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 예술 관련 정보 유튜브 중 최고입니다. 영상은 불필요한 부분 없이 정보로 꽉 채워져 있고, 각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흐름을 놓치는 일 없이 편안합니다. 번호를 부여하고, 완전히 다른 정보들을 붙여둘 수도 있는데 돌출된 내용 없이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지점이나, 평론가들이 한 해설의 납득 가능성 고려해서 부드럽게 이끌어 가는 게 정말 멋집니다. 짧은 양산형 영상들만 보다가 고품질의 영상을 보니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명문 미대 중 하나 졸업했는데... 졸업 전 마지막 수업에서 교수님이 이런 말들을 했던게 기억에 나네요. "미대는 인맥을 쌓는 곳이고. 그걸 못했다면 너희는 그냥 돈 낭비 한거다. 사회에 나가면 미대에 쓴 돈이 제일 아까울 것이다. 미대와 미술은 사기다. 미대 졸업생 중 순수하게 미술로만 먹고 사는 사람은 단 1%도 안된다. 하루 빨리 먹고 살 기술 배우는걸 추천한다. 그래도 언잰가.. 이중에 단 한명이라도. 같은 작가로서. 칵테일 파티에서 만나. 나에게 "교수님! 당신이 틀렸어요! 전 미술로 성공했어요!" 라고 말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 모두 고생했고. 졸업 축하하며. 이 ㅈ 같은 세상에 온걸 환영한다, 나의 동료 미술 작가들아. 아니 이 예비 그지들아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름 천재 소리들으며.. 세계적인 순수 미술 작가를 꿈꾸던 저는... 세월이 흐르고 흘러. 어쩌다 보니.. 교수님의 예언대로.. 그림은 때려치고. 광고 디자인을 하며 먹고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커튼을 밀치고 찬란한 아침 햇살을 맞이할 때도... 어제의 노을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자연은 그렇게 인간에게 위안을 주면서 동경의 대상이 되지만 어느 순간 자연재해로 돌변할 때는 감당할 수 없는 두려움이 되기도 하죠. 예술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에 인공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술은 그 특성상 더더욱 인공물이라고 봐야 하고요. 그런데 어떤 특별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자연에서 느낄 수 없는 체험이나 새로운 관점을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 점이 예술의 또 다른 존재 이유라 생각해요. 쿤스의 '풍선 개' 작품은 어릴 적부터 익숙한 파티 문화가 녹아 있고 일종의 선물을 주고받는 것 같은 순수함 마저 느끼게 합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날 아침에 나가보니 '풍선 개' 작품 하나를 선물받은 것처럼 기쁠 것 같은... 전략을 위한 전략이 아닌 쿤스 자체의 향기가 나네요. 놀라운 점은... 전시장에서 이 작품이 깨졌을 때 "깨진 풍선 개 작품은 없지 않은가!" 하며 작품 구입을 했다는 것입니다. 작품을 바라보는 관점의 지평이 한순간에 넓혀진 것이죠. 발상의 전환이라 할까요... 이런 상황이야말로 자연에서는 인지하기 힘든 예술만의 묘미라고 봅니다.
@@박준영-r1g 아니요 봤어요. 제 전공입니다. 그 시대 피카소만 활동했겠어요? 피카소는 인맥과 말로 그 자리에 올라간 사람입니다. 100% 사실입니다. 물론 그림을 못그렸다는 말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고 그럴싸하게 부가 설명을 붙혀 그림가치를 올린 사람이란뜻. 미술전공자들은 다 아는 애기입니다. 피카소의 그런행동을 비난하는 평론가도 많았죠.
아!~ 지난편에 궁금했던 대중성과 예술적 가치에 대한 궁금함을 깨는데 이정우 에디터님이 깔끔하게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내 작품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는 작가의 철학이 답을 주네요. 결국 마음속으로 느끼고 생각해서 판단하고 좋아하는 것을 대중의 몫으로 돌린 거네요 역설적으로. 한 작품에 3년 만들고 3개만 만든다는 것이 또한 의외네요. 직접 민드는 것이 아니라 100명의 제자가 만든다는 것도 역발상이구요. 아침에 기분좋은 동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 작품에는 아무 의미도 없다.. 이 말이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하네요.. 사실 그림을 보는 시간보다 해설을 읽는 시간이 더 길 수도 있지요.. 예술적 가치는 없다고 말하지만, 원래 이 물건은 친숙하고, 파티, 어린 시절의 향수 등등.. 많은 의미를 떠올 수있는...하지만 즐거운 추억을 간직한 채, 소모되어 아쉽게도 버려지는 파티용품은 아니네요.. 작가는 이 작품에는 의미가 없다고 했지만, 나 자신은 여러가지 의미로 갖고 싶네요ㅋㅋㅋ 심지어 풍선은 그 존재를 보존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이건 없어요. 아쉬워하며 버리지 않아도 되네요ㅋㅋ 종국엔, '그때 시절은 즐거웠어..그러니까 나를 통해 그때를 간직하고 싶지?' 작품이 이렇게 묻는 것같아요.^^* 진짜 재밌네요ㅎㅎ 대단해요!! 그러니 이 사람은 자신이 추구했던 경제의 의미로의 예술까지.. 완벽히 이뤘네요.. 피카소처럼^^* 설명 정말 잘 들었어요^^* 작가의 인생이나 사상에대해서도 진지하게 다뤄주시고 작품 설명과 작품을 바라보는 여러 부류의 시선의 이유까지, 듣는 내내 즐거웠어요.^^* 행복하세요~ 구독 누르고 가요~^^*
와우~ 오늘 처음 발견한 채널인데, 해설도 너무 좋고 나레이션도 좋으시네요~!! 취미 미술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찾아왔던 채널입니다 ㅠ 부디 꾸준히 업로드해 주시길~! 오늘 작가 소개영상 전부 정주행 했습니다~~ (앞으로 채널도 많이 발전하고 에디터님도 많이 유명해지실 것 같네요~~)
예술이 돈으로 취급되는 상업성을 문제 삼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경로를 통해서라도 미술품이 거래가 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재산을 많이 물려주든 아니면 지원을 아낌없이 하지 않는다면 작가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정해져 있죠. 재료비를 위해 다른 일로 돈을 벌거나 고흐의 삶을 따라가든가인데 고흐의 삶은 고흐로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음 아프지만 우상화된 작가로서 그의 삶의 길이 정답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작품이 팔려야 재료비나 생활도 되는 것이고 순수 미술 전공 교수들도 월급이 있음에도 작품을 거래하는 마당에 작가들이 이런 상업적 마인드 없이 어떻게 작가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금액이 크든 적든 간에 작품을 원하는 컬렉터가 있는데 작품을 제작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쿤스의 작품을 두고 과연 허영심이나 허세로 치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술 시장에도 작은 금액에서 큰 금액까지 자유로운 상황들이 존재해야 활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작가는 훌륭한 작품을 창출해 내야 하고 그런 작품을 잘 발견하고 후원하며 모두 윈윈하는 시스템으로 방향을 잡아야지 예술이 돈으로 취급되어 가격이 정해지는 것을 '상업적이며 허세다' 같은 시각으로 무조건 부정하는 자세는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예술가의 영감은 단시일에 순간적인 모습으로 드러나지 않죠. 제프 쿤스도 어릴 적 경험과 학교 졸업 후 돈을 벌기 위해 치열하게 자신을 알아가고 경험을 쌓으며 세상 이치를 깊이 들여다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예술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탐구한 결과 팝아트적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이죠. 미술계로 들어가는 통로는 여러 종류가 존재해야 합니다. 쿤스의 스타일도 그중에 하나고요. 미술이 어떤 하나의 이상을 위해 하나의 문을 통과해야 한다면... 획일화된 파시즘적 고인 물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작품에 어떠한 의미도 없다."... 그가 언급한 이 말 안에 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작품에 어떠한 의미가 없기 때문에... 어디에 갖다 놓아도 어울릴 수 있고 친화적이며 그 자체로 예술이 된다는...
아름답고 많은 사람이 갖고 싶어하고 수량이 제한적이면 가격이 올라가요 다이아몬드처럼 어린시절 파티에서 받은 풍선이 영원히 바람이 빠지지 않은채로 내곁에 존재한다면 정말 갖고싶지 않겠어요? 지금이야 다만 비싸고 유명해서 값을 더 부르는 수요탓에 더 비싸져 버렸겠지만 처음엔 아마도 저처럼 동심이 남아있는 부자가 구입했을것 같네요
혹시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술작품을 처음 콜렉트 해보려는 구독자입니다. 1.데미안 허스트, 알약, 판화 2.김창렬, 물방울, 판화,65*53 (1번은 2천만원, 2번은 2백만원 입니다. 구매처는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입니다) 어떤 작품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그 근거는 ? 다른 대안으로 추천 작품은? 미녀 에디터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미학적 가치는 없을지라도 작품의 뛰어난 미감과 작가의 재치 있는 감각, 수많은 직원들을 통해 공들인 완성도를 생각하면, 제프 쿤스는 장난꾸러기 같은 장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미술의 큰 흐름이 개념미술에 치중되면서 작품의 의미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은데, 어쩌면 쿤스의 작품은 미감만을 느끼는 가장 단순한 방식으로 미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작품에 매겨지는 가격 때문에 대중들이 오히려 작품의 의미를 더욱 따지는 현상에 대해선 미술시장의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제프 쿤스가 상업성을 노린 작가인 탓도 있지만... 현대미술 시장의 논란이 커질수록 대중들의 피로도 또한 쌓이는 것 같아 우려됩니다. 하지만 쿤스 같은 작가의 무의미하고 도발적인 작품들이 만들어내는 활발한 예술 담론의 장은 어쩌면 또 하나의 유의미한 창조라고 볼 수 있겠죠.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유익한 영상 늘 감사합니다😊
현대미술 뿐만 아니라 어떤 시대건간에 관념이 고이면 썩고 부패하기 마련 아닐까 싶다 이제는 위선과 마케팅으로 무장한 예술사업가들의 충격요법들이 진부할 정도로 범람하게 되었고 이런 자아도취, 고여있기만한 무리들의 선민의식들만이 충만한 시대적 정신을 또다른 방식과 시각으로 비판할수 있는 예술가들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 싶다. 넓게보면 인간 고유의 위선을 비판해야 맞지만, 그 위선이란것을 비판하는척 하는 예술가들 조차도 스스로 그 위선과 선민의식에 취하며 겉으로만 가면들 들이밀어대는 그 반복되는 욕망 그 자체를 비판해야만 할까 예술도 결국 인간의 도덕성과 인간성에 대한 고뇌가 드러날수 밖에 없다. 인간 그 자체가 악하기 때문에 반성은 끊이지 않는다.
이런 가치의 개념이 어려운 사람들은 인생 헛 산 사람들이다. 쉽게 알고 싶으면 소울이라는 디즈니 에니메이션을 봐라 아이들 눈 높이에서 이해할수 있다. 하나 더하면 수집자도 딱 반만큼의 가치만 구매를 한거다. 깨어져서 흩어진 형태 그대로 보전했을때 가치가 있는것인데 쓸어담겨진 쓰레기를 산것이다. 전시 관계자들도 무지하다고 밖에는 볼수 없는 행동을 했다.
미술을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서 저런개 왜??라는 의문이 들지만 모든 가치는 관심있는 사람이 다르게 두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보이네요 그렇지만 진짜로 저런게 왜 비싸고 예술로 불리우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세상에는 그런게 한 두개가 아니고 서로가 이해 못하는 가치가 많은 세상이니 그냥 그렇구나 합니다. 공산품으로 접근 했다면 깨진 강아지도 50만원이면 끝이었을 텐데 ㅋㅋㅋ예술은 어렵다;;
현대미술을 비싸게 파는게 이해가 안간다면 이해를 안하시면 됩니다 옷을 이상하게 입는게 이해가 안간다면 이해를 안하시면 됩니다 개임에 돈을 많이 쓰는게 이해가 안간다면 이해를 안하시면 됩니다 자동차에 돈을 많이 쓰는게 이해가 안간다면 이해를 안하시면 됩니다 그냥 서로 각자 삶을 사는거지 굳이 우리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헐뜯을 필요가 있을까요?
📍 바쁜 우리를 위한 타임 스탬프
00:00 오프닝
01:07 제프 쿤스의 재기발랄 인생사
02:47 ‘풍선 개’의 전신, 축하연 시리즈
03:59 제프 쿤스 작품이 비싼 이유
06:16 평론가들의 숟가락 얹기
07:46 역설적으로 형성된 작품 가치
깨져버린 풍선개보다 어제의 노을이 훨씬 더 아름다웠다.
이게 맞지.
어제노을 얼마임😂
아주비싼쓰레기에 의미를 부여하는게 신기합니다.
어제의 노을을 어떤식으로든 재현 혹은 박제해서 다른 날의 노을과 다른 방법으로 의미부여하면 그게 현대미술임
앞으로의 노을은 많지만 어제의 노을은 어제 하나다. 그거 내가 구매하겠다.
지금까지 본 예술 관련 정보 유튜브 중 최고입니다. 영상은 불필요한 부분 없이 정보로 꽉 채워져 있고, 각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흐름을 놓치는 일 없이 편안합니다.
번호를 부여하고, 완전히 다른 정보들을 붙여둘 수도 있는데 돌출된 내용 없이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지점이나, 평론가들이 한 해설의 납득 가능성 고려해서 부드럽게 이끌어 가는 게 정말 멋집니다.
짧은 양산형 영상들만 보다가 고품질의 영상을 보니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컬렉터가 쿤스에 미친게 아니라 그냥 컬렉터들이 미친거 같은..
미국에서 가장 명문 미대 중 하나 졸업했는데... 졸업 전 마지막 수업에서 교수님이 이런 말들을 했던게 기억에 나네요. "미대는 인맥을 쌓는 곳이고. 그걸 못했다면 너희는 그냥 돈 낭비 한거다. 사회에 나가면 미대에 쓴 돈이 제일 아까울 것이다. 미대와 미술은 사기다. 미대 졸업생 중 순수하게 미술로만 먹고 사는 사람은 단 1%도 안된다. 하루 빨리 먹고 살 기술 배우는걸 추천한다. 그래도 언잰가.. 이중에 단 한명이라도. 같은 작가로서. 칵테일 파티에서 만나. 나에게 "교수님! 당신이 틀렸어요! 전 미술로 성공했어요!" 라고 말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 모두 고생했고. 졸업 축하하며. 이 ㅈ 같은 세상에 온걸 환영한다, 나의 동료 미술 작가들아. 아니 이 예비 그지들아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름 천재 소리들으며.. 세계적인 순수 미술 작가를 꿈꾸던 저는... 세월이 흐르고 흘러. 어쩌다 보니.. 교수님의 예언대로.. 그림은 때려치고. 광고 디자인을 하며 먹고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Heal_Law ㅠㅠ웃프지도 않고 슬프다…
파손된 작품이 없다니.. 생각하는 레벨이. .ㅎㄷㄷ
엄마가 씽크빅하면 나중에 돈 너무 많이 깨질까봐 일부러 안시킨듯…
제프 쿤스.. 이 시대의 아이콘이죠. 작품에 아무 의미 없다는 말이 시대를 관통합니다. 무의미의 축제와 같은 요즘입니다.
먼말이여
돌고돌아 모든건 의미없더라..?
가치 있는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사사로운 것들에 큰 지적 열량을 할애하며, 그것에 감정이 휘둘리고 심지어는 사회 체계가 영향을 받는 오늘날이죠. 실체 없는 전자 데이터를 실제하는 것처럼 받아들이며 그만큼 상징만 남은 형상에 의미를 찾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이해가 안되면 책을 읽으면 됩니다 '밀란 쿤데라'
나에게 의미있는걸 사람들에게 이해시킬수 있다면 그게 예술이라고 생각함
높은 가격에 오르기까지의 드리블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들고 사업 잘하는 사업가가 최전선에서 예술이라는 상품을 팔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구나 싶네요. 진짜 현대 관점에서의 미술 현대미술의 좋은 예시 같습니다. 영살 잘봤어요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내요ㅇ
와 사업수완이 엄청나네요 진정한 상업예술가
와 설명 너무 잘해주세요 목소리도 너무 듣기 좋아요 잘들었습니다 🤗
커튼을 밀치고 찬란한 아침 햇살을 맞이할 때도... 어제의 노을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자연은 그렇게 인간에게 위안을 주면서 동경의 대상이 되지만 어느 순간 자연재해로 돌변할 때는 감당할 수 없는 두려움이 되기도 하죠.
예술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에 인공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술은 그 특성상 더더욱 인공물이라고 봐야 하고요. 그런데 어떤 특별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자연에서 느낄 수 없는 체험이나 새로운 관점을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 점이 예술의 또 다른 존재 이유라 생각해요.
쿤스의 '풍선 개' 작품은 어릴 적부터 익숙한 파티 문화가 녹아 있고 일종의 선물을 주고받는 것 같은 순수함 마저 느끼게 합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날 아침에 나가보니 '풍선 개' 작품 하나를 선물받은 것처럼 기쁠 것 같은... 전략을 위한 전략이 아닌 쿤스 자체의 향기가 나네요. 놀라운 점은... 전시장에서 이 작품이 깨졌을 때 "깨진 풍선 개 작품은 없지 않은가!" 하며 작품 구입을 했다는 것입니다. 작품을 바라보는 관점의 지평이 한순간에 넓혀진 것이죠. 발상의 전환이라 할까요... 이런 상황이야말로 자연에서는 인지하기 힘든 예술만의 묘미라고 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미술은 소유할 수 있다는 것 하나로 가격이 뻥튀기 되는 것 같음 같은 예술인 음악은 저런 현상이 거의 없는데.. 고가의 미술품일 수록 오히려 가치가 없다 느껴짐
사실 미술에 일말의 관심도 없는데
내용 좋고 편집도 좋고 목소리도 편안해서 참 좋네요
흥하시기 전에 미리 깃발 꼽고 갑니다 😆
비싸게 사는건 그냥 콜렉터들 몫이고, 그냥 일반인 입장에서는 직관적이고 좋은 작품같은데.
제프쿤스의 인터뷰를 보면 그저 말을 잘하는 인간. 피카소 같이
뭐든 그럴싸하게 말로 포장.
피카소를 그저 말만 그럴싸한 화가 정도로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요..?
@@태형-f3b 아니요. 그 표현이 정확합니다.
@@jeongahkim3327님 피카소 어릴때 그린 그림 못봤죠?
정보) 피카소는 어렸을때부터 신동중의 신동으로 날고 기었었다 이미 유년기에 고전주의를 마스터 했으며 모두가 생각하는 이상한 그림들(큐비즘)은 유년기 이후 폴세잔의 영향을 받아 그리기 시작한 그림이다.
@@박준영-r1g 아니요 봤어요. 제 전공입니다. 그 시대 피카소만 활동했겠어요? 피카소는 인맥과 말로 그 자리에 올라간 사람입니다. 100% 사실입니다.
물론 그림을 못그렸다는 말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고 그럴싸하게 부가 설명을 붙혀 그림가치를 올린 사람이란뜻. 미술전공자들은 다 아는 애기입니다. 피카소의 그런행동을 비난하는 평론가도 많았죠.
요즘 현대미술이라는거보면 정말로 자금세탁용도밖에 더 되는지 의문이 든다.
미술품 자체를 재산으로 잡아서 미술품 구매할때 구매가 기준으로해서 일정 비율 이상 보유세 물려야되고
취득가가 천만원 넘으면 국세청에 자동신고 및 워치리스트에 올리도록 해야한다.
아!~ 지난편에 궁금했던 대중성과 예술적 가치에 대한 궁금함을 깨는데 이정우 에디터님이 깔끔하게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내 작품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는 작가의 철학이 답을 주네요. 결국 마음속으로 느끼고 생각해서 판단하고 좋아하는 것을 대중의 몫으로 돌린 거네요 역설적으로. 한 작품에 3년 만들고 3개만 만든다는 것이 또한 의외네요. 직접 민드는 것이 아니라 100명의 제자가 만든다는 것도 역발상이구요. 아침에 기분좋은 동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 작품에는 아무 의미도 없다.. 이 말이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하네요.. 사실 그림을 보는 시간보다 해설을 읽는 시간이 더 길 수도 있지요.. 예술적 가치는 없다고 말하지만, 원래 이 물건은 친숙하고, 파티, 어린 시절의 향수 등등.. 많은 의미를 떠올 수있는...하지만 즐거운 추억을 간직한 채, 소모되어 아쉽게도 버려지는 파티용품은 아니네요.. 작가는 이 작품에는 의미가 없다고 했지만, 나 자신은 여러가지 의미로 갖고 싶네요ㅋㅋㅋ 심지어 풍선은 그 존재를 보존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이건 없어요. 아쉬워하며 버리지 않아도 되네요ㅋㅋ 종국엔, '그때 시절은 즐거웠어..그러니까 나를 통해 그때를 간직하고 싶지?' 작품이 이렇게 묻는 것같아요.^^* 진짜 재밌네요ㅎㅎ 대단해요!! 그러니 이 사람은 자신이 추구했던 경제의 의미로의 예술까지.. 완벽히 이뤘네요.. 피카소처럼^^*
설명 정말 잘 들었어요^^* 작가의 인생이나 사상에대해서도 진지하게 다뤄주시고 작품 설명과 작품을 바라보는 여러 부류의 시선의 이유까지, 듣는 내내 즐거웠어요.^^* 행복하세요~ 구독 누르고 가요~^^*
덕분에 미술계는 돈이 많아집니다
가만보면 정말 먹고사는데에 아무런 상관이 없게 쓸모없을수록 예술에 가까운듯
의미가 없는 작품 같은 건 없죠. 1.사람들이 부여한 의미를 가지고, 2. 무의미가 또다른 의미를 가지니까요.
무의미가 또다른 의미라니...뭔또 말도안되는 소리를..
@@red-m-g 설명드리면 허무주의적인 맥락에서 한 얘기입니다.
맞아요. 무의미라는 점이 의미를 가져서 사랑받는듯
참 역설적이지만 무의미가 의미거 된다는 말이 너무 멋있는것 같아요.
와우~ 오늘 처음 발견한 채널인데, 해설도 너무 좋고 나레이션도 좋으시네요~!!
취미 미술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찾아왔던 채널입니다 ㅠ
부디 꾸준히 업로드해 주시길~! 오늘 작가 소개영상 전부 정주행 했습니다~~
(앞으로 채널도 많이 발전하고 에디터님도 많이 유명해지실 것 같네요~~)
예술이 돈으로 취급되는 상업성을 문제 삼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경로를 통해서라도 미술품이 거래가 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재산을 많이 물려주든 아니면 지원을 아낌없이 하지 않는다면 작가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정해져 있죠. 재료비를 위해 다른 일로 돈을 벌거나 고흐의 삶을 따라가든가인데 고흐의 삶은 고흐로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음 아프지만 우상화된 작가로서 그의 삶의 길이 정답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작품이 팔려야 재료비나 생활도 되는 것이고 순수 미술 전공 교수들도 월급이 있음에도 작품을 거래하는 마당에 작가들이 이런 상업적 마인드 없이 어떻게 작가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금액이 크든 적든 간에 작품을 원하는 컬렉터가 있는데 작품을 제작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쿤스의 작품을 두고 과연 허영심이나 허세로 치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술 시장에도 작은 금액에서 큰 금액까지 자유로운 상황들이 존재해야 활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작가는 훌륭한 작품을 창출해 내야 하고 그런 작품을 잘 발견하고 후원하며 모두 윈윈하는 시스템으로 방향을 잡아야지 예술이 돈으로 취급되어 가격이 정해지는 것을 '상업적이며 허세다' 같은 시각으로 무조건 부정하는 자세는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예술가의 영감은 단시일에 순간적인 모습으로 드러나지 않죠. 제프 쿤스도 어릴 적 경험과 학교 졸업 후 돈을 벌기 위해 치열하게 자신을 알아가고 경험을 쌓으며 세상 이치를 깊이 들여다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예술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탐구한 결과 팝아트적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이죠.
미술계로 들어가는 통로는 여러 종류가 존재해야 합니다. 쿤스의 스타일도 그중에 하나고요. 미술이 어떤 하나의 이상을 위해 하나의 문을 통과해야 한다면... 획일화된 파시즘적 고인 물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작품에 어떠한 의미도 없다."... 그가 언급한 이 말 안에 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작품에 어떠한 의미가 없기 때문에... 어디에 갖다 놓아도 어울릴 수 있고 친화적이며 그 자체로 예술이 된다는...
아름답고 많은 사람이 갖고 싶어하고 수량이 제한적이면 가격이 올라가요 다이아몬드처럼
어린시절 파티에서 받은 풍선이 영원히 바람이 빠지지 않은채로 내곁에 존재한다면 정말 갖고싶지 않겠어요? 지금이야 다만 비싸고 유명해서 값을 더 부르는 수요탓에 더 비싸져 버렸겠지만 처음엔 아마도 저처럼 동심이 남아있는 부자가 구입했을것 같네요
개똥 같은 제품을 만들어도 이빨만 잘 털면 성공한다 - 부기우기
솔직히 현대미술은 그들만의 공감인 듯...
혹시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술작품을 처음 콜렉트 해보려는 구독자입니다. 1.데미안 허스트, 알약, 판화 2.김창렬, 물방울, 판화,65*53 (1번은 2천만원, 2번은 2백만원 입니다. 구매처는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입니다) 어떤 작품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그 근거는 ? 다른 대안으로 추천 작품은? 미녀 에디터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해도 잘 되고 넘 재밌어요! 미대 가고 싶은 학생 잘 감상하고 갑니다
그러고보니 철학가 한병철은 그의 책 '아름다움의 구원'에서 제프 쿤스 작품과 아이폰, 브라질리언 왁싱을 연결하며, 왜 현시대 우리는 매끄러움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지 설명하죠. 관심있으신 분들 추천합니다.
결국 그가 보는 미학의 관점이라는 것도 '투명사회'에서 뻗어져 나온게 대단한거 같습니다. 과거에 비해 인간이 너무 연약해진듯
어떤 채널에서 독립하신건가요? ㄷㄷ 넘 볼만한 채널이에요! 감사합니다
미학적 가치는 없을지라도 작품의 뛰어난 미감과 작가의 재치 있는 감각, 수많은 직원들을 통해 공들인 완성도를 생각하면, 제프 쿤스는 장난꾸러기 같은 장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미술의 큰 흐름이 개념미술에 치중되면서 작품의 의미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은데, 어쩌면 쿤스의 작품은 미감만을 느끼는 가장 단순한 방식으로 미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작품에 매겨지는 가격 때문에 대중들이 오히려 작품의 의미를 더욱 따지는 현상에 대해선 미술시장의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제프 쿤스가 상업성을 노린 작가인 탓도 있지만... 현대미술 시장의 논란이 커질수록 대중들의 피로도 또한 쌓이는 것 같아 우려됩니다.
하지만 쿤스 같은 작가의 무의미하고 도발적인 작품들이 만들어내는 활발한 예술 담론의 장은 어쩌면 또 하나의 유의미한 창조라고 볼 수 있겠죠.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유익한 영상 늘 감사합니다😊
정우님참반가워요너무재미있고내용튼튼
글쎄요 숙제같은 질문이지만 느낀게없다고 말하고싶네요 세계미술계도 요지경속 같을뿐입니다 ㅎㅎ😶😵💫🙂
예술이 마케팅을 예술적으로 하면 예술적인 가격으로 팔수있기에 예술인가보다
댓글이 예술이네요!
현대미술 뿐만 아니라 어떤 시대건간에 관념이 고이면 썩고 부패하기 마련 아닐까 싶다
이제는 위선과 마케팅으로 무장한 예술사업가들의 충격요법들이 진부할 정도로 범람하게 되었고
이런 자아도취, 고여있기만한 무리들의 선민의식들만이 충만한 시대적 정신을 또다른 방식과 시각으로 비판할수 있는 예술가들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 싶다.
넓게보면 인간 고유의 위선을 비판해야 맞지만, 그 위선이란것을 비판하는척 하는 예술가들 조차도 스스로 그 위선과 선민의식에 취하며 겉으로만 가면들 들이밀어대는 그 반복되는 욕망 그 자체를 비판해야만 할까
예술도 결국 인간의 도덕성과 인간성에 대한 고뇌가 드러날수 밖에 없다.
인간 그 자체가 악하기 때문에 반성은 끊이지 않는다.
만드는 방법이 딱히 안어려울거 같은데 왜 오래 걸릴까요? 그냥 일부러 시간끄는거 아닐까요?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단지에
꼭 하나씩 있던데 ㅋㅋ
작품자체가 주는 즐거움이 있는듯 신기하네요
이걸보고 확실히 깨달았다 예술은 인맥빨이다
현대미술은 예술가의 일생이나 작품의 설명등만 보면
"아하 그렇구나" 하는데
가격 듣는 순간 '이게?' 라는 생각이 ㅋㅋㅋㅋ
이런 가치의 개념이 어려운 사람들은 인생 헛 산 사람들이다. 쉽게 알고 싶으면 소울이라는 디즈니 에니메이션을 봐라 아이들 눈 높이에서 이해할수 있다. 하나 더하면 수집자도 딱 반만큼의 가치만 구매를 한거다. 깨어져서 흩어진 형태 그대로 보전했을때 가치가 있는것인데 쓸어담겨진 쓰레기를 산것이다. 전시 관계자들도 무지하다고 밖에는 볼수 없는 행동을 했다.
순식간에 현대미술에 부정적인 수많은 전문가들과 대중들을 인생 헛 산 사람들로 만들어버리네 ㅋㅋ 딱 님 스탠스가 현대미술의 본질이 뭔지 보여주는 것 같네요
6:23 ㅋㅋㅋ 왜 비싼지 자기들도 몰라서 나중에 이유 가져다 주렁주렁 ㅋㅋ
어시던트를 두고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누구 처럼 말도 안되는 돈을 어시 한테 주었던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현대 미술은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결국엔 수집가가 맘에들면 모든게 가치있는 미술품이 된다는거니깐요...
고대,중세,근현대 미술작품에 대한 가치는 이해하겠는데 현대미술은 진짜로 이해가 너무 힘들어요
알면 알수록 현대 미술은 점점 종교화 되어가는 듯.. 그냥 교주가 그렇다고 하면 그렇다고 믿어버리는 사이비 신자들처럼..
흥미로운 설명 잘 듣고 갑니다. 인간이 돈이 많아지면 별 희한한 짓거리들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봤을 땐 제프 쿤스가 이전처럼 힘들 게 살기 싫어서 그냥 의미를 갖다 붙인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와... 내용 흥미롭고 재미있고 해설 명료하고 목소리 좋고 진행자 엄청 예쁘고.. 완벽한 채널이다... 뉘쉰데 그렇게 미인이신지?? 듣던 목소리 같기도 하고 원래 아나운서이신가?
얼핏보고 풍산개인줄 알고..아니 외국인이 풍산개를 어찌 알아 했는데...ㅎㅎㅎ 풍선개네요
컬렉터가 예술가네
미술을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서 저런개 왜??라는 의문이 들지만 모든 가치는 관심있는 사람이 다르게 두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보이네요 그렇지만 진짜로 저런게 왜 비싸고 예술로 불리우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세상에는 그런게 한 두개가 아니고 서로가 이해 못하는 가치가 많은 세상이니 그냥 그렇구나 합니다. 공산품으로 접근 했다면 깨진 강아지도 50만원이면 끝이었을 텐데 ㅋㅋㅋ예술은 어렵다;;
진짜 예술의 의미가 없으면 어쩌자는거지... 진짜 인맥빨인데?
넓은집 놔두며 멋찌겠네 귀엽기도하고
작품이 예쁘긴 함
아무의미없이 이쁘면 된거아닌가 분석할 필요없는 아름다움. 돈이야 뭐 내돈아니니까 서로 만족하며 끝이고 거기다 거품이네 뭐네 하는것도 이젠 귀찮음.
돈이 많으면 의미를 부여하기 쉽다
깨트린 관람객은 안도했겠네요.
조각상에 의미가 없다는점에서 의미가 있는것이다
현대미술을 비싸게 파는게 이해가 안간다면 이해를 안하시면 됩니다
옷을 이상하게 입는게 이해가 안간다면 이해를 안하시면 됩니다
개임에 돈을 많이 쓰는게 이해가 안간다면 이해를 안하시면 됩니다
자동차에 돈을 많이 쓰는게 이해가 안간다면 이해를 안하시면 됩니다
그냥 서로 각자 삶을 사는거지
굳이 우리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헐뜯을 필요가 있을까요?
이해가 안가면 서로 갈 길 가면 되는데, 현대미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인생 헛살았느니, 무식하니 등등 선민의식 가지고 계몽하려 드는게 웃기다는거죠. 게임에 돈 많이 쓰는 사람들은 안쓰는 사람들을 계몽하려들진 않거든요.
@@롤케익 그런거 조차 자신이 한번 참으면 끝날 일이죠
저도 현대미술보다 고전미술을 좋아하는데 각자의 취향조차 존중못하고 까는 사람들한테 기분 상할 필요가 없죠
@@롤케익엥? 유튜브 댓글만 봐도 현대미술 비하하는사람이 먼저 시비 걸던데용..?😮여기 댓글만 봐도 이해 안된다며 비판이 아닌 무지성 비난만 하고있는 모습이 보입니다만
@@성준수-w6h 엥? 유튜브 댓글만 봐도 현대미술 찬양하는사람이 먼저 시비 걸던데용..?😮여기 댓글만 봐도 이해가 왜 안되냐며 비판이 아닌 무지성 비난만 하고있는 모습이 보입니다만
@@롤케익 예..^^
현대미술을 어떤 연유로 싫어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생각의 차이가 있겠죠 ㅎㅎ 좋아하는쪽 싫어하는쪽 피차일반인것 같은데 서로 존중합시다~
현대예술은 정말 어렵다…
뱅크시 풍선과 소녀 이후로 뭔가 부서지거나, 손상이 가서 가치가 올라가는건 너무 진부한듯
하무튼 입만 벌리면 사기꾼 소리듣는게 이런 작가들 세상인데 제일 혐오한다 창작이 아니라 아가리파이터 작가들 주변 호구들이 포장을 잘해주니 유명해지는거 이젠 멈춰야함 3D그래픽 아티스트들 보고 좀 반성해라
이게 예술이란 것을 머리로는 알겠는데 감정적으로는 그렇지 못하겠다..
다행이긴 한데... 저 가격 누가 매긴거임?
자본주의 끝판왕이네
유명해져라 유명해지면 당신이 똥을 싸도 누구는 그 똥에 대해 가치를 부여 할 것이다
역시 컬렉터들의 생각은 알 수가 없어...;;;
풍산개 폼 미쳤다
흠... 아예 유명인하고 미술관 하고 콜라보해서 기자들 다 모아놓고 작품 깨는 퍼포먼스 보여주고 가격을 올려 받는 현상이 생기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파손된 작품이 없어서 구매한다라...
일반인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저리 부자가 됐나보다
그냥 사고 싶어서 샀다는데 어떻게든 비아냥거리네.
의미없다해도 알아서 똥해석내놓는 컬렉터들 많을듯.
전형적인 꿈보다 해몽....
별개 다 예술이고 작품이네요 그저 유명하거나 돈 많은사람이 나와서 떠들면 예술이되는 세상 더 이상 다빈치도 고흐도 없다
르네상스로 돌아가라 현대미술은 쇠퇴중이다
인건비 15만원에 3명 1년 이래버리면 가격이 나오느거지.
역시 현대 미술은 가짜고 사기다. 피카소의 그림은 그저 개발새발 초딩그림이라는 히틀러의 안목은 정확했다.
역시 현대미술 개날먹 미쳤노 ㅋㅋㅋㅋㅋㅋㅋ
미쳤네.. 저걸 저렇게 전시하고 멀쩡하길 바랬냐.. 잘 부딪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가치 올릴려고 쇼한건가..
+제프 쿤스는 미국인이다
그냥 달라그러면 되지
신기하네요
그냥 사기꾼이라는데 의미가있다
부순사람은 하늘이 도왔다 ㅋㅋㅋ
유명해져라 똥을 싸도 사람들이 박수칠 것이다.. 와 비슷한 맥락이네요 😮
정부가 저런 거래들에 세금 한 90% 매겨놓고 그것 또한 예술의 일종이라 규정해주면 거래자도 군말없이 내고 국민도 좋고 정부도 좋은 창조경제네요
자금세탁,횡령.
예술은 사기다.백남준
예술이 상업화 되고, 돈으로 취급되어지는 순간. 더 이상 예술 그 자체가 아닌 소위 명품 브랜드와 다를 바 없는 허세고 허영심 일 뿐.
그냥 입잘털면 작품이 되는거고 비싸게 팔아먹을수있는거
풍선공예 따라만든 작품이 5400?
난 모르겠다
일단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좋아한다지
돈쓸곳도 뒤지게 없는 놈들or돈 숨기려는 애들이 사는거임
누가 내 24시간 cctv 사가라
5천만원부터 시작
인상주의, 낭만주의시대보다 10보는 퇴보한 현대미술의 수준
과연 일반인들이 저딴 작품을 보고 영감을 느낄수는 있을까? 이제 현대미술은 그냥 작가의 이름값만보고 투기하는 놈들의 놀이터임. 그래서 앞으로도 쭉 대중들에게 외면받을거고.
쓸대없는 것들이 비싸네
사실 경제적 스케일이 큰 씹덕굿즈임 ㅋㅋ
"일단 유명해 져라 그럼 똥을 싸도 박수를 받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