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자본가와 유착관계를 맺게 된 영화별점가로 전락해버렸다는 말이 참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이런 구조는 쉽게 고치기 힘든 일이니까요 최광희 평론가님처럼 뭇매를 맞더라도 불편한 진실을 꾸준히 지적해주는 지식인이 얼마 없는 것 같아요. 문화,언론계의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꾸준히 지적해주십시오.
스크린 독과점으로 내수시장에서 탱자탱자 먹고 잘 살다가 천재 감독들이나 한국 영화 산업이 커져서 관객들의 니즈는 올라가는데 영화 수준은 그대로고, 외국 대형 OTT회사들의 도약으로 스크린 독과점 영화들의 완벽한 대체제들이 생기니깐 오히려 파이를 뺴먹힌 아이러니 ㅋㅋㅋ 스크린 독과점 철폐는 단기적으로 보기엔 극장을 가진 회사들의 실점으로 보일수도 있겠으나, 이미 단기적으로도 극장 존폐의 위기를 겪고 더이상 나아갈 엔진이 없는 상황까지 온 상태에서 미래는 없음. 장기적으로 여러 다양성있는 영화들을 걺으로써 플랫폼 회사들도 장기적으로 살 수 있다는걸 깨닳아야 함. 근데 못하겠지 ㅋㅋㅋ 그러니깐 니네는 망하는 미래밖에 없어. CJ야 롯데야 오리온아 ㅎㅎ
10년전 영화 인력과 지금의 영화 인력을 단순 비교하면서 어떻게 평론가라고 말할수 있나. 지금은 영상 인력이 영화 OTT 유투브 뮤직비디오 각종 영상 분야로 퍼져 나가는 시대이고 10년전 영상인력이 영화에만 집중되는 시대가 아니게 된거. 그러니 영화만 분석하는게 허망하게 되는거.
영화표를 내려야지 영화 표값을 터무니 없이 올려버리는데 누가 영화관을 가죠? 치킨도 터무니 없이 올려도 소비자 기만이라 안사먹는데 영화 한표값 살돈으로 넷플릭스 ott 정기결제가 훨씬이득인데 누가 영화관에 갈려할까요? ㅎㅎ 그리고 영화가 재미도 없다? 안가죠 영화권 왜갑니까 표값이나 낮추세요 진짜 망하기 싫으면
현재로서 영화 작품에 필요한 여러요소가 부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찍어내거나 베끼기식 영화가 증가하는 가운데에 장르에 요구되는 전문지식 혹은 다양성과 창의성,예술성,현실성 그리고 독창적인 세계관과 철학이 무시되서는 안될겁니다. 이에 대중성도 물론 중요하구요. 그리고 앞으로 나름 여러 분야의 인재나 인력이 원활히 유입되게끔 체계나 구조를 조정하거나 개편을 해나갔으면 합니다. 아마 다양한 노하우들이 쌓일테고 기존에 볼수없었던 시각들을 부여할 수 있을뿐더러, 또 영화계에 대한 접근성과 역동성까지 살릴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또 영화계에 아직 남아있는 불합리한 문화라던가 폐해,그리고 들어가는 비용이 어느정도 청산되어야할 듯 하구요. 그 외로 각종 시스템이나 인프라,그리고 대우조건 및 보상체계도 한국의 문화나 실정에 맞게 좀 더 연구해보거나 개선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향후에는 개인적으로 유럽영화계와 협업작업도 자주 해봐서 중국영화나 할리우드도 나름 견제해봤으면 좋겠네요. 또 문화적으로나 인간적인면에서 미국보다는 유럽이 좀 더 우리와는 성향과 정서가 맞고, 영화산업규모면에서 우리가 추구하거나 협력할 수 있는 장르들도 더 많을겁니다.
관람객 감소에는 영화관람료인상,OTT 공세에 더해 저출산 고령화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극장에 가서 영화를 많이 보는 연령층인 20대에서 40대까지의 인구가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가 피라미드형태에서 항아리형으로 변해서 주관람층 자체가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인구구조가 항아리형을 넘어 역삼각형이 되면 더 줄어들겠지요. 2000년대 초 올드보이 이후로(그당시 극장에서 안봤음) 저는 극장을 많이 가기 시작했는데 영화를 컴퓨터로 보다보니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큰화면으로 봐야 몰입감이 있겠다.또 컴퓨터로 보면 시청도중 멈추고 화장실에 가거나 전화를 하거나 밥을 먹는등 영화를 멈출 수 있는 주변요인들이 많아서 몰입감이 떨어지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 내가 임의로 영화를 멈출 수 없고 화면도 엄청 크니 몰입해서 보게되는 것이 묘미라고 생각하여 한국영화든 미국영화든 돈 많이 들이고 영화평이 중상(별 다섯에 3개반 이상정도)정도 된다 싶거나 영화평이 뜨기 전이라도 괜찮을 것 같다싶으면 많이 보러갔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먹고살기 바쁘고 이런저런 번민도 많고 아무래도 영화를 보러 덜 가게 됩니다. 이렇게 어느 한계 이상으로 나이를 먹으면 덜가게 될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중고등학생들이 자라 대학생,사회인이 되어 젊은 층(20대,30대)들이 그 빠져나간 40대~50대 관객들의 빈자리를 메워줘야 되는데 평균해서 1명도 안놓는 저출산이니 관객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앞으로 우리나라 문화(아이를 많이 놓지 않게하는 사교육비부담,출산에 관대하지않은 직장문화등등)가 바뀌지않는한 천만관객이 쉽게 나오던 시절은 현재의 인구구조상 예전보다 힘들어 보이네요
최광희 평론가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년에 2~3편 영화만 흥행해도 제작사, 배급사들이 안망하는 이런 독과점 하에선 영화의 다양성과 작품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에도 한국영화는 기술적으론 최고의 수준에 올랐지만 내용, 다양성, 작품성 면에서는 70년대 후반 80년대 영화의 암흑기만큼이나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공식으로 결론이 날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한 두 문장으로 설득시켜드릴 순 없습니다만 독과점이 그 시장의 '가능성' 과 '잠재력' 에 천장을 씌워버린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횡포까지 이어지는 문제는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저 천장 씌우기가 결국은 관객수와 관심도를 제한한다는 것과 똑같은 말이죠. 티켓가격 문제도 엄밀히 말하면 독과점 체제가 유발하고 가속한 문제라고 볼 수 있는겁니다.
대형마트들에게 법적으로 휴일을 강제하는 이유가 뭘까요? AI가 모든 근로를 대체하는 게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훨씬 이득임에도 불구하고 법으로 규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자본주의가 불평등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는 하나, 그로 인해 불평등이 극도로 심해진다면 당연히 제도로써 제한하는 것이 국가의 역할인거죠.
@@말레나79 마트휴일은 논란이 많은 규제인데요? 마트강제휴일은 재래시장을 살리지도 못했고 시민들만 불편하게 만든 대표적인 보여주기식 규제 였습니다 그리고 AI에 대한 공포같은것는 컴퓨터가 나왔을때 인터넷이 나왔을때, 스마트폰이 나왔을때, 아니 한참전인 증기기관이 나왔을 때도 있었던 일이구요. 그것도 규제 금지 이런걸로 해결 안 됩니다 국가의역활은 규제가 아니구요 자유롭게 최선을 다할수있도록해주는겁니다
![당시 생일은 지배자들의 전유물이었다 | 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O_Vfg_Fzzsg/mqdefault.jpg)
![[354 회담_#238] 🚨혹시~ 너네 나라도!? 외국인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http://i.ytimg.com/vi/2V5Bq29ZcbM/mqdefault.jpg)
![[뉴스 연구소]계엄 포고령 尹이 수정 - 경향신문 박순봉 기자, 김준일 시사평론가](/img/1.gif)
영화자본가와 유착관계를 맺게 된 영화별점가로 전락해버렸다는 말이 참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이런 구조는 쉽게 고치기 힘든 일이니까요
최광희 평론가님처럼 뭇매를 맞더라도 불편한 진실을 꾸준히 지적해주는 지식인이 얼마 없는 것 같아요.
문화,언론계의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꾸준히 지적해주십시오.
6:14 11:28 진짜 중요한 이야기. 결국 국회의원을 우리가 잘 뽑아야 한다.
미치광희만이 할수 있는 말!!
멋지세요!!!!!
좋은 지적
미치광희를 공중파에서 부르다니
PD양반 모험정신이 대단하구먼!
최광희님 멋쪄요~~♡♡♡
브라보 최광희 평론가님!
김태훈의 시대음감에서도 많이 이야기 하셨던 내용이네요.
매운맛 평론 🥵
최광희 역시 최고의 평론가
그의 지적은 정말 좋다
스크린 독과점으로 내수시장에서 탱자탱자 먹고 잘 살다가 천재 감독들이나 한국 영화 산업이 커져서 관객들의 니즈는 올라가는데 영화 수준은 그대로고,
외국 대형 OTT회사들의 도약으로 스크린 독과점 영화들의 완벽한 대체제들이 생기니깐 오히려 파이를 뺴먹힌 아이러니 ㅋㅋㅋ
스크린 독과점 철폐는 단기적으로 보기엔 극장을 가진 회사들의 실점으로 보일수도 있겠으나, 이미 단기적으로도 극장 존폐의 위기를 겪고 더이상 나아갈 엔진이 없는 상황까지 온 상태에서 미래는 없음.
장기적으로 여러 다양성있는 영화들을 걺으로써 플랫폼 회사들도 장기적으로 살 수 있다는걸 깨닳아야 함. 근데 못하겠지 ㅋㅋㅋ 그러니깐 니네는 망하는 미래밖에 없어. CJ야 롯데야 오리온아 ㅎㅎ
동감이요 걍 맨날 그나물에 그 밥 뻔한 캐릭터에 가르치려드는 스토리. 재밌으면 알아서 찾아보는데 왠 구구절절 남탓만.
4년만에 공중파 복귀작! 광희님 쭈욱 성공하세요
처음 듣는 얘긴데 좋은 지적이네요
최광희 얼굴만 보고도 빵터졌네. 진지한데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
진행자가 원하는 답은 매불쇼의 최광희이였던 거 같습니다
오 미치광이 최광희 평론가 공중파 단독 출연! 이번주 시네마 지옥에서 엄청 밟힐듯하네요 ㅋㅋㅋ
?? : 이 형은 못생겼는데 왜나갔어?
혹은 본인이 밝히거나 엄청
아니 미치광이 최광희님이 귀한곳에 누추한 분이 나오셨네😂
농담입니다 매불쇼 너무 잘보고있어요
매불쇼랑 얼마나 다른지 보러옴ㅋㅋ
구구절절 다 맞는 말❤❤
소신대로 할말 하는 광희형 멋져.
평론가님 사랑합니다 🎉🎉🎉🎉
그런데 독과점 하려고 해도, 영화가 안좋으면 금방 내리던데요? 제가 볼 때 한국영화의 위기는 스토리텔링의 위기라고 봅니다 !!
앵커 저분 좋더라..잘보고 있습니다.....최광희님 장확한 지적 입니다
광희 행님 매불쇼 팬인데 여기서 뵙니 넘 반갑네요~
매불쇼 하고는 공중파라 그런지 평론가의 무게가 느껴지네용^ 멋져요
엘리트인거 뒤늦게 알고 다시보게 되었어요
현실적이고 비판적인 이야기를 공중파에서 대놓고 할 이가 최광희 뿐이다. 그래서 최광희를 지지한다.
말씀대로 한국 영화판이 딱 이래요. 31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가게는 31가지 맛이 있어서 흥합니다. 잘 팔리는 3가지만 진열한다면 `아 이 가게 손님이 없구나' 혹은 `망해가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미치광이 최광희 멋지다 말 잘한다 역시 최고다 👍 👍 👍
KBS 폼 미쳤다 ㅋㅋㅋ 최광희 화이팅 !!!
와~~
최광희님. 나오셨네요
반가워요^^
미치광희 재밌는 분석 잘 들었습니다 역시 할말은 하는 분이시네요
최광희 형님 응원합니다.
Welcome! 최광희!
뭐지 kbs에서 보니까 똑똑해보이네
멋져요 최광희님 😊
10년전 영화 인력과 지금의 영화 인력을 단순 비교하면서 어떻게 평론가라고 말할수 있나. 지금은 영상 인력이 영화 OTT 유투브 뮤직비디오 각종 영상 분야로 퍼져 나가는 시대이고 10년전 영상인력이 영화에만 집중되는 시대가 아니게 된거. 그러니 영화만 분석하는게 허망하게 되는거.
쏴라잇네 미치광히
그 영화 별점가는 누구를 말씀하시는건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빨간안경을 좋아하는 사람인가요? 아님 그 외의 사람인가요? 꼭 알고싶네요
좋네요
멋지다 최광희 샘!!
앞으론 게스트 섭외에 신경 좀 써주세요
한국영화가 위기가 아니라, 모든 게 위기다. 위기 아닌 게 지금 있나?
최광희가 최광희했네!!!!
최광희가 평론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평론 폼 미쳤다!
영화표를 내려야지 영화 표값을 터무니 없이 올려버리는데
누가 영화관을 가죠?
치킨도 터무니 없이 올려도 소비자 기만이라 안사먹는데
영화 한표값 살돈으로 넷플릭스 ott 정기결제가 훨씬이득인데
누가 영화관에 갈려할까요? ㅎㅎ
그리고 영화가 재미도 없다? 안가죠 영화권 왜갑니까
표값이나 낮추세요 진짜 망하기 싫으면
역시 미치광희!! 너무 맞는말씀 송곳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중요한건 평론가의 영향력이 그리크나ㅎ 의미없음
흰머리 소년~홧팅!
최쌤 평론 좋아요~❤
공중파 에서 보이니 반가운데 그의 능력을 십분발휘 하기엔 미흡 했어요
담기회엔 더 낳아 질듯요
Wow Mr Choi
공중파에 다시 진출 하셨네요 🎉🎉🎉
고정패널 되시길 최광희님 만큼 눈치 안보고 말할 사람 없다에 한표😅
미치광이 최광희😆 솔직하고 거침없는 평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스크린 독과점은 계속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오히려 스크린 독과점이 있어야 기업이 돈을 더 벌고,잘 되는 영화는 더 잘 되죠.오히려 영화의 질이 더 좋아져야죠.
최광희 평론가님 공중파 티비에서 보니 새롭내요ㅎㅎ 앞으로도 소신있는 평론 부탁드립니다~
한국영화..3류 시스템은 물론이거니와..
작가에서 감독까지..그저 상상력의 부재와 한계일뿐..
아직도 3류 영화로 천만관객이 가능한 것이 그나마 희망일런지..
최 광희님!반가워요
KBS시사 지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
유명배우가 나오지 않는 영화가 메이저로 흥행한적이 없음, 이번에 개봉한 영화도 마찬가지인데 투자도 받기힘든듯
현재로서 영화 작품에 필요한 여러요소가 부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찍어내거나 베끼기식 영화가 증가하는 가운데에 장르에 요구되는 전문지식 혹은 다양성과 창의성,예술성,현실성 그리고 독창적인 세계관과 철학이 무시되서는 안될겁니다. 이에 대중성도 물론 중요하구요.
그리고 앞으로 나름 여러 분야의 인재나 인력이 원활히 유입되게끔 체계나 구조를 조정하거나 개편을 해나갔으면 합니다. 아마 다양한 노하우들이 쌓일테고 기존에 볼수없었던 시각들을 부여할 수 있을뿐더러, 또 영화계에 대한 접근성과 역동성까지 살릴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또 영화계에 아직 남아있는 불합리한 문화라던가 폐해,그리고 들어가는 비용이 어느정도 청산되어야할 듯 하구요.
그 외로 각종 시스템이나 인프라,그리고 대우조건 및 보상체계도 한국의 문화나 실정에 맞게 좀 더 연구해보거나 개선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향후에는 개인적으로 유럽영화계와 협업작업도 자주 해봐서 중국영화나 할리우드도 나름 견제해봤으면 좋겠네요.
또 문화적으로나 인간적인면에서 미국보다는 유럽이 좀 더 우리와는 성향과 정서가 맞고, 영화산업규모면에서 우리가 추구하거나 협력할 수 있는 장르들도 더 많을겁니다.
최굉희 역시 최고
관람객 감소에는 영화관람료인상,OTT 공세에 더해 저출산 고령화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극장에 가서 영화를 많이 보는 연령층인 20대에서 40대까지의 인구가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가 피라미드형태에서 항아리형으로 변해서 주관람층 자체가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인구구조가 항아리형을 넘어 역삼각형이 되면 더 줄어들겠지요.
2000년대 초 올드보이 이후로(그당시 극장에서 안봤음) 저는 극장을 많이 가기 시작했는데 영화를 컴퓨터로 보다보니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큰화면으로 봐야 몰입감이 있겠다.또 컴퓨터로 보면 시청도중 멈추고 화장실에 가거나 전화를 하거나 밥을 먹는등 영화를 멈출 수 있는 주변요인들이 많아서 몰입감이 떨어지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 내가 임의로 영화를 멈출 수 없고 화면도 엄청 크니 몰입해서 보게되는 것이 묘미라고 생각하여 한국영화든 미국영화든 돈 많이 들이고 영화평이 중상(별 다섯에 3개반 이상정도)정도 된다 싶거나 영화평이 뜨기 전이라도 괜찮을 것 같다싶으면 많이 보러갔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먹고살기 바쁘고 이런저런 번민도 많고 아무래도 영화를 보러 덜 가게 됩니다.
이렇게 어느 한계 이상으로 나이를 먹으면 덜가게 될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중고등학생들이 자라 대학생,사회인이 되어 젊은 층(20대,30대)들이 그 빠져나간 40대~50대 관객들의 빈자리를 메워줘야 되는데 평균해서 1명도 안놓는 저출산이니 관객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앞으로 우리나라 문화(아이를 많이 놓지 않게하는 사교육비부담,출산에 관대하지않은 직장문화등등)가 바뀌지않는한 천만관객이 쉽게 나오던 시절은 현재의 인구구조상 예전보다 힘들어 보이네요
좋은 지적인데 핵심이 빠졌네 주관객층이 연애를 안하기 못하기 때문임 영화는 가장 쉬운 데이트 코스였는데 이제는 머 연애 자체를 안하니
@@swlee1216그리고 주관객층이 연애하기도 힘들정도로 다른이유가 더있음 ㅋㅋ 이건 심연이라 언급하기 좀 그래
최광희 평론가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년에 2~3편 영화만 흥행해도 제작사, 배급사들이 안망하는 이런 독과점 하에선 영화의 다양성과 작품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에도 한국영화는 기술적으론 최고의 수준에 올랐지만 내용, 다양성, 작품성 면에서는 70년대 후반 80년대 영화의 암흑기만큼이나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나운서가 국내 영화 흐름에 대한 잔지식이 꽤있으신분 같이 느껴진다, 최광희 평론가가 곧 노를 저을 기세다..
왜 자삭? 삭튀? 왜? 왜!
당신이야말로 예의를...
ㅋㅋ
음... 냉철한 평론인듯하여 좋네요
미치광희 정상인인척 하네.
자본의 눈치를 안보는~ #최광희 👍🙏
#매불쇼 ❤😅 #다음소희 🎥
근데 기업이 자기이익을 위해 선택하는걸 뭐라고 해야하는건가. 국가보조금으로 운용되는 곳도 아닌데.
평론 잘하시네요
케이비에스 돌았나 사람이 글케 없음?
광희형 멋져요. 좀더 씨게 가열차게 미치광희로 해줘요😊
와 광희님 이런 곳에도 나오시고, 멋지십니다.
미치광희님 공중파 방송 계속 되길 응원합니다
삼십만 원짜리 평론 잘 들었습니다.
메불쇼에서 보고 ㅋㅋㅋㅋㅋ찾아옴 ㅋㅋㅋ
관객의 관점으로 말하자면. 스트리밍 싸이트에 떠도 안 보게 되는 대부분의 영화가 일본B급 감성이라는 게 문제지. 모든 감정 표출이 다 과해. 작가도 감독도 함량 미달이 너무 너무 많아.
미친광희님의 팬임미다~~응원함미당!최평론가님~~멋쩌용ㅎ
많이 볼 만한 영화를 많이 거는게 뭐가 문제라는 거예요? 다양하게 건다고 관객들이 많이 갈까요? 더 안 갈 것 같은데,,, 지금은 OTT보급 확대로 값싸고 쉽게 많은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는데 시대착오적으로 관람료를 급격히 올려 버린게 문제인 거예요,,,
단순공식으로 결론이 날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한 두 문장으로 설득시켜드릴 순 없습니다만 독과점이 그 시장의 '가능성' 과 '잠재력' 에 천장을 씌워버린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횡포까지 이어지는 문제는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저 천장 씌우기가 결국은 관객수와 관심도를 제한한다는 것과 똑같은 말이죠. 티켓가격 문제도 엄밀히 말하면 독과점 체제가 유발하고 가속한 문제라고 볼 수 있는겁니다.
@@taesfish2667 저도 한말씀만드리자면 양극화는 자본주의의 숙명으로 이걸 법으로 규제한다면 더 큰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영화처럼 큰 자본이 필요한 산업에 규제를 하면 대형 블럭버스터에 누가 투자를 하겠습니까,, 다 수익을 극대화하려고 하는일인데.
대형마트들에게 법적으로 휴일을 강제하는 이유가 뭘까요?
AI가 모든 근로를 대체하는 게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훨씬 이득임에도 불구하고 법으로 규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자본주의가 불평등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는 하나, 그로 인해 불평등이 극도로 심해진다면 당연히 제도로써 제한하는 것이 국가의 역할인거죠.
@@말레나79 마트휴일은 논란이 많은 규제인데요? 마트강제휴일은 재래시장을 살리지도 못했고 시민들만 불편하게 만든 대표적인 보여주기식 규제 였습니다 그리고 AI에 대한 공포같은것는 컴퓨터가 나왔을때 인터넷이 나왔을때, 스마트폰이 나왔을때, 아니 한참전인 증기기관이 나왔을 때도 있었던 일이구요. 그것도 규제 금지 이런걸로 해결 안 됩니다 국가의역활은 규제가 아니구요 자유롭게 최선을 다할수있도록해주는겁니다
왜냐면 제작과 배급, 상영까지 수직계열화한 대형자본들은 큰 수익을 안겨줄 대중적인 입맛의 무난한 영화를 만들려고 하지 혁신을 통해서 영화산업의 질을 끌어올리려고 하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혁신은 경쟁에서 생기는데 독과점을 해버리니 경쟁이 없자나요.
내가 생각할때 조조는 코로나 이전 극장요금기준으로 7000원에서 20%정도 인상된 8500원,낮시간은 10000원에서 20%인상된 12000원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뭐야 이사람 다시봤네
와~우 최광희 영화평론가 멋져요
왜 괘물을 자꾸 끓여들여요? 가격 내리면 다 보러간다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광희 형
평론가님 지적 좋았습니다
한국영화 위기는 영화질적하락,베끼기,티켓값인상,영화배우 노령화,돌려막기 등이지.독과점안해도 안보러간다
가끔 정신나간 소리를 하지만 (공용세탁방 세탁기에 신발빨래를 ...) 매불쑈에선 재밌게보고있어요
최광희 평론가 역시 명쾌한 해설을 하십니다.
광희형 멋져요
모 평론가에게 피해망상 빠져계신 분 나오셨네.. ㅋㅋㅋ 그래도 오늘 의견에는 동의한다.
최강희는 절대 클수없다ㅋ
그러나 난 지지하고 사랑한다
왜 그가 진정한 한국영화를 사랑하기때문이다~~^^
미치광희 좀 끌어내려!!!!❤
우와~~최광희~!!!
국민이 영화를 보지 않는것이 아님. 돈이 벌리지 않는다. 이것 아님.. 무슨 변명이 많은가? 생태계 투정이 이상함 수준이 낮아 ㅜ 흫행이 안된다는것. 변명이 임
영화가 문제라기 보다는 영화관 문제 아닌가(cgv,롯데)...
이해하기 쉽게 정곡을 찌르는 평론~
로튼토마토도 배급사가 주무르면서 주작질 한게 드러난 마당에 뭐 비단 한국만의 문제일까요...ㅎㅎ
미국은 그레비티만드는데 우리나라 영화봐라 ㅋㅋㅋ 말하기도 민망하다
미치광희 사랑해요😊
미치광희가 뭘 알아
김태훈의 특이한 친구,
매불쇼 고정 패널 최광희 출연했다고 해서 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