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자막] TiMe₩iNe (티미위니) - rappitapple A Little Bird Told Me [가사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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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6

  • @JUSTHIS_Archive
    @JUSTHIS_Archive  2 года назад +1

    01. A Little Bird Told Me
    [Sample : Evelyn Knight]
    A little bird told me we'd be happy
    And I believe that it's true
    (She believes that it's true)
    And now...

    • @JUSTHIS_Archive
      @JUSTHIS_Archive  2 года назад

      02. 작은 새의 비밀 (Secret of Little Bird) (feat. 혜진)
      [Intro: JUSTHIS]
      Rapit, TiMeWiNe
      그리고 비밀
      [Chorus: 혜진]
      내 작은 새야, 날아가지마
      그래, 너 작은 새야, 잡아두진 않아도
      내가 말, 내가 말, 내가 말
      [Verse 1: JUSTHIS]
      비밀, 내가 감춘 경우는 나쁜 쪽이 대부분
      감추려던게 아닌데 감춘 본모습
      같은 인간인데 용서가 안돼, 난 니가 아니거든
      너도 떠나가, 내 심장 근처
      과거에 들었던 말, 또 같은 순서
      비밀, 마음부터 입까지의 거리
      시작이 반이란 말에 가장 공감하게 만들 수 있는 얘기
      마음에서 응어리져 있어
      지금 나의 두통의 원인
      고백의 실망과 변명의 불신 둘 중
      널 더 바라보기 위한 선택지는 침묵 속
      비밀, 내 것이 아니면
      알아내야만 해, 내 것이던 아니던
      그게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주는 불신의 느낌은
      사람의 관계 안에 작은 법
      법을 어겼던 너에게 내가 내렸던 벌
      몇 배로 불려 받은 나비효과의 거울 속
      [Chorus: 혜진]
      내 작은 새야, 날아가지마
      그래, 너 작은 새야, 잡아두진 않아도
      내가 말, 내가 말, 내가 말
      [Verse 2: JUSTHIS]
      비밀, 신뢰의 우물 안에 개구리들의 재미를 위한 요구
      싱겁기 싫은 소금, 빛나려는 도금
      어떤 마을의 마음에 들기 위해 내는 세금
      그러나 잃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모든 교훈
      소중한 오늘
      비밀, 인간미지만 향기라곤 할 수 없는 냄새
      환기가 필요한 듯해 들여왔지만
      오염된 공기일 줄이야
      앗아간 따스한 집안의 위안
      꿈에서 조차 들이 마시던 의심
      눈을 떠도 떠지지 않는 불안한 집 밖
      비밀, 그건 누군가 당신께 주는 믿음
      그 안에 내포된 사랑과 존중
      찢어버리지마, 니 심장을 감싸
      동여매고 있는 튼튼한 흉근을
      찢어지면 붙이면 되는 외상과 다른 내상
      소중함을 깨닫기 위한 도박은 결코 못 풍겨
      풋풋함, 질과 양
      두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으려 고삐를 꽉 쥐었던 나
      달렸던 거짓말
      그 경주의 끝에 맞이한 용기란 건 떳떳하지 못했어
      달랐던 건 결과가 아닌 과정, 그 느낌, 그 열정
      [Chorus: 혜진]
      내 작은 새야, 날아가지마
      그래, 너 작은 새야, 잡아두진 않아도
      내가 말, 내가 말, 내가 말

    • @JUSTHIS_Archive
      @JUSTHIS_Archive  2 года назад

      03. 한 숨 자고나면 (Sleep)
      [Intro]
      불꽃이 약간 거메져서 그래 약간
      [Verse 1]
      시야를 황홀케 채운 만개한 어둠 꽃
      진분홍빛을 부른 건 다름 아닌 눈곱
      조금 더 눕고 싶게 만든 망상
      그 타락의 아름다움을 막아놓은
      한 발 늦은 알람에 쳇
      그러면 타락하게 될 게 뻔한 걸 알면서
      왜 안 막아 담배는
      변명을 댈게, 피면 미소가 피는 입
      그러나 그곳엔 사실 없어 즐거운 일은
      마찬가지로 그득해진 실망감의 공기
      벌써 느껴져, 어제와 같을 향기
      다시 침대, 졸린 건 둘째
      다시 눈곱을 뗼 때의 희망이 첫째
      평균 수면 시간, 현실의 기준
      훌쩍 뛰어넘은 내 부적응의 수준
      긍정의 힘 조차 이 무게 앞엔 합리화
      불면을 핑계로 비워내 술잔을
      [Chorus]
      한 숨 자고나면 여긴
      어디? 난 저 멀리
      가야해, 부족해, 더 높게, 더 낮게
      한 숨 자고나면 여긴
      어디? 난 저 멀리
      가야해, 부족해, 더 높게, 더 낮게
      [Verse 2]
      뭐? 억지로 양을 세는 이유?
      내게 너무 힘들다는데 내가 그 이유
      죽음을 향해 사는 삶, 현실 도피
      확 죽어버리기엔 부족한 동기, 아니
      솔직히 용기나 독기나 오기
      사회에 위안을 바란 나만 븅신
      하늘에서 뚝 안 떨어뜨리나 능력
      하긴 진심을 다 해 외친 적 없어, "오, 주여"
      이 고역 한 숨 자고나면
      사라지길 바라는 게 내 행복의 조건
      이미 취할대로 취한 쾌락
      모든 게 잊혀지는 환상의 공간
      차라리 현실보다야 나은 악몽
      반복되면 잊혀질까, 지금 이 악몽?
      꿈과 현실 공감이 될리 만무한
      뻔하디 뻔한 주제가 어느새 이 현실 속 나
      [Chorus]
      한 숨 자고나면 여긴
      어디? 난 저 멀리
      가야해, 부족해, 더 높게, 더 낮게
      한 숨 자고나면 여긴
      어디? 난 저 멀리
      가야해, 부족해, 더 높게, 더 낮게
      [Verse 3]
      "오, 주여", 외치니 뿌리신 축복은 주연
      그 역할 딱 봐도 불협화음
      자격을 떠나서 사랑은 사치
      기다려란 말만 해놓은 주변에 대한 배신
      살신성인 해도 모자를 노력
      행복이란 은혜를 벌써 갚을 만큼 꿈을 꾼 적 없어
      이 세상아 사죄할테니까
      '돌아와'란 말을 알아서 변형해줘 '도망가'로
      혼란의 파도를 잠재우려 날 재워
      날 애워싼 그녀와의 꿈 도로 날 깨워
      잊으려 간 꿈나라가 되려 데려간 슬픈 나락
      남자란 걸 증명하는 절벽과의 길이는 한 발짝
      실바람만 불어도 떨어져야 마땅한데
      아무리 입김을 불어도 깊게 박힌 뿌리
      줄기와 잎을 싹 틔우는 건 비인데
      널 붙잡을 노랜 못 부르니
      [Chorus]
      한 숨 자고나면 여긴
      어디? 난 저 멀리
      가야해, 부족해, 더 높게, 더 낮게
      한 숨 자고나면 여긴
      어디? 난 저 멀리
      가야해, 부족해, 더 높게, 더 낮게

    • @JUSTHIS_Archive
      @JUSTHIS_Archive  2 года назад

      04. 빛 (Light)
      [Intro]
      Yeah, energy 위에 세상
      그 유일한 재산
      그곳에 제 3 세계를 꿈꾸는 신세대
      [Verse 1]
      울부짖음 속 한탄 인생은 타이밍
      어차피 정해져 있는 답, '열심히'
      그래도 위안을 바래 맞대 술잔
      이처럼 그냥 적혀 내려가는 가사장
      여자, 징병, 사랑
      뭐 하나 놓칠래도 놓칠 수 없는 청춘을 건 hip-hop
      목숨을 바치셨던 애국열사
      그분들이 존경의 대상에서 role model이 되게 한 hip-hop
      청춘만 걸었겠어, 설마? 물론 무서운 어둠
      지금 여긴 홀로 창조될 순 없는 검은 제국
      부족해서 그래 빛이, 용기의 주문 Rapit
      정치가 깃든 이 판에 정치를 까는 비판?
      지역문화는 작지만 애초에 달랐던 깃발의 색깔
      대체 어떤 국가의 국기에 이렇게 색이 많은가
      빛으로 뒤덮을 시간
      [Chorus]
      좀 더 크게, 넓게
      소실점을 하나만 찍어서, 위에서
      그럼 우린 더 위에서
      우릴 위해서
      최선, 개선, 개혁
      [Verse 2]
      태양의 근처엔 너무 많은 건물 숲
      그림자 속엔 적응해야 하는 젊음
      '무엇이든 잘못이야'에 적응한 눈
      흰자가 사라진 시대 기준의 예는 렌즈
      12시만이 잠깐 비추는 정수리
      그 곳 마저 어둠인 소실점 하나 속 사진
      변한 적 없으니 탓할 수 없는 태양
      위안도 없으니 늘어나는 건 자살
      TV를 켜도 꺼도 우울한 건 마찬가지
      허나 끄란 입장, 누구나 마찬가지
      나뭇가지가 너무 많아
      꺾어버려, 까짓거, 그 마음가짐
      질투나 시기 노력을 구분 못하게 한 가르침
      출산율, 이혼율 반비례 원인, 이기심, 나 자신
      우리가 사라진 돼지들이 뛰쳐나온 여긴 이미 불신의 대지
      [Chorus]
      산, 숲, 열매, 잎사귀
      나뭇가지, 줄기, 뿌리
      씨앗은 나 자신
      그것은 변화의 중심
      맞이할 결실을
      [Verse 3]
      잔챙이들 불 뿜기는 불구경
      부채질을 부추기며 쾌락의 선처래?
      누가 누굴 욕하고 누가 뭘 권해?
      같이 어린 것들끼리 내세우는 경험, 왜
      햄버거가 썩었어, 나와라 종업원
      혹은 그 위에 매니저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이 적
      이런 식의 대담한 척
      Hip-hop을 좆만하게 만든 게 니들인 걸
      위대해, 음악도 문화도 아닌 인생이라매
      그래, 근데 뭐?
      변명을 대는 것은 인간적이라는 증거
      허나 그게 변명인 걸 모르는 건 병명
      깊숙한 곳에서 보는 높은 곳
      어두운 곳에서 밝은 것이 보는 더 밝은 곳과 더 밝은 것
      작은 덩친데 거대한 그림자, 내 뒤가 밝은걸
      [Chorus]
      빛을 내려줘
      빛으로 뒤덮을 시간이야
      TiMeWiNe야

    • @JUSTHIS_Archive
      @JUSTHIS_Archive  2 года назад

      05. 잘 알지도 못하면서 (You Don’t Even Know) (feat. DJ Dopsh)
      [Intro]
      날 안다고? 그럼 날 사랑한다는 것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날 아직 모르는 것
      이 소리
      티미위니로 부터 시작
      얼마나 많은 시간을 지나 여기까지 왔을까
      안다고? 안다고
      넌 몰라
      [Verse 1]
      들어봐
      아무리 말해봤자
      못알아먹는 것들 천지
      느끼고 나서야
      알아쳐먹지 바보 천치들
      나도 바보천치라 할 말은 없어
      난 대중 매체의 가르침에
      삐딱선 탄 원석
      증거 증명? 사실에서 찾아라
      난 진실 뿐이라서
      믿음과 확신 뿐인 래핏
      독립적인 우리가 우리의 새끼
      고슴도치도 이쁘다하는 제 새끼
      그니까 비난 못받아
      할 마음 생기면
      우리의 스승부터 먼저 알아봐
      봐봐 모르잖아 알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귀를 닫아 입을 막아 손 놔라
      잡았던 손 씻고 당당하게
      내 두발로 선 바닥
      난 사랑과 정열 힙합에게
      이제 어느정도
      날 알았다면 보여봐 너의 사랑
      [Hook]
      다 알고 있다고 좋아
      다 알고 있다면 좋아
      날 알고 있다고 좋아
      날 알고 있다면 좋아
      [Verse 2]
      묻고 싶어 나도 내가 누군가
      나도 모르는 나를 물어도
      소용없다는 걸 알아
      근데 묻지도 않은 내 얘기들을
      오물 오물 거리다 다 썩어빠진 이빨
      그 사이에 낀 오물
      썩은 내가 진동한다는
      뻔한 표현의 보물창고들
      참고 참아 참을 인자 심장에 새겨도
      선후가 있지 사람인자가 먼저거든
      거울과의 대면조차 부끄러운 주제에
      힙합을 안다고? 겸손의 부재들아
      이건 경종의 노래다
      말라버린 물줄기
      다시 흐르길 비는 기우제
      비슷 비슷해 어딜가던 뭘하던
      넘쳐나는 빨대 뿐 비어버린 캔
      깡통인걸 인정해 빈정상해하는 사이
      발전이란 단어조차 이젠 뻔해
      [Hook]
      다 알고 있다고 좋아
      다 알고 있다면 좋아
      날 알고 있다고 좋아
      날 알고 있다면 좋아
      [Verse 3]
      나에게서 찾으려 들지마 새끼손가락
      두번씩이나 부러뜨려
      남은 건 엄지손가락 뿐야
      고로 향하는게 아니라 위할뿐야
      너와 나가 아닌 우리 하나
      그래 강요 아닌 권유
      강요는 시도때도 없이
      시도돼도 눈발에 묻힌 발자국
      불가피한 눈보라
      피할 수 없다면은 즐겨라
      그니까 벗겨볼까 그 허울
      힙합은 하나 한국가랬거든?
      국민이 왜 놀기만 해 돈을 내 세금
      지금 이곳이 요구하는 사유와 예의
      힙합은 존중 자유와 정의
      목적이 비트야 아니면은 비치야
      니 꿈이 MC야 아님 TV야
      차를 탈래 리듬을 탈래
      돈을 벌래 아님 니 영혼을 볼래
      [Hook]
      다 알고 있다고 좋아
      다 알고 있다면 좋아
      날 알고 있다고 좋아
      날 알고 있다면 좋아
      [Outro]
      넌 왼쪽에 소리를 쏴
      난 오른소리를 쏠테니까

    • @JUSTHIS_Archive
      @JUSTHIS_Archive  2 года назад

      06. 불가사의 (Mystery)
      [Verse]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불가사의
      사랑
      그리고 결코 다수라고 할 수 없는
      소수들이 선택하는 불가사의
      힙합
      공통의 모를 지닌 자
      그리고 풀어가는 삶

  • @otxvaz2.
    @otxvaz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떤 노래보다 더 우울하게 들려서 새벽에 듣기 좋아요! 평소에 제가 젓딧 팬이라 노래 찾아보다가 티미위니 시절 한숨 자고 나면 듣고 너무 좋아서 티미위니 다른노래 들을려고 왔는데 다 제 취향이 젓딧 원래보다 더 좋아해질것 같네요 ㅋㅋ

  • @de.h0n
    @de.h0n 24 дня назад +2

    2025

  • @화나안화나
    @화나안화나 2 года назад +5

    젓딧 티미시절...

  • @wnddygksrjtdmsRjrdlwldksgsms
    @wnddygksrjtdmsRjrdlwldksgsms Год назад +3

    지금보다 톤 말고는 모든 요소가 다 좋고 오히려 지금이 구린게 어이가 없네

  • @Im_the_first_one
    @Im_the_first_one 2 месяца назад

    할 말이 많던 시절

  • @heokjin
    @heokjin 2 года назад +2

    가사 댓글로 적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JUSTHIS_Archive
      @JUSTHIS_Archive  2 года назад +1

      계정 이전하면서 댓글들 삭제됬었나봅니다.
      다시 적어놨어요

    • @heokjin
      @heokjin 2 года назад

      @@JUSTHIS_Archive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