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먹을 건 많은데.." 냉장고 하나 쓸 수 없이 전기도 길도 모두 끊겨버린 섬, 밤이면 촛불 하나에 의지해 사는 섬 부부┃바다 없는 섬, 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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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июн 2024
-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금강 물줄기 휘돌아가는 진안에 있는 죽도. 용담댐 만들려고 절벽을 강제로 폭파해 금강과 구량천으로 나뉘어 흘러가던 물길이 맞물리면서 섬이 된 곳이다. 이제 아무도 살지 않아 전기마저 끊긴 그 그곳을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가는 일흔의 라철식 씨 부부. 8년 전부터 농사짓기 위해 1시간이 넘는 산길을 걸어 죽도로 들어온다. 기계 없이 오로지 손으로만 경작하는 더덕 밭. 남들보다 몇 배나 느리지만 부부는 재촉하지 않고 천천히 밭을 일군다. 해가 지자 부부는 호롱불 밝혀두고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강으로부터, 여름, 2부, 섬진강의 여름을 나는 법
✔ 방송 일자 : 2016년 6월 14일
#강#섬 #오지 #한국기행 #자연인 #전기
아버님이 쑥스러워 하시네요~~🙏🙆♂️🙋♂️💕💕
내 고향 진안.
지금은 베링해에서 꽃게를 잡고 있지만 항상 그리워요.
진안 "죽도" 여름 피서지로 가볼만 합니다.!!🤠😎👌😁
시골에서는 눈만뜨면 하는일이 생깁니다~부지런해야 되겠지요.!!🙏🙆♂️🙋♂️💕💕
두분 꾸밈없는 모습 보기좋아요
백년해로 하세요 💕 💜 💏 💙
동감 합니다.!!🙏
호롱불을 보니 어릴적 생각이 떠오르네요~허허🙏🙆♂️🙋♂️💕💕
귀여우셔 ㅋㅋㅋㅋㅋ
아 찔레 먹고싶다...
시골에 살면 일을 천직으로 여기지 않으면 시골에 살아야 할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일이 곧 생활이자
취미이기도 한 시골 삶은 적응을 통해 도시인을 무색케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