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 : 사람 살리는게 최우선이야 차진만 : 의사도 사람이야! 김사부한테 없는 한가지가 의사의 존엄성 이었지. 사람 살린다는 낭만에 묻혀 의사의 인생은 뒷전이었지. 그래서 박원장은 김사부한테 차진만교수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던거고 그게 견제목적이 아니라 진짜 김사부를 위한거라는게 이번시즌 큰그림
엑셀과 브레이크의 조화를 적절하게 보여주는 세상의 이치를 반영한 장면인듯. 과속을 하면 빨리는 갈수는 있으나 운전자는 그만한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는건 당연지사.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수없이 공부하고 수련하였지만 어떠한 논리나 형평성 조차도 무시하고 자신들은 오로지 약자이며, 무조건적인 정의만 부르짖는 특정 집단의 놈들에게 환멸감을 느낀다는 말은 정말 공감한다.
@@이승현-p5d4q 빌런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학적 신념에서 대립이 되는겁니다. 애초에 김사부와 차진만은 대학 때 부터 라이벌이었다고 하니.. 아무래도 영상에 나온 것 처럼 김사부와 차진만의 의학적 신념의 대립 구도는 계속 나올 것 같아요. 그래도 대립돼고 토론적으로 나오니 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888nf4 이게 ㄹㅇ인게 차진만 교수가 가지고 있는 의학적 신념이랑 김사부가 가지고 있는 의학적 신념이 비슷하면서도 다름. 둘 다 의사로서 환자를 살려야 한다는 걸 공통으로 가지고 있지만, 차진만은 현실적으로 환자를 살리려는 것, 김사부는 이상적으로 환자를 살리려는 것 이 차이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의사 보호 못하는건 팩트임. 의료 사고로 인한 유죄 판결이 너무 편향되어있음. 영국이나 일본에 비해 20배 이상 많은 유죄 선고가 나오는데, 한국 병원들의 수준이 그렇게 낮지도 않는데... 걍 이대목동병원 사건처럼 의사 언론플레이 담궈버리던거 보면 참.. 법에 대한 토론과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법을 만들거나, 감성팔이를 통해서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들의 개수작에 양극단에 빠진 국민들이 문제임. 한국에 사이비 종교가 그렇게 많던데 정치병 환자들도 똑같이 사회를 좀 먹고 있음.
그리고 한국에서는 의사 보호가 전혀 없어서 환자들 소송에 유죄 받는 경우가 타 선진국 비해 상당히 높음. 영국이나 일본에 비해 유죄 건수가 20배씩 차이나니까... 한국 의사들이 그렇게까지 실력 없냐 하면 수술 받으러 한국 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괜찮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필수과 의료 힘들지, 그렇지만 옛날부터 많은 의사들이 그 쪽으로 갔는데 지금도 사명감으로 갈 의대생들 많음. 근데 문제는 자기 인생, 가족들 인생까지 걸어가면서 의사 하고 싶지 않아서 문제가 생긴거임. 소송 패소율이 일단 너무 높음. 의사에 대해서 너무 과중한 책임을 무는걸 좀 조절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봄..
근데 사실 차진만 말도 맞는 말임 김사부는 그동안 환자를 우선순위로 하다보니 그 들의 속사정까지 챙겨주진 않았음 시즌 1때도 환자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동주는 자기는 최선을 다했는데도 자기 수술 의심받아서 울었었고... 이렇게 현실적인걸로 브레이크 거는 사람도 필요했어 그동안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보안으로 일할때 이국종 교수님외 의사 선생님들 환자분들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외적으로 다른 의사들은 탐탁치 않게 여기신다고 얘기도 많이 들었고 심지어 아주대 병원장과도 마찰이 심해서 방송국에서 많이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정말 현실과 낭만의 사이에서 고생 많이 하시고 떠나셨습니다 한국외상센터는 실패라고 직접 말씀하신 이국종 교수님이 다시 생각납니다
이국종 교수님께서 환자는 가리지 않았지만 지금의 현실처럼 되기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필수과 개선 확실히 필요합니다. 너무 많은 의사들에 대한 책임 부여도 개선되어야되고, 필수과 분야에서 더 많은 의사들을 고용하도록 정부에서 개선을 해야됩니다. 의대생들 입장에서 자기들 인생, 가족 인생 걸어가면서 수술하는과 가기 싫고, 두번째로 주당 100시간씩 일하지만 그것에 비해 돈은 적게 벌고, 마지막으로 전공의 과정 끝내고 대학병원에 자리가 없음. 대학병원에 CS 교수가 많아야 3명 정도인데 걍 일할 자리도 없음 들어가도. 우리나라 의료가 발전하려면 수가 조절을 통해서 대학병원들이 의무적으로 비인기과 교수들 수를 늘릴 수 빆에 없게 해야됨.
우리는 김사부의 시점에서 회차가 진행되고 있기에, 기존까지 김사부의 신념을 보면서 가고있음. 차진만이라는 캐릭터는 대비되는 시점으로 새롭게 등장해서 낯설고 이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차진만의 입장에서 의사는 탁상에 앉아 정확한 결과값이 아닌 확률로 포커를치는 겜블러가 아니라 확실한 가이드로 가자는 거임. 드라마긴하지만 만약 현실에서 김사부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가 실패 사례가 나온다면, 사실 말도 안되는 일이 되어버림
차진만이 부용주가 만들어놓은 시스템 가지고싶다...속으로 한건 뭐 실력있는 의사로서 그런생각 할수 있다고봄...시즌1의 도윤완처럼 실력 쥐뿔도 없는애가 나대는 느낌과는 너무 다른느낌....나도 김사부만큼 실력있는데, 이런 훌륭한 스텝들과 시스템을 내가 총책임자로 지휘하면서 한번 일해보고싶다 라는 뜻이기도하니까....6화까지 본것만 보면 빌런이라기보다는 주인공과 생각이 너무 극명하게 달라서 갈등이생기는 느낌....빌런보다는 오히려 약간 자신만의 생각차이도 큰데, 과거의 악연도 얽혀져서 갈등이 생각보다 큰 라이벌느낌
전적으로 차진만교수역할 말이맞음 적어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의사가 정말 제량껏 본인의 역량을 모두 발휘하려면 그만큼 제도적으로 사회적으로 사람을 살리려는 의료진을 보호해줘야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러지않음 의사라서 의사니까 리스크를 짊어지고 희생하고 해야한다? 환자를 위해서? 의사는 사람이 아닌가 의사는 가족도 지인도 없는 기계인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만큼 제대로 버상 보호 지원해주지않으면서 의사에게 희생 봉사정신을 강요하는 나라는 없음.
슬슬 마지막화가 어떨지.. 보이네 김사부는 평생을 살린다 무슨일이 있어도 살린다라는 낭만적 신념으로 가장 중요한건 무조건 환자였지만 하지만 이제서야 환자만보이고의사만보이냐는 차진만의 말을 자신의 여지껏해오던 낭만이 무너지면서 서우진이 수술할때 다친손이나 정인수의 별거 등을 빚대어 봄으로써 자신에게 의심과 회의감이 들었기때문에 그래서 차진만교수에게 내방식이 다른사람에게 괜찮은지 모르겠어서 그래서 차진만의 방식이 괜찮은지 테스트해보는거네 요즘 서우진이 수술할때 김사부가 서우진실력에 서우진을 쳐다보는 장면이 유독 많이 나오는데 꼭 (이 정도면 이제 나를 대신할사람이 됐다)라는 표정 아마 마지막장면은 김사부는 환자보다 의사위주의 신념인 차진만에게 돌담을 맡기고 의사보다는 환자위주의 신념인 서우진을 사부로 임명하고 김사부는 필요한의사가 되기 위해 다른 시골병원을 가는 마지막화가 되지않을까싶네 성지순례받습니다
진짜 의사로만 봤을 때는 김사부와 신념과 철학이 다른 멋있는 흉부외과 교수 차진만인데 5화에서 김사부가 이룬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라고 마음을 먹은 걸 보면 빌런이 맞긴 맞는 듯. 의사로만 봤을 땐 멋지지만 상황을 보면 빌런이 맞는 듯. 그러니까 얼른 돌담 재질이 되서 김사부의 낭만이랑 차진만의 현실이 적절히 썩인 모습이 보고십다. 시너지 대박일 듯.
김사부 : 사람 살리는게 최우선이야
차진만 : 의사도 사람이야!
김사부한테 없는 한가지가 의사의 존엄성 이었지.
사람 살린다는 낭만에 묻혀 의사의 인생은 뒷전이었지.
그래서 박원장은 김사부한테 차진만교수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던거고 그게 견제목적이 아니라 진짜 김사부를
위한거라는게 이번시즌 큰그림
박원장이 생각했다기보단 김사부가 스스로 판단하고 데려온거 아녔나요. 애시당초 김사부 제외를 내밀었을 때 박원장도 그럼 안되겠다 한 것을 김사부가 그러자 하고 박원장 때 처럼 품어보려 한 것 같은데.
뭔 개소리여 당신 말이 타당하려면 김사부로 인해 인생 조진 의사가 있어야지 ㅎㅎㅎ 단 한명도 긴사부한테 불만 럾는데 무슨 경찰서 몇번 들락날락했다고 인생 망한것처럼 뭔 개소리임 ㅋㅋ
오😮 일리있네요
@@원희-x8t 품으려고 마음먹은것도 박원장 때문이에요. 박원장이 필요하다 했으니 존중해서 데려오자한거고.
첨엔 김사부가 반대 스탠스였습니다. 박원장과 우리랑은 재질이 다른 사람이라고..
뇌피셜을 작가피셜처럼 말하면 안되죠..ㅋㅋㅋ
둘다 맞아서 누가 악역이다 할게 없음.
그래서 앞으로 둘이 융화되는 모습이 재밌어질듯
저번화에 부용주가 이룬 모든걸 자신이 가져가겠다고 했는데 그게 악역이 아님?
엑셀과 브레이크의 조화를 적절하게 보여주는 세상의 이치를 반영한 장면인듯. 과속을 하면 빨리는 갈수는 있으나 운전자는 그만한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는건 당연지사.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수없이 공부하고 수련하였지만 어떠한 논리나 형평성 조차도 무시하고 자신들은 오로지 약자이며, 무조건적인 정의만 부르짖는 특정 집단의 놈들에게 환멸감을 느낀다는 말은 정말 공감한다.
@@fym543 지능이 얼마나 낮으면 그게 악역이라고 느끼는거냐 ㅋㅋㅋ 인생 어떻게살아왔을지 참 눈에 보이네
@@이용빈-q7q 최소한의 의사로써든 아니든
그말을 한거 자체가 한쪽 죽거나 나갈때까지 어케든 해보려든 빌런의 모습이야
이게 참... 애매하지 처음에 김사부 말이 다 맞는 줄 알았는데 회차가 넘어 갈수록 차진만이 말하는 게 조금은 이해가 됨 의사도 사람이니깐...피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을거야 그걸 가지고 누가 비난만 할 수 있을까
시즌 1,2와 다른점이죠 이게 선과 악이 아닌 가치관 대립 느낌인 시즌
@@하지-l1z 맞습니다 이게 시즌3에서 눈여겨 봐야할 지점인것 같아요 너무재밌어요 진짜
@@하지-l1z 오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가치관의 대립을 드라마 소재의 한 영역으로 표현하니까 내용이 더 풍부해지는 느낌이였어요.
아이언맨v캡틴아메리카
@user-tb5lp3rt3e그거는 일종의 질투임 얘가 어떤면에선 나보다 ㅈㄴ잘나가니까 뺏고싶은거임 그리고 얘가 무너지는걸 보고싶은거임 근데 안무너지니까 계속 수위가쌔지는거임 결국엔 자기 자신이 무너지겠죠
이번 회차에는 그 김사부, 차진만 그 누구도 틀리지 않은 회차였음..
차진만 교수라는 캐릭터도 빌런이 아니라 진짜 돌담에 필요한 한 멤버다....
아. 오타가 있었네요 자ㅈ.. 아니 차진만
차진만
리더 오너 가장 부모
빌런이여
@@이승현-p5d4q 빌런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학적 신념에서 대립이 되는겁니다. 애초에 김사부와 차진만은 대학 때 부터 라이벌이었다고 하니.. 아무래도 영상에 나온 것 처럼 김사부와 차진만의 의학적 신념의 대립 구도는 계속 나올 것 같아요. 그래도 대립돼고 토론적으로 나오니 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888nf4 이게 ㄹㅇ인게 차진만 교수가 가지고 있는 의학적 신념이랑 김사부가 가지고 있는 의학적 신념이 비슷하면서도 다름. 둘 다 의사로서 환자를 살려야 한다는 걸 공통으로 가지고 있지만, 차진만은 현실적으로 환자를 살리려는 것, 김사부는 이상적으로 환자를 살리려는 것 이 차이지 않나 싶어요.
시즌1~2는 선악 구도가 뚜렷해서 이해가 쉬웠다.
이번 시즌은 현재까진 딱히 빌런이 없고, 신념vs신념이라 입체적이어서 더 좋다.
양호...준?
빌런이 따로 있다 이드라마는
@@호올리딱ㅈㄷㅎ?
@@호올리딱 누구??
도의원 아닐까요 정치로 도전했으니 정치로 되갚아준다고했으니까요
이번엔 빌런이 아니라 정의vs정의라 더 재밌네
앞만보고 달리던 김사부에게 브레이크 걸어주는 명언이었음.
차교수의말도 일리가 있지..환자의 케어도 중요하지만 의사도 사람이죠
말에도 행동에도 상처받는...그들역시도 케어가 필요하니까요 이번에 김사부도 자신의 낭만이 조금흔들리는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좋게흘러갔으면 좋겠네요ㅜ
굉장히 현실적임. 아무리 의사가 실수가 없었어도 환자가 잘못될 수 있는건데, (실수가 없었다고 수술이 다 성공한다는건 아니잖아) 근데 잘못되면 무조건 의사탓으로 몰아넣는 보호자도 너무 많으니, (보호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지만) . 참 현실적임.
이것도 그렇고 차진만이 이야기했던 것 처럼 수술 진행해서 비용 들어간거 이제 보호자들한테 청구되면, 보호자들에게도 엄청난 고통이 되겠죠...
그리고 우리나라가 의사 보호 못하는건 팩트임. 의료 사고로 인한 유죄 판결이 너무 편향되어있음. 영국이나 일본에 비해 20배 이상 많은 유죄 선고가 나오는데, 한국 병원들의 수준이 그렇게 낮지도 않는데... 걍 이대목동병원 사건처럼 의사 언론플레이 담궈버리던거 보면 참..
법에 대한 토론과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법을 만들거나, 감성팔이를 통해서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들의 개수작에 양극단에 빠진 국민들이 문제임. 한국에 사이비 종교가 그렇게 많던데 정치병 환자들도 똑같이 사회를 좀 먹고 있음.
아 현실적이다 작가님 짱
이건 둘다 타당성있는 얘기. 오히려 차교수쪽이 현실적이고 맞는말
둘다 연기 진짜 잘한다
두분 다 베테랑이라 그런지 연기가 후덜덜하네요...
솔직히 이런 연기 보는맛에 드라마 보는듯요...
말 그대로 낭만을 쫓는 김사부라면 차진만은 진짜 현실을 직시한 의사같음 환자가 필요한 의사는 김사부지만 같이 일하는 의사들에게는 차진만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봄
차진만은 의사를 생각하고 김사부는 환자를 생각하는 의사인듯.. 빌런이 아니라 사부 2명이서 융화되는 모습을 볼수있는건가... 너무 좋은데
결국 차진만은 퇴장하죠...ㅜㅜ
와.. 이경영이랑 한석규 연기합이 엄청 잘맞네. 용과 호랑이를 보는것같다. 발성이든 감정표현이든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연기력을 보여주네
두분다 맞는 말이다..김사부는 외상환자가 왔으니 의사로서 모든걸 총동원해서 살려야 한다와 차진만 교수는 진단해보니 수술도중 죽을수도 있고 성공적으로 끝나도 길어봐야 일주일이라서 의미없는 수술이라서 못한다...에유..어느쪽손도 들어줄수가 없네..ㅠㅠ
오늘은 진짜 차진만 교수가 안밉고 시간이 지날수록 납득이 되기도 한 회차,, 그나저나 총소리 뭔가요 작가님 ㅜㅜ 담주 금욜까지 또 기다려야되자낭!
낭만과 현실의 충돌이네
이게 맞네
낭만닥터 김사부 나왔으니까 외전격으로 현실닥터 차진만도 드라마 만들자...
@@뚝배기브레이커-r8y현실닥터 차진민 ㅋㅋ
진짜 도윤완은 김사부한테 발톱의 때도 아니라는걸 차진만이 증명해줌 도윤완은 그냥 개그캐임.
도윤완은 열폭할때 ㄹㅇ 개그캐지 ㅋㅋㅋ 글고 의원 비서들이랑 아들 상황에 도윤완이였음 의원 아들 사는 대신 비서들이랑 무고한 환자들 그대로 방치해서 죽게 뒀을 꺼임
@@문청이 시즌1에서 김사부가 그러잖음ㅋㅋㅋㅋㅋㅋㅋㅋ노답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윤완은 분노조절장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청이 아무도없어!아무도!!(with관중석 효과음)
@@밤하늘-z1p(도 이사장표 종이 팡파레)
병원안에서는 잔인하게도 브레이크를 누가 안 잡아주면 대사고가 나죠... 김사부와 제자들은 중간중간 멈춰줄 수 있는 사람이라 돌담에 필요할것같아요. 환자를 최대한 많이 무조건 살리는게 의사가 하는 일이라는 거 맞지만 동시에 의사를 지켜야 환자를 살리죠.
인생과 삶 그 사이 어딘가가 시즌3의 주 포인트
정의 vs 정의는 항상 재밌기 마련
그래서 어벤져스의 캡틴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영웅으로서의 가치관 충돌, 엑스맨의 프로패서 X와 매그니토의 뮤턴트로서의 가치관과 신념이 충돌하는게 재미있죠.
완벽한 정의가 있을수가 없으니까 대립이 생길수 밖에
두 별들이 모이니까 숨쉴 틈을 못찾겠네
현실은 차진만 교수말이 다맞긴함
ㅇㅇ 그래서 낭만닥터임 ㅋㅋㅋㅋㅋㅋㅋ
그야 현실이니까ㅋㅋㅋ
실제로 저런사람이 직장의리더가되면
난 따를수있음
서우진 약간 사위로 인정한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보임
서우진 자체는 인정하는데 김사부를 따르는 서우진을 인정 못하는듯
김사부가 처음으로 말에서 밀린 느낌이었음
이거레알
그 동안은 진짜 그냥 빌런들이었음
차진만은 빌런같지만 다른 유형의 김사부와 같은 의사라서ㅋㅋㅋ
현실에서는 차진만이맞지.. 의사도 사람인데 간호사나 의사 같이 사람살리다 자신이 과로사하는사람들 보면 안타까움 그래서 낭만 김사부인듯
@민정 약간 좀 덜 찌질하고 성숙해진 버젼의 시즌2 시절 박민국이랄까
김사부가 맞다고 하는 분들은 냉정하게 생각해야 됨. 아무리 헌신적인 의사라도 자기 가족이 수술을 받다가 죽었다면 솔까 소송 안 걸 자신 있음? 의사와 소송은 결국 뗄레야 뗄 수 없는거...딜레마지.
그리고 한국에서는 의사 보호가 전혀 없어서 환자들 소송에 유죄 받는 경우가 타 선진국 비해 상당히 높음. 영국이나 일본에 비해 유죄 건수가 20배씩 차이나니까... 한국 의사들이 그렇게까지 실력 없냐 하면 수술 받으러 한국 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괜찮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필수과 의료 힘들지, 그렇지만 옛날부터 많은 의사들이 그 쪽으로 갔는데 지금도 사명감으로 갈 의대생들 많음. 근데 문제는 자기 인생, 가족들 인생까지 걸어가면서 의사 하고 싶지 않아서 문제가 생긴거임.
소송 패소율이 일단 너무 높음. 의사에 대해서 너무 과중한 책임을 무는걸 좀 조절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봄..
@@LuceteMoon소송 문제만 해결되어도 인원 부족으로 허덕이는 비인기과들이 숨 좀 트일 텐데ㅜ
여기서도 대한민국 법이 너무 허술하다는 게 여실히 보여주네.. 물론 자기 자리 보전을 목적으로 환자 목숨 담보 잡아서 보이콧하려는 의사들도 이해가 안 가지만..
근데 사실 차진만 말도 맞는 말임 김사부는 그동안 환자를 우선순위로 하다보니 그 들의 속사정까지 챙겨주진 않았음
시즌 1때도 환자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동주는 자기는 최선을 다했는데도 자기 수술 의심받아서 울었었고...
이렇게 현실적인걸로 브레이크 거는 사람도 필요했어 그동안
역시 선과 악 대결보다는 이상과 현실 대결이 더 재밌는듯 어느쪽을 분명하게 응원하지 못하니까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보안으로 일할때 이국종 교수님외 의사 선생님들 환자분들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외적으로 다른 의사들은 탐탁치 않게 여기신다고 얘기도 많이 들었고 심지어 아주대 병원장과도 마찰이 심해서 방송국에서 많이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정말 현실과 낭만의 사이에서 고생 많이 하시고 떠나셨습니다 한국외상센터는 실패라고 직접 말씀하신 이국종 교수님이 다시 생각납니다
이국종 교수님께서 환자는 가리지 않았지만 지금의 현실처럼 되기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필수과 개선 확실히 필요합니다. 너무 많은 의사들에 대한 책임 부여도 개선되어야되고, 필수과 분야에서 더 많은 의사들을 고용하도록 정부에서 개선을 해야됩니다.
의대생들 입장에서 자기들 인생, 가족 인생 걸어가면서 수술하는과 가기 싫고, 두번째로 주당 100시간씩 일하지만 그것에 비해 돈은 적게 벌고, 마지막으로 전공의 과정 끝내고 대학병원에 자리가 없음.
대학병원에 CS 교수가 많아야 3명 정도인데 걍 일할 자리도 없음 들어가도.
우리나라 의료가 발전하려면 수가 조절을 통해서 대학병원들이 의무적으로 비인기과 교수들 수를 늘릴 수 빆에 없게 해야됨.
회차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왜 내가 혼나는 것처럼 깜짝깜짝 놀래노 소름 돋는다 진짜
드라마도 배우도 용호상박! 자강두천!!!
와~~~ 매번 감탄합니다.
현실이지.. 내동생이 그렇게 신념있던애였는데 왜 피부과로 갔는데.. 잘하면 본전 조금만 잘못되도 의료과실 주장하면서 소송한다는 현실을 봤어서 현타와서 그렇다했다 아주 잘표현했네
빌런이고 말고 그런게 아니라 두사람 모두가 가지고 있는 신념 자체가 다른거 같은데
우리는 김사부의 시점에서 회차가 진행되고 있기에, 기존까지 김사부의 신념을 보면서 가고있음. 차진만이라는 캐릭터는 대비되는 시점으로 새롭게 등장해서 낯설고 이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차진만의 입장에서 의사는 탁상에 앉아 정확한 결과값이 아닌 확률로 포커를치는 겜블러가 아니라 확실한 가이드로 가자는 거임. 드라마긴하지만 만약 현실에서 김사부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가 실패 사례가 나온다면, 사실 말도 안되는 일이 되어버림
이번화는 빌런이 아니라
캡틴과 아이언맨의대립같은 느낌이다 ㄷㄷ
시빌워...
두 탑배우님들 연기 너무잘하신다
차진만 말도 틀린말이 아니다
시즌 1,2와는 다른 대립이라서 누구 하나의 편을 들수 없는게 참 사람 마음을 이상하게 만든다..
1,2에서는 선과 악의 대립이였다면 지금은 서로 다른 의사로서의 가치관 대립이서 누가 맞다고 할 수가 없어서
이게 시즌 3의 포인트인듯
저렇게 둘이 부딪히면서 성장할거 생각하니까 좋음.
아니 지금봐도 연기배틀 미쳤네
차진만교수말도 맞는말이지만
환자나 보호자도 성공이든 실패든 어느결과가나와도 리스크를 짊어지고있다고생각함
저기서 말하는 리스크는 소송을 말하는거니까요
리스크가 감당가능한게 아닌게 많아서…
배우분들 연기 너무 잘하신다.
둘다연기잘하시네요그리고김사부님
멋지고카리스마가있어요
저는유투버이라서김사부대해알고잇으니깐요
앞으로자주나오세요김사부님❤❤
사랑합니가진짜팬니에요팬팬팬직접만나
보고심네요언젠간만나보게습니다
차진만이 부용주가 만들어놓은 시스템 가지고싶다...속으로 한건 뭐 실력있는 의사로서 그런생각 할수 있다고봄...시즌1의 도윤완처럼 실력 쥐뿔도 없는애가 나대는 느낌과는 너무 다른느낌....나도 김사부만큼 실력있는데, 이런 훌륭한 스텝들과 시스템을 내가 총책임자로 지휘하면서 한번 일해보고싶다 라는 뜻이기도하니까....6화까지 본것만 보면 빌런이라기보다는 주인공과 생각이 너무 극명하게 달라서 갈등이생기는 느낌....빌런보다는 오히려 약간 자신만의 생각차이도 큰데, 과거의 악연도 얽혀져서 갈등이 생각보다 큰 라이벌느낌
진짜...와...한석규가 뿌나에서 발로도 떨면서 연기하는 대단했던사람인데...둘이 붙여놔뿌니까 이건 뭐 진짜 장난아니네요 내가 막...둘중한명 된기분....
애초에 사람목숨이 오가는 병원에서 낭만을 찾는다는게 드라마지... 현실에서는 차진만 얘기하는게 옳다
최고 대 최고
전적으로 차진만교수역할 말이맞음
적어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의사가 정말 제량껏 본인의 역량을 모두 발휘하려면 그만큼 제도적으로 사회적으로 사람을 살리려는 의료진을 보호해줘야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러지않음
의사라서 의사니까 리스크를 짊어지고 희생하고 해야한다? 환자를 위해서?
의사는 사람이 아닌가 의사는 가족도 지인도 없는 기계인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만큼 제대로 버상 보호 지원해주지않으면서 의사에게 희생 봉사정신을 강요하는 나라는 없음.
연기 너무 잘하신다.
나쁜 인간은 없더라.
나쁜 상황이 있을뿐
-신과 함께
가치관의대립, 둘다 너무 공감ㅜㅜ 시즌4 빨리나왔으면ㅜㅜ
둘다 이해되서 할말이 없다
역시 첨부터 이런흐름일줄알았어!!!
히어로대빌런이 아닌
히어로대히어로
서로의 가치관의 싸움 재밌다 역시
슬슬 마지막화가 어떨지.. 보이네 김사부는 평생을 살린다 무슨일이 있어도 살린다라는 낭만적 신념으로 가장 중요한건 무조건 환자였지만 하지만 이제서야 환자만보이고의사만보이냐는 차진만의 말을 자신의 여지껏해오던 낭만이 무너지면서 서우진이 수술할때 다친손이나 정인수의 별거 등을 빚대어 봄으로써 자신에게 의심과 회의감이 들었기때문에 그래서 차진만교수에게 내방식이 다른사람에게 괜찮은지 모르겠어서 그래서 차진만의 방식이 괜찮은지 테스트해보는거네 요즘 서우진이 수술할때 김사부가 서우진실력에 서우진을 쳐다보는 장면이 유독 많이 나오는데 꼭 (이 정도면 이제 나를 대신할사람이 됐다)라는 표정 아마 마지막장면은 김사부는 환자보다 의사위주의 신념인 차진만에게 돌담을 맡기고 의사보다는 환자위주의 신념인 서우진을 사부로 임명하고 김사부는 필요한의사가 되기 위해 다른 시골병원을 가는 마지막화가 되지않을까싶네 성지순례받습니다
오호 그럴듯함 ㅎㅎ
한석규 연기에 기가 안 밀리는 배우가 있었네
이때부터 감정이 쌓여서 프리즌에서 그리됐던거구나....
차교수가 빌런이라기 보단 그저 다른 방향성 같다
차진만이라는 캐릭터는 빌런이 아니라 서로 배우고 서로 필요한 존재 같은데
이장면보면 김사부가 빌런같네 ㅋㅋㅋㅋ
이런거 너무 좋다 절대선도 악도 없는 이런 구도 너무좋다
진짜 의사로만 봤을 때는 김사부와 신념과 철학이 다른 멋있는 흉부외과 교수 차진만인데 5화에서 김사부가 이룬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라고 마음을 먹은 걸 보면 빌런이 맞긴 맞는 듯. 의사로만 봤을 땐 멋지지만 상황을 보면 빌런이 맞는 듯. 그러니까 얼른 돌담 재질이 되서 김사부의 낭만이랑 차진만의 현실이 적절히 썩인 모습이 보고십다. 시너지 대박일 듯.
둘 다 맞는 말
둘다 딕션이.. 와...
다시봐도 몇번을 봐도 이 씬의 두 사람은 진짜..‘조온나 카리쓰마 이써.’
상당히 매력적인 라이벌입니다 낭만vs 현실
몰입감이 상당히좋은 구도 같습니다^^
타노스가 확실한신념과이상을 가진 개척자라서 빌런이여도 카리스마 매력을 가진 캐릭터였듯이 시즌3의 이경영도 그런 매력적인빌런이 만들어질듯
진짜 대박❤❤❤❤
이번화는 좀 레전드였다
지극히 현실적인 캐릭터와 비현실적인 캐릭터의 대립이라니 꿀잼이네 진짜👍😆
솔직히 김사부는 드라마 같은 의사고 차진만 교수는 매우 현실적인 의사다. 차진만 교수에 말에도 공감이 될 수 밖에 없다. 의사도 사람이니까..
김사부 모티브가 이국종교수이므로 이국종교수도 드라마같이 정의로운 의사였네요
김사부역을 다른 배우가 했다면... 우.. 상상도 안되는구나.. 고속도로 내줬으면 달려야지!! 12년 동안 숨한번 편하게 못쉬면서 버텨왔는데 그 고통이 상상이냐 되냐~ 캬~
이 에피는 김사부가 자신을 따라오는 다른 의사들이 자신처럼 살다가 불행해지는 모습을 마주하게 되면서 완성되는 훌륭한 에피인듯
에고 ㅜㅜ 알게모르게 신고 많이 당했구나 ....참 살리려고 그런건데 신고하는건 참...근데 내가 그상황이 되면 모르겠네요...
최고의 드라마❤❤❤❤
악역이 없는 갈등관계
낭만닥터김사부 vs 고독닥터차진만
직장에서는
차진만같은 조직의 우두머리가 있어야
직원들도 오래버티고 밑에있는사람도
보고 따라옵니다.
나는 그래도김사부같은 사람이좋음
@@이승현-p5d4q 일반인으로서는 저도 김사부. 근데 의사 직업을 가진다면 차진만쪽으로 갈거같음.
이 두명의 가치관에 정답을 알려준 사람
강동주의 대사 김사부처럼 할 수 있는건 김사부 뿐
차진만은 세상 대신 처자식을 품었고
김사부는 처자식 대신 세상을 품은것
좋은 각본에 베테랑 연기자 너무 좋아
낭만과 현실…의사라는 직업이 피를 보는 직업이여서 힘든게 아니라 아니라 이 둘을 동시에 감당해 내야하니깐 힘든 것 같음..
시리즈 내내 낭만을 찾다가 이렇게 우리가 보지 못하던 주인공들의 이면도 보여주면서 현실에서 의사들이
닥칠 상황들까지 보여주는게 참 인상깊었던 장면이었음..
낭만을 쫓을수록 쌓여가는건 출석요구서랑 빚이었겠지
낭만닥터 vs 진행닥터~ 진행시켜~!!!
각자 다른길을 가는거지.서로 틀리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나는 김사부. 가는길이 고달퍼서 차진만교수의 진심어린 얘기가 감동 이다.의사도 사람이다.
차진만은 솔직히 빌런이라고 볼 수 없는.. 솔직히 김사부의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매력적이었음.
현실과 낭만의 양날개...😊😊😊
진짜 각자에 정의가 다른것일뿐 차진만도 빌런이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부분이라 상당히 흥미로웠음
이 쇼츠 썸네일 ㅋㅋㅋㅋ 이경영 배우 왜케 그 말티즈 짤 같넼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발성 미쳤네 ㅋㅋ
멋져요
쩌렁쩌렁하다 저 목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으면 움찔움찔하겠다
근데 복도 같은 공간에
사물이 없으면 공명감이 잘 느껴지긴 해요
연기지리네
❤❤❤❤❤❤❤
가치관의 대립. 김사부 원톱 체제에서 한번 쯤은 이렇게 틀어줄때도 되긴 했지. 덕분에 아직까지는 꿀잼
둘다 맞는 말이라서 할말없네;;;;
현실 vs 이상 이게 가장 큰 괴리감이지.
무조건 환자를 살린다는 신념과 의사도 보호 받아야 한다는 신념, 그 어떤 신념도 틀리지 않았으니 더더욱 대립 할 수 밖에 없음.
다만 살균기 피해자에 관해서는 차진만 개세… 읍읍!!!
7126번 정익호 너 존나게 컸다
ㅋㅋㅋㅋㅋㅋ7126번 대가리 박아
이드라마 시즌1도 안봤는데... 이거 볼만함?
전체 건수는 애매한데 예비사위 건수는 정확히 아는 스윗 장인
조아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