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기사가 초보…서울-광주 7시간반 걸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고속버스 기사가 초보…서울-광주 7시간반 걸려
    운전기사가 길을 잘 몰라 서울에서 출발한 고속버스가 7시간 이상 걸려 광주에 도착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9시 쯤 서울 터미널에서 출발한 고속버스가 오후 4시30분 쯤 광주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출발이 10분 지연된 데다가 광주까지 운행 경험이 부족한 대체 기사가 내비게이션을 보고 운행하다 길을 잘못 들거나 예정 노선과 다른 길로 운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객 42명은 항의했지만 버스회사 측은 지연 이유 등에 대해 설명도 하지 않아 빈축을 샀으며 금호고속 측은 승객 전원에게 버스요금을 환불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Комментарии •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