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올라 뭣도 모르면서 찔러보는 무식한 사람들도 많은데, 기자님은 알고 찌르니까 찌르는맛도 좋고 보는사람들도 아 여기서 이걸 찌르네?하는 맛도 있어요. 그리고 의외로 임용한박사님이 이런 기습찌르기에 약한모습을 많이 보이시네요 ㅋㅋ 지식적으로 약한게 아니라 아 내 할말이 안끝났는데! 내할말을 하고 이걸 받아줘야되나! 아니면 이걸 대답하고 내 할말을 이어가야되나!이런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ㅋㅋ
원형방패는 이동과 사용의 편리성이 뛰어나고 사각대형방패는 견고함과 방어력에서 장점이 크죠. 그리고 사극에서 우리나라 화살이 긴 이유는 활 쏘는 법을 전문적으로 안배운 엑스트라 배우가 촉까지 당기기엔 화살이 안으로 들어가서 부러지는 등의 안전 문제 등으로 그런 듯 합니다.
@@freakinchicken 당기는 손을 어깨까지 당기는 특성상 북방 유목민계열 사법을 공유하는 나라들은 다들 동일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진, 몽골, ooo스탄, 터키까지 이런 사법을 공유하죠. 해당 국가들은 시위를 입술과 턱에 대는 양궁계열의 길이보다 긴 건 동일합니다. 저기서 아나운서분과 박사님이 얘기하신 건 그 기준으로도 긴, 활을 잡는 줌손보다 더 길게 나온 화살을 말하는 것이고 그 이유는 안전상+엑스트라배우에게 전문적인 훈련을 모두 요구하기 힘들기도 하고, 각자 다른 배우들의 체격에 일일이 맞춤 소품화살 지급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촬영된 영상물들에선 전문적인 교습을 받고 맞춤소품을 지급받는 주연, 조연 배우들은 왼손 엄지손가락마디에 촉연결부가 오도록 당기는 걸 볼 수 있죠. 물론 앞으로도 많이 튀어나오는 더 긴 화살을 쓰는 활과 화살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자주보는 유엽전계열은 아닙니다.
오인이 있는데 북방유목문화의 활쏘기는 화살을 어깨까지 당기는 방식입니다. 이와 같은 나라는 터키 ooo스탄이란 나라들, 몽골, 여진, 우리나라 등 전통활쏘기가 모두 공통입니다. 일본도 활의 구조와 손을 쓰는 방법이 다를 뿐 밀고 당기는 정도는 동일하죠. 유럽양궁의 입술과 턱에붙이는 방식에 비해 화살이 긴 건 당연합니다. 대신 이런 나라들도 위력확보를 위해 그만큼 인장력의 파운드를 높였습니다. 인장력이 강해질수록 비거리와 위력또한 늘어납니다. 국궁의 사거리가 압도적인 건 각궁의 구조상 거의 완전한 원형을 반대로 구부려서 복원력을 최대로 이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이에요. 영상에서 화살이 길다는 건 일반적인 규격보다 길다는 것인데요. 원래 사람마다 체격과 팔길이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군용과 개인용을 막론하고 활과 화살은 개인의 신체에 맞춤으로 만들었습니다. 정확히는 어깨넓이와 팔길이에 따라 개인의 화살 길이가 정해지고 활의 크기도 그에 맞췄죠. 그런데 사극에서는 소품을 마련할 때 다양한 치수를 일일이 마련하기 힘들기에 엑스트라 배우용은 안전문제도 있고 긴 화살을 쓰게 됩니다. 저때도 그랬지만 이후시기 사극들의 주연 조연의 활쏘기에서는 엄지손가락마디까지 화살촉 연결부가 오도록 당기는 걸 볼 수 있을 거에요. 유튜브 영상만 봐도 나오지만 일본 궁도에서도 화살촉을 엄지손가락 마디까지 당기고 시위는 어께 위까지 당기는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손가락모양과 활을 잡는 손의 모양은 좀 다를 겁니다.
한국은 현실적으로 진형 만들어서 싸우는 전투신을 재현하기 힘들죠. 이걸 하려면 못해도 수백명을 계속 훈련시키고 어쩌고 해야 하는데... 한국 방송 여건상 힘들 듯 싶음. 반면 미국 혹은 유럽같은 경우 리인액터라고 하나요? 각 시대별로 장비를 재현하고 종종 비슷한 취미를 가진사람들끼리 만나 행사도 하고 그러는 경우가 많던데, 이런 리인액터들이 많아서 영화 촬영에도 도움이 된다 하더군요. 영화 게티즈버그에 나온 남군들도 대부분 리인액터들이고, 이 사람들이 알아서 옷이건 장비건 다 챙겨왔다고... 그냥 고증에 찰떡이었다고. 그리고 피켓의 돌격도 이 사람들이 재현을 잘 해냈으며, 주연 배우들이 즉흥 연기를 하면 또 이 사람들이 눈치도 꽤 빨라서 거기 잘 응해주고 그랬다더군요.
전혀 아님 연기자들 대부분 군대 다녀온 애들이고 오와 열 형성 기본 개념 다 있음 딱 하루나 이틀만 연출시 가능토록 훈련시키면 누구나 가능함 그리고 박사님이 언급한 내용들 전부 지식과 관련된 문제지 돈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 이런식으로 맨날 돈타령 하기도 지겹지 않냐? 그냥 게으른게 문제야
기병이 성벽은 못 넘지만 빠른 속도로 성문 닫히기 전에 들이치는 거로 성을 점령한 기록은 국제적으로 많죠. 공성전이라고해도 방어병력이 전부 성 하나에 다 들어가 있으면 빠른 시기에 무너지지만 일정 거리 내에서 군영세워서 성채처럼 사용하여 호응하면 서로 도우면서 오래 버티죠. 성 하나에 모든 병력이 들어차서 방어하는 경우가 실제로는 적습니다, 그리고 오래 방어해내는 사례는 더 적죠.
당시 아직까지도 고려가 대원제국의 식민지배를 당하던 시대이기 때문에 함경도 지역에는 몽골어를 아직도 공용어로 많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지발도의 발도는 몽골어로 전쟁영웅인 '바토르(바투르)'를 뜻하는데 이 바토르가 한자어로 한게 '발도'이죠. 그래서 아지발도의 이름 뜻은 소년영웅이란 뜻이고 고려군이 명명한 이름이고 아지발도가 황상 대전에서 전사했기 때문에당시 아직까지도 고려가 대원제국의 식민지배를 당하던 시대이기 때문에 함경도 지역에는 몽골어를 아직도 공용어로 많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지발도의 발도는 몽골어로 전쟁영웅인 '바토르(바투르)'를 뜻하는데 이 바토르가 한자어로 한게 '발도'이죠. 그래서 아지발도의 이름 뜻은 소년군인영웅이란 뜻이고 고려군이 명명한 이름이고 아지발도가 황상 대전에서 전사했기 때문에 본명은 아무도 모름. 당시도 중세 일본에도 소년병들이 많긴 했지만 아지발도는 특히 용맹하게 잘싸웠다고 하죠.
국궁을 지금은 카본으로 만들어 전천후 입니다 옛활은 현재 각궁이라고 불리워지며 현을 빼면 동그런 원형인데 비에 젖으면 쓰지를 못한다고하면 됩니다 탄력을 잃어 화살이 날아가지 않는다는것, 그러나 현재도 국궁장에서 쓰이는것은 5단 승단심사부터는 각궁으로 쏘아야 되도록 되도록 규정되어 있지요
타 방송사 작품이긴 하지만, '나의 나라'에서의 위화도 회군 에피소드들 중에.. 고려군 선발대가 활로 사격을 할때 200보, 300보 뭐 그런식으로 현대 저격수 팀 처럼 저격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0보 300보면 거의 2~300m정도 될거같은데 그 거리에서 저격하여 적장을 쏠 수 있는지... 그리고 해당 작품 내에서의 '전투'(주인공들의 무력 대결을 제외한) 장면들에서 전쟁사적인 분석이 궁금한데 혹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해당 작품이 결국 대하사극이 아닌 퓨전사극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활로 주인공끼리 산에서 대결하는 장면도 평소 못봤던 신선한 느낌이 있었던 몇몇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현대인 큰 걸음이 60~90cm입니다, 보통걸음이면 그보다 짧아요 30~65cm 정도로 봐야 맞을 겁니다. 활 성능상 300m 이상 날릴 수 있다고 해도 맞추는 건 별개죠. 임박사님이 말씀하시는 게 주 교전거리 140m를 말씀하셨으니 300보라고해도 140m보다 짧은 거리였다고 봐야죠.
적이 강함을 정확히 말하고 우리가 강인한 정신으로 이겼다고 기록하거나 이야기꾼이 전한다면 백성은 징집에 두려워 피하거나 숨으려 노력할 것이나 우리 장군 이하 병사들이 적만을 용감하게 무찔렀다고만 이야기하면 징집될 때 전쟁이 낭만으로 생각하며 전쟁에 나갈것이다 이런 사실은 역사 내내 만고의 진리였다
일본활에 대해서 잘못아신듯요. 목궁이 아니라 대나무활이죠.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활이 목궁으로 만들어져서 그걸 본듯요. 전쟁용 일본 화궁은 한사람이 시위를 걸수 없고 보통 2명이 걸거라 3명이 걸죠. 세계에서 다양한 활들로 사거리와 관통력등을 실험한 자료들이 있는데 일본 화궁이 사거리가 짧은건 맞는데 그렇다고 100m수준에서 못맞출정도로 사거리가 짧지는 않죠. 실제 데이터에선 영국장국보다 같은 장력에선 일본 화궁의 관통력이 더 좋다고 나오죠. 16c이후 나온 국가를 제대로 갖춘 나라들의 전쟁용 활은 보통 100파운드가 기준이죠.그정도 장력은 전부 가지고 있는듯요. 대나무 활중 유일하게 한국각궁의 사거리와 영국장궁의 관통력을 갖춘활이 부탄의 대나무 활이죠. 참고로 20세기 초기에 일본 전통 활장인이 당시 일본 철모를 관통실험을 한 기록도 있더군요.사거리는 모르겠지만 최소 25m는 넘겠죠. 영국 장궁의 관통력 실험을 플플레이트 아머로 실험한 영상들이 많은데 여기도 보통 25~40m수준에서 실험하는 듯요. 영국 장궁은 능력자들이 많아서 120파운드는 기본이며 150파운드 170파운드까지 당겨서 쏘는 사람들도 있죠 참고로 한국 각궁은 아주 높아야 60파운드.......일본과 한국 보통 아마추어나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파운드는 40파운드활이 대세. (전쟁용 각궁 기술이 실전되서 100파운드 이상의 각궁 제작은 현재 존재하지 않아서 그렇죠. 일본은 반대로 120파운드 활을 만들 수 있죠.단지 그걸 당겨서 쏠만한 활 명인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과거 활을 여기저기 찾아보고 기억나는 걸 적어봅니다.
ㅇㅇ 맞는데요. 애초에 관계가 반대잖아요 ㅋㅋ 바이킹은 막 치고 나가는 애들이니까 쉴드월 펼쳐야 하는 상황에서 라운드 쉴드를 쓸 수 밖에 없는거죠. 바이킹은 대부분이 정규군이 아니라 약탈단, 걍 해적입니다. 일단 주 목적은 약탈이니까 라운드 쉴드로 기동전에 적합하게 셋팅하고, 재수없어서 상대 정규군과 조우한 상황에서는 그걸로라도 쉴드월 쓰는거죠.
기자님 지식이 풍부하니 질문이 날카롭고 박사님과 티키타카 케미가 좋습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머니올라 뭣도 모르면서 찔러보는 무식한 사람들도 많은데, 기자님은 알고 찌르니까 찌르는맛도 좋고 보는사람들도 아 여기서 이걸 찌르네?하는 맛도 있어요. 그리고 의외로 임용한박사님이 이런 기습찌르기에 약한모습을 많이 보이시네요 ㅋㅋ 지식적으로 약한게 아니라 아 내 할말이 안끝났는데! 내할말을 하고 이걸 받아줘야되나! 아니면 이걸 대답하고 내 할말을 이어가야되나!이런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ㅋㅋ
박사님은 못참지!
임박사님 영상은 바로 봐야지❤감사합니다~
킹용한은 못 참지~
임용한 박사님은 언제나 해설을 듣기 쉽고, 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습니다ㅎㅎ
역시 임박사님 영상은 재미와 지식이 보장되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박사님!! 영상 많이 찍어주세요~
우리나라 사극은 무협지의 영향을 너무 받아서 현실성 전혀 없이 싸우곤 했죠 ㅎㅎ 당시에는 그게 시청자들도 멋있다고 생각했었고.. 이제 시청자들의 취향이 바뀌었으니 드라마도 거기에 맞춰서 더 리얼해지면 좋겠네요!
@@The_flying_aegithalos 어벤져스가 사극이냐. 말하는 꼬라지가 딱 ㅉㄲ 스타일이네.
@@The_flying_aegithalos 사극에 초능력자가 나오냐?
@@The_flying_aegithalos 그건 너 같은 애들이나 단순무식한 새끼들이나 좋아하는거구, 지능이 높아질수록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어짐.
@@Yunjin_Kim ㅇㅇ 너 전우치나 홍길동 못봤냐?
@@Yunjin_Kim 지어낸 이야기라고?
그럼 임진왜란때 서산대사량 사명대사가 도술 부린건? ㅋㅋㅋㅋㅋ
그것만 있나? 허준의 동의 보감 보면 귀신 보는 법 도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준도 귀신 보니깐 초영력자겠넹? ㅇ_ㅇㅋㅋㅋㅋㅋㅋ
영상이랑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며칠 전에 채널 돌리다가 일일 드라마에 장혁진 기자님 나와서 반가웠네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
드라마 제목 뭔가요?
@@아마란스-o1p 가족이 보던 걸 지나가다가 본 거라 제목은 기억이 안 나는데 kbs 일일연속극 뉴스에서 앵커로 출연하셨어요
가족 드라마 시청 중에 지나가다 본 거라 제목은 모르겠네요. kbs 일일드라마 속 뉴스 화면 앵커로 나오셨어요
수지맞은 우리인가요?
역시 임교수님 짱입니다.
피드백 주실때마다 그 장면이 상상이 갈 정도네요...
오늘도 꿀잼 ㅋㅋ 잘봤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올라왔다
좋습니다
볼륨을 아주 살짝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임용한 박사님이나
죄송합니다.. 갑자기 성함이...
두 분 모두 조근조근 말씀해주시니
볼륨을 살짝 올려주셔도 괜찮을듯 십습니다.
한번에 못들어서 뒤로 뒤로 다시보내서 다시듣기를 많이 하고있습니다.
ㅍ ㅍ ㅍ
마지막에 기록읽으면서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좋아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대형과 대형사이의 전투 얘기하니까 이래저래 흠은 있었지만 그래도 고려거란전쟁 귀주대첩은 진짜 많이 발전했었네요. 적어도 전술적인 묘사가 있었던거 생각하면 ㅋㅋㅋ
거기에 몰빵하고 우천취소 할바엔 걍 예전처럼 하는게 나음 ㅋㅋ
기다렸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혁진 기자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고려 조선 대한제국 군사복식에 대해서 다뤄주시는 날도 기대됩니다.
원형방패는 이동과 사용의 편리성이 뛰어나고
사각대형방패는 견고함과 방어력에서 장점이 크죠.
그리고 사극에서 우리나라 화살이 긴 이유는 활 쏘는 법을 전문적으로 안배운 엑스트라 배우가 촉까지 당기기엔 화살이 안으로 들어가서 부러지는 등의 안전 문제 등으로 그런 듯 합니다.
원래 한국 일본 화살이 세계적으로 길어요 각궁은 탄성 덕에, 화궁은 활 길이 덕에 드로우렝스가 어마무시함 근데 일본 화살이 길다고 하는건 화살 무게를 늘려서 펀치력을 높이는 용도임 그래서 사거리가 후달리지
@@freakinchicken 당기는 손을 어깨까지 당기는 특성상 북방 유목민계열 사법을 공유하는 나라들은 다들 동일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진, 몽골, ooo스탄, 터키까지 이런 사법을 공유하죠. 해당 국가들은 시위를 입술과 턱에 대는 양궁계열의 길이보다 긴 건 동일합니다. 저기서 아나운서분과 박사님이 얘기하신 건 그 기준으로도 긴, 활을 잡는 줌손보다 더 길게 나온 화살을 말하는 것이고 그 이유는 안전상+엑스트라배우에게 전문적인 훈련을 모두 요구하기 힘들기도 하고, 각자 다른 배우들의 체격에 일일이 맞춤 소품화살 지급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촬영된 영상물들에선 전문적인 교습을 받고 맞춤소품을 지급받는 주연, 조연 배우들은 왼손 엄지손가락마디에 촉연결부가 오도록 당기는 걸 볼 수 있죠. 물론 앞으로도 많이 튀어나오는 더 긴 화살을 쓰는 활과 화살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자주보는 유엽전계열은 아닙니다.
실제 궁술 전문가들도 인정한 한국 합성궁의 장력, 일본 궁도는 일부로 장궁으로 만든거고, 쏘는 법도 서로 다르죠.
오인이 있는데 북방유목문화의 활쏘기는 화살을 어깨까지 당기는 방식입니다.
이와 같은 나라는 터키 ooo스탄이란 나라들, 몽골, 여진, 우리나라 등 전통활쏘기가 모두 공통입니다. 일본도 활의 구조와 손을 쓰는 방법이 다를 뿐 밀고 당기는 정도는 동일하죠. 유럽양궁의 입술과 턱에붙이는 방식에 비해 화살이 긴 건 당연합니다.
대신 이런 나라들도 위력확보를 위해 그만큼 인장력의 파운드를 높였습니다.
인장력이 강해질수록 비거리와 위력또한 늘어납니다. 국궁의 사거리가 압도적인 건 각궁의 구조상 거의 완전한 원형을 반대로 구부려서 복원력을 최대로 이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이에요.
영상에서 화살이 길다는 건 일반적인 규격보다 길다는 것인데요. 원래 사람마다 체격과 팔길이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군용과 개인용을 막론하고 활과 화살은 개인의 신체에 맞춤으로 만들었습니다. 정확히는 어깨넓이와 팔길이에 따라 개인의 화살 길이가 정해지고 활의 크기도 그에 맞췄죠. 그런데 사극에서는 소품을 마련할 때 다양한 치수를 일일이 마련하기 힘들기에 엑스트라 배우용은 안전문제도 있고 긴 화살을 쓰게 됩니다.
저때도 그랬지만 이후시기 사극들의 주연 조연의 활쏘기에서는 엄지손가락마디까지 화살촉 연결부가 오도록 당기는 걸 볼 수 있을 거에요.
유튜브 영상만 봐도 나오지만 일본 궁도에서도 화살촉을 엄지손가락 마디까지 당기고 시위는 어께 위까지 당기는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손가락모양과 활을 잡는 손의 모양은 좀 다를 겁니다.
@@freakinchicken일본 화살이 긴건 활이 길어서 그렇다고 교수님이 토전사에서 말씀하신적 있고. 우리나라 화살은 짧죠
현실적 해석 너무 재밌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용한 박사 님... !!!! ..
찾아보니 이성계는 1335년생이고, 황산대첩은 1380년이네요^^
썸넬 스카우터가 잘어울리시네 ㅋㅋ
다음 편 빨리 올려주세요 ㅜㅜ
이거만 기다린 1인
스카우터 폼 미쳣다
박사님이 최고야
임박사님 반갑습니다!
기자님 정도전 끝나면 다음편은 임용한 교수님 모시고 무인시대 어떤가요
역시 임박사님 해설은 goat.
믿고보는 임용한 소장님편^^
같이 전쟁잘알이 되어가는게 느껴져 즐겁습니다
한국은 현실적으로 진형 만들어서 싸우는 전투신을 재현하기 힘들죠. 이걸 하려면 못해도 수백명을 계속 훈련시키고 어쩌고 해야 하는데... 한국 방송 여건상 힘들 듯 싶음.
반면 미국 혹은 유럽같은 경우 리인액터라고 하나요? 각 시대별로 장비를 재현하고 종종 비슷한 취미를 가진사람들끼리 만나 행사도 하고 그러는 경우가 많던데, 이런 리인액터들이 많아서 영화 촬영에도 도움이 된다 하더군요. 영화 게티즈버그에 나온 남군들도 대부분 리인액터들이고, 이 사람들이 알아서 옷이건 장비건 다 챙겨왔다고... 그냥 고증에 찰떡이었다고. 그리고 피켓의 돌격도 이 사람들이 재현을 잘 해냈으며, 주연 배우들이 즉흥 연기를 하면 또 이 사람들이 눈치도 꽤 빨라서 거기 잘 응해주고 그랬다더군요.
전혀 아님
연기자들 대부분 군대 다녀온 애들이고 오와 열 형성 기본 개념 다 있음
딱 하루나 이틀만 연출시 가능토록 훈련시키면 누구나 가능함
그리고 박사님이 언급한 내용들 전부 지식과 관련된 문제지 돈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
이런식으로 맨날 돈타령 하기도 지겹지 않냐? 그냥 게으른게 문제야
용한이형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드라마에서 공성전 할때 기병이 돌격하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진짜로 공성전때 기병이 투입되서 공격하는게 있는지알고싶습니다 아무리기병이라도 성벽을 넘을수있을까도 궁금합니다
못넘죠.
기병이 성벽은 못 넘지만 빠른 속도로 성문 닫히기 전에 들이치는 거로 성을 점령한 기록은 국제적으로 많죠.
공성전이라고해도 방어병력이 전부 성 하나에 다 들어가 있으면 빠른 시기에 무너지지만 일정 거리 내에서 군영세워서 성채처럼 사용하여 호응하면 서로 도우면서 오래 버티죠.
성 하나에 모든 병력이 들어차서 방어하는 경우가 실제로는 적습니다, 그리고 오래 방어해내는 사례는 더 적죠.
걍 해자 메워지고 성벽 무너지고 굴뱡들끼리 씨우다 보뱡대가 근접 잡투하다 아군이 승기 잡는다 싶을때 기병이 ㄱㄱ 일반기병은 드가면 걍 성문에 장창병이나 중보병만 대기시켜도 못뚫음 충격기병대도 장창병 보이면 걍 빤스런이 답
어째거나
엄청 흥미진진 합니다
어쨌거나
킹용한 짱!
임용한 박사님은 전쟁사에 임영웅
썸네일 ㅋㅋㅋㅋ 박사님 스카우트 끼셨네
머니올라에 이세환님과 임박사님이 동시에 업로드 되다니.. ㄷ
잘생겼다 장혁진~~!!!!
샤를공 임박사님의 시간차 공격이라니 행복사..
이성계가 쓰는 활과 화살은 625 전란시 함흥행궁이 불에 타며 소실되었습니다.
샤를에 교수님까지? 오늘 뭔 날임?
구독자님들을 위한 날입니다!!
썸넬 좋다
임용한 박사님 이세환기자님 캐미가 정말 좋았는데,
언제쯤 퓨전 하시나요~~~
진포는 군산이고 기벌포는 서천장항!!
새영상이다 야-호
방송 보는데 시간이 너무 쩗은 거 아냐? 했더니 48분짜리 영상이었네 ㄷㄷㄷ
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당시 아직까지도 고려가 대원제국의 식민지배를 당하던 시대이기 때문에 함경도 지역에는 몽골어를 아직도 공용어로 많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지발도의 발도는 몽골어로 전쟁영웅인 '바토르(바투르)'를 뜻하는데 이 바토르가 한자어로 한게 '발도'이죠.
그래서 아지발도의 이름 뜻은 소년영웅이란 뜻이고 고려군이 명명한 이름이고 아지발도가 황상 대전에서 전사했기 때문에당시 아직까지도 고려가 대원제국의 식민지배를 당하던 시대이기 때문에 함경도 지역에는 몽골어를 아직도 공용어로 많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지발도의 발도는 몽골어로 전쟁영웅인 '바토르(바투르)'를 뜻하는데 이 바토르가 한자어로 한게 '발도'이죠.
그래서 아지발도의 이름 뜻은 소년군인영웅이란 뜻이고 고려군이 명명한 이름이고 아지발도가 황상 대전에서 전사했기 때문에 본명은 아무도 모름.
당시도 중세 일본에도 소년병들이 많긴 했지만 아지발도는 특히 용맹하게 잘싸웠다고 하죠.
AMS86K를 다른 프로젝트와 구분 짓는 것은 무엇인가요? 최근에 논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궁을 지금은 카본으로 만들어 전천후 입니다 옛활은 현재 각궁이라고 불리워지며 현을 빼면 동그런 원형인데
비에 젖으면 쓰지를 못한다고하면 됩니다 탄력을 잃어 화살이 날아가지 않는다는것,
그러나 현재도 국궁장에서 쓰이는것은 5단 승단심사부터는 각궁으로 쏘아야 되도록 되도록 규정되어 있지요
조선의 매트릭스에서 빵터졌습니다ㅋㅋㅋ
초반 대체 일본 활은 장점이 뭐냐, 크게 만든 이유가 있을 거 아니냐, 이 질문도 매우 적절했습니다(하지만 임소장님은 대충 얼버무리는 느낌이).
타 방송사 작품이긴 하지만, '나의 나라'에서의 위화도 회군 에피소드들 중에..
고려군 선발대가 활로 사격을 할때 200보, 300보 뭐 그런식으로 현대 저격수 팀 처럼 저격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0보 300보면 거의 2~300m정도 될거같은데 그 거리에서 저격하여 적장을 쏠 수 있는지...
그리고 해당 작품 내에서의 '전투'(주인공들의 무력 대결을 제외한) 장면들에서 전쟁사적인 분석이 궁금한데 혹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해당 작품이 결국 대하사극이 아닌 퓨전사극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활로 주인공끼리 산에서 대결하는 장면도 평소 못봤던 신선한 느낌이 있었던 몇몇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애기살(편전)이 조선시대 특수부대들이 쓰던 저격용 활인데 살상거리 1.5배 비거리는 2배정도 된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걸 감안하고 썼으나 시각적효과를 위해서 각궁을 쓰지 않았을까합니다.
밑에 문장은 제가 개소리 했네요. 일반화살 쓰지 않았을까 합니다.
1930년대 까지 3개주는 우리말 사용? ㅡ 다음 검색
현대인 큰 걸음이 60~90cm입니다, 보통걸음이면 그보다 짧아요 30~65cm 정도로 봐야 맞을 겁니다. 활 성능상 300m 이상 날릴 수 있다고 해도 맞추는 건 별개죠.
임박사님이 말씀하시는 게 주 교전거리 140m를 말씀하셨으니 300보라고해도 140m보다 짧은 거리였다고 봐야죠.
@@박희수-t8d 이게 심지어 과거로 가면 평균신장이 확 줄기때문에 보폭도 확 줄어들겠죠?
꿀잼
장혁진 기자님 진행 실력 너무 좋습니다.
격려 감사드립니다 ^^
지금은 많은 기회가 있지만, 저는 AMS86K가 가장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포대첩 아야기가 나오니 빈갑네요 ㅎ
아 50분 삭제 될 만큼 꿀잼이네요! 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8:01 잘 보면 오른쪽 하단에 손이 3개가 나와요
32:25 황산대첩 당시에 이성계나이가 45세네요. 아마도 최영이랑 헷갈리신듯
혁진이햄 귀여워염
고맙습니다! ㅋㅋ
성계형은 최애 무기가 철퇴 아닌가요
아들이죠
@@성이름-m3u 증손주인 세조도 활잡이셨고, 그 부하들이 철퇴로 계유정난
어전도임 물론 전투용은 아니지만 최애무기지
@@말티즈-z4h 전어도겠지
1930년대 까지 3개주는 우리말 사용? ㅡ 다음 검색
왔다
전경 출신인데 실제 시위대에 돌격하는 체포조는 둥근방패. 몸으로 밀거나 대열갖춰 진압에 목적을 두면 네모난 방패 들었죠.. 이유를 제대 20년 넘어서 알다니..ㅋㅋ
고증 잘못된거 하나더 있습니다... 일본활...... 장궁이라고 해서 자기키보다 훨씬 크면서 멀리 날라가지 못하는 활입니다. 쏘기에도 많이 불편했던 활입니다. 게다가 장궁이다보니 정확성도 떨어집니다. 근데 드라마에서 보면 죄다 조선의 각국을 쓰는 장면이 나오네요..
방패가 방어도구인 나라 VS 공격무기인 나라
삼각방패는 어디에 쓰였을까
박사님 전공지식에 기자님 드립력이 더해져 정말 재밌는 방송 나온 것 같습니다ㅋㅋ잘 봤습니다ㅋㅋ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왕이 몸써 성벽으로 오르셨다.
라는 기록같은건 사실 근왕대라는 가장 강력했을 병력을 투입했다. 혹은 전투후 성벽관람하셨다. 아닐까요 ㅋㅋ
이성계와 정몽주의 논쟁장면들 다시봤으면 합니다.
적이 강함을 정확히 말하고 우리가 강인한 정신으로 이겼다고 기록하거나 이야기꾼이 전한다면 백성은 징집에 두려워 피하거나 숨으려 노력할 것이나 우리 장군 이하 병사들이 적만을 용감하게 무찔렀다고만 이야기하면 징집될 때 전쟁이 낭만으로 생각하며 전쟁에 나갈것이다
이런 사실은 역사 내내 만고의 진리였다
근본적으로 필요한 속임이죠
전쟁사 전문가 두명이 여기나오네 여말선초 드라마는 레전드 디폴트
당시에는 우리나라가 체격이 컸다고 합니다. 사양인들이 조선은 중국이나 일본보다 키가 크고, 서양인만큼 크다고 기록했다고 합니다. 물론 현대 기준으로는 작은 키이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큰 편이었다고 봐야죠.
조금 안다고 영화를 평가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일복은 목궁을썼고 고려는 복합궁을 사용했습니다 목궁 사거리도 짧은데 너무커서 사용하기 불편했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사무라이의 명성은 20세기의 영화가 키웠고, 일본도는 20세기의 제련기술이 키웠다고....
이성계 40 중반. 즉위할 때 60후반이 아니라 50후반
이제 시청자 눈높이가 올라가서 전쟁사극만들때 고증전문가는 반드시 갖춰야지 안그러면 욕받이 됨.
힘캐 : 궁수 민첩캐 : 창병
진행이 매끄러워졌네요
,진포가 군산 아니었어?
저 당시 애깃살 있었으면 일본장수 갑옷 뚫었을듯
조선신크리드3 ㄷㄷ
이성계 황산 전투시 45세
철갑을 둘럿는데 죽이려먼 얼굴의 갑을 없애고 그다음이 들어가야한다는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고증을 물으시면....너무 잔인하십니다. ㅎㅎㅎ
고증 중하죠
드라마는 고증 해야되요
아니그럼면요 고려거란전쟁
비반 받거되요
@@김석준-q2o 한국어 맞아요? 당췌 무슨말인지를 모르겠어요....
48분도 짧소..
유동근성님 발성 호랑이 골골송 듣는느낌임
난 우리나라 사극 전투씬에서 굳이 말타고 돌격하다가 적 앞에서 내려갖고 칼질하는 게 존나 웃기던데ㅋㅋㅋ
70대 할아버지도 산에 뛰어올라갑니다 운동을 안해보셔셔 모르겠지만 계속 운동하면 50대 아저씨들도 잘뛰어다닙니다 그리고 척준경은 기록에도 없는데 찬양하면서 이성계의 기록은 과장되었다고 하고
활이 강해질 수록 방패는 작아지고 두껴워졌지. 상체를 가리는 무겨운 방패는 공성전이나 쓰는건데
방패는 두껴워질수록 오히려 더 작아지지. 슈퍼히어로가 아닌데 저렇게 육탄전을 할까?
쇠노로 배치해서 쏴라 하면 기갑병력 몰살되었겠지.
저런 갑옷입고 뭔 수로 저렇게 싸운다고 아무리 체력갑도 저런 불가능하지.
17:00 말들이 촬영을 거부할거에요. "마권을 보장하라! 어떻게 이 무더운 날씨에 에어콘도 없이 중장갑을 입고 촬영하라는 것이냐, 우리 말들은 마권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촬영을 거부한다! 에어콘을 보장하라..." 뭐 이런?
황산전투때 고려군이 왜군이 치를 떤 것이 사이판, 이오지마, 오키나와전투에서의 미군아 일본군에 치를 떤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전투를 난장판 으로 묘사함
특히 장군은 투구를 벗고 싸우고
ㄹㅇㅋㅋ 로마군이랑 싸우면 필룸선에서 전부 컷 당할듯
@@heshapc2041아이구~그러쉐여? ㅋ
장군이 투구 벗고 싸우는건 배우를 부각시켜야하니 어쩔수없는듯
@@박동욱-c3q ㅇㅇ ㅈ 버러지같은 칭총 군대한테 뭐가 더필요함? 필룸선애서끝이지
진포는 서천이 아니라 군산입니다. 실록에 전라도 진포라고 나옵니다
여진족과 말타고 싸우던 이성계가 벌판 놔두고, 산속에서 싸운 게 맞나요?
이젠 파블로프의 개처럼 달려오고 있습니다. 흐흐흐
일본활에 대해서 잘못아신듯요.
목궁이 아니라 대나무활이죠.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활이 목궁으로 만들어져서 그걸 본듯요.
전쟁용 일본 화궁은 한사람이 시위를 걸수 없고 보통 2명이 걸거라 3명이 걸죠.
세계에서 다양한 활들로 사거리와 관통력등을 실험한 자료들이 있는데 일본 화궁이 사거리가 짧은건 맞는데 그렇다고 100m수준에서 못맞출정도로 사거리가 짧지는 않죠.
실제 데이터에선 영국장국보다 같은 장력에선 일본 화궁의 관통력이 더 좋다고 나오죠.
16c이후 나온 국가를 제대로 갖춘 나라들의 전쟁용 활은 보통 100파운드가 기준이죠.그정도 장력은 전부 가지고 있는듯요.
대나무 활중 유일하게 한국각궁의 사거리와 영국장궁의 관통력을 갖춘활이 부탄의 대나무 활이죠.
참고로 20세기 초기에 일본 전통 활장인이 당시 일본 철모를 관통실험을 한 기록도 있더군요.사거리는 모르겠지만 최소 25m는 넘겠죠.
영국 장궁의 관통력 실험을 플플레이트 아머로 실험한 영상들이 많은데 여기도 보통 25~40m수준에서 실험하는 듯요.
영국 장궁은 능력자들이 많아서 120파운드는 기본이며 150파운드 170파운드까지 당겨서 쏘는 사람들도 있죠
참고로 한국 각궁은 아주 높아야 60파운드.......일본과 한국 보통 아마추어나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파운드는 40파운드활이 대세.
(전쟁용 각궁 기술이 실전되서 100파운드 이상의 각궁 제작은 현재 존재하지 않아서 그렇죠. 일본은 반대로 120파운드 활을 만들 수 있죠.단지 그걸 당겨서 쏠만한 활 명인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과거 활을 여기저기 찾아보고 기억나는 걸 적어봅니다.
드라마나 영화 만들 때 고증 좀 제대러 해야 겠네요. 여건 상 인 된다?
그건 제작진이 성의가 없는 겁니다.
기장 기본도 모르는 것이고.
바이킹은 막치고 나가서 라운드 숼드로 쉴드월 씁니까? 등패와 낭선. 창의 연계방어도 막치고 나가나 봅니다요 ㅋㅋㅋ
ㅇㅇ 맞는데요. 애초에 관계가 반대잖아요 ㅋㅋ 바이킹은 막 치고 나가는 애들이니까 쉴드월 펼쳐야 하는 상황에서 라운드 쉴드를 쓸 수 밖에 없는거죠. 바이킹은 대부분이 정규군이 아니라 약탈단, 걍 해적입니다. 일단 주 목적은 약탈이니까 라운드 쉴드로 기동전에 적합하게 셋팅하고, 재수없어서 상대 정규군과 조우한 상황에서는 그걸로라도 쉴드월 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