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댓글이 안보여서 여기에다가 글을 올립니다. 1. 뉴브리카와 모카포트의 맛의 차이 - 맛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크레마 발현 유무로 판단 하시면 됩니다. 에스프레소추출 시 크레마를 꼭 즐겨야 한다면 브라키를 구매 하시는게 좋습니다. 2. 브리카는 2컵 4컵만 출시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모카포트 바스켓에 원두를 덜 체우면 추출이 정확하게 되지 않습니다. 일정 레시피를 지켜야 정확한 추출이 되는데 원두의 량을 조절하면 원하는 맛을 구현 하기 매우 어렵니다. 그리고 말이 2컵 4컵 이지 한국사람이 먹는 양과 이테리 사람들이 먹는양이 다릅니다. 이테리는 순수 에소자체를 즐기는편이고 한국은 에소를 추출해서 아메리카노 등 다른 음료를 만들기 때문에 양이 많아도 희석음료를 만들면 오히려 양이 많다고 생각 되시는 4컵으로 드시는게 더 맛있는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ㅎㅎ 시정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1. 불 - 전 쌘불로 합니다. 일반 가스렌지 등등 화구가 모카포트 밖으로 불이 퍼져서 불이 퍼지지 않는 등산용 버너로 교체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쌘불을 고집하는 이유는 빠른 추출을 하기 위함으로 추출 시간이 길어지면 쓴맛 등 잡맛이 올라오기 때문에 단시간에 추출하기 위해서 전 강한 화력의 버너를 사용 합니다. 2. 모카포트 커피의 진하기 - 이건 사람들 마다 기호가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 하긴 그러치만.... 평소 에스프레소를 즐겨 드시는지요?? 평소 에스프레소를 즐겨 드신다면 상당히 연한 에스프레소 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건 원두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추출되는 에스프레소의 농도가 다르긴 합니다. 말씀하신 아메리카노 정도 물을 타서 드실정도의 농도는 충분히 나옵니다. 모카포트로 추출된 에스프레소와 물의 비율을 약 에소1 : 물2 정도 희석해서 드셔보시고 물량을 가감하신다면 충분히 원하는 농도의 아메리카노정도는 직접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 제가 비알레띠 스텐 모카포트 1컵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약한 불에서 끓이면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1/3이 아니라 정말 밑면을 얇게 까는 정도로만 추출이 되고요 열어보면 물은 거의 그대로 있어요 ㅠㅠ 불을 세게 해야 하나요? 물을 밸브보다 더 넣는 건 안되겠죠? 혹시 추출 방법에 대한 조언을 주실 수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우선 제가 직접 확인한부분이 아니라 확답이 안될수도있습니다만....다양한 원인을 유추 해보면... 1. 그라인딩 사이즈가 너무 미분이다. - 그라인딩 사이즈가 너무 미분이거나 탬핑을 강하게 하시면 추출이 안됩니다ㅜㅜ 그라인딩 사이즈를 조금 더 굵게 하시던지 탬핑을 하신다면 탬핑압을 줄여주세요~ 2. 화력이 약하다 - 화력이 약해도 시간을 길게 가져가면 추출은 다 됩니다 만약 안전밸브가 열린다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원두담는 방법을 변경하셔야 합니다 안전밸브가 열린게 아니라면 화력을 올리셔도 되고 (너무 많이 올리면 커피 또는 손잡이가 타요) 추출시간을 길게가져가셔도 됩니다~ 위에 말씀드린 2가지를 고려 하셔서 테스트해보시면 최적치를 잡으실수 있으실 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TVTV-iw2rr 네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원두는 모카포트용을 구매한 것이고요, 템핑은 거의 하지 않아서요 아마도 화력을 조절해야 하루것 같은데요ㅡ 그런데 말씀주신 부분 중에 안전밸브가 열린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옆에 나서처럼 생긴 구조를 열어 보아야 하나요? ^^; 바쁘신 중에 감사드립니다~~^^
@@xromeo21 ㅎㅎ 시청감사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실제로 봐야지 아는 부분들이 많이있네요~^^;;; 아직 영상은 안올렸지만 이번에 구매한 스텐 모카포트도 고화력 버너에서 추출 하니 상당히 좋은 퀄리티의 추출이 되더구요~ 열전도율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그라인딩 사이즈, 화력, 물량 등등 다양한 변수가 있으니 모두 참고해야 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브리카 4컵으로 평소와 같이 커피를 내렸고 처음 맛보는 엄청난 신맛에 다 버렸습니다. 원두는 산지 1주일 된 과테말라로 아침에 밀가루 굵기로 갈았고 저번주엔 맛있게 먹었던 것입니다. 두유에 바로 부었는데 처음엔 두유가 쉬었나 싶을 정도로 혀를 찌르는 신맛에 깜짝 놀랐고, 남은 샷을 마셔보니 엄청 시더군요.. 원두향은 이상 없습니다. 추출은 평소처럼 2분 언저리에서 마무리되었고 커피퍽도 예쁘고 고른 상태였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다만 평소보다 힘없이 추출되는 느낌이었어요..ㅠ
ㅎㅎ시청&질문 감사합니다~^^ 아마도 과소추출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밀가루 굵기로 갈았다고 하셨는데 그럼 너무 곱게 갈린듯 합니다 그라인더는 어떤걸 사용하셨나요?? 크러쉬버 타입의 하리오 칼리타 그라인더를 사용하셨다면 미분 때문에 추출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굵게 갈아서 추출해 보시면 또다른 결과를 보실 수 있을실 껍니다 그리고 원두의 상태에 따라서 동일한 클릭으로 그라인딩을 해도 상태가 매번 바뀝니다 세심하게 관찰하시면서 추출하시면 원두의 상태에 따라 맛이 변하는걸 니끼실 수 있을 껍니다~^^
ㅎㅎ시청감사합니다~^^ 크레마를 원하시면 뉴브리카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사용하는 머신과는 큰 차이가 있으니 사용하시면서 본인이 원하시는 스타일을 찾으셔야 할껍니다~ 만약 수동제품도 상관없으시면 컴프레소, 플레어, ROK, 아람 정도면 훌륭한 에소를 즐기 실 수 있으실 껍니다~^^
ㅎㅎ시청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불끄는것도 사람마다 취향 때문에 많이 나뉩니다. 저의 경우는 추출 시작되고 모카포트 주전자의 1/3정도 추출된 시점에서 불을 끕니다. 그 이유는 너무 오래 추출을 하면 커피가루가 같이 나오면서 맛이 텁텁해 지는경우가 많아서 불을 조금 빠르게 끄는 편 입니다. 많이 추출해 보시고 원두의 특성과 본인의 취향에 따라 조금씩 조절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뉴브리카ㅜ모카포트 2인용 사서 사용중입니다. 요즘 잘 사용하고잇긴한데 물도 원두도 항상 같은양을 넣고 추출을 하는데 생각보다 에스프레소가 잘 안나와여 뭐랄까 크레마가 예전엔 풍부햇다면 요즘 치이익 소리가나고 너무 금방 추출이 끝나는 기분이듭니다 ㅠㅠ 뭐가 문제일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ㅠㅠ 불의 온도를 세게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인덕션 히터기능 1~10중에 5(중간 정도 히터)에서 추출을하고잇습니다 ㅠㅠ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원두상태나 추출하시는 방법을 확인하지 못하여 정확한 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화력을 높이는건 좋은 방법 입니다~^^ 원두가 오래되도 추출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갈아놓은 원두는 더 추출이 어렵더군요 인덕션은 손잡이가 녹거나 뜨거워지지 않으니 온도를 올려서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모카포트를 상업용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교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제가 볼때는 그냥 독립된 기구로 보는게 맞다고 봐요. 맛도 다른게 모카포트가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으로 보는게 아니라 모카포트만의 고유한 특징으로 보면 그게 성능이 떨어진다고 이야기를 할 성질의 것인가 싶기도 하구요. 실제, 원두가 궁합이 맞는 추줄법이 있긴 하지만, 다른식으로 뽑아도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거든요. 추출방법이 여러가지이면 그만큼 여러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구요. 전문가분들이야 전문도구 가지고 비교하는 습성이 있으시니 그런 게 있긴 한데, 기준을 잡지 않고 생각해보면 모카포트는 또 모카포트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추출의 기본적인 방식은 동일하기 때문에 어떤게 더 맛있다 라고 말하긴 힘듭니다 이건 취향의 차이도 있지요~ 하지만 보통 모카포트는 작은게 더 맛있다 라고 이야기는 합니다 그리고 저도 되도록 작은 모카포트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큰 모카포트는 원두소모도 크고 한잔씩 내려 마시기 작은게 더 편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모카포트는 용도에 따라 많이 사용하는 잔수는 거의 다 구비해서 사용합니다 요약을 하면 추천은 둘다 하지만 혼자사용하신다면 2컵을 추천 드립니다^^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면 제 영상과 같이 고농도 에소를 추출할 수 있다면 2컵용량의 모카포트면 충분 합니다. 하지만 드시는 분의 성향(얼마나 진한 아메리카노를 드시는지..)과 모카포트의 숙련도를 잘 모르기 때문에 보통 4컵용량의 모카포트를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모카포트는 사용하시다 보면 보통 2컵 4컵 2종류는 다 구매 하시게 됩니다.^^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생각하는것과 정의하는것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원두 7g / 시간 25~30초 / 30ml 에스프레소 1샷 이라고 합니다 교과서 같은 정의 이니 걍 이렇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걸 2번 내려 주는걸 투샷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샷용 바스켓으로 추출한걸 2샷이라고 하는데 이걸 도피오라고 부릅니다 보통 원두 14~15g / 30~40초 / 에소 50~60ml 를 추출하게 됩니다~ g과ml 동일한 무게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제가 써본 결론은 맛의 큰차이가 없다 입니다~ㅋ보통 한국은 에스프레소를 마시기 보다는 물에타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기때문에 용량이 조금 넉넉한 모카포트를 구매하시는게 딱 좋습니다 뉴브리카 2컵기준으로 추출 하면 일반 아메리카노 1잔 만들수 있는 양의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기 때문에 인원에 따라 사용빈도에 따라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전 그래서 2잔 4잔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커알못님 ㅎㅎ 몇가지 궁금증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 일부 바리스타들 께서는 머신용보다 그라인딩포인트를 작게 가져가라고 하던데. 이브릭과 에소머신 사이의 굵기로 갈라고 합니다. 이렇게 추출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해보셨다면 결과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수율이 더 좋아질거라고 하더라구요) - 바스켓 안에 도징 후 템핑을 안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브리카에서 4bar 밖에 압력을 못준다고 하는데 템핑으로 압력을 더 이끌어내면 잘만 하면 더 좋은 에소를 뽑을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해서요. 하지말라고는 권장하지만 해봤을때의 결과가 궁금합니다. 과학적인 설명도 듣고싶어요. - 브리카로 추출하다 문득 든 생각이지만 압력추를 사람이 직접 살짝 누른다던지 압력을 더하는 행위를 했을때 일관적이지는 않겠지만 추출 수율을 더 좋게 가져갈 수 있지는 않을까 궁금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ㅠ ㅋㅋㅋ(살짝 어이없는 실험이죠) - 댓글중에 센불을 사용하여 최대한 빠른 추출을 이뤄내 잔맛을 최대한 안끌어낸다고 하셨는데, 뜨거운물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어떤 바리스타는 찬물이 더 맛있다 하고, 어떤 로스터는 뜨거운물로 했을때 더 맛있다고 얘기를 하시니... 감이 안잡히네요... 각자 갖고있는 개념에의한 플라시보 효과인지 ^^;; -모카포트로 내렸을때 머신보다 상대적으로 더 괜찮다고 느낀 원두가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케허니 중배전이 산미와 향이 더 살아난 것 같아서 좋았는데... 커알못님은 그런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시청 감사합니다.^^ 와우~ 상당한 분량의 질문 이네요~ㅋㅋㅋ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일부 바리스타들 께서는 머신용보다 그라인딩포인트를 작게 가져가라고 하던데. 이브릭과 에소머신 사이의 굵기로 갈라고 합니다. 이렇게 추출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해보셨다면 결과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수율이 더 좋아질거라고 하더라구요) - 커피를 더 곱게 분쇄를 하면 표면적의 증가로 인하여 추출수율이 좋아집니다. 문제는 수율이 좋아지는 문제와 맛있게 추출되는건 별도의 문제 입니다. 일정농도 이상 과추출 시 원하는 맛이 아닌 잡맛 까지 추출이 되는 문제가 발생을 하고 단순 수율만 높은 쓴맛 또는 잡맛이 가득한 커피가 추출이 되겠지요. 그라인더 포인트를 작게 가져가는건 동의 하지만 이브릭과 에소 사이의 굵기라고 하신 말씀하신것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이유는 모카포트의 구조에 있는데 모카포트는 안전의 때문에 안전밸브가 달려있습니다. 모카포트 제조사에서 정확한 스펙은 제공하고 있지는 않지만 보통 추출압력이 3~5bar 정도의 압력이니 5bar 언저리에서 안전밸브가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모카포트의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파손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장치 입니다. 제가 추출하는 방식으로도 조금만 과하게 바스켓에 커피가 장입되면 추출이 안되고 과도한 압력으로 인해 안전밸브가 열리게 되고 테스트하면서 수없이 격어봤습니다.^^;;; 아마도 말씀하신 정도의 그라인딩 사이즈를 추출할 수 있는 모카포트는 제가 아는선에서는 없으며, 따로 튜닝을 해야 할껍니다. 안전의 문제로 절대 추천 드리지 않으며, 모카포트와 비슷한 추출방식을 가진 바끼 에스프레소 머신이면 아마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바끼 에스프레소 머신은 모카포트와 동일한 물을 끓여 증기압으로 추출하는 모카포트 에스프레소 머신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끼 에스프레소 머신은 기존 모카포트와 다르게 9bar 까지 고압으로 추출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뭐 상업용 추출 압력까지 버너와 물을 끓여 증기압으로만 추출 하는 괴물이죠~ㅋ 요약 : 커피를 이브릭과 에소중간까지 그라인딩 후 추출하면 수율은 좋아질 수 있지만 경험상 추출이 되지 않습니다. 2. 바스켓 안에 도징 후 템핑을 안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브리카에서 4bar 밖에 압력을 못준다고 하는데 템핑으로 압력을 더 이끌어내면 잘만 하면 더 좋은 에소를 뽑을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해서요. 하지말라고는 권장하지만 해봤을때의 결과가 궁금합니다. 과학적인 설명도 듣고싶어요. - 추출하는 분의 성향과 경험치에 따라 탬핑을 하기도 합니다. 보통 탬핑을 하는 이유는 바스켓에 빈공간을 최대한 없에고 균일한 밀도를 만들기 위함 입니다. 예를들어 그라인딩 사이즈가 굵은경우 탬핑으로 더 다져서 장입을 하면 추출 결과물이 좋아 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내용 이지만 너무 과도한 탬핑을 하면 과도한 압력에 의해 결국 추출을 실패하게 됩니다. 모카포트의 메커니즘을 설명 드리면 분쇄된 커피를 담고 버너에 올려서 물을 끓입니다. 그럼 점점 물이 끓으면서 커피를 적시게 되는데 물을 머금은 커피가루가 팽창을 하게 됩니다. 커피가루가 점점 팽창을 하면서 빈공간을 체우게 되고 점점 압력이 올라가면서 커피의 지방성분과 수용성 성분이 녹아 나오면서 추출이 됩니다. 문제는 위에서 말씀드린 압력이 일정 이상 올라가게 되면 모카포트의 구조적 문제로 압력을 배출하게 되며 추출에 실패 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원두를 충진시키고 어느정도 탬핑을 해서 압력 밸브가 열리기 직전까지 딱 맞춰야 하는데 이건 정말 경험치라고 이야기 해야 되는 상황 입니다. 압력밸브 교체등 튜닝에 의한 고압을 만들 수는 있지만 안전을 위해서 절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3. 브리카로 추출하다 문득 든 생각이지만 압력추를 사람이 직접 살짝 누른다던지 압력을 더하는 행위를 했을때 일관적이지는 않겠지만 추출 수율을 더 좋게 가져갈 수 있지는 않을까 궁금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ㅠ ㅋㅋㅋ(살짝 어이없는 실험이죠) - 가능 합니다. 압력이 모자르다고 생각이 드시면 압력추 위에 티스푼이나 밥숫가락을 하나 더 올려 놓고 추출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해본결과를 말씀 드리면 무게를 조금 더 올리면 크레마가 조금 더 풍성하게 나옵니다. 이건 브리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사용 하는 방법 입니다.~^^ 4. 댓글중에 센불을 사용하여 최대한 빠른 추출을 이뤄내 잔맛을 최대한 안끌어낸다고 하셨는데, 뜨거운물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어떤 바리스타는 찬물이 더 맛있다 하고, 어떤 로스터는 뜨거운물로 했을때 더 맛있다고 얘기를 하시니... 감이 안잡히네요... 각자 갖고있는 개념에의한 플라시보 효과인지 ^^;; - 플라시보 효과 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맛의 스타일 때문에 그런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보통 커피는 신맛 → 단맛 → 쓴맛 → 잡맛 순으로 추출되며 물의 온도에 따른 추출 순서 이기도 합니다. 온도별로 추출을 해보면 물이 온도에 따라 신맛 에서 물이 뜨거울 수록 쓴맛이 강해 합니다. 모카포트를 버너에 올려놓고 추출을 진행하면 물이 가열되면서 서서히 원두가 젖기 시작 합니다. 원두가 젖을때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뜨거운물 투입 시 ) 추출된 결과물은 쓴맛이 두드러 지게 됩니다. 비유를 하자면 0에서 시작해서 100을 가는것과 50에서 시작해서 150을 가는것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결과는 동일하게 100인데 출발선이 어디인지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것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원두에 따라 바디감이나 쓴맛을 더 두드러지게 추출을 하고 싶다 그러시면 뜨거운물을 넣고 추출을 하시면 더 좋은 결과를 보실 수 있으시고, 산미, 향미, 감미를 원하시는 추출을 하시면 찬물을 넣고 추출을 하시는게 더 좋은 결과물을 보실 껍니다.~ 그래서 스킬이 좋으신 분들은 불조절도 따로 하시기도 합니다^^ 5. 모카포트로 내렸을때 머신보다 상대적으로 더 괜찮다고 느낀 원두가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케허니 중배전이 산미와 향이 더 살아난 것 같아서 좋았는데... 커알못님은 그런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보통은 에스프레소 머신과 비교를 하면 에스프레소 머신의 압승입니다.^^;;;;; 압력 컨트롤 등등 다양한 부분에서 머신을 따라갈 수 없는 부분들은 어쩔수 없어요...ㅠㅠ 동등 입장에서는 머신과 결과물로써 승부를 볼 수 있는 상대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에티오피아 계열 산미가 풍부한 커피 에서는 오히려 머신보다 향미 발현도가 우수한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예가체프, 모카하라는 맛있게 내려 먹었습니다.^^ ㅎㅎㅎ 제가 늦게 봐서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 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코로나 조심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청감사합니다^^ 질문에 답변드리면 처음 중성세제 세척은 제작공정 시 사용된 절삭유 등 나쁜성분을 잘 제거 하시라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주물로 제작된 모카포트는 표면에 기공때문에 사이사이 세제가 들어가면 아무리 행궈도 잘 안빠집니다 그래서 처음에 세제로 세척하시고 추출을 몇번 하셔서 가열하시면 모두 제거 되니 큰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알루미늄과 건강 특히 치매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모카포트에서 용출되는 알루미늄의 양은 극히 미량으로 없다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정말로 문제가 된다면 이테리뿐만 아닌 유럽등 전역에서 사용규제가 되겠지요 오히려 우리가 사용하는 양은냄비가 더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Ynot-e3p ㅎㅎ 세척은 물로해도 세제를 써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모카포트 표면에 코팅이 되어있어서 너무빡빡 문질러 닦으면 코팅이 손상되서 오래사용 못해요~ 부드러운 스폰지로 세제쬐꼼만 써서 닦으시고 충분히 행구세요 그리고 추출 2~3번 해보시면 추출감도 잡고 세척도 되고 1석 2조의 방법 입니다^^
ㅎㅎ 영상시청 감사합니다.^^ 답변드리면~ 1번 녹이올라온 모카포트 - 사진이 없어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부식과 스케일이 낀걸 구분못하는걸 수도 있습니다. 그러치만 우선 부식이 된 모카포트는 살릴방법이 없습니다. 정신건강을 위해서 버리시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2. 모카포트용량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꼭 아셔야 한다면 바스켓 크기로 알수 있는데 2컵의 경우 바스켓 외경이 60mm 정도 이고 4컵의 경우 바스켓 외경이 65mm 정도 돕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kgb8594 영상으로 봐서는 녹이 아니고 약간 스케일이 낀듯 합니다 제가 쓰는 모카포트는 더 심해요~^^ 수세미로 너무세게 밀어서 세척하신게 아니면 크게 녹이 발생하지는 않으니 걱정 마시고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온 모카포트는 모카익스프레스 2컵 으로 보이네요^^
이번에 뉴브리카 2컵짜리 새로 구매해서 추출법 찾다가 유튜브 보게되었습니다. 우선 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다른 유튜브 영상에서는 구매 후 사용 전 세척에 대해 1. 3번 추출 후 사용( 추출 시 매번 새로운 원두 사용) 2. 중성세제(주방세제) 3.식초와 베이킹 소다에 담궈두기 4.식용유로 연마제 닦아낸 후 중성세제로 닦아내기 여러가지 방법으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그리고 사용 후에는 단순 물로만 헹구는게 좋은지 주방세제로 닦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문의 하신내용의 답을 드리면 ~ 1. 모카포트는 알루미늄 또는 스테인리스로 만듭니다. 뉴브리카의 경우는 알루미늄 입니다. 가공시 단차때문에 3번정도 추출 하시면 가공 잔유물과 (이바리 라고 하죠~ㅋ) 결속이 잘 되는지 등 확인 하면서 세척을 하는 용도로 연습 추출을 하게 됩니다. 2. 중성세제는 모카포트 제작시 절삭유 등 공업 제료가 들어가는데 그걸 세척하기 위해서 세제를 사용한 세척을 하면 됩니다. 3. 2번과 비슷한 내용 입니다. 4. 모카포트의 나사산 부분에 가공 잔여물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그부분에 율활유 용도로 식용유를 살짝 발라서 잠궜다 풀렀다 반복하게 됩니다. 이걸 길들이기 라고 하는데 나사산부분에 있는 잔유물들을 제거 하는 방법으로 단차가있다면 이방법으로 해결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세제로 한번 세척해 주면 끝~!!! 모카포트는 사용 후 물세척만 하시면 됩니다. 그이유는 알루미늄 모카포트는 주물로 만들기 때문에 표면에 작은 기공이 많이 있습니다. 세제를 사용하면 그 기공에 세제가 들어가서 잘 행궈도 세제가 잘 안빠자게 되고 모카포트를 부식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보통 물세척만 하라고 합니다. 반대로 스테인리스 모카포트는 자주 세척을 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원인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1. 잠그는 힘이 약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강한 힘으로 잠그셔야 합니다. 근력이 부족 하실수도 있으니 빨래짜는 운동을 추천 드립니다.^^;;; (장난 스러운 답변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 잡그는 힘이 많이 들어 갑니다. 처음엔 많이 힘들어요...ㅠㅠ) 2. 길들이가 안되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알루미늄 모카포트는 주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약간의 공차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잠그는 부분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주시고 잠궜다 풀었다를 반복해 주세요 한 5번 ~10번정도 강하게 반복해 주시면 미세하게 틀어진 부분이 갈리면서 아구가 딱 맞게 됩니다. 보통 모카포트는 약간의 길들이기가 필요 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2번의 답변으로 해결가능하니 한번 시도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시청감사합니다~^^ 모카포트는 관리에 따라서 상당히 오랜기간 사용 가능합니다 이테리에서는 20~30년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오래될수록 좋은맛을 낸다고 생각하고 사용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그렇게 오래 사용한 모카포트는 아직 본적이 없네요^^ 전 세척 시 물로만 행구고 상용 합니다 수세미로 세척시 표면 보호층이 손상되면 금방 부식되니 물로만 행구듯이 세척하시고 소모품만 잘 교체하여 사용하시면 평생 쓸수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MrJunram 두가지 추출에 따른 맛의 편차가 있는편 입니다 저의 경우는 스텐이 쓴맛이 더 강조되는 느낌 이더군요 추출 속도차이일듯 합니다 알루미늄 모카포트가 상대적으로 추출이 더빨라서 동일원두로 추출했을때 확실히 맛의 뉘앙스가 바뀌는 건 확인 했습니다 만약 부식 등 관리가 걱정이시면 스텐으로 시작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한분댓글이 안보여서 여기에다가 글을 올립니다.
1. 뉴브리카와 모카포트의 맛의 차이
- 맛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크레마 발현 유무로 판단 하시면 됩니다. 에스프레소추출 시 크레마를 꼭 즐겨야 한다면 브라키를 구매 하시는게 좋습니다.
2. 브리카는 2컵 4컵만 출시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모카포트 바스켓에 원두를 덜 체우면 추출이 정확하게 되지 않습니다. 일정 레시피를 지켜야 정확한 추출이 되는데 원두의 량을 조절하면 원하는 맛을 구현 하기 매우 어렵니다. 그리고 말이 2컵 4컵 이지 한국사람이 먹는 양과 이테리 사람들이 먹는양이 다릅니다. 이테리는 순수 에소자체를 즐기는편이고 한국은 에소를 추출해서 아메리카노 등 다른 음료를 만들기 때문에 양이 많아도 희석음료를 만들면 오히려 양이 많다고 생각 되시는 4컵으로 드시는게 더 맛있는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 제공해주셔서 감사해요!
@@민병준-r6q ㅎㅎ시청감사합니다~ 더 좋은 정보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수고많으십니다 스텐재질 모카포트 사용법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물 받았는데요 처음 사용해서요 제픔이 비알레띠 무싸 2컵용입니다.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스탠재질도 사용방법은 비슷합니다 우선 물이 끓는 속도가 스테인리스재질이 더 느리니 맛을보시고 쓴맛이 강하면 뜨거운물로 추출해 보세요 취향에 따라 추출하는방법이 틀리니 어떤 커피를 좋아하시는지 취향을 말씀해 주시면 조금더 정확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TVTV-iw2rr 조금 묵직하고 강한 느낌을 좋아합니다.탄맛 나는것은 싫구요 타이밍 잡기가 매우 힘드네요 처음이라
도와주셔요 ㅠㅠ
@@sungpark6903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투입되는 물온도를 조절해서 추출해 보세요 묵직한 커피를 좋아하신다고 했는데 그럼 찬물을 넣고 약불로 추출하길 권해드립니다. 그정도만 하셔도 추출시간이 길어 지면서 묵직한 커피가 추출 됩니다. 반대로 뜨거운물을 넣고 강한 화력으로 추출하면 추출시간이 짧아지면서 가벼운 느낌의 커피가 추출 됩니다. 하나하나 변수를 찾아가면서 가장 좋은 커피를 추출하는게 모카포트의 매력 입니다.^^
@@TVTV-iw2rr 소중한 정보 깊이 감사드립니다 🙏 알려주신 팁을 토대로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드려도 될까요? 몇군데 보니 약한불로해라 쎈불로해라 말이 다른데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구 모카포트로 추출한 커피를 마셔본적이 없는데 정석대로 한다면 진하기는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보통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물을 희석해서 먹으면 될정도인가요?
ㅎㅎ 시정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1. 불 - 전 쌘불로 합니다. 일반 가스렌지 등등 화구가 모카포트 밖으로 불이 퍼져서 불이 퍼지지 않는 등산용 버너로 교체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쌘불을 고집하는 이유는 빠른 추출을 하기 위함으로 추출 시간이 길어지면 쓴맛 등 잡맛이 올라오기 때문에 단시간에 추출하기 위해서 전 강한 화력의 버너를 사용 합니다.
2. 모카포트 커피의 진하기 - 이건 사람들 마다 기호가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 하긴 그러치만.... 평소 에스프레소를 즐겨 드시는지요?? 평소 에스프레소를 즐겨 드신다면 상당히 연한 에스프레소 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건 원두의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추출되는 에스프레소의 농도가 다르긴 합니다. 말씀하신 아메리카노 정도 물을 타서 드실정도의 농도는 충분히 나옵니다. 모카포트로 추출된 에스프레소와 물의 비율을 약 에소1 : 물2 정도 희석해서 드셔보시고 물량을 가감하신다면 충분히 원하는 농도의 아메리카노정도는 직접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 제가 비알레띠 스텐 모카포트 1컵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약한 불에서 끓이면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1/3이 아니라 정말 밑면을 얇게 까는 정도로만 추출이 되고요 열어보면 물은 거의 그대로 있어요 ㅠㅠ 불을 세게 해야 하나요? 물을 밸브보다 더 넣는 건 안되겠죠? 혹시 추출 방법에 대한 조언을 주실 수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우선 제가 직접 확인한부분이 아니라 확답이 안될수도있습니다만....다양한 원인을 유추 해보면...
1. 그라인딩 사이즈가 너무 미분이다.
- 그라인딩 사이즈가 너무 미분이거나 탬핑을 강하게 하시면 추출이 안됩니다ㅜㅜ 그라인딩 사이즈를 조금 더 굵게 하시던지 탬핑을 하신다면 탬핑압을 줄여주세요~
2. 화력이 약하다
- 화력이 약해도 시간을 길게 가져가면 추출은 다 됩니다 만약 안전밸브가 열린다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원두담는 방법을 변경하셔야 합니다
안전밸브가 열린게 아니라면 화력을 올리셔도 되고 (너무 많이 올리면 커피 또는 손잡이가 타요) 추출시간을 길게가져가셔도 됩니다~
위에 말씀드린 2가지를 고려 하셔서 테스트해보시면 최적치를 잡으실수 있으실 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TVTV-iw2rr
네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원두는 모카포트용을 구매한 것이고요, 템핑은 거의 하지 않아서요 아마도 화력을 조절해야 하루것 같은데요ㅡ 그런데 말씀주신 부분 중에 안전밸브가 열린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옆에 나서처럼 생긴 구조를 열어 보아야 하나요? ^^; 바쁘신 중에 감사드립니다~~^^
@@madonna_victory ㅎㅎ옆에 나사처럼생긴게 안전밸브 입니다 압력이 과도하게 차면 자동으로 열려서 압력을 낮추는 용도 입니다 일부러 열필요는 없습니다^^;;;아마도 화력이 약한듯하니 조금만 더 화력을 올려보세요~^^
위의 댓글로 쓰신 이유는 아닌것 같고요
ruclips.net/video/yO1F70cSCig/видео.html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스테인레스는 알루미늄보다 열전도율이 낮아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불 끄지 말고 알루미늄보다 오래 열을 가하셔야합니다.
@@xromeo21 ㅎㅎ 시청감사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실제로 봐야지 아는 부분들이 많이있네요~^^;;; 아직 영상은 안올렸지만 이번에 구매한 스텐 모카포트도 고화력 버너에서 추출 하니 상당히 좋은 퀄리티의 추출이 되더구요~ 열전도율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그라인딩 사이즈, 화력, 물량 등등 다양한 변수가 있으니 모두 참고해야 할듯 합니다.^^
모카포트 깔때기 부분에 커피 담을때, 더 균일? 잘 담기라고 탕 탕 쳐도 되나여? 그럼 커피가 밑으로 내려안자 더 수북히 담고 평평하게 깍아 줍니다.
ㅎㅎ시청감사합니다~^^ 다른영상을 보시면 저도 그렇게 담고있습니다 체널링방지를 위하여 여러방법으로 담아보니 칠침봉과 도징링 그리고 테핑이 가장 좋은 방법이더군요~^^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브리카 4컵으로 평소와 같이 커피를 내렸고 처음 맛보는 엄청난 신맛에 다 버렸습니다. 원두는 산지 1주일 된 과테말라로 아침에 밀가루 굵기로 갈았고 저번주엔 맛있게 먹었던 것입니다. 두유에 바로 부었는데 처음엔 두유가 쉬었나 싶을 정도로 혀를 찌르는 신맛에 깜짝 놀랐고, 남은 샷을 마셔보니 엄청 시더군요.. 원두향은 이상 없습니다. 추출은 평소처럼 2분 언저리에서 마무리되었고 커피퍽도 예쁘고 고른 상태였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다만 평소보다 힘없이 추출되는 느낌이었어요..ㅠ
ㅎㅎ시청&질문 감사합니다~^^ 아마도 과소추출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밀가루 굵기로 갈았다고 하셨는데 그럼 너무 곱게 갈린듯 합니다 그라인더는 어떤걸 사용하셨나요?? 크러쉬버 타입의 하리오 칼리타 그라인더를 사용하셨다면 미분 때문에 추출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굵게 갈아서 추출해 보시면 또다른 결과를 보실 수 있을실 껍니다 그리고 원두의 상태에 따라서 동일한 클릭으로 그라인딩을 해도 상태가 매번 바뀝니다 세심하게 관찰하시면서 추출하시면 원두의 상태에 따라 맛이 변하는걸 니끼실 수 있을 껍니다~^^
찬물과 따듯한물 중 어느것이 더 쓴맛을 줄일 수 있을까요?? ㅠㅠ 전 고소한맛을 좋아는 편이라 쓴맛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서용.. 영상 잘 보고갑니다!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제 경험상 찬물로 추출 하시고 화력은 되도록 쎄게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버너는 일반 가스레인지가 아닌 등산용 버너를 사용 하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TVTV-iw2rr 헉 엄청 빠르시네용 감사합니당~^^
@@김파랑보라 ㅎㅎ 어느정도 테스트 해보시면 본인이 원하는 지점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을실 껍니다. ㅋㅋ 해보시고 모르시겠다 하시면 댓글달아 주세요~!ㅋㅋㅋ 그럼 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제가 평소에 커피를 진하게 마시는편인데 맛을 진하게 하려면 물 양을 좀 낮추면될까요??
ㅎㅎ시청감사합니다~^^ 말씀 하신대로 물량을 줄이신다면 진한 에스프레소를 드실 수 있을실 껍니다~^^
에스프레소용도로 검색하다 오게되었어요^^
크레마가 풍부하면서 카페에서 마시는 에스프레소같은 맛을 내려면 어떤걸 구입하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ㅎㅎ시청감사합니다~^^ 크레마를 원하시면 뉴브리카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사용하는 머신과는 큰 차이가 있으니 사용하시면서 본인이 원하시는 스타일을 찾으셔야 할껍니다~ 만약 수동제품도 상관없으시면 컴프레소, 플레어, ROK, 아람 정도면 훌륭한 에소를 즐기 실 수 있으실 껍니다~^^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불을 언제 꺼는게 좋을까요....이 부분은 설명하시는 분들마다 다르던데....증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어느정도 나왔을때까지...어떨때 꺼는게 좋을까요
ㅎㅎ시청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불끄는것도 사람마다 취향 때문에 많이 나뉩니다. 저의 경우는 추출 시작되고 모카포트 주전자의 1/3정도 추출된 시점에서 불을 끕니다. 그 이유는 너무 오래 추출을 하면 커피가루가 같이 나오면서 맛이 텁텁해 지는경우가 많아서 불을 조금 빠르게 끄는 편 입니다. 많이 추출해 보시고 원두의 특성과 본인의 취향에 따라 조금씩 조절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뉴브리카ㅜ모카포트 2인용 사서 사용중입니다. 요즘 잘 사용하고잇긴한데
물도 원두도 항상 같은양을 넣고 추출을 하는데 생각보다 에스프레소가 잘 안나와여 뭐랄까 크레마가 예전엔 풍부햇다면 요즘 치이익 소리가나고 너무 금방 추출이 끝나는 기분이듭니다 ㅠㅠ 뭐가 문제일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ㅠㅠ
불의 온도를 세게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인덕션 히터기능 1~10중에 5(중간 정도 히터)에서 추출을하고잇습니다 ㅠㅠ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원두상태나 추출하시는 방법을 확인하지 못하여 정확한 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화력을 높이는건 좋은 방법 입니다~^^ 원두가 오래되도 추출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갈아놓은 원두는 더 추출이 어렵더군요 인덕션은 손잡이가 녹거나 뜨거워지지 않으니 온도를 올려서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lanaj_864 ㅎㅎ 원하는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카포트로 내린 에스프레소에서 십전대보탕 맛이 나는데 원두가 안좋건가요?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십전대보탕 맛이면 상당히 건강해지는 맛인데요~^^ㅋㅋㅋㅋ 너무 쓰다는뜻 인듯합니다 아마도 화력이 약하거나 추출이 길어져서 그런듯 합니다 화력을 쎄게 못한다면 투입되는 물을 뜨거운 물을 넣고 추출해 보세요 그럼 졈혀 다른맛이 날듯합니다~^^
모카포트를 상업용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교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제가 볼때는 그냥 독립된 기구로 보는게 맞다고 봐요.
맛도 다른게 모카포트가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으로 보는게 아니라 모카포트만의 고유한 특징으로 보면 그게 성능이 떨어진다고 이야기를 할 성질의 것인가 싶기도 하구요.
실제, 원두가 궁합이 맞는 추줄법이 있긴 하지만, 다른식으로 뽑아도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거든요. 추출방법이 여러가지이면 그만큼 여러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구요.
전문가분들이야 전문도구 가지고 비교하는 습성이 있으시니 그런 게 있긴 한데, 기준을 잡지 않고 생각해보면 모카포트는 또 모카포트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시청감사합니다.~^^ 말씀하신내용 모두 제가 미쳐 하지못한 좋은 내용 입니다.^^ 모카포트 특유의 감성이 있는 추출 도구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너무 확고한 기준을 잡는다면 그것만큼 피곤한 일도 없을듯 합니다.^^ㅋㅋㅋ
2컵과 4컵이 있던데 어떤게 이론적?으로 더 맛있게 추출할 수 있나요?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추출의 기본적인 방식은 동일하기 때문에 어떤게 더 맛있다 라고 말하긴 힘듭니다 이건 취향의 차이도 있지요~ 하지만 보통 모카포트는 작은게 더 맛있다 라고 이야기는 합니다 그리고 저도 되도록 작은 모카포트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큰 모카포트는 원두소모도 크고 한잔씩 내려 마시기 작은게 더 편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모카포트는 용도에 따라 많이 사용하는 잔수는 거의 다 구비해서 사용합니다
요약을 하면 추천은 둘다 하지만 혼자사용하신다면 2컵을 추천 드립니다^^
혹시 아메리카노 1잔의 양은 몇 미리인가요?
2인용을 살지 4인용으로 살지 고민입니다.
아침마다 500미리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가거든요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면 제 영상과 같이 고농도 에소를 추출할 수 있다면 2컵용량의 모카포트면 충분 합니다. 하지만 드시는 분의 성향(얼마나 진한 아메리카노를 드시는지..)과 모카포트의 숙련도를 잘 모르기 때문에 보통 4컵용량의 모카포트를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모카포트는 사용하시다 보면 보통 2컵 4컵 2종류는 다 구매 하시게 됩니다.^^
@@TVTV-iw2rr
저도 욕심 부려서 더 마실것 같은데... 라고 생각 들더라구요 😂
평소에 티백원두나 G7만 즐겨먹던 놈이라 혹시나 취향탈까봐 욕심 부리지 않고 2개짜리로 구매했고,
맛만 마음에 든다면 말씀대로 4인도 한번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Kimarueda ㅎㅎ 2컵으로 드시면서 양이 작다고 느껴지신다면 그때 구매 하셔도 큰 문제는 없으실 껍니다.^^ 전 4컵으로 시작해서 너무 양이 많아 줄인 케이스 거든요~^^ㅋㅋㅋ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맘이 홀가분해졋습니다 😊👍
@[커알못TV] 도 좋은 하루 되세요~
@@Kimarueda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좋은 정보로 다시 뵙네요.
컨텐츠... 영상 퀄러티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추출된 커피를 찍은 영상은 0:34 이건 전동달리를 이용하신건가요? 좋네요...
ㅎㅎ 차PD님 덕분에 미니달리 질렀습니다.~ㅋㅋㅋㅋ 짐벌하고 같이 사용하니 패닝샷도 무난하게 나오네요~ㅋㅋㅋㅋㅋ 근데.... 수평으로 바퀴를 맞춰도 자꾸 기울어 지게 나옵니다. 아무래도 손을 봐야 할듯 하네요...ㅠㅠ
감사합니다♡유익해요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원두굵기는 어떻게 되나요?? 굵게하시나요?? 아니면 에스프레소 처럼 얇은 입자인가요?? 궁금합니다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에스프레소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에소 굵기로 해보시고 조절하시면 됩니다~
갑자기 궁금한점이 생겼는데...
모카포트도 핸드드립처럼 or 에쏘머신의 프리인퓨전 처럼 뜸들이기 식으로 첫 한방울 정도 나왔을때 불을 끄고 30초~1분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불을 키고 추출하면 어떨까요?...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추출농도를 올리는데는 좋은 방법일듯 한데요~ 하지만 보일러에 압력이 걸리면 추출시작되는 시점이라 상당한 불조절이 필요할듯하네요~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VTV-iw2rr ㅎㅎ 저도 한번 집에서 이리저리 시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블로블로-u8g ㅎㅎ 감사합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안녕하세용 궁금한게 있는데요 투샷은 에스프레소 몇그람인지 좀 꼭 알려주세요^^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생각하는것과 정의하는것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원두 7g / 시간 25~30초 / 30ml 에스프레소 1샷 이라고 합니다 교과서 같은 정의 이니 걍 이렇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걸 2번 내려 주는걸 투샷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샷용 바스켓으로 추출한걸 2샷이라고 하는데 이걸 도피오라고 부릅니다 보통 원두 14~15g / 30~40초 / 에소 50~60ml 를 추출하게 됩니다~
g과ml 동일한 무게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모카포트에 미분이 많이 딸려 올라오는데, 불을 너무 늦게 꺼서 그런건가요? 불은 어느정도 세기로 하나요? 컵에 따르고 조금 지나면 남아있는 미분이 너무 보여요
ㅎㅎ시청감사합니다~^^ 미분이 올라오는건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불를 조금 일찍 끄는것도 방법입니다~^^ 보통 그라인더의 특성때문에 미분이 많은 경우도 있구요 미분컨트롤이 힘드시다면 라운드필터를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떠들었더니 혀가 꼬인 느낌 입니다~^^;;; 아주간단한 도구로 고퀄리티의 에스프레소를 만들수 있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칠침봉은 만드신건가요? 작은거 구하고싶은데 찾아도 없네요 ㅠㅠ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약국이나 의료기기판매하는곳에 가셔서 침 구매 하셔서 만드시면 됩니다.^^ 팜매하는 침 중 가장 긴침 한쌈 사셔서 7개 묶어서 만드시면 가장 간단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불새님이 자체제작으로 만드는 칠침봉있어요 2개 한세트에 배송료별도 입니다.
@@imjayd3n ㅎㅎ 불새님이 칠침봉의 시초되시는 분이시죠~ㅋ
비알레띠 브리카 2컵짜리 추달린 구형은 물이 안남는데 추없는 신형은 물이 남아요.
물통밸브 위치가 다르네요.
ㅎㅎ 그건 아무래도 설계시 최적의 형태를 고려한듯합니다 기존 추형태의 브리카 경우 물량에 대한 어드버이스가 전혀 없었거든요~ 아마 나름대로 최적이라고 샌각하는 부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듯합니다~^^
비알레띠 뉴브리카 구입하려는데요 2인과 4인용 판매하더군요
용량이 큰 것일수록 맛이 없다고하는데여 이태리인들은 1인용을 선호한다더군요
정말 그런가여 그럼 2인용을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가족이3명이라 고민중입니다.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제가 써본 결론은 맛의 큰차이가 없다 입니다~ㅋ보통 한국은 에스프레소를 마시기 보다는 물에타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기때문에 용량이 조금 넉넉한 모카포트를 구매하시는게 딱 좋습니다 뉴브리카 2컵기준으로 추출 하면 일반 아메리카노 1잔 만들수 있는 양의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기 때문에 인원에 따라 사용빈도에 따라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전 그래서 2잔 4잔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커알못님 ㅎㅎ
몇가지 궁금증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 일부 바리스타들 께서는 머신용보다 그라인딩포인트를 작게 가져가라고 하던데. 이브릭과 에소머신 사이의 굵기로 갈라고 합니다. 이렇게 추출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해보셨다면 결과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수율이 더 좋아질거라고 하더라구요)
- 바스켓 안에 도징 후 템핑을 안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브리카에서 4bar 밖에 압력을 못준다고 하는데 템핑으로 압력을 더 이끌어내면 잘만 하면 더 좋은 에소를 뽑을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해서요. 하지말라고는 권장하지만 해봤을때의 결과가 궁금합니다. 과학적인 설명도 듣고싶어요.
- 브리카로 추출하다 문득 든 생각이지만 압력추를 사람이 직접 살짝 누른다던지 압력을 더하는 행위를 했을때 일관적이지는 않겠지만 추출 수율을 더 좋게 가져갈 수 있지는 않을까 궁금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ㅠ ㅋㅋㅋ(살짝 어이없는 실험이죠)
- 댓글중에 센불을 사용하여 최대한 빠른 추출을 이뤄내 잔맛을 최대한 안끌어낸다고 하셨는데, 뜨거운물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어떤 바리스타는 찬물이 더 맛있다 하고, 어떤 로스터는 뜨거운물로 했을때 더 맛있다고 얘기를 하시니... 감이 안잡히네요... 각자 갖고있는 개념에의한 플라시보 효과인지 ^^;;
-모카포트로 내렸을때 머신보다 상대적으로 더 괜찮다고 느낀 원두가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케허니 중배전이 산미와 향이 더 살아난 것 같아서 좋았는데... 커알못님은 그런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시청 감사합니다.^^ 와우~ 상당한 분량의 질문 이네요~ㅋㅋㅋ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일부 바리스타들 께서는 머신용보다 그라인딩포인트를 작게 가져가라고 하던데. 이브릭과 에소머신 사이의 굵기로 갈라고 합니다. 이렇게 추출해보신적 있으신가요? 해보셨다면 결과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수율이 더 좋아질거라고 하더라구요)
- 커피를 더 곱게 분쇄를 하면 표면적의 증가로 인하여 추출수율이 좋아집니다. 문제는 수율이 좋아지는 문제와 맛있게 추출되는건 별도의 문제 입니다. 일정농도 이상 과추출 시 원하는 맛이 아닌 잡맛 까지 추출이 되는 문제가 발생을 하고 단순 수율만 높은 쓴맛 또는 잡맛이 가득한 커피가 추출이 되겠지요.
그라인더 포인트를 작게 가져가는건 동의 하지만 이브릭과 에소 사이의 굵기라고 하신 말씀하신것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이유는 모카포트의 구조에 있는데 모카포트는 안전의 때문에 안전밸브가 달려있습니다. 모카포트 제조사에서 정확한 스펙은 제공하고 있지는 않지만 보통 추출압력이 3~5bar 정도의 압력이니 5bar 언저리에서 안전밸브가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모카포트의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파손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장치 입니다. 제가 추출하는 방식으로도 조금만 과하게 바스켓에 커피가 장입되면 추출이 안되고 과도한 압력으로 인해 안전밸브가 열리게 되고 테스트하면서 수없이 격어봤습니다.^^;;; 아마도 말씀하신 정도의 그라인딩 사이즈를 추출할 수 있는 모카포트는 제가 아는선에서는 없으며, 따로 튜닝을 해야 할껍니다. 안전의 문제로 절대 추천 드리지 않으며, 모카포트와 비슷한 추출방식을 가진 바끼 에스프레소 머신이면 아마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바끼 에스프레소 머신은 모카포트와 동일한 물을 끓여 증기압으로 추출하는 모카포트 에스프레소 머신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끼 에스프레소 머신은 기존 모카포트와 다르게 9bar 까지 고압으로 추출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뭐 상업용 추출 압력까지 버너와 물을 끓여 증기압으로만 추출 하는 괴물이죠~ㅋ
요약 : 커피를 이브릭과 에소중간까지 그라인딩 후 추출하면 수율은 좋아질 수 있지만 경험상 추출이 되지 않습니다.
2. 바스켓 안에 도징 후 템핑을 안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브리카에서 4bar 밖에 압력을 못준다고 하는데 템핑으로 압력을 더 이끌어내면 잘만 하면 더 좋은 에소를 뽑을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해서요. 하지말라고는 권장하지만 해봤을때의 결과가 궁금합니다. 과학적인 설명도 듣고싶어요.
- 추출하는 분의 성향과 경험치에 따라 탬핑을 하기도 합니다. 보통 탬핑을 하는 이유는 바스켓에 빈공간을 최대한 없에고 균일한 밀도를 만들기 위함 입니다. 예를들어 그라인딩 사이즈가 굵은경우 탬핑으로 더 다져서 장입을 하면 추출 결과물이 좋아 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내용 이지만 너무 과도한 탬핑을 하면 과도한 압력에 의해 결국 추출을 실패하게 됩니다.
모카포트의 메커니즘을 설명 드리면 분쇄된 커피를 담고 버너에 올려서 물을 끓입니다. 그럼 점점 물이 끓으면서 커피를 적시게 되는데 물을 머금은 커피가루가 팽창을 하게 됩니다. 커피가루가 점점 팽창을 하면서 빈공간을 체우게 되고 점점 압력이 올라가면서 커피의 지방성분과 수용성 성분이 녹아 나오면서 추출이 됩니다. 문제는 위에서 말씀드린 압력이 일정 이상 올라가게 되면 모카포트의 구조적 문제로 압력을 배출하게 되며 추출에 실패 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원두를 충진시키고 어느정도 탬핑을 해서 압력 밸브가 열리기 직전까지 딱 맞춰야 하는데 이건 정말 경험치라고 이야기 해야 되는 상황 입니다. 압력밸브 교체등 튜닝에 의한 고압을 만들 수는 있지만 안전을 위해서 절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3. 브리카로 추출하다 문득 든 생각이지만 압력추를 사람이 직접 살짝 누른다던지 압력을 더하는 행위를 했을때 일관적이지는 않겠지만 추출 수율을 더 좋게 가져갈 수 있지는 않을까 궁금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ㅠ ㅋㅋㅋ(살짝 어이없는 실험이죠)
- 가능 합니다. 압력이 모자르다고 생각이 드시면 압력추 위에 티스푼이나 밥숫가락을 하나 더 올려 놓고 추출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해본결과를 말씀 드리면 무게를 조금 더 올리면 크레마가 조금 더 풍성하게 나옵니다. 이건 브리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사용 하는 방법 입니다.~^^
4. 댓글중에 센불을 사용하여 최대한 빠른 추출을 이뤄내 잔맛을 최대한 안끌어낸다고 하셨는데, 뜨거운물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어떤 바리스타는 찬물이 더 맛있다 하고, 어떤 로스터는 뜨거운물로 했을때 더 맛있다고 얘기를 하시니... 감이 안잡히네요... 각자 갖고있는 개념에의한 플라시보 효과인지 ^^;;
- 플라시보 효과 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맛의 스타일 때문에 그런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보통 커피는 신맛 → 단맛 → 쓴맛 → 잡맛 순으로 추출되며 물의 온도에 따른 추출 순서 이기도 합니다. 온도별로 추출을 해보면 물이 온도에 따라 신맛 에서 물이 뜨거울 수록 쓴맛이 강해 합니다. 모카포트를 버너에 올려놓고 추출을 진행하면 물이 가열되면서 서서히 원두가 젖기 시작 합니다. 원두가 젖을때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뜨거운물 투입 시 ) 추출된 결과물은 쓴맛이 두드러 지게 됩니다. 비유를 하자면 0에서 시작해서 100을 가는것과 50에서 시작해서 150을 가는것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결과는 동일하게 100인데 출발선이 어디인지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것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원두에 따라 바디감이나 쓴맛을 더 두드러지게 추출을 하고 싶다 그러시면 뜨거운물을 넣고 추출을 하시면 더 좋은 결과를 보실 수 있으시고, 산미, 향미, 감미를 원하시는 추출을 하시면 찬물을 넣고 추출을 하시는게 더 좋은 결과물을 보실 껍니다.~ 그래서 스킬이 좋으신 분들은 불조절도 따로 하시기도 합니다^^
5. 모카포트로 내렸을때 머신보다 상대적으로 더 괜찮다고 느낀 원두가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케허니 중배전이 산미와 향이 더 살아난 것 같아서 좋았는데... 커알못님은 그런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보통은 에스프레소 머신과 비교를 하면 에스프레소 머신의 압승입니다.^^;;;;; 압력 컨트롤 등등 다양한 부분에서 머신을 따라갈 수 없는 부분들은 어쩔수 없어요...ㅠㅠ 동등 입장에서는 머신과 결과물로써 승부를 볼 수 있는 상대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에티오피아 계열 산미가 풍부한 커피 에서는 오히려 머신보다 향미 발현도가 우수한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예가체프, 모카하라는 맛있게 내려 먹었습니다.^^
ㅎㅎㅎ 제가 늦게 봐서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 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코로나 조심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TVTV-iw2rr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다른분이 질문하신걸 제가 옆에서 주워 듣고 갑니다 ^^
@@HoneyBear-q7m ㅎㅎㅎ 시청감사합니다~^^ 작은 지식이지만 이렇게 나눌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작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짜 진짜 커알못입니다 ㅎ
엊그제 모카포트의 존재를 알고는 이리저리 검색한 결과 오늘 저의 브리카가 배송중이거든요.
판매자의 상세페이지엔 처음엔 중성세제로 세척하라고 되어있는데 그 이후만 물세척하면 되는거죠?
그리고요 지금까지도 알루미늄을 사용해도 건강에 무해한지 궁금하거든요. 그래서 스탠제품도 나온거같고요. 마음놓고 마셔도 될까요? ㅜㅜ
안녕하세요 시청감사합니다^^ 질문에 답변드리면 처음 중성세제 세척은 제작공정 시 사용된 절삭유 등 나쁜성분을 잘 제거 하시라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주물로 제작된 모카포트는 표면에 기공때문에 사이사이 세제가 들어가면 아무리 행궈도 잘 안빠집니다 그래서 처음에 세제로 세척하시고 추출을 몇번 하셔서 가열하시면 모두 제거 되니 큰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알루미늄과 건강 특히 치매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모카포트에서 용출되는 알루미늄의 양은 극히 미량으로 없다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정말로 문제가 된다면 이테리뿐만 아닌 유럽등 전역에서 사용규제가 되겠지요 오히려 우리가 사용하는 양은냄비가 더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커알못TV] 커피 알지도 못하는 남자 TV 와 상세한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방금 도착했어요. ^^
@@Ynot-e3p ㅎㅎ 깨끗이 닦으시고 맛있는 커피 한번 내려 보세용~^^ 잘만 사용하면 오랫동안 맛있는커피를 내려줄 아이입니다~^^
[커알못TV] 커피 알지도 못하는 남자 TV 동본 된 설명서에는 처음에도 물로만 세척하라고 하네요. 커피추출 2.3번 한건 버리구요.
왠지 세제로 씻고 싶은데 말이죠 ㅎ
@@Ynot-e3p ㅎㅎ 세척은 물로해도 세제를 써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모카포트 표면에 코팅이 되어있어서 너무빡빡 문질러 닦으면 코팅이 손상되서 오래사용 못해요~ 부드러운 스폰지로 세제쬐꼼만 써서 닦으시고 충분히 행구세요 그리고 추출 2~3번 해보시면 추출감도 잡고 세척도 되고 1석 2조의 방법 입니다^^
영상에서 나온 도징링은 어떤걸로 쓰고있으신가요? 알려주세요 ㅎㅎ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나온 도징링은 제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반으로 깍아서 만들었네요~ 초반에는 종이컵 스텐컵 잘라서 쓰다가 더 있어보이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ㅋㅋ
모카포트로 크레마 풍성한 생성이 되도록 뽑는 방법이 있을까요?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일단 모카포트도 크레마 가득한 추출은 가능합니다 방법이 조금 까다롭긴 하지만요^^;;; 최대한 원두는 곱게 갈아서 적은 물량으로 추출한다면 가능합니다 사용하시는 모카포트 종류를 알려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VTV-iw2rr 비알레띠 브리카예요.
@@자연도감-e7d 브리카는 2컵 기준 원두 20g 정도 들어가고 물량은 60~80g 정도 넣고 추출하면 됩니다 4컵일 경우 원두량 30g 물 90~120g 정도 넣고 추출하면 어느정도 크레마를 보실 수 있을껍니다~^^
@@TVTV-iw2rr 2컵,4컵.. 어디 적혀있나요? 3컵 같은데.. 뚜껑안에 U/A3이라고 적혀있네요.
@@자연도감-e7d위에 압력밥솥처럼 추가있는 제품이 브리카 입니다 한손에 잡힐정도면 2컵 더 크면 4컵입니다 브리카는 2컵 4컵만 나옵니다~^^ 아마 2컵일듯 하네요 2컵용량이면 3컵모카포트와 동일한 사이즈 입니다
1. 녹이 올라온 모카포트 어떻게 복원해야할까요??
2. 모카포트 용량을 모르겠는데 아는 방법 있을까요?
ㅎㅎ 영상시청 감사합니다.^^ 답변드리면~
1번 녹이올라온 모카포트
- 사진이 없어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부식과 스케일이 낀걸 구분못하는걸 수도 있습니다. 그러치만 우선 부식이 된 모카포트는 살릴방법이 없습니다. 정신건강을 위해서 버리시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2. 모카포트용량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꼭 아셔야 한다면 바스켓 크기로 알수 있는데 2컵의 경우 바스켓 외경이 60mm 정도 이고 4컵의 경우 바스켓 외경이 65mm 정도 돕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TVTV-iw2rr 영상입니다.. 최대한 자세히 찍는다고 3개정도로 찍었는데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링크 : www.dropbox.com/sh/x3e60x0nqog5ft9/AABi5C0A-ui0QaboGX2tlJppa?dl=0
@@kgb8594 영상으로 봐서는 녹이 아니고 약간 스케일이 낀듯 합니다 제가 쓰는 모카포트는 더 심해요~^^ 수세미로 너무세게 밀어서 세척하신게 아니면 크게 녹이 발생하지는 않으니 걱정 마시고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온 모카포트는 모카익스프레스 2컵 으로 보이네요^^
@@TVTV-iw2rr 감사합니다~^^ 몇년 된거라 걱정 됐는데 커알못님 영상보고 다시 시작해보려구요!ㅎㅎ 언제 커피마시러 갈께요
@@kgb8594 ㅎㅎ언제나 환영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번에 뉴브리카 2컵짜리 새로 구매해서 추출법 찾다가 유튜브 보게되었습니다. 우선 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다른 유튜브 영상에서는 구매 후 사용 전 세척에 대해
1. 3번 추출 후 사용( 추출 시 매번 새로운 원두 사용)
2. 중성세제(주방세제)
3.식초와 베이킹 소다에 담궈두기
4.식용유로 연마제 닦아낸 후 중성세제로 닦아내기
여러가지 방법으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그리고 사용 후에는 단순 물로만 헹구는게 좋은지 주방세제로 닦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문의 하신내용의 답을 드리면 ~
1. 모카포트는 알루미늄 또는 스테인리스로 만듭니다. 뉴브리카의 경우는 알루미늄 입니다. 가공시 단차때문에 3번정도 추출 하시면 가공 잔유물과 (이바리 라고 하죠~ㅋ) 결속이 잘 되는지 등 확인 하면서 세척을 하는 용도로 연습 추출을 하게 됩니다.
2. 중성세제는 모카포트 제작시 절삭유 등 공업 제료가 들어가는데 그걸 세척하기 위해서 세제를 사용한 세척을 하면 됩니다.
3. 2번과 비슷한 내용 입니다.
4. 모카포트의 나사산 부분에 가공 잔여물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그부분에 율활유 용도로 식용유를 살짝 발라서 잠궜다 풀렀다 반복하게 됩니다. 이걸 길들이기 라고 하는데 나사산부분에 있는 잔유물들을 제거 하는 방법으로 단차가있다면 이방법으로 해결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세제로 한번 세척해 주면 끝~!!!
모카포트는 사용 후 물세척만 하시면 됩니다. 그이유는 알루미늄 모카포트는 주물로 만들기 때문에 표면에 작은 기공이 많이 있습니다. 세제를 사용하면 그 기공에 세제가 들어가서 잘 행궈도 세제가 잘 안빠자게 되고 모카포트를 부식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보통 물세척만 하라고 합니다. 반대로 스테인리스 모카포트는 자주 세척을 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모카포트 4컵짜리를 주문했는데요 물양을 반만 넣고 커피를14g정도 넣어서 두컵을 추출해도 문제없을까요.?.?. 매번 4컵정량으로 추출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ㅜ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제가 늦게 봤네요^^;;;;추출하는방법이야 본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레시피에 정해진대로 하지 않으면 정확한 추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맛없는커피가 추출될 뿐입니다~ 꼭 제방법이 아니더라도 되도록 바스켓에 가득담아서 추출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커알못TV] 커피 알지도 못하는 남자 TV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BAUMMER1 ㅎㅎ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조금은 절차가 복잡하지만
핸드드립커피가
훨 맛있습니다
ㅎㅎ시청감사합니다~^^ 댓글이 이제서야 보이네요.... 저도 핸드드립커피 좋아합니다.~ 개인적인 취향 차이라고 봐주세요~^^
모카포트 뉴브리카를 사서 내려봤는데 바스켓 부분과 위에 포트(?)사이에서 증기가 자꾸 새어나와요... 꽉 닫으라고 해서 꽉 닫았는데도 새어나오더라구요 새로 산건데 왜그런 건가요..ㅠㅠ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원인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1. 잠그는 힘이 약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강한 힘으로 잠그셔야 합니다. 근력이 부족 하실수도 있으니 빨래짜는 운동을 추천 드립니다.^^;;; (장난 스러운 답변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 잡그는 힘이 많이 들어 갑니다. 처음엔 많이 힘들어요...ㅠㅠ)
2. 길들이가 안되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알루미늄 모카포트는 주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약간의 공차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잠그는 부분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주시고 잠궜다 풀었다를 반복해 주세요 한 5번 ~10번정도 강하게 반복해 주시면 미세하게 틀어진 부분이 갈리면서 아구가 딱 맞게 됩니다.
보통 모카포트는 약간의 길들이기가 필요 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2번의 답변으로 해결가능하니 한번 시도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어디서 읽은 내용인데요~
원두가 굵을 때 생기는 현상이라고 본거 같아요 조금더 곱게 갈아서 넣어 보시면 어떨까요?^^
@@DoDo.Charlotte ㅎㅎ시청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이네요~ 상대적으로 원두가 굵으면 사나산이 아닌 추출구에서 쫘악 하고 나오게 됩니다~ 옆 나사산에서 압력이 세는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으니 말씀하신 부분도 고려를 해봐야겠습니다~^^
우와 끝까지 우려가지고 제가 텁텁하고 쓴 커피를 추출한거군요 ㅜㅜㅜ 감사합니다
ㅎㅎ시청감사합니다~ 1회 추출 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량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추출테스트시 동일 조건에 물량을 조절해 보세요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커피 엄청 잘 뽑으시네요
질문이 있는데 알루미늄 모카포트 사용 후 관리 잘 해준다면 대충 몇년정도 쓸 수 있을까요
ㅎㅎ시청감사합니다~^^ 모카포트는 관리에 따라서 상당히 오랜기간 사용 가능합니다 이테리에서는 20~30년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오래될수록 좋은맛을 낸다고 생각하고 사용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그렇게 오래 사용한 모카포트는 아직 본적이 없네요^^ 전 세척 시 물로만 행구고 상용 합니다 수세미로 세척시 표면 보호층이 손상되면 금방 부식되니 물로만 행구듯이 세척하시고 소모품만 잘 교체하여 사용하시면 평생 쓸수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TVTV-iw2rr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궁금한 게 생겼는데 스텐 모카포트와 알루미늄 모카포트의 맛 차이가 크게 나는 편인가요?
@@MrJunram 두가지 추출에 따른 맛의 편차가 있는편 입니다 저의 경우는 스텐이 쓴맛이 더 강조되는 느낌 이더군요 추출 속도차이일듯 합니다 알루미늄 모카포트가 상대적으로 추출이 더빨라서 동일원두로 추출했을때 확실히 맛의 뉘앙스가 바뀌는 건 확인 했습니다 만약 부식 등 관리가 걱정이시면 스텐으로 시작하셔도 상관없습니다^^
@@TVTV-iw2rr 감사합니다!
@@MrJunram ㅎㅎ 즐거운 커피생활되세요~^^
이름을 커알못 대신 커잘알로 바꾸셔야겠는데요? ㅎㅎ
ㅋㅋㅋ 걍 쬐꼼 아는척 하고있습니다~^^;;; 커피는 공부하면 할수록 더 미궁으로 빠지고 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