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 인트로 "우즈베키스탄은 은퇴 이후 최고의 안식처인가?" 01:10 우즈벡 관련 유튜버들의 주장 "식비가 절며하고 임대수익률이 높다" 사실인가? 03:35 우즈벡에서 한국적인 기준을 지키며 살아가기? 05:45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자제품 구매하기? 07:00 우즈벡에서는 자동차 구매에도 선택권이 제한되어 있다 09:10 은퇴자들이 과연 우즈벡에서 '골프치며 유유자적' 살 수 있을까? - 서비스 비용의 문제 - 11:00 식비, 공산품(전자제품 포함), 서비스 비용 결론 12:00 우즈벡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병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가? 13:55 우즈벡에서 한국의사 있는 병원에 간다면? 15:00 우즈벡 관련 유튜버들이 우즈벡을 최고의 안식처로 포장하는 이유?
한국에 우즈벡사람들과 가급적 거래를 하지 마세요 특히 어리석은 한국남자들이 여자들 속임에 넘어가서 부동산 및사업투자를 하거나 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상식밖의 일로 당하는 많이 있습니다 당하는 사람들이 바보입니다 가급적 거래하지 마세요 충분히 알고 만나시기 바랍니다 돈을 빌려간 순간 을이 됩니다 물론 투자하는 사람 본인도 배우고 겸손해야 하는데 손해를 보는 경우는 대부분 본인 탓입니다 거짓말 약속안지키는 것은 기본입니다 한국사람들이 경솔함과 자만이 큰 원인이 되기도 하죠
안녕하세요 ^^ 우즈벡 과일들은 언제가 제일 맛있나요 (봄 아니면 여름이 더 좋을지요) ? 고기는 냄새들 심하진 않은가 보죠 (중남미에서는 고가 식당에서도 냄새가 심했었어요 ㅜㅜ) 러시아 말 좀 배워서 가면 중앙아시아에서 몇달 여행하면서 도움이 될지요? ^^ (영어는 합니다)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여기 오래 사신분들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제가봐서는 옆나라 키르기스스탄보다 못한 곳입니다. 달러구해서 매번 환전하는것도 번거롭고, 통신 완전 느리고, 겨울에 가스 안나오고, 정전 자주되고.. 여름에 엄청 덥고, 볼것없고, 놀러갈 곳 없고, 야채과일빼고는 다 비싸죠. 저는 다른건 몰라도 운전만 하면 진짜 도로에 왜이리 정신나간놈들이 많은지.. 그게 제일 힘드네요. 도로는 매드맥스입니다. 우즈벡 오지마세요. 근제 우즈벡에서만 사셨던 분들은 우즈벡이 좋은 줄 알아요. 키르기스스탄이 10배는 더 좋습니다. 한국 물건종류가 10이면 키르가 50, 우즈벡은 30정도입니다. 그나마 품질도 엄청 않좋아요. 품질 좀 좋다치면 그냥 한국 값이거나 더 비쌉니다. 진짜 이 분이 현실을 정확히 말씀해 주셨어요.
사람들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청년들이 아닌 이상 한국의 5~60대 은퇴자들은 최신형 전자제품에 그렇게 민감해 하지 않습니다. 은퇴 이민자들한텐 전자제품의 가격과 다양성 보다는 주택의 월세가 저렴하고 장바구니 물가가 저렴한 나라가 매력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국보다 국민소득이 낮은 나라에서 은퇴 이민으로 살면서 한국에서의 생활 수준과 한국 수준의 각종 서비스를 바라면 안되는거죠 당연히 많은걸 포기 하고 살아야죠! 하나부터 열까지 죄다 한국 수준을 바란다면 은퇴 이민 자체를 가지 말아야죠!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자국민이 자국에서 사는것 만큼 익숙하고 편한건 없는겁니다.
좋은 현지 정보들 감사합니다~ 요즘 근데 청년중년층 입장에서는 이미 많은걸 조사하고 현지 친구들도 꽤 만들고가는편이라 감안하고 가는편이라, 한국식으로 살려고가는분들은 적을듯합니다~ ㅎ 다만 말씀하신 은퇴자분들은 정보면에서도 익숙치 않으니 걱정이되겠네요. 근데 그런 은퇴노후 즐기시려는분들은 우즈벡은 좀 멀고 별로죠. 동남아가셔야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체로 공산품은 비싼편인데 프린터나 카메라는 전자상가에서 발품팔면 한국보다 보통 싸고 종류도 뒤지면 다 있더라고요 테크닉매장에 있는 곳은 배는 비싸고 또 외국인 티나면 비싸게 부르고요 인터넷 요금도 우즈모바일 쓰면 무제한도 십만숨대에서 가능하더라고요
결국 선택의 몫은 본인 이라는거 안정적으로 적응해 사는분들도 계시고 그렇치 못한 분들도 게십니다 사람 사는곳은 어디나 같습니다 한국도 별반 차이 없고요 부정적인 모습도 있고 긍정적인 모습도 있는것 임니다 한국의 프리미엄 을 누리려고 에초예 생각하고 가신다는것 자체가 오산 임니다 노후를 보네는거 하고 사업하는거 하고 엄연히 다른 문제임니다
그게 우즈벡에서 택배로 받으려면 대행을 시켜야하는데 그러면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관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게 함정이죠... 전자제품은 오래 쓰는 게 맞지만 아이패드나 핸드폰 같은 것은 사실 중국제 대체품이 아니라면 정기적으로 바꿀 때 아무래도 신제품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비싼 단점이 있네요. 그래서 사실 식비 말고는 거의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식비도 사실 좀 괜찮은 레스토랑 가서 먹으면 한국이랑 크게 차이가 없더라고요. (물론 한국보다는 저렴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3분의 2정도 수준)
우즈벡에서는 남성 여성 나이차이에 대한 의식구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태국에서 4년정도 지내고 있는데 태국은 부모에 대해서는 깍듯하게 모시는 경향이 있고 어른들에도 그들만의 예의가 철저한 편인 반면 여성 부모보다 나이가 많은 남성과 교제 및 같이 사는게 가능하거든요. 베트남도 비슷한 것 같구요. 우즈벡 사람들의 여성 남성 나이에 대한 의식은 어떤가요?
우즈베키스탄은 한국보다 훨씬 싸고 저렴한 국가가 맞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시는 고려인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들과 식당들이 많이 있고, 여기서 한국 음식을 먹으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들보다 절반 이하의 싼 가격으로 한국 음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우즈벡 현지 음식들을 파는 식당들과 레스토랑들이 더 저렴한 곳들이 많습니다. 전자 제품의 경우, 우즈벡 현지인들처럼 중국제 제품을 쓰면 저렴합니다. 타슈켄트 시의 월세 300달러 아파트에 사는 저희 집에, 우즈벡 집주인이 설치한 중국제 Ziffler Smart TV를 보는데, 한국제 Smart TV와 주요 기능들이 별로 차이가 안납니다. 우즈벡 사람들이 많이 쓰는 중국제 샤오미 스마트폰도, 삼성 스마트폰과 비교시, 주요 기능들은 비슷합니다. 중국제 전자 제품들의 기능들이 한국 전자 제품들을 이제는 많이 따라 잡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어권 국가라서 러시아어를 할 줄 알면, 사는 것이 편리합니다.
고려인 식당 이야기 나올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고려인 식당의 맛은...한국적인 것과는 좀 차이가 있죠. 본인이 더 잘 아실텐데요. 그냥 흉내만 낸 정도... 뭐 여기서는 그걸 맛있다고 드실 분들이 있겠지만 그게 한국적 기준을 충족하는지는 모르는 일이죠. 매일 나가서 사먹기도 요즘 같은 시기에는 힘들고... 또한 중국제도 한국제와 비슷한 것은 값이 한국에서 한국산 구매하는 것 정도 가격 합니다. 님은 임대를 했으니 우즈벡 집주인이 거기다 설치해놓은 거지만 은퇴자들은 스스로 부동산 구매해서 거기서 인테리어까지 다 하고 가구와 가전까지 들여놔야 하는데 결코 한국보다 저렴하지 않습니다. 청소기 세탁기 이런 것들은 한국에서 다 공수해오지 않으면 쓸만한 걸 구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중국 현지에서 직접 살아본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즈벡이 무슨 러시아어권입니까...타쉬켄트만 벗어나도 러시아어 못하는 사람이 넘쳐납니다. 그리고 러시아어 하는 은퇴자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냥 거리에 돌아다니는 우즈벡 사람 아무나 붙잡고 한국어 통역해달라는 게 오히려 편할 겁니다. 한국 다녀온 사람들이 그만큼 많으니까요. 어떻게 생각을 해봐도 우즈벡은 은퇴자들에게는 최악인 장소입니다.
한국 소도시 문제는 소도시 사람들과 심적인 경쟁이 일어난다는거임 우즈벡에 2억원만 들고가고 와 대단하다 그러겠지만 10억을 들고 가고 으스댈수가 없어. 은퇴하고 양평에 전원주택지역가면 저렴하고 좋지 하지만 옆집 사람은 대기업 부장까지하고 은퇴한 사람 공기업 뭐 하고 은퇴한 사람 자식이 서울대 의사인 사람 부터 온 갖 지 자랑질로 넘쳐나는 사람들로 가득해. 걍 중소기업에서 정년채우고 자식들도 그냥 평범한 대학가서 직장 생활잘하는 모범적인 소시민이 "홍길동씨는 어느대학나왔어요?" "그 전엔 어떤 일을 하셨어요?" "우리 애들은 서울대를 나왔는데 홍길동씨네 애들은 어디 나왔어요?" 이런 질문 들으면 기가 죽는다고 진짜 살 수가 없어. 자존감이 떨어져서 살 수가 없어. 예를들어서 애가 충북대같은 지방대 나왔으면 "아... 지방대 나왔구나 그건 어디에 있는 대학이에요?" 애가 공무원이면 "행시합격한거에요? 7급? 세종시? 지방 9급이요? 아.... 취업어려운데 잘 했네요."
@@AF-qk8ty 인정합니다..낮선해외에서 언어 환경등 体化되지 않음 분명 현실적으로 중소 소도시보다도 메리트가 없지만 해외 후진국 생활시 적당히 치사하고 이기적인 인간이기에 같은 한국인끼리 부데끼면 가질수 없는 심리적 우월감을 무시하지 못할듯 합니다..냉정히 솔직히 말해 한국에서 생활해도 충분한 자산과 배경있는데 뭣 하러 동남아 우즈벡 같은데 가겠습니까 참고로 저도 동유럽 중국 동남아 해외 15년생활중인데 주인장말씀 맞는 말씀이지만 후진국 어디가나 마찬가지 입니다 안 좋은쪽만 보면 좀 심한말로 공무원들 부패했고 현지인들 책임감 없고 거지건성있고.. 마지막으로 제생각은 해외 후진국 생활에 가장 중요한건 현지어을 할수 있냐 인듯합니다..현지어가 되면 . 어디라도 답답한 한국보다 후진국 이민 나쁘지 않습니다
대중적인 한끼 식사가 1500원~2000원이면 물가가 싸다고 볼 수 없는데요? 우즈벡 1인당 GDP가 한국의 1/10도 안되는 나라라서.. 한국으로 치면 5만원 짜리 식사인 셈인데.. 한국에서 관광으로 가면 저렴하다고 느낄지 몰라도 현지에서 돈벌어서 살면서 과연 외식이나 제대로 할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제 수준의 동남아에서는 500원 짜라 식사 널렸습니다
엥 학생식당이 한화로 1500원이요? 1.35달러 우즈벡 1인당 GDP가 1724달러인대요? 학생식당가격을 그냥 1달러라고 퉁쳐도 365일 먹으면 365달러 하루에 3끼먹으면 1095달러 ㅎㄷㄷ 1.35달러로 계산하면 1478달러 진짜 어떻게 사냐 ㅠㅠ1인 식대가 걍 1인 연봉인듯 학생식당이 이 가격인데 한국 처럼 일주일 한번씩 맛집 찾아다니면 한달중 며칠은 굶어야 할듯 1700달러면 한국에 19분에 1이니까 진짜 살벌하다. 아래보니까 타슈켄트 아파트 랜트비가 1달에 300달러라는대 1년이면 3600불 1인당 GDP 두배가 넘잖아. 한국으로 따지면 한남동 유엔빌리지 사는거잖아 ㅋㅋ 그 나라는 사람은 그런 곳에서 어떻게 생존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식당 가면 학생들은 거의 자주 안 옵니다. 보통 기숙사 주방에서 해먹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아침은 주로 차와 난으로 해결하고요... 그리고 국민총생산 1인당 GDP 이런건 우즈벡에서 의미가 없습니다. 여긴 지하경제도 상당하고 일자리를 2-3개씩 가진 사람들도 많아서 부수입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쉬켄트에서 한국인이 살만한 아파트는 5백달러가 넘습니다. 3백달러는 동네도 후지고 좀 허름한 곳이고요... 한국인이 좀 괜찮게 식당에서 먹으려면 보통 5~6천원 정도 듭니다. 인당... 배부르게 먹으려면 만원 정도입니다. 즉 한국이랑 큰 차이는 없어요.
전 나이 50. 2013~2019년 까지 우즈벡에 살았어요..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우즈벡에서 살고자 하면, 한국적인 마인드는 줄이는게 아니라 없애야 편안해 집니다. 그거 무지무지 어렵지요.. 우즈벡 생존의 키는 기본적 현지어 구사와 자신의 현지화입니다. 두 가지가 가능하면 어느 정도 생존 가능합니다. 전 두가지가 다 빠르고 가능한 스타일이고, 부인이 우즈벡이고 친구도 있고, 한국인 네트웍도 있어서 노후를 보내기에 무리가 없습니다만.. 돈 좀 있다고 (말씀대로 200~300만원?), 딱 봐도 외국인 처럼 하고 다니고, 현지어는 몇년을 살아도 잘 구사를 못하고, 현지인 깔보고 유세 떨고 다니고, 골프나 치려한다면 의미없는 일상에 돈은 돈대로 처들어갈거에요...
주거 형태도 우리나라와 차이가 많이 나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도 잘 없어서 젊은 청년들 이라면 혹시 모를까 5~60대 은퇴자들이 우리보다 소득이 낮은 나라에 가서 현지인 처럼 사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거예요 특히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젤 바꾸기 힘들어 하는건 반세기가 넘는 세월 만큼 길들여진 입맛 이거든요.
![🇺🇿 [1] 미인의 나라[?] 물가 치안 모두 갖춘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에서 먹고 노는 한량의 삶](http://i.ytimg.com/vi/rw7tvjbM2f0/mqdefault.jpg)
00:01 인트로 "우즈베키스탄은 은퇴 이후 최고의 안식처인가?"
01:10 우즈벡 관련 유튜버들의 주장 "식비가 절며하고 임대수익률이 높다" 사실인가?
03:35 우즈벡에서 한국적인 기준을 지키며 살아가기?
05:45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자제품 구매하기?
07:00 우즈벡에서는 자동차 구매에도 선택권이 제한되어 있다
09:10 은퇴자들이 과연 우즈벡에서 '골프치며 유유자적' 살 수 있을까? - 서비스 비용의 문제 -
11:00 식비, 공산품(전자제품 포함), 서비스 비용 결론
12:00 우즈벡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병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가?
13:55 우즈벡에서 한국의사 있는 병원에 간다면?
15:00 우즈벡 관련 유튜버들이 우즈벡을 최고의 안식처로 포장하는 이유?
제가 10 여개 국가에서 살아봤는데 노다지나 파라다이스는 없습니다, 여러 모로 다 따져보면 한국이 젤 좋습니다, 한국의 약점을 고쳐가며 사는게 최선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외국은 사는 곳이 아니라 여행할 곳입니다
@@전생에지구를구한이 맞습니다.
잘 시청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 우즈벡사람들과 가급적 거래를 하지 마세요 특히 어리석은 한국남자들이 여자들 속임에 넘어가서 부동산 및사업투자를 하거나 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상식밖의 일로 당하는 많이 있습니다 당하는 사람들이 바보입니다 가급적 거래하지 마세요 충분히 알고 만나시기 바랍니다 돈을 빌려간 순간 을이 됩니다 물론 투자하는 사람 본인도 배우고 겸손해야 하는데 손해를 보는 경우는 대부분 본인 탓입니다 거짓말 약속안지키는 것은 기본입니다 한국사람들이 경솔함과 자만이 큰 원인이 되기도 하죠
우즈벡에서의 고혈압 올라가는것에 매우공감함니다.현지에가서 경험한다음 이민가는것을 생각하는게 추천합니다
한국만큼 행정이 빠른곳이 지구상에 없음
미국 살아보세요 디집니다
일본 살아보세요
직이고 싶죠 ㅋ
안녕하세요 ^^ 우즈벡 과일들은 언제가 제일 맛있나요 (봄 아니면 여름이 더 좋을지요) ?
고기는 냄새들 심하진 않은가 보죠 (중남미에서는 고가 식당에서도 냄새가 심했었어요 ㅜㅜ)
러시아 말 좀 배워서 가면 중앙아시아에서 몇달 여행하면서 도움이 될지요? ^^ (영어는 합니다)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조금 못사는 나라에 가면 대부분 약속 늦고 거짓말 하고 ..이건 각오하고 가야합니다..한국처럼 살수는 없겠지만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사람들이 동남아 보다는 약지 않은것 같습니다
여기 오래 사신분들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제가봐서는 옆나라 키르기스스탄보다 못한 곳입니다. 달러구해서 매번 환전하는것도 번거롭고, 통신 완전 느리고, 겨울에 가스 안나오고, 정전 자주되고.. 여름에 엄청 덥고, 볼것없고, 놀러갈 곳 없고, 야채과일빼고는 다 비싸죠. 저는 다른건 몰라도 운전만 하면 진짜 도로에 왜이리 정신나간놈들이 많은지.. 그게 제일 힘드네요. 도로는 매드맥스입니다. 우즈벡 오지마세요. 근제 우즈벡에서만 사셨던 분들은 우즈벡이 좋은 줄 알아요. 키르기스스탄이 10배는 더 좋습니다. 한국 물건종류가 10이면 키르가 50, 우즈벡은 30정도입니다. 그나마 품질도 엄청 않좋아요. 품질 좀 좋다치면 그냥 한국 값이거나 더 비쌉니다. 진짜 이 분이 현실을 정확히 말씀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우즈벡에 살고 계시나 보군요. 말씀하신대로 좀 구색 맞춰서 살려고 하면 한국보다 오히려 생활비가 많이 나가는 동네죠. 물론 우즈벡 사람처럼 살려면야.... 돈이 덜 들기는 하지만요
@@ipakyolitv 작년 7월에 와서 타슈켄트에 살고 있습니다. 그사이 벌써 휘발유가 거의 90원가까이 올랐고 식용유는 2배가까이 올랐습니다. 그러니 현지인들은 죽어나는.. 것과 속이 너무 다른 나라더라고요.
@@youlee2021 사실 부패한 고위공무원이나 사업가들은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이 동네도 롤스로이스와 벤츠가 수시로 다닙니다. 부패하지 않고서는 살기 힘든 동네더라고요.
이런거 진짜 듣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궁금한 거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십시요
사람들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청년들이 아닌 이상 한국의 5~60대 은퇴자들은 최신형 전자제품에 그렇게 민감해 하지 않습니다. 은퇴 이민자들한텐 전자제품의 가격과 다양성 보다는 주택의 월세가 저렴하고 장바구니 물가가 저렴한 나라가 매력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국보다 국민소득이 낮은 나라에서 은퇴 이민으로 살면서 한국에서의 생활 수준과 한국 수준의 각종 서비스를 바라면 안되는거죠 당연히 많은걸 포기 하고 살아야죠! 하나부터 열까지 죄다 한국 수준을 바란다면 은퇴 이민 자체를 가지 말아야죠!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자국민이 자국에서 사는것 만큼 익숙하고 편한건 없는겁니다.
좋은 현지 정보들 감사합니다~ 요즘 근데 청년중년층 입장에서는 이미 많은걸 조사하고 현지 친구들도 꽤 만들고가는편이라 감안하고 가는편이라, 한국식으로 살려고가는분들은 적을듯합니다~ ㅎ 다만 말씀하신 은퇴자분들은 정보면에서도 익숙치 않으니 걱정이되겠네요. 근데 그런 은퇴노후 즐기시려는분들은 우즈벡은 좀 멀고 별로죠. 동남아가셔야 ㅎ
진짜 애네들 뻔뻔한거같아요 잘못해놓고 아니라하고 내가 언제그렇게 했냐고 이런식으로 적반하장으로 나오니ㅋㅋ 열받더라구요 알바하러온애들이 하나같이 다 똑같이행동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체로 공산품은 비싼편인데 프린터나 카메라는 전자상가에서 발품팔면 한국보다 보통 싸고 종류도 뒤지면 다 있더라고요 테크닉매장에 있는 곳은 배는 비싸고 또 외국인 티나면 비싸게 부르고요 인터넷 요금도 우즈모바일 쓰면 무제한도 십만숨대에서 가능하더라고요
카메라 프린터가 발품 팔아도 절대 쌀 수가 없는 이유가 죄다 한국이나 일본 중국의 소매점에서 신품 사서 그걸 항공으로 들여오면서 또 마진을 남기니 쌀 수가 없고요. 님이 싸게 사셨다면 그건 신품을 가장한 중고품입니다. 그리고 우즈모바일 쓰레기라서 전 안 씁니다.
상식적으로 우즈벡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생산한 제품을 수입해서 관세붙여서 판매하는건데 저렴할 수가 없지 않을까요? 더구나 물동량도 다르고요. 한국 일본 중국에는 각가 국가마다 대형 해운사가 있지만 우즈벡은 그렇지도 않고요.
맞아요 보통 2~3배정도하고 신제품은 없고 한참 전에 나온 구제품 밖에 없는게 정상입니다
다들 맞는 말입니다..한국보다 더 쌀수도 있긴 합니다..소매유통경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제품도 많으니 개인이 어떻게 구하느냐도 차이가 날수 있죠^^
결국 선택의 몫은 본인 이라는거
안정적으로 적응해 사는분들도 계시고 그렇치 못한 분들도 게십니다
사람 사는곳은 어디나 같습니다 한국도 별반 차이 없고요
부정적인 모습도 있고 긍정적인 모습도 있는것 임니다
한국의 프리미엄 을 누리려고 에초예 생각하고 가신다는것 자체가 오산 임니다
노후를 보네는거 하고 사업하는거 하고 엄연히 다른 문제임니다
대한민국 은퇴자 80프로가 90만원이하죠..거기에 기초 30더하면...연금 300받을려면 장군 같은 공무원연금.이나 이런거다....80프로 90만원이하
네 맞는 말습입니다.
한국짜장면 최소 8000원입니다 5000원은 10년전 가격이에요
전자제품은 한번사면 꽤 오래쓰고 식비는 고정지출이라 메리트는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전자제품을 우즈벡에서 인터넷으로 한국껄 사서 택배로 받는게 우즈벡현지에서 사는거보단 싸다고합니다.
그게 우즈벡에서 택배로 받으려면 대행을 시켜야하는데 그러면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관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게 함정이죠... 전자제품은 오래 쓰는 게 맞지만 아이패드나 핸드폰 같은 것은 사실 중국제 대체품이 아니라면 정기적으로 바꿀 때 아무래도 신제품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비싼 단점이 있네요. 그래서 사실 식비 말고는 거의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식비도 사실 좀 괜찮은 레스토랑 가서 먹으면 한국이랑 크게 차이가 없더라고요. (물론 한국보다는 저렴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3분의 2정도 수준)
@@ipakyolitv 다 옳으신 말씀인데 애플제품이나 삼성처럼 유명한 브랜드는 물량이 많아요 Ташкент에서 малика 라는 대형전자마트가 있는데요 프린터? 이런건 구입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휴대폰 패드 노트북 이어폰 이런건 재고가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오히려 한국보다 싸고요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사업 절대하지마세요. 현지인들도 거짓말이 심하고 의리 졸라없고 한국인들은 더 위험합니다.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사기칠려고
잘 아시는군요 현지인들의 거짓말에 대해서도 영상을 올려 보겠습니다.
@@ipakyolitv 거짓말은 그냥 문화이자 내재된 유전자입니다.
공산품은 당연히 자국생산이 얼마없으니 비싸겠지요?
오래쓴다? 한국에선 교체주기가 짧고 우즈에선 긴가요? ㅎㅎㅎ 우즈는 내륙국이라 물류가 비쌉니다. 당연히 비쌀수 밖에.....
한국도 미국서 배타고 컨테이너 오는 비용보다 내륙컨테이너차량이 비쌉니다 어디나 마찬가지
식비관련
한국 월수입 5,000:5 달러
우즈 월수입 1,000:1.5
달러
1달러가 되어야하는데 50프로 비쌈
우즈 월수입 500:1.5 달러면 0.5달러가 되어야함
결론은 한국인 입장에는 싸지만 현지에선 싸지 않다
한국에서 연금이든 임대료든 뭐가 고정적으로 들어와야 싸다입니다
네 요즘 물가가 좀 많이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저개발국가의 엥겔지수가 높은거죠 ㅎ
우즈벡에서는 남성 여성 나이차이에 대한 의식구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태국에서 4년정도 지내고 있는데 태국은 부모에 대해서는 깍듯하게 모시는 경향이 있고 어른들에도 그들만의 예의가 철저한 편인 반면 여성 부모보다 나이가 많은 남성과 교제 및 같이 사는게 가능하거든요. 베트남도 비슷한 것 같구요. 우즈벡 사람들의 여성 남성 나이에 대한 의식은 어떤가요?
나이차 나면 당연히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돈 많으면 해결됩니다.
@@ipakyolitv 당연한 정도면 의식자체가 그다지 반기지는 않는다는 의미겠네요. 태국은 19세 학생이 사귀자고 할 정도로 그런벽이 없어서 우즈벡은 어떤지 여쭤봤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보다 훨씬 싸고 저렴한 국가가 맞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시는 고려인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들과 식당들이 많이 있고, 여기서 한국 음식을 먹으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들보다 절반 이하의 싼 가격으로 한국 음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우즈벡 현지 음식들을 파는 식당들과 레스토랑들이 더 저렴한 곳들이 많습니다.
전자 제품의 경우, 우즈벡 현지인들처럼 중국제 제품을 쓰면 저렴합니다. 타슈켄트 시의 월세 300달러 아파트에 사는 저희 집에, 우즈벡 집주인이 설치한 중국제 Ziffler Smart TV를 보는데, 한국제 Smart TV와 주요 기능들이 별로 차이가 안납니다. 우즈벡 사람들이 많이 쓰는 중국제 샤오미 스마트폰도, 삼성 스마트폰과 비교시, 주요 기능들은 비슷합니다.
중국제 전자 제품들의 기능들이 한국 전자 제품들을 이제는 많이 따라 잡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어권 국가라서 러시아어를 할 줄 알면, 사는 것이 편리합니다.
고려인 식당 이야기 나올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고려인 식당의 맛은...한국적인 것과는 좀 차이가 있죠. 본인이 더 잘 아실텐데요. 그냥 흉내만 낸 정도... 뭐 여기서는 그걸 맛있다고 드실 분들이 있겠지만 그게 한국적 기준을 충족하는지는 모르는 일이죠. 매일 나가서 사먹기도 요즘 같은 시기에는 힘들고...
또한 중국제도 한국제와 비슷한 것은 값이 한국에서 한국산 구매하는 것 정도 가격 합니다. 님은 임대를 했으니 우즈벡 집주인이 거기다 설치해놓은 거지만 은퇴자들은 스스로 부동산 구매해서 거기서 인테리어까지 다 하고 가구와 가전까지 들여놔야 하는데 결코 한국보다 저렴하지 않습니다. 청소기 세탁기 이런 것들은 한국에서 다 공수해오지 않으면 쓸만한 걸 구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중국 현지에서 직접 살아본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즈벡이 무슨 러시아어권입니까...타쉬켄트만 벗어나도 러시아어 못하는 사람이 넘쳐납니다. 그리고 러시아어 하는 은퇴자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냥 거리에 돌아다니는 우즈벡 사람 아무나 붙잡고 한국어 통역해달라는 게 오히려 편할 겁니다. 한국 다녀온 사람들이 그만큼 많으니까요. 어떻게 생각을 해봐도 우즈벡은 은퇴자들에게는 최악인 장소입니다.
우즈벡 뿐아니라 동남아 동유럽 동일함니다..식료품은 저렴하나 공산품은 훨씬비싸고 의료 교육비도 비싸고 식당 식품도 한국산을 고집하면 수입품이기때문에 당연히 한국보다 비쌉니다..현지화가 되지않고 언어가 소통되지않는데 한국식만 고집하면 한국 지방 소도시에 사는게 났습니다
한국 소도시 문제는 소도시 사람들과 심적인 경쟁이 일어난다는거임 우즈벡에 2억원만 들고가고 와 대단하다 그러겠지만 10억을 들고 가고 으스댈수가 없어.
은퇴하고 양평에 전원주택지역가면 저렴하고 좋지 하지만 옆집 사람은 대기업 부장까지하고 은퇴한 사람 공기업 뭐 하고 은퇴한 사람 자식이 서울대 의사인 사람 부터 온 갖 지 자랑질로 넘쳐나는 사람들로 가득해.
걍 중소기업에서 정년채우고 자식들도 그냥 평범한 대학가서 직장 생활잘하는 모범적인 소시민이 "홍길동씨는 어느대학나왔어요?" "그 전엔 어떤 일을 하셨어요?" "우리 애들은 서울대를 나왔는데 홍길동씨네 애들은 어디 나왔어요?" 이런 질문 들으면 기가 죽는다고
진짜 살 수가 없어. 자존감이 떨어져서 살 수가 없어. 예를들어서 애가 충북대같은 지방대 나왔으면 "아... 지방대 나왔구나 그건 어디에 있는 대학이에요?" 애가 공무원이면 "행시합격한거에요? 7급? 세종시? 지방 9급이요? 아.... 취업어려운데 잘 했네요."
@@AF-qk8ty 인정합니다..낮선해외에서
언어 환경등 体化되지 않음 분명
현실적으로
중소 소도시보다도 메리트가 없지만
해외 후진국 생활시 적당히 치사하고
이기적인 인간이기에 같은 한국인끼리
부데끼면 가질수 없는 심리적 우월감을
무시하지 못할듯 합니다..냉정히
솔직히 말해 한국에서 생활해도 충분한
자산과 배경있는데 뭣 하러 동남아
우즈벡 같은데 가겠습니까
참고로 저도 동유럽 중국 동남아 해외
15년생활중인데 주인장말씀 맞는
말씀이지만 후진국 어디가나
마찬가지 입니다 안 좋은쪽만 보면
좀 심한말로
공무원들 부패했고 현지인들
책임감 없고 거지건성있고..
마지막으로 제생각은 해외 후진국
생활에 가장 중요한건 현지어을 할수
있냐 인듯합니다..현지어가 되면
. 어디라도 답답한 한국보다 후진국
이민 나쁘지 않습니다
Salom nima uchun o'zbek tilida video qo'ymayapsiz?
U adam korea adamku..korea adamlar ko'radi uchun..
@@jeong6756 bilaman javob uchun raxmat
대중적인 한끼 식사가 1500원~2000원이면 물가가 싸다고 볼 수 없는데요? 우즈벡 1인당 GDP가 한국의 1/10도 안되는 나라라서.. 한국으로 치면 5만원 짜리 식사인 셈인데.. 한국에서 관광으로 가면 저렴하다고 느낄지 몰라도 현지에서 돈벌어서 살면서 과연 외식이나 제대로 할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제 수준의 동남아에서는 500원 짜라 식사 널렸습니다
보통 한 사람이 2-3개의 직업을 갖고 뒷돈을 받는 지하경제가 발달한 나라라 그렇습니다.
짜장면이 4천원 5천원… 20년전 가격아닌가요? 지금은 9천원 12,000원인데..
저 영상 촬영 당시엔 동네 중국집 일반 짜장면 5천원이었어요. 저거 찍고 나서 2년 사이에 엄청 오른 거고요. 삼선짜장이 1만2천원이지요.
엥 학생식당이 한화로 1500원이요? 1.35달러 우즈벡 1인당 GDP가 1724달러인대요?
학생식당가격을 그냥 1달러라고 퉁쳐도 365일 먹으면 365달러 하루에 3끼먹으면 1095달러 ㅎㄷㄷ 1.35달러로 계산하면 1478달러 진짜 어떻게 사냐 ㅠㅠ1인 식대가 걍 1인 연봉인듯 학생식당이 이 가격인데 한국 처럼 일주일 한번씩 맛집 찾아다니면 한달중 며칠은 굶어야 할듯
1700달러면 한국에 19분에 1이니까 진짜 살벌하다. 아래보니까 타슈켄트 아파트 랜트비가 1달에 300달러라는대 1년이면 3600불 1인당 GDP 두배가 넘잖아. 한국으로 따지면 한남동 유엔빌리지 사는거잖아 ㅋㅋ
그 나라는 사람은 그런 곳에서 어떻게 생존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식당 가면 학생들은 거의 자주 안 옵니다. 보통 기숙사 주방에서 해먹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아침은 주로 차와 난으로 해결하고요... 그리고 국민총생산 1인당 GDP 이런건 우즈벡에서 의미가 없습니다. 여긴 지하경제도 상당하고 일자리를 2-3개씩 가진 사람들도 많아서 부수입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쉬켄트에서 한국인이 살만한 아파트는 5백달러가 넘습니다. 3백달러는 동네도 후지고 좀 허름한 곳이고요... 한국인이 좀 괜찮게 식당에서 먹으려면 보통 5~6천원 정도 듭니다. 인당... 배부르게 먹으려면 만원 정도입니다. 즉 한국이랑 큰 차이는 없어요.
계산법이? 한국3만불이라도 연봉2천벌어도 살아요..그리고 개인이 외화벌이도 무시못하구요
그래서 가난한 나라 일수록 엥겔지수가 높잖아요..우리도 스위스가면 밥사먹는게 부담스럽지 않나요 ㅎㅎㅎ
전 나이 50. 2013~2019년 까지 우즈벡에 살았어요..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우즈벡에서 살고자 하면, 한국적인 마인드는 줄이는게 아니라 없애야 편안해 집니다. 그거 무지무지 어렵지요..
우즈벡 생존의 키는 기본적 현지어 구사와 자신의 현지화입니다. 두 가지가 가능하면 어느 정도 생존 가능합니다. 전 두가지가 다 빠르고 가능한 스타일이고, 부인이 우즈벡이고 친구도 있고, 한국인 네트웍도 있어서 노후를 보내기에 무리가 없습니다만..
돈 좀 있다고 (말씀대로 200~300만원?), 딱 봐도 외국인 처럼 하고 다니고, 현지어는 몇년을 살아도 잘 구사를 못하고, 현지인 깔보고 유세 떨고 다니고, 골프나 치려한다면 의미없는 일상에 돈은 돈대로 처들어갈거에요...
패완얼입니다..고민은 해볼필요없이 젊고 경쟁력잇으면 우즈백이든 사하라든 먹힙니다
늙고지친 노년 유투버들이여...자중하시라
바락질같아 안타까움
애는 맛이 간 ??.... 정신을 어디다 두고 사는 건지 ㅋ 맑은 정신으로 사는 연습이 필요한듯
알림잔님은 거기 방 세 얼마 주고 거주하시나요?
전 공짜입니다.
@@ipakyolitv 타향살이인데 방세 공짜면 엄청난 메리트군요 ㄷㄷ
@@suleiman0114 님도 그 '메리트'를 즐기고 싶으면 여기 오십시요 하지만 와보면 그게 '메리트'가 아님을 절실히 느끼실 겁니다.
노인들이 뭘 얼마나 좋은 전화기에 프린터를 쓸 일이 있다고. 색상이나 디자인은 그냥 아무거나 쓰면 되고. 골프 칠 능력 되면 캐나다나 호주로 가야지 무슨 우즈벡 타령이야 ㅎ
우즈베키스탄은 물가말고도 다른쪽으로도 머리 깨집니다. .혹시 우즈벡 이민 절대 오지마세요. 한국이 제일 좋습니다. 우즈베키스탄와서 잘 알아도 사기당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은 그냥 돈들고와서 쓰고 먹다 즐기다가는 나라입니다
경험이 많으신가 보군요.
네.조금요.
반갑습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이신가요?
네 철수정님 지금 사마르칸드에 있습니다.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돈없으면 현지인처럼 살면되여.
ㅋㅋㅋ 현지인이 아닌데 어찌 현지인처럼 사나요? ㅋ
@@waveofwind 님사전에는 적응이란 없다..
주거 형태도 우리나라와 차이가 많이 나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도 잘 없어서 젊은 청년들 이라면 혹시 모를까 5~60대 은퇴자들이 우리보다 소득이 낮은 나라에 가서 현지인 처럼 사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거예요 특히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젤 바꾸기 힘들어 하는건 반세기가 넘는 세월 만큼 길들여진 입맛 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