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보았던 꼬리를 끌며 떨어지던 유성우 오랜날 그날 밤 어두운 하늘 밝혀 주던 나의 꿈 담은 한 권의 책 5월 13일 존경하는 공작님께 저는 그라츠 대학에서 수학과 천문학을 가르치는 요하네스 케플러입니다 실례 무릎쓰고 공작님께 편지 쓴 이유 제가 상상력을 토대로 연구한 우주의 신비 공작님께 인정받기 위해 편지씁니다 알고 싶어도 알 수 없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세상 아무도 관심없는 질문들 난 아직 궁금해요 어릴적 생각나 꼬리를 끌며 떨어지던 유성우 너무나 예뻐서 고백의 편지를 썼죠 한번 더 나와 만나줘 답장을 기다릴게요 이게 뭘까 낯선 필제 모르는 사람 왜 내게 이런 편지를 보낼까 이게 뭘까 바보같은 황당한 가설 근거도 없는 상상 아무런 가치도 없어 알고 싶어도 알 수 없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세상 아무도 관심없는 질문들 신경 쓸 필요없는 공허한 외침일뿐 친애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선생님께 친애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선생님께 친애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선생님께 편질 보내요 알고 싶어도 알 수없고 (답장을 기다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비록) 세상 아무도 관심없는 질문들 (일지라도) 신경 쓸 필요없는 (난 내가 알고싶은) 공허한 외침일뿐 (정답을 찾아 갈거야) 희미해져갈거야
아직도 렘플러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릴 적 보았던 꼬리를 끌며 떨어지던 유성우
오랜날 그날 밤 어두운 하늘 밝혀 주던 나의 꿈 담은 한 권의 책
5월 13일 존경하는 공작님께
저는 그라츠 대학에서 수학과 천문학을 가르치는
요하네스 케플러입니다
실례 무릎쓰고 공작님께 편지 쓴 이유
제가 상상력을 토대로 연구한 우주의 신비
공작님께 인정받기 위해 편지씁니다
알고 싶어도 알 수 없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세상 아무도 관심없는 질문들
난 아직 궁금해요
어릴적 생각나
꼬리를 끌며 떨어지던 유성우
너무나 예뻐서 고백의 편지를 썼죠
한번 더 나와 만나줘
답장을 기다릴게요
이게 뭘까 낯선 필제 모르는 사람
왜 내게 이런 편지를 보낼까
이게 뭘까 바보같은 황당한 가설
근거도 없는 상상 아무런 가치도 없어
알고 싶어도 알 수 없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세상 아무도 관심없는 질문들
신경 쓸 필요없는
공허한 외침일뿐
친애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선생님께
친애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선생님께
친애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선생님께 편질 보내요
알고 싶어도 알 수없고 (답장을 기다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비록)
세상 아무도 관심없는 질문들 (일지라도)
신경 쓸 필요없는 (난 내가 알고싶은)
공허한 외침일뿐 (정답을 찾아 갈거야)
희미해져갈거야
신주협 배우님 케플러로 돌아오실 거죠?ㅠㅠ 기다리고 있어요 꼭... 와주세요......
배우님 시데레우스 삼연에는 꼭 돌아오실 거죠............... 이번엔 제이미에서 뵙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스핀-c9i 돌아오셨네요 .. 꺅!
신주협배우님 왜 안돌아와요ㅠㅠㅠㅠ저를 이렇게 시데레우스에 빠지게만들어놓으시고 혼자 떠나시는게어디있어유ㅠㅠㅠ
평생 이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0:36
어머 이건 봐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