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를 한 30년 가까이 마셔왔는데 뭐랄까 그냥 마시면서 자기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찾아가면 되는데 너무 급하게 구는 느낌이랄까... 실제 위스키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직접 경험하는 것부터 쉽지가 않죠. 조금만 타고 올라가도 금방 가격 장벽에 막히기가 일쑤고... 그래서 그렇게 과민반응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어요. 한정적인 자기 경험을 기반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선 동일함에도 자기의 경험에 쓸데없이 더 큰 가중치를 부여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야하나... 보통 그런 사람들이 ' 니가 아직 00을 못 마셔봐서 그런다.' 같은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죠. 제 경우를 보자면 와인 자체를 좋아하질 않아서 쉐리캐도 그닥 좋아하질 않고 당연히 포도주 증류한 꼬냑같은 브랜디도 좋아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스카치는 블랜디드나 약피트 / 버번캐나 멀티캐를 선호하는 편이죠. 그러니 이른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쉐리밤이라 불리는 위스키들도 선호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위스키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전통 증류주도 좋아하는 술이 여럿있고 사케에도 좋아하는 술이 여럿있고 맥주도 좋아하고 중국술 중에도 좋아하는 술이 여럿있고 또 안마셔 본 술은 기회가 되면 꼭 마셔보려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주정식 소주 / 담금주 / 과실주는 어쩔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입에도 안대는 편입니다. 그리고 맛난 음식을 먹으면 이런 음식에 잘 어울릴 듯한 술과 곁들이게 되고 마실때도 잘 어울릴 듯한 나름의 방식이 뭘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런걸 사람들이 보통 취향이라 하는 거겠죠. 내가 내 취향에 대해 확실하게 알면 다른 사람들의 취향도 당연히 존중을 하게되더군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취향도 궁금해집니다. 내가 모르는 더 맛난게 마시는 방법을 배울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취향 문제를 가지고 뭐하러 왈가왈부를 할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론은... 그런 쓸데없는 말에 신경 쓸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타인의 취향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 자신도 제대로 된 취향이 있을리 없을테니까요. 그저 어줍쟎은 자신만의 경험이 전부인 우물 안 개구리에게 굳이 상처받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free7995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처음엔 왜 사람들이 나에게 이러지 같은 생각을 하다 좋아해서 시작한 술유튜브인만큼 자유님께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제 취향을 소신껏 전달하고 있어요 아직도 영상을 올릴 때 마다 이유없이 상처를 주려는 댓글이나 'OO도 안마셔본거같은데 제대로 알고 말해라' 라는 등 마음이 어려워지는 댓글들도 달리지만 자유님처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더 재밌게 유튜브영상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25년 새해에 깊은위로로 시작하는 것 같아 더 기분이 좋네요 새해복 많으시고 올해에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드르륵이 셰리 밤. 셰리 몬스터라고 불린다는 데 그런 말하는 사람에게 뭐라 그럴꺼냐고.. 그리고 아니라고 하면 아닌게 되는지.. 외국에서도 셰리 몬스터라고 하고 나도 드로낙을 싸잡아 셰리 몬스터라고 했는데.. 맛에 대한 평가는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거라... 참고만하면 되는데. 참. . 참. 드로낙 리뷰가 아니라. 헤븐스 도어 리뷰였구나.... 다 좋은데.. 가격이 문제임.. 첨에 버번을 10만원대로 가격을 잡으면.. 믹터스도 아니고.. 믹터스.. 맛있는 거 아는데. 넘 비싸잖아. 버번을 즐길꺼면. 와터가 있고. 게다가 희귀종이 평정해버려서.. 헤븐스 도어가 포지셔닝을 애초부터 잘못했음... 이게 미국에서도 가격대가 비싸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으니. 달달구리에.. 시트러스도 있고. 도수도 적당하고.. 리뷰 잘 봤습니다.
버팔로45도 이거는 하이볼 용도로 않될것같아요 향맛 다 좋와서 하이볼 만들기 미얀해지내요 그리고 레어브리드 이게 러셀싱베 보다 더 맛있다 해서 구입해서 마시고있는대 러셀싱베 마셔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겟내요 그리고 다른 버번 내공 왼만큼 쌓이기전인대 올드그랜드대드 하이라이 메쉬빌 입니다 빔산토리 소유 라내요 그리고 포로지스 싱베 그리고 시음으로는 옐로우로즈 그건 끝판왕 꼭대기 아웃로우 재외하고 다 시음 해봣고여 다른 시음은 블렛버번 블렛10 그리고 다른구입은 퓨 버번 입니다 에어링 되니까 홍차 향 맛 헐 신기해요 그리고 레드우드 버번 아직 뚜따 않햇습니다 납크릭9 이건 잘 않맛내요 그리고 우포리 향 맛 넘 흐려서 모르겟내요 다른 것은 테네시 잭ㄷ다니엘 바틀인본드 예전인대 비싸요 헐 다른것은 싼거 몃개 있는대 재외 햇습니다 한두개 정도에요 ....나머지는 대부분 싱몰 이죠 ㅎㅎㅎ
한국의 술문화가 건강하지 않다기보다는, 한국의 커뮤니티 문화가 다 공격적이죠. 와인이나 위스키 애호가들 대부분은 얌전하게 마시죠~ 취향 존중하면서
위스키를 한 30년 가까이 마셔왔는데 뭐랄까 그냥 마시면서 자기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찾아가면 되는데 너무 급하게 구는 느낌이랄까...
실제 위스키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직접 경험하는 것부터 쉽지가 않죠. 조금만 타고 올라가도 금방 가격 장벽에 막히기가 일쑤고...
그래서 그렇게 과민반응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어요.
한정적인 자기 경험을 기반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선 동일함에도 자기의 경험에 쓸데없이 더 큰 가중치를 부여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야하나...
보통 그런 사람들이 ' 니가 아직 00을 못 마셔봐서 그런다.' 같은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죠.
제 경우를 보자면 와인 자체를 좋아하질 않아서 쉐리캐도 그닥 좋아하질 않고 당연히 포도주 증류한 꼬냑같은 브랜디도 좋아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스카치는 블랜디드나 약피트 / 버번캐나 멀티캐를 선호하는 편이죠.
그러니 이른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쉐리밤이라 불리는 위스키들도 선호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위스키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전통 증류주도 좋아하는 술이 여럿있고 사케에도 좋아하는 술이 여럿있고 맥주도 좋아하고 중국술 중에도 좋아하는 술이 여럿있고 또 안마셔 본 술은 기회가 되면 꼭 마셔보려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주정식 소주 / 담금주 / 과실주는 어쩔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입에도 안대는 편입니다.
그리고 맛난 음식을 먹으면 이런 음식에 잘 어울릴 듯한 술과 곁들이게 되고 마실때도 잘 어울릴 듯한 나름의 방식이 뭘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런걸 사람들이 보통 취향이라 하는 거겠죠.
내가 내 취향에 대해 확실하게 알면 다른 사람들의 취향도 당연히 존중을 하게되더군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취향도 궁금해집니다. 내가 모르는 더 맛난게 마시는 방법을 배울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취향 문제를 가지고 뭐하러 왈가왈부를 할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론은... 그런 쓸데없는 말에 신경 쓸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타인의 취향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 자신도 제대로 된 취향이 있을리 없을테니까요.
그저 어줍쟎은 자신만의 경험이 전부인 우물 안 개구리에게 굳이 상처받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free7995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처음엔 왜 사람들이 나에게 이러지 같은 생각을 하다
좋아해서 시작한 술유튜브인만큼 자유님께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제 취향을 소신껏 전달하고 있어요
아직도 영상을 올릴 때 마다 이유없이 상처를 주려는 댓글이나
'OO도 안마셔본거같은데 제대로 알고 말해라' 라는 등
마음이 어려워지는 댓글들도 달리지만
자유님처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더 재밌게 유튜브영상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25년 새해에 깊은위로로 시작하는 것 같아 더 기분이 좋네요
새해복 많으시고 올해에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오프너님! 처음 뵙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유럽주재원 처음뵙겠습니다 !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확실히 취향도 있지만 경험에서 느끼는 정도가 다른듯 하네요 예를들어 처음 입문하면 그냥 단색에 한줄기 빛이지만 경험이 쌓이면 프리즘에 투과되여 점점 쪼개지고 확장하듯...
오..표현이 시적이네요..
꼼꼼한설명과 비교 구독박습니다.
@@soridozo9172 감사합니다 !!!
재밌게 보고 갑니닷~
@@MrSKeleton444 캄사합니닷
위린이에게 좋은설명 감사합니다.실수좀하시면 어때요..같이 배워가는거잖아요...힘네세요..
@@이현우-w3w 하핳 힘냅시다
집근처에는 없네요 😂
허헣 저도 없어서 차타고 15분나갔다왔슴니다.. ㅋㅋㅋㅋㅋ
CU 사장님께 주문해놓고 특정페이로 구입하면 39,900원입니다
스파이시함이 뒤끝에 매우 강한데 시간좀 지나면 사라질까요🤔
@@배고프냐-u6d 넹
편의점 어디서 파는데요? 없네요..찾아봐도 49500원인데
네이버카페 센타고 와인&위스키 들어가보셔요👀👀
cu중에서도 센타유라고하는 일부 매장에서 3만원대 가격으로 팔아요
ㅋㅋㅋㅋㅋ 원래 위스키쪽이 매니아들이 많죠 다만..😂
하핳.. 누군가 계속 떠들어대면 언젠가 좋아지겠죠?😂
드르륵이 셰리 밤. 셰리 몬스터라고 불린다는 데 그런 말하는 사람에게 뭐라 그럴꺼냐고.. 그리고 아니라고 하면 아닌게 되는지.. 외국에서도 셰리 몬스터라고 하고 나도 드로낙을 싸잡아 셰리 몬스터라고 했는데..
맛에 대한 평가는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거라... 참고만하면 되는데. 참. . 참. 드로낙 리뷰가 아니라. 헤븐스 도어 리뷰였구나.... 다 좋은데.. 가격이 문제임.. 첨에 버번을 10만원대로 가격을 잡으면.. 믹터스도 아니고.. 믹터스.. 맛있는 거 아는데. 넘 비싸잖아. 버번을 즐길꺼면. 와터가 있고. 게다가 희귀종이 평정해버려서.. 헤븐스 도어가 포지셔닝을 애초부터 잘못했음... 이게 미국에서도 가격대가 비싸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으니. 달달구리에.. 시트러스도 있고. 도수도 적당하고.. 리뷰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기나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믹터스도 있었는데.. 저도 생각을 못했네요.. 참. . 참. 이거 드로낙에서 욕먹는 저를 응원..해주시는. . 감사인사였죠.. 세세하게. . 댓글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절 이해해주셔서 더 감사해요...
블랜디드 위스키만 마시는 편인데 버번도 한번 가끔씩 먹어봐야 겠어요. 리뷰 되게 잘하시는데 그냥 소신껏 나아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방게 캄사합니다 소신껏 나아가볼게유👍
어디서 3.7에팜? 나 4만원대도 잘샀다고 생각하는데.. 좋음.
@@jaeminryou9831 cu에서 팔았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버팔로45도 이거는 하이볼 용도로 않될것같아요 향맛 다 좋와서 하이볼 만들기 미얀해지내요 그리고 레어브리드 이게 러셀싱베 보다 더 맛있다 해서 구입해서 마시고있는대 러셀싱베 마셔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겟내요 그리고 다른 버번 내공 왼만큼 쌓이기전인대 올드그랜드대드 하이라이 메쉬빌 입니다 빔산토리 소유 라내요 그리고 포로지스 싱베 그리고 시음으로는 옐로우로즈 그건 끝판왕 꼭대기 아웃로우 재외하고 다 시음 해봣고여 다른 시음은 블렛버번 블렛10 그리고 다른구입은 퓨 버번 입니다 에어링 되니까 홍차 향 맛 헐 신기해요 그리고 레드우드 버번 아직 뚜따 않햇습니다 납크릭9 이건 잘 않맛내요 그리고 우포리 향 맛 넘 흐려서 모르겟내요 다른 것은 테네시 잭ㄷ다니엘 바틀인본드 예전인대 비싸요 헐 다른것은 싼거 몃개 있는대 재외 햇습니다 한두개 정도에요 ....나머지는 대부분 싱몰 이죠 ㅎㅎㅎ
역시 취향은 주관적인거같네요 저는 버번느낌은 거의 안나고 라이위스키느낌이 지배적이더라구요.. 달달한건 맞지만말이죠
제가 느끼기에는 그 불렛라이인가? 라이 95퍼 들어갔다는 라이위스키랑 비슷할 정도로 라이느낌이 강했어요
50도인데도 비슷한 도수의 와일드터키 101보다 훨씬 마시기 쉽긴 했습니다
오 그렇군요 확실히 부드러움이랑 달달함은 명확한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