 체질개선해보는건 어떨까싶어요.
감사해요~~
도움되는 영상 감사해요 ^^
마음이 편해지내요~~
아이들은 아직 불완전하고 크는 중이니까요~~
얼마나 시행착오가 많은지요 ㅜ
아이일에 일희일비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제 일보다 더 신경이 가는건 사실이네요~
우리 맘들 모두 화이팅!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역시 경험자만이 할수있는 디테일한 조언들이네요. 쌤책도 디테일한 팁들이 너무 많았어요. 도서관에서 읽다가 메모할 내용이 너무 많아서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지금껏 본 영상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영상이네요.많은 도움됐어요~^^감사해요♡
늘 감사합니다
이젠 영상들 다보고 반복하고있어요 ^^
설겆이 하면서 보다가
어제는 무선이어폰끼고 화장실청소하며 들었어요ㅋ
함께한다는생각에 힘들지 않더라고요 ^^:::
늘 감사합니다
계속 영상 올려주세요한국오셔서도요 ^^
저도 화장실 청소할때 무선이어폰 기억하겠습니다!
초등 들어가는 큰아들 젤 걱정거리가 친구과계였는데 잘 지켜봐야겠어요~~ 오늘 저희지역은 쌤 강의 신청 날이에요~ 대기타다가 후다닥 신청해야겠어요~!
ㅎㅎ 어디 지역인지 알것 같아요.. 저도 후다닥
감사합니다!
공감되고 위로받고 가는 엄마1인입니다~~~^^*
이은경선생님은..저와..마음가짐이 많이 비슷하네요(거의 같은것 같기도해요..) 들으면서..웃음나고 눈물나고...
완전 감사드려요~~^^
선생님 오늘도 힘이 되는 말씀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맞아요~단짝이전학갔고~
2학년잘지내는아이가 폭력적이라 계속 발로 차였다, 울었다, 빰을 맞았다(여기서제가욱터졌어요;;) 그래서떨어뜨렸죠~같이 안놀아줘서 속상해하는일 등등 참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네요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를 믿어주는 힘 ' 마음에 새길께요~~ 오늘 영상도 감사드립니다 ^^
마음에 와닿는이야기네요~감사합니다^^
너무좋은내용 감사합니다 힘이 되었어요
오늘도 영상감사해요♥선댓글후시청입니다^^
제가 들으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조금더 빨리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실천해야겠습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이예요 감사합니다^^
좋은날 입니다^^교우관계 좋은 것도 감사한 일이네요 작가님이 교실속의 이야기를 가장 자세하게 해주세요^^
교실 속 아이들의 모습이 다 그려져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많은 도움 되었어요 ^^
제일 염려스러운 부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힘얻어갑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선생님 오늘도 힐링이에요~~~
점점 예쁘세요
파마는 무슨파마 하신건가요?
저도 하고싶네요~
파마.ㅜㅜ 파마 안 나오는 부시시한 머리에요. 고데기 말았답니다 ㅎㅎㅎ
정말 궁금했던부분인데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어쩜그리 잘말씀해주실까요( 꾸벅꾸벅^~^)
좋은하루 되세여~~~~
선생님~ 매일 만나니 넘 좋아요^^
말씀 일년내내 잘 간직하고 우리아이와 괜찮은 일년 보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메이저고 아니고.. 잘하고 못하고 해도 고민은 다 비슷한것 같아요~^-^
저도 선댓 후 시청입니다 ㅎㅎ
완료했습니다.
선생님 이제 한국이셔요?
배경도 달라지고 펌도 하시공
언능 만나고 싶어요♡
아직 아니지만! 곧 가요~^^
아이들교우관계가어떨지궁금하기도하고걱정되기도했는데일희일비하지말고맘에여유를가져야겠어요~~^^
일희일비 너무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