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gkkaja 인정합니다. 제가 대학교때 먹었던 작은 중국집에서 먹었던 볶음밥은 아직도 기억날정도로 인상깊었습니다. 다른 집들은 다 님말씀대로 기름맛만 나는 볶음밥이었는데, 그집은 구수한 맛이 났었습니다. 얼마 안가서 망해가지고 자취를 감췄지만, 그뒤로 어디에서 먹어도 그런 볶음밥맛 내는 집이 없었어요.. 너무 그립습니다 ㅠ
중국집에서 일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고봄 큰돈 버는것도 아니고 예전엔 짜장 짬뽕으로 메뉴 통일이었는데 요즘은 10명이면 메뉴 10개 제각각이니 일하기 오지게 힘들어짐 그렇다보니 더 일할 사람 없는 악순환 춘장 볶아오는 체인점이나 경력 짧은 사람들로 주방이 굴러가니 평준화될 수밖에
짜장은 동일한 춘장에 크게 차이없는 돼지고기 양파를 사용하여 조리하고 그 맛의 경우 춘장의 강한 맛으로 인해 차이를 크게 느끼기 어려운데, 짜장이 맛있는 곳과 맛없는 곳의 차이는 대량조리된 짜장에 물과 전분을 얼마만큼 잡는지와 짜장을 얼마나 자주 볶는지에 따라 나뉜다고 생각함. 짜장조리를 100인분 해서 하루에 소진 못하고 다음날까지 가져간 짜장면은 그 맛이 떨어질 것이고, 20인분씩 볶아서 재료소진되면 다시금 조리하여 짜장을 자주 볶아주는 곳은 짜장의 고소함이 나름 간직된 짜장이 제공될 것이라 생각함. 즉 짜장은 요리사의 숙련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 즉 맛을 위해 물과 전분을 과하게 쓰지 않고 볶은지 오래된 짜장을 제공하지 않으려고 대용량이 아닌 조금씩 자주 볶아주는 거에서 그 맛이 결정된다고 생각함.
@@아르다-x6z 나름 기본적인 요리를 하기도 하지만 식자재 유통업을 운영하면서 서울 경기 충청권에 거래처를 두고 있습니다. 그 중엔 중화요리집도 있고요. 중화요리집에는 총 3군데 납품이 되는데 그 중 한군데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코멘트에 제 생각을 덧붙여서 작성한 것입니다. 저의 생각은 모르겠어도 중화요리집 사장님 얘기한 부분은 아예 없는 얘기도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요즘 농담 같겠지만 집에서 춘장 볶아서 미원 좀 넣고 야채. 돼지고기 넣고 볶아도 어지간한 중국집 짜장면 보다 맛있음. 이게 왜 맛있지?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만큼 짜장면에 들어 가는 재료들이나 조미료들을 안 아껴서 그럼. 집에서 해 먹으면 솔직히 막 재료 아껴 가면서 만드는 사람 별로 없음. 어차피 본인이나 가족이 먹을꺼라 정량 혹은 넉넉하게 재료 조미료 넣는데 가게들은 어떻게든 원가 조금이라도 아껴서 이득 보겠다고 재료나 조미료 조금씩 덜 넣는데 그게 바로 맛에 영향 주고 요즘 고객들이 옛날 무슨 80년대 90년대 처럼 어디서 비교 못하는 상황도 아니고 여기저기 바로바로 맛 비교가 가능한데 손님들을 호구로 보는 것도 아니고 똑같은 맥락으로 볶음밥 / 탕수육 소스 애네들도 보면 니맛도 내 맛도 아닌 밍밍해서 볶음밥도 집에서 그냥 대충 볶아 먹어도 이거 보다는 맛있겠다 싶은 중국집들 많음. 짱뽕은 그래도 신경 쓰는 중국집들이 좀 있는 편이라 짬뽕들은 괜찮게 먹을만한데 짜장면 맛있데를 찾기가 힘듬.
음 근데 개인적으로 잘하는 중국집은 간짜장에서 맛이 갈리는듯 해요. 짜고 단맛의 균형, 양파를 어떤 크기로 썰었고 그 식감을 어떤 식으로 만들었는지, 기름은 얼마나 사용했는지 등등 기본기가 잘 반영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짬뽕은 특유의 맵고 짠 맛, 국물 요리라는 특징 때문에 맛없기 힘든 편인데 간짜장 잘하는 중국집은 기본적으로 웍질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산 재료를 이용해서 짜장면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건강적으로도 더욱 개선된 새로운 "한국 짜장면" 을 개발 해봅시다 !!! 갠적으로 고기를 안먹어서 "고기 안들어간"짜장을 찾았는데 역시 없더만요... (콩으로 만든게 있다고 하던데...) 진짜로 고기없는 짜장면을 만들어주셈. 세상의 모든 채식주의자들과 세상의 모든 스님과 비구니들도 먹을 수 있는 "짜짱면"!!! 한국 사람들은 한다면 하잖여...^^* 고기좋아하시는 백선생님도 한번 개발해 보셈 부탁함다. 대박 아이템입니다. 😊😊😊
현재 짜장면의 핵심은 면빨임. 요즘 실력없는 주방장이 늘면서 짜장면도 하향평준화되고 있는데. 그나마 짜장이 먹을만 해도 면이 맛없는 경우가 많음. 심지어 업장에서 냉동중화면을 쓰는 곳도 생김. 짜장이 맛있으려면 직접 밀가루 반죽해서 바로 뽑은 면을 사용해야 짜장소스와 면빨이 어우러져 맛이 남.
짜장면은 짜장 소스 고유의 맛이 짜장면을 먹게하는 주 이유여서, 짜장소스 맛을 변화시키는데 한계가 있고, 또, 소스가 뻑뻑해서 다른 양념이 스며들 공간이 없지만~ 짬뽕은 국물 음식이어서 국물이란 여백이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맛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니까~ 다양한 짬뽕이 나오는 듯 해요~^^
현직 중식요리사입니다. 짬뽕은 기름, 육수부터 채소, 고추가루로 인해서 집마다 맛차이가 많이납니다. 맛없다 있다가 아니라 다 달라요. 물론 맛없는집도 있겠지만 육수 채소종류 고추가루는 사장취향, 드시는 손님취향에따라 좋아하는건 다르지만 미리끓여두고 면위에 부어서주는 짬뽕이냐 즉석에서 볶아서 주는 짬뽕차이로 맛있냐 맛없냐로 나눌수있을것 같습니다. 짜장은 잘히는집 못하는집은 분명히 있습니다. 춘장때문에 베이스는 같아도 물을 넣었냐 아니면 간짜장처럼 즉석에서 볶아 마른전분만 넣었냐 아니면 전분물만 넣어 풀짜장으로 만들었냐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물짜장은 맛이 없습니다. 아니 맛이없다기보단 맛이 다른짜장에 비해 떨어집니다. (볶아서 맛을 응축한걸 흐리게 하기때문) 그래서 물많이넣는집은 짜빠게티보다 맛없게 느껴지는겁니다. 그다음 풀짜장 간짜장순으로 맛있는데 여기서부턴 맛에 밸런스를 얼마나 잘 맞추는냐(짜장은 단짠이기때문) 어떤 조미료로(미원 아이미 치킨스톡 귤소스)감칠맛을 주었느냐 기름은(라드, 콩기름, 소기름)어떤걸 사용했는가에 따라서 맛차이가 있기때문에 약간의 차이로(베이스는 같음) 다른게아닌 잘하는집 못하는집으로 나뉩니다. 그래서 3대 짜장은 없는것 같습니다.
짬뽕은 어딜가도 애지간하면 걍 먹을만하다. 맛의 편차가 크지 않음. 유명 짬뽕집 찾아가 먹어보면 약간 실망스러운게 동네 좀 한다는 오래된 중국집만도 못한경우가 많음. 대표적인게 재료를 너무 과하게 쓰는곳들 ㅋ 중국집 실력은 짜장에서 표시가 팍 남. 비슷한 재료지만 주방장 손끝마다 맛이 다르고 조리법 비슷하다지만 요즘 짜장 간짜장 제대로 하는 집 진짜 찾기 힘듬. 짜장면 and 볶음밥 이 두가지 잘하는집은 애지간하면 다른 요리도 맛있음.
음? 짬뽕도 재료만 틀린거지 국물이 어떻게 다르다란 얘기가 없네.. 물론 재료에서 우려지는 맛이 다르긴하겠다만 그렇게 보면 짜장도 삼선짜장도 있고 차돌짜장 홍짜장 백짜장 제주도에선 땅콩짜장 등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도 다르고 그런데 투어가 없는 이유가 과연 종류가 같아서일까 싶음 ㅋㅋㅋㅋ 레스토랑 중국인 주방쉡이 해주신 짜장면은 일반짜장이랑 다르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는거보면 이것도 춘장이 같다고해서 실력편차가 별로 안나는 것도 아님
욕먹을거 안다. 바른말 하면 욕먹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사람 미각이라는게 생각보다 심각한 차이가 나는걸 서른이후로 깨달았다. 짜장도 짬뽕과 같이 누가 만들었냐 혹은 동일한 의미로 어떻게 조리했냐에 따라 같은 수준으로 짬뽕만큼 차이가 난다. 짜장이 그저 3대 5대 이런게 없는건 그냥 그만한 미각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것 뿐임.
짜장면 잘하기가 어려움~ 물론 좋은 재료 많이 때려 만들면 맛있음~ 근데.. 가격이 만원 미만으로 잘만든 짜장 보기 어려움!! 솔직하게 신경써서 1인분 만들면 맛있음~ 근데..장사를 해야 하니.. 그걸 아침일찍 만들어서 하루 종일 판매를 하니.그게 맛이 있을 수 있냐고요~ 짜장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음~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짜장면 솔직히 하향 평준화 됐음. 옛날엔 아무대나 가도 짜장면이던 간짜장이 대부분 맛있었는데, 요즘 중국집에서 짜장면 괜찮은 맛도 찾기도 힘듬.
짜장도 그렇지만 볶음밥은 잘하는곳을 찾을수가 없음..... 죄 다 기름밥 아니면 맨밥에 채소볶은게 나옴
라드유를 안 써서 그럼
@@edward_yang0822 그것도 있지만 재료를 볶아줘야 하는데 그냥 끓이는데가 많은듯
@@kongkkaja 인정합니다. 제가 대학교때 먹었던 작은 중국집에서 먹었던 볶음밥은 아직도 기억날정도로 인상깊었습니다. 다른 집들은 다 님말씀대로 기름맛만 나는 볶음밥이었는데, 그집은 구수한 맛이 났었습니다. 얼마 안가서 망해가지고 자취를 감췄지만, 그뒤로 어디에서 먹어도 그런 볶음밥맛 내는 집이 없었어요.. 너무 그립습니다 ㅠ
나도 볶음밥 제대로 하는곳을 못봄 가격도 제일 고가메뉴이면서 자장밥이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음
확실한건 짜장면도 맛집이 있음.
맛없는데는 개맛없음.
레알.. 요즘 짜장 잘하는데 많이 없음
크게 맛있는걸 기대 안해도 맛없는데 많음
@@고만해이러다다죽어 이거 진짜 느끼는 게 어렸을 때 먹던 맛이 안남.. 간짜장은 그냥 짜장소스나 주는 양아치집도 많고 그래서 걍 중국집 안시켜먹는 듯..
짜장면은 하향평준화가 된지 오래라...
(괜히 백종원 채널이라 이런말하는거아님)
홍콩반점 저희 동네지점은 피드백사건 전에도 꽤 맛있고 평균이상 하더라고요.
걍 홍반드세요. 어줍잖은 짱개집보다 진짜 훨나음
내가 십년전에 점점 짜장면 맛있는집이 없어 그랬더니 짜장이 다 거기서 거기지 라며 비웃던 그 녀석은 잘 있을까.
진짜 불과 10년전만 해도 짜장면 어딜가나 평타는 쳤는데 요즘은 집근처에 짜장면 맛있으면 진짜 행복임
내가 요새 느끼기는 짜장면은 조리 방식이 비슷하니까 그렇게 신경을 안썼는지 밍밍하고 맛 없는 중국집 많은데 짬뽕은 어딜 가나 맛 다르고 토핑도 다 달라서 은근히 실패 잘안하던데, 짜장 맛 없고 짬뽕 맛있는 집도 꽤나 봤음
중국집에서 일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고봄
큰돈 버는것도 아니고 예전엔 짜장 짬뽕으로 메뉴 통일이었는데 요즘은 10명이면 메뉴 10개 제각각이니 일하기 오지게 힘들어짐
그렇다보니 더 일할 사람 없는 악순환
춘장 볶아오는 체인점이나 경력 짧은 사람들로 주방이 굴러가니 평준화될 수밖에
뜬금이지만 웨이팅 왜하는거임?그마이 할짓없음?진심 한심해보이던데ㅋ
@@user-in8uu4iz7r 에이ㅋ 본인생각이랑 다르다고 한심하다고 하시면...ㅋ 니즈가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자나요ㅋ 내생각이랑 다르다고 틀린건 아닙니다!!
@@Haru_Angku 흠..그렇긴한데 추운날,더운날 굳이 서서 기다리는게 참ㅋㅋ인스타,tv에서 맛집이라고 설레발치는 곳에 굳이 인증샷찍으로 가는 능지박살난ㄴ밖에 못봐서ㅎㅎ
그흔한 짜장도 요즘은
잘하는 집 찾기 힘들다
ㅇㅈ 특히 간짜장
ㄹㅇ 중국집이 시대가 바뀌면서 더 좋은쪽으로 발전하는게 아니라 죄다 하향평준화 되서 맛있는 중국집 찾기가 힘듬 옛날엔 그냥 어느집을 시키던 기본 평타는 쳤는데 요즘은 평타도 못침
ㄹㅇ 맛 ㅈㄴ없어 ㅅㅂ 어디그냥 밀키트가더맛있을듯 10년전부터했던곳에서 먹어야함
@@jwk5077ㅇㅈ 그리고 홍콩반점이 하향평준화의 선두주자지...
초반에는 가성비 맛집이었는데 가맹점주들이 시키는 대로 안 하고 쓰레기처럼 만들어서 다른 중국집들도 점점 더 같이 맛없어짐.. 가격은 좔라 비싸고
요즘은 그냥 짜장도 간짜장이라고 내는 집 많아서..에휴..@@킹덕배-q7k
진짜 짜장면 잘하는집이 맛집임 짬뽕은 맛집 여기 저기 있는데 짜장면 맛집은 진짜 찾기 힘듬 대부분 평타쳐서
ㅇㅉㄹㄱ
인정. 짜장은 진짜 소스는 맛있는데, 면이랑 따로 놀아서 뭥미 싶은 집이 많은거같아요. 기름이 너어어무 많아서 입에 넣자마자 느끼하기도하고 😅
짜장잘하는건 라면잘끓이는거랑 비슷함
짬뽕은 그 중국집의 실력이 보이고
@@용용-u2l7w라면보다는 밥짓는거랑 비슷한 느낌
짜장은 라면과 비슷함. 짬뽕은 천지차이임. 근데 신기한건 예전회사 상사가 미식가인데 짜장을 음미함. 투어도 하고.. 난 다 똑같은맛이던데 , 상사말로는 다르다고함
이연복 쉐프가 말하길 거의 모든 중국집이 사자표 춘장을 쓴대요 다른업체도 있지만 대대로 내려오기때문에 안바뀐다더라구요
맞습니다 1980년대에 사자표 썼고 지금도 쓰죠ㅎㅎ
어흥!
저 일하던 레스토랑도 사자표 썻어용 !
다른업체꺼 안쓰는이유 : 맛이 다르니까
어? 내가아는 짜장면 맛이 아닌데?->안시킴->망함
물론 압도적으로 사자표가 맛있어서 이기도 함
거의 사자표춘장을 쓰지만 다른 춘장쓰는곳도 간혹있습니다 맛차이는 우리가먹던 짜장면과 별차이없어요 역시 기술이좋은거예요
짜장은 다 평타 치고 비슷비슷한데 짬뽕은 진짜 토핑도 다양하고 육수 끓이는 것도 다 달라서 맛이 다 다름
이제 그 평타치는
중국집 찾기가 힘든 요즘 ㅠㅠ
어짜피 미원 범벅임
육수 똑같을건데 그 허연 사골 짬뽕베이스 가게용 파는거..
@@jongtaelim8258 사골육수 안쓰는 짬뽕집도 많음 전부 사골육수베이스로 만드는건 아님
@@GojjangGoman 하향 평준화
난 짜장면보다 간짜장을 좋아하는데 짜장면을 안 먹어본지 오래되어서 잘은 모르겠으나 간짜장 같은 경우는 솔직히 중식 식당마다 맛의 차이가 있긴 있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일했던곳을 기준으로 짜장은 오픈때 미리 몇십인분을 조리해두고 주문시 1인분양 만큼 나갔었구요. 간짜장은 주문즉시 주문양만큼 바로볶았었습니다. 주방장 손을 많이 타요
걍 자장소스 따로주면서 간짜장이라고 우기는 곳이 있긴해요
@@toh4915 그건 에반데
@@toh4915에반데
간짜장 맛있는 집을 못찾음
짜장은 동일한 춘장에 크게 차이없는 돼지고기 양파를 사용하여 조리하고 그 맛의 경우 춘장의 강한 맛으로 인해 차이를 크게 느끼기 어려운데, 짜장이 맛있는 곳과 맛없는 곳의 차이는 대량조리된 짜장에 물과 전분을 얼마만큼 잡는지와 짜장을 얼마나 자주 볶는지에 따라 나뉜다고 생각함. 짜장조리를 100인분 해서 하루에 소진 못하고 다음날까지 가져간 짜장면은 그 맛이 떨어질 것이고, 20인분씩 볶아서 재료소진되면 다시금 조리하여 짜장을 자주 볶아주는 곳은 짜장의 고소함이 나름 간직된 짜장이 제공될 것이라 생각함. 즉 짜장은 요리사의 숙련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 즉 맛을 위해 물과 전분을 과하게 쓰지 않고 볶은지 오래된 짜장을 제공하지 않으려고 대용량이 아닌 조금씩 자주 볶아주는 거에서 그 맛이 결정된다고 생각함.
간짜장에 가까운 짜장이 입맛이신거 같은데 대량조리하는 물짜장은 하루 지나면 카래처럼 맛이 더 좋아집니다 짜장은 그때그때 소진이 빨리되기때문에 굳이 하루씩 묵히지 않는것 뿐이죠
뭔 ㅋㅋㅋ 그냥 고기 양파 면 차이지
이런사람들보면 참한심한게 요리에 요자도모르면 훈시두는거 정말싫다 어디서 줏어들은건 있어가지고 전문가마냥 떠들지마세요 제발
@@아르다-x6z 나름 기본적인 요리를 하기도 하지만 식자재 유통업을 운영하면서 서울 경기 충청권에 거래처를 두고 있습니다. 그 중엔 중화요리집도 있고요. 중화요리집에는 총 3군데 납품이 되는데 그 중 한군데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코멘트에 제 생각을 덧붙여서 작성한 것입니다. 저의 생각은 모르겠어도 중화요리집 사장님 얘기한 부분은 아예 없는 얘기도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르다-x6z 그리고 내 글귀 어디에도 나 자신을 전문가라고 소개하질 않았고,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창이 언제부터 전문가들의 소통의 자리였나요?
요즘 간짜장 잘 하는 곳 찾기 힘들던데
간짜장 안하는 집도 있고 간짜장 시키면 그냥 일반 짜장에 생양파 조금 넣고 대충 볶아서 간짜장이라고 나오는집이 대다수........
@@박상현-u3m 최근에 뻑뻑하고 완전 고소한 간짜장 찾아서 넘나 행복
간짜장 시켜서 간짜장 나오면 다행인 현실..ㅋㅋㅋㅋㄱ
@@ENINS_TERA물어봐달라고 발악을해라ㅋㅋ
@@lee467 ?
짬뽕이나 짜장이나 기교부리지않는 기본이 제일 맛있음
재료를 다져서 내놓은 유니짜장이 점점 좋아진다.❤
유니짜장 맛있쥬...🙃
@@kellyted153
처음에는 삼선 간짜장 러버였는데,
나의 최애 중식당이 그 집은 전부 다져서 나오더라고요.
그 맛에 길들여져 그 이후로 무조건 유니짜장 시켜요 ㅎ
@@rfe1809
그렇군요.
그럼에도 유니짜장이 제일 좋음!♡
알림뜨길래 홍콩반점 짬뽕편 올라온줄 알았네😂
넷플릭스에 있는거에요
흐미 홍콩반점 도르
아침부터 군침도네ㅋㅋ흐리고 비도 오는데 점심은 짬뽕이닷!!
요즘 농담 같겠지만 집에서 춘장 볶아서 미원 좀 넣고 야채. 돼지고기 넣고 볶아도 어지간한 중국집 짜장면 보다 맛있음. 이게 왜 맛있지?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만큼 짜장면에 들어 가는 재료들이나 조미료들을 안 아껴서 그럼. 집에서 해 먹으면 솔직히 막 재료 아껴 가면서 만드는 사람 별로 없음. 어차피 본인이나 가족이 먹을꺼라 정량 혹은 넉넉하게 재료 조미료 넣는데 가게들은 어떻게든 원가 조금이라도 아껴서 이득 보겠다고 재료나 조미료 조금씩 덜 넣는데 그게 바로 맛에 영향 주고 요즘 고객들이 옛날 무슨 80년대 90년대 처럼 어디서 비교 못하는 상황도 아니고 여기저기 바로바로 맛 비교가 가능한데 손님들을 호구로 보는 것도 아니고 똑같은 맥락으로 볶음밥 / 탕수육 소스 애네들도 보면 니맛도 내 맛도 아닌 밍밍해서 볶음밥도 집에서 그냥 대충 볶아 먹어도 이거 보다는 맛있겠다 싶은 중국집들 많음. 짱뽕은 그래도 신경 쓰는 중국집들이 좀 있는 편이라 짬뽕들은 괜찮게 먹을만한데 짜장면 맛있데를 찾기가 힘듬.
짜장면하고 짬뽕 맛없는 집가서 잘못먹으면 생각나는게 차라리 라면을 끓여먹을껄 이런 후회를 많이 함 ㅋㅋ
저는 의문이자 바램이 있음.
백종원님 되게 맛잘알이시고 요리도 잘하시는 것 같은데,
왜 홍콩반점은 옛날 동네 짜장 짬뽕처럼 맛있지가 않은지 의문이고,
맛있어져서 하향평준화된 요즘 중국집 판을 깨줬으면 좋겠음.
진짜 즉석조리하는 전분 없는 간짜장도 찾기 힘든게 현실임..
여자친구랑 중식에 꽂혀서 중식투어 한 적이 있는데 어느 순간 짬뽕만 시키게 되더라구요
해물짜장이니 고기짜장이니 해도 그 춘장맛과 기름기에 엄청 물림...
짜장은 특별히 맛 있는 곳을 찾기 힘들어서
잘하는 곳을 모르지만 무난하게 먹고 싶을 때 시키기 좋고
짬뽕은 잘하는 곳은 정말 잘하지만 상당수는 못하기 때문에
중국집 실력을 파악이 끝났을 때에나 시키게 되곤 하더군요.
국민학교 입학할때 졸업할때 먹었던 짜장면이 그립다
반대아녀? 짜장보다 짬뽕이 실패하기 어렵지
음 근데 개인적으로 잘하는 중국집은 간짜장에서 맛이 갈리는듯 해요. 짜고 단맛의 균형, 양파를 어떤 크기로 썰었고 그 식감을 어떤 식으로 만들었는지, 기름은 얼마나 사용했는지 등등 기본기가 잘 반영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짬뽕은 특유의 맵고 짠 맛, 국물 요리라는 특징 때문에 맛없기 힘든 편인데 간짜장 잘하는 중국집은 기본적으로 웍질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홍콩반점은 체인점마다
짜장맛이 다 다르다는게 유머
다른체인점들도 지점마다 맛이 다 다름. 요리는 손맛이라 어쩔 수 없는듯. 김밥천국도 혜화역 근처에 가서 먹어봤는데 한정식집보다 음식 맛있어서 깜짝 놀랬던적 있음. 주메뉴뿐 아니라 일반 반찬까지 완벽했음.
@@박상현-u3m
프차도 지점마다 맛이 다 다른거는 당연한거죠.
해당 댓글의 논점을 모르시는거 같네요;
짜장은 어디나 비슷하다는 것에 대해
최근에 논란이 된 홍콩반점 이슈를 이야기한겁니다.
@@박상현-u3m 전혀 다른 얘길하고있누 모자르심...?
국산 재료를 이용해서
짜장면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건강적으로도 더욱 개선된
새로운 "한국 짜장면" 을 개발 해봅시다 !!!
갠적으로
고기를 안먹어서
"고기 안들어간"짜장을 찾았는데
역시 없더만요...
(콩으로 만든게 있다고 하던데...)
진짜로
고기없는 짜장면을 만들어주셈.
세상의 모든 채식주의자들과
세상의 모든 스님과 비구니들도
먹을 수 있는
"짜짱면"!!!
한국 사람들은
한다면 하잖여...^^*
고기좋아하시는
백선생님도
한번 개발해 보셈
부탁함다.
대박 아이템입니다.
😊😊😊
영상나오는 짬뽕집들 요즘 없다
홍콩반점 부실한거 직접겪고도
영상을 지리는 짬뽕만 올리구있네
짜장면 땡겨서 먹으면 반은 느끼 반은 뿩뿩함
진짜 존맛찾기가 힘듬
차돌짬뽕이 지방 녹아서 국물이 완전 내 스타일
혈관을타고 흐르다 굳음
@@user-my9mmy 지방은 우리몸에 지방산으로 바껴서 흡수되기때문에 혈관에서 안굳어요.. 중학교과정에 나옵니다ㅋㅋ 평생 무식하게 사세요
@@user-my9mmy능지
@@user-my9mmy 그렇게 치면 소장 벽에 기름 코팅됨
한번먹는다고 그렇게 안된다
짬뽕은 면의 맛을 결정하는 국물의 재료를 바꿀 수 있어서 여러가지지만
짜장은 면의 맛을 결정하는 장맛이 다 같거든요.
대신 부재료 건더기의 변화를 줄 순 있지만 그건 짬뽕도 마찬가지고요.
야 영상서 설명한걸 뭘 또 반복해
@@dhyu1909 그야 영상 안 보고 단 댓글이니까
요즘 짜장 짬뽕과는 다르게 너무 하향된 음식이 탕수육임...개인적으로 케첩 소스가 맛있었는데 지금은 찾기 힘들고 레몬맛 소스나 투명한 식초소스 나오는곳이 많아짐
짬뽕은 아이미, 굴소스, 설탕, 미원, 고춧가루, 후추, 치킨스톡 그리고 식초 조금(식초가 조금 들어가야 가볍지 않고 묵직한 깊은맛이 남)
양배추, 양파가 있으면 무조건 맛있음, 돼지고기는 등심 쓰는데 큐브하는것보다는 세로로 길고 얇게 썰어서 쓰면 식감이 매우 좋음
회사근처 중국집 5군데중에 짜장면 맛있는곳이 절반 수준인데... 정말 짜장면 맛이 어딜가나 비슷한걸까
맛집있으면 진짜 찾아가보고 싶은 지경
강남이었나 갑오징어 한마리 통으로 올라가는 짬뽕도 있어요 ㅋㅋ 맛있더라고요
현재 짜장면의 핵심은 면빨임. 요즘 실력없는 주방장이 늘면서 짜장면도 하향평준화되고 있는데. 그나마 짜장이 먹을만 해도 면이 맛없는 경우가 많음. 심지어 업장에서 냉동중화면을 쓰는 곳도 생김. 짜장이 맛있으려면 직접 밀가루 반죽해서 바로 뽑은 면을 사용해야 짜장소스와 면빨이 어우러져 맛이 남.
안녕하세요 김짬뽕입니다🫶
짬뽕을 다먹는 김짬뽕
침투력 무엇 ㅋㅋㅋ
짬뽕한입 삭! 해주니~
진짜 요즘 짜장 맛있는데 찾아 먹을 바에 맛있는 짜장라면 찾는 게 더 좋음ㅋㅋ
가성비 3대짜장, 이런건 있어요~❤
서울 갓성비 3대짜장 ^^
1. 서울 향원 ₩2,000
2. 서울 요리왕 ₩2,000
3. 서울 왕래성 ₩2,000
2천원이면 믿고먹기힘들겟다
개인적으로 3대짜장, 5대짜장이 없는 이유라고 생각하는게
중국집에서 알바 해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텐데
점심에 짜장 아니면 짬뽕 주거든요.
밥해주기 귀찮으니까
점심으로
짜장은 3일만 먹어도 물려서
그 뒤로 계속 짬뽕만 먹습니다.
홍콩반점 포함 요새 중화요리 제대로 하는데 찾기 힘듬. 특히 배달은 더더욱 최악
짜장,볶음밥,짬뽕중에 가장 쉬운 음식이 짬뽕이죠. 여기에 재료만 이거저거 얹으면 특색있어지니 가게들도 많아진거고 단가 높이기도 쉽고...
요즘 짜장은 볶는게 아니라 죄다 끓여서 주는거라 진한맛이 없고, 간짜장은 조리방식을 아예 안지키는곳이 태반이고... 볶음밥 역시 맨밥수준으로 주는데가 널렸고....
개인적으론 볶음밥을 먹어보고 가게를 고릅니다.
그러다보니 갈만한곳이 거의 없어졌고 인천쪽 노포나 한번씩 가고 그러네요. 배달로는 거의 끊었음;;
짜장, 간짜장, 볶음밥
FM 조리방식이 뭐에요??
@@오이구웅 간짜장은 수분끼없게 즉석으로 볶아야하는데 이미 볶아놓은거 주는곳이많고
볶음밥 역시 밥 고슬해질때까지 볶아야하는데 이걸 안지켜서 기름밥이나 흰밥이 오는경우가있죠
행님 지금 남의 짜장 걱정할 때가 아니지......,
짜장면은 장이 메인이고, 짬뽕은 재료가 메인인게 아닌가유😊
홍콩반점은 중식점이 아니란 소리는 알겠다
자장면 짬뽕 탕수육 은 한식임. 중화요리.
개인적으로 짬뽕은 별로.. 내가 요리를 잘해서 그른가 짬뽕은 집에서 언제든지 내가 해먹을수있는데 간짜장 잘하는집 불맛은 절대못냄..
역시 중식은 말해뭐해 최고다 😊
짜장면은 짜장 소스 고유의 맛이 짜장면을 먹게하는 주 이유여서, 짜장소스 맛을 변화시키는데 한계가 있고, 또, 소스가 뻑뻑해서 다른 양념이 스며들 공간이 없지만~ 짬뽕은 국물 음식이어서 국물이란 여백이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맛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니까~ 다양한 짬뽕이 나오는 듯 해요~^^
오히려 충격이다. 짜장 원료도.조리방식도 같은데 왜 맛대가리 없는데가 더 많냐. 에휴
그니까 ㅠ 나도 눈 두개 코하나 입하나인데 왜 못생김? ㅜㅜ
그만큼 짜장면이 어려운 메뉴 아닐까요??
간짜장은 집집마다 맛이 천지차이임..
조리사의 숙련도와 조리방식에 따라 확실히 다름.
진짜 간짜장과 가짜 간짜장의 차이이지
간짜장이 집집마다 차이가 난다기보다 그냥 요리잘하는집 못하는집의 차이일 뿐 영상에 나온 짬뽕처럼 스타일의 차이라고 하긴 어려움 더군다나 요즘엔 제대로된 간짜장하는집이 드뭄
라드 기름으로 볶아야되는데 배수구 막힌다고 아무도 안 써서 그냥 맛없는 식용유로 볶기 때문에 어디든 그 맛이 그맛임
짜장면은 그냥 맛있고 없고차이밖에 없는거 같음 ㅋㅋ
짜장의 차이는 춘장의 볶음 정도와 간의 정도 왹질 그냥 실력차이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만드는 사람의 컨디션에 따라 변동이 올 확율도 높죠
당장 지가 운영하는 홍콩반점도 점바점인데 짜장면 3대 5대가 있을리가
현직 중식요리사입니다. 짬뽕은 기름, 육수부터 채소, 고추가루로 인해서 집마다 맛차이가 많이납니다. 맛없다 있다가 아니라 다 달라요. 물론 맛없는집도 있겠지만 육수 채소종류 고추가루는 사장취향, 드시는 손님취향에따라 좋아하는건 다르지만 미리끓여두고 면위에 부어서주는 짬뽕이냐 즉석에서 볶아서 주는 짬뽕차이로 맛있냐 맛없냐로 나눌수있을것 같습니다. 짜장은 잘히는집 못하는집은 분명히 있습니다. 춘장때문에 베이스는 같아도 물을 넣었냐 아니면 간짜장처럼 즉석에서 볶아 마른전분만 넣었냐 아니면 전분물만 넣어 풀짜장으로 만들었냐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물짜장은 맛이 없습니다. 아니 맛이없다기보단 맛이 다른짜장에 비해 떨어집니다. (볶아서 맛을 응축한걸 흐리게 하기때문) 그래서 물많이넣는집은 짜빠게티보다 맛없게 느껴지는겁니다. 그다음 풀짜장 간짜장순으로 맛있는데 여기서부턴 맛에 밸런스를 얼마나 잘 맞추는냐(짜장은 단짠이기때문) 어떤 조미료로(미원 아이미 치킨스톡 귤소스)감칠맛을 주었느냐 기름은(라드, 콩기름, 소기름)어떤걸 사용했는가에 따라서 맛차이가 있기때문에 약간의 차이로(베이스는 같음) 다른게아닌 잘하는집 못하는집으로 나뉩니다. 그래서 3대 짜장은 없는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홍콩반점에서 파는 짜장과 짬뽕은 줘도 안먹음
솔직히 짜장면 맛있게잘하는집이 찐실력있는 중국집임..다똑같은재료로 차이를 낸다는게 쉽지않기때문이지 3대짜장 이런게 나왔음좋겠어..진짜맛있는집 가서 먹고싶다
냉정하게 짬뽕도 다 고만고만함.
혓바닥 뽑혀서 맛 못느끼냐!
니가 그런데만 다니니까 그렇지
@@user-bm9jhk8q 말 더럽게 하네.
ㅋㅋㅋㅋ미각에 문제있는듯 짬뽕다시 쓰는집만 다녀본사람
그놈의 "니가 맛있는델 안가봐서그래"충들 또 등판하네 ㅋㅋㅋㅋ 일반짬뽕엔 양파만 쳐넣고 냉동해산물 냉동오징어 넣어서 18000원 받는거 뭐좋다고 먹냐
춘장좀 따로 만들면 좋겠음.. 예전에 차이나타운에서 슴슴한 짜장면 먹어봤는데 처음에는 놀랐지만 먹을수록 맛있었음
그 가게의 특성을 더 살려주면 참 좋을텐데
나는 홍합이랑 건새우 왕창 넣어주는 집이 최애 짬뽕집임
백종원이 세상 음식 다양하게 이해하고
그게 그거다 다 그냥 비슷해 하는 부분은 인정 .
전에는 맛집이라기 보다 덜 뿔게 오는곳을 찾던 세대인데 진짜 다 맛있었음 아 고기 많이 주는것도 포인트인데 거의 양파만 들었으면 안시켜먹었는데 요즘 짜장면은 먹다가도 물리는 곳 많아서 옛날 짜장면 진짜 맛있었는데
너무 라드만 쓰는 건 쉽게 물리고 라드에 식용유 조금 섞어서 만든 짜장면이 진짜 맛있더라.. 그 깊은 고소함과 묵직함이 진짜 예술임..
짬뽕은 나름 시그니처로 하는 집들이 더러 있지만 짜장면에 진심인 가게는 거의 없음.
볶음밥에도 악영향을 주는게 짜장을 포기한 결과죠. 오래 볶는걸 싫어하고 짜장도 저렴하게 만들다보니 기대안함.
서울 짜장면 잘하는곳진짜 찾기어렵다 요새. 근데 고향내려가니깐 별로유명한곳도아닌데 짜장면 진짜 푸짐하고 걸쭉하게 나오더라. 서울은 전분으러 떡칠해서 싱겁고 허옇고 좀만 먹다보면 그릇에 침고임
저도 회사근처에 사천차돌짬뽕 진짜 엄청 맛있어서 좋아함. 심지어 매운거 싫어하는데도 저거 먹으면 아~ 이게 맛있게 맵다는거구나 생각이듬. 국물이 예술이라 짬뽕밥으로 먹어야 더 맛있음.
가계정보좀🥹
제가 지금 까지 먹어본 짬뽕중에 젤 맛집이 하동 전도에 있는 대가손짜장 입니다. 짬뽕국물이 불맛나면서 기름기도 없어서 담백하고 맛있어요 대한민국 원탑임
짱장만에 감동이있음
아침에 일어나서 첫숏츠가 짜장이면 그날에 반드시먹음
짜장은 보통 춘장 맛이 워낙 강렬하니까 맛의 방향성이 비슷비슷하니까,근데 맛 없는곳은 또 맛이 없음 ㅋㅋ
짬뽕은 진짜 차이가 큰듯 맛있는곳은 진짜 와 내가 이때까지 먹었던건 짬뽕 비스무리한거였구나 싶을 정도로 맛 차이가 심함 ㅋㅋ
그냥 옛날 짬뽕이 맛있음, 적당한 해산물과 채소 들어간
짬뽕은 그냥 재료 한 두개만 바꾸면 메뉴 날먹이 가능하니까 그런거같음 또 국물 요리는 간만 조절해도 다른 음식이 되버리곤 해서 차별화도 쉬움
각 지역에도 자장면 맛집이 존재합니다😅
짜장은 고점이 비슷하기도 하고
개성자체도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데
짬뽕은 맛있는 곳마다 개성이 확실히 달라서
아빠가 중식해서 그런지.. 공감은 되는...
짬뽕도 육수를 어떻게 했고 내용물에 무엇을 넣었는지, 국물의 성격에 따라 정말 다양해지긴 하는...
짬뽕은 어딜가도 애지간하면 걍 먹을만하다. 맛의 편차가 크지 않음. 유명 짬뽕집 찾아가 먹어보면 약간 실망스러운게 동네 좀 한다는 오래된 중국집만도 못한경우가 많음. 대표적인게 재료를 너무 과하게 쓰는곳들 ㅋ 중국집 실력은 짜장에서 표시가 팍 남. 비슷한 재료지만 주방장 손끝마다 맛이 다르고 조리법 비슷하다지만 요즘 짜장 간짜장 제대로 하는 집 진짜 찾기 힘듬. 짜장면 and 볶음밥 이 두가지 잘하는집은 애지간하면 다른 요리도 맛있음.
짬뽕엔 진짜 가게마다 별에별거 다 넣으시더군요
오징어는 기본에 새우, 꽃게, 미더덕, 맛조개, 바지락, 전복,굴 중 하나는 반드시 넣던 곳이 있었는데
예전엔 직접 춘장 담아서 만드는 중국집도 있고 했다는데 이젠 거의 사제 춘장, 그것도 한 업체 것으로 단일화되다시피 했으니 짜장으로 맛 차별화 주기는 쉽지 않음. 오히려 점점 맥락 없이 달아지기만 하고...짜장은 하향평준화 같음.
요새 맛있는 짜장집도 찾기어려움....오히려 짬뽕이 평타는 치는거같고..
무한도전에서 괜히 자장면 에피소드 만든게 아니다
개인적으로 역세권도 중요하지만 짜세권도 중요함.
게다가 가까워서 한그릇 배달 해주면 삶의질 급상승.
짜장은 모르겠고 간짜장은 잘하는 집가면 꾸덕함부터 다르던데 꾸덕하고 물이 별로 없고 제대로 볶았단 불향이 올라옴
생각보다 이런 간짜장집 많이 없어서 대부분 집이 비슷하단건 아닌거 같음
양파만 볶으면 간짜장으로 아는 집이 너무 많아서
음? 짬뽕도 재료만 틀린거지 국물이 어떻게 다르다란 얘기가 없네.. 물론 재료에서 우려지는 맛이 다르긴하겠다만 그렇게 보면 짜장도 삼선짜장도 있고 차돌짜장 홍짜장 백짜장 제주도에선 땅콩짜장 등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도 다르고 그런데 투어가 없는 이유가 과연 종류가 같아서일까 싶음 ㅋㅋㅋㅋ
레스토랑 중국인 주방쉡이 해주신 짜장면은 일반짜장이랑 다르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는거보면 이것도 춘장이 같다고해서 실력편차가 별로 안나는 것도 아님
짬뽕은 칼칼한 해물짬뽕이 최고죠
어릴적 동네 배달안하던 중국집에서 먹던 짜장을 잊을수없어서 종종 다른데서 시키면서 그맛을 기대하는데 매번 먹고나면 짜장면은 확실히 하향평준화 된게 맞는거 같다생각듬
예전에 중식 관련 영상 어디 배댓에서 본 내용인데, 신입 요리사들이 (그분 표현으론 양파나 깔 짬밥) 불맛내는거랑 탕수육 바삭하게 튀기는거, 맵게 만드는거만 대충 배우고 다 나가서 우후죽순 식당을 차렸다... 뭐 이런식의 내용이 있었음...
욕먹을거 안다. 바른말 하면 욕먹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사람 미각이라는게 생각보다 심각한 차이가 나는걸 서른이후로 깨달았다.
짜장도 짬뽕과 같이 누가 만들었냐 혹은 동일한 의미로 어떻게 조리했냐에 따라
같은 수준으로 짬뽕만큼 차이가 난다.
짜장이 그저 3대 5대 이런게 없는건
그냥 그만한 미각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것 뿐임.
짬뽕은 맛있는 집을 찾는 반면에 짜장은 정직하게 하는 집을 찾는 것 같아요. 간짜장집이라고 해도 물기있게 가라로 하는데가 많기도 하구요..
경남 사천에 삼천포 지역에 대만 이라는 중국집이 있어요
어렸을적 동네 중국집 딱 그맛이 납니다
짜장 짬뽕 볶음밥 탕수육 진짜 잘 합니다
특히 탕수육이 기가 막힙니다 꼭 가서 드셔보시길
과거엔 돼지기름에 짜장을 볶았지만,
요즘은 식물성기름으로 대체되면서
짜장은 물론에, 돼지기름에 볶던 볶음밥까지
맛이 없어졌습니다
심지어 탕수육도 라드에튀겼었죠
같은 시뻘건 국물이지만 시원한 해산물 육수와 지인한 고기육수 차이가나니 짬뽕은 전문집따라 맛이 달라기대돼요
그래서 저는 짜장먹을거면 차라리 쟁반짜장을 먹어요
짬뽕만큼은 아니지만 가게마다 나름 특색을 느낄수있답니다
짜장면 잘하기가 어려움~ 물론 좋은 재료 많이 때려 만들면 맛있음~ 근데.. 가격이 만원 미만으로 잘만든 짜장 보기 어려움!! 솔직하게 신경써서 1인분 만들면 맛있음~ 근데..장사를 해야 하니.. 그걸 아침일찍 만들어서 하루 종일 판매를 하니.그게 맛이 있을 수 있냐고요~ 짜장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음~
똑같은 짜장인데 맛은 왜 다를까? 솔까 짬뽕은 맛있다고 생각한적 없음. 짜장 맛집이 진짜지.
아무리 똑같은 춘장을 사용 한다 한들 어떠한 사람이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맛이 확연히 다르당 ㅎ
제주시에 있는 소ㄹ원이라는 중국집 짜장을 먹어보고는 짜장이라고 다 같은게 아니구나를 느꼈어요.
심지어 일년에 1~2번 먹을까 말까하는 짬뽕도 맛나게 먹을 정도.
근데 같은 이름 다른 위치의 중국집은 맛이 다르더라구요.
즉, 짜장도 맛의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거겠죠.
자장면에 부먹탕슉 잘하는집이 리얼이긴함
찍먹파 친구들이 나빼고 다였는데
5명중 4명이 부먹파로 바꿈
한명은 그냥 맛있어도 자기 곤조 땜에
부먹을 이유없이 싫어함
반박시에 탕 알못임
어떤 느낌의 소스던 찍먹파가 답이다
이런분께는 그냥 난 고기튀김에 소금
찍어먹는게 맛있더라 라고 이야기하셈
이의제기시 조목조목 반박가능
짜장때문에 시작된 것이 지금의 빨강색 떡볶이집.. ^^ 마복림 할머니가 짜장 떡볶이 먹어보고 거기에 고추장 추가해서 만든 빨강 떡볶이.
짜장은 진짜 잘하는 집 찾기 힘듦. 맛없는 곳은 짜장소스 아끼는건지 짜파게티보다 맛이 없는곳도 많음. 심지어 그런 곳은 간짜장도 일반짜장맛이고 양파도 탱글탱글한 느낌이 없음.
옛날엔 아무곳이나 가도 진짜 맛있었는데... 솔직히 자장면 맛없기도 쉽지 않은데 그 어려운걸 하는데가 있더라구요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일은 짜장맛집 찾은것이다
하... 라드 들어간거 같은데 짜장이 고소하고 아주 진한 사골 먹는거같은 느낌이다 먹을때마다 감탄이 나옴
옛날같이 주방에서 탕수육 돼지고기 직접 작업하면서 발라낸 돼지기름으로 춘장 볶으면 맛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요즘 흔히들 쓰는 라드쓰는 집은 그나마 양반이지만 라드도 급이 있어서 비싼건 또 안씀....
짜장면이 차별화하기 어렵기때문에 동네중국집이나 호텔중식당이나 맛이 비슷하다고ㅋ
짜장 = 기본적인 맛이 비슷한건데 못하면 티가 확난다는거
짬뽕 = 넣는 재료와 방식에 따라서 다른맛을 만들어내니 투어도 하는것
90년대만 해도 짜장면이 상당히 맛있었고
일반인이 따라하기 어려운 맛을 중국집에서 먹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10개중 1~2군데 정말 맛있는집 빼고 걍 오뚜기 3분짜장맛보다도 못한곳 너무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