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의 척수 부분을 감저라고 했고 이것이 감자탕의 어원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것도 사실은 사전적으로 정의된것은 아니고 여러 썰중에 하나입니다. 정확한건 아무도 모름. 실제 돼지 도축하는 업자들도 돼지 등뼈를 감저나 감자로 부르는 명칭 자체는 없다고 합니다. 그냥 여러 썰중에 하나라고 이해하고 있으면 됩니다.
맞어요진짜 한국인들 절대 한장안주죠ㅋㅋ 누가 한장만줘요 걍 통째로 줬으면줬지ㅋㅋ 문주씨 너무좋아하는데 한국 꼭 봄 가을에 와보셨으면좋겠어요ㅠㅠ 파리처럼 여행하기너무좋은계절이고 진짜예뻐요😢 이번에도 겨울에 오시던데 약간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맛있는거 드시구 좋은거 많이보구가세요❤😊
파비앙씨 문주씨 두분 많이 응원합니다. 검은머리 외국인으로써 말하는데, 문주씨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어도 한국인이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문주씨 영상 많이 봤는데, 내가 보기에 문주씨는 한국말할때 말하는 태도, 생각, 표정등이 그냥 한국인이었어요 나는 한국인이어야한다고 자신에게 강요하지는 않는지... 너무 노력하지 않아도 문주씨는 당연 한국인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멋있고 똑똑한 두청년 파비앙씨 문주씨를 보는건 항상 기쁨이예요
프랑스태생 문주님이 이렇게 우리말을 잘하는 걸 보면 부모님께서 얼마나 열심히 한국어를 알려주고 사랑한다고 말했을지..! 🫶 그래서 감성적인 마음을 표현할 때 한국어가 더 진심으로 느껴지시는 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파리지앵이지만 한국인의 뿌리를 갖고 생각해주는 모습이 좋아요
미국 살아요. 프랑스어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어는 느낌에 대한 단어들이 더 풍성한 거 같아서 감성 언어에 더 많이 가깝고, 영어는 논리적인 언어에 더 가깝다고 느껴요. 수고하셨어요.설렌다. 느끼하다, 마음이 몽글 몽글해 . 난처하네요. 곤란하네요. 애잔하다 , 서글프다, 기타 등등등... 이 한국어의 느낌을 표현해주는 영어단어 자체가 없어요. ㅠ 어떤 말 들은 영어식으로 표현하면 너무 감정뺀 선긋는 말이 되고 말죠. 거기다가 ,, 한국 사람들은 식구들이 학교든 집이든 밖에서 볼 일 보고 들어올때, '다녀왔습니디. 혹은 왔어요. 나 왔어.' 라고 말하며 들어올때 '왔구나. 왔니. 왔어요. ' 라고들 말하는데 이건 가족이 집에 들어왔을때 , 어찌보면 (오늘도 고생했네)의 의미를 담은 호응의 표현인데 이 자체를 의미하는 표현도 영어식으로 하면 참,, 이상. 더군다나 미국인들은 이렇게 되묻는 자체를 이상하게 여기죠. 한국의 모든 언어의 배경에는 '정'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소통되고있다고 여겨요. 그리고 티슈를 2장 이상씩 뽑아주는것도 (혹시나 모자랄까봐) '배려'가 담긴 행위구요. ㅎ
문에 발 부딪혔을 때 한국어가 나온다는 게 재밌네요. "까비"도 그렇고.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확실히 한국어가 형용사가 풍부한 게 그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언어에 대해서 학자들이 얘기하는 거 보면 서양의 언어에는 명사가 많고 동양의 언어에는 형용사나 동사가 많다고 하더군요. 특히나 한국어는 형용사가 정말 풍부하죠.
ㅋㅋㅋ 휴지 두장주는거.. 다른나라는 모르겠는데 특히 한국식당에서 냅킨 사이즈 너무 작고 얇지않아요?? 그래서 저는 코풀때 무조건 두장은 뽑아서 쓰느편이라 다른사람이 한장 달라고해도 혹시 모르니까 하나 더 주는편인거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휴지 여러번 뽑아주기 귀찮아서 첨부터 그냥 넉넉하게 주는것도 있는거같아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한국 프랑스문화를 모두 품고 있는 두 분의 대화가 참 흥미롭네요. 또 어쩜 두 분 모두 한국어와 불어가 이리도 유창하시고 자연스러우신지. 대단하시네요!! 한국에서 프랑스남편과 11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과 생각이 들게 한 영상이었고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계속 기대할게요~^^
한국의 봄과 가을은 추천이요..세계 어디에 비추어도 풍경 온도가 너무 좋은.. 지금은 일본 살고 있는데요..봄하면 출근길 풀내음 나기 시작하는 신선한 느낌과 개나리를 좋아해서 한국에선 봄을 제일 좋아했는데 일본에 온이후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긴후 2월말부터 5월초까지 콧물 재채기로 괴로워서 일본에온후 봄이 젤싫어졌어요.😢한국의 가을은 단풍색도 너무이쁘고 은행잎도 샛노랗게 환상적인데..제가있는 이곳은 12월인데 아직도 녹색 은행잎이있어요. 계절적으로는 떨어지고남아야하는데 별로안추우니 색도안이쁘고 그냥 얼렁뚱땅 떨어져 겨울을 맞이하는느낌. 어디를찍어도 그림이되는 파란가을하늘과 한국의 단풍.은행잎이 그립네요..
문주씨는 한국인 맞습니다.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한국을 잊지않도록 언어교육에 진심이셨잖아요. 한국 예절교육, 한국인 학교에 보내시고, 한국인 교회에 다니게해서 한국인의 뿌리를 잊지않게 해주셨습니다. 오늘날 문주씨가 하쿡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셨으니, 부모님께 감사드리세요.
저도 늘 궁금했던게 ‘감자탕’의 어원이어서 열심히 찾아본적이 있는데요.. ‘감자’가 돼지뼈 특수부위라는 썰을 처음 봤을때는 ‘아하!’했다가..좀더 찾아보니 그건 설득력이 없다고 정리가 되더군여.. 제가 환갑이 넘은 80학번이다보니 젊은 20대 대학시절을 되새겨보면 당시 종로3가와 동대문 감자탕 골목에서 먹었던 감자탕은 분명히 돼지등뼈보다 감자가 많았던 기억입니다..요즘은 감자가 그냥 구색(?)이다보니 ‘감자탕’이 왜 감자탕인지 의문이 되었지만 예전엔 분명 감자가 메인이었던 값싼 안주이자 한끼 식사였던게 분명합니다..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사입니다. 이 영상이 문화 교육할 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프랑스와 한국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네요^^ 파비앙님, 문주님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휴지 이야기는.... 저도 한국 사람이지만 몰랐던 이야기이네요 ㅎㅎ 재미있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오래 산 교민인데요, 언어 관련해서 문주 씨 말에 크게 공감되네요 ^^ 논리적인 주장을 할 때는 프랑스어로 훨씬 더 많은 뉘앙스를 표현하며 논지를 펼쳐갈수 있고, 감성적인 영역에서는 한국어로 더 오묘하고 깊은 마음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 듯해요 (특히 의태어의 경우, 한국어로는 한마디로 많은 것을 연상시키고 느끼게 해 주는데, 프랑스 친구들에게 설명하려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느낌을 그 단어로 느끼게 하는지 다소 장황하게 설명해야 하니까요) ^^
국적이야 문서상의 이야기이고 외국에 살던 한국 국내에 살던 한국사람 음식 의복 언어 문화를 좋아하고 스스로를 한국사람 이라고 생각 한다면 그가 바로 한국 사람이다 반면 조상이 한국사람 이지만 스스로 한국을 부정하는 사람은 결코 한국사람 아니다 지극히 갠인적인 생각 ㅎㅎㅎ 한국을 좋아하는 파비앙 응원 합니다
와 이번 영상 정말 재미있었어요! ㅋㅋ 한참 웃었네요. 문주님 톡파원에서 짦은 영상으로만 보다가 이번 영상에서 이렇게 많은 얘기, 많은 생각 보여주시는거 보고 나니 잘 모르던 사람의 지성과 감성과 열정의 일면을 볼때의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얼굴 보여주세요! 가 아니라 지금 당장 문주님 채널 가보는게 맞겠네요ㅋ 넵 두분 다 흥하시길~! 아 추가로 감자탕 이름이요... 제가 어릴때 그러니까 80년대부터 감자탕은 감자가 잔뜩 들어가있어서 감자탕이었습니다. 진짜 요즘은 30년 넘은 노포에서도 감자 한 개 (반 갈라서 두 쪽) 들어있는게 고작이지만 옛날엔 어디든 4~5개 들어가있고 그랬어요. 둥근 냄비 가운데에 뼈 그리고 그 주변 둘래를 감자로 채우고 빙 둘러친 비쥬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러던게 언젠가부터 감자 숫자를 하나 둘 줄이더니 '감자탕에 감자가 왜이리 적냐' 소리가 듣기가 싫었는지 무슨 생전 처음 들어보는 고기 부위 이름을... 그냥 핑계로 붙인 이름 아닐까 싶네요. 등뼈부위 이름이 감자라서 감자탕이다 소리는 전 2010년대 중반 이후에나 처음 들어봤네요. 그 부위때문에 감자탕이면 왜 뼈해장국은 뼈해장국일까요. 그것도 감자해장국이라고 부르지.
한국인의 언어 맥락에서는 휴지 하나만 달라는 건 딱 한 장이 아니라 적당히 알아서 판단해서 달라는 의미를 함축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의미를 캐치를 못하면 상황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간주되는 거죠. 휴지를 한 장 요청 받은 사람은 그것이 지시적 의미가 아니라 휴지를 요청한 사람이 몇 장이 필요할까를 판단해야 하는 과정을 요구 받는 겁니다. 상대가 제법 크게 뭔가를 흘렸다면 한 장을 요구 받았어도 수어 장 혹은 박스 채 건네야 센스 있고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일련의 프로세스가 작동하는 거죠.
근데 진짜 클로징때 파비앙 말이 공감가는게 30대가 되고나서부터 더 느끼는게 양쪽 언어 할수 있고,문화를 다 이해 할수 있다는건 진짜 축복인거 같다..너무 부럽다..그리고 진짜 휴지논란은 저건 무조건 한장은 안주고 2장이상이거나 박스나 통째로 주지..왜냐면 한장주면 정 없다기 보단 남이 봤을땐 모자랄수 있을거 같고, 또 달라고 할수 있을거 같아서
휴지 2개 음 .. 접수 ㅋㅋㅋㅋ 한국에서 바로 시범 갑니다 🤣🤣
어서와! 패딩 챙기고 ㅎ 🥶
패딩 ( Down Jacket) 😂❤🎉
한장 주면 정없어서 두장 주거나 3장줍니다.
아쉽지만 한국의 봄과 가을은 2주 정도면 끝나요.. 그래서 문주씨가 말한 것처럼 여름 겨울이 전부에요
그래서 만약 한국의 봄을 느끼고 싶다면 4월에 딱 한국에 오시면 봄을 느낄 수 있답니다.
한국인만의 정이란 문화가 있는데 그건 학습으로 되는게 아니고 살아보면서 느끼는 자연발생적인 마음의 동요입니다. 가슴 저 바닥에 뿌리 깊이 자리잡고 있는 한국인만의 양심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휴지테스트 설명해줘도 모르시는걸 보니 문주씨는 프랑스인이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리둥절한 모습이 너무 웃겨요
확실하게 결정났네요. ㅎㅎ
논란 종결ㅋㅋㅋㅋ
ㅋㅋㅋ박스채로줌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진짜 휴지한장줘해서 한장주면 섭하죠.. 뭐라설명하기어려운..정이없다해야할까..그렇다고 진짜한장주냐?넉넉히좀주지 이런마음이라할까..ㅋ
한국음식 찌게 김치등 식당서 1장으론 조금 부족~~
ㅋㅋㅋㅋㅋ휴지 진짜 1장만 필요할때는 "나 휴지 2장 말고 딱 1장만 주라"라고 해야됨요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의 척수 부분을 감저라고 했고 이것이 감자탕의 어원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것도 사실은 사전적으로 정의된것은 아니고 여러 썰중에 하나입니다. 정확한건 아무도 모름. 실제 돼지 도축하는 업자들도 돼지 등뼈를 감저나 감자로 부르는 명칭 자체는 없다고 합니다. 그냥 여러 썰중에 하나라고 이해하고 있으면 됩니다.
제가 듣기로는 원래는 메인이 감자였다고 해요. 고기는 국물 내는정도 였고요. 산업화가 되면서 돼지고기 생산이 늘었고 돼지뼈를 많이 넣어서 국물을 내면서 현재형태의 감자탕이 되었다는 설을 전 좀더 설득력이 있다 생각합니다^^
ㅋㅋㅋ 마지막 휴지얘기 빵터졌음 ㅋㅋㅋ 파비앙님은 완전 한국인이시고 문주님은 프랑스인이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문주씨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입니다 우리조카는 초등3학년때 미국 이민갔는데 모국어를 다 잊었더라구요 어찌나 서운하던지..프랑스에서 태어난 문주씨가 모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거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조카 분은 미국에서 '생.존'을 했어야 하니, 오히려 그게 나을 수도 있죠😢
한국어가 모국어로 뇌에 자리 잡으면,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게, '정~~~~말!' 어렵답니다😭
@koyerim00훌륭핫네요
@@suyeonpark3962제가 언어학 전공인데 초등 정도면 두 언어 완벽하게 할 수 있어요^^
휴지 테스트 진~~~~짜 기발하네요.
언제나 파비앙 스마트합니다~ㅇ❤
@koyerim00
올리버쌤네 애기 체리도 집에서는 한국어로만 대화하니까
할머니랑 대화할땐 영어 쓰다가 엄마랑 대화할땐 한국말하고 자유자재더라구요.
물론 체리가 영특한것도 있지만ㅎ
파비앙 진짜 한국인 다됐네요. 한국 역사도 많이 알고 문화적인 센스까지...
문주님 한국에 온다는 글을 봤는데
지금 가장 추울때라... 걱정 되네요..
휴지 완전 공감해요. 저는 휴지 박스채 주거나 가운데 놓고 같이 쓸 수 있게 하거든요 ㅋㅋㅋㅋ
문주씨는 프랑스 사람이죠. 태생이 프랑스인데..그정도 한국 말하는것 대단하죠.
프랑스에서 태어났어도 부모님은 한국분이신 경우... 완전 프랑스인인걸까요? 교포 2세가 한국어를 저렇게 하려면 부모님이 정말 남다르게 신경쓰지 않으면 불가능하거든요.
@@jjmangolee4047 한국계 프랑스인이죠
맞아요
부모님이 집에선 무조건 한국어를 사용하게끔 엄하게 하셨다네요
와~ 화장지 건네는 것을
유심히 본 파비앙님은 천재 !!!
맞어요진짜 한국인들 절대 한장안주죠ㅋㅋ 누가 한장만줘요 걍 통째로 줬으면줬지ㅋㅋ 문주씨 너무좋아하는데 한국 꼭 봄 가을에 와보셨으면좋겠어요ㅠㅠ 파리처럼 여행하기너무좋은계절이고 진짜예뻐요😢
이번에도 겨울에 오시던데 약간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맛있는거 드시구 좋은거 많이보구가세요❤😊
휴지는 진짜 찐 한국인 테스트네요. ㅎㅎㅎ. 두 분다 너무 멋있으세요
휴지말고도 학창시절 샤프심 하나만 달라고 하면. 무조건 두개씩 줌 ㅋㅋㅋㅋ
화장지…나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인데..관찰력 대단..파비앙~
파비앙씨 문주씨 두분 많이 응원합니다.
검은머리 외국인으로써 말하는데, 문주씨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어도 한국인이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문주씨 영상 많이 봤는데, 내가 보기에 문주씨는 한국말할때 말하는 태도, 생각, 표정등이 그냥 한국인이었어요
나는 한국인이어야한다고 자신에게 강요하지는 않는지... 너무 노력하지 않아도 문주씨는 당연 한국인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멋있고 똑똑한 두청년 파비앙씨 문주씨를 보는건 항상 기쁨이예요
마지막 휴지 한 장 얘기도 재미있네요. 확실히 한국인은 눈치와 짐작이 모든 말과 행동에서 같이 적용되어서 이뤄지는 경향이 강하죠. 이런 게 확실히 장점이 될 때도 있지만 단점이 될 때도 많죠.
파비앙~
휴지 문항 킬러 테스트 지렸다 ㅋㅋㅋㅋㅋ
프랑스태생 문주님이 이렇게 우리말을 잘하는 걸 보면 부모님께서 얼마나 열심히 한국어를 알려주고 사랑한다고 말했을지..! 🫶 그래서 감성적인 마음을 표현할 때 한국어가 더 진심으로 느껴지시는 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파리지앵이지만 한국인의 뿌리를 갖고 생각해주는 모습이 좋아요
미국 살아요. 프랑스어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어는 느낌에 대한 단어들이 더 풍성한 거 같아서 감성 언어에 더 많이 가깝고, 영어는 논리적인 언어에 더 가깝다고 느껴요.
수고하셨어요.설렌다. 느끼하다, 마음이 몽글 몽글해 .
난처하네요. 곤란하네요. 애잔하다 , 서글프다, 기타 등등등... 이 한국어의
느낌을 표현해주는 영어단어 자체가 없어요. ㅠ 어떤 말 들은 영어식으로 표현하면
너무 감정뺀 선긋는 말이 되고 말죠.
거기다가 ,, 한국 사람들은 식구들이 학교든 집이든 밖에서 볼 일 보고 들어올때,
'다녀왔습니디. 혹은 왔어요. 나 왔어.' 라고 말하며 들어올때 '왔구나. 왔니. 왔어요. ' 라고들 말하는데 이건 가족이 집에 들어왔을때 , 어찌보면 (오늘도 고생했네)의 의미를 담은 호응의
표현인데 이 자체를 의미하는 표현도 영어식으로 하면 참,, 이상. 더군다나 미국인들은
이렇게 되묻는 자체를 이상하게 여기죠. 한국의 모든 언어의 배경에는 '정'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소통되고있다고 여겨요.
그리고 티슈를 2장 이상씩 뽑아주는것도 (혹시나 모자랄까봐)
'배려'가 담긴 행위구요. ㅎ
문주씨 파리지앵 맞네요ㅋㅋㅋ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아아죠ㅋㅋㅋ 그리고 휴지 두장은 파비앙님이 정확히 설명하신듯요~^^ 한장은 부족할거같고 정없어 보이기도 하고ㅋㄱㅋㅋ 넘 욱긴게 파비앙씨가 언떤면에서 더 대한인인듯ㅋㅋㅋㅋ 넘 재밌어요❤
아이고, 너무나도 재미
있고, 유익하고, 사회
공부도 됐고...
문주씨의 말 마따나,
질문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팃슈를
건네 줄때가 정점을
찍은 장면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단적으로 표현한
최고의 장면 이었습니다.
파비앙 님은 역시 두뇌가
보통이 아닌 분!!
문에 발 부딪혔을 때 한국어가 나온다는 게 재밌네요. "까비"도 그렇고.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확실히 한국어가 형용사가 풍부한 게 그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언어에 대해서 학자들이 얘기하는 거 보면 서양의 언어에는 명사가 많고 동양의 언어에는 형용사나 동사가 많다고 하더군요. 특히나 한국어는 형용사가 정말 풍부하죠.
오늘 너무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문주씨 제스처나 표정. 옷스타일에서도 파리가 느껴져요~ 그치만 밥이랑 감자탕을 더 좋아해서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
휴지얘기에서 뻥 터짐. 파비앙에 100프로 공감 ㅋㅋ
마지막ㅋㅋㅋㅋㅋ너무 공감해요 ㅋㅋㅋㅋㅋㅋㅋ어제도 고깃집에서 친구가 휴지달라했는데 세장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특이구나....
나도몰랐는데 정말그러네~
한개 달랑 주면 너무 예의없고 졸렬해보임 ㅎㅎ
@@papajones2418ㅋㅋㅋㅋㅋㅋ😂
두분 모두
딱..반반 이네요
감사한 일이지요
두나라에서 살아보고
두나라 언어도
유창하게 할수있다는 점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축복 받은 인생입니다~
프랑스든 한국이든 서로서로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세계가 전쟁에 편가르기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두분 뵐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기분이가 좋아요~^^ 감사합니다~^^
문주님 캐미 너무 잘맞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에서도 재밌게 잘보고있음. 감자탕 감자는 고기부위를 말하는것도 맞는데 감자탕에 채소감자 들어가는것도 맞아요 뼈해장국 뚝배기에는 안넣어줄뿐 감자탕에는 감자 들어갑니다 ㅋㅋ
ㅋㅋㅋ문주씨 나올때마다 너무 웃김 ㅋㅋㅋㅋ 가끔씩 에레베이터처럼 어르신들이 쓰는 억양 나올때 빵터져용😂
내가 좋아하는 두분😍😍
문주씨 웃는 모습이 참 예뻐요~👍
이번 한국여행 겨울에 또 오게됐는데 하필 엄청 추워졌네요🥶
저는 한국의 가을 날씨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온도 습도 바람 good
두분 자주 방송 같이 해주세요♡
문주 진짜 웃긴다 ㅎㅎㅎㅎㅎ 너무 재밌엉 자주 나와요 ^^
너무나 한국적인 파비앙과
문득문득 깨닫는 오리지날 파리지앵 문주
이런 영상 종종 찍어야겠네요!
한참 웃었네요.ㅎㅎ 두분 다 응원합니다!
두분 공통점도 많고 말도 잘하고 재밌어요 ㅎㅎ 휴지 ㅋㅋㅋ 파비앙 관찰력 무엇 ㅋㅋㅋㅋ
겨울은 옷 엄청 따뜻하게 입고 목도리 장갑 하고다니면 겨울은 견딜수있고 또 추우면 따뜻한음식 실내 들어가면되는거 같아요 나름 겨울도 멋져요 7월8월엔 오지 마세요 ㅋㅋ
너무 재밌게 봤어요. 논리적인 이야기에는 프랑스어 속 얘기, 아까비는 한국어라는 말에 두 분다 진짜 한국인이구나 생각했어요. 한국을 사랑하고 아껴줘서 한국인인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
문주씨 너무 쾌남이네요! 참 건강한 청년 같아요~ 한국은 꼭 봄이나 가을에 와보시기 추천합니다 ❤
문주씨는 프랑스인에 가깝군요 ㅋㅋㅋ
휴지2개주는 정서를 모르고
한국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모르니 ㅎㅎㅎ
두분 캐미가 넘 좋았어요~^^
ㅋㅋㅋㅋ근데 한국사계절 아름다운거맞나요...? 봄가을은 스쳐지나가도 여름겨울....하...
한국인인 저도 사계절의 아름다움은 모르겠어요..ㅎㅎ
두 사람 묘한 인연 넘나 잘 어울리는 한 쌍🤩찰떡궁합의 알콩달콩 수다 삼매경에 빵🤣 ~~터졌어요ㅋㅋ💕
두 분 특집은 항상 최고 재미져요!
휴지는 보통 2~3장 주죠. 하나 주면 '정 없다'는 핀잔 듣기도 해요.
옛날에 곡식을 되박으로 거래할 때 정량 계량하고 손으로 한움쿰 쥐어서 더 올려 줍니다. 국룰이었죠. 그게 흔히 한국인의 정이라는 것의 대표적인 예죠.
그 정이라는 정서가 휴지로 그렇게 나타나는 거라고 봄니다
ㅋㅋㅋ 휴지 두장주는거.. 다른나라는 모르겠는데 특히 한국식당에서 냅킨 사이즈 너무 작고 얇지않아요?? 그래서 저는 코풀때 무조건 두장은 뽑아서 쓰느편이라 다른사람이 한장 달라고해도 혹시 모르니까 하나 더 주는편인거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휴지 여러번 뽑아주기 귀찮아서 첨부터 그냥 넉넉하게 주는것도 있는거같아요...
진짜 질문을 너무 잘 만드셨네.. 근데 하는 문주씨뿐아니라 보는 우리도 정말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테스트영상 더 올려주심 좋겠당
와 이번 주말 엄청 추워졌는데 어쩌나요 문주님 😂
봄 가을 날씨 넘 좋은데 점점 짧아져서 안타까워요
감자탕의 감자 이야기는 파비앙님이 말씀하신것 들어봤어요
휴지 두장 모르시는거 귀여우시다 ㅋㅋ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한국 프랑스문화를 모두 품고 있는 두 분의 대화가 참 흥미롭네요.
또 어쩜 두 분 모두 한국어와 불어가 이리도 유창하시고 자연스러우신지. 대단하시네요!!
한국에서 프랑스남편과 11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과 생각이 들게 한 영상이었고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계속 기대할게요~^^
휴지 한장 달라고 해서 정말로 한장 주면 혼나요ㅋㅋㅋ “넌 한장 달라고 한다고 진짜 한장만 주냐~!?” 100%입니다.
그럼 몇 장을 달라고 하던가 진짜 재수탱이 없는 말투죠 요즘은 그렇게 말하면 무조건 욕먹어요
문주씨 12월에 한국 오신다는데 마니 안추웠으면 좋겠네요^^한국 오시면 두분 만나셔서 재밌는 영상 또 올려주세요~문주씨 파비앙 사랑합니당ㅋㅋ화이팅!!!
한국의 봄과 가을은 추천이요..세계 어디에 비추어도 풍경 온도가 너무 좋은..
지금은 일본 살고 있는데요..봄하면 출근길 풀내음 나기 시작하는 신선한 느낌과 개나리를 좋아해서 한국에선 봄을 제일 좋아했는데 일본에 온이후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긴후 2월말부터 5월초까지 콧물 재채기로 괴로워서 일본에온후 봄이 젤싫어졌어요.😢한국의 가을은 단풍색도 너무이쁘고 은행잎도 샛노랗게 환상적인데..제가있는 이곳은 12월인데 아직도 녹색 은행잎이있어요. 계절적으로는 떨어지고남아야하는데 별로안추우니 색도안이쁘고 그냥 얼렁뚱땅 떨어져 겨울을 맞이하는느낌. 어디를찍어도 그림이되는 파란가을하늘과 한국의 단풍.은행잎이 그립네요..
둘 다 까비 너무 귀엽자냐❤ㅋㅋㅋ
둘의케미 좋다😊
문주씨는 한국인 맞습니다.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한국을 잊지않도록 언어교육에 진심이셨잖아요. 한국 예절교육, 한국인 학교에 보내시고,
한국인 교회에 다니게해서 한국인의 뿌리를
잊지않게 해주셨습니다. 오늘날 문주씨가 하쿡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셨으니, 부모님께 감사드리세요.
까비 ㅋㅋㅋㅋㅋㅋ 넘웃겨여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늘 궁금했던게 ‘감자탕’의 어원이어서 열심히 찾아본적이 있는데요..
‘감자’가 돼지뼈 특수부위라는 썰을 처음 봤을때는 ‘아하!’했다가..좀더 찾아보니 그건 설득력이 없다고 정리가 되더군여..
제가 환갑이 넘은 80학번이다보니 젊은 20대 대학시절을 되새겨보면 당시 종로3가와 동대문 감자탕 골목에서 먹었던 감자탕은 분명히 돼지등뼈보다 감자가 많았던 기억입니다..요즘은 감자가 그냥 구색(?)이다보니 ‘감자탕’이 왜 감자탕인지 의문이 되었지만 예전엔 분명 감자가 메인이었던 값싼 안주이자 한끼 식사였던게 분명합니다..
문주씨 이번 편 정말 매력 있으시네요.😊
두분다 인상,인성
이 왜케 좋아요~
아마도 두분은 절친 될겁니다. 추카추킨🎉🎉🎉
보는 쪽에서도 즐겁고,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휴지두장 빼는 그날 봅시다ㅎ
파비앙님 좋은날들 되세요
🙏🙏🙏😄😁😃👍
밖이 너무 추운데 ~ 두분덕분에 따뜻합니다^^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사입니다. 이 영상이 문화 교육할 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프랑스와 한국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네요^^ 파비앙님, 문주님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휴지 이야기는.... 저도 한국 사람이지만 몰랐던 이야기이네요 ㅎㅎ 재미있었습니다
당연히 한장주는 한국인은 없으니깐요.ㅋㅋ
프랑스에서 오래 산 교민인데요, 언어 관련해서 문주 씨 말에 크게 공감되네요 ^^ 논리적인 주장을 할 때는 프랑스어로 훨씬 더 많은 뉘앙스를 표현하며 논지를 펼쳐갈수 있고, 감성적인 영역에서는 한국어로 더 오묘하고 깊은 마음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 듯해요 (특히 의태어의 경우, 한국어로는 한마디로 많은 것을 연상시키고 느끼게 해 주는데, 프랑스 친구들에게 설명하려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느낌을 그 단어로 느끼게 하는지 다소 장황하게 설명해야 하니까요) ^^
맞아요~ 휴지 최소 2장이상 또는 통째로 줍니다. ^^
저도 어디서 들었어요
감자가 진짜 감자가 아니라 돼지의 어떤 부위를 말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죠 휴지는 한개주면 부족할껏같아서 항상 2개 이상 주죠^^
감자탕에 있는 감자는 진짜 감자 맞습니다. 백프로 감자입니다.
@@아투비 감자탕에 있는 감자는 감자 맞죠
제 말은 감자탕 이름에 있는 감자가 돼지 어떤 부위를 감자라고 불러서 감자탕으로 불린다고 어디서 들었어요
까비에서 터졌어요 ㅋㅋㅋㅋ 진짜 재미있는 질문들과 두 가지가 골고루 섞여있는 대답들이 정말 흥미롭고 치열한 고민 끝에 나온 것 같아 멋지십니다^^
휴지주는거 빵터졌닼ㅋㅋㅋㅋㅋ
마지막 휴지ㅋㅋ 완전 웃겨요ㅋㅋㅋㅋ파비앙님 말씀대로 저도 박스채로, 아니면 2장 주는데 이게 평범해선가 알아채지도 못했어요ㅋㅋㅋ 파비앙님 정말 한국인 다 되셨군요ㅋㅋㅋㅋ
국적이야 문서상의 이야기이고
외국에 살던 한국 국내에 살던
한국사람 음식 의복 언어 문화를 좋아하고
스스로를 한국사람 이라고 생각 한다면 그가 바로 한국 사람이다
반면 조상이 한국사람 이지만 스스로 한국을 부정하는 사람은 결코 한국사람 아니다
지극히 갠인적인 생각 ㅎㅎㅎ
한국을 좋아하는 파비앙 응원 합니다
너무너무 재미 있어용
뭔가 영상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참 좋은것같아요 두분은 늘 환상적인?!케미입니다 ㅎㅎ😊휴지자체가 뭔가 얇아서 그런것같아요 ㅎㅎ그래서 2장을 주는것같은ㅎㅎ근데 전 딱 한장만 주는것에 익숙했는데 왠지 뜨끔입니다 뭐지? ㅋㅋㅋㅋㅋ🎉늘 감사합니다
와우!!! 휴지 질문 진짜 센스 최고!!!! ㅎㅎㅎㅎㅎ
와!!!!!!
저도 휴지 줄 때 2-3장 주게 되는데!!!!!
정말 저게 한국식이에요!!!
하나는 부족햐ㅜ보이거든요!!!!!!
너무너무 맞아요~~~~
퍼비앙님!!!
완전 허를 찔렀어요!!!!ㅎㅎㅎㅎㅎㅎ
와 이번 영상 정말 재미있었어요! ㅋㅋ 한참 웃었네요. 문주님 톡파원에서 짦은 영상으로만 보다가 이번 영상에서 이렇게 많은 얘기, 많은 생각 보여주시는거 보고 나니
잘 모르던 사람의 지성과 감성과 열정의 일면을 볼때의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얼굴 보여주세요! 가 아니라 지금 당장 문주님 채널 가보는게 맞겠네요ㅋ 넵
두분 다 흥하시길~!
아 추가로 감자탕 이름이요...
제가 어릴때 그러니까 80년대부터 감자탕은 감자가 잔뜩 들어가있어서 감자탕이었습니다. 진짜 요즘은 30년 넘은 노포에서도 감자 한 개 (반 갈라서 두 쪽) 들어있는게 고작이지만 옛날엔 어디든 4~5개 들어가있고 그랬어요. 둥근 냄비 가운데에 뼈 그리고 그 주변 둘래를 감자로 채우고 빙 둘러친 비쥬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러던게 언젠가부터 감자 숫자를 하나 둘 줄이더니 '감자탕에 감자가 왜이리 적냐' 소리가 듣기가 싫었는지 무슨 생전 처음 들어보는 고기 부위 이름을... 그냥 핑계로 붙인 이름 아닐까 싶네요.
등뼈부위 이름이 감자라서 감자탕이다 소리는 전 2010년대 중반 이후에나 처음 들어봤네요.
그 부위때문에 감자탕이면 왜 뼈해장국은 뼈해장국일까요. 그것도 감자해장국이라고 부르지.
요즘 파비앙 영상 왜 이렇게 재미있나요. 추워서 집에 처박혀 있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저도 무조건 프랑스 날씨.. 겨울에 우울증 때문에 싫었는데도 너무 추운 겨울엔 프랑스 다시 가고싶어요ㅠㅠ 여름 겨울 너무 극단적이라 힘듦
휴지 2장에 빵 터졌습니다.
😆😆😆😆😆😆
돼지 등뼈를 감자라고 부른다는 건 낭설입니다 ㅎㅎ
사실 아무도 모른다는게 정설입니다.
휴지 얘기 정말 맞는것같네요 ㅎㅎ
한국의 봄가을 정말 좋죠! 다만 봄가을 합쳐서 한달… 이 될랑말랑한게 함정 🥲 겨울에 문주씨 한국 오신다는데 파비앙님의 한국 풀코스 영상 기대할게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
믿고 보는 파비앙님&문주님 페어 영상이에요~🤗🤗🤗
두 분의 조합은 항상 잼있어요 조만간에 두분 또 함께 해 주세요
두분 너무 귀여워요😂 컨텐츠 많이많이 올려주세용 빠리듀오👬🏻
👬🏻
한식 최고❤
두분모두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파이팅
한국인의 언어 맥락에서는 휴지 하나만 달라는 건 딱 한 장이 아니라 적당히 알아서 판단해서 달라는 의미를 함축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의미를 캐치를 못하면 상황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간주되는 거죠. 휴지를 한 장 요청 받은 사람은 그것이 지시적 의미가 아니라 휴지를 요청한 사람이 몇 장이 필요할까를 판단해야 하는 과정을 요구 받는 겁니다. 상대가 제법 크게 뭔가를 흘렸다면 한 장을 요구 받았어도 수어 장 혹은 박스 채 건네야 센스 있고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일련의 프로세스가 작동하는 거죠.
그냥 부족한거보다 넉넉한거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특성인거같은데요~ ㅎㅎ
ㅎㅎㅎ 휴지테스트 재밌어요 ❤❤❤❤
파비앙+문주=환상의 조합! 볼때마다 최고의 재미 보장!!!😝❤🎉💥
근데 진짜 클로징때 파비앙 말이 공감가는게 30대가 되고나서부터 더 느끼는게 양쪽 언어 할수 있고,문화를 다 이해 할수 있다는건 진짜 축복인거 같다..너무 부럽다..그리고 진짜 휴지논란은 저건 무조건 한장은 안주고 2장이상이거나 박스나 통째로 주지..왜냐면 한장주면 정 없다기 보단 남이 봤을땐 모자랄수 있을거 같고, 또 달라고 할수 있을거 같아서
너무너무 재밌어요 오늘 수다 주제가 흥미롭고 사람마다 정말 다른 거 같아요 전 세계 다 해봅시다!
한국 가을 진짜 이뻐요 ❤ 저도 가을 제일 좋아해요. 한국은 가끔 미세먼지가 있어서 그렇지 정말 아름다워요 그리운 내 나라
두분다 응원 할께요.유툽 활발히 해주세요.
휴지테스트 - 진짜 생각해보니 헌것 같아요 ㅎㅎㅎ
두 분의 bilingual능력은 트레비앙입니다 ~~
휴지 테스트 너무 공감되고 웃겨요ㅎㅎㅎㅎㅎㅎ
문주씨 댄스커버도 해주세요ㅎㅎ😂😅
유쾌하고 명석한 파비앙님 문주님 너무 반가워요
문주씨 활달하고 솔직하고 좋아요! 프랑스 현지모습도 잘보고 있습니다. 파비앙과 잘맞는거 같아요.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ㅋㅋ 파비앙,웃겨요.맞아 휴지 테스트.절대 1장은 안줘요.ㅋㅋ
감자탕의 감자는 특수 부위 명칭이라네요!
마지막 휴지2장은 매우 공감 가면서도 파비앙의 센스에 감탄중🤣
재치있는 파비앙 이강인 응원 구독 좋아요 누루고 갑니다 .
파비앙한국에서 뭐먹고살까 살짝걱정햇는데 외국나와살자격이잇는분이네요 멋잇네요 언제나 화이팅하세요
재밌네요. 유쾌한 영상 감사해요!
아놔 🤣🤣휴지 봐도봐도 깨알이넹.파비앙님 어쩜 이런 디테일까지 아실까나요?? 문주님 레알로 이해 못하는 표정 ㅋㅋㅋㅋ
문주씨랑 파비앙씨 모두 한국사람인거로 해주세요~
ㅋㅋ휴지 공감~저는 식당에서
냅킨이 좀 얇은 느낌이여서
3장정도 뽑아주는데~
즐거운영상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