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차이보단 그냥 성향 차이같아요 ㅎㅎ 저랑 남편도 깉은 영화를 봐도 저는 전체적인 줄거리. 감정선에 큰 의심없이 받아들이고 보는데 남편은 분석하고 그 배우의 연기력, 표현, 복선 등등 굉장히 디테일하게 살피고 이해하려해요 ㅎㅎ 그래서 반전 영화 보는데 미리 예측하고 있을때도 있었어요
제일 마지막에 "매일 매일이 파리대왕 실사판" 이라는 남편 분의 말씀을 포함해서.. 짧지만 정말 의미 있고, 학교 폭력과 크레이지한 성장기의 본질을 잘 설명해 주신.. 명쾌하고 따뜻하고 도움이 되는 피드백이었습니다. 후일 미국에 돌아가셔서 의원 출마를 해보시는 게 어떨지.. 좋은 인상과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유권자들과 소통 잘하실 것 같습니다.
0:54 이게 상식적인 반응임. 상대가 경험해보지 않은게 있다면 무안을 주지 않고 설명해주면 됨. 그런데 한국은 정반대의 경우가 더 많음. 그런것도 안읽어봤냐며 무안을 주거나 경험하지 않은 쪽은 뭐 좀 안다고 유세떠냐는 반응이 나옴. 예전에는 이런 반응들이 드물었는데 최근 젊은층을 보면 많이 보임. 배려의 코드가 사라지는 분위기같음.
90년대에는 교사가 학생을 저렇게 때리는 일이 생각보다 종종 있었어요. 90년대 후반에도요. 교실 앞에서 교사가 때리면 교실 뒷편까지 밀려가서 벽에 등대고 맞는 경우도 봤고, 저 영상처럼 여학생을 때려서 책상이.밀릴정도로 넘어지는 경우도 있었어요. 물론 일부 교사였지만 어느학교나 미친개나 독사 사이코 정도의 별명을 가진 교사들이 있었으니까요.
2000년대에도요. 시골에서 중학교 다녔는데 자기수업에서 졸았다고 뒤통수를 손바닥으로 때린ㄴ 아직도 기억나요. 그나마 전 나은수준. 친구는 다른 사소한 이유로 뺨을 맞았는데 그 선생은 자기가 좋은 선생인줄 알걸요 여전히 기억되는 최악중 한명이에여. 몇년에 한번씩은 진짜 찾아내서 똑같이 뒤통수 때려주고싶다는.
역시 복수극이 재밌죠 ㅎㅎㅎ 근데 요즘 어린아이들이 촉법소년인걸 알기에 대담하게 범죄를 저지르는것이 무섭네요 한국은 사람을 죽여도 3년 5년 근데 사람을 안죽이는 범죄를 저질러도 10년 15년~~~ 한국 법은 좀 개정해야할 필요성이 보이네요 ㅠㅠ 솜방망이 처벌도 너무 싫구요 미국처럼 형량의 더하기 더하기 해서 실형을 때렸으면 좋겠어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사건처럼 남학생 44명이 .... 하지만 아직도 가해자들 버젓이 생활하고 가해학생중 여학생 한명은 경찰관이 되어 인스타에 이래저래 활동하고~~~ 참 이런것 보면 한국 헌법이라는것이 너무 싫습니다 ㅠㅠ 영상 잘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한국은 교화목적,재범방지로 처벌하는 대륙법을 적용하는데 같은 대륙법 적용하는 국가들은 영국,아일랜드 뺀 유럽전역과 일본,중국,러시아등이라는데 사람을 처벌위주로 하는 영미법에 비한다면 약하다고 생각되지만 같은 대륙법 국가들과 비교하면 처벌수위가 세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솔직히 요즘 사고 터지고 처벌하는거 보면 과연 교화와 재범 방지 효과를 볼수 있는 처벌인지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우리 어머니...다양한 직업을 경험하셔서 옥의 티를 아주 세밀하게 잡아내시고 우리는 전혀 눈치 채지 못하는 직업적 오류 다 잡아내시고...영화든 드라마든 어머니와 보고 나면 드라마를 본 건지 드라마를 만들기 전 기획 회의에 참여했는지...헷갈릴 정도인데 표정을 보시면 아주 즐기고 재밌어 하는 진심이 있으셔서 아, 이건 그냥 어머니의 드라마를 보는 방식이구나 그리고 언젠가 부터 우리 가족 외에 친구들까지 어머니와 함께 뭔가를 보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 더 재미있어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도 냉정하게 분석하고 표현방식의 다양성이라든가 연출의도라든가...그런 부분에까지 옆에서 이야기를 해 주시는데 가끔은 객관화를 잃어서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내용까지 들여다 볼 수 있어서 휠신 풍성한 시청시간이 됩니다. 지금은 어머니의 그 날카롭고 따뜻한, 혹은 일부러 장난기를 담은 방식을 제 딸이 그대로 하고 있어요. 그냥 다른 말일 수 있는데 저는 남편분의 진심이나 마음이 뭔지를 충분히 이해했다는 ~^^ 긴 말..
오오...그런 변태 같은 댓글 다는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 이런인간들 저런인간들 본인만이 최고존엄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지가 김일성인줄 아는듯한 사람 ㅋㅋㅋ인신공격성 댓글 다는 사람글들 삭제하지마세요... 언젠간 금융치료에 쓰일 수도 있는 재료들임....고소미..ㅋ 오늘도 방송기대하면서 더보기란을 먼저보고 쓴글임 ㅋ
즉흥적인 대화가 이정도 수준인게 놀랍네요. 한국인들이 영어에 노력하는 만큼 회화능력이 부족한게, 영어를 못한다기 보다 기본적으로 대화를 할때 상대방 이야기 잘 들어주고, 자기 생각을 저렇게 논리적으로 말하는 '대화스킬'이 부족해서라는 글을 본적 있는데, 어느저옫 맞는 것 같네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한국 학교의 교육이 대부분 일방적인 주입 방식이었기 때문이겠죠...
문동은 역의 아역배우 정말 연기 잘했는데 그걸 과한 연기로 보는건 문화차이일까요?ㅠ 그리고, 눈에 피부를 씻는 장면은 몸을 새롭게 하려는게 아니라, 화상때문에 생긴 상처로 인한 미칠것 같은 가려움증인데... 손에 자그마한 상처라도 있었던 사람이라면 그 가려움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은데..
가해자들에게 일부러 서사 부여를 안한 것은 작가님과 감독님의 나름 의도입니다. 이 드라마는 문제 의식 제기도 맞고, 실제 학폭 사건의 행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도 맞지만, 가해자들에게 너무 많은 서사를 부여하면 안된다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었던 거죠. 만약 그런 게 없었다면... 이 드라마는 어쨌건 장르물인데... 자칫하면 극의 흐름이 산으로 갔었겠죠. ㅋ
저는 80년대생, 동생은 90년대생인데.. (5년 차) 둘 다 학교에서 또는 학원에서 선생님께 체벌이라는 구실로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겨우 5년차인데도 저는 제 동생부터는 그런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ㅜ 2000년대 이후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분도 아내분을 배려하고 아내분도 남편분을 배려하고 그 밸런스가 사랑스러워보여요 ㅋㅋㅋ
와.. 버스에서 싸움 났을 때 바로 학교로 돌리는 것 좋은 조치인 것 같네요.
일이 벌어졌을 때 모두의 증언을 확보할 수 있고,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왜곡되거나 관계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데 그걸 최소화 할 수 있겠네요👍🏻
문화차이보단 그냥 성향 차이같아요 ㅎㅎ 저랑 남편도 깉은 영화를 봐도 저는 전체적인 줄거리. 감정선에 큰 의심없이 받아들이고 보는데 남편은 분석하고 그 배우의 연기력, 표현, 복선 등등 굉장히 디테일하게 살피고 이해하려해요 ㅎㅎ 그래서 반전 영화 보는데 미리 예측하고 있을때도 있었어요
내가 하고싶었덤 말이에요 ㅠㅠ 슬픈 장면이 슬프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있는건데 감정이 다 똑같이 느껴지지 않는건데 남의 고통을 즐기는 사람도 아니고 왜 이해를 못하는건지..
@@요-j1x 본인 입으로 감정이 다 똑같을수는 없다면서 왜 저사람 감정은 본인과 같이 공감해야하는것처럼 강요함? ㅋㅋㅋㅋㅋ
제일 마지막에 "매일 매일이 파리대왕 실사판" 이라는 남편 분의 말씀을 포함해서.. 짧지만 정말 의미 있고, 학교 폭력과 크레이지한 성장기의 본질을 잘 설명해 주신.. 명쾌하고 따뜻하고 도움이 되는 피드백이었습니다.
후일 미국에 돌아가셔서 의원 출마를 해보시는 게 어떨지..
좋은 인상과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유권자들과 소통 잘하실 것 같습니다.
딱 그거임 드라마에 이입하면서 보는 사람이 있는거고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보는 사람이 있을거고.... 아마 저게 다큐였다면 또 보는 시각이나 반응이 달라졌겠죠
말실수 하시는 거 별로 없으신데요.. ㅋㅋㅋ 남편 분이 슬픈 장면에서 시니컬한 미소 지으시는게 좀 걸린달까 ㅋㅋㅋㅋ 근데 그것도 문화 차이니까 충분히 그러실 수 있는 내용이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리뷰였어요. 잘 보고 갑니다
0:54 이게 상식적인 반응임. 상대가 경험해보지 않은게 있다면 무안을 주지 않고 설명해주면 됨. 그런데 한국은 정반대의 경우가 더 많음. 그런것도 안읽어봤냐며 무안을 주거나 경험하지 않은 쪽은 뭐 좀 안다고 유세떠냐는 반응이 나옴. 예전에는 이런 반응들이 드물었는데 최근 젊은층을 보면 많이 보임. 배려의 코드가 사라지는 분위기같음.
당장 여기 댓글도 있네욬ㅋㅋ명작인데 안읽었다며 허허 ㅡㅡ
자존감 상실의 시대라 그래요.
90년대에는 교사가 학생을 저렇게 때리는 일이 생각보다 종종 있었어요. 90년대 후반에도요. 교실 앞에서 교사가 때리면 교실 뒷편까지 밀려가서 벽에 등대고 맞는 경우도 봤고, 저 영상처럼 여학생을 때려서 책상이.밀릴정도로 넘어지는 경우도 있었어요. 물론 일부 교사였지만 어느학교나 미친개나 독사 사이코 정도의 별명을 가진 교사들이 있었으니까요.
2000년대에도요. 시골에서 중학교 다녔는데 자기수업에서 졸았다고 뒤통수를 손바닥으로 때린ㄴ 아직도 기억나요. 그나마 전 나은수준. 친구는 다른 사소한 이유로 뺨을 맞았는데 그 선생은 자기가 좋은 선생인줄 알걸요 여전히 기억되는 최악중 한명이에여. 몇년에 한번씩은 진짜 찾아내서 똑같이 뒤통수 때려주고싶다는.
미션리뷰보다가 두분 대화장면이 인상깊어 김은숙작가로 이끌어주신 더 글로리 리뷰도 보게되었는데 현대물에대한 서로의 관점이나 문화차이에대해 알려주시고 이해하는 태도도 너무 멋지시네요^^
와!! 올라왔다-! ㅠㅠ 어쩌죠 빨리 시즌1 마지막회 리뷰까지 보고 싶어서 ㅠㅠ 허허
역시 복수극이 재밌죠 ㅎㅎㅎ
근데 요즘 어린아이들이 촉법소년인걸 알기에 대담하게 범죄를 저지르는것이 무섭네요
한국은 사람을 죽여도 3년 5년
근데 사람을 안죽이는 범죄를 저질러도 10년 15년~~~
한국 법은 좀 개정해야할 필요성이 보이네요 ㅠㅠ
솜방망이 처벌도 너무 싫구요
미국처럼 형량의 더하기 더하기 해서 실형을 때렸으면 좋겠어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사건처럼 남학생 44명이 ....
하지만 아직도 가해자들 버젓이 생활하고 가해학생중 여학생 한명은 경찰관이 되어 인스타에 이래저래 활동하고~~~
참 이런것 보면 한국 헌법이라는것이 너무 싫습니다 ㅠㅠ
영상 잘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한국은 교화목적,재범방지로 처벌하는 대륙법을 적용하는데 같은 대륙법 적용하는 국가들은 영국,아일랜드 뺀 유럽전역과 일본,중국,러시아등이라는데 사람을 처벌위주로 하는 영미법에 비한다면 약하다고 생각되지만 같은 대륙법 국가들과 비교하면 처벌수위가 세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솔직히 요즘 사고 터지고 처벌하는거 보면 과연 교화와 재범 방지 효과를 볼수 있는 처벌인지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아니 너무 재밌자나요~~~
아 두분 대화 참 좋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어머니...다양한 직업을 경험하셔서 옥의 티를 아주 세밀하게 잡아내시고 우리는 전혀 눈치 채지 못하는 직업적 오류 다 잡아내시고...영화든 드라마든 어머니와 보고 나면 드라마를 본 건지 드라마를 만들기 전 기획 회의에 참여했는지...헷갈릴 정도인데 표정을 보시면 아주 즐기고 재밌어 하는 진심이 있으셔서 아, 이건 그냥 어머니의 드라마를 보는 방식이구나 그리고 언젠가 부터 우리 가족 외에 친구들까지 어머니와 함께 뭔가를 보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 더 재미있어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도 냉정하게 분석하고 표현방식의 다양성이라든가 연출의도라든가...그런 부분에까지 옆에서 이야기를 해 주시는데 가끔은 객관화를 잃어서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내용까지 들여다 볼 수 있어서 휠신 풍성한 시청시간이 됩니다. 지금은 어머니의 그 날카롭고 따뜻한, 혹은 일부러 장난기를 담은 방식을 제 딸이 그대로 하고 있어요. 그냥 다른 말일 수 있는데 저는 남편분의 진심이나 마음이 뭔지를 충분히 이해했다는 ~^^ 긴 말..
4:24 입이 쩌억ㅋㅋㅋㅋㅋㅋㄱㅋㄱ 아내분 귀염 폭발ㅋㅋㅋ
김씨네 편의점에서 '똥침'에 관한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ㅎ 한국에선 흔했던(?)장난인데 성범죄로 비춰졌었죠ㅎㅎ
오오...그런 변태 같은 댓글 다는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 이런인간들 저런인간들 본인만이 최고존엄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지가 김일성인줄 아는듯한 사람 ㅋㅋㅋ인신공격성 댓글 다는 사람글들 삭제하지마세요...
언젠간 금융치료에 쓰일 수도 있는 재료들임....고소미..ㅋ 오늘도 방송기대하면서 더보기란을 먼저보고 쓴글임 ㅋ
이런 드라마는 늘 교사를 욕하는 사람으로만 가득한데, 친절하게 느껴지는 피드백에 마음 뭉클 하고 갑니다. 어떤 교사도 자신의 반에서 일어난 학폭을 아무렇지않게 느끼지는 않습니다.
즉흥적인 대화가 이정도 수준인게 놀랍네요. 한국인들이 영어에 노력하는 만큼 회화능력이 부족한게, 영어를 못한다기 보다 기본적으로 대화를 할때 상대방 이야기 잘 들어주고, 자기 생각을 저렇게 논리적으로 말하는 '대화스킬'이 부족해서라는 글을 본적 있는데, 어느저옫 맞는 것 같네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한국 학교의 교육이 대부분 일방적인 주입 방식이었기 때문이겠죠...
재미있게 잘 보고있어여~~
유익한 리뷰 잘 봤어요!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도 한번 보려구요!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친구들끼리 딱밤도 때리고 놀고 그러는데... 진짜 서로 재밌게 노는 거면 놀이죠 근데 상대방이 원하지도 않는데 때리거나 꼬집으면 그때부턴 놀이가 아니라 괴롭힘인거고...
미국 학교에서 교실에서 싸우는데 선생님이 바로 경비원 부르더라고요.
좋은 방법이네요.
문동은 역의 아역배우 정말 연기 잘했는데 그걸 과한 연기로 보는건 문화차이일까요?ㅠ 그리고, 눈에 피부를 씻는 장면은 몸을 새롭게 하려는게 아니라, 화상때문에 생긴 상처로 인한 미칠것 같은 가려움증인데... 손에 자그마한 상처라도 있었던 사람이라면 그 가려움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은데..
1화 오프닝은 대사를 잘생각 해보시면 실제가 아니고 동은이 상상한 장면이죠.
그리고 동은아역배우의 울음소리는 다는 아니지만 약간은 남편분 반응을 알듯도 하네요.약간의 문화 차이에 기인한 듯한데 울음 소리 톤이약간 과장된거 같다고 느끼신듯
다음 영상도 기대 할께요~
일본영화에서 여자아이들이 무언가에 놀랄때 정확하게 “꺄악”이라고 발음해서 어색했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ㅎ 그런 느낌 같기도 해요
두분이 리뷰 하시는 '미스터 션샤인' 보고 싶어요
가해자들에게 일부러 서사 부여를 안한 것은 작가님과 감독님의 나름 의도입니다.
이 드라마는 문제 의식 제기도 맞고, 실제 학폭 사건의 행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도 맞지만, 가해자들에게 너무 많은 서사를 부여하면 안된다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었던 거죠.
만약 그런 게 없었다면... 이 드라마는 어쨌건 장르물인데... 자칫하면 극의 흐름이 산으로 갔었겠죠. ㅋ
오! 뭔가 이채널 다정한 아저씨덕에 영어공부하기 좋을 듯 ㅋㅎ desperate housewives 보단 글로리가 덜 막장이지 않나요 ㅋㅋㅋㅋ 😂
혹시 스템플러싸대귀 장면이 현실인줄 아시는걸까욧 상상씬같은거라서
최근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방송한 정다금양 사건 보시면 더 하실 얘기가 많을 것 같아요.
예전 미국영화 폭력교실 생각나네요
사이보그 선생님
8:30 미국에선 문제아가 가정형편이 안 좋아서 주로 일어난다고 생각하나보냉..
우린 반대로 부유한 집안의 가정교육 잘못받은 애가 문제아그룹의 대장된다는 설정이 많은데. 그 밑에 똘마니 행동대장이 가난하거나 중산층으로 설정하고..
아내분 너무 귀여우심
남편분 누구닮으셨나 자꾸 안떠오르더니 생각났어요
쿠엔틴타란티노 감독 젊은모습이 보여요!ㅎ
그 사람은 못생겼(?)잖아요 마익구님은 미남인데요??? 절대 동의 못하겠네요.
좀 무례하시네요.
2006년 중학교때 선생이 복도에서 개잡듯 남자애를 팼어요 복도에서 여자애랑 시시덕댔다는 이유로요 동은보다 심하게 맞았어요
전에 선생님에게 따귀 맞았다는 이야기 좀 영상에서 말씀해9주세요. 6-70년 생들은 그런 경험이 정말 많지만 2000년 전후 해서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2010년대에도 폭력같은건 많았음 뉴스에 나옴 고등학교에서 학생들 신체포기각서쓰고 때리다가 뼈부러뜨린거로 근데 경기도에서 서울대 잘보내기로 유명한 명문고였음
저는 80년대생, 동생은 90년대생인데.. (5년 차)
둘 다 학교에서 또는 학원에서 선생님께 체벌이라는 구실로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겨우 5년차인데도 저는 제 동생부터는 그런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ㅜ 2000년대 이후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했다고 하더라구요.
90년생인데 더 심하게 맞았습니다 ㅋㅋ 주변에도 많이 봤구요
99인데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때 어떤 사건으로 인해서 선생이 학생때리는거에 대해 법이 더 강화됐었던걸로 기억해요
초4때 손발검사하고 손바닥을 자로 맞았던 기억은 있네요 근데 이것도 폭력이라기보단 훈육느낌이었어서 이런 부당함은 경험한적없는듯요
저걸 어캐 끈고 갈수 있냐고...ㅋㅋㅋㅋ
더글로리의 유일한 단점 = 문동은과 주여정의 러브스토리의 개연성이 다소 떨어짐
총있는데 괴롭히는애들은 목숨걸고 괴롭히는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