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그]/그림책과 함께하는 공감 표현 미술/할머니의 여름 휴가/바다가 준 선물

소라를 귀에 대면 바다 소리에 슬그머니 눈을 감게 됩니다.
그림책 속 할머니는 손자에게 받은 소라 선물을 통해 꿈 속 같은 바다에서 한나절 시원하게 보냅니다.
비취색 바다와 고운 모래, 다양한 바다 보물들을 만나는 꿈 같은 이야기 같지만 현실처럼 시원한 느낌마저 듭니다. 상상과 현실 속을 오가며 기발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아이들의 감정을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내가 생각하는 바다의 선물은 무엇일까? 조개, 불가사리 등을 관찰하고 좀 더 자세하게 그려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