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 산업설비과에서 용접, 배관 관련된 수업을 하고 잇습니다. 학생들이 플랜트엔지니어 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다면, 대학 진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기계공학과에서 배우는 것 만으로는, 플랜트 배관쪽으로 취업하기는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요. 플랜트 배관 관련 전문 학과가 있는 대학이 있을 까요?
@@NicksEngineering 어제 석유화학회사 면접에서 질문이 "펌프/배관 등 기계설비 등에 대해서 외관상으로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느냐?"였습니다. 당시, 저는 '케비테이션, 맥동, 수격 ,발열"등 펌프를 예로 들었지만, 면접관님 께서는 그런것을 외관상으로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지 물어보신거라 다시 말씀하시며, 저는 "진동/소음으로 파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라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님 께서는 탐탁지 않아하시는 표정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정보는 "진동/소음" 밖에 없는데 혹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외관적 요인이 있는지 여쭈어봅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동/소음 맞게 대답하신 것 같은데요? 면접관님이 탐탁지 않아하는 표정이라는 건 주관적 판단 아닐까요? 만약 정말 탐탁지 않았다면, 뭔가 더 디테일한 설명을 원했던거 같은데요. 저라면, 이렇게 설명했을 것 같습니다. "케비테이션 관련해서는 보통 진동이 펌프를 중심으로 suction piping과 discharge에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저 눈으로 보고는 정확한 판단을 하기 힘드므로, 진동 측정기를 가지고 진동(mm/s)을 측정하고, pump 업체에서 받은 ALLOWABLE vibration value와 비교를 하여 현재 진동이 심하다는 것을 파악합니다. 그 후, 그 진동의 root cause가 무엇인지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Suction pipe 에 있는 pressure gauge에서 suction pressure 가 몇을 가르키는지 check 후에 hydraulic report와 비교를 하여 suction pressure가 DESIGN 된 suction pressure 보다 낮다면, 어디선가 pressure drop이 크게 발생한 것이므로 pump suction에 있는 strainer의 pressure drop을 check 하고, 문제가 없다면, static head check 를 위해 suction drum안의 liquid level을 check 할 것입니다." 라고 말할 것 같은데요. 이러한 경험은 제가 현장에서 직접 문제 해결시 trouble shooting을 하는 procedure입니다. 근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러한 답변을 원했다면, 면접관이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답변을 원했다면 경력직을 뽑아야 겠지요. 신입사원이 실제 piping 및 pump도 실제로 본적도 없을 텐데 무슨 외관상 문제점을 말하라고 물어본 것인지.....그리고 정말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면, 뭔가 제가 보기엔 그 면접관이 관대함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자기가 원한 대답이 아니었다면, 다시 물어볼 일이지 그런 표정은 왜 짓는지... 여튼 제가 보기엔 신입사원 면접이었다면, 답변 잘 하신것 같습니다.
![[기계공학과]대기업 엔지니어링회사 기계(Stationary) 엔지니어가 하는 업무 l (두바이 | 화공 엔지니어)](http://i.ytimg.com/vi/K12MrI5h8fE/mqdefault.jpg)
![[기계공학과]대기업 엔지니어링회사 기계(Stationary) 엔지니어가 하는 업무 l (두바이 | 화공 엔지니어)](/img/tr.png)
![[화학공학과]대기업 엔지니어링회사 신입사원(Process engineer/공정설계 엔지니어)이 하는 업무 l (두바이 | 화공 엔지니어)](http://i.ytimg.com/vi/rRrL16QLtko/mqdefault.jpg)
![[전기공학과]대기업 엔지니어링회사 계장/전기 엔지니어가 하는 업무 개념 잡기 l (두바이 | 화공 엔지니어)](http://i.ytimg.com/vi/4xxhmZMkpDE/mqdefault.jpg)
진로와 관련된 실무에 대해 훝어주시니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막연했던 그림이 스케치는 된거 같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멋도모르고 배관일 시작해서 몇년동안 귀동냥으로 들은것들을 단 25분만에 자료를 보여주며 잘 표현해줌.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하는거다.
모든걸 경험만으로 알려면 너무 오래걸리니까............감사합니다. 나중에 교육자료로 써도 될만큼 대단하네요.
구독했어요 곧있으면 플렌트회사로이직하는데 많은도움이 될것같아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이었어요
실무적으로 잘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있ㅇㅓ요~!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랜트교육 받을때보다 실무로 알려주시니 더 이해하기가 쉽네요~
재밌게봤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플랜트 실무지식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엔지니어링회사 인턴지원을 할려고 준비중인데 사업관리 직무와 설계직무 중 어느것을 선택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기계과 재학중이며 실무경험은 없는 상태입니다. 차후 에너지 회사의 사업개발부서를 희망을 하고있습니다.
Nick, 안녕하세요. 질문 하나 있습니다!
13:30 뉴메틱 테스트, 하이드로 테스트 부분은 배관팀에서 작성 한다고 하셨는데,
이 압력값을 배관팀에서 실제로 테스트 후 작성하는지 아니면 시물레이션을 이용해서 작성하는지 궁금합니다.
설계 당시에 작성합니다. 테스트 후에는 실제 test한 후, 따로 TEST REPORT가 있습니다. 검사팀에서 관리합니다. 시기적으로 설계 이후 단계에요.
Awesome!!
엔지니어링 고민하고있었는데 정말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 산업설비과에서 용접, 배관 관련된 수업을 하고 잇습니다. 학생들이 플랜트엔지니어 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다면, 대학 진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기계공학과에서 배우는 것 만으로는, 플랜트 배관쪽으로 취업하기는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요. 플랜트 배관 관련 전문 학과가 있는 대학이 있을 까요?
글세요... 플랜트 배관 전문 학과는 제가 들은 적이 없네요.
부경대 냉동공조공학과 한번 고려해 보세요
현재 중소 배관설계직에서 5년째 근무중인데 ..요즘 경기도 어렵도 회의감도 들고 해서 회사내 사업관리 부서로 이동할까 합니다....배관설계를 계속할지 사업관리팀으로 이동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어느쪽이 앞으로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될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ㅠ
건축공학 토목공학 전공이 하는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학부출신으로 대학교때 배운 전공지식을 폭넓고 업무적으로 많이 쓰이는 직무가 무엇이 있을까요?
기계공학이고. 플랜트업종의 여러분야 중 영역과 상세직무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You need to add something in english boss 🤪
안녕하십니까 공무기계직을 지원하는 취준생입니다 플랜트쪽에서 일하시는 주변 지인이 없어서 여기에 댓글을 남깁니다 혹시 펌프\탱크\컴프레셔\배관 등 외관으로 판단하여 문제를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는지 궁금합니다ㅠ
질문이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일단 질문하실 때, 왜 이런 질문을 하는 지,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현재 본인께서 모르는 것은 무엇인지를 설명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펌프, 탱크, 컴프레셔, 배관 등 각각의 아이템에 대한 것이 간단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NicksEngineering 어제 석유화학회사 면접에서 질문이 "펌프/배관 등 기계설비 등에 대해서 외관상으로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느냐?"였습니다. 당시, 저는 '케비테이션, 맥동, 수격 ,발열"등 펌프를 예로 들었지만, 면접관님 께서는 그런것을 외관상으로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지 물어보신거라 다시 말씀하시며, 저는 "진동/소음으로 파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라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면접관님 께서는 탐탁지 않아하시는 표정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정보는 "진동/소음" 밖에 없는데 혹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외관적 요인이 있는지 여쭈어봅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동/소음 맞게 대답하신 것 같은데요? 면접관님이 탐탁지 않아하는 표정이라는 건 주관적 판단 아닐까요? 만약 정말 탐탁지 않았다면, 뭔가 더 디테일한 설명을 원했던거 같은데요. 저라면, 이렇게 설명했을 것 같습니다. "케비테이션 관련해서는 보통 진동이 펌프를 중심으로 suction piping과 discharge에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저 눈으로 보고는 정확한 판단을 하기 힘드므로, 진동 측정기를 가지고 진동(mm/s)을 측정하고, pump 업체에서 받은 ALLOWABLE vibration value와 비교를 하여 현재 진동이 심하다는 것을 파악합니다. 그 후, 그 진동의 root cause가 무엇인지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Suction pipe 에 있는 pressure gauge에서 suction pressure 가 몇을 가르키는지 check 후에 hydraulic report와 비교를 하여 suction pressure가 DESIGN 된 suction pressure 보다 낮다면, 어디선가 pressure drop이 크게 발생한 것이므로 pump suction에 있는 strainer의 pressure drop을 check 하고, 문제가 없다면, static head check 를 위해 suction drum안의 liquid level을 check 할 것입니다." 라고 말할 것 같은데요. 이러한 경험은 제가 현장에서 직접 문제 해결시 trouble shooting을 하는 procedure입니다. 근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러한 답변을 원했다면, 면접관이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답변을 원했다면 경력직을 뽑아야 겠지요. 신입사원이 실제 piping 및 pump도 실제로 본적도 없을 텐데 무슨 외관상 문제점을 말하라고 물어본 것인지.....그리고 정말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면, 뭔가 제가 보기엔 그 면접관이 관대함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자기가 원한 대답이 아니었다면, 다시 물어볼 일이지 그런 표정은 왜 짓는지... 여튼 제가 보기엔 신입사원 면접이었다면, 답변 잘 하신것 같습니다.
답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