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돈도 명예도 필요없다" 멀쩡히 잘 다니던 직장 사표쓰고, 무작정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가 다 쓰러져가던 시골집 고쳐 귀촌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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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окт 2024
  •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경북 경주, 많은 돈도 명예도 필요 없다며 탄탄했던 공직 생활을 접고, 다 허물어져 가는 할머니의 옛집으로 돌아온 이승진 씨를 만났다. 공부밖에는 아무런 기술도 솜씨도 없어서 어렵사리 손수 복원해낸 그 옛집에는 오래된 아버지의 책상과 책, 어머니가 시집올 때 가져오신 옛 장롱과 가방, TV와 물건들이 어릴 적 그대로 그 자리에 놓여있다. 여전히 곳곳을 보수 중이지만, 그 자체가 그에게는 큰 즐거움이자 기쁨일 뿐이다.
    그리고 할머니가 앉아 계시던 아궁이 부엌에 앉아 솥뚜껑 열리는 소리만 들어도 친 몸과 마음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만 같아서 이곳에 살아가고 있단다. 한동네에 사는 귀촌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바다에 나가 낚시를 즐기기도 하고 재활용 재료를 모아다가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그는 지금 시골살이 중! 그래서 승진 씨는 오늘도 행복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마음 따라 발길 머물고, 2부, 사표 쓰고 시골살이
    ✔ 방송 일자 : 2021년 11월 23일
    #한국기행 #시골 #촌잣 #귀촌 #초가

Комментарии • 3

  • @사랑방봉
    @사랑방봉 11 часов назад +2

    골동품가게 허셔두 되것어유 ㅋㅋㅋㅋ
    💕 💜 💏 💙 💚 😍

  • @yoonyeongchoi7243
    @yoonyeongchoi7243 7 часов назад

    경주 어디이신가요♡?
    정감가는 시골이네요
    저희도 그리로 귀촌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