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보면 더욱 재밌는 ‘봉누도의 봄’ TMI 00:00 현상백은 시민들의 컨텐츠를 위해 ‘시민의 힘’이라는 크루형 사업체를 만들었으나, 오승철이 재밌어보인다는 이유 하나로 ‘더불어봉누당’을 창설해 정치적 대립이 생기게 된다. 01:20 짜스터콜 이후로 오승철은 불춘원샷에 큰 원한을 갖게 된다. 미추리는 바퀴를 열심히 터트린 것 뿐인데 일명 ‘승철노트’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01:27 1대 김봉남 청장은 갱과의 비리로 퇴출됐고 이후 2대 청장에 오른 사람이 봉창섭이다. 봉창섭 청장은 노다비 경사에게 납치당해 오승철을 만나게 되고, 이후 봉창섭은 ‘똥’, ‘오줌’만 말할 수 있었다. 봉창섭 청장의 모토는 ‘범죄와의 전쟁’, ‘타협없는 규칙’ 등이 있다. 02:30 현상백의 ‘다 해줬잖아’ 개사버전의 선거송에 대응한 오승철의 선거송이다. 02:52 평소 가레나 경장은 청장을 목표로 경찰 생활을 해왔는데, 오승철이 당선되면 가레나를 청장으로 시켜준다고 하여 노다비를 도와주기 시작했다. 황린준 견장은 재미로 시작했다가 이후 사건이 커지자 슬쩍 발을 빼기 시작했고, 양치카 경장은 처음부터 노다비 경사를 막으려 처음에만 동의하는 척하며 노다비 경사의 계획을 녹음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썼다. 05:06 현상백은 과거 경찰 출신이기도 했고, 봉누도에 갱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아 시민을 위한 조직은 만들었기에 갱과 손 잡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 05:19 가레나의 청장 욕심을 잘 알고 있던 가레나 경찰 후배 현상백은 청장 자리를 미끼로 가레나를 포섭했고, 이는 성공적이었다. 11:22 노다비 경사는 황린준 견장과 비슷한 이유로 일이 커지가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고, 그 와중에 동료들이 도와준다는 말에 다시 경찰의 편으로 돌아갔다. 11:28 불스원은 ‘이세계’에서 일이 많아 3일 정도 봉누도에 가질 못했고, 오랜만의 정비에 기분이 좋았다. 13:13 쾅준은 시민의 힘 보좌관이기 이전에 더봉코리아 레스토랑의 매니저였다. 13:27 새부리당의 공약 중 하나가 ‘닭 공장 폐지’ 였다. 13:48 과거 흑종원이 화가 크게 난 적이 있다. 그때 더봉코리아가 파업을 시작했고 봉누도에는 일명 ‘봉누도 대기근 사건’이 일어났다. 13:54 이날은 강두만 경감과 정감자 병원장의 결혼식이 있던 날이기도 했다. 14:30 할부납부는 더봉코리아 카페 매니저이다. 15:05 청룡파의 보스 ‘정복자’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이다. 청룡파는 갱단 중 가장 강한 갱단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곤 한다. 15:53 칠쌍파의 보스 ‘쌍칠아재’ 청룡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갱단이다. 쌍칠파의 부두목인 ‘담길동’은 엄청난 인맥을 자랑한다. 16:31 강둘기는 재밌어보이고, 분탕치기 좋다는 이유로 ‘새부리당’을 창단한다. 17:58 갱스턱의 두목 ‘조성민’은 자신의 갱단 멤버인 ‘훈이’를 위해 오승철을 지지하기로 한다. ‘훈이’는 오승철의 보좌관이기도 하다. 19:17 우성 테크닉의 두목 ‘종우성’의 부하인 ‘래퍼핑’은 오승철을 자주 도와주곤 했다. 20:21 이 날 오후 10시에 갱들끼리 누구를 뽑아야하는 지에 대한 모임을 가지기로 했었다. 21:12 ‘정복자’는 정보원들이 있어서 오승철에게 붙은 갱들이 누구인지 미리 알고 있었다. 21:17 ‘야쓰’는 신생 갱단으로 돈을 받으면 병력을 지원해주는 용병식 갱단이다. 우성의 의뢰로 봉누당을 도와주기로 한다. 21:47 ‘CIA’ 는 외노자들끼리 뭉친 크루이다. CIA의 약자가 중국인 뇨첸의 China, 인도인 장나마스떼의 India, 미국인 뤠이첼의 America를 딴 것이다. 23:15 불스원은 대규모 전쟁이 아닌 일종의 이벤트 정도로 파악해 비교적 늦게 무기를 구하기 시작했다. 24:47 담길동은 정비소 직원인 ‘김나나’와 친분이 있어 정비소에게 무기를 공급해주며, 수리가격을 반값으로 딜을 했었다. 그러나, 담길동과 헤어지자마자 불스원은 협상을 파기하고 칠쌍파 멤버를 정가에 수리를 하다가 담길동에게 딱 걸린 적이 있다. 25:41 러닝 크루의 수장 ‘이호종’. 연락처에 저장된 이름은 정비소 직원 미추리’가 저장한 이름이며 이호종의 번호가 없던 불스원이 미추리에게 에어드롭으로 연락처를 받아 자동으로 저장된 이름이다. 그때문에 이호종도 ‘누굽니까?’ 로 대화를 시작했던 것. 26:24 현상백이 무기를 사는 갱단의 이름은 ‘모범시민’이다. 모범시민의 수장인 ‘하쁘’는 현상백과 봉누도 입성을 같이해 친분이 있다. 28:52 오승철은 전과 100범으로 경찰서에 자주 들락거려 경찰들과 은근한 정(?)이 있다. 28:55 시민의 힘 ‘현상백’은 갱들을 싫어했고, 더불어봉누당 ‘오승철’은 지지하지 않는 갱단을 처리할 것이라 말했다. 32:27 정비소 직원 ‘냐미’는 정비소의 마스코트로 정비소에서 열심히 불춘원샷 CM송을 부르는 전형으로 채용되었다. 32:41 정비소 직원 ‘미추리’는 정비소 인력난이 생기자 불스원이 채용한 직원으로, ‘불스원샷 직원 채용합니다. 문자주세요’ 라는 공고에 유일하게 전화가 아닌 문자를 준 사람이기도 하다. (이외의 사람들은 불스원에게 곧바로 전화를 갈겼다.) 33:01 정비소 직원 ‘단빡이’는 뭔가 진행을 잘할 것 같고, 나이가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99년생으로 정비소의 행동대장으로 활동 중이다. 34:04 이 날 ‘보물섬’ 이라는 큰 이벤트가 있었는데, 선량한 시민은 이때 처음 우연히 ‘강둘기’를 만나게 된다. 35:24 ‘냐미’는 사장님 껌딱지이기도 하다. 39:32 강두만 경감과 정감자 병원장의 결혼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에 참여한 상황이다. 둘 다 높은 자리라 대규모 인력이 결혼식에 참여하였다. 42:08 흑종원은 오승철 대국민 담화 라이브를 결혼식장에서 보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되지 않던 ‘할부납부’ 매니저가 혹시 거기에 있는지 확인차 연락을 시작했다. (할부납부는 결혼식 전에 시간이 빈다는 이유로 안가본 곳을 가보다가 황당하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 45:27 칠쌍파 멤버들은 대체로 ‘노가다 인력’이다. 돈을 벌기 위해 불스원은 낚시를 택했으나, 몇몇 사람들은 노가다를 뛰었고 그 노가다 현장에 있던 멤버들끼리 본인들을 스스로 지키고자 갱단을 설립하였다. 46:16 ‘서보건 경장’은 북부를 담당하였으나, 정부 건물 불법 점거 사건으로 남부로 내려오던 도중 우연히 경찰을 만나 따라가기 시작했다. 47:08 현상백은 시민들의 힘으로 오승철 세력을 무너뜨리고 싶어했으나, 간간히 다른 사람들이 갱단을 포섭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자주 내비치곤 했다. 이때, 흑종원이 갱단을 데리고 왔다는 사실을 듣고 내심 기뻐했다는 소문이 있다. (59:40 현상백은 갱들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도 모른 척 하는 장면도 포착된다.) 48:12 오승철은 단 1표로 본인이 당선되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에 혼자서만 투표를 진행했다. 48:37 ‘할부납부’ 외에 인질들이 몇 있었으며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경찰들의 방패 사용이 제한되었다. 51:42 원래 경찰의 계획은 후문과 사이드에 적은 인원을 배치에 상대를 혼란에 빠트린 뒤 정문으로 진입하려고 했다. 51:48 경찰들은 사이드 쪽문에 어떻게 진입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그가 무색하게 불스원이 크랙을 일으킨다. 53:54 구실수 서장은 이때 후문으로 착각하게 된다. 이후 55:16에서 착각하고 오더를 내리는 장면이 있다. 56:27 이후 후문 병력 중 서보건 경장이 가장 먼저 사망한다. 57:10 버그로 인해 구실수 서장은 낚싯대를 들고 전투를 하게 된다. 1:00:57 불스원 역시 여러 번 시도했으나 버그로 인해 견인이 되지 않았다. 1:02:11 견인은 차와 딱 붙어있어야 가능한 기능이었다. 1:02:32 여러가지 버그로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던 탓에 자꾸 지체되는 시간에 접어치는 답답한 나머지 본인을 희생해 오토바이로 진입을 시도한다. 1:04:06 서버 내에 렉도 있었지만, 오승철의 작전에 따라 문 앞마다 뿌려놓은 기름 때문에 오토바이가 터진 후 입구 쪽에 불이 붙어 진입이 힘들기도 했다. 1:04:25 칠쌍파가 먼저 사이드 침투를 시도했고, 이후 청룡파가 칠쌍을 따라 사이드로 침투를 했다. 1:04:50 문 앞에 오토바이 때문에 버그가 걸려 문도 열리지 않았고, 견인조차 되지 않았다. 1:05:40 ★불스원 영광의 1킬★ 1:06:21 패배를 직감한 오승철은 본인의 선거송을 틀기 시작했다. 1:07:52 갱단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는 순간이다. 이후 남북전쟁에서 현상백은 갱들 포섭에 힘을 쓴다. 1:09:14 강둘기의 목표대로 분탕에 성공은 했지만, 당선까진 생각치 못했던 강둘기는 이후 탄핵을 위해 이상한 정책들을 내놓지만, 오히려 그 덕에 시민들의 지지가 올라간다. 부디 즐거운 시청되시길 바랍니다!
진짜 느와르 정치물 한 판 뚝딱이었다 ㅋㅋㅋㅋㅋㅋ 다른 갱들이 참전하는 것도 변수였고 조금만 틀렸어도 더불어봉누당이 이길 수도 있다는 대규모 창을 이렇게 끝낸 것도. 그리고 거기서 강둘기가 심심해서 출마한 게 다음 스토리의 떡밥이 되는 것도 ㅋㅋㅋㅋ 진짜 오승철 하나가 일으킨 거대한 파도였고, 그 사이사이로 수많은 상호작용이 만든 결말이었다.
정확히는 대략적인 대본이 있었고 '오승철의 패배 및 현상백의 승리'가 멋사(오승철)과 남봉(봉창섭)이 만든 대본이였는데 [오승철의 점령작전 선포 및 갱포섭]만 진행되고 중간에 노다비의 과한 액션 [이건 그래도 둘이 쉽게 커버됨], 우성 태크의 승리를 위한 다수인원 포섭 [3갱으로 한정지으려 했는데 야스 그룹 때문에 인원이 급증해서 러닝팀 참여여부를 두고 벨런스 논의를함], 현상백의 똥고집으로 청룡/칠쌍이 참여하더라도 갱대갱 구도가 되면 경찰과 시민의 전투 미참으로 인한 신경전 [무력1위 청룡과 세력1위 칠쌍의 스토리 미참으로 이어지는 최악의 상황], 다양하게 꼬이면서 오승철이 플랜B로 틀어야 되는 상황이 됬는데 그래도 애드립 "오승철의 선제 발포(납치)"[갱대갱 구도 사전차단], "청룡/쌍칠 처형 방송" 및 "더봉코리아 직원 납치" [더봉코리아와 친밀한 쌍칠의 참여 및 청룡에게 명분 제공]으로 겨우 이어 간거라. 내막을 알아도 사건이 복잡한데 정보가 없는 다수의 인원들은 많이 힘들었죠.
@nartemis97 대본이 꼭 스크립트로 일일이 대사가 있을 필요는 없죠. 당장 WWE의 로얄 럼블이 등장 순서와 누가 승리하는지만 당사자와 주체측이 정해놓고, 난투극이라는 특징 때문에 어느정도 리얼리티을 위해 나머지 배우들에게 승자를 안알려줬죠. 그래서 분위기가 과열되 승자가 바뀌면 뒤에 스토리도 변경되는, '변수 발생이 가능한 대본'인 로얄 럼블도 대본 취급을 받잖아요? 봉누도의 봄이 단순 구상에서 그치치 않고 RP를 깨지 않는 선에서 변수 제어, 배우들에게 방향성 제시 및 정해진 결말이 있었기 때문에 대본이 있었다고 하는거죠. 인생 모드여서 대본이 전원에게 공유되진 않았지만, 이번 봉누도의 봄도 멋사의 개인 사정으로 오승철을 장기간 하차시키기 위한 스토리로 어지간한 변수는 제어 가능하게, 봉누도내 최대 세력인 청룡 및 칠쌍과 적대, 허술한 정보 보안등 대본을 잘 짰는데 "설마 이렇게 까지 시민측이 불리한데 현상백이 청룡, 칠쌍과 딜을 안치겠어?"가 현실이 될정도로 현상백이 무능한게 스토리를 망칠뻔 했다는게 최대 변수. 결국 선거 당일 오승철의 강경한 애드립이 요구된거 말고는 정해진 대본대로 흘러 갔으니 다행이죠. -TMI- 시점이 달라서 그렇지, 다른 주요인물들 시점에서 보면 현상백의 행동이 엄청 답답해요. 먼저 5대 갱이 전부 오승철 편이 아닌걸 사전에 알았음에도 '갱은 믿을수 없는 대상' 이라며 믿지 않음. 그러면 크로스 체크라도 꼼꼼해야 하는데, 칠쌍은 더봉과의 유착을 몰라서 크로스 체크할 대상이 없어서 그럴수 있다지만, 청룡의 경우 비서인 레이쳴과 CIA가 크로스체크를 해줬음에도 믿지 않음. 안 그래도 명분에 움직이고, 경찰에게 배신당해 확답이 요구되어 중립을 유지하던 청룡인데, 두 명이나 '청룡은 오승철에 붙지 않았다'는 증언을 일방적으로 믿지 않음. 다음으로 갱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모토를 가졌으면서 모범시민(갱)과 손잡음. 뭐 벨런스 적인 이슈 때문에 손잡았다 할수 있지만, 그것 보단 CIA와 레이쳴이 몰래 청룡에게 도움 받았다가 RP상으로 더 설득력이 감. 그러면서 또 모범시민과 손잡은건 일반 시민들에게 최대한 숨기려는게 참 아이러니. 세번째로 전황이 한참 불리한데도 갱 회유를 생각 안함. 본인들 편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오승철이 대략 40명의 갱단을 데리고 점령하고 있는게 확인된 시점, 현상백의 의심암귀가 최대여도 5대 갱중 한명이 빠진게 확정인 상황, 이런 상황에 와서도 나머지 갱을 파악하고 회유할 생각을 하지 않음. 갱스턱, 우성, 러닝은 붙은걸 확답 받은 상태이니 나머지 두 명중, 청룡에게는 뒤통수 까인적이 있어서 그렇다 해도, 칠쌍을 아에 확인 안한건 그냥 무능임. 한명 한명이 아쉬운 상황에, 설령 청룡 칠쌍이 의형제라 하더라도 40명인게 확인 된 시점에는 둘의 사이가 파토 났을 가능성이 큰데 확인 조차 안함. 네번 째 더봉코리아 연합의 배척. 흑종원도 갱단 40명이 파악된 시점에서 납치된 직원 구출 명목으로 사실상 유착 관계에 있는 칠쌍에 연락. 빠른 답변을 보고 청룡도 점령군이 아닐꺼란 판단에 이어서 연락해 3팀의 연합을 만들고, 임시 동맹으로 움직이자 현상백에 제안 했는데, 배척됨. 손이 그토록 모자란 상황에 누군가 자기 의지로 갱과 연합해 왔는데 "이번만 임시 동맹입니다" 한마디 하면 되는걸 갱이라는 이유로 배척해 버림. 이 모든게 시위 할때 '청룡이 시민을 까서 불신이 생긴거다.'로 퉁치기엔 김봉남의 봉봉그램에 올라온 본인이 갱에게 사주 했다는 방송 + 사건 종료 후 청룡의 직접 사과와 더불어 5천만의 거액 배상, 시위가 2~30명인걸 감안하면 인당 200~160만, 치료비를 빼도 최소 130만이 지급 된걸 생각하면 청룡을 배척하는 행위는 그냥 '나를 때린 갱은 나쁘다'는 아집임. 반대로 더봉코리아는 직접적으로 청룡의 No.2에게 머리가 까였음에도 변명없이 바로 사과하는 청룡의 모습에, 물질적 배상을 최소화 하고 인력지원 받는 걸로 합의해, 원만한 계약 관계를 유지한 덕에 지금의 결과가 나옴.
사실 봉누당은 혁명 일으키기 쉬운 구도여서 그냥 불만 세력 끌어모으고 중립세력들 최대한 진정시켜서 접수하면 됐는데 다 죽여버린다고 해서 자연스레 다 시민의힘 쪽으로 붙게 만듬. 생각해보면 오히려 컨텐츠적인 면에서 구도적 재미를 위해서 일부러 도발적인 말로 대립각을 만들어줬던 것 같음 또 구도도 그게 제일 좋고(군사반란 세력과 그에 대항하는 서로 의견과 생각은 다르지만 같은 봉누도 주민들의 연합구도, 그리고 연합의 승리) 진짜 개지렸음
편집만 보면 그런데 현실은 온갖 버그에 오승철쪽 전략때매 본래는 못뚫었음 운영자쪽에서 회의로 크레인 치워서 겨우 경찰이 뚫고 인해전술로 겨우 끝낸거임 크레인 있었으면 인해전술이고 뭐고 갱들 있어도 못뚫고 오승철 세력 승리였음 심지어 당장 오승철 세력들이 다 오승철한테 투표했으면 오승철이 죽었어도 당선됬을거임
같이 보면 더욱 재밌는 ‘봉누도의 봄’ TMI
00:00 현상백은 시민들의 컨텐츠를 위해 ‘시민의 힘’이라는 크루형 사업체를 만들었으나, 오승철이 재밌어보인다는 이유 하나로 ‘더불어봉누당’을 창설해 정치적 대립이 생기게 된다.
01:20 짜스터콜 이후로 오승철은 불춘원샷에 큰 원한을 갖게 된다. 미추리는 바퀴를 열심히 터트린 것 뿐인데 일명 ‘승철노트’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01:27 1대 김봉남 청장은 갱과의 비리로 퇴출됐고 이후 2대 청장에 오른 사람이 봉창섭이다. 봉창섭 청장은 노다비 경사에게 납치당해 오승철을 만나게 되고, 이후 봉창섭은 ‘똥’, ‘오줌’만 말할 수 있었다. 봉창섭 청장의 모토는 ‘범죄와의 전쟁’, ‘타협없는 규칙’ 등이 있다.
02:30 현상백의 ‘다 해줬잖아’ 개사버전의 선거송에 대응한 오승철의 선거송이다.
02:52 평소 가레나 경장은 청장을 목표로 경찰 생활을 해왔는데, 오승철이 당선되면 가레나를 청장으로 시켜준다고 하여 노다비를 도와주기 시작했다. 황린준 견장은 재미로 시작했다가 이후 사건이 커지자 슬쩍 발을 빼기 시작했고, 양치카 경장은 처음부터 노다비 경사를 막으려 처음에만 동의하는 척하며 노다비 경사의 계획을 녹음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썼다.
05:06 현상백은 과거 경찰 출신이기도 했고, 봉누도에 갱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아 시민을 위한 조직은 만들었기에 갱과 손 잡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
05:19 가레나의 청장 욕심을 잘 알고 있던 가레나 경찰 후배 현상백은 청장 자리를 미끼로 가레나를 포섭했고, 이는 성공적이었다.
11:22 노다비 경사는 황린준 견장과 비슷한 이유로 일이 커지가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고, 그 와중에 동료들이 도와준다는 말에 다시 경찰의 편으로 돌아갔다.
11:28 불스원은 ‘이세계’에서 일이 많아 3일 정도 봉누도에 가질 못했고, 오랜만의 정비에 기분이 좋았다.
13:13 쾅준은 시민의 힘 보좌관이기 이전에 더봉코리아 레스토랑의 매니저였다.
13:27 새부리당의 공약 중 하나가 ‘닭 공장 폐지’ 였다.
13:48 과거 흑종원이 화가 크게 난 적이 있다. 그때 더봉코리아가 파업을 시작했고 봉누도에는 일명 ‘봉누도 대기근 사건’이 일어났다.
13:54 이날은 강두만 경감과 정감자 병원장의 결혼식이 있던 날이기도 했다.
14:30 할부납부는 더봉코리아 카페 매니저이다.
15:05 청룡파의 보스 ‘정복자’ 나이가 지긋한 할머니이다. 청룡파는 갱단 중 가장 강한 갱단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곤 한다.
15:53 칠쌍파의 보스 ‘쌍칠아재’ 청룡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갱단이다. 쌍칠파의 부두목인 ‘담길동’은 엄청난 인맥을 자랑한다.
16:31 강둘기는 재밌어보이고, 분탕치기 좋다는 이유로 ‘새부리당’을 창단한다.
17:58 갱스턱의 두목 ‘조성민’은 자신의 갱단 멤버인 ‘훈이’를 위해 오승철을 지지하기로 한다. ‘훈이’는 오승철의 보좌관이기도 하다.
19:17 우성 테크닉의 두목 ‘종우성’의 부하인 ‘래퍼핑’은 오승철을 자주 도와주곤 했다.
20:21 이 날 오후 10시에 갱들끼리 누구를 뽑아야하는 지에 대한 모임을 가지기로 했었다.
21:12 ‘정복자’는 정보원들이 있어서 오승철에게 붙은 갱들이 누구인지 미리 알고 있었다.
21:17 ‘야쓰’는 신생 갱단으로 돈을 받으면 병력을 지원해주는 용병식 갱단이다. 우성의 의뢰로 봉누당을 도와주기로 한다.
21:47 ‘CIA’ 는 외노자들끼리 뭉친 크루이다. CIA의 약자가 중국인 뇨첸의 China, 인도인 장나마스떼의 India, 미국인 뤠이첼의 America를 딴 것이다.
23:15 불스원은 대규모 전쟁이 아닌 일종의 이벤트 정도로 파악해 비교적 늦게 무기를 구하기 시작했다.
24:47 담길동은 정비소 직원인 ‘김나나’와 친분이 있어 정비소에게 무기를 공급해주며, 수리가격을 반값으로 딜을 했었다. 그러나, 담길동과 헤어지자마자 불스원은 협상을 파기하고 칠쌍파 멤버를 정가에 수리를 하다가 담길동에게 딱 걸린 적이 있다.
25:41 러닝 크루의 수장 ‘이호종’. 연락처에 저장된 이름은 정비소 직원 미추리’가 저장한 이름이며 이호종의 번호가 없던 불스원이 미추리에게 에어드롭으로 연락처를 받아 자동으로 저장된 이름이다. 그때문에 이호종도 ‘누굽니까?’ 로 대화를 시작했던 것.
26:24 현상백이 무기를 사는 갱단의 이름은 ‘모범시민’이다. 모범시민의 수장인 ‘하쁘’는 현상백과 봉누도 입성을 같이해 친분이 있다.
28:52 오승철은 전과 100범으로 경찰서에 자주 들락거려 경찰들과 은근한 정(?)이 있다.
28:55 시민의 힘 ‘현상백’은 갱들을 싫어했고, 더불어봉누당 ‘오승철’은 지지하지 않는 갱단을 처리할 것이라 말했다.
32:27 정비소 직원 ‘냐미’는 정비소의 마스코트로 정비소에서 열심히 불춘원샷 CM송을 부르는 전형으로 채용되었다.
32:41 정비소 직원 ‘미추리’는 정비소 인력난이 생기자 불스원이 채용한 직원으로, ‘불스원샷 직원 채용합니다. 문자주세요’ 라는 공고에 유일하게 전화가 아닌 문자를 준 사람이기도 하다. (이외의 사람들은 불스원에게 곧바로 전화를 갈겼다.)
33:01 정비소 직원 ‘단빡이’는 뭔가 진행을 잘할 것 같고, 나이가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99년생으로 정비소의 행동대장으로 활동 중이다.
34:04 이 날 ‘보물섬’ 이라는 큰 이벤트가 있었는데, 선량한 시민은 이때 처음 우연히 ‘강둘기’를 만나게 된다.
35:24 ‘냐미’는 사장님 껌딱지이기도 하다.
39:32 강두만 경감과 정감자 병원장의 결혼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에 참여한 상황이다. 둘 다 높은 자리라 대규모 인력이 결혼식에 참여하였다.
42:08 흑종원은 오승철 대국민 담화 라이브를 결혼식장에서 보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되지 않던 ‘할부납부’ 매니저가 혹시 거기에 있는지 확인차 연락을 시작했다. (할부납부는 결혼식 전에 시간이 빈다는 이유로 안가본 곳을 가보다가 황당하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
45:27 칠쌍파 멤버들은 대체로 ‘노가다 인력’이다. 돈을 벌기 위해 불스원은 낚시를 택했으나, 몇몇 사람들은 노가다를 뛰었고 그 노가다 현장에 있던 멤버들끼리 본인들을 스스로 지키고자 갱단을 설립하였다.
46:16 ‘서보건 경장’은 북부를 담당하였으나, 정부 건물 불법 점거 사건으로 남부로 내려오던 도중 우연히 경찰을 만나 따라가기 시작했다.
47:08 현상백은 시민들의 힘으로 오승철 세력을 무너뜨리고 싶어했으나, 간간히 다른 사람들이 갱단을 포섭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자주 내비치곤 했다. 이때, 흑종원이 갱단을 데리고 왔다는 사실을 듣고 내심 기뻐했다는 소문이 있다. (59:40 현상백은 갱들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도 모른 척 하는 장면도 포착된다.)
48:12 오승철은 단 1표로 본인이 당선되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에 혼자서만 투표를 진행했다.
48:37 ‘할부납부’ 외에 인질들이 몇 있었으며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경찰들의 방패 사용이 제한되었다.
51:42 원래 경찰의 계획은 후문과 사이드에 적은 인원을 배치에 상대를 혼란에 빠트린 뒤 정문으로 진입하려고 했다.
51:48 경찰들은 사이드 쪽문에 어떻게 진입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그가 무색하게 불스원이 크랙을 일으킨다.
53:54 구실수 서장은 이때 후문으로 착각하게 된다. 이후 55:16에서 착각하고 오더를 내리는 장면이 있다.
56:27 이후 후문 병력 중 서보건 경장이 가장 먼저 사망한다.
57:10 버그로 인해 구실수 서장은 낚싯대를 들고 전투를 하게 된다.
1:00:57 불스원 역시 여러 번 시도했으나 버그로 인해 견인이 되지 않았다.
1:02:11 견인은 차와 딱 붙어있어야 가능한 기능이었다.
1:02:32 여러가지 버그로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던 탓에 자꾸 지체되는 시간에 접어치는 답답한 나머지 본인을 희생해 오토바이로 진입을 시도한다.
1:04:06 서버 내에 렉도 있었지만, 오승철의 작전에 따라 문 앞마다 뿌려놓은 기름 때문에 오토바이가 터진 후 입구 쪽에 불이 붙어 진입이 힘들기도 했다.
1:04:25 칠쌍파가 먼저 사이드 침투를 시도했고, 이후 청룡파가 칠쌍을 따라 사이드로 침투를 했다.
1:04:50 문 앞에 오토바이 때문에 버그가 걸려 문도 열리지 않았고, 견인조차 되지 않았다.
1:05:40 ★불스원 영광의 1킬★
1:06:21 패배를 직감한 오승철은 본인의 선거송을 틀기 시작했다.
1:07:52 갱단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는 순간이다. 이후 남북전쟁에서 현상백은 갱들 포섭에 힘을 쓴다.
1:09:14 강둘기의 목표대로 분탕에 성공은 했지만, 당선까진 생각치 못했던 강둘기는 이후 탄핵을 위해 이상한 정책들을 내놓지만, 오히려 그 덕에 시민들의 지지가 올라간다.
부디 즐거운 시청되시길 바랍니다!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고봉밥 레시피까지 공개한거임
이야 이게 소설이지
이게 대본 없이 그냥 하다보니 된거라고?
대기근 사건은 흑종원님의 선택으로 인한게 아닌 봉누도 업뎃으로인한건데 병원 부원장인 츠밍이 업뎃 이후의 상황을 예측해 긴급상황을 인지하여 발품팔아 경찰인원인 김실패씨와 더봉코리아 대표인 흑종원님과 말을 나누고 종말이 오기전 봉누도 모든 시민들이 힘을 모아 이겨낸 사건임
진짜 논문급 이해도다
와 아니 퀄리티 뭐임?? 총정리본을 만들어놨네 감사합니다!!
와씨 왜 영상 안 올라오나 했더니
무슨 영화 한편을 편집해왔네..
이건 뭐 넷플릭스에 올라가도 손색이 없겠네
편집자님 고생하셨습니다 고생추고생추
진짜 느와르 정치물 한 판 뚝딱이었다 ㅋㅋㅋㅋㅋㅋ
다른 갱들이 참전하는 것도 변수였고 조금만 틀렸어도 더불어봉누당이 이길 수도 있다는 대규모 창을 이렇게 끝낸 것도.
그리고 거기서 강둘기가 심심해서 출마한 게 다음 스토리의 떡밥이 되는 것도 ㅋㅋㅋㅋ
진짜 오승철 하나가 일으킨 거대한 파도였고, 그 사이사이로 수많은 상호작용이 만든 결말이었다.
게임이 현실에 악영향을 끼친다는설의 역설을 제안....
현실이 게임에 악영향을 끼침.......
저는 이번에 봉누드에 봄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기존에 정치하면 쉿쉿해야 하고 그런게 있었는데
게임을 통해서 나름 정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수 있다는게 좋은거같아요
진짜 편집 맛깔나게 했네 ㅋㅋ 봉누도에서 일어난 일대기가 레전드인데 세력들이나 스트리머마다 각자 봐야해서 찾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편집해서 올려주니까 너무 고마움 ㅋㅋㅋ
엉덩이 찰 하고 치고갑니다
병원은 ㄹㅇ구경꾼이였네 ㅋㅋㅋㅋㅋ 다들 무력은 병원이라고하던데 옥상에서구경하면서 철저히 중립유지하는거 ㅋㅋㅋㅋ
저런 대전쟁에 의무병이 한쪽을 붙으면 벨런스를 못잡음 ㅋㅋㅋ
이게 대본도 없던 순수 리얼 스토리로 싸여진 한편의 영화란게 정말 대단함
그저 할거없던 몇몇의 스트리머들의 도파민으로 인해 만들어진 ㅋㅋㅋㅋㅋ
정확히는 대략적인 대본이 있었고 '오승철의 패배 및 현상백의 승리'가 멋사(오승철)과 남봉(봉창섭)이 만든 대본이였는데 [오승철의 점령작전 선포 및 갱포섭]만 진행되고 중간에 노다비의 과한 액션 [이건 그래도 둘이 쉽게 커버됨], 우성 태크의 승리를 위한 다수인원 포섭 [3갱으로 한정지으려 했는데 야스 그룹 때문에 인원이 급증해서 러닝팀 참여여부를 두고 벨런스 논의를함], 현상백의 똥고집으로 청룡/칠쌍이 참여하더라도 갱대갱 구도가 되면 경찰과 시민의 전투 미참으로 인한 신경전 [무력1위 청룡과 세력1위 칠쌍의 스토리 미참으로 이어지는 최악의 상황], 다양하게 꼬이면서 오승철이 플랜B로 틀어야 되는 상황이 됬는데 그래도 애드립 "오승철의 선제 발포(납치)"[갱대갱 구도 사전차단], "청룡/쌍칠 처형 방송" 및 "더봉코리아 직원 납치" [더봉코리아와 친밀한 쌍칠의 참여 및 청룡에게 명분 제공]으로 겨우 이어 간거라. 내막을 알아도 사건이 복잡한데 정보가 없는 다수의 인원들은 많이 힘들었죠.
그거 대본이랄 것도 아니고 그냥 오승철 봉누도 완치기 위한 구상이었을 뿐이잖아. 스크립트가 있는 대본이랑 구상은 전혀 다른 얘기지. 님이 말했듯이 어떤 변수가 어떻게 생길지 모르는데 대본이 어떻게 있을수가 있음
@nartemis97 대본이 꼭 스크립트로 일일이 대사가 있을 필요는 없죠. 당장 WWE의 로얄 럼블이 등장 순서와 누가 승리하는지만 당사자와 주체측이 정해놓고, 난투극이라는 특징 때문에 어느정도 리얼리티을 위해 나머지 배우들에게 승자를 안알려줬죠. 그래서 분위기가 과열되 승자가 바뀌면 뒤에 스토리도 변경되는, '변수 발생이 가능한 대본'인 로얄 럼블도 대본 취급을 받잖아요? 봉누도의 봄이 단순 구상에서 그치치 않고 RP를 깨지 않는 선에서 변수 제어, 배우들에게 방향성 제시 및 정해진 결말이 있었기 때문에 대본이 있었다고 하는거죠.
인생 모드여서 대본이 전원에게 공유되진 않았지만, 이번 봉누도의 봄도 멋사의 개인 사정으로 오승철을 장기간 하차시키기 위한 스토리로 어지간한 변수는 제어 가능하게, 봉누도내 최대 세력인 청룡 및 칠쌍과 적대, 허술한 정보 보안등 대본을 잘 짰는데 "설마 이렇게 까지 시민측이 불리한데 현상백이 청룡, 칠쌍과 딜을 안치겠어?"가 현실이 될정도로 현상백이 무능한게 스토리를 망칠뻔 했다는게 최대 변수. 결국 선거 당일 오승철의 강경한 애드립이 요구된거 말고는 정해진 대본대로 흘러 갔으니 다행이죠.
-TMI-
시점이 달라서 그렇지, 다른 주요인물들 시점에서 보면 현상백의 행동이 엄청 답답해요.
먼저 5대 갱이 전부 오승철 편이 아닌걸 사전에 알았음에도 '갱은 믿을수 없는 대상' 이라며 믿지 않음. 그러면 크로스 체크라도 꼼꼼해야 하는데, 칠쌍은 더봉과의 유착을 몰라서 크로스 체크할 대상이 없어서 그럴수 있다지만, 청룡의 경우 비서인 레이쳴과 CIA가 크로스체크를 해줬음에도 믿지 않음. 안 그래도 명분에 움직이고, 경찰에게 배신당해 확답이 요구되어 중립을 유지하던 청룡인데, 두 명이나 '청룡은 오승철에 붙지 않았다'는 증언을 일방적으로 믿지 않음.
다음으로 갱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모토를 가졌으면서 모범시민(갱)과 손잡음. 뭐 벨런스 적인 이슈 때문에 손잡았다 할수 있지만, 그것 보단 CIA와 레이쳴이 몰래 청룡에게 도움 받았다가 RP상으로 더 설득력이 감. 그러면서 또 모범시민과 손잡은건 일반 시민들에게 최대한 숨기려는게 참 아이러니.
세번째로 전황이 한참 불리한데도 갱 회유를 생각 안함. 본인들 편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오승철이 대략 40명의 갱단을 데리고 점령하고 있는게 확인된 시점, 현상백의 의심암귀가 최대여도 5대 갱중 한명이 빠진게 확정인 상황, 이런 상황에 와서도 나머지 갱을 파악하고 회유할 생각을 하지 않음. 갱스턱, 우성, 러닝은 붙은걸 확답 받은 상태이니 나머지 두 명중, 청룡에게는 뒤통수 까인적이 있어서 그렇다 해도, 칠쌍을 아에 확인 안한건 그냥 무능임. 한명 한명이 아쉬운 상황에, 설령 청룡 칠쌍이 의형제라 하더라도 40명인게 확인 된 시점에는 둘의 사이가 파토 났을 가능성이 큰데 확인 조차 안함.
네번 째 더봉코리아 연합의 배척. 흑종원도 갱단 40명이 파악된 시점에서 납치된 직원 구출 명목으로 사실상 유착 관계에 있는 칠쌍에 연락. 빠른 답변을 보고 청룡도 점령군이 아닐꺼란 판단에 이어서 연락해 3팀의 연합을 만들고, 임시 동맹으로 움직이자 현상백에 제안 했는데, 배척됨. 손이 그토록 모자란 상황에 누군가 자기 의지로 갱과 연합해 왔는데 "이번만 임시 동맹입니다" 한마디 하면 되는걸 갱이라는 이유로 배척해 버림.
이 모든게 시위 할때 '청룡이 시민을 까서 불신이 생긴거다.'로 퉁치기엔 김봉남의 봉봉그램에 올라온 본인이 갱에게 사주 했다는 방송 + 사건 종료 후 청룡의 직접 사과와 더불어 5천만의 거액 배상, 시위가 2~30명인걸 감안하면 인당 200~160만, 치료비를 빼도 최소 130만이 지급 된걸 생각하면 청룡을 배척하는 행위는 그냥 '나를 때린 갱은 나쁘다'는 아집임. 반대로 더봉코리아는 직접적으로 청룡의 No.2에게 머리가 까였음에도 변명없이 바로 사과하는 청룡의 모습에, 물질적 배상을 최소화 하고 인력지원 받는 걸로 합의해, 원만한 계약 관계를 유지한 덕에 지금의 결과가 나옴.
@@rlatpdbs22 그니까 대본은 없었고 구상만있었다는 소리지 오승철 패배 완을 구상하고 나머진 에드립으로 채웠는데 뭐가 대본이란거임? 님도 알고있는거 같은데? 대본이라기엔 많은 스트리머가 숙지가 안되있었고 대부분이 에드립과 그때그때 상황이 틀려졌는데 어캐 대본임? 오승철 완을 구상을 했다고 해야지 어떻게 흘러갈지 큰틀만 짯는데 어디가 대본이노 대본의 의미를 잘못알고계신거 같은데
시민에 미쳤던 현상백은 강둘기를 뽑은 시민들에 대한 배신감에 치를 떨며 복수를 준비하는데.....
⚠️❗️스포 주의❗️⚠️스포 나옴, 스포 있음,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자세히 보기를 누르지 마세요라.
.
.
.
.
.
오승철의 의지와 함께 발발한 남북(능아) 전쟁에서 승리한 그.....
오승철 각하의 "시민들은 개돼지"라는 말은 시대를 관통하는 문장이 되었다....
외노자팸은 원래부터 강둘기랑 친해서 뽑아주고 이긴갱들도 현상백 오승철 무서워서 강둘기 뽑아버리고 다같이 ㅈ대버림 ㅋㅋ
@@bunningshouse 누구쎄용??
어쩔 수 없는게 경찰&현상백 쪽이 선진입하면서 길 뚫는 동안 강둘기 지지자들은 희생없이 무혈입성해서 막타친거라 현상백 지지자가 적은게 맞긴해
@@snowlight_282정작 둘기는 분탕 목적으로 출마했는데 당선되서 절규하는게 ㅈㄴ웃김ㅋㅋㅋㅋ
승자가 아무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사람들이 바쁠때 단 한사람은 여유롭게 낚시를 하고 있었다는 썰이...
아 사람이 아니라 조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요?
아님 디제잉도 했슴ㅋㅋ 저작권때문에 유툽에선 잘 안보여줌 ㅋㅋ
@@KoalaOfSpringDay 제가용?
강둘기가 도지사가 되는거까지 완벽한 결말
무었보다 소름돋은건 오승철2번 브금이 전투중에 깔리는게 진짜 무슨 정치느와르 보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9:15 사실 강둘기는 경쟁심도 없었고, 누가 자신을 지지 했는지도 모른다.
강둘기는 당선됬다는 소식에 도망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 누구도 행복하지 못했던 선거인게 ㅈㄴ웃김ㅋㅋㅋㅋㅋ
Ems가 둘기 몰빵쳤다던데
돌았네 ㅋㅋ 진짜 퀄리티지린다 편집자님감사합니다!!
와~~~편집 대박이다!! 너무 재미있어요!!!
유튭 왜 안나오지싶었는데 일주일동안 이거 깎고있었네 ㅋㅋ 솔직히 이건 인정한다 ㄹㅇ
오승철이가 살렸네 ㅋㅋ 지린다 말도 잘하고
다들 말도안된다고 하는데 지혼자 그림 존나 그리더니 개웃김 진짜 ㅋㅋ
노다비 시점이랑 번갈아 가면서 보면 노다비는 말을 뒤지게 못하고 오승철은 말을 뒤지게 잘함ㅋㅋ
@@레이-d7d wwe 전문 선수랑 wwe별로 안해본 뉴비랑 비비는거 자체가 학대임ㅋㅋㅋㅋㅋ
@@hamter_Kong 이 시국에 최대 관심사임ㅋㅋ 뭘 좋아할지 알고 꾸민 듯
이거 소붕이는 그렇게까지? 라고 말했는데 편집자님이 너무 재밌게 봐서 열정적으로 만든게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 개잘했네 정리 진짜 깔끔하다
소튜브는 대대손손 편집 명가였지 음음
멋사가 멋사했다... 우와..
편집자님...ㄷㄷㄷㄷㄷ 이거 은제 다보고 필요한 영상따고 편집해서....
28:20 다비에겐 친절했던 승철씨
43:50 얘들아 판 뒤집자
45:20 너네들은 갱에 왜 들어왔니
영상들 중에 정리 제일 잘돼있어서 개추
아니 편집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 아오 이해가 쏙쏙 되잖아 리슝좍아
몇킬 했냐를 떠나서 불스원님의 차량으로 측면 진입루트 크랙플레이에 덤으로 럽샷까지 게다가 정비소 분들의 견인으로 차량 장애물 정리등 의외의 정비소 크랙플레이가 맛깔나네요 편집도 영화 보는 줄 기깔납니다
50:12 생방으로 경찰 시점 보던 사람인데 경찰 전원 드론 열화상 보자마자 아무말도 못하고 헉 한번하고 진짜 암담했음
여기까지가 본편 외전으로 남북 전쟁 완벽하다
남북 전쟁이 아닙니다
남북(능아) 전쟁 입니다용
근데 누구세용?
계..엄..?
근데 여긴 어디에용??
56:23 북부의 왕 저러고 퍼블따임ㅋㅋ
짜치는거까지 북능아 답네😂😂
와 완전 잘 모아서 만드셨네 개인적으론 후반에 약간이라도 브금있었으면 더 좋았을 수도 있었을거같음 편집자님 고생하셨어요
속도 생각하면 그런거 넣는데 백만년 걸림 차라리 딴채널 누군가는 그리할거임
다들 각자 이야기 올렸었어서 이해하기 힘들었었는데 여러입장을 영상으로 잘올려주셔서 ㄹㅇ개잼있게 봤습니닼ㅋㅋㅋ감사합니다!
퀄리티 지리네
풀버전 다 못봐서 이런 영상 필요했는데 드디어
오우 따끈따끈한 영상이다😂
결말포함이라고 적으니까 진짜 영화리뷰같넼ㅋㅋ ㅋㅋㅋㅋㅋ 하핰ㅋㅋㅋㅋ
편집 기깔나게 뽑았네 ㄷㄷ 영화 한편 개꿀잼으로 봤다
진짜 바빠서 총을 못 팔았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시점으로 봐도 정비소 비호감rp ㄹㅈㄷ
플레이어 대부분이 본인시점만 올리다보니 전체적상황을 알수가없어서 대형전쟁의 재미를 느끼기어려웠는데 잘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않는 스트리머별 봉누도의봄 ㅋㅋㅋㅋㅋ
봉누도편은 진짜 무슨 영화보는거같네
근데 갱들을 없애겠다는 이야기를 한 뒤라 숫자가 많은 갱들이 새부리를 뽑을수 밖에 없었어요..ㅋ😊
옛날 현실 대선에서도 나왔지 꼭 후보 1,2위를 다투다가 3위가 민심을 얻고 뽑히는 케이스... 봉누도는 전설이다..
소풍이네 편집이 개맛도리네
진짜 오승철은 RP가 참 잘잡힘
오승철로인해 봉누도의 봄 남북전쟁
와..벌써JMT
지린다 .. 이거 개봉 언제해요? 편집자님 괜찮으신거 맞죠????? 인트로 벌써 재밌어 눈물남
2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칑련 드립 개 웃겨 뒤지게씀
와 대사 하나하나가 지린다 ㅈㄴ 재밌다
봉누도의 봄은 진짜 레전드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드디어 풀버젼으로 올린걸 보네
정보) 정복자는 하루 평균 전화 통화를 100여통씩 하다가 그만...전자파에 의한 치매를 겪게 된다.
와... 진짜 재밌는 예능 영화 한편 보는 것 같다..지리네...ㅋㅋㅋㅋㅋㅋ
승철 각하ㅠㅠㅠ 이세계의 개돼지들을 위하던 마음은 마음 한 구석에 뭍어두시고 다음생엔 평안한 삶을 영위하시도록 유명 유튜버인 --멋사-- 로 태어나소서ㅠㅠㅠㅠㅠㅠㅠㅠ
선량한 시민이 둘기한테 간 게 천운임 ㅋㅋㅋ
이러니 tv가 못 따라가지 너무 상황극은 잘해 😮
근데 결국 강둘..저용? 누구세용? 진짜 반전까지 👍
현상백이 준 쌀로, 오승철이 떡을 빚고, 결국 강둘기가 받아 먹었다..
락스타도 이정도로 꿀잼일줄은 몰랐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상백이 뒤에서 들어가들어가 꼬라지만 안했어도 뽑혔겠다ㅋㅋㅋㅋㅋㅋㅋ
현상백도 당선되면 갱 척결대상이라 에초에 청룡이랑 칠쌍도 새부리당 찍을수밖에 없었지 ㅋㅋ
그래도 그걸로 갱스턱 조성민을 잡았다는 거임
와 한시간 짜리 거의 영화구만
여러시선들로 보니까 색다르네
사실 봉누당은 혁명 일으키기 쉬운 구도여서 그냥 불만 세력 끌어모으고 중립세력들 최대한 진정시켜서 접수하면 됐는데 다 죽여버린다고 해서 자연스레 다 시민의힘 쪽으로 붙게 만듬. 생각해보면 오히려 컨텐츠적인 면에서 구도적 재미를 위해서 일부러 도발적인 말로 대립각을 만들어줬던 것 같음 또 구도도 그게 제일 좋고(군사반란 세력과 그에 대항하는 서로 의견과 생각은 다르지만 같은 봉누도 주민들의 연합구도, 그리고 연합의 승리) 진짜 개지렸음
이야 편집 여기저기 다 잘끌어왔네 맛있다
아니 진짜 댕웃긴 게 A하고 B는 RP삭제빵 하는 분위기로 진검승부 분위기인데
그 사이에 C는 그저 분탕 밖에 모르는 바보...
그 바보를 도지사로 올리고 싶어하는 순수한 외노자, 그리고 그 식구들
갱단쪽만 보다가 여기 보니 여기도 스토리가 맛있네요
한 번 더 해주면 재밌을 것 같아요.
편집자님 다음꺼도 부탁드립니다^^
42:10 전체적으로 급하게 만들어지는 대립구도가 이 전화로 완전히 정리됐다고 봄
40:30 피하식별(X), 피아식별(O)
편집 미쳤네....영화네 영화야
소붕아 봉누도 고생해따
댓보고알았는데 1시간 10분짜리 영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영화지 ㅋㅋㅋㅋ
재밌게봤습니다
봉누도의 최고점 봉누도의 봄 한시간 맛있게 잘 보고 갑니다 😊
여기 편집 맛있네
와 미친... 무슨 영화 한 편을 만들어 왔어ㅋㅋㅋ
와 쌍룡 무쌍만 보다가 접어치 꼬라박 불스원 백도어 전략 몰랐던거 이렇게 보니까 진짜 좋다
사이드에서 유자 불스원이 2킬 올린게 꽤 잘먹힌거같다 지렸네
불스원 그녀는 신인가
그날의 짜장면을 우린 아직 잊지못한다… 거기 짜좡면 집이죵
오졌다
이렇게 쭉 보니까 아다리가 하나라도 안 맞았으면 봉누도의 꿈은 현실이 되었을 수도 있었던 것 같다... 와...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영화가 아니라니 ㅋㅋㅋㅋ
결말까지 갓벽...
1:00:30 견인도 하고 돈청구 까지 하는건 너무하자나 ㅋㅋㅋ
와 오승철 다른일정으로인해 중도하차 하면서 떡밥 크게 하나 주고갔네 ...대단하다 방어팀이 너무 쉽게 뚫린게 아쉽긴하네요
편집이 그렇게 돼서 그렇지 경찰은 거의 전멸이었음 쌍칠도 경찰이 뚫어 놓은 거 아니였음 위험했을듯
편집만 보면 그런데 현실은 온갖 버그에 오승철쪽 전략때매 본래는 못뚫었음 운영자쪽에서 회의로 크레인 치워서 겨우 경찰이 뚫고 인해전술로 겨우 끝낸거임 크레인 있었으면 인해전술이고 뭐고 갱들 있어도 못뚫고 오승철 세력 승리였음 심지어 당장 오승철 세력들이 다 오승철한테 투표했으면 오승철이 죽었어도 당선됬을거임
와 퀄보소 남북전쟁도 해주실꺼죠...?
와....편집본....어떻게 하셨데
와 1시간10분짜리로 압축하는거도 빡셌을텐데 워낙 양이많아서
이 스토리가 즉각적으로 나온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자님 이젠 건강 챙기세요
근데.....왜 싸늘하죠?
아...
40:31 피하x 피아o
정비소의 활약이 돋보였던 봉누도의 봄!!
이야 정비소가 걍 공병이네 ㅋㅋㅋ
영화를 만들어서 올려뿟네
결말까지 완벽하다…..
새부리당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나머지 갱단이나 시민들이 강둘기를 뽑게 만들었잖아 현상백이랑 오승철 둘이서 ㅋㅋㅋ
영화보다 이게 더 극적임
1표가 진짜 낭만임
와 1시간은 귀한데 잘먹겠습니다
승철이햄 마지막에 옥상에서 갑자기 뛰어내리면서 민심회복하는거 까지하면 느와르 작품이었는데 ㅋㅋㅋ 아쉽다
견인춤 개웃기네
마지막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불이 개웃기네 ㅋㅋㅋ
와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