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마지막364화 충격결말(내용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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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 тыс.

  • @wangsik4396
    @wangsik4396 3 года назад +187

    가츠의 최근 시간중에 가장 행복한 장면을 그리고 눈을 감으셨네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3

      마지막장면이 너무나 슬펐습니다...

    • @user-LoKy
      @user-LoKy 3 года назад

      가츠 고통편 그리기전에 ㅠㅠ

  • @밥묵자-f8r
    @밥묵자-f8r 3 года назад +144

    정말 슬프네요... 농담처럼 완결 못볼꺼 같다고 했는데 실제로 일어나 버리니 충격적이네요. 싸지방에서 처음 베르세르크를 접하고 그 강렬함이 머리를 찌릿하게 했습니다. 그런 경험을 해주신 작가님은 늘 대단하다고 느꼇고 부디 좋은곳에 가셧길 빕니다. 청춘과 함께 했던 베르세르크 이라서 더욱 가슴이 아프네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8

      정말 이렇게 끝나는게 저도 아직 믿기지 않습니다.... 후우...

    • @비부바
      @비부바 2 года назад +4

      불법 스캔본 봤다는거를 감동으로 포장하네

    • @DE-gs3dm
      @DE-gs3dm Год назад

      @@비부바 너가 만화방가서 빌리는 것도 사실 불법이용한거야 저작권 관련 법에 의하면 오만하지마라

    • @Eight-j5m
      @Eight-j5m Год назад

      ​@@비부바그럼 욕할까?ㅋㅋ 불법 다운받는 주제에?ㅋㅋㅋㅋㅋ

    • @아이유김태리찐팬
      @아이유김태리찐팬 2 месяца назад

      ​@@비부바 ㅠㅠ
      옹호는 아니지만 나라지키러 가서 고정도는
      봐주야지 너무하노 ㅠㅠ
      친구없겠네.... 힘내고 건강하그라

  • @o79028109
    @o79028109 3 года назад +41

    참 이게 이래 끝나네요 그동안 고생한 작가님 편히 쉬시길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ㅜㅠ...슬프네요..

  • @paulcho3235
    @paulcho3235 3 года назад +143

    지금까지 만화를 보면서 작화를 보며 정말 작품이다라고 느낀 처음이자 마지막 만화. 다신 이런 만화를 만나볼 수 없겠죠. 그래도 이런 작품을 남겨주신 고 미우라 켄타로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idasa2920
      @idasa2920 3 года назад +2

      장단이있지만 장인정신의폐해을 대표할수있는듯. 혼신을쏟든, 적당히하든 매듭을짓거나 할것이지쯧; 장기도아니고 초장기연제를 무책임하게 방치해버린 민폐. 후사를 도모하지않는 나만이의 더런작가의더런작품. 미완이 그나름대로 맛있으면 다른것들도 똑같이 많이 맛보시길 퉤

    • @idasa2920
      @idasa2920 3 года назад +2

      아 여러개 있지만, 마모루나가노의 파이브스타스토리즈가 있는데 이런건 작품속에 연표를 만들어 자유상상할수 있어 종결이 없어도 상관없고, 그림체가 괴랄쌈싸먹게 변해도 이야기를 독자로하여금 상상하게 할수 있는 장치가있으나, 크레용신짱이니 코난이니 이런건 베르세르크나 별반차이없는 유행과 인기는 한때 있어으나 회자될만한 작품이라고는 보기힘듬. 이런것들을 추모한다면 고집과 신념이 있는 예술가가 혼신의 역작을만들게됨으로, 평가를 회피하고 다량의 미완작을 즐기게 될듯. 적당히의 정도를 걷기를 바람.

    • @하늘-c3t9m
      @하늘-c3t9m 3 года назад +6

      @@idasa2920 말을 참 개떡같이 하네

    • @비둘기산삼
      @비둘기산삼 3 года назад +6

      @@idasa2920 나타났다 방구석 평론가!!!

  • @반코-g8i
    @반코-g8i 3 года назад +101

    급 완결로 인한 작가님의 생각을 영원히
    알수 없게된 비운의 명작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3

      비유가 딱맞습니다 비운의 명작

    • @민태윤-w6o
      @민태윤-w6o Год назад +1

      지금 연재중이신분한테
      결말을 얘기했다고 합니다.

  • @User-bonjour2000
    @User-bonjour2000 Год назад +6

    전설의 고향속에서도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거나 원수의 자식
    으로 환생하는 장면들이 있지요.
    가츠나 캐스커나 그리피스
    그리고 매의 단 일원들 또한 승승장구하며 어마어마한 피를 보고 수많른 살인들을 자행하는 그림들을 볼때면
    불교적 해석이 닿지않을수 없더라구요.
    그 수 많은 피와 살업으로 발동한 카르마는 발동을 시작했는데
    색업까지 가득한 그리피스는 왕국의 공주을 연모하다(?)
    (연모는 아니고 아마 상대편 성주에게 몸을 가져다 받힌것처럼 공주도 그렇게 이용하려 했던건 아닐까. ?)
    결국 권력과 순결을(?) 탐한 죄로
    고문사하며 지옥이계로 빠진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 지옥이계를 통해 환생의 재물로
    자신의 왕국을 꿈꾸던 새로운 악의 아들의 재탄생이야 말로
    월하의 소년 또한 그리피스의 환생으로 희대에 살인자 ,
    히틀러같은 생악마의 재소환을
    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이후의 월하의 소년이 성장하고
    배워가며 앞으로 일어날 어떤 살육의 대전쟁까지 폭군(?)이 되거나
    추후 해골기사의 예언처럼 될지 모르지요
    게다가 정말 공교롭게도
    매의 단의 단장 , 그리피스는
    매의 투구를 끼고
    조류가 낳는 알처럼
    베헤리트의 알은 악마의 기운을 담아 환생을 할수 있는 도구가 아니었는가 하는것이지요.
    둘다 그 살업은 피해갈수 없고
    다시금 카르마로 삶은 이어진다는
    나름 심오한 작품이네요.

    • @TV-qt1dw
      @TV-qt1dw  Год назад

      해석이 공감이 됩니다..!!

    • @sasimi89
      @sasimi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열린결말이라 여운이남고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이것 또한 상당히 흥미롭고 기분좋은 풀이 같습니다.

  • @이승훈-m2x9i
    @이승훈-m2x9i 3 года назад +121

    베르세르크는 진짜 사람의 심리를 너무나 잘 표현한 명작 중 명작입니다 !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6

      정말 최고의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 @그늘지기
    @그늘지기 3 года назад +31

    미우라형님이 자신의 처지와 세상살이의 느낌을 만화적인 표현을 빌린것으로 느껴집니다
    주인공 가츠와 같은 경험은 아니겠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은 감정들의 표현이 아니라면 이렇게 인간의 감정을 절묘하게 묘사할수는 없죠..
    이젠 미우라형님의 추가 작품을 볼순 없겠지만 벌써 그립습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3

      만화에 많은요소가 들어간 작품이다보니 더욱더 짠하고 애틋합니다.......

  • @shdhsgwgs1578
    @shdhsgwgs1578 3 года назад +101

    펙트는 그리피스는 게이이며 가츠를 사랑했던것이고 가츠에게 버림 받으면서 이 모든게 시작된거임. 결국엔 그리피스도 가츠에게 패배후 본마음을 가츠에게 털어놓고 캐스커와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죽는걸로 마무리 될거 같다고 생각했음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6

      결국 버림받은 그리피스의 이야기가 될수도있겠네요ㅎ

    • @셩이름
      @셩이름 2 года назад

      작가가 게이인듯

    • @user-ix7sk2pd4q
      @user-ix7sk2pd4q Год назад +4

      아 그리피스 게이인가 공식아니라고 ㅋㅋ존나웃기네

    • @user-cds1818
      @user-cds1818 Год назад +12

      ㅋㅋ 시바 전세계에서 손꼽힐정도의 역사있고 심오한내용이 달랑 드립4줄에 정리되뿌노ㅋㅋ
      나도 끄더끄덕할뻔 ㄷㄷ

    • @lick_hyo1574
      @lick_hyo1574 Год назад +15

      결말 이걸로 내면 작가 무덤뚫고 나올듯ㅋㅋㅋㅋㅋ

  • @느브갓네살
    @느브갓네살 3 года назад +37

    다행히 좋은 시점에 작가가 세상을 떳다고 해도 좋을 만큼 종료 시점의 얘기가 결말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군...
    멋지다...그리피스가 가츠와 캐스커의 아이로 환생하다니...대단한 상상력의 작가...해피엔딩이군...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 @emblemfire3909
    @emblemfire3909 3 года назад +17

    미우라작가님께서 예전 어디선가의 인터뷰에서 베르세르크는 다시 어두운 분위기로 돌아갈거고 그때는 이전보다 훨씬 더 잔혹하고 어두워질거라고 말씀하셨죠.
    즉, 요정섬에서 새로운 동료들과의 화목하고 행복한 일상은 가츠가 매의단 시절에서 느꼇던 행복감과 소속감의 반복이고
    작가님의 인터뷰내용으로 유추했을때 불쌍한 가츠는 매의단을 잃었던 일식보다 더 끔찍한 현실을 다시 겪게 될것같습니다.
    아무리봐도 지금의 가츠가 매의단시절 가츠보다 더 행복해보이거든요.
    그만큼 더 가혹한 절망이 찾아올거라 예상합니다
    일식때의 트라우마가 심해서 다시 동료를 만들기 싫어했던 가츠의 입장에선 정말 안타깝겠지만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역시 좋으신 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참고가 많이 됩니다 비극이 되풀이 될꺼란 생각은 안했는데 그리피스가 페무토가 된이상 그럴수있다고 생각이 듭니다ᆢㆍ

  • @SMTBDR
    @SMTBDR 3 года назад +23

    결혼도 안하고 독신으로 20년 넘게 만화를 그렸다는 점에서 대단하다는 생각뿐. 아직 젊은 50대인데 너무 빨리 돌아가셨네. 좋은 세계로 가셨기를...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일찍 돌아가신것 같습니다..

    • @mensa2030
      @mensa2030 3 года назад +5

      베르세르크 연재 1989년부터예요... 30년이상 연재.. ㅠ_ㅠ.. 진짜 영혼을 갈아 넣으셨다는..

  • @emblemfire3909
    @emblemfire3909 3 года назад +7

    5:45 그리피스는 가츠를 가장 소중한 존재로 꼽지 않나요?
    그리피스가 샬롯트공주랑 정원에서 얘기할때 가츠가 엿들은 대화가 그리피스는 모두가 장기말이라고 했지만 자기와 친구가 될수있는 자는 자신과 동등한 자 뿐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가츠를 염두에 두고 이미 가츠를 자신의 친구로 인정했기때문에 가츠를 떠올리면서 한 대사라고 생각듭니다.
    하지만 가츠는 그말을 오해하였고(왜냐면 그리피스의 부탁으로 인해 더러운일을 한 직후라 자신도 그리피스의 장기말밖에안돼나 싶었겠죠) 그리피스와 대등한 그리피스의 친구가 되기위해 매위단을 나오게 되죠.
    그리고 그리피스는 유일하게 자신과 맞먹는 친구라 생각했던 가츠가 떠남으로써 맨붕하고 최초로 실수를 저질럿던거죠.
    너무 완벽하기에 너무 완벽하게 무너지는 날카로운 유리칼같은 그리피스를 보여준 스토리라 생각합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정말완벽한 분석이시네요! 역시~! 처음의 실수가 지금까지 오게된 케이스라 저도 생각을 합니다!

  • @모래구름-g7k
    @모래구름-g7k 3 года назад +7

    제 해석은 좀 다른데
    월하에서는 캐스커의 아이가
    다른때는 그리피스가 몸의 지배권을 갖는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리피스가 캐스커의 아이에게 영향을 받아 감정이 순간적으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거라고 봅니다
    작가가 절대로 가츠에게 엔딩에 이르기 전까지는 불행을 반복해서 줄것 같았는데 가츠의 복수를 완성을 위해서는 자신의 자식을 죽여야 하는 운명의 딜레마에 뻐지게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캐스커와의 갈등도 생길꺼고요 그리고 가츠가 그리피스에게 복수하는 유일한 도구이자 방법은 가츠의 아이를 이용하는 것일테구요 즉 한몸에 두 영혼이 사는겁니다 월하의 소년=그리피스가 아니구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일리있는 말씀이네요 시나리오가 처음부터 쉽게 풀리지 않는이야기라 좀 아이러니 하긴했지만 그래도 확실히 안전하게 이렇게 끝이나서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unme4ever
      @unme4ever 2 года назад

      리니지의 요정족 질리언처럼, 달밤과 요정들의 세계에서는 인간의 아이로. 나머지 세계에서는 신도 인간도 아닌 존재로. 캐스커를 지키다가 많이 다쳐 죽기 일보 직전일 때 알에게 삼켜져 명을 이었으니...나쁜 거래는 아닌 것 같아요. 마지막에 가츠랑 캐스커 일행이 결국 그리피스 물리치고 아들까지 되찾는 해피엔딩이길 바랬는데...가츠가 아닌 캐스커가 자신의 아이 몸을 가진 그리피스랑 네 마리 괴물들을 파르네제의 마법의 힘과 함께 완전히 넉다운...전 이제야 작가님 부고 소식을 알게 되어 너무나 황망하네요. ㅠㅜ작가님 ㅠ엉엉!

  • @z공중정원
    @z공중정원 3 года назад +51

    그리피스의 스토리는 파랑새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욕망을 따라 모든 것을 손에 넣었지만....
    진정 자신이 원하던 것은 그런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정말 원하던 것은 바로 옆에 있었고~
    자신의 욕망으로 인해 부서져 이제는 가질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을 알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신의 힘의 손에 넣었어도 정작 원하는 것은 꿈속에서만 이를 수 있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mogoonsong3613
      @mogoonsong3613 3 года назад +2

      이게 정답이지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mogoonsong3613 정답입니다 진짜 정답!

    • @martino-park2372
      @martino-park2372 3 года назад +4

      가츠는 항상 후회하며 살아왔지요
      모닥불을 바라보며 이렇게 얘기했죠
      난 그녀석의 옆에서 검만 휘둘렀다면
      그걸로 족했던게 아닐까?
      난 또다시 나에게 소중했던걸 잃어버린걸까?
      좀 오래돼었지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군요

    • @사랑하고싶어유혹밭고
      @사랑하고싶어유혹밭고 3 года назад +3

      보신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그리피스의 패착의 원인은 작 초반 분수대 휘황찬란한 본인의 철학적인 멘트에 계단 밑에서 듣고있던 가츠는 떠나기로 결심. 그리피스는 떠나지말라고 애걸복걸. 그리피스 인생 거기서 부터 나락테크..여기서 주는 명언이 사람은 겸손하고 남자는 세끝을 조심해야해..

    • @faintcorona1726
      @faintcorona1726 2 года назад

      @@사랑하고싶어유혹밭고 남자는 좃뿌리를 함부러 놀리면 안됨

  • @Idontlikemyjob
    @Idontlikemyjob 2 года назад +2

    중학생때 첫 애니/ 만화로 밝고 희망찬 스포츠물만 보다가 베르세르크가 다크하지만 희망이 가득한 액션 만화라고 지인이 추천 해서 (지금 생각 해보면 파이어펀치나 보쿠노피코처럼 속이려고 그런 것 같아요.. ㅠ) 1기를 잠도안자고 끝까지 보게되었거든요?.. 어.. 뭐랄까 마지막으로 갈수록 눈물이 줄줄 흐르고.. 생각보다 많이 다크하고 심오한 내용때문에 .. 좀 힘들었지만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성인 된 지금까지도 보는 유일한 작품이 베르세르크 였거든요.. 이렇게 갑자기 끝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ㅠㅠㅠㅠ. 예전에 친구랑 미우라 작가가 먼저 베르세르크를 끝낼까? 아님 오다 작가가 먼저 원피스를 끝낼까 이런 농담따먹기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현실이 될줄은 몰랐다구여 ㅠㅠㅠ 뭐든 좋으니까 뒷이야기가 좀 더 나와줬으묜. ㅠ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농담을 하곤 했었는데 현실이 될지 몰랐습니다ㅜㅠ.....

  • @guugaeng
    @guugaeng 2 года назад +4

    베르세르크는 미쳤다 그냥 만화보고있으면 그자체에빠지거등..거기다 슬픈노래들으면서 보면 진짜미쳐버림 인생 최고의 명작대명작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공감합니다 저랑 같은생각이시네요ㅎㅎ

  • @rudkim5576
    @rudkim5576 3 года назад +74

    개인적으로 그냥 미완으로.. 전설로 남는것도 의미있을듯 싶습니다.

    • @XOo-u4u
      @XOo-u4u 3 года назад +2

      와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 분이 또 계시네요..
      베르세르크같은 작품이라면 미완으로 끝나도.. 어떤 의미로 전설이 될 것 같음..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공감합니다!

    • @박현진-t9p
      @박현진-t9p 3 года назад +5

      나머지는 개인 상상에...

    • @최익현-n1u
      @최익현-n1u 3 года назад +2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풀리지 않은 떡밥이 많기에
      아쉬운 마음도 남네요ᆢ

  • @스파클링윈드
    @스파클링윈드 3 года назад +68

    월하의 아이가 그리피스라는거 이미 많은분들이 눈치채고 있었음
    그리피스 배경으로 만월을 그려준 씬들이 여럿있었고 그게 작가의 복선이었음

    • @fallout69sog9
      @fallout69sog9 3 года назад +6

      뭔가 작가의 의도가 아닌거 같은대 그렇게 되버려서 이건뭐 화장실에서 안딱고 그냥 나옴 느낌.
      그리피스놈이 임산부 x간 해서 애까지 마물로 만들어 버렸는대. 그 애가 너무 착해서 지 그렇게 만든놈에게 지 육체줘서 현실에 존재하게 만들었는대 그리피스놈은 애가 됬다가 성인이 됬다가 결국 마지막에 가츠 엿먹이고,
      이후 케스서 앞에서 그놈 베어버리고 끝났어야 하는대, 그냥 가츠 엿먹이는 걸로 끝남.

    • @어디아블로아저씨야
      @어디아블로아저씨야 3 года назад

      @@fallout69sog9 ㅇㅇ 뭔가 작가님께서 쌓아오신 게 있는 데 그걸 한 컷에 간단명료하게 끝낸 느낌 ;;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결국 가츠만 피해자...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딱 한컷으로 많은걸 생각하게 만듭니다..

    • @faintcorona1726
      @faintcorona1726 2 года назад

      @@fallout69sog9 가츠를 호구로 만듦 ㅅㅂ

  • @임승환-p8u
    @임승환-p8u 3 года назад +17

    그 고통속에서 함께한 그마음이...
    정말...가슴아프네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 @bmtbossnamedtiger4231
    @bmtbossnamedtiger4231 3 года назад +18

    가츠가 점점 갑옷없이는 힘이없어지는 모습이 너무 측은했는대... 저는이후내용에 광전사가된 가츠앞에 베헤리트의알이 나타나는것이었습니다 .. 운명을 넘어선자앞에 그리피스와같은 선택을주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헉 그결말도 생각해볼만하네요!!!

    • @영만이-d1u
      @영만이-d1u 3 года назад

      베헤리트의 알은 원수인데 쓰게되면 복수극이 이상해지죠ㅋㅋㅋㅋ

    • @mensa2030
      @mensa2030 3 года назад

      선택의 순간이 와도.. 가츠는 사도가 절대 안될꺼 같아요.. 월하의 아이는 가츠 아이라는걸 예상했지만... 그게 그리피스였을줄이야.. ㄷ.ㄷ..

    • @user-po1jt5ri9v
      @user-po1jt5ri9v 2 года назад

      베헤리트의 알은 댓가없이 소망을
      이뤄주는 편리한 물건이 아니지
      복수를 위해 모든걸 바쳐라?
      인간이길 포기하고 승패조차
      예상할수 없는 존재랑 싸우기 위해서
      뭘 희생해야 하는거지?
      선배인 해골 기사조차 이루지 못한
      길인데? 걍 모든걸 포기하고 페어리
      랜드에서 평온한 삶을 살아가라~~
      가츠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

  • @패기인생
    @패기인생 2 года назад +2

    베르세르크, 모리 코우지 작가님께서 연재를 이어나가신다고 합니다.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1

      확인했습니다~^^

  • @연필-q1l
    @연필-q1l 3 года назад +30

    정말 전설급이었는데 이렇게 막을 내리는군요 셋이서 다른 모양이지만 다시 함께 지내게 됐다니..ㅠㅜ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3

      한국에서도 이정도인데 일본에서는 모두가 알고 있더군요...

  • @청솔향-g9u
    @청솔향-g9u 3 года назад +5

    그리피스는 고드핸드로서 왕이 될 재목이엇고 그것은 왕이될만큼 잔인하다는 뜻도 됨.
    미들랜드의 시작이 그 신민들의 엄청난 피의제사에서 출발하듯 그리피스가 가진 최상의 가치, 하지만 그의 야망을 위해서는 언제라도 잘라낼 수 있는가치인 매의 단을 희생제물로 해서 혼란의 도가니에서 새 새상의 도래를 염원하는 인간들의 소망을 모아 그리피스라는 날카로운 검을 도구로서 옛세상을 근절시키고 새새상을 가져왔어야 하는게 그리피스와 사도들의 임무였고 또한 가장 좋은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희생되는 제물은 살기위해 발버둥쳤고 기적적으로 낙인찍힌 2명의 생존자가 나온것이다. 이래서야 피의제사를 통해 그리피스의 과거기억을 완전히 주우려는 시도는 문쇄되었고 그리피스는 가장 강대한 사도가 되었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가능성'이 남게 되엇다.
    그리고 문제의 아기.
    애초에 다른것은 몰라도 가츠와 캐스커의 아이는 건드려서는 안되었다.
    미들랜드 궁전 지하의 시체더미 속에서도 아기의 시체는 없었다.
    그 어떤 지상의 제왕이고간에 미래를 희생해 패업을 이루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미래야말로 현대의 법칙을 거스르는 크기의 강대한 권력이 모이는 단 하나의 정당한 사유이다.
    하지만 그것이 의도적이던 의도적이지 않던간에 증오하는 가츠의 소중한 것을 부수기위해
    캐스커를 강간하는 와중에 이미 수태된 둘간의 아이를 자신의 악마의 정액으로 더럽혀 놓았고 이것은 제왕이되는 치명적인 흠결이 된다.
    그리고 가장큰 문제는 그리피스는 가츠나 캐스커나 어느쪽도 진심으로 미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것을 제물로 써서 가장 소망하는 것을 이룬다.'
    때문에 그리피스는 아이를 매개체로 중생 할 수 있었지만 거꾸러 아이에게 빨려 들어가 버렸다. 물론 달빛의 아이는 그리피스다. 제 아무리 무구한 척해도 살인마에 배신자 그맆스인 것이다. 하지만 그리피스와 캐스커의 아이의 형상으로 박에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
    팔코니아의 그리피스는 진짜 그리피스가 아니다. 그는 피의 제사에 가장먼저 그 스스로를
    제물로 희생해 죽었고 고드핸드로서 나머지 귀한것을 죽여 없앴다.
    팔코니아의 그리피스는 과거의 그리피스가 아니라 과거에 그를 외면적으로 알던 이들이
    자신들의 묙망의 모습으로 투영한 "대제"그리피스인 것이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와,...댓글 보면서 소름끼쳤습니다 . 맞는말씀이신것 같습니다 감추려 해도 그리피스가 저질러놓은 행실이 있기 때문에 숨길순 없고 가츠와 캐스커의 이형의 아기때문에 온전치 못한 고드핸드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사실 분리가 되면 안되었었는데 분리가 되었다 볼수도 있는거라 생각이드네요 다음리뷰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길가다-발작하는아이
    @길가다-발작하는아이 2 года назад +13

    진짜 그림만 그리다 돌아가신 작가도 전설로 남겠네..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1

      맞습니다..

  • @poorluv
    @poorluv 3 года назад +7

    현실과 이상의 거리, 온도차이 인거죠
    현실은 어쩔수 없이 선택한 고드핸드
    하지만 자신이 진정원했던 진심은 월하의 아이
    아이로 나타낸거 자체가 그리피스의 순수한 마음을 나타내주는 장치 같네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아마도 그리피스도 몰랐던 부분이였던것 같습니다..

  • @김쫀쫀비디오
    @김쫀쫀비디오 3 года назад +7

    베르세르크를 크게 관통하는 주제인 '인간은 운명을 거스를수 있는가'에대해 가츠에 대해서 그걸 계속 보여줬다면
    어떤면에서 고드핸드가 된 그리피스도 고드핸드가 된 '운명'을 거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게 아닐까 조심스래 생각해봅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와...소름이네요 그생각은 처음해보았습니다!

  • @dj1nhuman
    @dj1nhuman 3 года назад +1

    2:19 누군가 다른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네요. 이부분 아니라 전반적으로 곳곳에 이런 오디오가 들립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갑자기 무서웠는데 확인해보니 제가 녹음을 잘못해서 노이즈가 생긴거랍니다;

    • @dj1nhuman
      @dj1nhuman 3 года назад

      @@TV-qt1dw 뭔가 제가 몇번 들어보니 일본어로 무슨 설명을 하는 소리처럼 들리더라구요. ㅎㄷㄷ 원작자의 영혼...

  • @assassin_kuromi
    @assassin_kuromi 3 года назад +53

    아무도 결말을 모르는....어쩌면 이런 점이 더욱 명작으로 남는...ㅠㅠ 다시한번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6

      결국 열린결말이라 각자의 해석으로밖엔 할수가 없네요...

    • @baseballno.1684
      @baseballno.1684 2 года назад

      진결말이 나도 만화사에 영원히 남을 명작이었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 @13번도로의귀신
      @13번도로의귀신 2 года назад +3

      @@baseballno.1684 재연재 함

    • @baseballno.1684
      @baseballno.1684 2 года назад

      @@13번도로의귀신 와우~* 정보 감사합니다.

    • @민성원-k6d
      @민성원-k6d Год назад

      작가님 절친이 결말을 알고계십니다

  • @air9691
    @air9691 Год назад +1

    미우라형님..왜 만월의밤에도 쉬지않고 일을하셨습니까 흑흑..

    • @TV-qt1dw
      @TV-qt1dw  Год назад

      ㅜㅜㅠ이러면 안되지만 피씩했습니다 ㆍㆍ

  • @thekbc6070
    @thekbc6070 3 года назад +11

    베르세르크 작가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에 우리에게 최고의 작품과 재미를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 @user-to9YroTq8gj
    @user-to9YroTq8gj 2 года назад +1

    월하의 아이 가츠 아들이에요
    (그리피스가 맞네요 그게 캐스커와 가츠의 아이라는 게) 보기전에 댓을 달라가 보니...
    물론 다른 변경 작가나 제작자들에 의해서 내용이 바뀔 수 있겠지만
    캐스커가 가츠 아이를 가졌을 때 수확 때 그리피스가 캐스크를 범하죠
    그래서 그 아이는 그리피스의 마에 오염되어 기형아가 됩니다
    아마 그래서 유일하게 그 힘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그 기형 때문에 캐스커가 아이를 안고 있는데도 가츠는 아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죽이려 합니다
    캐스커와 가츠에게 다가지 못하지요 그 아이가 월하의 아이입니다
    추한 모습에 다가지 못하고 절망하고 원망하고 하다가
    지하에서 원혼들(정확히 어떤 힘들에 축복을 받아)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깨닫죠 가츠도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을 알아보지 못한
    저주 받은 모습이 아니라 축복받은 아이의 모습과 신비한 힘 마에 저항 할 수 있는 힘이
    이야기의 열쇠가 될 것 같네요
    자신의 아이를 알아보는 사람은 캐스커 밖에 없지요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좋은설명 감사합니다 가츠의 아들 맞습니다 그래서 가츠를 환생후봤을때 미동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nes6370
    @nes6370 3 года назад +5

    강마의 의식을 통해 독자들을 바쳤다면 완결할 수 있었을텐데...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아...그생각을 못했네요....

    • @deusexmachina2472
      @deusexmachina2472 3 года назад

      그렇다면 기꺼이 낙인을 새기고 제몰이 되겠습니다

  • @qwer마젠타팬
    @qwer마젠타팬 Год назад +1

    작가분 친구분과 어시들이 결말까지 아는내용을 바탕으로 그려준다고 했던거 같은데... 오직 세상에 단한명만이 베르세르크의 결말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 @TV-qt1dw
      @TV-qt1dw  Год назад +1

      맞습니다 그래서 신작이 나오고 있어요 저희 유튜브 참고해주세요~!

  • @000-e3y
    @000-e3y 3 года назад +4

    인간은 언제나 상반되는 소망을 갖죠
    다이어트 하고 싶은데 먹고 싶고
    죽고 싶은데 살고 싶고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베르세르크는 욕망 쾌락을 뜻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정순재-l5f
    @정순재-l5f 3 года назад +1

    그리피스와 가츠가 만난 뒤로 그 냉철하던 그리피스가 가츠의 일만 되면 묘하게 냉철함을 잃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서 가츠는 그리피스에게 있어 자신의 반신 같은 존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만 어쩔수 없이 고드핸드가 되었다라는 부분은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저는 그부분을 이룰수없게된 꿈 그동안 희생된 단원들 과 가츠 사이에서 갈등하다 가츠가 케스커에게 마음을 주고 있다는것을 알게되어 질투와 증오에 쌓여 선택의 순간에 자신을 고민하게 만들고 약해지게 만든 가츠를 끊어 내고 다시한번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의단을 재물로 바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영상으로 알게되 마지막화를 통해 월하의 소년은 그런 선택을 한 자신에 대한 후회 또는 고드핸드를 선택하지 않았을때의 자신의 삶은 어땠을까 라는 후회 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번화까지 정리해서 단행본으로 라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이 제로의 사역마 작가님 처럼 완결까지의 플렌이라도 남겨 놓아 주셨다면 어시들이 나머지를 완성 시켜주는 것도 좋을것 같지만 그러기는 힘들겠죠.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제가 리뷰를 하고 댓글을보니 그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후회라기보다 선택이였으니까 결국 자신의 꿈을위해 바친게 맞는것 같습니다 월하의소년의 감정결과까지는 몰랐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일옥조
    @일옥조 3 года назад +12

    가족.친구.사랑.선과악.자기자신까지.. 세상 모든게 무너진 가츠의 일대기.. 모든걸 되찾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야 하는게 맞습니다 .. ㅠㅠ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맞습니다 이렇게 우울하게 끝내기에는...아...

    • @user-po1jt5ri9v
      @user-po1jt5ri9v 2 года назад

      뭘 되찿는데? 싸울수록 오감은 망가지고
      분노에 잠식당하면 되돌아 오지못해
      숨이 끊어질때까지 싸우는 저주받은
      갑옷속에서 비참하게 죽는거?
      지겨야 할것이 옆에있고 따르는 동료가
      생겼다. 솔직히 세상이 멸망하건 말건
      뭔 상관이냐고 상대는 인간이 아닌 신적인 존재인데? 이게 맞는겨...
      가츠는 애초부터 가진게 없었지 유일한
      재산이 투쟁심과 분노!! 이제 모든걸
      잊고 페어리 랜드에서 안식을...

  • @존슨-i8k
    @존슨-i8k 3 года назад +2

    뭐 가츠가 광전사 갑옷 얻었을때부터
    작가님의 건강 = 가츠의 몸상태
    라고 생각했음
    마지막화
    검을 놓친 가츠(육체)
    = 펜을 더 이상 잡을 수 없는 본인의 상태
    눈물 흘리고 있는 그리피스(정신)
    = 죽음을 인지한 본인의 상태
    아마도 매의단이 왕국기사단으로 인정 받았을 때가 최고점
    가츠(육체)가 떠나고
    그리피스(정신)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작가는 그저 미친듯 베르세르크애 몰두하기 시작했었나보다
    국민학교 3학년에 처음접하고
    내나이 40에 이르러서야
    미완의 결말을 본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헉... 소름돋았습니다......공감이 제대로 가네요....

  • @jeong-hyunmo6736
    @jeong-hyunmo6736 3 года назад +6

    베르세르크 1990년에 처음 접했던 역작입니다.
    그때 제목은 불멸의 용병이었습니다.
    초반 몇초간 나오는 배경음악 좀 알려주세요.

    • @최지웅-l7b
      @최지웅-l7b 3 года назад

      Fade 입니당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노래는 저작권없는 노래라 제목을 모릅니다ㅜㅠ

  • @goongyes
    @goongyes 2 года назад

    작가님 고맙습니다ㅠㅠ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ㅠ

  • @전유성-h5h
    @전유성-h5h 3 года назад +132

    기술명 하나없이도 액션에 절정을 보여준 예술작품

    • @CBTD
      @CBTD 3 года назад +17

      이후 많은 애니, 만화, 판타지 배경 게임에서 버서커란 직업이나 검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커다란 그것을 오마주하거나 카피하기
      시작했죠... 작품을 넘어 하나의 장르화 되었다고도 생각합니다.

    • @wkdrhsl
      @wkdrhsl 3 года назад +13

      어?? 그러고보니.... 마법이랑 ...그 덤벙꼬맹이 외에...기술명이 하나도없는 유일한만화..

    • @뇌출혈바디빌더
      @뇌출혈바디빌더 3 года назад +1

      오 그러고보니.. ㅎㅎ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7

      역동적인 모습과 갑옷의 디테일은 현존 최고 만화인것 같습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오우 맞네요 공감합니다!!

  • @상빵공주
    @상빵공주 Год назад

    이거 지금까지 나온 원작은 일단 다 만화로 다 있나요?더이상 원작은 못나오지만....있다면 어느 프로그램에 있나요?

    • @TV-qt1dw
      @TV-qt1dw  Год назад

      네네 다 있습니다 e북에 있어요

  • @slentando
    @slentando 3 года назад +3

    복수의 힘... 복수해야한다는 강한 목적이 사라지는 의미에서 가츠가 짊어진 것이 없어진 의미에서 해피엔딩이란 말씀이 맞는 듯하고 그리피스의 후회보다는 그리피스에게 가족이랄만한 사람 + 아이의 부모(가족)로의 귀소본능 같은 것이 찾아오게 하는것 같네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이것이 작가님이 생각해놓은 헤피엔딩일수 있지만 여기서의 대화가 중요한 이야기가 되었을텐데 결국 못보게 되네요...

  • @nathankim8600
    @nathankim8600 3 года назад +28

    감히 그 누가 이 명작을 끝낼 수 있을까.. 내가 죽기 전까지 과연 정말 진정한 찐엔딩이 나오기나 할까.... R.I.P 감사했습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2

      ㅜㅠ 이대로 전설로 남게됩니다...추억으로 남겨야겠습니다

    • @잊지않을게-n4s
      @잊지않을게-n4s 3 года назад +1

      원 작가께서 새상을 등졌는데 찐엔딩은 안나오겠지요 하지만 오랜새월 함께한 어시스트 분들께서 엔딩은 해주시길 고대합니다

  • @goddog2981
    @goddog2981 3 года назад +10

    누가 그러더라고요
    가츠는 요정의섬에서 다른 동료들과 농사짓고 지내고
    그리피스도 나름의 방식으로 좋게 나라를 이끌거라고
    결말은 이제는 보기 힘들겠지만
    로스트 칠드런의 장에서 작가님이 가츠의 말을 빌러서 이야기한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
    이 말의 충격과 힘을 다시금 새기면서 앞으로도 살아갈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미우라 작가님이
    그곳에서는 하고싶은 일을 하시며 지낼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새겨듣고 지내야겠습니다 정말 와닿는 말인것 같습니다 현제 살면서도요...

  • @firstorder5525
    @firstorder5525 2 года назад +1

    연재가 자꾸 늦어져서 이러다가 작가가 사망해서 연재가 끝난다고 농담조로 말한적이 있었는데 진짜 그렇게 연재가 끝났네요. 이젠 불사신 죠드의 과거는 영원히 알수가 없구나. 나도 베헤리트를 통해서 사도로 재탄생하고 싶다....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1

      연재가 늦어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말 허무합니다 .... 떡밥들이 회수가 된게 없네요..

  • @Anthem_of_light
    @Anthem_of_light 3 года назад +11

    눈물 흘리는 그리피스 왜이리 이쁜가요 리뷰 잘 봤습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2

      슬픕니다 눈빛이...강렬합니다

  • @fortress-r7y
    @fortress-r7y 3 года назад

    이거 마무리 가능합니다
    1.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성향과 스토리 패턴을 파악해 결말을 유도해내는 작업이 가능합니다
    켄타로 식으로요
    2. 켄타로 작가의 그림체 역시 인공지능이 완벽히 카피 가능하고 대신 사람이 세부적인 마무리 조정만 해주면 됩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전2번을 선택하겠습니다....ㅎㅎㅎ

    • @fortress-r7y
      @fortress-r7y 3 года назад

      @@TV-qt1dw 1번의 경우도 인공지능이 내놓은 패턴답안을 기획팀이 따로 분류해서 해야할거에요 바로 쓸수는 없죠 당연히
      다만 이런방식을 쓰면 인간이 생각치 못한 답안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생각치 못하게 미우라 본인이 원하는 방식의 개연성을
      추리해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은 한 기술들이라고 하네요
      문제는 편집팀의 의지죠

  • @저빠진
    @저빠진 3 года назад +14

    진짜 하 학창시절부터 좋아하는 작품이 .... 넘 아쉽네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눈물납니다 정말 ...ㅠㅠ..

  • @empathysong7230
    @empathysong7230 Год назад

    사랑이네요. 끝나버린 끔찍히도 사랑했던 첫사랑. 시간지나 결국 눈물나게 아름다운 짧은 꿈으로 남는 사랑.

    • @TV-qt1dw
      @TV-qt1dw  Год назад

      ㅜㅠ..... 슬픈결말입니다ㆍ ㆍ

  • @ghgim9987
    @ghgim9987 3 года назад +31

    진짜 슬프네 이런식으로 끝났다는게... 작가님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너무 슬픕니다....후..

  • @날아올라-p4s
    @날아올라-p4s 3 года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원작자가 결말까지 스토리를 남겨놨으면 모르겠지만
    그런게 아니면 이렇게 남겨두는게 맞는듯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공감합니다 미완으로..

  • @kth9416213
    @kth9416213 3 года назад +4

    나의 20대의 열정의 한단편이 끝나네요~
    켄타로씨~영면하시길~

    • @김상우-f8q8t
      @김상우-f8q8t 3 года назад

      20대요? 설마? 제가 43인데 이거 중학교때
      처음 본것 같은데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슬픕니다..

  • @sunfllower78
    @sunfllower78 3 года назад +2

    좀 오래된 만화중에 비스무리한 결말로 가는 만화가 있었던것 같은데 선한 매와 악의 매로 분리되고 그러는거 보니까 그거 내용 이랑도 좀 비슷하네 거기서는 찐 주인공이 가츠역 이면서 간접적으로 매 역할을 하는 애가 주인공의 마음속에 자리잡는...그런 비스무리한 내용의 만화가 있었음...나는...그거 결말이랑 비스무리하게 생각해야겠다...

    • @a-laboratory7053
      @a-laboratory7053 3 года назад

      무슨 만화죠?

    • @sunfllower78
      @sunfllower78 3 года назад

      @@a-laboratory7053 제목이 츠?인가 트? 인가 스?이런식으로 제목이 이런식으로 끝났음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아직 그만화는 결말이 안나왔나요~?ㅎㅎ 어떤만화인지 궁금하네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a-laboratory7053 저도 궁금..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sunfllower78 혹시 간츠는 아니죠~?

  • @레미아빠-j3p
    @레미아빠-j3p 3 года назад +4

    그리피스는 가츠를 사랑하면서도 증오했나봄
    깊은 사랑만큼.... 본인의 순수한 마음은 가츠와 캐스커를 사랑하고 지켜주고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증오하면서 흔들리는 그마음..미묘하다 미묘해 ㅎ 마지막 원고라서 너무아쉽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친구이상의 존재라면 과연 현실에서도 이런행동을 할수 있을까 하며 온갖생각이 다들더라구요ㅎ

  • @진군-o3t
    @진군-o3t 3 года назад +1

    작가님이 살아생전에
    내가 죽을 때까지 완결은 없고 계속 그릴 거다 했는데 큭
    진짜로 그리 될 줄 몰랐죠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으휴ㅠ

  • @김민혁-f5j
    @김민혁-f5j 2 года назад +3

    페무토와 맞서기 위해 가츠또한 동료들을 제물로 바치고 사도화 되느냐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거 같고 가츠는 복수를 포기해서라도 동료들을 지키지 않을까 싶네요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복수를 포기하고 지키는것어 한표던집니다!

  • @건강족구
    @건강족구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리피사는 자기가 원하는 모든걸 다 이뤘네. 사람의 희생과 죽음을 미안해하거나 후회하는게 없네

    • @TV-qt1dw
      @TV-qt1dw  4 месяца назад

      정답입니다... 그리피스가 원하는대로 된거 맞습니다ㅠ

  • @jameslee7547
    @jameslee7547 2 года назад +4

    저에게 비운의 다크판타지가 두편있는데 하기와라 카즈시의 바스타드와 미우라켄타로의 베르세르크네요 둘다 명작인데 극악의 작화때문에 연재가 늦어진 작품들이죠..다 완결을 보고싶었는데 바스타드는 연재가 안된지 10년가까이 되었으니 끝난거고 베르세르크는 어시가 이어가더라도 꼭 연재가 재게되었으면 좋겠네요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어시들이 이야기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댓글 공감하고 갑니다...!!!!

  • @dalkongp1345
    @dalkongp1345 3 года назад +1

    그리피스가 둘이나? 한꺼번에 어떻게 상대해요? 불사신조드보다 더 강한데?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월하의 소년일때는 그리피스가 숨기고 있었으니 월하의밤에만 나타나는것이기에.. 둘이라 보기엔 좀 애매하긴하네요 ㅎ

    • @dalkongp1345
      @dalkongp1345 3 года назад

      @@TV-qt1dw
      눈앞에있는 그리피스고 침략질하는 그리피스인데 가츠는 어떻게 싸우죠?

  • @Vincent-xm2sf
    @Vincent-xm2sf 3 года назад +4

    직전화까지는 연재가 중단된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화의 그리피스의 눈물로 작가님께서 결말을 은유해주고 가신 것 같습니다. RIP.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맞습니다.... 정말 최선의 결말인것 같습니다..

  • @blackhole3391
    @blackhole3391 3 года назад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두고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한다고 해서
    선택되지 않은 나머지 하나가 덜 중요하다고는 할 수 없지
    그게 사람의 마음이고 생각이고 욕심이고 희망이고 뭐 그런거니까
    그리고 알다시피 결혼한 사람은 결혼하지 말걸 이라고 후회하고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결혼을 했었어야 했다고 후회하지
    사람 마음을 두부자르듯이 딱 자를 수 없잖아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정답이 댓글에 있네요,,,맞는말씀이십니다

  • @hwangeunju486
    @hwangeunju486 3 года назад +9

    트리니티 블러드 처럼 한창 떡밥을 풀 타이밍에 이렇게 끝나버리다니
    안타깝네요 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이제 클라이막스인데....후,,,,너무 아쉽습니다....

  • @worldboy7
    @worldboy7 3 года назад

    안타깝네요 베르세르크 다시 처음부터 읽어봐야겠습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요즘 계속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답니다

  • @Bupyung_basket
    @Bupyung_basket Год назад +3

    절대 안끝날거 같던 엄청난 스케일의 이 이야기도 끝났구나...
    작가의 죽음과 함께
    다시 돌아가고 싶다
    이 만화를 처음봤던 20여년전 스무살 그때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가츠가 매의단을 나서며 그리피스를 1대1도 꺾은 장면...
    그때의 좌절한 그리피스
    그리고 그 새하얀 눈밭길을 저벅저벅 뒤도안돌아보고 간 가츠
    여태 어떤 만화에서도 느낄수 없었던 복잡 미묘했던 감정을 마구 솓구치게 했던 이 장면이 절대 잊혀지지 않네....

    • @TV-qt1dw
      @TV-qt1dw  Год назад +1

      돌아가고싶습니다...

  • @Mr.servant
    @Mr.servant Год назад

    가츠와 캐스퍼의 사랑과 그리피스와 가츠와의 우정이 다시금 회복되어 해피엔딩이라는 결말로 해석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작품만은 꼭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를 바랬거든요.

    • @TV-qt1dw
      @TV-qt1dw  Год назад

      저도 그렇습니다.....ㅜㅠ

  • @미친비버-b1e
    @미친비버-b1e 3 года назад +3

    고 미우라 켄타로 작가님께 경의를 표하며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제 인생의 최고의 만화가였습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요....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 @ltk108
    @ltk108 2 года назад

    원작자의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서 미완의 작품이 되면서 오히려 더 팬들 사이에서 두고 두고 회자가 되는 것 같네요...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그럴것 같습니다...

  • @연필-q1l
    @연필-q1l 3 года назад +7

    가츠는 여행을 하면서 고드핸드와는 다른 신급이 되어 그리피스와 맞붙나 했는데 후잉...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으 못보게 되었네요..

  • @이상빈-f8y
    @이상빈-f8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피스라는 캐릭터상 눈물을 보였다는것이 진짜 베르세르크의 원래 결말과 가장 연관이 있겠네요.

    • @TV-qt1dw
      @TV-qt1d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이제 결론이 나려했었는데...아쉽습니대

  • @옆집김씨-t9j
    @옆집김씨-t9j 3 года назад +5

    예상은 하고 있었다만 ㄹㅇ이었을때는 말을 잇지 못했다는...그보다 끝을보지 못한것이 너무 아쉽네요ㅜㅜ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설마가 진짜가 됩니다.. 만화도 그렇고 작가님도 그렇고,,,

  • @astudy6685
    @astudy6685 Год назад

    우리 모두 성공해서 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은 꿈을 꾸죠
    하지만 어린시절 행복했던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꿈도 꾸죠
    아마도 작가는 그리피스를 통해 인간 내면의 진정한 행복을 그려보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 @TV-qt1dw
      @TV-qt1dw  Год назад

      공감하고 갑니다....!!

  • @kan_pan
    @kan_pan 3 года назад +5

    모든 걸 다 이룰 수 있는 위치까지 가봐도 매의 단에서의 그 이룰 수 없던 것들을 하나씩 성취해가며 옆에서 있던 동료들과의 기억들이 더 좋았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그것도 맞는말씀이신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가츠만 피해자...

  • @이인구-t5j
    @이인구-t5j 2 года назад

    저 편 이후로 베르세르크 연재는 미우라 켄타로 어시들로 모여있는 스튜디오 가가로 넘어 갔고 감수는 홀리랜드 작가인 모리 코우지가 맡게 됨.(생전 미우라 켄타로와 절친이었고 심지어 결말까지 이 사람한테 다 말해주었었다고 함.)
    그렇게 넘어가고 나서 나온 365화에서 그리피스(현 고드핸드 페무토)의 등장으로 찾아온 건 엘프헬름 및 판타지아 존재 유지가 힘들어지며 붕괴 그 여파로 이스마와 인어족 소멸(동시에 이시도르X이스마 커플 붕괴) 그리고 캐스커는 기억 잃었을 당시의 악몽 돌아오며 기절 또 그리피스에게 납치 당해 팔코니아로 감.
    결론 : 가츠와 일행들이 난이도 어떻게 하향 시켰더니 저 위선자 하나 등장으로 다시 난이도 하드코어 됨.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공감하고 갑니다~!

  • @01gray6
    @01gray6 3 года назад +15

    크윽…슬프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휴...저두요..ㅠㅠㅠ

  • @jang3433
    @jang3433 3 года назад +1

    단순한 만화를 뛰어넘어서 내 인생과 함께 했던 가장 뛰어난 인생 선생님이 별이 되시다니...ㅠㅠ
    미우라 선생님 당신의 작품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 삶의 가장 큰 영광 중에 하나였습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공감합니다....

  • @자한-r6n
    @자한-r6n 3 года назад +4

    어떻게 보면 어설프게 마무리될 용두사미 만화보다 더 오래오래 회자될 결말일지도..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그렇게 받아들일수도 있겠네요...

  • @funnyanimals-kr
    @funnyanimals-kr 2 года назад

    처음에 월하의 소년 나왔을때, 그리피스라는 느낌이 딱 왔습니다. 일반인들의 관점, 특히 한국처럼 물질만능적이며 일방적인 관점에서만 보게 되면 이 이야기가 사실 무엇을 의미하기 위해서 이런 설정이 되었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겁니다. 이건 단순한 복수극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복수는 이 이야기 중의 한 부분일 뿐이죠.
    결말도 대충 짐작은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시들이 미우라 선생의 정신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 이야기를 이어가지 못할 것이겠죠.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추측을 했었는데 맞았습니다ㅎ

    • @funnyanimals-kr
      @funnyanimals-kr 2 года назад

      @@TV-qt1dw 추측하기가 너무 쉬웠던 것이, 소년과 캐스커의 행동만 봐도 그냥 알수 있었죠. 다만 떡밥을 깔기 위해 그리피스의 모습과는 정 반대되는 모습으로 그렸기 때문에 많이들 속았겠지만요.
      심리학, 심령학, 영성에 대한 기본 바탕 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일반인들은 그리피스가 단지 하나라고 생각했겠지만, 심리학의 다중인격체, 심령학과 영성에서 다루는 인격체에 따른 영혼의 분리에 대해서 이해가 가야지만 이해가 가능한 컨셉이죠. 그리피스가 환생한 이후에도 여러가지 형태로 모습을 바꾸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많이들 바라는 엔딩과는 매우 대조된 결말이 되었을 겁니다. 이 이야기는 진부하고 뻔한 흑백논리적인 권선징악의 흐름보다는 그 안에서 계속 언급되는 인과 율에 대한 이야기인데, 국내에서는 인과 율에 대한 이해조차 안되는 상황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유독 국내에서는 가츠 = 선, 그리피스 = 악 이라는 흑백논리로 그리피스 욕만 하기 바쁜데, 사실 작가의 의도는 매우 다릅니다. 작품 내의 인간군상들을 표현하는 장면들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런 표현은 독자들에게 미러링 효과를 주는데, 단지 이 작품 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에서 쓰였던 기법입니다. 하지만 "나(우리)는 선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겐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고, 그것을 무시하게 되버립니다.
      해석이야 그 사회에 따라 다르게 되는 것이니까요.

  • @이광-o8f
    @이광-o8f 3 года назад +10

    내 인생작 베르세르크 미우라 켄타로 선생님 그동안 정말감사했습니다. 결말이 진짜 궁금해미치겠지만 결국 미완성의 작품이되어서 너무 아쉽네요. 모두 원나블에 빠져살던 그때도 저에게는 인생작품은 항상 베르세르크였습니다. 결말은 영원히 오지않겠지만 저에게는 최고였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제인생만화여서 생각할수록 우울해집니다 ,,,,,어시분들이 이어가는것도 그렇고 수십년이 지나도 볼수있었으면 하는 만화였는데..

  • @1hours-t3n
    @1hours-t3n 3 года назад +2

    저런 작화는 평생 볼수 없을것이다
    웹툰을 내가 안보는 이유가 작화를 좀 따지는데 웹툰은 스토리는 좋은게있다 쳐도 작화는 나한테 너무 안맞더라
    베르세르크는 그냥 예술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만족감을준 만화가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 @김재현-n2u
    @김재현-n2u 3 года назад +6

    아무리 양가감정이지만 그리피스는 가츠와 케스커의 자식까지 본인의 욕망의 재료로
    삼아서 전자팔찌를 채워버린 격. 가츠는 죽이자니 자식과 원수가 섞여버린 존재를 두고
    더 멘붕이 와버릴듯 하고 캐스커는 모성애로 당연히 또다시 미쳐버릴 정도로 둘다 정줄
    놓는 최악의 베드엔딩에 빠진 화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다음화에선 저 월화의 아이의
    혼을 그리피스와 분리시켜서 가츠의 자식의 영혼만으로 돌려놓는 마녀의 술법을 모색하지
    않을까 유추되는데 ( 그게 불가능할시 스토리 진행이 불가함.) 그 분리작업에서 가츠가
    모진 시련을 또 겪는 연출이 에상되고 그걸 막을려고 서로 무의식의 세계에서 엄청난 사투를
    벌이게 될듯... (세르케가 이미 무의식에선 가츠와 함께 전투를 벌여본 경험자라서 큰 역할을
    할것이고 결국 그리피스를 퇴마시킬거라 예상됨.) 그리피스는 가츠의 자식을 인질삼으려던
    계획이 틀어져버리고 완전체 페무토에서 육체를 잃어버려 붕 떠버린 악귀처럼 궁여지책의
    다른 육체를 빌어서 가츠에 나타난 신세로 완전히 괴물이 되버린 상태에서 마수들을 이끌고
    클라이막스로 싸우게 되는 전개가 아닐까 상상됨. 족쇄에서 풀려난 가츠는
    해골기사와 헬름계곡의 팀동료들과 함께 제물의 의식으로 페무토가 된 과정이 훼손당해
    약점이 노출된 그리피스를 공략해서 보란듯이 복수해버리고 부인과 되찾은 아들 지켜내고
    가혹한 운명을 극복해버리면서 대단원이 마무리될듯. 대마녀가 가츠의 여정의 끝이 해골기사와는
    다르게 될수있다라고 암시하던 희망의 대사가 작품 엔딩이 비극이 아니라는걸 유추할수 있슴.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와,, 멋진 결말 다음리뷰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저장면이 슬플수도 있는데 가츠와 케스커에세 멘붕이 오는 장면도 사실이니까요 가츠는 복수이지만 캐스커는 아니기 때문에 그게또 이렇게 생각을 할수가 있는 부분이네요..진짜 찐펜이신게 느껴집니다 생각을 해보니 후반부 클라이막스가 이렇게 진행된다면 시원한 결말이 될것 같네요

  • @각진설탕-e4u
    @각진설탕-e4u 3 года назад +1

    ㅠ내가죽나 켄타로가죽나 죽기전에는 엔딩보고죽으려나 진짜어릴때부터 베르세르크광팬이었지만 너무 허망하게 가신게 너무안타깝다 미우라형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너무 빡세게 그리지말고 쉬면서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잘살아 나중에 나가면 진짜 엔딩보여줘ㅠ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디테일보다 진짜 내용을 원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끝나버리네요..

  • @jhh2327
    @jhh2327 3 года назад +18

    364화는 작가의 유언인것 같다. 왠지 모르게 씁쓸하고 무언가 끝에 가까워진 느낌이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2

      앞에 힘을 팍주고 뒤에는 살짝~! 요런느낌입니다

  • @Kim-yq3oy
    @Kim-yq3oy 3 года назад +2

    완결을 보고싶은 마음은 다들 같겠지만 어시들이 이 대작의 마무리를 한다는 부담을 이겨낼수 있을지는 미지수. 아마 켄타로작가의 유작에 먹칠하기 싫다는 마음이 더 클듯.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그래서 더더욱 미완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어시분들이 손대지 않을것 같습니다

  • @현성의창작웹툰
    @현성의창작웹툰 3 года назад +4

    어시들과 외부 작가 합세해도 베르세르크 완결을 못내지 너무 많은 떡밥을 절대 회수 할수 없으니
    그냥 하얗게 태운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마지막 작품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마무리는 작가님조차...쉽지않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이치터
    @이치터 Год назад +1

    희대의 명작이다. 지금까지 그어떤것들을 봐도 이보다더 진할수 없었다.
    독자들은 왜결말이 없는지 알수 없으나
    이작품을 정말로 관심있게본자라면 어렴풋이 알수있다.
    정말 철학적이고 인간의 삶, 혹은 세상의 이치가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죽기직전까지 답을 내리진 못했겠지..
    364화의 결말은 작가가 내린것이 아니라고본다 개인적으로..
    그냥 회사측에서 마무리짖기위한것일뿐.
    결국 죽어봐야 알수있는것들.. 살아서는 절대로 알수없는것들이 있다.
    예측만 할뿐이다.
    그리피스의 생과 가츠의 생은 그리 다르지않았다...
    삶을 수직적인 (이상)것으로 봤던 그리피스(천재)였고
    수평적인(현실) 것으로 봤던 가츠(평범)였다.
    이들의 선택에 대해 그누구도 판단할 자격이 없다.
    둘다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캐스커라는 캐릭터는 어쩌면 작가 자신이였는지도 모른다.
    그리피스를 사랑했지만 가츠를 사랑할수밖에없는.. 이상과 현실사이의 인물.
    앞으로 이보다 더 명작이 있을까?
    결말이 있었다면 오히려 작품으로 끝났을것같다.
    인간사 모든것이 결국 결말은 있을지언정 정답은 없다.
    결말은 작가의 죽음이라고본다. 해답은 결국 죽음에있으니.

    • @TV-qt1dw
      @TV-qt1dw  Год назад +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mewo402
    @mewo402 3 года назад +3

    이제 거희 떡밥이 점점 풀리는거 같더만..안타깝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너무아쉽습니다ㆍㆍ

  • @jamespark1156
    @jamespark1156 2 года назад +1

    불멸의 용병으로나온 해적판부터 보기사작해서 거진 25년정도 연재를 봤는데...
    작가님이 썰푸셧던게 있다면 나머지 내용을 소설같은걸로 내줬으면 하네요
    그리피스쉑몸뚱아리에 드래곤슬레이어 처박는건 보고 싶은데..ㅠ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저처럼 오래전부터 보셨네요ㅠㅠ 너무나 아쉽습니다

  • @주석-o3o
    @주석-o3o 3 года назад +6

    결과적으로........................................ 가츠는 그리피스한테서 독립 할 수 없었고....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벗어날수없는 인연인것 같습니다..

  • @김종만-v6w
    @김종만-v6w 2 года назад

    마귀의 힘을 얻어 싸우는 내용이 유행이군
    그래 인간도 선과 악의 중간을 유지하며 존재하는것같기도
    나의나라 나도왕이 되고싶다
    내가 왕이될 상인가?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ㅎㅎㅎㅎ 저도 왕이 되고싶네요 웃고갑니다!!

  • @emblemfire3909
    @emblemfire3909 3 года назад +3

    인류는 그동안 수많은 업적을 남겨왔는데 만화부문에선 단연 인류역사상최고의 작품으로 배르세르크를 꼽습니다.
    반박안받음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완전공감합니다!!

  • @kjkdie
    @kjkdie 2 года назад

    아아.. 언젠간 완결날줄 알았것만.. 이렇게 가셨네요

    • @TV-qt1dw
      @TV-qt1dw  2 года назад

      네...맞습니다...

  • @안류준
    @안류준 3 года назад +6

    사투리의 억양이 꽤나 많이 남아있어서 더 재밌게 들었던것같습니다!ㅎㅎ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아 제가 대구사람이라 최대한 사투리를 안쓰려했는데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naver5261
    @naver5261 3 года назад +1

    생전 말씀에선 수십년연재, 세계관의 초반겉핥기다라시더니,,
    결말을 짓고 떠나셨나보네요? 뭐...지.
    광팬이 아녀서 잘은 몰랐어도, 생의 경계를 넘어 주인공 3인이 한곳에 다시 조우하게된건 잘된 구성같네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1

      마지막에 드디어 정상적인모습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이렇게 끝나버리네요..

  • @kkomookim2535
    @kkomookim2535 3 года назад +7

    캐릭터의 감정이란 것을 제대로 다루는 몇 안되는 액션 판타지 작품이었는데.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3

      인정합니다...

  • @dj.k.
    @dj.k. Год назад +1

    인간은 원래 양면을 가진다. 그러고 싶지 않다고 해도.

  • @나의라임오지는나-j4n
    @나의라임오지는나-j4n 3 года назад +6

    이형의 아기일거라 생각은 되었는데 그리피스였다니....
    월하의 소년은 엄빠에게 가고싶어하는 이형의 아기의 마음이 녹아들어 그리피스의 인간성이 실체화된거 같아요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솔직히 충격입니다 저는......

  • @삐약-j8i
    @삐약-j8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잘봤어요 이 이후 베르세르크
    나오고 있나요??

    • @TV-qt1dw
      @TV-qt1d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아직 연재중입니다~~^^!!

  • @sniper-yt5hc
    @sniper-yt5hc 3 года назад +13

    와... 작가분 돌아가시면서 중단됐다고 생각했는데 그와중에 결말을 어느정도 완성해놓고 가셨네.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2

      이렇게나마 마무리가 되어 다행인것 같습니다..

  • @ChoeJinHyang
    @ChoeJinHyang 3 года назад

    이거 작가가 남긴 완결된 스토리가 있다고 하던데 사실일까요? 어시도 그러한 것을 기반으로 그린다고 하는데 어떨런지

    • @TV-qt1dw
      @TV-qt1dw  3 года назад

      완결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