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엔지니어링 경험에 의거해서 제가 만약 전기공학 전공 대졸자라면, 저는 계장설계를 택할 것 같습니다. 계장설계 업무를 하다보면 프로세스를 접할 기회가 전기팀보다는 더 많고, 그렇게 되면 전기공학 지식위에 계장과 화공이라는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으므로 엔지니어로써 몸값을 올리는데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전기팀을 별로라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어느 산업에든 그 주된 전공이 있겠지요. 만약 삼성 전기회사가 화공보다는 전기전자가 주 전공인 것 처럼요. 마치 자동차 회사의 메인 전공은 기계이듯 말입니다.
혹시 플랜트 계장 설계직무도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거의 아무것도 모르긴하는데.. 원래 항공기계과 졸업했거든요.. 그래서 기계설계 관련 지원하다가 어떨결에 지원하게 되서 합격은 되긴했는데... (제가 계장을 대충 쳐보긴 했는데 제가 전기쪽 지식이 꾀 필요한거 같아보이더라구요?? plc라거나 기타 등등.. 근데 문제는 정말 아는지식이 없어서요..) 그냥 기계설계 쪽이랑도 연관되는지?도 궁금하구요.. 계장설계가 처음들어가는 신입은 일이 어떤지도 궁금도하고 걱정되서 질문드려봅니다.. (회사는 중소입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EPC회사에 취업을 도전하며 플랜트 정보통신 시스템 구축에 대한 열망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근데 채용공고나 주변에 EPC준비하는 사람을 봐도 전부 기계,화공,전기 전공이네요... 실제 현장에서도 정보통신엔지니어들이 많이 없는 편인가요? 없다면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형님 오랜만에 다시 이 영상 보게 되네요. 근데 최근영상에서 형님께서도 엔드유저? 아마 발주처 기름집들 말씀이신거같은데.. 아무튼 거기 생각하고 있다, 찾아보고있다고 말씀하시는것 같더라구요. 형님께선 만약에 다시 취준생으로 돌아간다면 EPC랑 기름집(sk에너지,s-oil등)중에 어딜가고싶으세요? 전 무조건 EPC로 경력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주변보면 결국 워라밸이다라고 하는 의견이 많아서.. 뭐 아직 붙은것도 없긴한데 그냥 형님의견이 궁금해서요 ㅋㅋ
이거는 정말 사람의 간사함의 끝을 보여주는 엔지니어링 예시죠. 기름집 간 사람들은 뭔가 같은 업무에 지루해져서 엔지니어링에 대한 로망이 있고, EPC에 있는 사람은 미친 스케쥴과 과도한 업무,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않는 공부할 것들에 지쳐 기름집에 대한 로망이 있죠.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것은 EPC 경험으로, Package 회사에서 디테일한 엔지니어링을 맛 보고, 발주처로 가서 operation 및 maintenance에 대한 감을 대충 익힌뒤에, 은퇴하고 치킨집 차리는 커리어 패스가 이상적인 패스인듯.
@@NicksEngineering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하단 말씀 정말 감사드리구요. 역시 형님께서도 EPC로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네요. 근데 마지막에서.. 치킨집^^; 예 젊을때 한번 도전해보고 빡세게 살아보는게 좋겠죠? 형님덕분에 고민해결도 많이되는거같고 도움 많이 받고 있는거 같아서 감사드려요. 광고 열심히볼게요
저도 공정제어는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공정제어를 몰라도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일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그치만 제가 만약 학부생으로 들어간다면, 그리고 제가 그때 나는 엔지니어로 일하게 될 것을 알았더라면 어렵건 뭐건 무조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남자여자의 의해, 북한의 이해와 같은 교양과목 보다는 기계과 수업, 전기과 수업이라던지 성적에 상관안하고 들을 것 같아요. 쓸데없이 학점만 높이려고 별로 도움도 안되는 교양과목을 비싼 등록금내고 들었던게 후회라면 후회로 남습니다.
현재 공정설계하구 있는데.. 패키지 업체는 어떻게 채용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사실 PID그리다가 패키지나오면 그냥 점선처리해놓고 넘어가거든요 어떤회사에서 공급하는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발주처에서 준 자료만 인용하다보니ㅜ.. 패키지 업체들이 어디어디 있고 어떻게 지원가능한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아시다시피 package는 그 종류가 엄청 많죠. 그래서 패키지 업체들이 어디어디 있고(?)라는 질문은 너무 광범위 한 것 같아요. UOP 같은 Licensor가 유명한 package 회사이겠죠. 대부분 기술력 있는 package는 해외에서 잔뼈가 굵은 업체가 많습니다. 국내는 기술력 있는 package업체가 거의 없습니다. 본인께서 하시는 프로젝트 Approved vendor list를 보시고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package 업체 찾을 수 있으실 텐데, 거의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화공플랜트에서 아무래도 주도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이 다른 부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화공이 메인처럼 보이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기계가 메인이라고, 전자부품 회사에서 전기/전자가 메인이 듯이 말이죠. 그러나, 어디 부서엘 가도, 얼마나 다른 방면을 공부하고 경험을 쌓았는 가가 입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 과정은 힘이 들겠지요. 삼성엔지니어링이 꼭 가고 싶으면, 이것 저것 가릴 것 없이 가면 됩니다. 젊음이 좋은게 뭐겠습니까? 불확실한 젊음이기에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화공이 메인이라해도, 그 화학공학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은 기계입니다.
저도 댓글...하나의 package에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엔지니어링이 필요합니다.Process, Safety, Electric, Mechanical, Piping, Streel Structure, Instruments, Control...저는 기계공학전공으로 Mechanical 과 Streel Structure 관련 Engineering을 하는 소기업 대표로 EPC사 또는 제작 vendor로 부터 용역을 받아서 일을하고 있지요.Gas&Oil Plant, Power Plant, Petrochemical Plant의 Mechanical, Piping, Streel Structure 분야에서는 기계공학도는 메인으로 보셔도됩니다. 제의견입니다.
@@tomatoOnAir 아 가뭄의단비같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기업의 대표까지 하시는 분의 말씀을 들으니 결심이 더 확고해지네요ㅎㅎ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진몰라도 제가 메인이되는 곳에서 비중있는 일을하며 자신감있게 살아가고싶어서요..ㅋ.. 답변 도움많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중상위권 대학 졸업. 비상경 문과생 28세 취준생입니다. 직장경력은 영업1년, 총무1년 경험이있어 마케팅, 영업지원 쪽으로 자소서를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취업이 어려운것 같아 분야를 아예 전환할까 생각중입니다. 지인분이 플랜트 엔지니어신데 본인의 직무를 추천해주셨고,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후배를 통해 설계를 가르쳐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기존에 준비했던 직무쪽으로 더 지원해볼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것을 타 엔지니어분께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비전공자출신이 도전하면 싼값에 도면만 그리다가 버려질 거라면서 비추하신다고 합니다. 닉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많은 분야가 그렇지 않을 까요? 어느 분야든 지금 취업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런데 자기가 전공하지 않은 분야에서 새로 시작해서 취업하기는 쉬울까요? 그러면 새로운 분야에 도전 하지 않거나, 아니면 그걸 다 감수하고 남들 몇배의 노력을 하거나 일 것같습니다. 쉽게 쉽게 저 쪽이 취업 잘 된다더라는 옛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좋은영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플랜트와 건축 사이에서 진로고민하고 있는 전기공학과 취준생입니다. 말씀하신 플랜트 엔지니어의 좋은 점에 공감하면서도 프로젝트가 있을시 해외장기파견으로 인한 향수병이 단점이라는 말도 많이 들어서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항상 딱 정해진건 없더라도 통상적으로 해외파견 빈도와 기간이 궁금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이나 현대엔지니어링 같은 경우 평시에는 서울근무던데 대부분 국내 사무실 근무하고 한 번씩 파견가는것인지, 아니면 거의 해외에 산다고 해도 무방할정도인지가 궁금한데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안넝하세요! 엔지니어링 기업에 들어가서 플랜트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전기/계장 설계를 꿈꾸고 있는데 4학년으로 올라가는 시점에서 어떤 직무역량과 경험 쌓으면 나중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학점과 어학성적은 있습니다) 어떤 경험을 해서 나중에 자소서에 녹여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글쎄여, 어떤 면에서 의미가 있는 걸까여? 저도 궁금하네여. 모든 프로젝트는 그 일하는 사람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제가 외부인으로써 뭐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또한 뉴스같은데서 워낙 뻥튀기 하는 경우도 있고, 실상 들여다 보면 저가 수주인 경우도 있고, FEED를 수행한다지만, 남에꺼 배끼는 경우도 있고, 많은 경우의 수가 있어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죄송.
음... 일단 뭐, 저도 일 개 엔지니어일 뿐이고, 제가 다 알 수 없다는 점 고려하시기 바래요. 그래도 제가 Natural gas쪽에서 일을 하니 제 의견을 말해 봅니다. 일단 뉴스에서 뭐 대박이다 우리가 해냈다라고 하는데, 매번 EPC에서 뭔가를 수주할 때 항상 증권가 뉴스에서 뻥티기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실상을 들여다 보면 빛좋은 개살구 인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우리나라의 그동안의 LNG프로젝트 역사를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저도 이번에 대우건설이 비록 JV이기는 하지만 EPC로 프로젝트를 처음 수주했다는 것에 놀랍네요. 사실 정말 처음인가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그동안 EP는 다른 회사에서 하고, C(공사)만 하는 식으로는 LNG 프록젝트를 대우건설이 어느정도 수행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강점으로 하여 이번 EPC를 모두 다 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궁금한 것은 과연 프로젝트의 SCOPE여부 인대요. 대우건설이 전체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메이져 EPC와 프로젝트를 나누어서 하게 되는데, 그 SCOPE 정해진 것이 MAIN PROCESS 부분인지, 아니면 MAIN이 아닌 부분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보통 기술력이 없는 EPC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중요 process 가 아닌 utility, off site, 아니면 프로세스라고 해도 main이 아닌 쉬운 부분의 process(고도의 기술을 요하지 않는)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첫 수주라면 중요한 main equipment의 process 부분은 다른 나라의 메이져 EPC가 수행하지 않을 까 합니다. 일단 Natural gas는 oil에 비해 수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 가스는 볼륨이 액체보다 크니까요. 배관으로 수송하는 것에도 거리에 따라 한계가 있구요. 따라서 이전에는 gas는 그저 flaring시켜 버리거나 했는데요. 유가가 높아지고,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면서(natural gas는 배출 가스가 적죠) gas를 개발할 명분이 생긴것이고, 그동안 oil은 쉽게 유전에서 많이 뽑아 써서 쉬운 유전은 이제 고갈이 많이 됐고, 가스 유전은 상대적으로 그동안 사용을 덜 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원래 풍부합니다. 그동안 오일이 싸니까 굳이 비싼돈 들여가며 개발을 안했던 것이구요. 근데 수송을 하기 위해서 볼륨을 줄여야 하는데 그러려면 고압 저온으로 액화를 시켜야 하는데 이 기술(사용되는 equipment)가 oil만큼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우건설에서 LNG를 수주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또한 그동안 우리나라의 EPC는 DOWNSTREAM쪽 경험은 많으나 UPSTREAM(WELL 부터 CRUDE OIL/ WATER INJECTION / GAS INJECTION)의 경험은 별로 없습니다. UPSTREAM은 기술력있는 OIL 메이져 회사나 나라가꽉 잡고 있기때문에 더 기사화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도 GAS분야이고 UPSTREAM쪽이라 한국에는 저와 같은 일을 하는 엔지니어가 많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는 산유국이 아니기 때문에, 유전을 개발하는 engineering은 약할 수 밖에 없죠. 그나마 우리나라가 강한것이 LNG 수송선 쪽은 강하죠. 대우건설이 이번 프로젝트를 잘 끝내면 다음에 나오는 LNG프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다른 한국 EPC보다는 높아 지기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 일을 하는 엔지니어가 아니라면 뭐라 말하기가 어려운것이 과연 중요한 프로세스를 설게하는 것도 모르겠고, 저가 수주인지도 모르겠고, 또한 이 프로젝트가 잘 끝나야지 의미가 잇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막상 프로젝트가 끝나고 보니 엉망으로 해서 적자를 보는 경우도 있고, 엉망으로 프로젝트 공기가 지연되거나 하면, 발주처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려버려 다시는 그 발주처와는 일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제 짧은 견해였습니다.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흘려 들으세용
화공 설계로 입문했습니다만, 시공, commissioning /start-up 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주는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나는 설계부서이니까 시공관리는 몰라도 돼 또는 나는 시공관리이니까 설계는 몰라도 돼, 이렇게 생각하고 자기 부서의 일에만 매몰 된다면, 다른 사람과 차이가 날 수 없고, 몸값 올리기 힘듭니다. 한가지의 전문가가 일단 되고, 더 나아가 다른 부서일도 공부하여, plant 전반적인 흐름(설계-구매-공사-시운전)등을 알아야 커리어에 좋을 것 같습니다.
여성의 수 자체가 공대에 적기 때문에 여성의 숫자가 적습니다. 다자인이나, 마케팅,경리 처럼 여초는 당연히 될 수 없겠죠. 그렇다고 여자가 못할 직무는 아닌데 여자가 공대를 지원 하지를 않는 것이 이유이지 남자만 뽑기 때문이라거나 여자가 많이 하지 않는 직무 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기계공학과]대기업 엔지니어링회사 기계(Stationary) 엔지니어가 하는 업무 l (두바이 | 화공 엔지니어)](http://i.ytimg.com/vi/K12MrI5h8fE/mqdefault.jpg)
귀한 경험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계공학과 졸업한지가 오래되어서 국비지원으로 플랜트 훈련과정을 듣고 취업하려고 하는데, 나이가 걸리네요. 신입으로 취업가능한 최대 나이는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플랜트에 관심있는 전기공학과 학생입니다. 제가 여러동영상을보고 플랜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전기설계 계장설계 2개의 직무중에서 그나마 외국나가서도 써먹을 수 있는 직무는 무엇인가요? 사견도 좋습니다.
제 엔지니어링 경험에 의거해서 제가 만약 전기공학 전공 대졸자라면, 저는 계장설계를 택할 것 같습니다. 계장설계 업무를 하다보면 프로세스를 접할 기회가 전기팀보다는 더 많고, 그렇게 되면 전기공학 지식위에 계장과 화공이라는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으므로 엔지니어로써 몸값을 올리는데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전기팀을 별로라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어느 산업에든 그 주된 전공이 있겠지요. 만약 삼성 전기회사가 화공보다는 전기전자가 주 전공인 것 처럼요. 마치 자동차 회사의 메인 전공은 기계이듯 말입니다.
센스가 좋으신가보네요 일반인이 손도 못대는 진동도 척보고 척척 해결하시는거보니...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같은게 있으신거같은 느낌
혹시 플랜트 계장 설계직무도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거의 아무것도 모르긴하는데.. 원래 항공기계과 졸업했거든요.. 그래서 기계설계 관련 지원하다가 어떨결에 지원하게 되서 합격은 되긴했는데... (제가 계장을 대충 쳐보긴 했는데 제가 전기쪽 지식이 꾀 필요한거 같아보이더라구요?? plc라거나 기타 등등.. 근데 문제는 정말 아는지식이 없어서요..) 그냥 기계설계 쪽이랑도 연관되는지?도 궁금하구요.. 계장설계가 처음들어가는 신입은 일이 어떤지도 궁금도하고 걱정되서 질문드려봅니다.. (회사는 중소입니다..)
본인께서 마음만 있다면 못할 건 없으니 들어가서 잘 배워 보세요. 보통은 전기전공자가 계장 설계를 합니다
@@NicksEngineering 일단 잘 배워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현장감 있게 말씀주셔서 생동감있고 많이 배우게 되네요.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데, 전기 엔지니어로서 해양 플렌트분야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뭐 한가지 여쭈어볼게 있는데요. 패키지 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코드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api code는 개인이 구매가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그런데 회사에 다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무료로 올드버전은 구할 수 있구요
@@NicksEngineering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EPC회사에 취업을 도전하며 플랜트 정보통신 시스템 구축에 대한 열망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근데 채용공고나 주변에 EPC준비하는 사람을 봐도 전부 기계,화공,전기 전공이네요... 실제 현장에서도 정보통신엔지니어들이 많이 없는 편인가요? 없다면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정보통신엔지니니어는 저에겐 생소하네요. ㅠㅠ
Nick’S TV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형님 오랜만에 다시 이 영상 보게 되네요. 근데 최근영상에서 형님께서도 엔드유저? 아마 발주처 기름집들 말씀이신거같은데.. 아무튼 거기 생각하고 있다, 찾아보고있다고 말씀하시는것 같더라구요.
형님께선 만약에 다시 취준생으로 돌아간다면 EPC랑 기름집(sk에너지,s-oil등)중에 어딜가고싶으세요? 전 무조건 EPC로 경력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주변보면 결국 워라밸이다라고 하는 의견이 많아서.. 뭐 아직 붙은것도 없긴한데 그냥 형님의견이 궁금해서요 ㅋㅋ
이거는 정말 사람의 간사함의 끝을 보여주는 엔지니어링 예시죠. 기름집 간 사람들은 뭔가 같은 업무에 지루해져서 엔지니어링에 대한 로망이 있고, EPC에 있는 사람은 미친 스케쥴과 과도한 업무,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않는 공부할 것들에 지쳐 기름집에 대한 로망이 있죠.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것은 EPC 경험으로, Package 회사에서 디테일한 엔지니어링을 맛 보고, 발주처로 가서 operation 및 maintenance에 대한 감을 대충 익힌뒤에, 은퇴하고 치킨집 차리는 커리어 패스가 이상적인 패스인듯.
@@NicksEngineering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하단 말씀 정말 감사드리구요. 역시 형님께서도 EPC로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네요. 근데 마지막에서.. 치킨집^^; 예 젊을때 한번 도전해보고 빡세게 살아보는게 좋겠죠? 형님덕분에 고민해결도 많이되는거같고 도움 많이 받고 있는거 같아서 감사드려요. 광고 열심히볼게요
열역학, 유체역학, 물질전달 같은 경우엔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혹시 플랜트 산업이 하향되고 있다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들었는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ㅠㅠ 선박 조선 같은것도 하향 산업 되고있다고 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상 감사합니다. 기계공학과도 해당될까요?
학교에서 전공 연습문제풀고, 기사자격증 공부하던 그런 내용들이 기계공학과의 경우 어떤업종 어떤직무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가장 잘 써먹을 수 있을까요?
학교에서 풀던 연습문제라고 말씀하셨는데, 전기기사 실기 내용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나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ㅎㅎ 헌데 화공 과목 중에 공정제어의 경우 공정설계 업무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나요? 공부하는데 꽤 어려운것 같아서요
저도 공정제어는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공정제어를 몰라도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일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그치만 제가 만약 학부생으로 들어간다면, 그리고 제가 그때 나는 엔지니어로 일하게 될 것을 알았더라면 어렵건 뭐건 무조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남자여자의 의해, 북한의 이해와 같은 교양과목 보다는 기계과 수업, 전기과 수업이라던지 성적에 상관안하고 들을 것 같아요. 쓸데없이 학점만 높이려고 별로 도움도 안되는 교양과목을 비싼 등록금내고 들었던게 후회라면 후회로 남습니다.
직무 조사하다가 이 형님 발견했는데 왤케 멋있고 정감가냐 ㅋㅋ
안녕하세요 요번에 전기과 졸업하는 전문대 생입니다 항만회사 하역장비 유지보수직 지원하려고 하는데 메리트 있는 직무인가 궁금합니다 혹여 크레인같은 중장비 유지보수직인것 같은데 위험하지는 않을까 궁금합미다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안나오더라구요....
그쪽은 제가 모르는 분야입니다
패키지가 epc 프로젝트 중 한 설비나 부분을 맡아서 한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패키지의 정확한 의미를 몰라서 여쭈어봅니다
다른 영상에 올렷으니 잘 찾아 보세용
Nick님의 자부심이 여기까지 느껴져요‼️진짜 멋지십니다💪
오바 했나바여 ㅋ ㅠ
현재 공정설계하구 있는데.. 패키지 업체는 어떻게 채용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사실 PID그리다가 패키지나오면 그냥 점선처리해놓고 넘어가거든요
어떤회사에서 공급하는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발주처에서 준 자료만 인용하다보니ㅜ.. 패키지 업체들이 어디어디 있고 어떻게 지원가능한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아시다시피 package는 그 종류가 엄청 많죠. 그래서 패키지 업체들이 어디어디 있고(?)라는 질문은 너무 광범위 한 것 같아요. UOP 같은 Licensor가 유명한 package 회사이겠죠. 대부분 기술력 있는 package는 해외에서 잔뼈가 굵은 업체가 많습니다. 국내는 기술력 있는 package업체가 거의 없습니다. 본인께서 하시는 프로젝트 Approved vendor list를 보시고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package 업체 찾을 수 있으실 텐데, 거의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NicksEngineering 네 답변감사합니다.. 플젝 하나하나 해왔던거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안녕하세요. 진로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이메일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게 화공에서 설계부분이 플랜트쪽밖에 없나요?
제가 학교에서 배운건 거의 플랜트쪽 설계과목이었던 거 같아요. 다른 분야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ㅠㅠ
형님 재밌어요 요즘 우울하신거같은데 힘내세요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EPC사 나와서 package 업체 가신건가요?
넹
안녕하세요? 요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기계과 학생인데요 플랜트 업계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알아보기론 기계과가 발전플랜트에선 메인이지만 화공플랜트에서는 화공과에 밀린다라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근데 또 다른분들은 우리나라 업계에서의 화공플랜트는 기계도 역시 메인이다.. 뭐 이런말씀도 하시구요. 메인이냐 아니냐가 뭐 크게 중요할까 싶지만서도, 기왕이면 제 전공이 중심이 되는 곳에 가고싶어서요.. 화공엔지니어로 근무하시면서 보기엔 화공플랜트 내에서의 기계엔지니어의 입지가 어떻다고 보시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s엔지니어링이 무척가고싶은데 거기는 발전플랜트를 안하고 화공쪽이 강한거 같더라구요 ㅜ 짧게라도 좋으니 의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구독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화공플랜트에서 아무래도 주도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이 다른 부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화공이 메인처럼 보이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기계가 메인이라고, 전자부품 회사에서 전기/전자가 메인이 듯이 말이죠. 그러나, 어디 부서엘 가도, 얼마나 다른 방면을 공부하고 경험을 쌓았는 가가 입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 과정은 힘이 들겠지요.
삼성엔지니어링이 꼭 가고 싶으면, 이것 저것 가릴 것 없이 가면 됩니다. 젊음이 좋은게 뭐겠습니까? 불확실한 젊음이기에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화공이 메인이라해도, 그 화학공학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은 기계입니다.
@@NicksEngineering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국 제 하기나름이란 말씀이시겠죠?ㅎ 오늘 중소기업에 가란 영상도 봤었는데요 4학년이라 그런가 엄청 집중해서 봣었네요 ㅎㅎ 저도 nick님처럼 커리어개발을 해서 해외로 진출해보고 싶은데 쉽지 않아보이네요 ㅜ 항상 파이팅입니다 다음영상에서 뵙겠습니다!
저도 댓글...하나의 package에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엔지니어링이 필요합니다.Process, Safety, Electric, Mechanical, Piping, Streel Structure, Instruments, Control...저는 기계공학전공으로 Mechanical 과 Streel Structure 관련 Engineering을 하는 소기업 대표로 EPC사 또는 제작 vendor로 부터 용역을 받아서 일을하고 있지요.Gas&Oil Plant, Power Plant, Petrochemical Plant의 Mechanical, Piping, Streel Structure 분야에서는 기계공학도는 메인으로 보셔도됩니다. 제의견입니다.
@@tomatoOnAir 아 가뭄의단비같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기업의 대표까지 하시는 분의 말씀을 들으니 결심이 더 확고해지네요ㅎㅎ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진몰라도 제가 메인이되는 곳에서 비중있는 일을하며 자신감있게 살아가고싶어서요..ㅋ.. 답변 도움많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플랜트 엔지니어를 꿈꾼지 얼마 안된 기계공학과 졸예자입니다. 영상에서 저희가 대학에서 배운것들을 그대로 써먹는다고 하셨는데 기초역학들 학점이 안좋으면 플랜트업계 진출이 어려울까요...? 학점이 안좋다면 커버할수 있을만한 스펙이나 역량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학점이 좋지 않으면 빨리 실무하면서 학교때 공부하지 못했던것 공부해야지요. 쓸모없는 스펙 쌓을 시간에 플랜트에 관련된 어느 회사라던 돈을 주고라도 가서 배우세요.
안녕하세요 uae에서 무역쪽이나 금융쪽에서 일할려면 대졸학위가 필요한가요? 필요하다면 전문대학위로도 가능한가요?
글쎄여, 제가 무역이나 금융쪽은 잘 모르겠네여...없는 것보단 있는게 나을 것 같아요.
플랜트 경상정비 기계 직무는 어떤가요 형님??
전자과 졸업예정인데 이 영상보고 화공/기공 복수전공 할까 고민되네요.
안녕하세요. 서울 중상위권 대학 졸업. 비상경 문과생 28세 취준생입니다. 직장경력은 영업1년, 총무1년 경험이있어 마케팅, 영업지원 쪽으로 자소서를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취업이 어려운것 같아 분야를 아예 전환할까 생각중입니다. 지인분이 플랜트 엔지니어신데 본인의 직무를 추천해주셨고,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후배를 통해 설계를 가르쳐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기존에 준비했던 직무쪽으로 더 지원해볼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것을 타 엔지니어분께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비전공자출신이 도전하면 싼값에 도면만 그리다가 버려질 거라면서 비추하신다고 합니다. 닉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많은 분야가 그렇지 않을 까요? 어느 분야든 지금 취업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런데 자기가 전공하지 않은 분야에서 새로 시작해서 취업하기는 쉬울까요? 그러면 새로운 분야에 도전 하지 않거나, 아니면 그걸 다 감수하고 남들 몇배의 노력을 하거나 일 것같습니다. 쉽게 쉽게 저 쪽이 취업 잘 된다더라는 옛말이에요.
@@NicksEngineering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그쪽도 군대식문화인가요
안녕하세요 좋은영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플랜트와 건축 사이에서 진로고민하고 있는 전기공학과 취준생입니다. 말씀하신 플랜트 엔지니어의 좋은 점에 공감하면서도 프로젝트가 있을시 해외장기파견으로 인한 향수병이 단점이라는 말도 많이 들어서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항상 딱 정해진건 없더라도 통상적으로 해외파견 빈도와 기간이 궁금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이나 현대엔지니어링 같은 경우 평시에는 서울근무던데 대부분 국내 사무실 근무하고 한 번씩 파견가는것인지, 아니면 거의 해외에 산다고 해도 무방할정도인지가 궁금한데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영상 남겼습니다
안넝하세요! 엔지니어링 기업에 들어가서 플랜트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전기/계장 설계를 꿈꾸고 있는데 4학년으로 올라가는 시점에서 어떤 직무역량과 경험 쌓으면 나중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학점과 어학성적은 있습니다) 어떤 경험을 해서 나중에 자소서에 녹여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최고에요 형
지짱이 행님이 더 짱인듯.
우와 ㅋㅋㅋㅋ 헬기썰 재밌어요 ㅋㅋㅋㅋ 국비지원학원 다니면서 이제 CAD 배워보려고 하는 취린인데 많이 가르쳐 주세요! >
안녕하세요. 혹시 직종 변환하시는 중이신가요? 혹시 진로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이메일 받을 수 있을까요?
멋있는 직업입니다
형님~ 대우건설 lng액화플랜트 수주에대해 알려주세요. 왜 이게 의미가 있는거에요?
저도 궁금합니다
글쎄여, 어떤 면에서 의미가 있는 걸까여? 저도 궁금하네여. 모든 프로젝트는 그 일하는 사람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제가 외부인으로써 뭐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또한 뉴스같은데서 워낙 뻥튀기 하는 경우도 있고, 실상 들여다 보면 저가 수주인 경우도 있고, FEED를 수행한다지만, 남에꺼 배끼는 경우도 있고, 많은 경우의 수가 있어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죄송.
Nick’S TV lng액화플랜트가 우리나라 최초로 수주받았대요. 근데 첫 커리어를 쌓으면 후에 추가수주할 가능성이있대요. 제가 궁금한건 lng액화플랜트가 왜 좋은지, 왜여태 못 딴건지, 다른 화학플랜트랑 뭐가 다른건지입니다
음... 일단 뭐, 저도 일 개 엔지니어일 뿐이고, 제가 다 알 수 없다는 점 고려하시기 바래요. 그래도 제가 Natural gas쪽에서 일을 하니 제 의견을 말해 봅니다. 일단 뉴스에서 뭐 대박이다 우리가 해냈다라고 하는데, 매번 EPC에서 뭔가를 수주할 때 항상 증권가 뉴스에서 뻥티기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실상을 들여다 보면 빛좋은 개살구 인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우리나라의 그동안의 LNG프로젝트 역사를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저도 이번에 대우건설이 비록 JV이기는 하지만 EPC로 프로젝트를 처음 수주했다는 것에 놀랍네요. 사실 정말 처음인가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그동안 EP는 다른 회사에서 하고, C(공사)만 하는 식으로는 LNG 프록젝트를 대우건설이 어느정도 수행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강점으로 하여 이번 EPC를 모두 다 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궁금한 것은 과연 프로젝트의 SCOPE여부 인대요. 대우건설이 전체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메이져 EPC와 프로젝트를 나누어서 하게 되는데, 그 SCOPE 정해진 것이 MAIN PROCESS 부분인지, 아니면 MAIN이 아닌 부분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보통 기술력이 없는 EPC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중요 process 가 아닌 utility, off site, 아니면 프로세스라고 해도 main이 아닌 쉬운 부분의 process(고도의 기술을 요하지 않는)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첫 수주라면 중요한 main equipment의 process 부분은 다른 나라의 메이져 EPC가 수행하지 않을 까 합니다. 일단 Natural gas는 oil에 비해 수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 가스는 볼륨이 액체보다 크니까요. 배관으로 수송하는 것에도 거리에 따라 한계가 있구요. 따라서 이전에는 gas는 그저 flaring시켜 버리거나 했는데요. 유가가 높아지고,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면서(natural gas는 배출 가스가 적죠) gas를 개발할 명분이 생긴것이고, 그동안 oil은 쉽게 유전에서 많이 뽑아 써서 쉬운 유전은 이제 고갈이 많이 됐고, 가스 유전은 상대적으로 그동안 사용을 덜 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원래 풍부합니다. 그동안 오일이 싸니까 굳이 비싼돈 들여가며 개발을 안했던 것이구요. 근데 수송을 하기 위해서 볼륨을 줄여야 하는데 그러려면 고압 저온으로 액화를 시켜야 하는데 이 기술(사용되는 equipment)가 oil만큼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우건설에서 LNG를 수주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또한 그동안 우리나라의 EPC는 DOWNSTREAM쪽 경험은 많으나 UPSTREAM(WELL 부터 CRUDE OIL/ WATER INJECTION / GAS INJECTION)의 경험은 별로 없습니다. UPSTREAM은 기술력있는 OIL 메이져 회사나 나라가꽉 잡고 있기때문에 더 기사화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도 GAS분야이고 UPSTREAM쪽이라 한국에는 저와 같은 일을 하는 엔지니어가 많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는 산유국이 아니기 때문에, 유전을 개발하는 engineering은 약할 수 밖에 없죠. 그나마 우리나라가 강한것이 LNG 수송선 쪽은 강하죠. 대우건설이 이번 프로젝트를 잘 끝내면 다음에 나오는 LNG프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다른 한국 EPC보다는 높아 지기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그 일을 하는 엔지니어가 아니라면 뭐라 말하기가 어려운것이 과연 중요한 프로세스를 설게하는 것도 모르겠고, 저가 수주인지도 모르겠고, 또한 이 프로젝트가 잘 끝나야지 의미가 잇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막상 프로젝트가 끝나고 보니 엉망으로 해서 적자를 보는 경우도 있고, 엉망으로 프로젝트 공기가 지연되거나 하면, 발주처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려버려 다시는 그 발주처와는 일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제 짧은 견해였습니다.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흘려 들으세용
@@NicksEngineering 어느정도로 main에 가까운지가 관건이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lng는 기술력이 필요해 비싼연료지만 환경과 오일의 고갈로 앞으로 수요가 늘 가능성이 높겠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성공하면 소고기 한번 대접하겠습니다!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도 이와 비슷한일을 하나요??
oil and gas 설계만 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플랜트라면 기본 설계 과정 process 는 비슷할 겁니다.
부서는 어디였나요?? 시공관리인가요 설계직인가요??
화공 설계로 입문했습니다만, 시공, commissioning /start-up 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주는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나는 설계부서이니까 시공관리는 몰라도 돼 또는 나는 시공관리이니까 설계는 몰라도 돼, 이렇게 생각하고 자기 부서의 일에만 매몰 된다면, 다른 사람과 차이가 날 수 없고, 몸값 올리기 힘듭니다. 한가지의 전문가가 일단 되고, 더 나아가 다른 부서일도 공부하여, plant 전반적인 흐름(설계-구매-공사-시운전)등을 알아야 커리어에 좋을 것 같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답글 달린거 처음이에요😊
괜찮다면 질문 하나 더 괜찮을까요?
지금 입장에서 혹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시공관리와 설계 둘중에 어디에 메리트를 느낄꺼 같나요?
h S 설계로 갈것 같습니다
플랜트 plc 쪽 갈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여
전기쪽 전공이신가요? PLC도 괜찮지요.
해외생활을 하거나 국내에서는 외지생활을 해야하는것아닌가요?
플랜트가 외지에있으니..
그런게 안맞으면 힘들거같은데 닉님은 어떠세요?
닉키 아니고 닉인데옄ㅋㅋㅋ 저는 한국에 있으면 고시원 생활 해야하는데 그래도 한국에서 고시원 생활 보단 외국에서 제 방에서 지내는 게 나은것 같아요. 플랜트라고 모두가 외지 생활하는 것은 아닙니다. 설계하면 해외 근무는 그렇게 많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해외 기계/배관직을 하기 위해서 영어가 어느 수준이 되야 하나요???
일하는데 지장 없을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뭐라 정확하게 실력을 말하기가 어렵네요.
여자 분들도 많이하는 직무인가요??
여성의 수 자체가 공대에 적기 때문에 여성의 숫자가 적습니다. 다자인이나, 마케팅,경리 처럼 여초는 당연히 될 수 없겠죠. 그렇다고 여자가 못할 직무는 아닌데 여자가 공대를 지원 하지를 않는 것이 이유이지 남자만 뽑기 때문이라거나 여자가 많이 하지 않는 직무 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NicksEngineering 넵 답변감사합니다!
체력적으로 힘이 많이 드는 직무인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분위기 등등)
200번째 구독자 됨. ㅋ
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지금 화공인데 화공플랜트는 어떤일을하나요.?
혹시 오픈챗방비번이 어떻게되나요
이멜로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NicksEngineering 네 송부하였습니다
@eddiekim7549 못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