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신의 존재를 믿는 결정적인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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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4 тыс.

  • @softdragon
    @softdrago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0

    - 영상들은 인스타에 선공개됩니다.
    instagram.com/softdragon__/
    - 영상 하이라이트 4:29
    나의 생각 6:29

    • @user-qe1ku5bz8o
      @user-qe1ku5bz8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힘내세요 ㅠㅠ

    • @yeope4985
      @yeope498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디때문에 상심은 크겠습니다만, 그 상심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영상에 실망을 느낍니다.

    • @yeope4985
      @yeope498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물론 채널이란 개념이 주관적이긴 합니다만, 약간 빗나가는 영상 업로드에 실망을 느끼고 갑니다😅

    • @bradpitt6475
      @bradpitt647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나도 모르게 한다 이 부분 아주 공감이 됩니다 사람은 쉽게 분노와 탐욕 증오 좋지않은 감정들에 휩쓸립니다 또 다른 사람에 영향 받습니다
      나비효과를 생각하면 나비 날개짓에 허리케인이 생기는데 1초마다 지구에서 얼마나 많은일이 일어나나요 1분 몇년 몇백년 이 시간동안 세상이 혼돈 무작위 카오스 그 자체라면 인류는 사라졌어야 정상인데 평화롭습니다 모든게 미세 조정 되있지 않고선 불가능한 일이죠 프랙탈이 발견한것처럼 혼돈 속 질서 즉 모든건 예측 불가능 해 보이지만 간단한 규칙, 철저한 질서 아래 돌아가는 세상인것 이었던 겁니다

    • @user-fs9im8qd2v
      @user-fs9im8qd2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초반부분 내용이랑 불가지론적 입장은 저도 동의하지만
      사람들이 만든 종교나 신이 그 정체는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 @claire_luvcat
    @claire_luvca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4

    이 마음도, 시간도 흘러가길. 오디도 평안하길 바랍니다.

    • @softdragon
      @softdrago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ㅜㅜ 감사합니다!!

    • @user-rr4px2in2m
      @user-rr4px2in2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죽으면 끝인데 뭐가 평안해? 영혼이 둥둥 날라다니면 영혼은 중력도 무시하냐?

    • @user-lq7nb8by7y
      @user-lq7nb8by7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rr4px2in2m 너T야?

    • @user-if4ui5rp3l
      @user-if4ui5rp3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softdragon 오디야 다 좋은데 발음 교정 좀 해라..

    • @thlan6705
      @thlan670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js2ml1yn2b 본인이 뭘 믿든 사람들은 상관하지 않습니다만 본인의 믿음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 @top__q
    @top__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3

    오늘 영상은 참 좋네요.저도 무신론적 불가지론자인데 혼자 감당하기 힘든 버거운 상황에 신을 찾게 된다는 사실에 크게 공감이 됩니다. 과거의 위대한 과학자들은 이런 심오한 주제로도 토론했다하니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이 깊어지는 밤이네요ㅎㅎ

  • @justhic3494
    @justhic349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4

    무신론자인 에스오디님도 오디로 인해 나도 모르게 신에게 빌었다는 말을 듣고 저도 모르게 그 모습이 상상이 돼서 정말 슬펐습니다. 심리적으로 힘듬에도 불고하고 그 일을 계기로 컨탠츠를 찾아 영상을 만드시는 것을 보니 정말 인간으로써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오디가 사후세계에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에스오디님 화이팅!!

    • @user-mg3fw3xl8y
      @user-mg3fw3xl8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과학적으로 죽으면 사라지겁니다 무신론자라면 그런말하지마세요....21세기 과학시대에 사후세계라뇨 원자단위로쪼개져서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하세요

    • @gmeguming8435
      @gmeguming843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디야ㅠㅠㅠ 얼마나 아팠을까

    • @TOONGTANG.
      @TOONGTA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쌩판모르는 남한테 즙짜지말고 니 부모한테 안부전화나 한번이라도 해라

    • @justhic3494
      @justhic349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TOONGTANG. 아직 학생이여서 부모님과 같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까 응원하는 댓글에 티클걸지말고 님 인생이나 똑바로 사세요ㅋㅋ

    • @user-xe3vr7jl5j
      @user-xe3vr7jl5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justhic3494 ㅋㅋㅋㅋ 귀여워.

  • @twinpapa4065
    @twinpapa406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0살때 교회에서 성령집회 기도회에서...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를 처음 느꼈고...
    앉은자리에서 5시간을 기도하고 울고...... 혀가 꼬이고.... 입에서 생각과 다른 말들이 막나오고...... 눈을 감아도 빚이 보이는거 같고
    그날 확실히 느꼇다.. 다른 존재를 무신론자에서 한순간 하나님을 위해 목숨도 바칠만한 믿음을 얻었고...
    거짓말 같던 성경을 그후에는 읽으면.... 너무 믿어지고 감사해서 눈물이 계속 나더라...
    그리고 3년이상... 주체할수 없는 감정.. 마음의 요동에 따라.... 예수님 명령따라 열심히 살았는거 같다...
    나중에야 그게 성령님이고 예수님이 부활승천 하시면서 성령님을 보내주신다는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 @religion-is-psychosis
    @religion-is-psychosi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05

    신이 존재할 수 있을 수도 있으나, 종교에서 말하는 신은 없다.

    • @ppin3890
      @ppin389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0

      그런걸 우리따위가 판단할 수 없다가 결론이잖아

    • @thrma0518
      @thrma051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너 말이 참 모순적이다 ...ㅋ

    • @user-zu7wp5mw4k
      @user-zu7wp5mw4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5

      돈신 이겠죠 ㅅㅂ 무슨놈의 헌금이 그리 많은지

    • @user-ic5uy5cm8s
      @user-ic5uy5cm8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ppin3890그걸 그 종교가 입증해야지. 개독크는 신존재증명과 역사적예수 논증으로 변증하던데 결국 신앙고백에 불과함.

    • @nnnionnn
      @nnnionn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ic5uy5cm8s 그 반대가 아닌가요.
      종교가 입증할 필요가 없으니 신앙에 매달리는 사람들이
      자유의지로 욕망을 절제하고 선행으로 신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거죠.
      어떤 신이 존재한다면 인간에게 아쉬울게 있나요?
      인간 왜 구원해줌? 절대적 존재가 왜 낮은 차원의 존재에게 희생을 해야 함?
      왜 인간사에 관여해야 함?
      기브앤테이크 관점으로 보자면 인간이 어떤 절대치에 도달해야
      신의 보상을 받는게 자연스러운 것이죠.
      이건 유신론, 무신론 유뮤를 따지자는게 아니라
      종교에서 뭔가 보여줘야 신을 믿겠다는 관점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관점과 같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쓴 댓글이에요.
      자유의지가 없었다면 신이 책임져야겠지만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에 선택의 문제가 되는것이죠.
      물론 어떤 선택을 하든 개인의 자유입니다.

  • @user-wl2je3pm9y
    @user-wl2je3pm9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종교일 뿐입니다. 둘 다 모두 인간은 결단코 증명할 수 없는 믿음의 문제라는 점에서 둘은 전혀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 먼저 필요한 건 인간은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는 걸 먼저 인정하는 겸손한 자세라고 봅니다.

    • @user-ez8ib3yr9n
      @user-ez8ib3yr9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공감합니다. 양쪽 다 무엇을 믿느냐의 문제인데 한쪽이 100% 증명된 사실이고 다른한쪽은 소설이다 라고 치부하는것은 조심해야한다 생각되네요

  • @grnvlty0
    @grnvlty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과학 = 신의 섭리를 밝혀나가는 학문

  • @user-sv3ts8er3f
    @user-sv3ts8er3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9

    부분과 전체를 읽고 물리학과를 가게 되었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분을 소개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뭐든지 아니 불이여~~~~~~~~~~~ 현상은 확률이여~ 배팅이여~ 바카라여~ 선물이여~

    • @haminchoi6371
      @haminchoi637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끔 책장에서 책이 떨어지고 그게 모스코드로 S.T.A.Y를 찍어도 절대 석박 하세요. 재미집니다. 당신의 미래를 담보할 정도로!!

    • @user-ko8em1hk8q
      @user-ko8em1hk8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책 읽고 말편자 구입함.ㅋㅋㅋ

  • @user-bm1ho9xd4j
    @user-bm1ho9xd4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빵공장의 생산방식에 대해 밀가루들이 불만을 갖는들 바뀔수가 없지요.

  • @user-mh8kj9ew2r
    @user-mh8kj9ew2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저도 공대출신으로 이와같은 질문에 괴롭다가 교회를 다녀보기 시작했습니다 반년정도다녔는데,
    왜 시련을 주시나, 왜 인간의 디자인을 이렇게 만들어놓고서 죄라고 하는가 등등 많은 질문을 가지고 대답을 찾고있어요. 놀란점은 어느정도 이성적으로 납득이 될만한 대답이 찾아지더라고요. 물론 아직 납득안되서 논쟁하는 점도 많지만요.
    요즘 느끼는건 몇몇 기독교인들은 이런 과학적 지식과 관점을 잘 알아보지도 않고 겁먹은듯이 과학적 질문을 마귀운운하며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것같습니다.
    제가 신과 성경을 공부하고있듯
    그들도 '신'이 창조한 세상을 탐구하고 밝혀내는 과학을 공부해야 더 잘 믿게될텐데 몇몇 한국 교회는 너무 조선시대 유교맹신주의자처럼 사고의 유연성을 배척하고 있고.. 그게안타깝네요.

    • @jm.3868
      @jm.386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ㄹㅇ 계속 생각해보면서도 종교적 신념을 찾을 수 있다는 걸 생각 안 함

    • @jihoyu9596
      @jihoyu959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맞는 얘기죠.엄연히 과학적으로 사실로 증명된 것들에 관해서는 '이것이 세상을 창조한 신의 섭리의 일부분일 것이다'라는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올바른 믿음일 것인데 온갖 과학의 산물들은 아무 의심없이 다 누리고 살면서 마치 과학이 종교의 적인마냥 배척하는건 정말 모순입니다.

    • @user-kf3ws4pc7n
      @user-kf3ws4pc7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도 교회는 예수를 죽인 세력들과 예수를 위하여 죽음을 각오하고 살아가는 세력들이 뒤엉켜 살아가고 있다..

    • @cosmos_sermon
      @cosmos_sermo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통과 싸름하다' 라는 책 추천합니다. 좀 어렵긴 해요.

    • @user-ey6sj1nr7l
      @user-ey6sj1nr7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종교적 안락함은 마음의위안에 국한되죠 종교의 현시대적 문제는 그 위안을 너도 느껴봐 라는데 있습니다 메커니즘적으로 그런 비과학을 안믿는 사람도 다른 방향에서 심적 안정을 찾는 사람도 많은데 종교인들른 자기가 느낀 안정만 안정이도 다른 사람들이 받은 안정위안은 취급 안해 주거든요 결론적으로 선민사상에서 비롯되는 전도행위와 반종교는 비례합니다.

  • @HzOMelon_
    @HzOMelon_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요즘 시뮬레이션 우주 주장하는것도 어찌보면 우리의 무지를 설명하려고 대입했다는 점에서 과거 신이랑 비슷한듯

    • @softdragon
      @softdrago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시네요! 마침 지금 스크립트 쓰고 있는게 시뮬레이션입니다 ㅎㅎ 아마 차주에 업로드 될 것 같아요

    • @user-rj2tr8eu5i
      @user-rj2tr8eu5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 @듀스커
      @듀스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softdragon칼융이 연구한
      동시성 현상이네요

    • @seulkilee438
      @seulkilee43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관점이 다르죠. 과거의 신은 나를 중심으로 내가 신에게 성실하면(기도 등) 신이 나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다.
      시뮬레이션 우주론은 신이 지적생명체 발현을 위해 우주를 잘 튜닝했다. (나에 대해선 관심 없고 인류 문명의 발전과 지속여부만 관심, 나는 그저 NPC)

    • @user-dp1lx4in2w
      @user-dp1lx4in2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eulkilee438
      아니에요 그건 기복신앙이 유독 발달한 우리나라 종교 특징이구요.
      창세기 같은 주요 경전들의 초반부 내용은 시뮬레이션 우주론과 유사하죠.
      종교 경전들도 잘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신은 개인이 아닌 인류, 최소한 국가 단위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불교는 상당히 이질적인 종교죠.)
      원래 종교적인 신들도 개인에 대해선 관심도 없고 왕이나 예언자 정도가 아니면 잘 언급하지도 않습니다.
      개인 차원으로 해석하는 대부분의 내용은 후세의 인간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교묘하게 변형, 확대 해석한 것이 많구요.
      그래서 현대 인간들이 자꾸 신은 선해야 하는데 선한 신이 왜 전쟁이나 악한 인간들을 용인하는가?

  • @user-wo2xt6ff9p
    @user-wo2xt6ff9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5

    무신론자인 흔한 이과 학생인데 오늘 이 영상과 닐스 보어의 말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양자역학에서 관측을 통해 상태가 정해지듯, 우리가 상상하고 생각하고 믿는 만큼 인간이 다을 수 없는 차원에서 신이라는 존재가 생길수도 있다는 개인적인 상상을 해보았네요.

    • @SDIFSIZXCLI
      @SDIFSIZXCL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양자역학에서 관측이란 인지가 아니라 생명체와는 무관한 물리적인 상호작용을 일컫는 말입니다.

    • @user-wo2xt6ff9p
      @user-wo2xt6ff9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SDIFSIZXCLI 알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인지가 사람이 보는거네요 순간 아무생각없이 썼네욤 ㅋㅋㅋㅋ

    • @user-is2iw3dk1b
      @user-is2iw3dk1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가 상상하고 생각하면 신이 생기는게아니라. 당신이 생각할수있고 상상할 수 있는 이 시공간 자체가 신 그자체입니다.

    • @user-wo2xt6ff9p
      @user-wo2xt6ff9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user-is2iw3dk1b 님의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고 저는 저렇게 생각을 해보았다 이겁니당. 당신의 생각이 정론이고 남말은 틀렸단 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 @user-xy8no4wp5b
      @user-xy8no4wp5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벼룩도 뇌가 았는데 우주의 정신이 바로 신이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 @nurege77
    @nurege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저도 한때는 무신론자였지만, 무의식의 세계/고차원의 세계가 확실히 존재하고 있음을 알기에 이제는 불가지보다는 유신론자쪽에 가깝다고 저를 느낍니다.
    그동안 제가 무지한 거였죠. 특정종교나 종교적 틀을 뛰어넘는다면,답은 나와 있습니다. 차원을 넘나들거나,차원을 가지고 노는 어떤 존재가 존재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 @user-be3zs7jn1j
      @user-be3zs7jn1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잠깐이나마 전신마취에서 꿈꾼적있는데 그때 임사체험 비슷한걸 했거든요 수술들어가고 나서 깨기전 우주에서 여러 빛으로 된 영혼들을 봤고 절 데리러온 인도령?으로 부터 윤회의 설명도 들었어요 그리고 자기와 더불어 수행하자는걸 거절하고 애들아빠와 아이들을 지키고 싶어하니 깼는데 수술실에서는 죽은줄알고 사망선고 내리려는데 깼다고 정말축하하더라구요 알고봤더니 오전 9시에 들어가서 오후 6시가 다되서 깼더라구요. 뭔가 종교에서 말하는 그런건 아니였어요. 그런데 뭔가 있는것 같다는 느낌은 받았어요. 뭐 꿈이라 그러면 할말이 없지만 마취부작용으로 영원히 못깨는줄알고 사망선고 내리기전에 깼다하니 너무 기묘해서 적어보네요 더무서운건 사망선고 내리면 유족들로부터 싸인받아 영안실 넣을려 했다는 수술실 관계자들 말이 후덜덜

    • @Honolulu12
      @Honolulu1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be3zs7jn1j우아 정말 대단한 경험을 하셨네요 근데 그런 경험을 할때 세상에서 느껴보지못한 평온감을 느낀다는데 사실인가요?

    • @casijo8687
      @casijo868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상은 자연과 초자연이 있습니다 보이는 세계가 있고 또한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습니다 치열한 영적인 전쟁을 하는...인간이 태어난 유일한 목적은 신을 알아 섬기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신의 모상인 우리의 영혼은 물질이 아니라 영원불멸하고 결코 소멸되지 않습니다 상태는 본인의 선택이고요...인간의 존엄성은 육체에 있지 않고 영원불멸하는 영혼에 있습니다...가톨릭인으로서 한말씀드립니다 또한 구원은 보편적인 것입니다 신을 몰랐더라도 양심대로 착하게 살았던 사람은 모두 신의 품에 안겼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양심은 신이 새긴 법이니까요...

  • @user-up8vw9pg4z
    @user-up8vw9pg4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종교인들은 착각하지 말자
    과학자들이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게 니들이 믿는 신을 말하는게 아니다..

  • @user-tg8fn7ke7d
    @user-tg8fn7ke7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에스오디님 예전부터 간간히 영상 챙겨보던 오랜 구독자입니다. 그 동안 한번도 댓글은 달지 않았는데, 저도 최근에 반려견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디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마음아프게 느껴지네요. 제가 하는 말이 어떠한 위로가 될 수 있다고 감히 생각하진 않지만, 무신론자인 저도 오디가 어떤 형태로든 변화하고 생성하는 이 세계에서 또 다른 가치가 되어 행복하길 믿고 싶습니다. 항상 영상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user-ou7yt1hn3n
      @user-ou7yt1hn3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신론적으로 말하면 그런 건 없죠. 모든 개체의 연속성은 죽음으로 끝나고, 그 개체는 우리 우주에서 단절적으로만 순환합니다. 오디가 죽어서 만들어진 흙이 다음 생에서는 싸이코패스 살인마의 뇌를 구성할 수도 있는 거고요. 물론 이렇게까지 들어가면 연속적인 존재란 단 하나도 없다고 해야 맞겠지만요. 만물은 매순간 유전하니까요.

  • @shimbaksu9354
    @shimbaksu935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간이 만든 사고와 관점으로는 신을 이해할 수 없다.

  • @jiseon3076
    @jiseon307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오디와 헤어지던 과정에 신과 사후세계에 의지하게 되시던 마음 더없이 공감합니다. 저는 성인이 된 이후 10년간 길고 깊은 고민 끝에 확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는데, 2년 전 에스오디님과 같은 일을 겪으며 정말 간절하게 신을 찾고 빌게 되더라고요.
    몸 컨디션과 정신은 상호작용하고 뇌와 유전자 상태가 존재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듯한데 심장이 멈추고 몸이 분해되어 몸을 구성하던 원자 일부는 풀이 되고 일부는 별이 된다면 그 존재의 영혼은 유지되는 것인지 사라지는 것인지.. 다시 만날 수 있는지.. 특정 존재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개념이 인간의 차원에 한정된 것인지.. 알고 싶지만, 사실을 알고 싶다기보다 "그렇다"라는 답을 얻고 싶은 것 같아요. 세상을 창조하고 아끼는 신이 있다, 그 신이 이 세상의 불합리한 것들을 외면한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몸은 사라져도 영혼은 본래 정체성을 유지하며 영속한다, 이별한 존재들도 나중에 다시 만나고 알아보고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라고요.

    • @casijo8687
      @casijo868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간의 존엄성은 육체에 있지 않고 영원불멸하는 영혼에 있습니다

    • @182mm
      @182m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ㄴ 성경책 ㅇㅈㄹ ㅋㅋ

  • @sugo6660
    @sugo666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2차원에서는 종이의 정중앙에서 종이를 관통하는 직선을 그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종이의 뒷면을 통해 이어버리면 한줄로 종이를 관통하는 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이라는 한방향으로만 흐른다는 환상속에 살고 있고 어쩌면 지금이 확률적으로 지금 탄생한 우주에 우리가 살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끔씩 합니다. 우리가 밝혀왔던건 우리가 사는 현재의 차원에서 가장 유의미한것이기에 현생을 사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 @user-zu7wp5mw4k
    @user-zu7wp5mw4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알 - 단편소설
    최근에 보게된 소설인대 참 신선한
    내용 이었죠 우리가 존재하는 우주는
    신의 아이인 나란 존재를 키우기 위한
    알이며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은
    과거와 미래 모두를 포함해 나 하나
    뿐이다 내가 누군가를 죽이면 나를
    죽이는 것이고 누군가에게 배푼 선행은
    나 자신에게 배푼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인간의 생을 경험하고 영혼의
    진화를 이루었을때 신이 될수있다
    우리가 알고있는 석가모니는 자신의
    이전에도 이후에도 열반에 이르는
    이가 단 한명도 없다는걸 본 이후
    설법을 전하는걸 포기 했었지만
    신의 설득으로 세상에 설법을 전했다고
    했다던대 약간 비슷한 형식의 소설 이었던

    • @minjae92
      @minjae9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석가모니 이전에 23명의 해탈자가 있었는데 그게 여래임. 먼저 건너간 사람이란 뜻인데 한자화되면서 여거는 발음이 안 좋기도하고 종교적 이유로 먼저 온 사람으로 번역됨. 원래 선구자보단 선지자가 인기가 많은법

    • @user-zu7wp5mw4k
      @user-zu7wp5mw4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minjae92 그런대 마션 스토리를 적었던 분을 8분 분량의 단편 소설에서 예수도 석가도 히틀러도 링컨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류는 너의 다른 모습이야 이러면서 신이 신의 아이를 키우기 위한 육아 시설로 우주와 지구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설정 했더군요 이게 의외로 그럴싸 하더라구요 ㅎㅎ

  • @ospaceo
    @ospace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자는 안개처럼 존재하겠지만, 신은 그저 개념으로만 존재? 대성당에서의 느낌은 학습된 감정이 아닐까함? 부모가 느끼는 자식에 대한 감정도 학습되는 것이라고 하면, 그러한 느낌 감정 역시?

  • @user-jr8bs6nv1v
    @user-jr8bs6nv1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사람은 힘들때 무언가에 기대고 싶어하는거 같습니다.

  • @user-lj6ks3zo4i
    @user-lj6ks3zo4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부분의 종교인도 과학자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신과 종교와 과학을 이용하는 것 뿐이지만 진정으로 겸허하고 열린 마음으로 신과 진리와 과학을 탐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모른다고 경험하지 못했다고 보지 못했다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것은 현대의 또다른 미신일 뿐이죠.

  • @apple308278
    @apple30827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인간이 해 낼 수 없을 것 같은 또는 해 낼 수 없는 일을 마주했을 때 신을 찾는 게 아니에요
    인간은 그저 자신의 소망, 바람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었기에 그 누군가를 신으로 둔 거고, 신이 전지전능하기에 신을 찾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저 이 사회에서 자라났기 때문입니다

  • @topjjjjang1989
    @topjjjjang19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람이 말하는 말들로 신을 있다없다 말하기전에 이 우주와 대자연을 본다면 신이 계시다는걸 마음으로 인정하게 됩니다. 그냥 가만히 하늘을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알수있죠. 우리의 인생에 신의개입이 있건없건 종교를 따르지않아도 신은 살아계십니다.

  • @justUTUBE1234
    @justUTUBE123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에스오디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그 영상들이 제기하는 풀리지 않는 질문들 때문에 이제서야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셨는지, 왜 날선 질문들을 통해 신에 대한 답답함을 공유하셨는지 이해가 갑니다. 오늘의 영상을 통해 에스오디님의 풀리지 않는 답답함이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
    에스오디님께 전하고 싶은 말들이 생겨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에 대한 신뢰는 없었고, 불신자들처럼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답해 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세월 동안 "나는 세뇌되었나?"라고 질문했는데, 그런 의문이 한순간에 해소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이 저에게는 믿음이 되었죠
    저도 에스오디님처럼 고양이를 아주 좋아합니다. 길고양이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에게 말을 걸며 내 감정을 표현하곤 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을 그들이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다 문득, 고양이들과 소통하기 위해선 그들의 언어, 행동, 제스처들을 따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고양이가 되어야 그들과 소통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에 유명한 구절이 있죠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양이를 이해하려면 고양이가 되어야 한다는 것처럼, 우리는 신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성경은 인간의 언어로 쓰여진 신의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에스오디님께 교회를 가시라고 말씀드리진 않겠지만, 언젠가 성경을 읽게 되신다면 그 속에서 에스오디님이 찾고 계셨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발견하실 수 있을거예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woongs8245
    @woongs824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최근에 신을믿게됬습니다.
    인간은 누군가,특히 자신이 사랑하는 누군가의 ‘죽음’과 마주했을때 신의존재를 찾게되는 본성이있습니다. 왜일까요?
    말씀하시는 “악함과 죽음”을 해결해놓은 유일한책이 성경이더군요.
    박진영씨가 강의했던 22년도 첫열매들 세미나5편을 추천합니다

  • @socialphilo3557
    @socialphilo355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분명 인간이 닿을 수 없는 더 높은 추상의 영역이 존재합니다.
    복소수 제곱근 원주율 무한 등등
    산술적으로 명확하게 떨어지는 한 방점을 언어적으로 인간이 표기하지 못하는 그 지점이.
    그 언저리 어딘가라고밖에 말 못하는 그 지점이 존재한다.
    그 지점은 플라톤의 이데아의 세계 아닌가요?
    영상 보면서 천천히 댓글 씁니다.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데아건 천국이건 극락이건 한가지 분명한건 그 사람들이 상상했던거랑은 다른 세계가 그 추상의 영역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거나 그 종교인과 철학자들도 결국 인간이란 생물이자 종이죠..

  • @user-fs9im8qd2v
    @user-fs9im8qd2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초반부분 내용이랑 불가지론적 입장은 저도 동의하지만
    사람들이 만든 종교나 신이 그 정체는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 @gloyz815
    @gloyz81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오늘 다뤄졌던 그 어떠한 것도 신의 존재 근거는 될 수 없습니다. 추상, 주관 등의 개념은 신의 근거와는 무관합니다;;

  • @lys6815
    @lys681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세상의 설계자가 있다고 믿습니다. 세상의 상수들 즉 진공에서의 광속 등등 고정된 숫자로 이루어진 세상 자체가 신이 정해놓은 룰대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라고 믿습니다. 신을 믿는 이유는 랜덤 시스템에서 나한테 좋게 확률 좀 높여달라고 비는거구요.

    • @RiseHigh333
      @RiseHigh33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빌면 확률울 높여 줄까.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쳇에서 (주)xx는 다람쥐를 뿌려라라고 한들 현실 세계의 개발자들이 들을 방법은 없습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시스템이 이걸 알아먹지도 않죠. 물론 gm선에서도 무시되겠죠.. 거기가 공정하게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관이라면 말입니다.

  • @user-wh5gj7jt5z
    @user-wh5gj7jt5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과학적 사고는 물질적 증거가 없으면 모른다고 생각하는 거임. 귀신도 신도 있고 없고를 믿는게 아니라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 @wormhole5893
    @wormhole589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도 원랜 무신론자고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은 그냥 할거없어서 저러나 싶을정도로 비관적이었는데 오히려 물리를 공부하고, 프로그래밍도 공부하다보니 오히려 신의 존재가 있을 순 있겠다 라고 샹각이 들더군요. 불확정성원리가 초고도 성능의 컴퓨터의 가장 최소한의 한계라고 생각하면 이해되요.

  • @khbmedia
    @khbmedi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신이 존재한다 한들 감성을 가진 존재라고는 생각 되지 않네요. 노력, 죄, 슬픔, 기쁨, 행복.. 그런건 우리라는 집단이 진화의 과정에서 생존을 위해 획득한 부산물에 불과한데 그런 속성을 신이 가지고있을리가 만무합니다

    • @jhc5281
      @jhc528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산물에 불과한지 아니면 초월적 존재에게 부여받은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신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수 없는거처럼 신이 만약 존재한다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지도 당연히 모르는거죠. 있으면 있는거고 없으면 없는거지 있다면 어떨 것이다를 얘기하는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거기부턴 믿음의 영역인거죠.
      만약 신이라는 초월적인 존재가 존재한다면 당연히 인간이라는 하찮고 불완전한 생명체가 이해할수 있는 존재가 아닐것이고, 존재하지 않는다면 없으니까 당연히 설명할수 없겠죠.

    • @RiseHigh333
      @RiseHigh33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난 그냥 신은 근원적인 에너지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엔 인간의 관점에서 보는 선악의 개념이 없다. 지구가 핵폭발로 한순간에 멸망하더라도 우주적인 차원에서는 거의 아무런 흔적 남기지 않고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일 뿐이다. 아무런 의미도 없고 아무도 관심이 없다. 그냥 사라지는것.

    • @khbmedia
      @khbmedi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jhc5281 적어도 진화적 관점으로 보는 현대 과학에서는 부산물이라고 하는 의견 말고 다른 의견이 필요하지 않은것이 정론이죠.

    • @jhc5281
      @jhc528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khbmedia진화적 관점의 현대과학이라 하면 이미 신을 배제한 상태로 출발하기에 신이 존재한다면 어떨 것이다 얘기하는거 자체가 무의미하죠. "만약 신이 있다면"이라는 가정을 붙인다면 그 이후에는 그 신이 어떤 신일지 우리가 가진 불완전한 지식으로는 단언할수 없죠.

    • @khbmedia
      @khbmedi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jhc5281 님이 말하는 단언 할 수 없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는 충분히 압니다만 모든것의 배경에 굳이 신을 끼워 넣고 싶으면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 신없이도 설명 가능한것을 추구하는게 과학입니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이론 정도는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 @KoJohn-ed3pk
    @KoJohn-ed3p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에스오디님 예전에 신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고 날선 표현들을 하셨던걸 기억하는데, 생각이 좀 바뀌셨다는게 놀랍네요.
    하이젠베르크나 닐스보어의 말도 인상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분명히 말할수 없으면 비과학적이라고 쉽게 치부해버리는데 이미 그런 관점은 현대과학에서 폐기된지 오래된거군요.
    무한을 본적도 만져본적도 없지만, 수학적으로 다루고있고 없어선 안된다는건
    이미 인간은 객관적으로 말할수 없는 것을 믿고있었을뿐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고 있었다는점이 놀랍네요.

  • @soolsoolman
    @soolsoolm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어느 분야든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최후에는 하늘에 맡겼다라고 하죠.. 어찌보면 진인사대천명, 내려놓음 등 인간은 실체적 노력을 넘어서고 싶을때 미지에 기대는것 같습니다

    • @Kevin-re7kt
      @Kevin-re7k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체 무슨 통계냐;; 경지에 도달한 모든 사람들이 대체 하늘에 뭘 맡겼는데?? 그사람들 다 하나하나 만나보고 인터뷰라도 한거임?

    • @Neeko0814
      @Neeko081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시로 어느 분야가 있나요?

  • @niluknowhy
    @niluknowh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에스오디님에게 C.S루이스의 ‘고통의 문제’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 @jinsungpark1643
    @jinsungpark164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흥미로운 주제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래부터 종교인이었지만 에스오디님처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세상에 너무 많다는 것이 크게 느껴진 뒤에야 진짜 유신론자가 된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신이 있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신이 있다느니, 삶에 의미가 있다느니 하는 것은 증명할 수 없는 비과학적인 주장이지만 죽음 뒤에 사람은 그저 사라질 뿐이라는 유물론적인 말보다 더 큰 희망을 주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 @user-pz6tq6hv7v
      @user-pz6tq6hv7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원래 없던 존재가 잠시 존재한 것만도 감사할 일이지 우주의 종말까지 관람하시게요?

    • @Profit-Json
      @Profit-Jso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user-pz6tq6hv7v 존재성의 가치를 한정되어 평하면 진정한 존재성의 가치가 낙후되지 않을까요 ㅎ

    • @Profit-Json
      @Profit-Jso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저역시 가장 힘들때 몸과 정신이 너무 아퍼서 서서히 죽어갈때
      주님을 직접 만나서 살어난 체험자라 안믿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ㅎ
      어머님께서도 심장병으로 사시다가 주님 체험하시고 깨끗이 치료되셔서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시고요
      신앙심은 다른 관점으로도 표하지만 전 직접 체험한 만큼 큰게 없는 듯 합니다 ㅎ
      늘 평안하시고 비전을 이루시고 건.행하세요

    • @jhc5281
      @jhc528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user-pz6tq6hv7v원 댓글단분이 말하는 의미는 단지 죽기 싫고 영원히 살고싶다는 말이 아니라 그냥 인간이 좀 복잡한 유기체에 불과하다고 보는 유물론적 시각이 허무하다는걸 말하는거같은데 맥락 이해를 잘못 하신듯 하네요.

    • @user-pz6tq6hv7v
      @user-pz6tq6hv7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jhc5281 허무함이 싫대서 망상에 빠지는 건 답이 아니라 질병의 근원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 @ien5182
    @ien518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과학자들이 말하는 신이란 우리가 아직 모르는 미지의 총칭이라고 느껴지네요.
    과거 인류는 이만큼 알았으면 왠만큼은 다 안다고 자만했지만 21세기 현재에도 풀리지않은 난제는 한트럭만큼있죠.
    신은 존재한다는 긍정보단 우린 아직 모르는것이 더 많다는 경외심에 기반한 신이라는 하나의 현상을 긍정하는것같다는 느낌을 받게되네요.

  • @user-zj6tb9gf7m
    @user-zj6tb9gf7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이번 영상 참 깊어서 좋네요... 어떤 분야든 그 분야의 정점에 다다른 사람들(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은 항상 그 분야의 끝에서 우리의 존재와 신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듯하네요. 무신론이 디폴트인 시대에 다른 생각도 해보는 기회를 갖는 건 참 귀한 것 같습니다.

  • @voov1741
    @voov174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신이 있든 없든 우리는 태어 났으니 그냥 살아갈 뿐입니다. 유한 하다는건 부질없는 거니까

  • @neo21cka
    @neo21ck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오랜 구독자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채널을 통해서 성경과 신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신학적 영역들을 과학으로 풀어가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단지 명제가 다를 뿐이지 같은 설명으로 신의 부존재를 주장할 때마다 아이러니함을 느낍니다. 과거의 신학은 신의 영역을 양자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객관화가 있었지만 오늘의 영상이야말로 긔 의미를 설명하는 이유가 되겠네요. 계속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kysavoylee22
    @kysavoylee2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과학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진화론 믿고 그리 살다 지금은 창조론 믿죠
    지금 세상이 신이 존재한다면 일어날수 없는게 많이 일어나죠
    그 이유는 인간이 신을 무시 했기에
    니들끼리 잘 살아보렴...
    신은 지켜 보고 있겠지만 때가 되면 신의 뜻대로 할거다
    그러니 나를 믿고 버텨라
    그 보상은 내가 다 해준다
    지구는 해변가에 무수히 존재하는 모래보다 작다고 신이 말했고
    신은 존재할지도 모르겠지만 종교에서 말하는 신은 아니라고 나도 그리 생각했는데...신은 우리랑 같이 있어요
    신이 도와줘야 우리는 신을 느낌니다

  • @yhj6292
    @yhj629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크리스찬으로써 에스오디님이 이런 영상을 보니 반갑네요 그리고 오디 일은 매우 안타까워요 사랑하는 존재가 사라지면 그 상실감이 참 힘들죠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영상에 관해서는 전 옛날부터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의 예시를 들며 신이 없다는 주장에 항상 의문을 품었더랬죠
    특히나 유명한 일화는 아인슈타인이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과연 신은 정말로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을까? 이건 그냥 아인슈타인이 생각한 신이란 개념이 아닐까 결국 아인슈타인이 생각한 신이란 개념이 틀렸다는 것뿐인게 신이 없다는 증거가 될 수 있을까
    주사위 놀이라고 표현하는 전자의 불확정성도 정말로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증거가 될까
    더 높은 차원에서는 규칙적인 운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단지 3차원의 공간에서는 그 패턴을 알 수 없기에 확정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게 아닐까 이걸 주사위 놀이라고 말하는건 아닐까 사실 과알못이라 잘 모르지만요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신을 믿는 것은 바보같다고 얘기를 하지만 자기 힘으로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경험을 하고 나면서 사람이라는게 정말로 아무 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사람의 의지과 정신력은 정말로 대단하지만 그런 차원의 말하는게 아니고 정말로 불가항력적인 일이 있잖아요

    • @minjae92
      @minjae9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씀하신 의문에 대해 연구하는게 초끈이론입니다.
      숨은 차원을 이용해 풀어나가려고 하죠.
      양자루프도 같다만...저도 그쪽은 컨셉만 알아서...
      신을 믿는건 바보같을지 모르지만 어딘가에 돌아갈 튼튼한 집이 있다는 건 세상이란 바다에서 삶에 대한 의지를 돌이키는 중요한 가치가 있지 않나 싶네요

    • @user-fq5uz1ux5q
      @user-fq5uz1ux5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전에 파스칼의 사례가 있습니다.

  • @JS-zk2qv
    @JS-zk2q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희 아버지가 몇년전93세 나이로 떠나셨는데요.평생 절대 무신론을 지키며 사셧죠. 그런데 몇년전 부터 아버지를 위해서 기도를 하도록 하시더니
    아버지가 가시기전에 천사3명이 자신을 감싸준다고 하시고 가셨다고..
    가족이 아버지를 위헤서 계속 기도를 하였는데,그 고백이 남은 가족들에게 얼마나 감사하고 위안이 되던지요.
    아버지가 그런 언급을 하셨다는건 정말 엄청난 반전이 었죠.

  • @Hicamita
    @Hicamit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깊은 속마음이 담긴 얘기와 슬픈 사연이 담겼던 말씀까지..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hyqaz
    @hyqa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신에대해 얘기하려면 먼저 신을 무엇이라고 정의할껀지부터 정해야죠. 시뮬레이션우주론의 프로그래머도 신이라고 할 것인지, 이 세계에 간섭할수 없는 관찰자라도 신이라더 할 것인지. 정해야 얘기를 꺼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user-wg8zd2he6i
    @user-wg8zd2he6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신(엔지니어)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신(창조주)이 있는지 없는지에 관심없다.
    창조주? 고조할아버지 이름도 모르는게 우리다.
    단지 불안과 고통을 의지하고 극복할 그 무언가가 필요할 뿐이다.

  • @user-xx5pq8hg3k
    @user-xx5pq8hg3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마디로 정리하면 "아직 모른다"인데, 종교쟁이들 개같이 달려들어서 신이 '있다고' 우길거 생각하니 벌써 머리가 아프다

  • @라면에스팸
    @라면에스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다른 건 몰라도, 신을 바라보는 수많은 관점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건 과학적인 관점 같습니다...

  • @trinity1203
    @trinity120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물질로 이루어진 인간이 절대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ElninoRecall
    @ElninoRecal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개미의 입장에서 인간은 신과 같은 존재겠지만 대부분의 인간은 개미에게 특별한 관심이 없지....*

  • @user-id2io4xe6y
    @user-id2io4xe6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신이 있다 없다 확증할만 증거는 없지만 생각보다 단순하게 신은 외계인일수도 있다 생각함. 인간이 극한의 상황에 몰릴때 신을 찾는건 단순한 심리작용이라 생각하고 허수를 비롯한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있다하여 그것이 신이 만들엇다 믿을수 있는것도 아니니 인간이 아직모르는것에 대한 상상력이지 않을까 생각함. 과거 머나먼 시대에 고차원적인 존재가 지구에 생명을 주고 그 생명이 시간이 지나 지금에 이르르고 더욱 학습하며 더 알고자하는 궁금증이 되풀이되고 또 밝혀내는게 현재의 지금이지 않을까?

  • @chansu_shin
    @chansu_sh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개미 입장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물건이 있다고 해서 사람이 없는 게 아닌 것처럼, 방대한 우주에 있는 모든 걸 규명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 창조자가 없다고 단정짓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maple3226
    @maple322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과학은 우리에게 놓여진 세상을 정리하고 과학이 발달할 수록 더욱 더 높은 차원을 이해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세계가 신이 만들었다 생각하면 신은 존재한다 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다만 흔히 성경에 나오는 천사 이런 존재들은 개인적으로 상상 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 @user-ed8ji2iq7b
    @user-ed8ji2iq7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살다보니 뭔가 신같은 존재가 있다는건 느낀 적 있지만 그 존재가 자기를 믿고 추앙하라고 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 @villain_Musk
    @villain_Mus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신이 이 양반 컨텐츠 보면 아주 같잖아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Zechikyou
    @Zechikyo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렇군요~ 대성당에서 느낀 그것~ 신이 오면 그런 곳으로 올 것 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큰 성당, 교회등을 지어 놓은 것입니다. 나 밖에서는 신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개미가 개울 물을 보면 뭐로 보일까요? 내가 보고 있는 졸졸 흐르는 개울물일까요? 아님 우주의 은하수로 볼까요? 개미가 보는 것과 내가 보는 것이 같을까요? 그럼 내가 보고 있는 것은 객관적 실체일까요? 옆의 친구와 내가 보는 게 같은데 다른지 않다구요? 개미들도 그렇게 얘기합니다.~ 신은 내가 있는 한 존재하고 내가 없어지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죽을 때 심판받지 않냐구요? 죄는 다 살아서 받습니다. 가을이 깊어집니다. 과학은 보이는 세계를 더 깊은 분해 해석하지만, 그 끝은 없습니다. 신은 발견되어지는 존재가 아니라 짧은 주어진 인생들에게 그 삶이 참 아름다운 것이니 아름답게 살다 가라 하는 일종의 흐름(Flow)입니다. 신을 소유하려 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더구나 내 신이 옳다하여 배타적이지도 말고 과학처럼 삶에서 발견하면 아 참 아름답다. 또 더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가? 또 발견하고 기쁨을 공유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것의 흐름이지요. 어떻게 그게 신이냐구요? 그래서 매년 한번씩 가을이 옵니다. 사색의 계절이라고.
    걸림이 없는 자유와 고뇌가 없는 행복누리세요~ 어느 덧 한 세월 다 가고 있네요~ 아침에 뜬 해가 벌써 기웃 기웃 넘어가듯이~

  • @Cliff_hematuria
    @Cliff_hematuri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 우주라면 만든 사람이 신 맞지 😂

  • @unconscious9735
    @unconscious973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과학으로 세상이 끝날 때 까지 증명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믿음 소망 사랑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이 종교이고.. 기독교 관점에서 동물의 사후 세계는 존재한다는 기록은 없지만 반려 동물이 먼저 천국에서 기다리길 간절히 바랍니다..

  • @user-ry3sk8lg8e
    @user-ry3sk8lg8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히려 제도화된 기성 종교가 비난하는 샤머니즘 혹은 귀신을 보거나 점을 치는 영매 들을 통해 우리가 모르는 저 세상이 존재한다는 작은 가능성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 @Tygahoshikan
    @Tygahoshik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과학은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라고 하죠.
    세상에 없는것을 인간이 만든다면 그것은 인간이 곧 신과 같다는 말이기 때문에 신은 없어보이지만,
    이미 만들어져 있는것을 인간이 발견한다. 그것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것을 만든 존재가 분명히 있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과학의 존재 자체가, 신의 존재를 이미 증명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beemmer2
    @beemmer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목이 "일부 과학자"라고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신의 존재를 믿는게 아니라 "Unknown"이죠. 있다는 증거도 없고. 없다고 증명되지도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있죠. 절대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놓은 그 "신"은 없다. 다만 우리가 절대 알 수 없는 존재넘어의 그런 "신"은 있을지도 모른다....인 것이죠.
    아울러 성당에서 느꼈다던 그런 심리적 반응은 마약을 먹어도 느낄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

  • @ebronl9334
    @ebronl933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예전부터 즐겨보고 있지만... 유창하고 장황하지만 결론이 없거나, 아니면 그냥 별 내용이 없어요. ㅠ 과학은 애매모호하면 안되요.

    • @YangYang-hl6mg
      @YangYang-hl6m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것이 아니다.

  • @odosa
    @odos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대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0년 전부터 이런 생각을 해왔습니다. 공신력 있는 분이 언급해주시니 감사하네요. 닐스 보어는 주역에도 심취한 분이었습니다. 주역은 중첩된 상태에서 존재하는 것(양:1)과 존재하지 않는 것(음:0)으로 분화하여 그것을 반복하여 세상 만물과 만사를 추상화 하여 카테고리로 분류하는 학문입니다. 유교가 종교인 이유는 아마도 주역이라는 경전이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닐스 보어는 주역의 원리에서 물리학의 힌트들을 많이 얻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종교와 과학 간에도 분명히 접점이 있습니다. 신이 인간사에 개입하지 않은 이유는 확률이라는 거대한 법칙 위에 이 세계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많은 경전에서 사랑 또는 자비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신도 사랑을 갈구하는 외로운 존재가 아닌가 저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조물을 창조하고 그들이 스스로 신을 사랑하도록 두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을 무조건 사랑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 같은 사랑을 신은 원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라는 것을 주었고, 의지라는 것이 변화할 수 있도록 그를 구성하는 것에 확률(변화)을 부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참, 주역은 다른 이름으로는 역경이라고 합니다. 변화의 경전이라는 뜻이지요. 글이 두서 없이 길었네요. 반가운 주제의 영상이라 흥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서 그 심정 조금은 이해를 합니다. 삼가, 오디의 명복을 빕니다.

    • @unconscious9735
      @unconscious973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뭔가 좀 소름이네요.. 저도 과학을 공부하면서 특히나 사랑의 감정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해 했었는데... 외로운 신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라.. 역경 속에서도 피어나는 사랑..

    • @odosa
      @odos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nconscious9735 보잘것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tm3ti4kp9l
    @user-tm3ti4kp9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구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평생을 머리싸메도 ”이미“ 정해진 절대법칙과 그 현상들을 오로지 “발견”하고 해독할뿐, 아직도 밝혀내거나 풀지못한 것들이 이 온우주를 구성하고 있는데, 이것들을 누군가 설계하지 않았다? 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멍청하다고 생각함.

  • @user-vt4pv5oj7i
    @user-vt4pv5oj7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저도 한때 신의 존재를 부정했었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신의 존재가 불편했었습니다. 종교에서 가르치는 룰을 뛰어 넘어서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고, 어떤 틀에도 메이지 않고 자유롭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에스오디님 말씀따라 저도 어떤 삶의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적 있었는데 그때 창문을 바라보며 저도 모르게 무릎 꿇고 기도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말씀드려도 믿기 힘든 경험을 하게 되었고 그후로 신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개신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 @netdbs
      @netdb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신과나눈이야기 책 추천드려요.

    • @kangcia
      @kangci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떤 경험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 @user-wm2ti7ni4p
    @user-wm2ti7ni4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기적 신호에 의한 무한한 추상이 신의개념이 아니라 생존 목적인 뇌의 생물학적요소와 추상의 개념이 더해진 절대적인 의지자성체개념의 존재가 맞지않나싶습니다.
    알면 알수록 무신론에 가까워지네요 저는...

  • @user-xl8sh7oh7l
    @user-xl8sh7oh7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신의 인식, 신의 이해는 이성적 논리로는 접근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겁니다.
    신은 체험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극단적 순간에 영원과의 만남이 일어날수도 있고, 선불교에서 화두를 통해 초월의식을 체험하듯이....
    좋은 강의, 더 청취하고 있습니다.

  • @gegenuberzeit4262
    @gegenuberzeit426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누구든 참호 속에서는 신을 믿을 수 밖에...

  • @mornian_
    @mornian_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신은 나에게 답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 그냥 생겨나게 했을뿐이다..

  • @batbeetle
    @batbeetl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대성당을 가서, 반려묘의 죽음을 경험하며 느낀 그 어떤 것이 과연 무언가의 중거가 될 수 있을까요?
    일상에서, 부지불식간에, 아무 의미없이 그리고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있어야 그것이 실재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결국 과학자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종으로서의 본능과 본질을 넘지 못한것일수도 있음... 당장 내 육체와 심신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온갖 내부적 상호작용을 통해 사람의 생각을 유도하는데, 그걸 의식적으로 당해내긴 힘들기 때문임. 결국 인간 스스로가 생각하는 완전한 이성은 어찌보면 육신이란 껍데기를 벗어나지 못하는건 아닌가 싶긴해요.

    • @batbeetle
      @batbeetl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답을 말씀하셨습니다. 못벗어날 것도 아니지요! 못벗어날거란 생각에서 벗어나면 됩니다. ^^@@user-md4kh2ef7k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batbeetle 근데 무의식 영역에서는 여전히 육신의 감각으로부터 나오는 정보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하는거라서요. 그걸 의식적으로 교정하는거도 한계가 있죠. 마치 사람이 모든 습관이나 행동을 다 이상적으로 할 수 없는거처럼요.. 어찌보면 늘 인간은 dna의 속삭임이라는 유혹의 도전을 받으며 살고 저항하며 살아가는셈입니다..
      의식적 행동도 그러할진데, 무의식적으로 하는 생각의 모든걸 다 교정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오만 아닐까요? 그리고 그건 뛰어난 과학자들도 예외가 아니라는거죠.. 어찌보면 무너지는거겠죠.. 본능으로의 회귀랄까요..? 물론 그렇다고 이게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된다고 생각도 안해요..
      저는 유신론자가 아닙니다. 단지 인간도 동물이라 자신의 이상적으로 원하는 환상이라는건 자신의 이성과는 다를수 있다는거고, 최종적으로는 굴복할 확률이 높다는거죠. 그래서 사람이 약해지는 노년기에는 모든것이 극단적으로 발현되는거라 봅니다..

    • @batbeetle
      @batbeetl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 현실은 그러합니다. 많이들 굴복하지요. 근데 그것은 본능에의 굴복일 뿐이지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본능의 힘을 인정하는 이성의 능력이 힘을 발휘하는 경우는 많은 공부와 성찰의 결과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시간은, 즉 나이듦은 그런 공부와 성찰의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물론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은 아니기에 어떤 노인은 샘이 말한바 극단적인 퇴화를 보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점에서 노인에 대한 샘의 말도 일반적이거나 보편적이랄 수는 없겠습니다.
      암튼 신이 존재하는가는 각자의 주관적인 생각의 문제인지라 굳이 공개적으로 화두에 올릴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굳이 논쟁한다면 신은 있다고 믿는 그들에게는 존재하겠지만. 객관적으로 존재할리가 없음은 분명하지 않을까요?
      물질세계를 설명하는데 신은 훼방꾼입니다. 우리는 단지 물질세계에 대한 완벽한 답을 아직은 찾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 점에서 샘의 고군분투를 응원합니다. 홧팅! ^^

    • @minjae92
      @minjae9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batbeetle그 논리면 양자효과는 실재성을 부정하는데 양자역학은 틀린거임?
      세상 어디서나 같은 값은 우리 믿음 속에나 있는거임.

  • @dogyunkwon
    @dogyunkwo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걍 이용해서 마음의 평안을 얻으면 그뿐

  • @fl9413
    @fl941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우주는 정교하게 설계돼 있다 = 객관
    우주의 설계는 신이 있다는 증거다 = 주관

  • @anthony_kim_k
    @anthony_kim_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죽음이라는 것은 축복이에요. 죽지 못하는 생명체는 고통스럽거든요.

  • @LeeFluteable
    @LeeFluteabl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신과 나눈 이야기’읽어 보시죠. 믿고 말고는 각자의 몫이겠지만, 여태껏 접한 오컬트 쪽 책 중에서는 가장 앞뒤가 잘 맞는 책이었어요.
    왜 시련을 겪는지, 왜 세상이 이따구인지, 왜 신은 내 앞에 안 나타나는지 등을 상당히 앞뒤게 맞게 설명해요.

    • @netdbs
      @netdb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저도 읽고 정말 감동받았어요.
      세상이 왜 이런지 충분히 납득이 되었고 여전히 불교도 이지만 신도 믿게 되었어요

  • @user-ql1qe6lf7r
    @user-ql1qe6lf7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신은 존재합니다 !!! 그 무엇도 처음부터 우연히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창조론이 사실이며 하나님은 존재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한 것도 모두 기독교 단체 등에서 활동해주면서 도와준 것도 크고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 사건들도 다 팩트입니다
    교회 가라는 말이 아니라 성경책을 한번만 이라도 들어다 보십쇼 그리고 이게 잘잘못이 맞는지 한번 진지하게 봐보시면 아실 겁니다
    이 댓글은 보시는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lijah32503
    @elijah3250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신의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미국의 몇몇 신학교에서는 양자역학 이론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사실, 제가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몇년 전 에스오디님의 영상을 보면서 양자역학에 관해서 연구를 한다면, 신의 존재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반대되는 생각을 했었어요. 왜냐하면, 에스오디님은 양자역학으로 신이 없다? 라고 주장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요. 몇년 전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런데 양자역학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신학교에서 이미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들었어요. 신의 존재를 증명한다는 것에 대해 저도 차원으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11차원 이상의 추상적인 것이 존재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물리학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많이 없어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지금은 다른 것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가능하다면, 영어원서로 된 저에게 쉬운 양자역학과 관련된 서적을 추천해 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minjae92
      @minjae9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일단 11차원 하는 것부터가 진짜 바닥 수준을 드러내보여줍니다. 초끈이론에 대한 것일텐데 일단 수학밖에 없고 현대 지성들의 집합들도 어려워하며 심지어 필즈상 수상자도 너무 난해하다고 할정도로 어려운데 이걸 신학과 병행한다는건 코미디죠. 아님 띨띨이거나.
      양자역학은 실험적인 학문입니다.
      그에 대한 해석이죠. 다만 현실에서 벨의 부등식을 만족한다면 양자역학의 근간이 틀리고 아인슈타인이 맞았고 사실 세상은 결정적인 거겠지만 그렇지 않았죠.
      책은 많은데 영어 잘하는 거 아니면 한국어 책 추천합니다. 양자역학 교재라고 검색하면 수두룩한데 송희정 저 가 가장 유명합니다.
      그리고 선형대수학 공부좀 선행해야됩니다.
      그 이외에 대중적인 원서는 그리피스 양자역학인것 같네요.
      전문성은 사쿠라이던것 같은데...
      아, 전자기학도 선행해야 이해가 되니까 그리피스 전자기학이랑 같이 사세요

    • @minjae92
      @minjae9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쉬운 양자역학이란 게 쉬운 고급 수학 같은거라 그 기초가 없으면 모릅니다.
      델 같은 개녕도 미분을 알아야 감이 오는데 미분의 기초가 없는 초중딩한테 알려줘도 그 개녕을 활용하긴 힘들죠.

    • @elijah32503
      @elijah3250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아무것도 몰라요~~~그래서 무슨책부터 일어야 하는지도 모르죠~~~~ 제가 지금 캐나다에 살아서 혹시 영어책 추천 부탁드려요~~~ 쉬언걸로요...지난번에 뇌과학쪽에 관심이있어서 책 읽었다가 새로운 개념들로 인해 많이 고생했었거든요 ㅠㅠ 그리고 신학은 철학도 당연히 포함되지만, 여러가지를 공부해야 합니다. 단지 신학만을 공부하는 학문이 아니에요. 저는 성서를 해석하는데 영문학도 공부했어요...그리고 언어철학도 공부했고요. 혹시 그리피스가 영어로 어떻게 되나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minjae92

    • @elijah32503
      @elijah3250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아마도 양자역학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보지는 못할거 같아요. 그냥 기본적인 것만을 위해서 공부하게 될거 같아요. 그러나 미국신학쪽에서 관심있어하는 분야 같아요...그래서 책도 나왔더라고요. quantum theology. @@minjae92

    • @elijah32503
      @elijah3250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minjae92 혹시 Griffiths and Schroeter, Introduction to Quantum Mechanic, Cambridge, New York, 2017 인가요?

  • @thlan6705
    @thlan670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종교와 신앙 믿음이 심신이 지친 인간에게 힘이 되어주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만 대부분의 종교인들이 겪어보지도 않은 천국 운운하며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며 광신도들의 행동을 하니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불신의 마음이 더 커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 @mnl2688
    @mnl26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오디의 일로 상심이 크셨겠습니다.
    에스오디님과 오디가 함께 보낸 추억들이 무지개 다리 저편의 어느 차원인가에서는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특정 종교의 신에 대해
    필요 이상의 부정적인 인식이 많지만
    신이라는 개념, 상위 차원의 존재에 대한
    과학적인, 철학적인 고찰은
    우주의 근원을 찾고자하는 탐구욕의 풀리지 않는 숙제인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gmeguming8435
      @gmeguming843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디의 혼은 평행우주 어딘가에 안착하여 다시 생명을 받았을겁니다ㅠㅜ

  • @user-eg5xx7nr8d
    @user-eg5xx7nr8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가장 간단한 원리가 있죠 만들어진게 있으면 만든자가 있겠죠...저도 신을 좋아하진 않지만 살다보면 모든 원리들은 신은ㆍ 부정하진 않게하죠...내가 배고플때 직접 밥을 먹든지 하겠죠...근데 내 모든 장기와 특히 심장은 내가 심장아 뛰어라 라고 하지않는데 누군가 계속 뛰게 한단거죠...진화론이 맞다면 그럼 그 미생물은 누가 만들었을까...결국 부정할수 없겧죠

  • @HeunHanYangMin
    @HeunHanYangM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실 저도 지배층이 지배를 정당화하려는 수단으로서 종교가 시작했고 발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종교가 널리 받아들여지면서 문화의 발전에 기여했다고도 생각합니다.
    종교는 유,무형문화재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신"기한 현상을 신의 행위로 설명하려 했다는 것으로 엄밀성과 논리성이 부족한 점을 제외한다면 과학의 이론과 종교가 크게 다른 것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 @jll142
      @jll14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성경을 한번이라도 읽어 본 사람이라면 지배층이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쓴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 없어요.

    • @HeunHanYangMin
      @HeunHanYangM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jll142 댓글다신 분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그러나 저는 기존의 지배층(황제나 왕)에게 도전하는 새로운 집단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 집단도 자기를 믿는 신도들의 지배층이 존재하죠. 가톨릭의 교황부터 추기경으로 내려오는 그 집단이요. 그 집단의 영향력은 신도로부터 나오고 그 신도를 모으기 위한 수단이 종교이겠죠.

  • @user-wj6sg7qw4p
    @user-wj6sg7qw4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나이가 조금 더 들면 알게 됩니다. 영의 세계와 물질의 세계가 있다는것을...우리는 무의식중에 신이 있다는걸 압니다. 그걸 확신하게 되는게 거듭남 입니다. 거듭나지 못하고 급작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 대부분의 인간은 죽음이 다가왔을때 신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걸 조금 더 일찍 인식하는걸 현명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 @user-ks3wt7jx1j
    @user-ks3wt7jx1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느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시련과 고통은 하나님께서 나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주는 큰 그림이라고... 슬프시겠지만 에스오디님도 기쁨으로 이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애씀 없는 행복이 가득하시길~

  • @user-dc8ed4iq6v
    @user-dc8ed4iq6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신이 존재하든 안 하든 인간은 신을 찾게 된다..버스 안에서 급똥이 마려울 때..ㅋ

  • @SDIFSIZXCLI
    @SDIFSIZXCL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신이 있든 없든 예수쟁이들과는 하등관계없음

    • @goyangyi
      @goyangy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현재 대부분의 인류가 말하는 신은 예수쟁이들의 신일 확률이 매우 높음.
      고대 수 많은 원시부족의 신들은 대부분 단일신이 아니었음

  • @user-lr7vl6iy1l
    @user-lr7vl6iy1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따봉드세요 이번주제 넘 좋네요

  • @sang-jinri7491
    @sang-jinri749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우리가 살아가면서 할수 있는 유일한 것은 서로를 위한 배려와 위함입니다. 기르던 고양이를 향한 착한 주인의 마음을 보면 그 고양이가 얼마나 축복받은 존재였는지 알수 있네요. 맘 아프더라도 잘 견디어 내시길.

  • @PK_Strike
    @PK_Strik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주적 관점으로 보면 인간이 알아낸 지식들이 얼마나 초라한데, 알량한 지식으로 없다라고 단정하는게 이상한거죠

  • @user-id8wn8he3t
    @user-id8wn8he3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많이 힘들었을건데 감정을 절제하시는 모습 안타까우면서 존경스러웠습니다. 직업의식을 갖고 좋은 영상을 제공해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부디 오디가 평온한 원래의 모습으로 잘 갔길 같이 기도해드리겠습니다.

  • @suhyg478
    @suhyg47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허수가 도입되어서 풀리는건 명확하지만 신을 가정해야만 풀리는 함수는 없다

  • @danielkan6792
    @danielkan679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제대로 가고 계시네요. 저도 같은 과정을 겪었습니다.

  • @user-gh6di6tn5f
    @user-gh6di6tn5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태어날 때부터 유신론자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죠. 자라면서 이런 저런 각자의 경험과 환경에 따라 진짜 신자가 되거나 무신론자가 되거나 불가지론자가 되는데, 살면서 정말 사랑하는 존재들과 영원히 추억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그러면서 유신론자가 되고 영원한 존재, 그리고 모든 우주의 근원이 무엇인가를 더 생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내 삶의 영원한 의미와 목적 그리고 가치(사람들마다 얘기가 다르고 각자생각이 다른데 그런거 말고 절대적인거)를 정립해 줄 수 있는 존재가 결국 창조자 ㅡ 신 에 대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vh3ty5tv7j
    @user-vh3ty5tv7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신이란. 창조. 그자체가. 신이다,,,,,,

  • @SDIFSIZXCLI
    @SDIFSIZXCL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린 그저 우주의 부산물일 뿐이지 육체에서 벌어지는 감정적 반응들로 하여금
    인간과 닮은 신을 논하며 기도하는 것은 지극히 비합리적이다 라고 보여짐 .
    내가 누군지 아는가? 내가 바로 태초의 우주니라

  • @Matou-Sakura
    @Matou-Sakur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대가들의 토론은 언제봐도 흥미진진합니다.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공사장에서 한 20대 청년이 낙상으로 혼수상태로 실려왔습니다. 처치중 심전도에서 심실성빈맥 ( 심실세동 ) 이 보입니다. 이 경우 대개 몇분안에 사망하게 되죠. 그걸 보고 의료진은 포기하고 각자 하던일을 하러 갔습니다. 사망하면 연락하라고 말해두고... 그런데 그 남자는 그날도 그 다음날도 끈질기게 살아있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 남자를 살려놓고 있는 것일까? 이젠 신기함을 넘어 경외감까지 느껴질 정도였죠. 잠시후 한 20대 여성이 눈물범벅이 되어 들어왔습니다. 그 여성은 그 남자의 배우자였고 신혼이었고 그 남자의 아이까지 임신한 상태였죠. 그 여성이 남자의 손을 잡자 거짓말같이 심전도의 심장박동은 평행선이 되었고 남자는 사망했습니다. 그날 생각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전 자기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마지막으로 보고싶다는 영혼의 절박함이 그를 이틀간이나 생존케한것 아닐까....

    • @ppin3890
      @ppin389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런 얘기를 애니 프사 걸고 하니까 신뢰도가 수직낙하하노

    • @Kevin-re7kt
      @Kevin-re7k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가들의 토론이 근데 어디있음? 아인슈타인 신타령해서 욕처먹은건 원래부터 굉장히 유명한거고 하이젠베르크도 과학이 증명할 필요도 없는 신이든 고차원의 존재를 함부로 없다라고 단정하는 행위에 대해 객관성이 없다라고 비판한거지 그게 신이 있을수도 있다라고 한게 전혀 아님. 모든 과학도들이 취해야 할 입장은 현재의 데이터론 고차원의 지적존재가 있다 없다 논의하는거 자체가 무의미하다임. 괜히 아인슈타인처럼 신이 주사위 이따위 소릴 하는건 과학의 이미지를 더럽히는 행위임.
      그리고 임신한 아내가 와서 죽은 사람 에피소드는 그냥 우연히 타이밍이 맞았는지 아닌지 어떻게 증명하나요? 영혼의 절박함?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도 과학적 증명이 불가능한데.. 이런 에피소드에 저같이 따지면 사이코패스니 뭐니 욕하니 사람들이 안하고 오 남자의 영혼의 절박함이 이런 김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었다가 훨씬 듣기 좋겠죠. 아 물론 당연히 이 확률도 0은 아님.

    • @HOLY.G.O.D
      @HOLY.G.O.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뚜식어쩌라고가 아니라 병 신 씹덕이 메신저라 신뢰도 떡락이라고
      2d 환상만 빠는 찐따가 무지성 종교라고 못빨까

  • @god9649
    @god964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세상에 우연은 없다고 합니다. 그저 실패한 사람들에게만이 우연이 존재하죠.
    한개의 눈송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그 신비롭고, 프텍탈 같은 정교함에, 규칙적인 결정에 놀래게 됩니다.
    수십만에 눈송이의 결정을 관찰해보아도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영상말이에, 말씀하신 "신이 어떻게 세계를 다스릴지 신에게 제시해주는 것은, 우리의 과제가 아닌 듯 합니다." 이에 대해서 종교에서는
    신은 자신과 닮은 꼴로 인간을 만들었으며, 자유의지를 주었다고 합니다. 해서, 신은 오직 인간을 통해서 일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서로 전쟁하면서 진화해갈지, 아니면, 서로 돕고 상생하면서 진화를 해갈지는,,,,

  • @user-rf5sz7ti7u
    @user-rf5sz7ti7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소중한 존재가 죽거나 자신이 죽음을 마주보게되면서 유신론자가 되는
    무신론자 분들을 주변에서 꽤 많이 보았습니다.
    소중한 존재나 자신이 소멸한다는 공포는 죽는 고통보다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도 유신론자였지만 건강문제로 크게 고생할때 "혹시 신이 없으면 어떻게하지?"란
    생각에 소멸에 대한 공포를 겪고난후 신은 반드시 존재해야한다는 간절함으로 변하였습니다.
    이것은 동물에게는 없는 인간만이 가진 본능적인 요소 인 것 같습니다.

  • @YangYang-hl6mg
    @YangYang-hl6m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성경 고린전도서 13장 4절
    신이 말하는 사랑은
    ‘온유하며’
    ‘오래참고’
    ‘투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말며’
    ‘교만하지 않는것’
    오디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 @user-ku1qo8jd3t
    @user-ku1qo8jd3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지금까지 신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성경을 읽어보다가 무언가 압도적인초월적인 존재가 존재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음 그리고 이건 나의 망상일지고 모르지만 신이 있다고 믿으면서 사니깐 나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가 왔음 누군가 나와 함께하고 있다는 안심 또 그 초월적이고 압도적인 존재에 비해 난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겸손해지기 시작했음

    • @user-ic5uy5cm8s
      @user-ic5uy5cm8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망상임

    • @hihihihi2380
      @hihihihi238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역사공부하면 성경이 아 판타지소설이구나 어디서 어디서 베꼈구나 알게됨

    • @user-ei3em8lp8c
      @user-ei3em8lp8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hihihihi2380반대로 성경에서 배꼈을 가능성은과 같은 사건을 서술했을 가능성은 없나요?

    • @lolzg14
      @lolzg1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남이 느낀걸 비판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 왜 저리 심성이 삐뚤어 졌는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데

    • @goyangyi
      @goyangy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무언가 압도적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사람은 신이라는 것을 느낀다고 착각하는데 그것은 문화적으로 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학습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음. 특히 고대원시인들의 신은 단일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수 많은 다양한 환경과 거대한 무엇으로부터 공포와 경외심 등을 느꼈는데 그것이 신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단일신일 수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