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로 떠나는 제주 한달살이/비오는 날만 흐르는 엉또폭포/오설록 나홀로나무/아는 동생 만나 먹방/신창풍차해안도로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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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안녕하세요~
    펜이입니다~^^
    캠핑카로 떠나는 제주 한달살이 아홉 번째 영상입니다.
    오늘은 지난밤에 비가 와서 엉또폭포에 갑니다.
    7-1코스인 엉또폭포는 많은 비가 와야 폭포수가 흐르기에 여러 차례 왔지만 매번 허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엉또폭포에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는 행운도 뒤따릅니다.
    다음은 너무나 자주 가본 오설록 녹차밭에서 초록 초록한 녹차나무와 나홀로나무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찍습니다.
    오설록에서 섯알오름 가는 길, 바람에 춤을 추는 보리밭이 넘 예뻐서 차를 세우고 영상을 잡아봅니다.
    올레 10코스 중간 간세가 있는 섯알오름 주차장에서 또 우연히 아는 동생을 만났습니다.
    지인이 가져온 홍어+두릅과 마눌님표 아구 수육과 흑돼지 수육으로 해외(?)에서 우연히 만난 기념으로 만찬을 즐겼습니다.
    우연찮게 동력 패러글라딩으로 하늘을 나는 신기한 모습도 구경하는 행운이 또 뒤따릅니다.
    한 마리 새가 되어 훨~훨~ 나는 그 남자가 부럽더라고요.
    마눌님이 어디선가 이삭줍기한 무와 양파로 무생채와 양파김치를 담가 동생과 나누었지요.
    그저 마눌님이 감사할 따름이죠~
    지인 동생과 함께 신창 풍차해안도로에 도착합니다.
    날이 흐려 풍력발전기와 아름다운 노을이 어우러진 장관은 못 봤지만 어둠을 밀어내며 자체 발광하는 형형색색의 풍력발전기가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여기서 하룻밤 묵고 또다시 바퀴 달린 집은 제주의 어디론가로 내달립니다.
    오라고 한데는 없어도 갈 곳 많은 펜이 부부죠~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한달살이 #엉또폭포 #오설록 #섯알오름주차장 #신창풍차해안도로 #카운티캠핑카#캠핑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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