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일부 사람들은 이어폰에서 임피던스 가지고 소리 안바뀌는데 (특히 이어폰 케이블) 이걸 음향쪽에서 왜 배우는가에 대한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임피던스를 통해 바뀌는게 무엇이고. 우리가 인지 할 수 있는게 어떤건지. 혹시 그런건 측정자료나 이론을 볼 수 있나요. 통상적으로 FR그래프 들고와서. 케이블 변화로 음압레벨이 조금 달라질지언정 레벨 조정을 해서 라인일치 시키면. 똑같은 FR 그래프 그리니까 그냥 아무 케이블 막써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내부 배선도 마찬가지로.
오디오 기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임피던스를 알 필요가 없지만, 개발자들에게는 아주 중요합니다. 음향 기기들을 연결할 때 앞단 기기의 출력 임피던스와 뒤 단 기기의 입력 임피던스 값에 따라서 신호가 전송되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앞단 기기의 출력 임피던스가 아주 크고 뒤단 입력 임피던스가 작으면 케이블로 연결해도 신호가 거의 전송되지 않습니다. 앞단 기기의 출력 임피던스가 아주 작고, 뒤단 기기의 입력 임피던스가 아주 크면 신호 전송 효율이 아주 큽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법칙은 모든 기기에 적용되어 개발되므로 사용자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 내용은 7장 임피던스 매칭, 8장 임피던스 브리징에서 설명할 것입니다. 헤드폰의 임피던스는 수 10옴에서 수 백옴의 것이 있지만, 이것은 헤드폰을 연결하는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케이블 자체의 소재는 음질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고 케이블 저항 값이 음질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이것은 케이블 저항에 의해 손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ksound56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음질이 케이블 저항에 의해 손실이 발생한다구요? 번거로우시겠지만 그건 어떻게 확인 가능한지 혹은 자료를 어디서 볼 수 있는지 키워드나 사이트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에 대한 설명을 다른곳에도 하려면 도식화된 자료를 찾아야할 필요가 있을것같습니다. 제가 설명해야할 곳에는 FR그래프 보라면서 달라진거 거의 없으니 음질에 아무런 변화 없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을하려면 뭐라도 있어야할것 같아서요.
오디오 음질에 대해서 관심이 아주 많으십니다. 오디오가 디지털화 되면서 오디오 매니어들의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현재는 가지고 놀만한 꺼리가 스피커 케이블을 바꾸면서 음질의 변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 취미라고 생각하니까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저도 오디오를 좋아하다가 음향공부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제가 저술한 모든 책은 산업용 음향입니다. 산업용 음향 시스템에서도 스피커 케이블은 음질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큽니다. 예를 들어 공연장의 음향 설비는 스피커와 앰프의 거리가 100m 이상인 경우가 많고, 야외 경기장과 같은 곳은 1km 이상인 곳이 많아서 스피커 케이블 손실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디오용 스피커 케이블은 3m 이내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스피커 케이블 손실도 아주 작기 때문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오디오 매니어들은 역이 목을 매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일본 오디오 시장에서는 케이블 에 대한 열정이 아주 대단합니다. 우튜브에도 이러한 영상이 아주 많습니다. スピーカーケーブルとオーディオ音質 이것을 입력하면 많은 영상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어디까지 개인적인 생긱일뿐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술한 .오디오 기술. 부록 II에 스피커 선이 음질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한 것이 있습니다. 오디오 음질은 재생하는 공간의 음향 특성에 의해서 좌우됩니다. 이것은 정재파 때문에 좋은 음질이 재생되지 않고(유투브 음향 기술총론 건축음향 5강 참조), 정재파에 의해서 부스트된 주파수가 중고음을 마스킹하여 보컬도 명료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오디오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 정재파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가정이나 아파트에서는 아무리 고가의 시스템이라도 절대로 좋은 음질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저도 리스닝 룸을 만들었는데 정재파 를 최소화 하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공간의 제약이 없는 별도의 리스닝 룸을 건축하지 않은 이상 좋은 공간은 불가능합니다. 스피커 케이블에 의한 음질 변화는 정재파에 의한 음질 변화와 비교할 수 없는 아주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ksound56 이어폰 케이블도 마찬가지인가요? 옆동네 이_)_ 박사 이야길 들어보면 스피커는 동일한 내용으로 말씀해주시는데 이어폰은 구동전력이 적은만큼 케이블차이를 느낄 수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고. 제품마다 편차 있는듯하게 설명하시던데.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보면 FR그래프가 제품마다는 다르겠지만 적은건 0.2dB이내 큰건1.9dB 까지도 나더라구요. 그냥 음역대만 조금 바뀐거라 봐야할지 음질에도 변화가 있다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나타나서 그냥 커뮤니티에서 케이블질 변화 심하단 이어폰이랑 레퍼이어폰 등등 모아 한번에 갖가지 테스트 다해주면 참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전문가 아니고 장비도 없는 입장에선 이렇게 자료 올려주시는 박사님 같은 자료가 아주 귀하고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이어폰도 마찬가지라 볼 수 있는가 궁금하네요
궁금한게 일부 사람들은 이어폰에서 임피던스 가지고 소리 안바뀌는데 (특히 이어폰 케이블) 이걸 음향쪽에서 왜 배우는가에
대한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임피던스를 통해 바뀌는게 무엇이고. 우리가 인지 할 수 있는게 어떤건지.
혹시 그런건 측정자료나 이론을 볼 수 있나요. 통상적으로 FR그래프 들고와서. 케이블 변화로 음압레벨이 조금 달라질지언정
레벨 조정을 해서 라인일치 시키면. 똑같은 FR 그래프 그리니까 그냥 아무 케이블 막써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내부 배선도 마찬가지로.
오디오 기기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임피던스를 알 필요가 없지만, 개발자들에게는 아주 중요합니다. 음향 기기들을 연결할 때 앞단 기기의 출력 임피던스와 뒤 단 기기의 입력 임피던스 값에 따라서 신호가 전송되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앞단 기기의 출력 임피던스가 아주 크고 뒤단 입력 임피던스가 작으면 케이블로 연결해도 신호가 거의 전송되지 않습니다.
앞단 기기의 출력 임피던스가 아주 작고, 뒤단 기기의 입력 임피던스가 아주 크면 신호 전송 효율이 아주 큽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법칙은 모든 기기에 적용되어 개발되므로 사용자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 내용은 7장 임피던스 매칭, 8장 임피던스 브리징에서 설명할 것입니다.
헤드폰의 임피던스는 수 10옴에서 수 백옴의 것이 있지만, 이것은 헤드폰을 연결하는 앰프의 출력 임피던스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케이블 자체의 소재는 음질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고 케이블 저항 값이 음질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이것은 케이블 저항에 의해 손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ksound56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음질이 케이블 저항에 의해 손실이 발생한다구요? 번거로우시겠지만 그건 어떻게 확인 가능한지 혹은 자료를 어디서 볼 수 있는지 키워드나 사이트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에 대한 설명을 다른곳에도 하려면 도식화된 자료를 찾아야할 필요가 있을것같습니다. 제가 설명해야할 곳에는 FR그래프 보라면서 달라진거 거의 없으니 음질에 아무런 변화 없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을하려면 뭐라도 있어야할것 같아서요.
@@ksound56 해당 토론이 일어나는곳에 이 영상과. 그리고 추후 알려주신다면 그 자료까지 같이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오디오 음질에 대해서 관심이 아주 많으십니다. 오디오가 디지털화 되면서 오디오 매니어들의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현재는 가지고 놀만한 꺼리가 스피커 케이블을 바꾸면서 음질의 변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 취미라고 생각하니까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저도 오디오를 좋아하다가 음향공부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제가 저술한 모든 책은 산업용 음향입니다. 산업용 음향 시스템에서도 스피커 케이블은 음질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큽니다. 예를 들어 공연장의 음향 설비는 스피커와 앰프의 거리가 100m 이상인 경우가 많고, 야외 경기장과 같은 곳은 1km 이상인 곳이 많아서 스피커 케이블 손실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디오용 스피커 케이블은 3m 이내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스피커 케이블 손실도 아주 작기 때문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오디오 매니어들은 역이 목을 매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일본 오디오 시장에서는 케이블 에 대한 열정이 아주 대단합니다. 우튜브에도 이러한 영상이 아주 많습니다.
スピーカーケーブルとオーディオ音質 이것을 입력하면 많은 영상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어디까지 개인적인 생긱일뿐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술한 .오디오 기술. 부록 II에 스피커 선이 음질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한 것이 있습니다.
오디오 음질은 재생하는 공간의 음향 특성에 의해서 좌우됩니다. 이것은 정재파 때문에 좋은 음질이 재생되지 않고(유투브 음향 기술총론 건축음향 5강 참조), 정재파에 의해서 부스트된 주파수가 중고음을 마스킹하여 보컬도 명료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오디오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 정재파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가정이나 아파트에서는 아무리 고가의 시스템이라도 절대로 좋은 음질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저도 리스닝 룸을 만들었는데 정재파 를 최소화 하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공간의 제약이 없는 별도의 리스닝 룸을 건축하지 않은 이상 좋은 공간은 불가능합니다.
스피커 케이블에 의한 음질 변화는 정재파에 의한 음질 변화와 비교할 수 없는 아주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ksound56 이어폰 케이블도 마찬가지인가요? 옆동네 이_)_ 박사 이야길 들어보면 스피커는 동일한 내용으로 말씀해주시는데 이어폰은 구동전력이 적은만큼 케이블차이를 느낄 수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고. 제품마다 편차 있는듯하게 설명하시던데.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보면 FR그래프가 제품마다는 다르겠지만 적은건 0.2dB이내 큰건1.9dB 까지도 나더라구요. 그냥 음역대만
조금 바뀐거라 봐야할지 음질에도 변화가
있다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나타나서 그냥 커뮤니티에서 케이블질 변화 심하단 이어폰이랑 레퍼이어폰 등등 모아 한번에 갖가지 테스트 다해주면 참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전문가 아니고 장비도 없는 입장에선 이렇게 자료 올려주시는 박사님 같은 자료가 아주 귀하고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이어폰도 마찬가지라 볼 수 있는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