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반야심경》 공부1강(소남스님/광성사/2023.12.02~03)* 티벳 논서에 근거한 《반야심경》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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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티벳《반야심경》 공부1강(소남스님/광성사/2023.12.02~03)* 티벳 논서에 근거한 《반야심경》 강의
    티벳《반야심경》 공부
    • 날 짜: 2023. 12. 2 ~ 3. (주말 1박 2일)
    • 내 용:
    * 티벳 논서에 근거한 《반야심경》 강의
    * 대승포살 수계식
    • 강 사: 라뙤 켄린뽀체 게시 소남걀첸 스님
    • 수강료: 자율 보시
    • 후원 계좌:농협/923-01-353560
    한국티벳불교사원 광성사 ☎ 051)243-2468
    티벳 반야심경 1
    ༼ ཤེས་རབ་སྙིང་པོ། ༽ 쎼랍 닝뽀
    반야심경(般若心經)
    སྨྲ་བསམ་བརྗོད་མེད་ཤེས་རབ་ཕ་རྗོལ་ཕྱིན།། 언설 벗어난 반야바라밀
    마쌈 죄메 쎼랍 파롤친
    མ་སེས་མྱི་འགག་ནམ་མཁའྱི་ངྗོ་བྗོ་ཉྱིད།། 생김과 멸함 없는 허공 자체이며
    마께 미각 남케 응오니
    སྗོ་སྗོ་རང་རྱིག་ཡེ་ཤེས་སྗོད་ཡུལ་བ།། 스스로 깨닫는 지혜의 대상이신
    쏘쏘 랑릭 예쎼 쬐율와
    དུས་གསུམ་རྒྱལ་བའྱི་ཡུམ་ལ་ཕག་འཚལ་ལྗོ།། 삼세 부처님의 어머니께 예경합니다
    뒤쑴 걀외 윰라 착첼로
    ༈ རྒྱ་གར་སྐད་དུ། བྷ་ག་བ་ཏྱི་པྲཛྙཱ་པཱ་ར་མྱི་ཏཱ་ཧྱི་ད་ཡ།
    갸가르 께두 바가바띠 쁘라즈냐 빠라미따 흐리다야
    인도어로 바가바띠 쁘라즈냐 빠라미따 흐리다야 (Bhagavatī-Prajñāpāramitā-Hṛdaya)
    བྗོད་སྐད་དུ། བཅྗོམ་ལྡན་འདས་མ་ཤེས་རབ་ཀྱི་ཕ་རྗོལ་ཏུ་ཕྱིན་པའྱི་སྱིང་པྗོ།།
    뵈 께두 쫌덴데마 쎼랍끼 파롤뚜 친빼 닝뽀
    티벳어로 쫌덴데마 쎼랍끼 파롤뚜 친빼 닝뽀
    한국어로 부처님의 어머니 반야바라밀의 정수
    ༅། འཕགས་པ་དཀྗོན་མཆྗོག་གསུམ་ལ་ཕག་འཚལ་ལྗོ།།
    팍빠 꼰촉쑴라 착첼로
    성스러운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བཅྗོམ་ལྡན་འདས་མ་ཤེས་རབ་ཀྱི་ཕ་རྗོལ་ཏུ་ཕྱིན་པ་ལ་ཕག་འཚལ་ལྗོ།།
    쫌덴데마 쎼랍끼 파롤뚜 친빨라 착첼로
    부처님의 어머니 반야바라밀다에 예경합니다.
    འདྱི་སྐད་བདག་གྱིས་ཐྗོས་པ་དུས་གཅྱིག་ན༑
    디께 닥기 퇴빠 뒤찍나
    한때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བཅྗོམ་ལྡན་འདས་རྒྱལ་པྗོའྱི་ཁབ་བྱ་རྗོད་ཕུང་པྗོའྱི་རྱི་ལ་དགེ་སྗོང་གྱི་དགེ་འདུན་ཆེན་པྗོ་དང་། བྱང་ཆུབ་
    སེམས་དཔའྱི་དགེ་འདུན་ཆེན་པྗོ་དང་ཐབས་ཅྱིག་ཏུ་བཞུགས་ཏེ༑
    쫌덴데 곌뾔캅 쟈괴풍뾔 릴라 겔롱기 게뒨 첸뽀당 장춥쎔빼 게뒨 첸뽀당 탑찍뚜 슉떼
    부처님께서 왕사성 영축산에서 비구 대중과 보살 대중과 함께 머무셨다.
    དེའྱི་ཚེ་བཅྗོམ་ལྡན་འདས་ཟབ་མྗོའྱི་སྣང་བ་ཞེས་བྱ་བའྱི་ཆྗོས་ཀྱི་རྣམ་གྲངས་ཀྱི་ཏྱིང་ངེ་འཛིན་ལ་སྗོམས་པར་
    ཞུགས་སྗོ།།
    데이체 쫌덴데 섭뫼 낭와 셰자외 최끼 남당끼 띵에진라 뇸빠르 슉쏘
    그때 부처님께서는 깊고 밝은 삼매에 들어 계셨다.
    ཡང་དེའྱི་ཚེ་བྱང་ཆུབ་སེམས་དཔའ་སེམས་དཔའ་ཆེན་པྗོ་འཕགས་པ་སན་རས་གཟྱིགས་དབང་ཕྱུག་ཀང་
    ཤེས་རབ་ཀྱི་ཕ་རྗོལ་ཏུ་ཕྱིན་པ་ཟབ་མྗོའྱི་སྗོད་པ་ཉྱིད་ལ་རྣམ་པར་བལྟ་ཞྱིང་ཕུང་པྗོ་ལྔ་པྗོ་དེ་དག་ལ་ཡང་རང་
    བཞྱིན་གྱིས་སྗོང་པར་རྣམ་པར་བལྟའྗོ།།
    양 데이체 장춥쎔빠 쎔빠첸뽀 팍빠쩬레식 왕축꺙 쎼랍끼 파롤뚜 친빠 섭뫼 쬐빠 닐라 남빠르 따싱
    풍뽀 응아뽀 데닥라양 랑신기 똥빠르 남빠르 따오
    또한 그때 보리 향한 큰마음 갖추신 관자재보살께서도 반야바라밀의 깊은 행을
    관찰하고, 오온(五蘊)조차도 자성이 없음을 명확히 보셨다.
    데네 쌍계끼튀 체당덴빠 쌰리뷔 장춥쎔빠 쎔빠첸뽀 팍빠쩬레식 왕축라 디께 쩨메쏘
    곧이어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장로 사리불은 보리 향한 큰마음 갖추신 관자재보살께
    이렇게 여쭈었다.
    릭끼부암 릭끼부모 강랄라 쎼랍끼 파롤뚜 친빠 섭뫼 쬐빠 쩨빠르 되빠데 지따르 랍빠르자
    "어떤 선남자, 선녀인이 반야바라밀의 깊은 행을 닦기 원할 때 어떻게 배워야
    합니까?"
    데께 쩨메빠당 장춥쎔빠 쎔빠첸뽀 팍빠쩬레식 왕축기 체당덴빠 쌰라다띠이불라 디께 쩨메쏘
    이렇게 여쭈었을 때 보리 향한 큰마음 갖추신 관자재보살께서는 장로 사리불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쌰리부 릭끼부암 릭끼부모 강랄라 쎼랍끼 파롤뚜 친빠 섭뫼 쬐빠 쩨빠르 되빠데 디따르 남빠르
    따와르자떼
    "사리자여!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반야바라밀의 깊은 행 닦기를 원할 때
    그는 명확히 알아야 한다.
    풍뽀 응아뽀 데닥꺙 랑신기 똥빠르 남빠르 양닥빠르 제쑤따오 숙 똥빠오 똥빠니 숙쏘 숙레 똥빠니
    셴마인 똥빠닐레꺙 숙 셴마인노 데신두 쵸르와당 두쎼당 두제당 남빠르쎼빠 남똥빠오
    오온조차도 자성이 공함을 철저하게 알아야 한다. 색(色)은 공(空)이고,
    공성은 색이다. 색 이외 공성이 다르게 있지 않으며, 공성 이외 색도 다르게
    있지 않다. 이와 같이 수(受), 상(想), 행(行), 식(識) 모두 공이다.
    쌰리부 데따외나 최탐쩨 똥빠니데 첸니 메빠 마께빠 마각빠 디마 메빠 디마당 델와 메빠 디와 메빠 강와
    메빠오
    사리자여, 그러므로 모든 법이 오직 공이다. 정의가 없다. 생겨남이 없고,
    소멸함도 없다. 더러움도 없고, 더러움을 여읨도 없다. 줄어듦도 없고, 늘어남도 없다.
    쌰리부 데따외나 똥빠닐라 숙메 쵸르와메 두쎼메 두제남메 남빠르쎼빠메 믹메 나와메 나메 쩨메 뤼메
    이메 숙메 다메 디메 로메 렉자메 최메도
    사리자여, 그러므로 공성에는 색(色)도 없고, 수(受)도 없고, 상(想)도 없고,
    행(行)도 없고, 식(識)도 없다. 눈도 없고, 귀도 없고, 코도 없고, 혀도 없고,
    몸도 없고, 의식도 없다. 형색도 없고,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고, 맛도 없고,
    촉감도 없고, 의식의 대상도 없다.
    མྱིག་གྱི་ཁམས་མེད་པ་ནས། ཡྱིད་ཀྱི་ཁམས་མེད། ཡྱིད་ཀྱི་རྣམ་པར་ཤེས་པའྱི་ཁམས་ཀྱི་བར་དུ་ཡང་མེད་དྗོ།།
    མ་རྱིག་པ་མེད༑ མ་རྱིག་པ་ཟད་པ་མེད་པ་ནས། ར་ཤྱི་མེད། ར་ཤྱི་ཟད་པའྱི་བར་དུ་ཡང་མེད་དྗོ།།
    믹기캄 메빠네 이끼캄메 이끼남빠르 쎼빼캄끼 바르두양 메도 마릭빠메 마릭빠 세빠 메빠네 가씨메
    가씨 세빼 바르두양 메도
    안계(眼界) 없는 데서부터 의계(意界) 없고, 의식계(意識界)까지도 없다.
    무지(無知) 없는 것과 무지의 소멸 없는 데서부터 늙음과 죽음이 없고, 늙음과 죽음의
    소멸까지도 없다.
    དེ་བཞྱིན་དུ་སྡུག་བསྔལ་བ་དང༌། ཀུན་འབྱུང་བ་དང༌། འགྗོག་པ་དང༌། ལམ་མེད། ཡེ་ཤེས་མེད༑ ཐྗོབ་པ་མེད།
    མ་ཐྗོབ་པ་ཡང་མེད་དྗོ།།
    데신두 둥엘와당 꾼중와당 곡빠당 람메 예쎼메 톱빠메 마톱빠양 메도
    이와 같이 고(苦)·집(集)·멸(滅)·도(道)도 없다.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고, 얻지 못함도 없다.
    쌰리부 데따외나 장춥쎔빠남 톱빠 메빼치르 쎼랍끼 파롤뚜 친빠 섭모 딜라 뗀찡네떼 쎔라 딥빠 메뻬
    딱빠 메데 친찌록레 씬뚜데네 냥엔레데빼 타르친또 뒤쑴두 응온빠르 슉빼 쌍계 탐쩨꺙 쎼랍끼 파롤뚜
    친빠 섭모 딜라 뗀네 라나메빠 양닥빠르 족빼 장춥뚜 온빠르 족빠르 쌍게쏘
    사리자여, 이렇게 보살들은 얻음이 없기 때문에 이 깊은 반야바라밀에 의지하고
    머물러 마음에 장애가 없고 두려움이 없다. 뒤집힌 생각에서 완전히 벗어나
    구경열반에 든다. 삼세의 모든 부처님 또한 이 깊은 반야바라밀에 의지하여
    위없는 원만구족한 깨달음을 얻으셨다.
    དེ་ལྟ་བས་ན་ཤེས་རབ་ཀྱི་ཕ་རྗོལ་ཏུ་ཕྱིན་པའྱི་སྔགས། རྱིག་པ་ཆེན་པྗོའྱི་སྔགས། བླ་ན་མེད་པའྱི་སྔགས།
    མྱི་མཉམ་པ་དང་མཉམ་པའྱི་སྔགས། སྡུག་བསྔལ་ཐམས་ཅད་རབ་ཏུ་ཞྱི་བར་བྱེད་པའྱི་སྔགས། མྱི་རྫུན་པས་ན་
    བདེན་པར་ཤེས་པར་བྱ་སེ། ཤེས་རབ་ཀྱི་ཕ་རྗོལ་ཏུ་ཕྱིན་པའྱི་སྔགས་སྨྲས་པ།
    데따외나 쎼랍끼 파롤뚜 친뺑악 릭빠첸뺑악 라나메뺑악 미냠빠당냠뺑악 둥엘탐쩨 랍뚜시와르제뺑악
    미쥰뻬나 덴빠르 쎼빠르자떼 쎼랍끼 파롤뚜 친뺑악 메빠
    그렇기에 반야바라밀의 만트라, 큰 밝음의 만트라, 위없는 만트라, 동등하지
    않은 것과 동등한 만트라, 일체의 고통을 완전히 멸하는 만트라를 거짓 아닌
    진실로 알아야 한다. 그러한즉 반야바라밀의 진언은 이와 같다.
    ཏདྱཐཱ། ཨོཾ་ག་ཏེ་ག་ཏེ་པཱ་ར་ག་ཏེ་པཱ་ར་སཾ་ག་ཏེ་བྗོ་ད ྱི་སྭཱ་ཧཱ།
    따야타 옴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쌈가떼 보디히 쏘하
    쌰리부 장춥쎔빠 쎔빠첸뾔 데따르 쎼랍끼 파롤뚜 친빠 섭몰라 랍빠르자오
    사리자여, 보리 향한 큰마음 갖춘 보살은 이와 같이 깊은 반야바라밀을 닦아야 한다.
    데네 쫌덴데 띵에진 델레 솅떼 장춥쎔빠 쎔빠첸뽀 팍빠쩬레식 왕축라 렉쏘 셰자와 진네
    그때 부처님께서 깊고 밝은 삼매에서 나와 보리 향한 큰마음 갖춘 관자재보살에게
    그렇다고 하며 칭찬하셨다.
    렉쏘 렉쏘 릭끼부 데 데신노 데 데신떼 지따르 쾌끼 뗀빠 신두 쎼랍끼 파롤뚜 친빠 섭몰라 쩨빠르
    쟈떼 데신쎽빠 남꺙 제쑤이랑응오
    "옳도다. 옳도다. 선남자여! 그래, 그와 같다. 그래, 그와 같다. 그대가 말한 바와 같이
    깊은 반야바라밀을 닦아야 한다. 그리하면 일체 여래들께서도 함께 기뻐할 것이다.
    쫌덴데끼 데께쩨 까쩰네 체당덴빠 쌰라다띠이부당 장춥쎔빠 쎔빠첸뽀 팍빠쩬레식 왕축당 탐쩨당덴빼
    코르 데닥당 하당 미당 하마인당 디사르쩨빼 직뗀 이랑떼 쫌덴데끼 쑹빨라 응온빠르 뙤도
    부처님께서 이렇게 설하시고 장로 사리불과 보리 향한 큰마음 갖춘 관자재보살마하살,
    일체 세간의 천신, 사람, 아수라, 건달바 등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믿음으로 지녀 받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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