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 if you’re taking a class to learn how to speak and write in a different language, you have to expect that you kind of need to... speak. It’s the point of the class 😬
제가 그 어려운학생이였는데 지금보니 원어민 선생님이 얼마나 힘드셨을지ㅋㅋㅋㅋㅎㅎ그런데 제 선생님도 실수 용납해주시고 말을 어버버해도 이해하려고 경청해주시면서 무게있는 수업이아닌 대화를 많이 하도록 유도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부족한 어휘로라도 말을 많이하게됐고 자연스레 자신감이 늘게됐어요ㅎㅎ솔직히 그때까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번호 부른다음에 문장읽어봐라, 답 맞춰봐라 하는 수업에서 발음이상하거나 쉬운문제 틀리면 옆 얘들이 비웃던적이 많아서 상당히 자신감도없고 위축됐었거든요. 그런데 좋은선생님 만나서 영어공포증 사라지고 영어에 흥미붙이게돼서 학교 영어회화조에서도 리더까지 맡게됐었는데 그때 그 선생님을 잘 만난 덕인것 같아요!
선생님들이 어떻게 다 저렇게 오픈마인드냐ㅎㅎ 최악의 학생은?이라고 물었을 때, 최악 그런 건 없다, 다만 가르치기 좀 까다로운 학생은 있다. 이렇게 말하는 것부터 멋지네. 그리고 실수하면서 배워라 진짜 공감됨. 우리가 책에서 tea나 coffee복수로 안쓴다고 달달 외워도 막상 외국인하고 카톡하거나 대화할 때 teas라고 쓰는 나를 발견함ㅎㅎ 그런데 그렇게 한 번 쓰고나면 외국인이 굳이 안가르쳐줘도 틀렸다는 거 스스로 깨달음. 알면서도 틀리게 계속 써보는 거 중요함. 틀린 거 깨닫게 돼있음.
I teach English as a Korean. I believe this is the most wonderful and beautiful video clip about teaching as well as learning english, these days many Koreans who learned how to speak English should know how actual English speaking people think about their English
제 경우에는 말하고싶은게 많아도 같이듣는 친구들앞이라 잘난척하는것 처럼 보일까봐 (오오오오 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는경우나..)말을 아끼는 편이에요. 그런데 말을 아예 안하려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이정도 참여도만으로도 교수님이 만점을 주시더라구요. 영어는 문법같은거 다 틀리고 그럴텐뎈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전 영어 스피킹시험을 봤을땐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스피킹을 자주 안해요.. 유튭같은데에서 생활영어 또는 원어민이 잘 쓰는 표현등등 그런영상들을 참고해서 말을하고싶은데 자신감이 너무 부족해서 말을 못꺼내요.. 마음속으로는 '말해! 말하라고!' 이러는데 직접 입밖으로는 못뱉어내요... 이런점이 정말 싫은데 입 밖으로 내 뱉어서 말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정말로 기분이 좋은데 그 기분을 알면서도 말을 못해요.. 조언을 얻어도 쉽게 못하고.. 만약 원어민 선생님들이 먼저 나에게 말을 걸어준다면 정말로 그땐 내가 알고있는 영어에 모든 지식들을 다 짜내서 말을 하려고 노력을 해요... 근데 아무리 친한 선생님이라도 제가 먼저 말을 못하네요.. 어떡하죠..ㅠ
죄송합니다만 러시아, 슬러바키아, 폴런드 등 사람한데도 영어가 어려워요. 알바벳도 달라요. 근데 그 민죽사람들이 영어 좀 더 빨리 배워요.제가 한국에서 2 년동앙 가르쳤는데 가르친 방법도 교욱 system도 많이 달라서 그래요. 테스트만 하면 누가 말할 수 있으세요? 아이라도 이야기 배웠을때 아침부터 밤까지 듣는 단어 이야기연습을 해요
난 회화를 중학생 때 제일 잘했음. 그 때는 교회에 영어권 국가에서 오신 교인이 많았는데 내가 말하는데에 겁도 없었고 질문과 사건에 맞춰 어떤 말을 해야할 지 바로바로 생각났음.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가서 영어라고는 토익만 하다보니까 외국 나갔을 때 긴장해서 대화가 중단되는 일이 잦았음. 그러니까 어릴 때 영어배우셍ㅇ
Thanks so much for your detailed advices. We don't have to be perfect. But all we need is our passion and confidence to learn English in a positive attitude with a smile. It's okay to make a lot of small mistakes. I just want to learn how to use proper English words and full sentences in certain situations. I will be trying to improve my English skills in my life. Thank you so much for your useful vedios. I'm a big fan of you and your English programs. I appreciate your help and time from the bottom of my heart.
제가 영어학원에서그룹으로 원어민수업을 받고있고 반을 바꾸고 새로운친구들과 수업을하게됫는데 저는 사실 영어를 잘 모르고 힘들고 말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말을 잘안하는데 새로운친구들하고 실력이 너무 차이나다보니까 말하기가 두려워여 근데 이영상보니까 어떻게해야하지 모르겟써여..도와주실분있나여...?
저도 유학하면서 항상 많이 틀리고 가끔은 비웃음 거리가 된적도 있지만요, 저는 그때 별 다른 선택권이 없었고 실수를 해서라도 적응하고 공부해야하는 상황이였으니까 그냥 내 실력 안에서 최선을 다 한것 같아요. 말하기도 중요하지만 듣기도 많이 듣고요. 무엇이든 막연하게 일단 시도를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일단 수업울 받기로 했으니 최대한 많이 배우고 가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좀 더 용기 낼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댓글 읽으면서 너무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혹시나 영어 관련해서 질문이 있다면 제가 아는 선에서 돕고 싶습니다. pinkhair1010@naver.com 이게 제 이메일 이에요.
채니 실력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반을 해야 회화 시간에 위축되지 않고 자기 순서에 말도 하고, 질문도 하기가 좋아요~ 그리고 오히려 실력도 더 늘구요. 높은 반배정이 자기 레벨을 완전히 말해주진 않고 자기가 학습하기 좋은 환경이 중요하니.. 수업이 너무 부담스럽고 어려우면, 레벨을 하나 낮춘 반으로 변경문의를 해보세요~^^
I'm tearing up right now. I remember growing up learning English as a kid. I had a limited vocabulary when I moved to the US, just enough for casual one on one conversations. The first year my brain was exhausted at the end of the day. But now, I'm proud to say I graduated with a master's degree in accounting in English... It's been so worth it!!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영어교육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이번 영상은 너무 좋았어요! TEFL (외국어로서의 영어 교육)을 하시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을 보면서 제가 영어를 배우기 참 좋은 환경에 있구나 (과 특성 상 부족한 실력이더라도 영어로 말하는 게 부끄럽거나 눈치 보이는 환경이 아니에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라는 생각과 영어교육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하기와 실수를 통한 발전이 언어 학습에선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배우고, 또 영상 속 선생님들처럼 많은 선생님들이 항상 강조하시죠 :) 정말 감사하게도 내년에 영국에 나가서 공부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곳에서는 더 많이 말하고 들으면서 많이 배우고 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영어회화 시간에 그날 배운 구조에 맞춰서 단어 아무렇게나 넣고 학생들끼리 질문하고 답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만일~라면 넌 어떻게 할거야?" 라는 말을 배운 날, 원어민 교수님한테 가서 '만일 IS에서 가입하라는 편지가 날아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머 이딴 말도안되는 질문을 했더니 빵터지시고는 급 심각한 표정으로 '편지가 발각되면 경찰이 들이닥칠 것 같고 가족들도 위험할테니 불에 태워 없애겠다' 하고 사뭇진지하게 대답해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말도안되는 소리라도 자유롭게 얘기나눠보는걸 즐겁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예전에 일본어 공부를 6개월 정도 했는데, 원탁에 앉아서 그냥 묻고 답하고, 물론 주제에 맞춰서, 그랬더니, 히라까나 가타카나도 몰랐던 내가 육개월만에 어지간한 일상회화는 그냥 막하게 되었는데, 일본인과 같이 노래방도 가고 술도 먹고. 모르면 더듬거리고 묻고. 그런데, 영어는 왜 안되나? 물론 일본어도 사용을 안하니 다 까먹어버렸지만. 일본어와 비교를 해 볼까요? 알타이어 계열. 오랜 동안 문화의 공유. 물론 유교, 불교, 또는 중국으로 부터 문화의 수입. 일본에 대해서는 우리가 전해주는 위치에 있었고. 이러니 비슷한 언어, 사고방식도 다 이해하죠. 그런데, 영어는 전혀 딴 판. 실제 몇달 동안 네이리브와 같이 몇달 동안 학습을 한적이 있었는데, 어떤 교사의 말은 잘 알아 듣겠고, 어떤 교사의 말은 도대체 못알아 먹겠고. 저 놈이 발음이 왜 저 모양이냐? 그런데, 저들끼리는 어려움없이 대화를 잘 하니 나의 히어링에 문제가 있구나 생각만 할 뿐. 물론 수업 중 대화할 때 더듬거리면서 악착같이 손짓발짓 섞어가며, 마구 내뱉았죠. 교사나 학생들이나 우스워서 킬킬, 그렇거나 말거나. 원어민 교사들은 엄청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나이 먹고 방송대학 영어학과에 들어 가서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싶었는데, 회화는 뒷전, 과목이 영미문학, 이건 뭐 고전까지 다 공부를 해야 하고, 비평, 문장구성, 음운론....... 아, 그래도 괜찮은 과목 중 영미문화가 있었구나. 그런데, 회화는 겨우 두학기 정도. 교과서 범위내에서 하는것은 다 알아 먹고 학점도 제법 괜찮았는데, 현장에서는 도움이 별로 안되었죠. 그래도 고급을 조금은 구사해야 되는데, 히어링이 안되니. 글코 광범위한 영어 지식이 시험을 위주로 공부한 영어지식이 그대로 남아 있겠어요? 몇 년 지나니 단어도 생각이 날똥말똥. 몰론 지속성을 갖고 공부를 안한 내 불찰이겠지만. 아마도 내가 일본어가 쉬운 만큼,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어가 어렵겠지요. 같은 인도 유럽어 계열인 사람들, 같은 문화, 라틴어가 천년 동안 공용어. 국경은 다닥다닥 붙어 있고. 그러니 너무도 쉽게 같은 계열언어를 잘 배움니다. 영어어원의 60%는 불어어원. 국경을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엄청난 프랑스의 영향력. 두 나라 사람은 배울려면 그냥 사투리 하나 더 배우는 것 정도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쉽겠죠. 내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왜 한국인들이 영어를 못하느냐고 하는 자들의 문제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이유로 해서 토플이나 토익성적이 안나오는 것이지. 한국인이 둔해서 그렇지 않다는 것. 대체로 이렇게 말하는 자들이 언어학에 대해 무지 하다는 것. 어쨌든 영어공부 하는 분들 건투를 빕니다. 영어 못하는 게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좋은 교재가 늘려 있으니 지금이라도 열정만 가진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아ㅡ 글코, 꼬레안 빌리씨, 원어민을 발라버릴 정도의 실력. 훌륭합니다.
한국인들 특징이 낯을 가리고 좀 다른(?) 사람이랑 편하게 대화를 좀 못 함. 내성적인 것과는 다른 거 그래서 친구 사이가 아니면 북유럽 철벽사람 마냥 단답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음 저건 우리가 잘못하는 게 아니라 교사랑 학생이랑 문화 차이인 것임 물론 말을 너무 안 하면 학생이 문제지만
Love Thaddaeus John Chambers . . . literally. He is such a natural teacher with empathy for his students. It is also clear that the other teachers here are competent and care about the students as well.
When i was in middle school there were 2 Korean exchange students. They were understandably shy and we're hesitant to get out of their shells. After about 6 months of them barely talking, and only talking to each other in Korean, they started getting used to It and were much less hesitant about speaking. After that, they ended up learning a lot about English and their pronunciation got much better, to the point that they were using slang and understanding basic idioms, smiles, metaphors. They really impressed me with their improvements from two shy kids that were scared to speak to being two kids that were joking around with everybody and being so far along in learning the language.
전 선생님은 담임이든 아니든 좀 부담스러움은 있는데 원어민선생님은 더 부담스러움이 좀 있어요 저도 열심히 배우고 싶고 모르는 것 물어보고싶은데 뭐라고 물어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알려주셔도 알아듣기도 힘들어요 말하기시험을 할때도 말을 제대로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전 자신감이 많이 부족하긴해요 자신감만 있었어도 부담은 느끼지않았을텐데ㅠ 원어민 선생님 죄송해요ㅠ
"Phrasal verbs are important, but not something to OBSESS OVER" Hahaha uses a phrasal verb to explain that phrasal verbs aren't important! Oh the irony!!
Haha good to hear. I passed over phrasal verbs before I moved to the US seven years ago. Now I realize that some of them come naturally, others you can away without using them. I have a very large vocabulary for a non native speaker, but phrasal verbs and preposition don't make any sense for someone who's native language is not English. 🙄
아무리 명강사, 잘가르치기로 소문난 선생님이라도 열정없고 배우려는 욕심없는 학생에겐 이겨낼 수 없죠. 그런 학생들과 마주하면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한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맘 같아선 정말 필요성을 느끼고 배우려는 열정이 있는 학생들만 배웠으면.. 그러면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보람차고 더 알려주고 싶고 시간도 금방가는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얼마나 잘 알려주느냐보다 흥미없는 학생의 흥미를 어떻게 이끌어내느냐가 가장 어려운듯..
80년대에 초중고를 나온 사람으로서 충분히 얘기하는 바를 알 수 있다.일방적으로 가르치고 받아들이는 문화 No라고 쉽게 말할 수 없는 문화에선 입을 닫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거다.게다가 점수라는 목표를 위해서 달려오고 실수와 실패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문화 항상 엄마 친구아들과 비교되고 입닫는 게 편했던 상황에서 갑자기 입을 연다는 게 불편하기 때문에 할말을 자기 안에 가둔다.꿀먹은 벙어리란 말이 괜히 있는가
I have autism so I’m very shy, so my teacher understands why I’m quiet. She knows I’m passionate because I take so many notes and she knows I pay attention
대표적인 최악의 학생으로서 말하자면 사실 한국인 친구들 때문에 영어로 말하기 꺼려지고 모르는거 있으면 한국어로 물어보게 되고 답답하면 한국어 쓰게 되는데, 예전에 외국인 친구들 사이에서 한 조? 파트너로 구성된적 있었는데, 서로 답답해서 영어쓰고 어떻게든 영어쓰게 되고 서로 눈치안보여서 편했고 그때 영어가 많이 늘었어요. 하지만 그건 매우 드문 경우 였고.... 그냥 유학이 답인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인이 말하는 영어는 알아듣겠는데 원어민 쌤이 말하는건 못알아듣겠어요 ㅋㅋㅋㅋㅋ
너무 말을 못만들어도 말을 안꺼네요. 처음 학원 올때는 잘 해 보려고 오지만 막상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 있으면 왜 왔지 후회도 되고 선생님이 아무리 편하게 해주려 해도 가슴이 꽉 막히고 나에게 말 걸어 오는게 너무 무섭고 내가 아는 영어 지식은 너무 짧고 아예 입을 벌리질 않고 그냥 수업 빨리 끝나기만 기다리고 내가 왜 학원 등록했나 후회하다가 결국 그만 두고 일단 이런 학생은 헬로우 굳모닝서 부터 천천히 정해놓은 대사로 말을 튀어 줘야 해요. 이 쑥쓰러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대사대로 연습하면서 입으로 말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진짜 영어를 잘하고 싶어 온 학생들이예요. 유독 한국과 일본인들에게만 있는 현상이예요. 주어 동사로 말하게 해야 해요. 뒤에 틀리는 말은 지금 가르치면 안돼요. 무조건 오케이 굳 하면서 마음을 풀어줘야 돼요.
worst or difficult students (students who don't wish to participate) possibly they aren't comfortable in their speech; shy, unsure, (don't want to make mistakes), lack of communication (for various reasons) branching out in learning English and knowing what they want to do in life (possibly becoming a teacher) pronunciation, grammar, use of phrases, use of phrasal verbs, (fluidity in speech) etc etc
처음에 최악이 아니라 어렵다고 바꿔주시는 분 멋지다
수달 천연기념물330호 인정
ㅇㅈ
그런게 미국교육이에요 ㅎㅎ
Well done, you found an English comment
Thank you, i was searching, I thought it was never-ending
Nice
Thank you!!!!
it wasn't hard, yours was the first comment
Finally
영어공부를 하는방법같은걸 배우는 영상으로도 좋지만 최악의 학생을 뽑으라는 말에 모두가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가르치기 힘든 학생은 있죠, 선생님이랑 안맞는 스타일의 학생은 있죠 라는 식으로 답한게 되게 인상깊다.
임효림 저도 똑같이 느꼈는데 최악이라기보단 어려운학생으로 돌려말한게 넘 인상적이네요
맞아여 넘 멋있으뮤ㅠ
맞아요 뭔가 묘하게 감동ㅜ
우문현답되는거네요
진짜 영어는 존댓말없다고 하는데 가서 느낀건 반대지 사실은 반말이 없었어.. 너무 감동받았음
확실히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의 직업을 가진 원어민분들은 말 하는 속도가 다르네요. 문장 속 단어 하나 하나를 짚으며 이야기하는 느낌.
좀 더 듣기 쉽다는 말씀인가요?
한국 학생들이 영어를 못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대한민국 영어는 100% 수능영어에 집중돼있어서 절대 틀리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영어를 배우기 때문에 영어를 틀려가면서 배우는걸 엄청 어려워하는게 문제
김가을 맞아요 정작 영국인들은 한국에서 대학을 가는데 왜 영어시험을 치냐고 궁금해하죠ㅋㅋ
김가을 원서보려고요.
권탱자-TENGZA
그거는 근데 좀 모자른 영국인임..
대학가려면 영어가 필요함. 특히 공과대학은.
전공책중에 영어로 돼있는 책도 있어서 어느 정도 영어는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수능영어만큼은 필요하다고 못느낌
맞는것 같네요 저도 일단 뭐라도 뱉어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 어색하게 들릴만한 표현은 사용하지않고 확실한표현으로 돌려서 말하려는 경향이있는거같아요
영어하다가 실수하는게 부끄럽고 창피한일이 아니라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막상 영어를 쓰려고하면 실수하고싶지 않아서 부담을 느끼는것같다ㅠㅠㅠ 어릴때부터 틀리면안된다고 교육받아서 그런걸까...
저랑 똑같으시네요ㅠㅠ 항상 "이거 틀리면 어쩌지.."하는 마음에 말못하고있고...
맞아요. 자꾸해봐야 는다는건 아는데, 실수할까봐 입밖으로 내질못하고있어요..
내가 만난 최악의 영어교사(한국인)은 내가 질문했더니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냐며 정색한 아줌마였다. 나는 열심히 하고 싶어서 질문도 많이하고 그랬는데, 그런 취급 당하니깐 입을 열기가 꺼려지더라.
spork kim 교사라는 말이 어울리지도 얺는 쓰레기네여
저두ㅜㅜ그런경험이 있어요
질문한 사람을 무안하게 만드는 교사는 정말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약간 한국인들 자기 뭐 유학가서 영어 배우고 왔다 이런 선생님들 보면 60%가 그런듯...
모르는건 죄가 아닌데 꾸짖는건 일제 강점기때부터 내려온 악습.
나는 평소에도 모르거나 처음 보는 사람(한국인)이랑 얘기하는 것도 잘 못하는데 외국인이랑 대화하는 것도 똑같이 "Hi/Hello"라는 말도 입밖으로 못 꺼냄... ㅋㅋㅋ 사회생활부터 배우고 영어를 배워야겠네.
oh- this is why my teachers hate me. I never speak. Im anti-social as hell.
i talked and they hated me i shut up and they hated me as well. teachers just hate everyone
@@alicelabowska1124 facts
Alice Fredzio You’ve had really bad teachers then 😅 Most of all the teacher I’ve ever had have been kind and understanding
Well if you’re taking a class to learn how to speak and write in a different language, you have to expect that you kind of need to... speak. It’s the point of the class 😬
제가 그 어려운학생이였는데 지금보니 원어민 선생님이 얼마나 힘드셨을지ㅋㅋㅋㅋㅎㅎ그런데 제 선생님도 실수 용납해주시고 말을 어버버해도 이해하려고 경청해주시면서 무게있는 수업이아닌 대화를 많이 하도록 유도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부족한 어휘로라도 말을 많이하게됐고 자연스레 자신감이 늘게됐어요ㅎㅎ솔직히 그때까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번호 부른다음에 문장읽어봐라, 답 맞춰봐라 하는 수업에서 발음이상하거나 쉬운문제 틀리면 옆 얘들이 비웃던적이 많아서 상당히 자신감도없고 위축됐었거든요. 그런데 좋은선생님 만나서 영어공포증 사라지고 영어에 흥미붙이게돼서 학교 영어회화조에서도 리더까지 맡게됐었는데 그때 그 선생님을 잘 만난 덕인것 같아요!
뭘 해도 배우려는 의지가 있어야 선생님이랑 관계도 더 좋아지고 많이 배우고 공부할 수 있을텐데
김유경 유경이말이맞아
김유경 틀리면 안된다는 그런 생각이있어서 나서지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는거죠....
하얀색 남방입은 선생님.좋은스승일것같네요
와 선생님들 마인드가 넘 좋네요!! 이런 선생님 만나고싶어요-
선생님들이 어떻게 다 저렇게 오픈마인드냐ㅎㅎ 최악의 학생은?이라고 물었을 때, 최악 그런 건 없다, 다만 가르치기 좀 까다로운 학생은 있다. 이렇게 말하는 것부터 멋지네.
그리고 실수하면서 배워라 진짜 공감됨. 우리가 책에서 tea나 coffee복수로 안쓴다고 달달 외워도 막상 외국인하고 카톡하거나 대화할 때 teas라고 쓰는 나를 발견함ㅎㅎ 그런데 그렇게 한 번 쓰고나면 외국인이 굳이 안가르쳐줘도 틀렸다는 거 스스로 깨달음. 알면서도 틀리게 계속 써보는 거 중요함. 틀린 거 깨닫게 돼있음.
저 요즘 다니는 학원 선생님들이네용 어디선가 봤다 했는데!! 다들 좋은 선생님들이시고, 제가 더 좋아하는 선생님들은 여기 안나오셔서 아쉽네요ㅠㅠ 아무튼 저랑 같이 수업했던 선생님들 생각을 이렇게 들어보게 되어서 좋네요!
julie jj 어디학원인가용?
아 이전에 더보기란에 있었던거같은데 지금은 없네요 말해도되나ㅠㅠㅋㅋ ㅍㄱㄷ1:1학원입니다~
더보기란에 있어요 파고다학원입니다
어디 ㅍㄱㄷ 에요..?
한국교육의 폐해가 여실히 드러남. 뭐하나 자기의견 없이 정보만 달달 외우지
ㄹㅇ 강남 ㅇㅇㅇ 학원다니는데 답안만 달달달달 외우게함
수능에는 독해 문법 듣기는 있지만 스피킹이 없으니...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물어보면 이상하게 보기도 하죠
네 얘기아니냐
I teach English as a Korean. I believe this is the most wonderful and beautiful video clip about teaching as well as learning english, these days many Koreans who learned how to speak English should know how actual English speaking people think about their English
이런 인터뷰 같은 비디오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빌리
영어를 배우려면 실수를 해야한다는 말이 참 와닿는다..
제 경우에는 말하고싶은게 많아도 같이듣는 친구들앞이라 잘난척하는것 처럼 보일까봐 (오오오오 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는경우나..)말을 아끼는 편이에요. 그런데 말을 아예 안하려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이정도 참여도만으로도 교수님이 만점을 주시더라구요. 영어는 문법같은거 다 틀리고 그럴텐뎈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ㅠㅠ죄송해요 저도 말하고싶은데 막상 하려고하면 머리속이 하얘져서ㅜㅜㅜ
새삼 어릴때 내가 좋지 않은 학생이었구나 싶네...근데 영어에 대한 의욕이 없는 것보다 너무 내성적인게 문젠데
전 영어 스피킹시험을 봤을땐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스피킹을 자주 안해요.. 유튭같은데에서 생활영어 또는 원어민이 잘 쓰는 표현등등 그런영상들을 참고해서 말을하고싶은데 자신감이 너무 부족해서 말을 못꺼내요.. 마음속으로는 '말해! 말하라고!' 이러는데 직접 입밖으로는 못뱉어내요...
이런점이 정말 싫은데 입 밖으로 내 뱉어서 말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정말로 기분이 좋은데 그 기분을 알면서도 말을 못해요..
조언을 얻어도 쉽게 못하고..
만약 원어민 선생님들이 먼저 나에게 말을 걸어준다면 정말로 그땐 내가 알고있는 영어에 모든 지식들을 다 짜내서 말을 하려고 노력을 해요... 근데 아무리 친한 선생님이라도
제가 먼저 말을 못하네요.. 어떡하죠..ㅠ
JOHN AND SAM YOU GUYS ARE SO CUTE THANK YOU FOR TEACHING AND THANK YOU ALL THE TEACHERS
진짜 "오늘은 열심히해야지!"하고 열정을 가져도 말이안나오는게 바로 영어에요ㅜㅠ 저기 원어민분들처럼 틀려도 괜찮으니 소통하고 질문하는 학생이 좋은데 정작 애들은 완벽하게말하고싶어서 머릿속에서 단어조합하느라 못 말해요 머리가 하얗게되면서 우리나라는 완벽주의사회니까..
마지막 질문 멋지네요👍
다 좋은 선생님들만 모아놓으신듯😃
유럽쪽 애들이 영어를 좀더 금방 습득하는거 같더라고요 외모에서도 차이가 별로 안나고 문법적으로도 비슷해서 그런것도 있고 영어는 원래 라틴어에서 온거다보니 쉽게 터득하는듯 반대로 한국인이 일본어 잘하는사람은 진짜 많이봄 그런것에서 오는 차이일듯
죄송합니다만 러시아, 슬러바키아, 폴런드 등 사람한데도 영어가 어려워요. 알바벳도 달라요. 근데 그 민죽사람들이 영어 좀 더 빨리 배워요.제가 한국에서 2 년동앙 가르쳤는데 가르친 방법도 교욱 system도 많이 달라서 그래요. 테스트만 하면 누가 말할 수 있으세요? 아이라도 이야기 배웠을때 아침부터 밤까지 듣는 단어 이야기연습을 해요
오 흥미롭다
질문이 다양해서 좋았던것같아요
원어민 샘들의 디테일한 대답을 통해서 배움의 자세를 깊이 생각해보게돼요
말을 못하는게 아니라 틀리는게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
민아 실수를 두려워 마세요,반복되다 보면 내 실력으로 돌아와요.
ㅇㅈ
수업시간에 영어로 말을 안 하게 되는 이유가 머릿속은 하얘지고, 쉬운 단어나 표현도 생각이 안나고 헷갈려서 내 자신이 부끄러워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자세로 영어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떤 식으로 원어민선생님들를 대해야 하는지에 관한 좋은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난 회화를 중학생 때 제일 잘했음. 그 때는 교회에 영어권 국가에서 오신 교인이 많았는데 내가 말하는데에 겁도 없었고 질문과 사건에 맞춰 어떤 말을 해야할 지 바로바로 생각났음.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가서 영어라고는 토익만 하다보니까 외국 나갔을 때 긴장해서 대화가 중단되는 일이 잦았음. 그러니까 어릴 때 영어배우셍ㅇ
학교에서 닥치고만있으라고해서그래
Thanks so much for your detailed advices.
We don't have to be perfect. But all we need is our passion and confidence to learn English in a positive attitude with a smile. It's okay to make a lot of small mistakes. I just want to learn how to use proper English words and full sentences in certain situations. I will be trying to improve my English skills in my life. Thank you so much for your useful vedios. I'm a big fan of you and your English programs.
I appreciate your help and time from the bottom of my heart.
Wow your English is so so good! Keep it up 🥰
맞아 언어를 배우려면 그냥 소통을 목적으로 막 말할수도 있어야함 문법같은 거 다 필요없단 생각도 조금 있어야함
나 문법공부안하고 말하던 친구들이
" 대체 무슨일이있던거냐 일년전에는 영어를 잘했는데 지금은 왜이리 못하냐 근데 채팅은 왜 그리 잘하냐" ㅋ 문법이란 벽이 고정관념화된거같다
계속하는게 방법인듯
영미권교수님들한태 그나라에 문화-정치-사회적통념 및 문제-경제 등등 주제로 굳이 토론이 아니더라도 짧은대화라도 많은도움이 되더군요. 가장중요한건, 학습자의 의지 그리고 열정 및 진정성 인거같내요.
영어를 수학처럼 공부한다는 말듣고 생각난게
어릴때 like에 뜻 두개 있다는거에 충격먹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ㅜㅠ
좋아 같아 ㅋㅋㅋ
초딩 대상 으로는 몸 만지는게 제일 최악이라던데...똥침하고 급소부문 때리고 그런거 진짜 싫다던뎅
한국에서 쉽게 shit라던가 f○○k같은 욕하던애가 학교 원어민 쌤 오셨을 때 뭣 모르고 큰 소리로 했다가 쌤 정색하고 분위기 망친 거 기억난다 그래도 화 한 번 안내시고 끝까지 웃으시면서 수업하셨던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듬
뭔가 틀리게 말하면 비웃을것 같은 기분이라 아예 말을 안하게됨ㅠㅠ
와..최악보단 어렵다고 하시는게 인상적이네요..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선생님들은 정말 좋은분들이였지만.. 같은수업듣는 아이들한테 틀렸다고,모른다고 그것도모르냐고 너때문에 진도안나간다,욕설등..들었던게 상처가되어서..
제가 생각한 학원은 모르기때문에 다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욕설들은 다음부턴 그냥 끊고 혼자공부하고 있네요. 왜들 오지랖이 넓은건지..아니면 그냥 자신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잘모르겠지만.. 저에게 학원인식을 쓰레기로 만들어준 사건이네요..
간단함 노는 애들 눈치 보여서 말 못함
제가 이 영상보고 언어교환101 영어스터디에 가서
외국인분들에게 이 질문 그대로 했는데 정말 비슷한 답변을 하시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정말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 대화가 아닐까 싶네요. 잘 듣고갑니다^^
1:1은 너무 나한테만 집중되니까 부담스럽고, 학원은 또 너무 많아서 힘듬..3~4명 하는 그룹과외같은게 좋은 것 같음
자들 영어선생님이셔서 그런가 너무 빠르지 않고 인내심있게 말해주셔서 좋음..선생님도 학생에게 배우고 함께 배워간다는 말 너무 멋져요..!
얘기하는걸 안하면 왜 학원을 다니는걸까..
제가 영어학원에서그룹으로 원어민수업을 받고있고 반을 바꾸고 새로운친구들과 수업을하게됫는데 저는 사실 영어를 잘 모르고 힘들고 말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말을 잘안하는데 새로운친구들하고 실력이 너무 차이나다보니까 말하기가 두려워여 근데 이영상보니까 어떻게해야하지 모르겟써여..도와주실분있나여...?
저도 유학하면서 항상 많이 틀리고 가끔은 비웃음 거리가 된적도 있지만요, 저는 그때 별 다른 선택권이 없었고 실수를 해서라도 적응하고 공부해야하는 상황이였으니까 그냥 내 실력 안에서 최선을 다 한것 같아요. 말하기도 중요하지만 듣기도 많이 듣고요. 무엇이든 막연하게 일단 시도를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일단 수업울 받기로 했으니 최대한 많이 배우고 가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좀 더 용기 낼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댓글 읽으면서 너무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혹시나 영어 관련해서 질문이 있다면 제가 아는 선에서 돕고 싶습니다. pinkhair1010@naver.com 이게 제 이메일 이에요.
그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는것도 방법이에요 말하기를 좀 배워야 원어민이랑 수업할때 도 도움이 되고 실력향상도 잘되는데 말하기도 안되면서 무작정 원어민이랑 하면 자신감도 떨어지고 실력도 별로 안늘어요 초6 이상 이시면 최대한 노력하시고 낮으면 딴 학원 알아보세요
저도 그런식으로 수업을 했었는데, 그런거 일일이 신경쓰시면 영어 공부 못해요.그러실거면 1:1화면을 다니시거나 집에서 공부하는것도 방법이죠.아니면 학원 선생님한테 지금의 어려움을 말씀 드려보세요. 두려워하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채니 실력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반을 해야 회화 시간에 위축되지 않고 자기 순서에 말도 하고, 질문도 하기가 좋아요~ 그리고 오히려 실력도 더 늘구요. 높은 반배정이 자기 레벨을 완전히 말해주진 않고 자기가 학습하기 좋은 환경이 중요하니.. 수업이 너무 부담스럽고 어려우면, 레벨을 하나 낮춘 반으로 변경문의를 해보세요~^^
제 생각엔 자신감이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거는 한국어나 외국어나 다른 언어를 배울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실수를 하더라도 꿋꿋이 이어나가는 모습이 되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I'm tearing up right now. I remember growing up learning English as a kid. I had a limited vocabulary when I moved to the US, just enough for casual one on one conversations. The first year my brain was exhausted at the end of the day. But now, I'm proud to say I graduated with a master's degree in accounting in English... It's been so worth it!!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영어교육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이번 영상은 너무 좋았어요! TEFL (외국어로서의 영어 교육)을 하시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을 보면서 제가 영어를 배우기 참 좋은 환경에 있구나 (과 특성 상 부족한 실력이더라도 영어로 말하는 게 부끄럽거나 눈치 보이는 환경이 아니에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라는 생각과 영어교육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하기와 실수를 통한 발전이 언어 학습에선 정말정말 중요하다고 배우고, 또 영상 속 선생님들처럼 많은 선생님들이 항상 강조하시죠 :) 정말 감사하게도 내년에 영국에 나가서 공부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곳에서는 더 많이 말하고 들으면서 많이 배우고 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냥 대화할때도 틀리면 안될것같은 생각에 말도 잘 못하겠고 원어민 선생님이 알아듣지 못해서 생기는 정적이 너무 두려움ㅜㅠ
이 원어민 쌤들은 원어민 특유의 매너리즘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영어회화 시간에 그날 배운 구조에 맞춰서 단어 아무렇게나 넣고 학생들끼리 질문하고 답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만일~라면 넌 어떻게 할거야?" 라는 말을 배운 날, 원어민 교수님한테 가서 '만일 IS에서 가입하라는 편지가 날아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머 이딴 말도안되는 질문을 했더니
빵터지시고는 급 심각한 표정으로 '편지가 발각되면 경찰이 들이닥칠 것 같고 가족들도 위험할테니 불에 태워 없애겠다' 하고 사뭇진지하게 대답해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
말도안되는 소리라도 자유롭게 얘기나눠보는걸 즐겁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말을 안한다는 것.. 뜨끔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본어인데 당시 다니던 학원에서
회화 수업인데도 불구하고 지적받을까봐, 내 일본어가 부끄러워서
항상 입다물고 집에 와서 후회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완벽하진 않지만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준 이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딴 거 없다. 자신감이다. 그리고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려고 생각하다보면 자신이 자주 쓰는 문장이 만들어 지고 거기서부터 응용이 되면서 실력은 자연스레 늘어간다.
뜬금없지만 검정셔츠 입으신 남자분 이수혁 분위기가....ㄷㄷ
저는 영어수업하러갔으나 말할 기회가 없어서 그만뒀어요ㅠㅠ 말하는사람만 말하고 내가 모르는 영화나 자기들끼리 있었던 일만 이야기하는 그런 분위기 ㅠㅠ 선생님께서 골고루 이야기할 수 있게 이끌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흑인 선생님한테 물어보면 인종차별하는 학생이 최악이라고 대답했을텐데, 백인선생님은 그런걸 아예 고려하지 않는다는 인종에서 오는 권력같은게 느껴짐
maji kim 음... 다른 측면에서 보면, 백인이라고 흰둥이!! 나 양키!! 라고 놀리는 학생은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을테니, 그런 인종차별적 발언에 노출되지 못해봐서 그럴 것 같아요.
maji kim 애초에 한국 사교육에선 영어를 가르치는 원어민강사로 백인을 선호해서 그런 것 같아요 ㅠㅠㅠㅠ채용하는 단계에서부터 똑같은 미국인데 백인남자인 경우는 취업걱정할 필요없다고도 하잖아요 ㅠㅠㅠ
애초에 백인 비하 인종차별 단어 자체가 없으니..
leesorim1205 음...백인한테 크래커라고 하면 큰일나요 ㅎㅎ
leesorim1205, 금발이면 있어요..
예전에 일본어 공부를 6개월 정도 했는데, 원탁에 앉아서 그냥 묻고 답하고, 물론 주제에 맞춰서, 그랬더니, 히라까나 가타카나도 몰랐던 내가 육개월만에 어지간한 일상회화는 그냥 막하게 되었는데, 일본인과 같이 노래방도 가고 술도 먹고. 모르면 더듬거리고 묻고.
그런데, 영어는 왜 안되나? 물론 일본어도 사용을 안하니 다 까먹어버렸지만.
일본어와 비교를 해 볼까요? 알타이어 계열. 오랜 동안 문화의 공유. 물론 유교, 불교, 또는 중국으로 부터 문화의 수입. 일본에 대해서는 우리가 전해주는 위치에 있었고. 이러니 비슷한 언어, 사고방식도 다 이해하죠.
그런데, 영어는 전혀 딴 판. 실제 몇달 동안 네이리브와 같이 몇달 동안 학습을 한적이 있었는데, 어떤 교사의 말은 잘 알아 듣겠고, 어떤 교사의 말은 도대체 못알아 먹겠고.
저 놈이 발음이 왜 저 모양이냐? 그런데, 저들끼리는 어려움없이 대화를 잘 하니 나의 히어링에 문제가 있구나 생각만 할 뿐.
물론 수업 중 대화할 때 더듬거리면서 악착같이 손짓발짓 섞어가며, 마구 내뱉았죠.
교사나 학생들이나 우스워서 킬킬, 그렇거나 말거나. 원어민 교사들은 엄청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나이 먹고 방송대학 영어학과에 들어 가서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싶었는데, 회화는 뒷전, 과목이 영미문학, 이건 뭐 고전까지 다 공부를 해야 하고, 비평, 문장구성, 음운론....... 아, 그래도 괜찮은 과목 중 영미문화가 있었구나. 그런데, 회화는 겨우 두학기 정도.
교과서 범위내에서 하는것은 다 알아 먹고 학점도 제법 괜찮았는데, 현장에서는 도움이 별로 안되었죠. 그래도 고급을 조금은 구사해야 되는데, 히어링이 안되니.
글코 광범위한 영어 지식이 시험을 위주로 공부한 영어지식이 그대로 남아 있겠어요?
몇 년 지나니 단어도 생각이 날똥말똥. 몰론 지속성을 갖고 공부를 안한 내 불찰이겠지만.
아마도 내가 일본어가 쉬운 만큼,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어가 어렵겠지요.
같은 인도 유럽어 계열인 사람들, 같은 문화, 라틴어가 천년 동안 공용어. 국경은 다닥다닥 붙어 있고. 그러니 너무도 쉽게 같은 계열언어를 잘 배움니다. 영어어원의 60%는 불어어원.
국경을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엄청난 프랑스의 영향력. 두 나라 사람은 배울려면 그냥 사투리 하나 더 배우는 것 정도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쉽겠죠.
내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왜 한국인들이 영어를 못하느냐고 하는 자들의 문제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이유로 해서 토플이나 토익성적이 안나오는 것이지.
한국인이 둔해서 그렇지 않다는 것. 대체로 이렇게 말하는 자들이 언어학에 대해 무지 하다는 것. 어쨌든 영어공부 하는 분들 건투를 빕니다.
영어 못하는 게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좋은 교재가 늘려 있으니 지금이라도 열정만 가진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아ㅡ 글코, 꼬레안 빌리씨, 원어민을 발라버릴 정도의 실력. 훌륭합니다.
말하시는 부분들이 참 멋있으시당
한국인들 특징이 낯을 가리고 좀 다른(?) 사람이랑 편하게 대화를 좀 못 함. 내성적인 것과는 다른 거
그래서 친구 사이가 아니면 북유럽 철벽사람 마냥 단답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음
저건 우리가 잘못하는 게 아니라 교사랑 학생이랑 문화 차이인 것임
물론 말을 너무 안 하면 학생이 문제지만
The one with the black shirt.... Ohh his voice 😍😍❤️❤️
빌리씨
항상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용도 좋지만, 무엇보다 격조있는 진행이 더 돋보이는 것 같네요
한극 선생들이랑 너무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있네 최악의 힉생이란 없데 한국 선생들은 지 맘에 안들면 다 최악의 학생
Robert Carlsson 한국이든 외국이든 좋은 선생님은 존재하고 나쁜 선생님도 존재하죠
Love Thaddaeus John Chambers . . . literally. He is such a natural teacher with empathy for his students. It is also clear that the other teachers here are competent and care about the students as well.
실제 영어는 문화이고 소통의 수단인거지 한국처럼 수능영어에 잡혀 그저 공부라고만 생각을 해오고 그게 고정관념이 되다보니 대학가서 혼란을 겪을 수도... 영어는 소통이 제일 중요한건데... 참 안타까운 현실...
저기 있는분들께 영어수업 받고싶다 ㅜㅠㅠ 파란 반팔티셔츠 입으신분 똑똑하시고 말잘하는듯!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엔 틀릴까 봐 말을 잘 못하겠어요ㅠㅠ
유용한 영상이에요! 역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은 자세와 하려는 열정이 필요하겠군요
구경 잘하고가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유용하고 재밌었어요 👏
When i was in middle school there were 2 Korean exchange students. They were understandably shy and we're hesitant to get out of their shells. After about 6 months of them barely talking, and only talking to each other in Korean, they started getting used to It and were much less hesitant about speaking. After that, they ended up learning a lot about English and their pronunciation got much better, to the point that they were using slang and understanding basic idioms, smiles, metaphors. They really impressed me with their improvements from two shy kids that were scared to speak to being two kids that were joking around with everybody and being so far along in learning the language.
전 선생님은 담임이든 아니든 좀 부담스러움은 있는데 원어민선생님은 더 부담스러움이 좀 있어요 저도 열심히 배우고 싶고 모르는 것 물어보고싶은데 뭐라고 물어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알려주셔도 알아듣기도 힘들어요 말하기시험을 할때도 말을 제대로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전 자신감이 많이 부족하긴해요 자신감만 있었어도 부담은 느끼지않았을텐데ㅠ 원어민 선생님 죄송해요ㅠ
"Phrasal verbs are important, but not something to OBSESS OVER" Hahaha uses a phrasal verb to explain that phrasal verbs aren't important! Oh the irony!!
Haha good to hear. I passed over phrasal verbs before I moved to the US seven years ago. Now I realize that some of them come naturally, others you can away without using them.
I have a very large vocabulary for a non native speaker, but phrasal verbs and preposition don't make any sense for someone who's native language is not English. 🙄
저희 학생들에게도 공유해주고 싶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왤케 다 이쁘고 잘생겻냐 저분들에게 배우면정말정말 열심히 할 것 같아...
수정 Sandy 못생겼으면 열심히 안 할 건가요?
심은혜 이미 열심히 하고있는중인데요?
오예 1등!ㅋㅋ 재밌어요ㅎㅎ 열정없어보이면 진짜 지치죠 이해감
보통 대부분 영어공부에 열정이 있어서 다니는 학생은 없지.. 그냥 엄마가 다니래서 다니는 학생들이 태반일듯
실수를 하려고 하는 학생이 최고죠 이 말이 명언이네요
검정색옷을 입은사람은 얼굴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근사하네...그리고 회색 옷을 입고 앞머리가 있으신 젊은 선생님도 잘생겼네...남자인 내가 봐도 반할정도야....
아무리 명강사, 잘가르치기로 소문난 선생님이라도 열정없고 배우려는 욕심없는 학생에겐 이겨낼 수 없죠. 그런 학생들과 마주하면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한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맘 같아선 정말 필요성을 느끼고 배우려는 열정이 있는 학생들만 배웠으면.. 그러면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보람차고 더 알려주고 싶고 시간도 금방가는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얼마나 잘 알려주느냐보다 흥미없는 학생의 흥미를 어떻게 이끌어내느냐가 가장 어려운듯..
좋은 영상이네요 이번에 대학에서 회화수업 신청했는데 참고할게요ㅎㅎ
반팔 입은 선생님 억양 좋네요 또렷하게 들리고 미국 영화에서 들어본 듯한 말투 ㅎㅎ
80년대에 초중고를 나온 사람으로서 충분히 얘기하는 바를 알 수 있다.일방적으로 가르치고 받아들이는 문화 No라고 쉽게 말할 수 없는 문화에선 입을 닫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거다.게다가 점수라는 목표를 위해서 달려오고 실수와 실패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문화 항상 엄마 친구아들과 비교되고 입닫는 게 편했던 상황에서 갑자기 입을 연다는 게 불편하기 때문에 할말을 자기 안에 가둔다.꿀먹은 벙어리란 말이 괜히 있는가
I have autism so I’m very shy, so my teacher understands why I’m quiet. She knows I’m passionate because I take so many notes and she knows I pay attention
대표적인 최악의 학생으로서 말하자면 사실 한국인 친구들 때문에 영어로 말하기 꺼려지고 모르는거 있으면 한국어로 물어보게 되고 답답하면 한국어 쓰게 되는데, 예전에 외국인 친구들 사이에서 한 조? 파트너로 구성된적 있었는데, 서로 답답해서 영어쓰고 어떻게든 영어쓰게 되고 서로 눈치안보여서 편했고 그때 영어가 많이 늘었어요. 하지만 그건 매우 드문 경우 였고.... 그냥 유학이 답인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인이 말하는 영어는 알아듣겠는데 원어민 쌤이 말하는건 못알아듣겠어요 ㅋㅋㅋㅋㅋ
실수가 잦아서 오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져서 의기소침해지는 경우도 있고요..
BoBae ㄱ
BoBae 맞아요 유럽쪽으로 유학갔던 제 친구도 거기서 영어배울려는 비영어권 사람들이랑 같이 배워서 빨리 늘었데요ㅠㅠ 우리나라처럼 눈치보는 정서 없으니까요
전 유학을 다녀와서 영어를 잘하는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학생들과 같이하면 뭔가 분위기가 말을 먼저 선뜻못하겠고 틀리는것에 대해 너무 비하합니다.. 본인들도 배우는 입장이면서..
너무 말을 못만들어도 말을 안꺼네요. 처음 학원 올때는 잘 해 보려고 오지만 막상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 있으면 왜 왔지 후회도 되고 선생님이 아무리 편하게 해주려 해도 가슴이 꽉 막히고 나에게 말 걸어 오는게 너무 무섭고 내가 아는 영어 지식은 너무 짧고 아예 입을 벌리질 않고 그냥 수업 빨리 끝나기만 기다리고 내가 왜 학원 등록했나 후회하다가 결국 그만 두고 일단 이런 학생은 헬로우 굳모닝서 부터 천천히 정해놓은 대사로 말을 튀어 줘야 해요. 이 쑥쓰러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대사대로 연습하면서 입으로 말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진짜 영어를 잘하고 싶어 온 학생들이예요. 유독 한국과 일본인들에게만 있는 현상이예요. 주어 동사로 말하게 해야 해요. 뒤에 틀리는 말은 지금 가르치면 안돼요. 무조건 오케이 굳 하면서 마음을 풀어줘야 돼요.
와...이 분들께 배우려면 어디로가야되는거죠??ㅠㅠㅠ이 영상만봐도 벌써 자신감이 상승된 기분이네요 역시 빌리동영상은 사랑입니다XD
하긴...말을 배워야 하는 자리에서 말을 안 하면 진짜 그 많은 시간들이 다 무슨 소용이겠어?
이렇게 댓글은 잘만 쓰면서 정말 조용한 영어 수업시간에 혼자 튀는 게 싫어서 마음대로 질문 못 하는 내가 싫다. 내가 자꾸 싫어져서 말이 점점 줄어드나봐...
미국샘이랑 영국샘 너무 잘생기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분때문에 계속 영상 돌려보는중이에요..핥...
어떤 남학생이 원어민 선생님한테 계속 찝쩍꺼렸는데 진짜 보기싫었음.. 진짜 맘에 들면 수업중에 그러지말고 수업끝나고 따로 만나서 얘기할것이지.
헐 성재님 유툽을 구독을 안하고 있었네요..... 당연히 되어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제2외국어도 똑같아요ㅋㅋㅋ 원어민쌤이 질문 던졌는데 아무도 먼저 나서질 않아서 어색한 침묵이 흐를때가 많았어요 그 침묵이 싫어서 내가 먼저 말하면 진짜 아무말대잔치 머릿속으로 정리 제대로 못하고 그냥 말하게되니까ㅋㅋㅋ
다들 좋은 샘들이시네요. 수업 듣고싶어요.
worst or difficult students (students who don't wish to participate) possibly they aren't comfortable in their speech; shy, unsure, (don't want to make mistakes), lack of communication (for various reasons) branching out in learning English and knowing what they want to do in life (possibly becoming a teacher) pronunciation, grammar, use of phrases, use of phrasal verbs, (fluidity in speech) etc etc
고등학교때 원어민 선생님이 쫌만 시끄럽다하면 쎴!!!!!업!!!!! 이랬던게 아직도 기억남...그래서 뭔가 무서움 영어회화가....ㅠㅠ
오ㅜㅠ실수를 하려고 하는 학생이 최고다ㅠㅠ 너무 멋있어요ㅠ 우리 사회는 실수를 용서하지 않는것같아요...
I don't know why but when I hear someone say 'pron-OU-nciation' it really puts me on edge 😅
It's 'pron-U-nciation'.
Where are you from? I don't think I've ever heard someone say pron-u-nciation before.
Blue Moon Portsmouth, south of UK. Pron-U-nciation is the correct way to say it. A lot of English speakers get it wrong.
진지하게 쓰는건데 제가 영어를 1학년보다 못할만큼 영어에 자신감도 없고 못하거든요? 첫날에 원어민선생님이 무슨색좋아하냐고 영어로 물어보는데 4학년이였을땐 무슨말인지 몰라서 그냥 우물쭈물 식은땀 나고ㅋㅋㅋ 그후로부터 계속 말안하고 있었는데...흐아아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