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미 주머니 한땀한땀 바느질해서 만들었던 기억이.. ㅠㅠ 천에 콩 담아 바느질 했더랬지.. 그 촉감마저 기억나네요. 치어리딩 응원도구 만든다고 분홍색 파란색 폐지묶는 끈같은거 엮어서 결대로 쫙쫙 찢어 수술도 만들었지요. 이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90년대 국민학교 운동회🥲🥲
아 생각난다 운동회 ㅋㅋ 달리기 잘해서 공책은 다 휩쓸었는데 ㅋ 그리고 2학년때인가 엄마랑 같이 업혀서 달리기 하는 종목이 있었는데 이거 한다고 한달전부터 엄마한테 꼭 운동회때 와달라고 했는데 먹고살기바빠 부모님 두분다 맞벌이 때문에 이때 잠깐 들리기로 하였는데 결국 뒤늦게 오셔서 그때 내 혼자 이름모르는 아줌마 등에 업혀서 달리기 했던 추억이..끝나고 서운해서 울고 막 ㅋㅋ 그립고 추억이네요
비록 전 결혼도 아이도 없지만 그때 그 추억땜에 코로나로 운동회 그리고 학교조차 못가는 아이들이 안타깝고 불쌍하다고까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들 세대땐 정말 즐거웠는데 말이죠.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학창시절 좋은 추억으로 즐겻으면 하는 바람임. 언젠간 저희처럼 먼 훗날 좋은 기억이 될테니.
시대가 많이 변하긴 했네요.. 예전엔 흙 먼지가 날리지만.. 모두가 함께 뛰며 구르며.. 야외에서 가족과 밥도 먹고.. 학교 앞엔 장사꾼들이 넘치고.. 온 학생들이 나와서 웃고 떠드는 형태였다면.. 요즘은... 운동회라는 게 있긴 한지 잘 모르겠네요.. 공을 화면에 던지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뭔가 짠...하네요..
저 시절 운동회 = 동네 마을 잔치 분위기 였었죠. 부모님들 운동장 구석에 돗자리 펼치고 자리잡아 김밥에 음료에 간식에.. 교문 앞에선 리어카에서 솜사탕 과 엿 뽑기 같은거 파는 장사꾼들 빼곡히 있고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달리기 출발 하기 직전 내 심장은 터질듯이 요동치고. 전 날 잠자리에 눕고 나서 내일 비가 오면 취소 될까봐 조마 조마 하면서 밤 잠 설치다가 잠이들고..어느새 나도 모르게 잠들다 아침에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보니 햇빛이 쨍쨍하고 화창한 날씨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운동회 갈 준비
다음날 비올까봐 잠도 못잤음
비 안오기로 유명한 영남지역도 운동회와 소풍 가는날에는 이상할 정도로 비가 자주 왔었어요.
비 오고 태풍까지 불면서 진행했는데,그때가 리얼 개꿀잼이였음.
ㅋㅋㅋ공감
ㅇㅈㅇㅈ
소풍갈때 항상 그랬어요
소풍갈때 버스타면 왜 그리 토하는 친구들이 많았는지
진짜 너무 너무 그립다
다시 돌아가고싶다
저때 저 시절로 저땐 왜 그리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지 .... 너무싫다 어른... 진심
정말어른이싫네요
이게 진짜 오징어게임이지 운동회하는 날에는 체력 넘치던 국민학생 시절이었는데도 집에와서 샤워하고 나면 체력 방전되서 뻗어 잤었음 ㅋㅋ
서울이었는데..나름 동네 잔치였는데.. 동네 어른들도 많이 오시고 구경하는 분들도 많고..그때는 교문도 그리 통제하지 않았고...
장사하는 분들도 와있고..문방구들은 장사잘되는 날이고...축제의 한 추억..너무 그리운데 다시는 볼수도 돌아갈수도 없다..
ㅠㅠ
맞아요
일가친척 다 오셨음 ㅋㅋㄱ
ㅠㅠ
에궁 ㅜㅜ
김밥과 통닭집 블나던날
이 영상보고 공감하는 세대들이 이젠 한 아이의 아빠,엄마가 됐다는게 더 신기하다. 달리기 할때 뛰다 넘어져서 울고있던 내게 일어나서 다시 뛰어라며 고함치던 울 아버지... 오늘따라 돌아가신 아버지가 더 보고싶고 더 그립다.
울아부지는 회사가셨는데 ㅠㅠ 그러고 보니 같이 운동회의 추억이 없네. 시크하셨던 아부지 나도 보고싶습니다. ㅠ
아버지 어머니 연탄 배달하셨는데 전날 담날할거 까지ㅡ다하시구 김밥에 맛있는 고기 구워서 같이 운동회 했었는데 ㅋ...그때 달리기 일등해서 어깨뽕좀 채워드렸었슴돠 ㅋㅋ
부모마음.. 울컥 눈물나네요
아 눈물이나는걸
달리기 미션 보는 순간 잊혀졌던 30년전 추억이 생각났네요. 엄마랑 달리기였는데 맘 급해 엄마 못 찾고 우닌깐 어떤 아줌마가 손잡고 냅다 달려주셨죠..
진짜 잊고 있었는데~~~
90년생인 나도 저렇게 운동회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이모까지 와서 응원도해주시고 대낮부터 삼촌들은 술 드셔서 얼굴 발그래해져서 열심히 했다고 용돈도 주시고 그랬는데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거보면 정말 재미있었나보다ㅋㅋ
맞아요 ㅋㅋㅋ 그땐 친척들도 조카 운동회보러 다같이오고 그랬었는데
90년생이 개나대네 진짜 90년생이 모든걸 다 경험한것 마냥 나대는거 개웃김ㅋㅋㅋ저런거 경험도 못해봤으면서 무슨
@@이름이-l9e 누가 모든걸 경험했다했냐 저시대랑 비슷하게 운동회 했으니 생각이나서 올린거지 개나대네
@@이름이-l9e 왜 시비지 추억 얘기하는데 ㅋㅋ 뇌가리 터졌네
지금아이들은 상상도 못할… 콩주머니 던지다가 힘이 너무 들어가 직구로 친구얼굴 맞혔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그리고 흰색 체육복 국룰..!
응원가는 따르릉따르릉 전화왔어요가 백군이 이겼다고 전화왔어요가 최고 반전 가사 ㅎㅎ
아니야 아니야 그건 거짓말~ 청군이 이겼다고 전화왔어요~ㅎ 반전가사 묘미
그립다 이시절.. 건국이래 이시대가 제일 재밌었고 무엇보다 순수함이있었고 낭만이있었다
미디어나 이런데도 혐오글 영상이 없던 시절이었죠 ㅎㅎ
@@jungwk7726 그쵸..살의질이 급격하게 좋아졌던 시기라 모든것이 신기하고 행복했음ㅎ
이때도 흉악범 뉴스나오고 했는데요?
범죄가 드글드글한 미개한 시대인데 무슨
@@dtre22288 그대의 대답이 미개하다고는 생각안하시는가
이거 보고 잠깐 옛날 추억을 생각했더니 눈물이 그냥 흐르네요..ㅎㅎ
갱년기십니다
저두요....
오바한다 또ㅋ
눈물 닦고 라면 끓여온나
저두.. ㅠ
달리기총소리. 떨리고긴장되던그기분
손목에도장
끝나고나면 선물로주는공책
청군이겨라!백군이겨라!
그때로돌아가고싶다 😭
저때 체육대회는 온동네가 잔치였음
지나가다 어른 만나면 같이 운동회 구경가시자고 하면서 모시고 가고 그랬던 엄마들의 모습이 생각난다
저 시대에 해보기만했지 지금 다시보니 저거 준비한 선생님들도 진짜 대단하셨네ㅋㅋ
그러게요. 기마전하다가 팔부러지는 애들도 있곤 했는데.. 지금같으면 난리났을듯
@@y2kwar1살아남은자가 강하다 ㄷ ㄷ
하교길 학교에 있는 시소 타다가 팔부러졌는데 그 상태로 징징 울며 30분을 걸어 집에오고 윗집 아저씨가 자건거에 태워 읍내 병원감
지금 이런일 일어나면 가만 있을 학부모 있을까
바구니터뜨리기 진짜추억돋는다 ㅎㅎ
우리엄마 3단 도시락싸오셨는데ᆢ
치킨에 김밥에ᆢ삶은밤에ᆢ
3남매어찌키우셨지
정말고생하셨어요 그리고사랑해요
진짜 너무 추억이다...운동회날 진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
달리기 하면서 쪽지에 적혀진 미션대로 누구누구 찾아서 같이 결승선까지 뛰고..
달리기하면서 밀가루에 있는 사탕 찾으면서 달리기했던거 너무 추억 ㅠㅠㅠ
명장명님도 누구에게는 보고싶은 추억의 친구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공감
초등학교는아닌 국민학교 세대들은 전부 눈물흘릴듯...ㅠ
전 국민에 입학해서 초에 졸업했어요.
@@m95-f4p 저도..^^
전 마지막 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저도요 ㅎㅎ
웃으면서 잘보다 갑자기 울컥하게 되네요...정겹던 그시절그립네요ㅠㅠ
이거보고 그시절이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났어요..다시 돌아가고싶은 시절이네요
저두요ㅠㅠ
콩주머니로 박깨는건 진짜 추억이네요 ㅎㅎ 점심때 부모님이 맛있는거 싸오시면 돗자리 깔아놓고 먹고 참 좋았는데 ㅠㅠ 돌아갈수 없는 시간이 되버렸네요
오재미 주머니 한땀한땀 바느질해서 만들었던 기억이.. ㅠㅠ 천에 콩 담아 바느질 했더랬지..
그 촉감마저 기억나네요.
치어리딩 응원도구 만든다고 분홍색 파란색 폐지묶는 끈같은거 엮어서 결대로 쫙쫙 찢어 수술도 만들었지요.
이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90년대 국민학교 운동회🥲🥲
맞아요 오재미랑 빨간색 수술
저도 기억에 선하네요~
국민학교 가을운동회 마지막은 이어달리기
1힉년은 꼭두각시춤 6학년은 부채춤~
84년생 가을운동회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돌아가고싶어요
운동회는 동네 축제였죠 애기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모여서 구경하고, 경기도 참가하시고,
음식도 다 나눠 먹고, 뭔가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는 모습이 그리울때가 있네요^^
나어릴땐..가을운동회.. 부채춤도연습하고 소고? 그것도연습해서 했었는데 요새도하나요?ㅎㅎ 그립네... 파란가을하늘.. 먼지풀풀날리던 흙바닥운동장이었어도 그날만큼은씐났ㅋ
ㄷㅏ시돌아오지못할시절ㅜㅜ
눈물이나
힘내유
제 나이 46 용띠~ 시골깡촌 가을 운동회는 마을 잔치였죠~^^
벌써 40년이 흘렀네 나이들면 옛생각과 추억이 아른거린다지만 눈물나네
하늘은 푸르고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운동장. 앰프에는 신나는 행진곡이 울려퍼지는 어느 가을 아침. 눈에 선하다
왜 눈가가 촉촉해지지.. 나의 어린시절 젊은 부모님을 봐서 그런가보다
이 영상을 보니 그땐 그랬네~라는 생각이 드네요!!계주 하고 들어온 순서대로 손등에 도장 받고 기뻐서 엄마한테 자랑하고 공책 선물받고 아침부터 준비해서 챙겨온 도시락~~ 점심에 먹을려니 차가워도 맛있다고 먹었는데 추억이네요
우리학교는 놋다리 밟기까지 했었는뎈ㅋㅋㅋ
진짜 등 밟고 달리는 애가 미친 듯이 달리는데도 허리 숙이고 있는 사람은 열심히 버텼어요. ㅋㅋㅋㅋ
ㅜ ㅜ 기억납니다 ㅜ ㅜ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고싶어요 😭😭요즘 애들도 이런 행복한 기억들이 있어야하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저도 추억에 젖어보다가 눈물이 나네요ㅠ 그시절 ㅠ
옛날엔 운동회가 동네잔치였어요
그립다
아 생각난다 운동회 ㅋㅋ 달리기 잘해서 공책은 다 휩쓸었는데 ㅋ 그리고 2학년때인가 엄마랑 같이 업혀서 달리기 하는 종목이 있었는데 이거 한다고 한달전부터 엄마한테 꼭 운동회때 와달라고 했는데 먹고살기바빠 부모님 두분다 맞벌이 때문에 이때 잠깐 들리기로 하였는데 결국 뒤늦게 오셔서 그때 내 혼자 이름모르는 아줌마 등에 업혀서 달리기 했던 추억이..끝나고 서운해서 울고 막 ㅋㅋ 그립고 추억이네요
우리부모님은 국민학교에서 초등으로 바뀔때까지 한번도 운동회 안오셨네....그땐 그냥 가벼운 서운함인줄 알았는데..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서럽다....
간만에 펑펑 울었네..부모님오신 친구 따라 짜장면 먹은기억난다
말할곳도 없어 그냥 쓰는 댓ㅜ
요즘엔 이해못하겠지만 저때 할머니가 한복입고 운동회오신거 너무 공감된다 ㅋㅋ
할아버지는 옆에 모르는 분들하고 막걸리한참 드시고 그늘밑에서 주무시고
할머니는 젖은수건으로 계속 나 땀 닦아주시고ㅋ
진짜 저때는 저게 마을잔치임 ㅋ
엄마들도 한복입고 오셨죠 팔십년대 ㅋ. 그땐 한복이 지금으로 치면 정장 ㅋ 지금도 그때의 엄마들은 지금 할머니되어 조카나 친인척 결혼식장같은 격식차려야하는곳에 한복입고 가시더라구요 ㅎ
그리워~너무 그리워 😢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운동회를 보여 주고 싶다
운동회때마다 운동장서 삼겹살구워먹던거 생각나네요 그리고 눈물도 나네요 그립다
이런영상은 보고싶어서 보는데 보고나면 뭔가 먹먹해져 그리운 옛날이여 ..
4:36 너무 잘어울리는 갑분실미도....어려서부터 훈련소를 방불케 하는데....어떤 시절이었던 겁니까
기마전,차전놀이 보다 더 힘들었던 곤봉체조가 없네요. 그 작은 몸 으로 양쪽에 무거운 곤봉 돌려 손에 물집 잡히고 진짜 힘들었는데 ㅋㅋ
저땐 진짜 낭만이 넘치던 시절이었지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옛날 운동회는 진짜 큰 행사였죠^^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생각나네요
추억이되버렸네요
점심시간에 김밥에 밤까먹던 그때가 그립네요
나이먹고도 운동회할때쯤 되면 나는 가을냄새가 있는데 가끔 그냄새 맡으면 운동회가 생각나곤해요 ㅎ
운동회 하면 노점상 와서 음식 팔고 했는데 ㅠ
이제는 영상으로 밖에 못 본다는게 너무 슬프다 ㅠ
콩주머니.종이꽃 만들어주던 젊었던 엄마도 그립고, 운동회 점심 시간 동네별로 둘러 앉아 먹던 삶은 밤과 땅콩도 그립고, 이악물고 달리던 키작은 짝꿍도 그립고, 파란 하늘에 휘날리던 만국기도 그립고, 그때의 어렸던 나도 그립다..
진짜 추억이다ㅎㅎ 매번 달리기로 공책받았는데ㅋ 그리고 그날만큼은 학교앞 자판에 깔아놓은 싸구려 장난감도 부모도님이 그냥 사주셨음ㅋ
하아 너무 좋다 저때가 진짜 순수하고 좋앗는데ㅠ
1:56 스케일이...!!! 전국체전 공룡 입장 퍼레이드의 시작은 운동회였나!!
역시 운동회는 밖에서 먼지 마시면서 하는 맛인데ㅠㅠ
근데 종목이 지금보다 더 다양한 거 같은 건 기분탓인가요??
저 시절 흙바닥 운동장에서 먼지 같이 마셔가면서 정말 그립네요..
차전놀이 아직도 기억나네 ^^
진짜 동네잔치였지..
은근 마을끼리 경쟁도 하고
국민학교 운동회하면 정말이지 시끌벅적하던 동네가 학교 운동장에 모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할아버지 할머니 할꺼없이 동네잔치였는데 지금은 얘들도 없고 썰렁한 운동회 보고싶다 국민학교 친구들 그리고...
와 추억 ㅠㅠ 저때 운동회
진짜 재밌고 너무너무 행복했던 기억만 남았네요
ㅜ
지금세대는 느껴보지 못할 낭만이 있었죠. 눈시울 붉어진다는 말 공감 100%
저때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고싶다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구낭~~ 영상을 보면서 저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시절 부모님들은 지금처럼 아프지 않고 건강하셨으니...ㅠ
국딩때 한반에 45명씩 13반이 있었는데 한학년이 400명가량이니...거기에
학부형까지 레알 대축제 팔목에 1등도장 찍히면 그쪽팔은 며칠 안씻었네요ㅎㅎ
80년대 국민학교ㅎ 서울이었는데 학생많아서 오전오후로나눴고 한반에60명있었음ㅎ 서울미어터졌던 80년대ㅎㅎ
@@hellofubao 징그럽다;;
안양 한반에 65명 정도 10반 넘었어요. 오전 오후반 했고 겨울에는 오전 오후반이 아닌 교실반 운동장반(비닐하우스교실.군인이 해마다 지어주고 감) 이렇게 나누어졌죠.
중학교 가서도 13반까지 있었는데 5년전에 저의 모교가 폐교됨.ㅜㅜ
울 엄마가 아빠한테 문방구한다고 졸라서 학교앞에 문방구 차려서
그걸로 5년만에 아파트 샀음 ㄷㄷㄷ
문방구 대 호황 시절은 확실함
졸업한 초등(국민) 학교에 지금 아이가 다니는데.. 이놈의 코로나때문에 아무것도 못해서.. 아이는 모르지만 저는 속상해요 ㅜㅜ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줄 수 있는데!!
영상덕분에 몽글몽글하면서도, 아직 추억하나 없는 아이가 짠하고..그러네요~
비록 전 결혼도 아이도 없지만
그때 그 추억땜에
코로나로 운동회 그리고 학교조차 못가는 아이들이 안타깝고 불쌍하다고까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들 세대땐 정말 즐거웠는데 말이죠.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학창시절 좋은 추억으로 즐겻으면 하는 바람임.
언젠간 저희처럼 먼 훗날 좋은 기억이 될테니.
추억 그런거필요없어요. 20살 대학들어갈때 1억주는게 더 큰 기억입니다.
옛날엔 저렇게
운동회 했어요
가슴이 설레이고 정겹습니다
지금은 찾아볼수없죠!
즐거운 시절 ㅎ 하이라이트는 이어 달리기 였죠ㆍ 운동회의 대미
아이들은물론 부모님들도 순수한 모습으로 임하시는 모습이 정겹네요. 계주 줄다리기 박터트리기는.확실히 기억에나요. 지금 나보다도 어렸던 부모님은 기억하실가. . . 궁금하네요
응원노래. 메칸더브이 .. 아직도 기억한다... 애향반체육대회.. 운동회 시작은 전날 만국기 주렁주렁
운동회때 한번도 부모님이 안오셨는데 운동회때 마다 매번 도시락을 못가지고 가서
용돈으로 500원 받으면 매점가서 250원인가?300원 하던 육개장 사발면 사서 남들이 볼까봐 교실에서 혼자 사발면 먹다가 선생님한테 들켜서 쫒겨나면 학교앞 육교 계단에서 앉아서 먹었는데..운동회때 먹었던 사발면이 너무너무 맛있었음..
운동회하기전 체육선생님이 분필밀가루로 운동장 라인 그려놓은거 생각난다,
다 해봤던거라 너무 좋네요. 차전놀이는 진짜 이기면 전율이 느껴질정도로 단합하면서 했던거 같음
아니 .. 부모님들 주 6일 하실땐데 진짜 대단... 와 ..
아이들도,어르신들도 순수 그 자체네요~~~
저 시절의 내가 50을 바라보다니~~
엊그제 같이 생생한 추억인데,슬프다ㅠ
곤봉이 없네.. 나무 곤봉 돌리다가 날아가서 앞에 친구 머리 맞고 울고 땡볕에서 신화 으쌰으쌰 노래맞춰서 율동하고... 몇개 동작은 아직도 기억이 남 ㅠㅠ
와~나 진짜달리기 잘해서 개인전 릴레이 다 출전했는데..엄빠 한번도안오셔서 속상하구 눈물나서 혼자서 맨밥에 김치먹었던거생각나네..
지금울아들 육상부라 전국대회하면 지방어디든 다따라감ㅋㅋ
불쌍 ㅠ
와
유전자의 힘인가봐요
아들도 운동 잘하나봐요
저 날을 위해서 두어달 전부터 연습시키고 행사 준비에 진행까지..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네 요즘 같으면 용역 줬을텐데
크으 그립네 ㅋㅋㅋㅋ 내 기억으론 4년마다 한번씩 대운동회 했었는데 94년 1학년 때 기억 많이남 ㅋㅋㅋ 4년뒤엔 IMF터져서 못했던 기억이 지금 너무 안타까움 ㅠㅠ
80년도 운동회가 생각이 납니다..
참고 81년 국민학교1학년.
시골 출신이라 시골학교에선 큰행사 였읍니다..먹을게 변변찮던 시절..
밤 고구마 김치 계란 음료가 전부^^
그러나 그시절 만큼이나 행복했던 날이또 오겠읍니까?
점심시간되면 할머니,할아버지 까지 다오시고 동네 아저씨,아줌마들도 오시고...보면서 흐믓하기도하고 눈가도 촉촉해집니다..
운동회 때 맨날 꼴찌만 나에게 1등2등 3등 찍힌 노트를 몰래 챙겨 주신 선생님 참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싶다 그때 그 국민학교 운동회때로
잠시나마. 그시절 추억에. 빠져드네요
82년생인데, 우리때는 차전놀이랑 매스는 안했는데 더 웃세대 인거 같다 ㅋ 추억돋네요.
저흰 했어요!
@@myaaaong 당시 학교 지역 마다 달랐을 거에요 차전놀이 경우 위험성 때문에 6학년 한해서 진행하는 학교도 있구 아닌곳도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다 하는거 아니었나?
저는 70년생인데 저거 연습하면서 부상도 많이 당하고
아랫동네 웃동네 엄청 치열해서 웬만한 부상은 신경도 안쓰고
동네끼리 엄청난 승부욕이 불탔던 기억이 ㅎㅎ
저때는 운동회는 진짜 축제 그자체였죠..웬만한 장날은 비교도 안될만큼 ㅎㅎ
운동회연습을 8월 여름방학 끝나자마자 연습에 들어가서 4교시 이후는 5시까지 계속 운동장에서 살았는데 ~마스게임에 부채춤에 탈춤에~그래도
80년대 대운동회때가 그립다~내 나이 53살~😊
시대가 많이 변하긴 했네요..
예전엔 흙 먼지가 날리지만.. 모두가 함께 뛰며 구르며.. 야외에서 가족과 밥도 먹고.. 학교 앞엔 장사꾼들이 넘치고.. 온 학생들이 나와서 웃고 떠드는 형태였다면..
요즘은... 운동회라는 게 있긴 한지 잘 모르겠네요.. 공을 화면에 던지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뭔가 짠...하네요..
어린 시절때는 그냥 다 재밌었음 초딩때 까지만 해도 학교 뒷산, 위험데 올라가서 모험 놀이하는게 제일 스릴있었음
설레서 전날 잠도 잘안오고 그랬었지 ㅋㅋㅋ
줄다리기나 기마전 장애물 달리기(포대자루,풍선,사탕먹기) 제일 재밌었는데..
입장식은..아직도 기억나네 운동회라고 신나서 잠못자고 새벽에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엄마가 깨워서 일어나서는 세수만 대충하고가서 입장식하면서 눈꼽 떼느라 더 바빴던거 같은데
이때가ㆍㆍ좋았던것같아요
가난했지만 마음은 풍족하게 가난한줄 모르고 단칸방에서 자랐네요 😆
와 차전놀이.. ㅋㅋㅋ 90년도부터 국민학교 다녔는데 차전놀이 기억은 없네요 k-운동회 대단했구나
추억에 젖어봅니다....
(저는 참고로 84년생) 우리 학교는 운동회떄 따로 부모님을 부르시진않았는데,,, 이거 영상보니 부모님 불렀으면 정말 비참했을거 같다는생각이 갑자기 드내 ㅎ,, 맞벌이 하시느라 너무 바쁘셔서 아마 못오셨을거야,, 다행이지?
운동회날은 잠도못잠 ㅋㅋ 문방구에서 장난감살생각에ㅋㅋ
지금보니 꽤나 전투적이었네요.
기마전 차전놀이
단체 닭싸움도 했었지요
밤밥 먹었던게 생각나네 가을운동회 오후까지 했었는데😊😂
저 시절 운동회 = 동네 마을 잔치 분위기 였었죠.
부모님들 운동장 구석에 돗자리 펼치고 자리잡아 김밥에 음료에 간식에.. 교문 앞에선 리어카에서 솜사탕 과 엿 뽑기 같은거 파는 장사꾼들 빼곡히 있고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달리기 출발 하기 직전 내 심장은 터질듯이 요동치고.
전 날 잠자리에 눕고 나서 내일 비가 오면 취소 될까봐 조마 조마 하면서 밤 잠 설치다가 잠이들고..어느새 나도 모르게 잠들다 아침에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보니 햇빛이 쨍쨍하고 화창한 날씨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운동회 갈 준비
요즈음 보기 힘든가을 운동회 이 영상이 옛날 시절 생각 나네요
곤봉체조 서커스 매스게임 차전놀이 연습하느라 힘들었지만 다 그리운 80년대 추억의 운동회
항상 점수 갑자기 많이 주시며 무승부로 끝내시던 기억이ㅋㅋ
라떼는 학년마다 한반에 50~60명씩 16반까지 있었는데 저때가 그립다
kbs 아카이브팀 몬데~ 몬데~!!! 자막센스 지리네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ㅋ
선생님들 다른건 몰라도 저거 준비하느라 뼈가 갈렸겠네;;
우리들의 어린시절
튼튼하게 자랐구나 잊고 살고 있었네요
92년도 운동회때 동네 사람들 즐겁게 웃으면서 응원하고 동네 어르신들 소주에 오징어 마시면서 보고 ㅎㅎ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저떄가 가장 좋았고 행복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