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는 사람 없으니 지내는 게 편하기는 했어요.... 가끔 너무 주의에서 선을 넘는 사람들이 버거웠던 적도 있었거든요 그래도 가끔 퇴근 후 .... 빈 집에 들어가 혼자 덩그러니 있을땐.... 가까운 곳에 친구라도 있었음 수다떨고 웃고.... 그런 부분이 생각이 날때가 있더라구요 여기는 객지 이다보니 사람 사귀는 게 참.... 쉽게 안되구요 님의 성격이 부럽군요~^^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행복온님, 잘지내시죠? 서울 생활에 적응이 잘안되는것때문에 생각을 좀 하신것 같군요. 누구나 새로운곳에서 적응하기는 그리 쉬운일은 아니지요. 특히 나이가 들어서 새로운곳에서 적응하기는 더욱더 어려운일이고 그곳이 내가 살고싶던곳이 아니면 더욱더 힘들거라봅니다. 어딜가나 마음먹기 달려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을때가많죠 그래서 자기 자신을 자책하고 성격을 탓하기도 하지요. 제생각으로는 그런곳에서 적응이 힘들다고 성격탓하는 것은 조금 무리인것같아 보여요 .누구나 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고 자기가 살고 싶은 곳, 편안해하는 환경이있기에 그곳에서 적응이 힘들다고 나쁘고 틀린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사람마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덜 걸리거나 더 걸릴수있을뿐이지 아마도 님은 대도시의 삶이 맞지않는거나 고향과 친구가 그리울수도 있다는 것일수도 있죠. 저도 부산, 대도시 출신이라 결혼전까지는 대도시에서 살다가 이제는 중소도시에 살지만 이제는 조용하고 사람이 적은 곳이 더 좋아요. 사람 많으면 기가빨리고 너무 시끄럽고 저에게는 정신건강에 해가 되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어디가 좋다 말을 못하지만 말이죠. 거기서 좋은 친구를 사귀면 그런 환경도 조금더 쉽게 적응이 될수도있지만 좋은 친구가 그리 쉽게 찾아오는 것은 아니니 그냥 주어진 삶에 충실하고 감사하고 사는것이 최선이라 봅니다. 친구에 너무 의지 하다보면 늘 외롭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이 위축되는 걸 느끼기에 정말 진실한 친구 몇명만 있는 것도 얼마나 다행인가 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함이 들때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말 필요할때 전화할 친구는 아무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저는 예전의 저가 아니기에 예전의 관계는 이제 저의 에너지와 맞기 않기에 저의 삶을 살아가는것에만 집중하지 나 외의 외부 다른 사람에 의지하거나 기대는 것은 이제는 저의 현실이 아니기에 저는 문제가 없지만 친구들에 둘려싸여서 삶을 이룬 님에게는 주위에 친구가 없다는 것이 가끔은 허전하거나 외로울때가 있을 것이라 이해가 됩니다. 어떤 감정을 가지는 것은 나이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사회가 만들어준 틀속에서 내 감정을 컨트롤 하기보다 그 감정을 오롯이 완전히 느껴보고 표현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것중 하나라고 봅니다 . 50대라고 새나 동물보고 감정을 표현하면 안된다는 그런 틀에 박힌 생각에서 좀 벗어나야 되지않나 싶어요. 나이값이라는 것은 이 사회가 만들어낸 인간적이지 못한 삐둘어진 사고방식입니다. 온전히 님의 감정을느끼고 동물과 소통하고 혼자말도 하고 내 안에서 할수있는 모든것을 다 하는것이 내삶을 온전하게 사는 거라 봅니다. 너무 자신을 틀속에 가두고 살면 숨이 막히잖아요. 오랫동안 그래 살아서 습관이 붙어서 힘들수도 있지만 그것을 하나씩 벗어나가야 내 삶을 살아간다고 말할수있을 겁니다 . 나와 인연이 안되고 에너지나 코드가 맞지 않으면 친구가 되기 힘들고 설령됫다 해도 형식적 관계로만 그치기에 친구에 연연하는것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든것은 다 인연이 있고 뜻이 있기에 그일이 일어나는것이고 님이 지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성찰시간을 갖기위한것이라 보여집니다. 그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시간이기에 지금 주어지는 것이라봅니다.늘 친구들과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다보면 혼자 있는것이 익숙치 않는데 우리 모두는 다 그런 시간을 필수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현대인들은 그런 시간을 가지지 않기에 스스로 괴로운일을 만들어서 힘들어 하지요. 모든것은 다 그 시기가 있고 큰 뜻이 있기에 일어나는 것이라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흘러가는 것은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뭔가 이게 아니다 싶을때가 오면 내마음 내가슴에서 알려줍니다. 그러면 그때 삶의변화를 주던 다른것을 시도하던 마음이 가는대로 하면 될거라 봅니다. . 흔히 말하는 직감,나의 가슴이 들려주는 소리, 나의 마음이 전하는 소리에 집중하면 그게 나의진실이고 진심입니다. 모든것은 다 지나가는 것이고 그걸 통해서 우리는 경험을 하는 것이지요. 님이 겪는 삶과 느끼는 감정들도 다 경험하고 스쳐지나가는 것이지요. 그냥 그런것을 흘러가는 강물과 같이 흘러가게 하는거지요. 내 감정은 나 자신이 아니기에 그냥 흘러가게 놔두면 또 다른 감정이 다가오고 또 다른 경험을 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우리는 느끼고 배우고 성장합니다. 이 사회나 타인이 하는 것을 따라하거나 부러워하는 마음은 나 자신을 오히려 낮추는 것이되고 나 자신이 혼자이든 둘이든 다 좋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을 가볍게 사는 거라 봅니다. 살면서 잊어버리기 쉬운 내 주위의 작은 것들 내가 가진 모든것들을 다시 돌아보는 그런 시간은 정기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님의 경우에는 장성한 아들이 있고 내가 몸을 누일수 있는 집이 있고 배고픔을 달래줄음식이 있고 몇명의 절친한친구가 있고 나의 육체를 움직여 일을 할수 있고 지금 하는 유튜브로 좋은 구독자들과의 인연도 있고 주위를 둘러보면 감사할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 모두는 자주 그런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님은 지금 아주 잘살고 있고 님의 감정을 아주 잘 느끼고 살고 있으며 오직 행복온님만의 이세상에서 유일한 독특한 인생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수면위로 올라오는 뭍어두었던 오래된감정 또한 오롯이 느끼고 소화시켜서 그것이 지금 나의삶에 도움이 안되면 추억으로만 남기고 날려버리는 겁니다. 해결되지 못한 묵은 감정들이 다시 나타나면 완전하게 소화시켜 내것으로 만들던지 이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게 적절한 처리를 해야 앞으로의 삶에 지장이 덜 할거라 봅니다. 하나씩 천천히 해나가면 됩니다. 님의 겪는 감정을 저는 충분히 이해할것같아요. 저도 서울에서 조금 살았지만 서울은 저와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의심치 않고 보따리를쌓지요. 님의 경우는 다르기에 님이 잘 알아서 할것이라 봅니다. 솔직한 행복온님의 마음을 내어놓는 이런 공간에서 님을 조금씩 더 알아가는것이 마음이 설레기도 합니다. 오늘도 감사하고 늘 감사하고 행복이 가슴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에너지 보내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영상을 보고.... 제 감정을 읽고 이렇게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뭣 때문에 그런가.... 님의 글을 읽다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마도 소통할만한 친구가 없어서 적응하기 가 힘들다 생각했나 ... 그랬나봐요 예전에 십분거리면 친구가 있고 전화한통이면 십분안에 와 주고 수다스럽게 있었던 일들 이야기하며..... 보내 온 시간들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고 지금의 타지 생활은 그런 친구가 옆에 없어서 더욱더 그런 생각들이 드는 지도 모른다 그 친구들이 그립기도 해서 그런건지.... 그 친구들의 상처가 아직 남아있어서.... 더 힘든 건지.... 그래도 그런 부분들을 빼면 저는 저의 생활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유튜브를 하면서 저의 속을 풀기도 하고 또 유친님들과 소통도 하고 위안도 받으니~~ 행복감 과 감사함이 늘 마음에 항상 자리하고 있지요 그래서 그렇게 나쁘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오늘도 님의 글을 읽고 배운점이 있다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행복 옷 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내 주위에 마음이 통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친구가 있으면 그것보다 좋은 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거리상으로 가까이 있는 저와 코드가 맞는 사람은 아직 발견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온라인상으로 몇 몇 좋은 분들이 있어서 거기에는 늘 감사를 합니다. 그래도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고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기뻐 하며 사는 것 자체가 행복인것 같아요. 님도 지금 그렇게 살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좋은친구네요~~ 생선구어을때 기름안넣어도 됩니다 생선에서 기름나와요~~ 약한불에서 구어면 되요 잘보고 갑니다전50대후반이에요~~^^
아..... 그렇군요
기름에 구어 먹는게 습관이 되어서요~😁
다음에 기름 없이 그렇게 한번 해
먹어봐야겠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행복님 고등어 덕에 밥상에 행복이 넘쳐요 ^^
맛있게 먹는 친구에게 고등어 주문해 주는 친구
참 멋진 친구네요.
살아보니 친구들 많을 필요도 없더라고요.
마음 맞는 친구 한두명만 있어도 충분한것같아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
저도 이제 느끼네요
굳이 많은 친구들이 필요없다는 걸요
서로 소통 잘 되는 친구
한 두명만 있어도~~^^
친구 덕분에
아들도 맛있게 먹더라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응원합니다 🎉🎉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
너무 잘봤어요~ 저도 바삭히 구운 고등어가 급땡기네요~
살짝 비친 식탁에서 아드님이 휴대폰 보며 식사하는 모습이 저희 아들들하고 꼭 같네요 ~ ㅎ
늘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저도 늘 감동입니다 😊
ㅎㅎ
아들은 딸과 다르긴 하나봐요~^^
딸들은 애교도 많다는데~~ㅠㅠ
같은 아들 키우는 입장이라
공감 감사해요 ㅎㅎ
이쁘게 봐주시고
늘 함께 해주셔서 감동이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일상 생활 브이로그~
매력이 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세요.^^
반갑습니다 😁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불금 멋지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
어머머머머 친구가 잘 먹는 것을 보고 바로 주문까지 해주다니..진정한 친구 두셨군요. 부러워요!!!
그리고 순살이라니...너무 편하겠어요. 고등어 가시 바르는 것도 보통일 아닌데 이렇게 순 살이라 먹기 너무 편하셨겠어요~~❤❤❤
고등어 가시 없으니
먹기 편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엉감님이 더 부러운 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알고리즘 떠서 구경왔어요 친구가 잘먹는게 좋았나봐요 기분좋은 선물이네요 노릇노릇 고등어 밥도둑이겠어요 좋아요 구독했어요 ㅎ 또 놀러올께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인사드릴게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친구집에서 2박을 할수있고
맛나게 먹었다고 바로 고등어 택배로 부쳐줄수있는 그런 친구가 넘 부럽네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새로운것에 적응하기가 더 어려워지는것같아요ㅠ 오늘더행복님의 고민만은 아닌듯 합니다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시간이
늘 필요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거 같아요....
친구 덕분에 2박도 편하게 지내다
왔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굳이 적응이란거 해야할까요? 적응 않해도 스스로 만족하며 살면 되지 않을까요?!🫠 정말 고마운 친구분 저도 주문하고 싶어져요😊
맞아요 ~^^
굳이 적응이 필요하지는 않는데
제가 그렇게 생각을 하나봐요
이제는
지금의 삶에 만족은 하고 있답니다 ~^^
고등어 주문 필요하시면
"홈쇼핑 고등어밥상"
간이 되어있어서 맛있더라구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고등어 보내주신
고마운 친구님
맛나게 드시는 행복님
50대가 되어도
우리는 더많아도
혼자말 하고
혼자서도 잘노는
우리가 됩시다 😂
혼자도 나쁘지 않은
나이가 되어가는
고등어구이 같이
구수한 이야기ᆢ
나이가 들면
혼자말 하게되나봐요~😂😂😂
고등어가 맛있더라구요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Çol harika bir video izledim ve çok zevki aldım❤❤❤🙋🏻♀️🇹🇷
Afiyet olsun🌼🌼🌼🌼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맛나게 잘먹는다고 고등어 택배보내주는 친구 흔치 않아요
그만큼 님이 좋은 친구이기도 하지요 저는 모든인간관계는 서로 주고받아야 유지된다고 믿어요 고등어 저도 주문하고 싶네요 어디껀지 물어봐도 될까요😅
가시제거 연구소 고등어밥상이라고 있어요 레벨 색상이 3가지인데 크기에 따라 색상이 다릅니다 할인할때 구입하면되요 가끔 할인합니다
이제 냉동실에 없음 이상할만큼 필수 식품입니다
친구는 서로 주고 받아야
그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고등어 주문 필요하시면
"홈쇼핑. 고등어밥상"
으로 주문을 했다고 하네요~😁😁😁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
저는 신랑직장때문에 집떠나 타지생활 하는데 너무좋던데요.
길에나가도 아무도 아는이없고 원룸촌에 있다보니 뭔짓을해도 나이든 아줌마한테는 관심도없고 층간소음도 없고.
집에오면 오히려 향수병이 생길라하던데요.
아파트에는 왜그리 타인에게 관심들을 많이갖는지.
잠시 마트를 가더라도 바지하나라도 갈아입고 나갈정도로 피곤해요.😂
저도 아는 사람 없으니 지내는 게
편하기는 했어요....
가끔 너무 주의에서 선을 넘는 사람들이
버거웠던 적도 있었거든요
그래도 가끔
퇴근 후 ....
빈 집에 들어가 혼자 덩그러니
있을땐....
가까운 곳에 친구라도 있었음
수다떨고 웃고....
그런 부분이 생각이 날때가 있더라구요
여기는 객지 이다보니
사람 사귀는 게
참.... 쉽게 안되구요
님의 성격이 부럽군요~^^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50대면 몸이 아프면 회복이 더뎌집니다 ^^
나이가 드니 자꾸 건강에
신경쓰이게 되네요 😂 😄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반찬을 척척 잘 만드시네요
편집 효과에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가까우면 저랑 친구하면 좋은데,
전 부천이고 직장 다니고 있거든요
전 당근마켓에서 둘레길 여자만 하는 모임에 가입해서 나보다 나이 어린 친구들 만나 수다 떨며 둘레길 걷고 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만나고 나면 쉬워요 친구 만들기요
그런 모임도 있군요~^^
여자만의 모임 멋집니다 👍👍👍
저는 당분간....
이렇게 유친님과 소통하며
지내는 걸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행복온님, 잘지내시죠? 서울 생활에 적응이 잘안되는것때문에 생각을 좀 하신것 같군요. 누구나 새로운곳에서 적응하기는 그리 쉬운일은 아니지요. 특히 나이가 들어서 새로운곳에서 적응하기는 더욱더 어려운일이고 그곳이 내가 살고싶던곳이 아니면 더욱더 힘들거라봅니다. 어딜가나 마음먹기 달려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을때가많죠 그래서 자기 자신을 자책하고 성격을 탓하기도 하지요. 제생각으로는 그런곳에서 적응이 힘들다고 성격탓하는 것은 조금 무리인것같아 보여요 .누구나 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고 자기가 살고 싶은 곳, 편안해하는 환경이있기에 그곳에서 적응이 힘들다고 나쁘고 틀린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사람마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덜 걸리거나 더 걸릴수있을뿐이지 아마도 님은 대도시의 삶이 맞지않는거나 고향과 친구가 그리울수도 있다는 것일수도 있죠.
저도 부산, 대도시 출신이라 결혼전까지는 대도시에서 살다가 이제는 중소도시에 살지만 이제는 조용하고 사람이 적은 곳이 더 좋아요. 사람 많으면 기가빨리고 너무 시끄럽고 저에게는 정신건강에 해가 되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어디가 좋다 말을 못하지만 말이죠. 거기서 좋은 친구를 사귀면 그런 환경도 조금더 쉽게 적응이 될수도있지만 좋은 친구가 그리 쉽게 찾아오는 것은 아니니 그냥 주어진 삶에 충실하고 감사하고 사는것이 최선이라 봅니다. 친구에 너무 의지 하다보면 늘 외롭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이 위축되는 걸 느끼기에 정말 진실한 친구 몇명만 있는 것도 얼마나 다행인가 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함이 들때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말 필요할때 전화할 친구는 아무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저는 예전의 저가 아니기에 예전의 관계는 이제 저의 에너지와 맞기 않기에 저의 삶을 살아가는것에만 집중하지 나 외의 외부 다른 사람에 의지하거나 기대는 것은 이제는 저의 현실이 아니기에 저는 문제가 없지만 친구들에 둘려싸여서 삶을 이룬 님에게는 주위에 친구가 없다는 것이 가끔은 허전하거나 외로울때가 있을 것이라 이해가 됩니다.
어떤 감정을 가지는 것은 나이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사회가 만들어준 틀속에서 내 감정을 컨트롤 하기보다 그 감정을 오롯이 완전히 느껴보고 표현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것중 하나라고 봅니다 . 50대라고 새나 동물보고 감정을 표현하면 안된다는 그런 틀에 박힌 생각에서 좀 벗어나야 되지않나 싶어요. 나이값이라는 것은 이 사회가 만들어낸 인간적이지 못한 삐둘어진 사고방식입니다. 온전히 님의 감정을느끼고 동물과 소통하고 혼자말도 하고 내 안에서 할수있는 모든것을 다 하는것이 내삶을 온전하게 사는 거라 봅니다. 너무 자신을 틀속에 가두고 살면 숨이 막히잖아요. 오랫동안 그래 살아서 습관이 붙어서 힘들수도 있지만 그것을 하나씩 벗어나가야 내 삶을 살아간다고 말할수있을 겁니다 .
나와 인연이 안되고 에너지나 코드가 맞지 않으면 친구가 되기 힘들고 설령됫다 해도 형식적 관계로만 그치기에 친구에 연연하는것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든것은 다 인연이 있고 뜻이 있기에 그일이 일어나는것이고 님이 지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성찰시간을 갖기위한것이라 보여집니다. 그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시간이기에 지금 주어지는 것이라봅니다.늘 친구들과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다보면 혼자 있는것이 익숙치 않는데 우리 모두는 다 그런 시간을 필수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현대인들은 그런 시간을 가지지 않기에 스스로 괴로운일을 만들어서 힘들어 하지요. 모든것은 다 그 시기가 있고 큰 뜻이 있기에 일어나는 것이라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흘러가는 것은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뭔가 이게 아니다 싶을때가 오면 내마음 내가슴에서 알려줍니다. 그러면 그때 삶의변화를 주던 다른것을 시도하던 마음이 가는대로 하면 될거라 봅니다. . 흔히 말하는 직감,나의 가슴이 들려주는 소리, 나의 마음이 전하는 소리에 집중하면 그게 나의진실이고 진심입니다.
모든것은 다 지나가는 것이고 그걸 통해서 우리는 경험을 하는 것이지요. 님이 겪는 삶과 느끼는 감정들도 다 경험하고 스쳐지나가는 것이지요. 그냥 그런것을 흘러가는 강물과 같이 흘러가게 하는거지요. 내 감정은 나 자신이 아니기에 그냥 흘러가게 놔두면 또 다른 감정이 다가오고 또 다른 경험을 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우리는 느끼고 배우고 성장합니다. 이 사회나 타인이 하는 것을 따라하거나 부러워하는 마음은 나 자신을 오히려 낮추는 것이되고 나 자신이 혼자이든 둘이든 다 좋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을 가볍게 사는 거라 봅니다. 살면서 잊어버리기 쉬운 내 주위의 작은 것들 내가 가진 모든것들을 다시 돌아보는 그런 시간은 정기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님의 경우에는 장성한 아들이 있고 내가 몸을 누일수 있는 집이 있고 배고픔을 달래줄음식이 있고 몇명의 절친한친구가 있고 나의 육체를 움직여 일을 할수 있고 지금 하는 유튜브로 좋은 구독자들과의 인연도 있고 주위를 둘러보면 감사할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 모두는 자주 그런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님은 지금 아주 잘살고 있고 님의 감정을 아주 잘 느끼고 살고 있으며 오직 행복온님만의 이세상에서 유일한 독특한 인생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수면위로 올라오는 뭍어두었던 오래된감정 또한 오롯이 느끼고 소화시켜서 그것이 지금 나의삶에 도움이 안되면 추억으로만 남기고 날려버리는 겁니다. 해결되지 못한 묵은 감정들이 다시 나타나면 완전하게 소화시켜 내것으로 만들던지 이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게 적절한 처리를 해야 앞으로의 삶에 지장이 덜 할거라 봅니다. 하나씩 천천히 해나가면 됩니다. 님의 겪는 감정을 저는 충분히 이해할것같아요. 저도 서울에서 조금 살았지만 서울은 저와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의심치 않고 보따리를쌓지요. 님의 경우는 다르기에 님이 잘 알아서 할것이라 봅니다.
솔직한 행복온님의 마음을 내어놓는 이런 공간에서 님을 조금씩 더 알아가는것이 마음이 설레기도 합니다. 오늘도 감사하고 늘 감사하고 행복이 가슴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에너지 보내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영상을 보고....
제 감정을 읽고
이렇게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뭣 때문에 그런가....
님의 글을 읽다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마도 소통할만한 친구가 없어서
적응하기 가 힘들다 생각했나 ...
그랬나봐요
예전에 십분거리면 친구가 있고
전화한통이면 십분안에 와 주고
수다스럽게 있었던 일들 이야기하며.....
보내 온 시간들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고
지금의 타지 생활은
그런 친구가 옆에 없어서
더욱더 그런 생각들이 드는 지도 모른다
그 친구들이 그립기도 해서 그런건지....
그 친구들의 상처가 아직 남아있어서....
더 힘든 건지....
그래도
그런 부분들을 빼면
저는 저의 생활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유튜브를 하면서 저의 속을 풀기도 하고
또 유친님들과 소통도 하고
위안도 받으니~~
행복감 과 감사함이 늘
마음에 항상 자리하고 있지요
그래서 그렇게 나쁘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오늘도 님의 글을 읽고 배운점이 있다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행복 옷 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내 주위에 마음이 통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친구가 있으면 그것보다 좋은 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거리상으로 가까이 있는 저와 코드가 맞는 사람은 아직 발견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온라인상으로 몇 몇 좋은 분들이 있어서 거기에는 늘 감사를 합니다. 그래도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고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기뻐 하며 사는 것 자체가 행복인것 같아요. 님도 지금 그렇게 살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 ! 비즈니스 협찬 문의 관련해서 메일드렸는데 확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