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장면은 정말 명장면임.. 아무것도 못하고 굳은 채로 멘탈박살나서 우는 불안이 보는 순간 눈물 터져나오더라. 옛날에 사람 많은데서 실수하고 멘탈나간 내 모습이랑 똑같아서,, 인사이드아웃은 오히려 어른들을 위로해주는 영화 같음. 애기들은 불안이 슬픔이 짜증난다고 그랬는데,, 소중한 아픈 두손가락들이지..
오늘 보고왔는데 이 장면보면서 불안이를 진정시키는게 기쁨이였다는걸 보고, 불안함(Anxiety)을 진정시키는건 긍정적인 마인드(Joy)뿐이라고 크게 느꼈어요. 그리고 단순한 몇가지의 감정들만이 나를 이루는것이 아니라 모든 다양한 감정들이 모여 나를 이루는 것이고, 마지막에 감정이들 다같이 라일리의 감정을 컨트롤하지않고 지켜봐주는 장면에서 모든 순간들의 내 감정들을 컨트롤 하려하지말고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내 감정들도 지켜봐주자 라고 느꼈어요 ☺️☺️
난 인사이드아웃을 보면서 불안이를 좋아하게되었슴 사실 초반에는 너무 싫었는데 불안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자신이 제일 잘 아니까.. 그래서 왜 그러는지 알고 너무 이해되고 좀 짜증나도 미워할 수가 없었음 지금도 우리는 항상 불안을 품고 살아가는데 불안해도 괜찮아라는 메세지를 보고 t인데도 엄청 울었음..
평소에 아무리 슬픈 영화를 봐도 잘 안우는 T인데 인사이드아웃2 보고 많이 울었어요....나도 사춘기를 겪었으니까 그 시절 내가 힘들 때 모습들이 생각나면서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감정들의 행동과 라일리의 모습이 '우리가 이랬기 때문에 그때 힘들고 방황했던 거야"라고 말해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진짜 혼자 영화보다가 오열했다고요...그냥 중고딩시절부터 지금까지 항상 대인관계라는 불안에 휩싸여서 떨고 있던 제가 생각났던거 같아요..ㅋㅋㅋ큐ㅠㅠㅠㅠ어렸을때는 불안할때마다 어떻게든 안정을 찾으려고 저를 때리는 방식을 선택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제 안의 다른 감정들이 불안을 들여다봐주고 다독여주는 방법을 선택하기위해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인사이드아웃2를 보는 내내 라일리의 감정들이 공감돼서 불안했던 그때의 저도 위로받은 거 같아요ㅎㅎ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때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거의 못느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외로움, 슬픔은 느꼈지만 불안감은 없었거든요. 왜냐면 당장 조금 잘 안돼도 앞으로의 나날들이 너무 많이 남아 있으니.. 회복탄력성도 좋았고.. 그렇게 말했던 초등학생 아이들이 중학생이되고 성인이 된 후에 이 영화를 보면 왜 불안이가 있어야 했는지를 깨닫게 되는것도 이 영화의 묘미일 것 같네요.
난 그때 울었는데 슬픔이가 기쁨이 몸에서 빛나는걸보고 라일리가 널 부르고있다고.. 사춘기때 나도 어쩌면 행복하고 싶었을뿐인데 그리 아둥바둥산건 아니지만 항상 불안함을 느꼈고 항상 불편함을 느꼈고 항상 부러움을 느꼈고 항상 우울함을 느꼈고 항상 외로움을 느꼈음 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있지만 없는거 같은 날 사랑하는건지 의문인 모든게 날 위한게 아닌 딴생각이 있는건 아닌지 의심되고 힘들었음 무엇이 옳은 행동인지 안좋은 행동인지 항상 구별하며 이게 실패했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항상 고민했었음
재수생인데 시간내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이 장면이 정말 많이 와닿았음 극t인데도 진짜 많이 울었음.. 이런 과호흡 증상이나 극한 불안을 겪어보지 못한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정말 열심히 하고있는데 계속 불안하고 열심히하려다가 좌절이 오면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오면서 아무말도 안들리고 과호흡오고 눈물만 나는 이 부분이 진짜 현실고증이 잘된 영화 같다.
나는 사춘기도 없었던 사람인데 최근에 불안증•• 우울증을 겪어서 너무 너무 공감갔음 거의 내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리고 사실 영화들 중 가장 재밌었다!는 아니었는데 너무 애틋해서 두 번 봄 처음 볼 땐 우느라 휙휙 지나갔는데 두 번째 볼 땐 불안이가 그냥 태풍?ㅋㅋ에 갇혀있기만 한게 아니라... 제어하지 못해서 눈물 흘리는 거 보고 더 애틋해짐 행복해라 감정들아... (참고로 T인간입니다ㅋㅋ)
F와 T를 떠나서 저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했을 거 같은데… 저도 T인데 극장에서 인사이드 아웃 2 보고 엄청 울었어요. 불안이가 너무 현재 저의 모습 같아서 불안이한테 더 감정이입이 많이 됐던 거 같아요. 제 친구들은 불안이 개트롤 같았다고 싫다고 하더라고요… 전 처음엔 그 친구들이 이해가 안 갔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아직 순수하고 ‘불안’이란 감정을 잘 못 느껴본 친구들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안 좋게 될 걸 미리 대비하고 계획해놓는 불안이의 모습이 저와 완전 똑같아 많이 놀라기도 했고요… 아마 어른이 되서 봤을 땐 제 주변에도 불안 지지자들이 많아질 거 같긴 해요
이 영화는 나한테 있어서 너무나 좋은 시기에 찾아와준 영화임… 앞으로 죽을 때까지 기억에 남을 실패를 겪고 난 후였고, 그 다음엔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적응도 못하는 와중에 몰아닥치는 시험과 수행, 그리고 중학교와는 달리 더 이상 잘하는 사람이 아닌 나를 마주해야 했기에…
진짜 현실반영을 잘함. “내가 어떻게 해야하지?” “지금 멈춰도 되나?” “아니야 화내거나 하면 어떡해..” 이런거 땜에 항상 불안해짐
불안이 없으면 안전불감증 걸려서 사고로 뒤짐
심하면 안좋지만 있으면 좋음
???:괜찮아 안죽어
@@재하현-y7p소심이:🗿🗿
내가 좋아요 1천만들었다
고증은 잘못된 용례고, 불안한 심리의 반영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Sunday_Couch_Club 수정했습니다
과호홉증 겪었던 사람이라 그 장면 정말 집중해서 봄. 정말 불안이를 잘 다루는 나만의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기쁨이가 불안이를 잘 다루게 된것처럼..
저도 진짜 그랬어요ㅜㅜ
그래서 공감도 더 잘되고..
과호흡증이라는 병은 없음.
@@프로일침러 제가 증상을 겪었다고 했지 병이라고 했나요??
글을 잘 읽으세요 댓글달기전에
@@프로일침러 이름 바꾸셈 ㅎㅎ
저도 공황이 왔었어서 저 장면을 보고 공감가서 오열하다가 영화를 집중하지 못했어요..😢
그 장면에서 불안이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햇음. 노력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고 애쓰는데 잘되지않았을 때 불안해했던 내 모습이 생각나서. 꼭 안아주고 싶더라
저두 안쓰러워보여 눈물이 줄줄🥲
잘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ㅜㅜ
저 장면은 정말 명장면임.. 아무것도 못하고 굳은 채로 멘탈박살나서 우는 불안이 보는 순간 눈물 터져나오더라. 옛날에 사람 많은데서 실수하고 멘탈나간 내 모습이랑 똑같아서,, 인사이드아웃은 오히려 어른들을 위로해주는 영화 같음. 애기들은 불안이 슬픔이 짜증난다고 그랬는데,, 소중한 아픈 두손가락들이지..
T도 저거보고 울었어요... 안 운 사람들은 저런 불안감을 아직 못겪어본 사람이 아닐까요
공감을 못한다는것은 이해를 못한다는것이고 이해를 못한다는것은 정보가 부족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운이 좋은 케이스일지도....
@@아핚핚핚-v5w? 뭔 소리임?
@@shw6963 감정의 회로가 단순하여 스트레스를 들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런 사람들은 복잡한 감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모르니까 보다 더 행복할 거니까요.
행복하다는 증거
F로 살아본 적 없는데 영화가 끝나도 눈물이 안멈췄음. 재수하던 내가 생각나서.
저도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
T도 울었어요 항상 이성적으로 판단한게 불안함에서 비롯된거같아서
우와..
ㄹㅇ
T들은 이걸보고 왜 울지 했던 장면 이라고 써놓곤 영상엔 이와 관련된 부분은 일도 없누 ㅋㅋ T이지만 울었음 ㅠ 왜그래
저도 T지만 울먹했음
나도
나 극T인가 1도 안 울었음
@@황금-마법사그냥 그런 불안에 공감할 만큼 겪어보지 못한것임 아니면 완벽히 이겨냈거나
저도요
저거는 T냐 F냐의 문제가 아니라 저런 불안을 겪은 적이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될것 같네요
내가 강박증 있어서 과도하게 불안해하는 편이라 그런지 나 보는 거 같아서 눈물 났음…
기본적인 감정들이 억압되었다가 신념을 가지고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선 슬픔이가 먼저 가서 다른 감정들을 불러주기로 했는데, 여러 복합감정들로 억압되었던 감정을 해소시키며 가장 먼저 만나는 감정은 슬픔 아닐까 싶네요
마음껏 슬퍼해요
난 티인데도 울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그 자아를 모든 감정이 안아주면서 그래도 라일리를 사랑한다는 게.. 내 자신이 나를 사랑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랴주는 대목에서 울컥하더라고요. 😢
내 머리에 기쁨이는 대체 어디로 간걸까
지처버려 슬픔이와 까칠이 불안이들이 컨트롤러를 장악해버렸네
안아드리고 싶군요...
불안이 울때 같이 울었는데 ㅠㅠ
저기부분에서 라일리라 "I’m not good enough"할때 진짜 개슬펐는데
T도 이거보고 울었다고.....
오히려 F인 친구가 안울던데 진짜 매번 짜증나네
그 F가 바로 접니다..F 81퍼인데..오히려 감정들을 저렇게 표현했다는것에 신기했던 나머지 제 감정이들이 일을 안했나봐요..😅
나도 제어할 수 없는 소용돌이 부분 정말 흥미롭고 공황 증세를 완화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냄새, 촉감, 시각) 보고 진짜 너무 좋아서 영화관에서 보다가 울뻔했는데 동생이 감동 깨서 눈물 쏙 들어감
슬픔이 들켰을때 뭐 안하길래 놀라긴 함
오늘 보고왔는데 이 장면보면서 불안이를 진정시키는게 기쁨이였다는걸 보고, 불안함(Anxiety)을 진정시키는건 긍정적인 마인드(Joy)뿐이라고 크게 느꼈어요. 그리고 단순한 몇가지의 감정들만이 나를 이루는것이 아니라 모든 다양한 감정들이 모여 나를 이루는 것이고, 마지막에 감정이들 다같이 라일리의 감정을 컨트롤하지않고 지켜봐주는 장면에서 모든 순간들의 내 감정들을 컨트롤 하려하지말고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내 감정들도 지켜봐주자 라고 느꼈어요 ☺️☺️
진짜 이 장면에서 오열을 했어요
난 인사이드아웃을 보면서 불안이를 좋아하게되었슴 사실 초반에는 너무 싫었는데 불안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자신이 제일 잘 아니까.. 그래서 왜 그러는지 알고 너무 이해되고 좀 짜증나도 미워할 수가 없었음 지금도 우리는 항상 불안을 품고 살아가는데 불안해도 괜찮아라는 메세지를 보고 t인데도 엄청 울었음..
이 불안에 도움을 주었던 주변인들을 잊지않으려고 해요:)
나도 꼭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날이 오기를...
불안이가 어쩔 줄 모르고 눈물 흘리는 장면에서 머리가 띵 하더라
어떻게 이런걸 캐릭터로 표현 했을까
픽사는 여전히 상상력으로 어른들을 울린다
불안을 느낄때 드는 생각이 "난 부족해"...
수험생활을 하는 저같아서 눈물을 참을 수 없었어요
저 부분 정말 슬펐어요,,
너무 공감되는 장면이었어요😢
평소에 아무리 슬픈 영화를 봐도 잘 안우는 T인데 인사이드아웃2 보고 많이 울었어요....나도 사춘기를 겪었으니까 그 시절 내가 힘들 때 모습들이 생각나면서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감정들의 행동과 라일리의 모습이 '우리가 이랬기 때문에 그때 힘들고 방황했던 거야"라고 말해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얼마전에 adhd 때문에 뇌파검사하고 불안장애 진단받아서 더욱 와닿았어요.. 너무 공감되서 눈물 찔끔 함.. ㅋㅋ
진짜 혼자 영화보다가 오열했다고요...그냥 중고딩시절부터 지금까지 항상 대인관계라는 불안에 휩싸여서 떨고 있던 제가 생각났던거 같아요..ㅋㅋㅋ큐ㅠㅠㅠㅠ어렸을때는 불안할때마다 어떻게든 안정을 찾으려고 저를 때리는 방식을 선택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제 안의 다른 감정들이 불안을 들여다봐주고 다독여주는 방법을 선택하기위해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인사이드아웃2를 보는 내내 라일리의 감정들이 공감돼서 불안했던 그때의 저도 위로받은 거 같아요ㅎㅎ
불안이 빙빙도는 장면이 내 일상과 오버랩 되면서 눈물 쏟아짐 ㅠ
F인데 전혀 안 울었어요.
그리고 불안은 남들과 나누는 걸로는 해소되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극T라 안 울었지만 공감이랑 이해는 그 누구보다 잘 갔습니다
한국에선 기쁨을 나누면 시기하는 사람이 생기고 슬픔을 나누면 슬픈사람이 두명이 됩니다
진짜 불안함 마음이 클때 개봉해서 봤는데 정말 눈물 나긴하더군요. 진짜 미워할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
초등학생 친구들은 영화를 이해 못한건지 불안이 싫다고, 불안이 빼고 다시 만들면 좋겠다고 하는 애들도 있다고 들었음;;;
영화 그럼 ㅈ망함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때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거의 못느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외로움, 슬픔은 느꼈지만 불안감은 없었거든요. 왜냐면 당장 조금 잘 안돼도 앞으로의 나날들이 너무 많이 남아 있으니.. 회복탄력성도 좋았고.. 그렇게 말했던 초등학생 아이들이 중학생이되고 성인이 된 후에 이 영화를 보면 왜 불안이가 있어야 했는지를 깨닫게 되는것도 이 영화의 묘미일 것 같네요.
@@someday-q7e 호오
그 아이들이 커서 다시 보게 되었을때 느끼는 감상도 얻을수 있는게 달라질거에요
어릴땐 둘리가 불쌍하다 생각했는데 27살이 돼서 자취를 해보니 둘리를 개 패고 싶더군요 ㅋㅋ 아마 그런 게 아닐까요? 애들은 순수하니까요 ㅎㅎㅋㅋ
T도 울 수 있다고오오옥 ㅠㅠㅠㅠ
그리고 부모님들 안에 있는 감정을에게 불안이가 찾아왔을때 “오 불안이 오랜만이네” 한 장면도 너무 좋았음…
난 그때 울었는데
슬픔이가 기쁨이 몸에서 빛나는걸보고
라일리가 널 부르고있다고..
사춘기때 나도 어쩌면 행복하고 싶었을뿐인데 그리 아둥바둥산건 아니지만
항상 불안함을 느꼈고
항상 불편함을 느꼈고
항상 부러움을 느꼈고
항상 우울함을 느꼈고
항상 외로움을 느꼈음
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있지만 없는거 같은
날 사랑하는건지 의문인 모든게
날 위한게 아닌 딴생각이 있는건 아닌지 의심되고 힘들었음
무엇이 옳은 행동인지 안좋은 행동인지 항상 구별하며 이게 실패했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항상 고민했었음
라일리를 너무 사랑했던 불안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안이 너무 귀여위요
진짜 지금나다 넘 힘든데 내가 어케 할수도 없고 행복하지도 않고 그래서 불안하고 걍 너무 힘들어요
공감되고 인상깊긴 한데... 슬픈 스토리도 아니고 왜 울지? 1인
재수생인데 시간내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이 장면이 정말 많이 와닿았음
극t인데도 진짜 많이 울었음.. 이런 과호흡 증상이나 극한 불안을 겪어보지 못한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정말 열심히 하고있는데 계속 불안하고
열심히하려다가 좌절이 오면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오면서 아무말도 안들리고 과호흡오고 눈물만 나는 이 부분이 진짜 현실고증이 잘된 영화 같다.
T라고 감정 없는 사이코가 아니라고요...
T 88%인 저도 보고 울었다고요
보통 디즈니든 어떤 영화든 1편을 너무 잘 만들어서 2편을 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이스 에이지 이후로 오랜만에 1편만큼의 퀄리티라고 느껴서 정말 잘 봤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음 디즈니 제발 앞으로 이상한 데로 가지 말고 이렇게만 만들자😊
이거보고 안 운 사람은 겪어본 적 없는 사람들이겠지,,?? 아마 저 느낌을 겪었던 사람들은 다 알듯 ㅠㅠ
T들은 느껴도 안 울수 있어요
느껴봤는데 울진 않음
느껴봄 눈 수술 잘못돼면 어카지 겠냐?+(사고났을때)건강이 악화돼면 어카지? 에이 그럴리가ㅋ
감사해요😭
저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 줄줄 나오던데.. 막연한 불안속에서 갈피도 못잡고 멈춰버린 듯한 불안이가 너무 나 같아서
보면서 몰래 울었다....
저도 저 장면이 가장 마음에 남더라구요...
불안이도 라일리를 위해서 나름 최선을 다한건데...😢😢
불안이 솔까 넘 귀여움❤
나는 사춘기도 없었던 사람인데 최근에 불안증•• 우울증을 겪어서 너무 너무 공감갔음 거의 내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리고 사실 영화들 중 가장 재밌었다!는 아니었는데 너무 애틋해서 두 번 봄 처음 볼 땐 우느라 휙휙 지나갔는데 두 번째 볼 땐 불안이가 그냥 태풍?ㅋㅋ에 갇혀있기만 한게 아니라... 제어하지 못해서 눈물 흘리는 거 보고 더 애틋해짐
행복해라 감정들아... (참고로 T인간입니다ㅋㅋ)
회사 퇴사하고 사업 시작하려고 했을 때 처음 얻은 자유, 그만큼 져야했던 책임 등등 불안이 요동쳤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겉으로든 속으로든 울고 화나고 억울하고 기쁘고.. 여러 감정이 요동쳤던 해였었죠.
저도 울고 21살 아들도 울고 옆옆옆자리 혼자온 30대 남자분도 울고 😢😢😢
적절한 불안은 발전의 원동력!
저 어제 보러갔었는데 인사이드아웃보고 공부하러간김에 가자해서 보러갔는데 많이 유익했고 몰입해서 본거같아요
안울려고 마음먹고 갔는데 눈물이 조금 흘렀죠..
나두 저 때 엄청 울었다....... ㅠㅠ
아이와함께 아이를위해보러갔다가 저만 펑펑울고왔네요..
저도 이 장면에서 울었는데.....😂
상관없는 일에 T들은~ F들은~ 이거 좀 제발 그만했으면…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된다,
불안은 나누면 멈춘다.
그 장면을 보면서 울고 싶어졌는데 내가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서 당황스러웠어요. 이 영상을 보니 알겠네요. 이게 공감인거죠?
3번정도 울었어요. 영화에서 누가 울면 울게 돼요.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슬픔을 나루면 슬픈사람이 2명이다
저때 거시기에서 눈물 나는거 꾹 참았다고 ㅋㅋㅋ
아 또봐야지
F와 T를 떠나서 저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했을 거 같은데… 저도 T인데 극장에서 인사이드 아웃 2 보고 엄청 울었어요. 불안이가 너무 현재 저의 모습 같아서 불안이한테 더 감정이입이 많이 됐던 거 같아요. 제 친구들은 불안이 개트롤 같았다고 싫다고 하더라고요… 전 처음엔 그 친구들이 이해가 안 갔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아직 순수하고 ‘불안’이란 감정을 잘 못 느껴본 친구들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안 좋게 될 걸 미리 대비하고 계획해놓는 불안이의 모습이 저와 완전 똑같아 많이 놀라기도 했고요… 아마 어른이 되서 봤을 땐 제 주변에도 불안 지지자들이 많아질 거 같긴 해요
슬픔도 나누면 배 됨
영화관에서는 울뻔 했는데 지금보면 그냥 울 것 같음....
아니 같이 보러간 친구가 우냐고 놀려서 진짜 참놔..ㅋㅋㅋㅋ
T이지만 정말 라일리에게 공감했던 영화
슬프다ㅠㅠ 지금 나 같아... 나도 힘들기 싫고 행복하고 싶어 기쁨이가 내 안에 있고 날 구해줄까?
슬픔을 나누면 2배가 되죠
저거 볼때 친구가 자연계 각성이라고 말해서 몰입 다깨지고 웃기기만 했음ㅋㅋ
불안불안 열매 ㅋㅋㅋ
😂
그놈의 T F 사람은 저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감정과 개성이 다를뿐이지
저도 불안이가 불쌍해서 울었어요.... 나같아서
슬픔은 나누면 슬픈 사람이 2이되고
기쁨은 나눌수 없다
불안이가 빌런이라고는 하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어요. 극심한 불안감을 느껴본 사람들이라면 불안이를 미워할 수 없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최근 본 영화 중에서 가장 공감되고 눈물도 났던 영화였어요.
감정들의 공통점이 라일리(자신)을 사랑한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나한테 있어서 너무나 좋은 시기에 찾아와준 영화임… 앞으로 죽을 때까지 기억에 남을 실패를 겪고 난 후였고, 그 다음엔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적응도 못하는 와중에 몰아닥치는 시험과 수행, 그리고 중학교와는 달리 더 이상 잘하는 사람이 아닌 나를 마주해야 했기에…
INFJ에겐 불안은 거의 모든 걸 지배하고 있어서...너무 공감되더라구요!
만약 머릿속에 진짜 감정들이 저렇게 있다면 인사이드아웃 같이 보고싶다
저 장면때 질질짜면서 울다가 친구한테 들킴 ㅋㅋ 근데 솔직히 우는사람 많았자나
오열 ㅠ
슬픔은 나누면 배가 되지 만약 두명이서
슬픔을 나누면 두명이 슬퍼하니까
인사이드 아웃2 안 봤는데 울고 있다...
여기서 울컥하는 감정을 못 느꼈다면.....
아직 그만한 감정의 파도를 느껴본 적이 없거나, 본인이 힘든 걸 자각할 정도의 여유가 없는 것 일지도....
영화관에서 친구들이랑 봤는데, 다들 눈물 좔좔이었슴다😢
T인데 저장면에서 저항없에 터졌어요... 불안에 잠식당해본 사람들은 백퍼 눈물좔좔 ㅠㅠㅋㅋㅋㅋ
기쁨이가 불안이를 구해주는
장면이 명장면
영화를 보는 당시엔 별로 안슬펐는데 지금 불안하기도 하고 뜻을 좀 알았으니까 좀 슬프네유
저는 약간 사람들과 반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울었는데요? (긁적긁적 🙁💩
너 T야??? 이러면서 T나온 애들 약간 삐딱하게 보고 공감력 떨어지겠네? 이러는 애들중에 정상인 못봄.
자기는 F라고 말하고 뭔가 뿌듯해하는 이런애들
자기 감정만 중요함. 이런애들이 진짜이기적이고
타인의 감정은 생각 안함. 자기 생각과 감정은 전부 공감 받길 원함.
...마냥 미워하기만 했던 1인
전 저 장면 보고 “에휴 긍까 하지말라는 짓을 왜 해서 저 꼴이되노..”라고 생각해써요
저 완전 T인데 울었어요😢
아 그런 뜻이었구나
😊
진짜 개쳐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