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받으러 가는거..정말 무섭습니다.. 제가 세상 떠나면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지.. 같이 떠날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냥 많이 웃게 해주고 살아있는 삶이 행복하다는 걸 느낄수 있을 때까지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온라인 시대와 선생님같은 분이 같은 시대에 살고 계신다는거에 큰 감사함이 드네요. 늘 건강하세요.
눈 잘 마주치고 호명 완벽하게 됩니다. 말이 계속 안 트이고 할 줄 아는 단어가 몇 안 됩니다. 손 팔랑 거릴 때도 있고 까치발로 걷습니다. 눈 흘길 때도 있고 기계 좋아하고 놀이 활동 수준이 다양하진 못합니다. 엄마 없어지면 울고 난리나고 낯선 사람보면 엄마 찾고 부끄러워합니다.. 24갤 남아이고요. 저는 느린 발달하는 아이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좀 불안한 거 같습니다. 현재 언치 중인데 부모가 무엇을 더 해주면 좋을까요?
댓글보니깐 내자식 혹은 나는 낯가림없는데 자폐아니였다라는게 종종 보이는데 착각하지 말아야 할것이 낯가림없다 자폐 증상중 하나 인거지 낯가림없다고 다 자폐는 아니죠 고등학교때 배우는 충분조건 필요조건에 해당되는거죠. 이런 구분을 잘 못하면 항상 제시되는 조건이 무조건 동치인줄 알수도 있는데 대부분은 안그럽니다. 충분조건 필요조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착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낯가림이 없는 아이 중에 혹시 자폐...? 라고 생각할수 있는건 엄마가 어떤 이상신호를 알아차렸을때에요. 낯가림이 없다고 무조건 자폐스펙트럼이라는게 아니고요.... 저희 첫째 둘째 둘다 낯가림이 유난히 없는데 첫째는 눈맞춤이라던가 뭔가 조금 걸리는게 있었어요. 둘째는 이상하다는걸 전혀 생각도 안나게 됐구요. 첫째는 아직 진단을 안받았는데 조금 사회성이 떨어집니다.
왜 우리나라가 자폐아 발생률이 전세계 탑일까요? 그리고 자폐아 발생이 왜 과거보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을까요? 이제는 진단 뿐만 아니라 원인도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진단 기술이 늘어서라고 보기에는 자폐아가 너무 늘고 있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도 그렇습니다.
낯가림 없는데 자폐아니라는 분들은.. 아마 낯가림이 없는편이었지만 아예 없는건 아니었을듯요~ 저희애기도 낯가림 없는 편이긴한데 잘보면 구간구간 낯가림이 조금 있다가 나아지고 발달과정에따라 조금 생겼다가 또 돌아오고 그랬어요. 그기간이 짧아서 남들이 보기엔 낯가림 없다고 하는거쥬
My daughter was the same when she was a baby. She didn’t care at all whether or not I left the room and she is 7 years old and not autistic at all. I think it was because I was working all the time she was a baby. 🥲
1년 안 지났을때까지 낮가림도 없고 잘 웃고 잘놀고 누구한테 잘 안기고 그러는데 1년이 넘어가니 이제 엄마, 아빠도 알고 잘 놀다가도 엄마, 아빠가 옆에 있으면 달라 붙고 그 근처에서 놉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에 갈때도 떨어질려할때 가기 싫다고 웁니다. 평상시에 잘 웃고 잘놀고 눈마주치면 방긋 웃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잘 안보는데 보면은 잘 웃고 쪼르르 달려옵니다. 1년 2개월인데.. 잘모르겠습니다.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진단 받으러 가는거..정말 무섭습니다..
제가 세상 떠나면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지..
같이 떠날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냥 많이 웃게 해주고 살아있는 삶이 행복하다는 걸 느낄수 있을 때까지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온라인 시대와 선생님같은 분이 같은 시대에 살고 계신다는거에 큰 감사함이 드네요. 늘 건강하세요.
부모가 둘다 이공계 계열이며, 하나에 꽂혀서 뭔가 해내는 능력은 높으나 상대적으로 공감능력이 좀 떨어진다 생각되는 경우 아이가 자폐스펙트럼일 확률이 일반 직업인에 비해 2배 정도 높다니 (실제 연구결과)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그 부모자체가 사실은 경증 아스퍼거일 수ㅜ있어요.
풋.. ㅋㅋ
@@ByungXin_of_Dead 왜 웃는지?
@@치치-w7c 왜 물어보는지?
@@ByungXin_of_Deadㅋㅋㅋㅋ 이 댓글에 풋 ㅇㅈㄹ 하는데 안 물어보게 생겼냐 인간아
첫째자폐아이
둘째 정상발달30개월 키우는엄마입니다
첫째는10살 둘째는3살(3ㅇ개월)입니다
아이들마다다르겠지만
낯가림..첫째물론 낯가림없었구요 화장실이나다른곳가면찾아왔습니다(울었습니다)
사회적웃음도 어른이어르고웃긴말이나 제스쳐행동할때꺄르르웃었습니다
자폐아와아닌아이의제일큰차이는
수면(자폐가있는첫째아이는 밤에잠을잘못자고,점점오전에잠을많이잤습니다,제지인인 자폐아는 밤잠은잘잤지만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너무오래잤다고합니다)
단, 자폐아이들도 그아이들마다 다르다고느꼈습다
그리고 두번째는 사람의목소리와장난감소리에
반응차이가컸습니다
자기가좋아하는장난감소리에집중하고
사람말소리에관심이 1도없습니다(단,음이높아지거나 우스꽝스러운소리등등 아이에게 꽂히는소리제외)
제가하고싶은말은 아이마다다다르기에
낯가림은^^ 아이마다특.히다릅니다
세번째는 수용언어(엄마의말을알아듣나안듣나,특히어린이집이나다른곳에서도 알아듣냐.아주중요)가중요합니다
첫째가 문제가있구나 제대로느끼고(일찍결혼해서 다른일반적인아이를잘모름에도불구하고) 30개월전엦 치료센터 여기저기다니기시작했습니다 둘째(정상발달)제일큰차이는 이걸알아듣나?수용언어(ex.엄마어딨어하면 엄마를쳐다본다 )
이게제일컸습니다
낯가림은.첫째아이 없었구요
둘째아이.없습니다 오히려 지금30개월지나서니
부끄러워하고 낯선사람에게 안가는게보였습니다
낯가림은 아이의성향이 큰것 같아요..
자폐아이의 특성
자폐아 : 꽃히는 재밌는무언가에 n번째 끝없이 웃는다
정상발달아 : 꽂히는 재밌는무언가에 계속웃다 질려한다(충족하면 안웃는다)
자폐아 : 사람의 대화나 말소리보다 장난감소리나 특정소리에 집중한다
정상발달아 : 어떤 놀이에빠져있던 사람의행동이나 말소리 데시벨이다른소리에 궁금해하고 쳐다본다(미디어 노출은 제외)
등등 ..있습니다..
다 말하기엔 너무길어 이만하겠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신게있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자폐아이와 정살발달아이를 둘다 키우는 엄마로써(둘다 아들입니다) 자폐아일까봐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부모님..정상발달인데 의심되는경우 등등 조금이나마 도움이됬으면 해서..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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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잘 마주치고 호명 완벽하게 됩니다. 말이 계속 안 트이고 할 줄 아는 단어가 몇 안 됩니다. 손 팔랑 거릴 때도 있고 까치발로 걷습니다. 눈 흘길 때도 있고 기계 좋아하고 놀이 활동 수준이 다양하진 못합니다. 엄마 없어지면 울고 난리나고 낯선 사람보면 엄마 찾고 부끄러워합니다.. 24갤 남아이고요.
저는 느린 발달하는 아이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좀 불안한 거 같습니다. 현재 언치 중인데 부모가 무엇을 더 해주면 좋을까요?
혹시 자페스펙트럼장애가 완치가있나요?
댓글보니깐 내자식 혹은 나는 낯가림없는데 자폐아니였다라는게 종종 보이는데 착각하지 말아야 할것이 낯가림없다 자폐 증상중 하나 인거지 낯가림없다고 다 자폐는 아니죠 고등학교때 배우는 충분조건 필요조건에 해당되는거죠. 이런 구분을 잘 못하면 항상 제시되는 조건이 무조건 동치인줄 알수도 있는데 대부분은 안그럽니다. 충분조건 필요조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착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상발달 하다가도 30갤 지나서 퇴행오고 다폐진단받은 영상 보고 오니까 증말 맘을 놓을 수가 없을 듯
출생후 한 두달 지나면 엄마 알아봅니다 새까만 눈으로 뚫어지게 쳐다보고 , 안아주는 사람이 달라져도 울다가 엄마가 안아주면 금방 그치지요
아빠는요
근데 출생후 세달까지는 어차피 엄마아빠만 보고 안아주는데 혹 당연한거 아닌가요?
낯가림 없는 애도 많습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심한 아이도 있고요. 낯가림 하나로 구분하기엔 무리인거 같아요T
다른 여러가지 증상 중 하나일 뿐이지요
낯가림이 없는게 아니라 적어서 티가 덜 날순 있어요. 없으면 문제 입니다.
낯가림이 없는 아이 중에 혹시 자폐...? 라고 생각할수 있는건 엄마가 어떤 이상신호를 알아차렸을때에요.
낯가림이 없다고 무조건 자폐스펙트럼이라는게 아니고요....
저희 첫째 둘째 둘다 낯가림이 유난히 없는데 첫째는 눈맞춤이라던가 뭔가 조금 걸리는게 있었어요. 둘째는 이상하다는걸 전혀 생각도 안나게 됐구요. 첫째는 아직 진단을 안받았는데 조금 사회성이 떨어집니다.
낯갈이로 진단한다는게아니고 자폐아이들은 그런 경우로도 나타난다 라고 포괄적으로 말하는거죠 낯갈이 안하면 자폐아야 이게 아니고요
낯가림 없는게 자폐 징후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실제로 자폐아 키우는 부모님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거임. 그리고 낯가림이 없어도 눈맞춤이 잘되면 자폐가 아님.
@@호이얏-o6q낯갈이가 뭐야
부모가 빨리 인정하고 센터다니면서 아이 치료에 힘쓰면 정말 좋아집니다 인정하지 않는 부모들이
아이를 더 힘들게 더 심해지게 만듭니다
4개월아들인데 아무나 까꿍해주면 웃어주는데 낯가림이 없는데ㅠㅠ이영상을보니 걱정돼네요
그땐 원래 낯가림 없을때 아닌가요 걱정 마세요
낯가림이 6개월부터 지금 8개월 에서 9개월 사이인데 전혀 없어요 ㅜ ㅜ
계속 걱정이네요
16개월 딸인데 낯가림 쭈욱 없었어요 아이 맡겨도 엄마 안찾아요
17개월 저희아기 말한단어씩 배워가고 지금 많이 알아듣고 하는데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낯가림없어요ㅎㅎ 키큰 아저씨들보면 울때도 가끔있긴한데 거의없음
베일리 검사받아보세요
@@남길남16 17개월땐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 유튜브보몈 보통 18개월쯤부터 검사 받으러 가서 자스확정 받기도하고 세돌때 받기도하고 ~ 잘 살펴보세요 ~
부르면 쳐다보고 엄마에게 오나요?
생후6.7개월후 유치원에 보냈는데 그때 어머닝이 암치료중이라...그런데 전혀 낯가림이 없고 유치원다녀와서 저와고도 잘 지냈습니다 지금6세인데 낯가림없이 크는 아이도 있는지? 낯선사람 환경 좋아해서 늘 관심 받고싶어하는 아이인데 지능이나 이런건 문제 없어보이거는요
유치원은 5살부터 갈 수 있는곳인데 유치원에 어떻게 보내셨어요 ? 혹시 어린이집이랑 유치원을 구분 못 하시나요 ?
@@마춘식 네 어린이집요
@@마춘식 어우야;;;
낯가림이 없어도 눈맞춤이 잘되면 자폐랑은 상관없다함.
@@마춘식왜이래 진짜 인생피곤하게 사시네
자폐가 심각하고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성장 과정에서 많이 좋아지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좋지않는거 맞는데, 경제적 여유가 없어 시간적 여유도 없으면 나쁜거맞을듯 싶네요
첫문장과 두번째 문장이 서로 충돌하네요,,,
자폐가 심각하고 나쁜게 아닌데 좋아진다는 말을 왜 붙이시는거죠,,?;; 나아져야 하는것은 맞지만 좋고 나쁘고는 없다는 말씀인가요,,;;
왜 우리나라가 자폐아 발생률이 전세계 탑일까요? 그리고 자폐아 발생이 왜 과거보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을까요? 이제는 진단 뿐만 아니라 원인도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진단 기술이 늘어서라고 보기에는 자폐아가 너무 늘고 있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도 그렇습니다.
늦은 결혼이 한몫함~~
@@석행립일찍 결혼하는 미국이 지금 자폐아 발병률이 엄청남 40명중 1명꼴이라는 통계도 있어요.
낯가림 없는데 자폐아니라는 분들은.. 아마 낯가림이 없는편이었지만 아예 없는건 아니었을듯요~ 저희애기도 낯가림 없는 편이긴한데 잘보면 구간구간 낯가림이 조금 있다가 나아지고 발달과정에따라 조금 생겼다가 또 돌아오고 그랬어요. 그기간이 짧아서 남들이 보기엔 낯가림 없다고 하는거쥬
저도 어릴 때 엄마가 섭섭할 정도로 낯가림이 없었다고 해요. 저희 딸도 말씀해주신 7-10개월 시기에는 낯가림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성격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비록 21개월인 지금은 재접근기가 오면서 분리불안과 낯가림이 많이 생겼지만요.. ㅠㅠ
낯가림이 없어도 눈맞춤이 잘되면 자폐가 아닙니다. 자폐부모님들 항상 하시는 말씀이 애기 어렸을때부터 이상하다고 느꼈다더군요. 낯가림 없고 애착관계형성 안되고 눈맞춤도 안되니 이상할수밖에요. 낯가림이 하나의 증상이지 그거 하나만으로 자폐다!란 건 아닙니다.
My daughter was the same when she was a baby. She didn’t care at all whether or not I left the room and she is 7 years old and not autistic at all. I think it was because I was working all the time she was a baby. 🥲
와.. 전 순한 성격은 아닌데 낯을 40년째 안가리는데 ㅋㅋ 애기때부터 낯 안가렸대요
낯을 아예 안 가리는 사람은 없어요 이 아줌마야ㅋㅋㅋ
@@kim-8625 아줌마한테 반말하는 당신은.. 최소 할망구면상?
@@bombom0115계속 그냥 낯 가리지말고 사세요
1년 안 지났을때까지 낮가림도 없고 잘 웃고 잘놀고 누구한테 잘 안기고 그러는데 1년이 넘어가니 이제 엄마, 아빠도 알고 잘 놀다가도 엄마, 아빠가 옆에 있으면 달라 붙고 그 근처에서 놉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에 갈때도 떨어질려할때 가기 싫다고 웁니다. 평상시에 잘 웃고 잘놀고 눈마주치면 방긋 웃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잘 안보는데 보면은 잘 웃고 쪼르르 달려옵니다. 1년 2개월인데.. 잘모르겠습니다.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낯가림이 없는것 가지고는 약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유독 사람을 좋아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일찍 발견해서 치료하면 좋아지나요?
그렇다고 합니다!
저희도 조금 애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돈버는 일을 좀 내려놓더라도 어렸을때 최선을 다해주는 중 이거든요. 혹여나 최악의 생각대로 전개된다 하더라도 지금 노력하니 후회가 없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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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치료약은 있나요? 다른 병들은 치료약도 있고 완치도 되는데 왜 자폐는 진단에서 끝이죠?
당뇨도 완치란 개념이 없듯 이런 병들도 있는겁니다..
논문은 뭔가 결론을 내고 거기에 맞게 조사하는경우도 많다.
모든아이가 찍어낸 인형처럼 똑같아야 되는건 아닙니다..
낯갈이가 좋은거였구나.
자폐아의 증가 무섭다
사회적 미소와 낯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