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척책방] 소년이 온다 : 노벨상을 받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책, 특이한 형식이 돋보이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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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9

  • @sihanbooks
    @sihanbooks  Месяц назад +9

    시한책방과 함께하는 한강작가 읽기 같이할 챌린저들을 모집하고 있어요.. 읽는데 참고하시라고 올렸고요~~ 많이들 참가해주세요 ^^ (이미 읽으신분은 읽으신대로 라이브에 들어와서 이야기 나눠주시면 좋습니다~~^^) 오픈카톡방 주소는 밑에 있습니다!!
    노벨상 작가 작품이 그럼 쉬울줄 알았어 챌린지!!
    open.kakao.com/o/gxczapWg

  • @rosejylee1686
    @rosejylee1686 24 дня назад +6

    이제서야 읽었습니다. 겨우 읽고 책을 덮었는데.. 그안에서 삶을 사신분들... 고통은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좋은 소설 써주시고 상주시고.. 슬프지만 숭고합니다.

  • @minMin-ju8po
    @minMin-ju8po Месяц назад +23

    두번째 읽으면서 첫번째보다 훨씬 힘들었음. 슬픔과 고통이 더 깊어짐.
    한편 노벨재단이 왜 이 작픔이 노벨상을 받았을까를 의식하면서 읽게 됨.
    잔인한 아름다움을 느꼈음.

    • @sihanbooks
      @sihanbooks  Месяц назад +5

      한강 작가님도 그 어느 작품보다 힘들었던 작품이라고 하더라고요..

  •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Месяц назад +16

    "소년이 온다"는 이제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와 "노인과 바다"와 같은 반열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Месяц назад +4

      같은 노벨상 급의 작품이죠..

  • @sdofus
    @sdofus 2 дня назад

    노벨상 수상 이후 미뤄만 뒀던 한강작가의 책을 차례로 읽고 있는데요
    희랍어 시간, 채식주의자를 읽고 이제 소년이 온다를 읽었네요
    말씀해주신 대로 감정적 서정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다보니
    푹 빠져 읽을 수 있기도 했지만 읽는 마음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꿈에서도 막 헤매고 그랬던 것 같아요
    여러 인물의 상황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한강작가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동호 친구 정대 였나요 그 혼이 화자가 되어서 써내려간 편이 인상깊었고 슬펐어요 ..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입니다ㅜ ㅜ

  • @장우영-k6d
    @장우영-k6d Месяц назад +6

    지금 읽기 시작했는데
    설명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 @HEY0170
    @HEY0170 Месяц назад +4

    드디어 책 받아서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이 영상으로 제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 @바위와돌이
    @바위와돌이 Месяц назад +4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읽겠습니다

  • @eeelee3734
    @eeelee3734 Месяц назад +8

    감사합니당

    • @sihanbooks
      @sihanbooks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감사합니당 ㅋ

  • @00oncina16
    @00oncina16 Месяц назад +4

    12월10일까지는 소년이온다 작별하지않는다 채식주의자 순으로 읽어볼 계획인데 여러 비평들을 보니 각오하고 읽어야 할 모양이네요. 여튼 숙제를 해보겠습니다.

  • @flowerpiggy
    @flowerpiggy Месяц назад +8

    우왓! 지금 읽고있는중인데~~~ㅎㅎ
    작별하지않는다보고나서 바로 이책을 읽으니 좀 쉽게 읽히긴하는데, 마음은 더 불편하네요....더 최근의 사건이라서 다가오는 감정선이 ㄷㅏ르네요

    • @sihanbooks
      @sihanbooks  Месяц назад

      읽고 계신줄 알고.. 리뷰한 겁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4.3 보다는 조금 더 낯익고, 그리고 조금 더 직접적으로 그려서이기도 할 거예요.

  • @qkrtntjdalsrks
    @qkrtntjdalsrks Месяц назад +11

    작은 것들에게 있어서 할 수 있는 것은 기억해주는 것과 그리워해하는 것을 글로 써서 표현하는 거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편승해서 수상했다는 비난을 날리는 데에는 이 책이 없었다면 그런 아픔을 세계로 알려지는 것 조차도 시도되지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 @sihanbooks
      @sihanbooks  Месяц назад +2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기억이 될 수 있게 되었죠 !!

  • @jasmin-gu5ww
    @jasmin-gu5ww Месяц назад +1

  • @kdyu178
    @kdyu178 Месяц назад +4

    화자, 시점 전환이 독특했고, 후반 챕터로 넘어 가면서 사건으로 부터 시간적, 물리적 거리감이 멀어지는 구성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운동권 세계관(운동권 세계관이 나쁘다는게 아니라)의 한계를 벗어나 "업데이트" 된 5.18 담론 이라는것도 좋았습니다.

  • @ohkyunghee5290
    @ohkyunghee5290 Месяц назад +2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 @전지은-j1v
    @전지은-j1v Месяц назад +3

    한 권 주시나요? ㅋㅋ

    • @sihanbooks
      @sihanbooks  Месяц назад +1

      ㅋㅋ 먼저 찜 하신 분이 많아서요... ㅋㅋㅋㅋㅋㅋㅋ

  • @노갑렬-p3o
    @노갑렬-p3o 24 дня назад

    정동수목사 를 평해주세요

  • @여물이-h7w
    @여물이-h7w Месяц назад +28

    근디 왜 이찍이들은 역사 왜곡이라며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죠

    • @user-if4ui5rp3l
      @user-if4ui5rp3l Месяц назад +3

      소설을 소설로 못읽는 정치병자들이니깐 그렇죠. 님도 마찬가지인거 같고요.

    • @여물이-h7w
      @여물이-h7w Месяц назад

      @user-if4ui5rp3l 뭘 근거로 내가 소설을 못읽는 정치병자래

    • @hera7242
      @hera7242 Месяц назад +11

      안읽어봤으니까

    • @여물이-h7w
      @여물이-h7w Месяц назад +5

      @hera7242 정답 이네

    • @형석이-c4f
      @형석이-c4f Месяц назад +9

      뉴라이트친일친미신자유주의보수의 스탠스에 5.184.3은 부담스러운 콘텐츠니까요🎉🎉🎉🎉

  • @Coin-b2k
    @Coin-b2k Месяц назад +3

    그 특이한 서술방식이 참 글읽기 어렵게 만들던데.. 더 나아가 짜증이 나던데 나만그런건 아닌듯한데.. 암튼 노벨상 작품이라 끝까지 읽어보려 노력했다.

    • @DSb-vn8qm
      @DSb-vn8qm Месяц назад +6

      짜증 나는건 임뿐인데

    • @Coin-b2k
      @Coin-b2k Месяц назад

      @DSb-vn8qm 그냥 조용히 지나가지 뭘 씨부리고 지랄이냐?? 나만 짜증낸다고?? 확실하냐? 걍 아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