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역은 어디에 안성철도의 시대 안성역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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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май 2022
  • 안성역은 어디에 안성철도의 시대 안성역에서 만납시다
    드디어 안성철도 유치
    안성역이 생기는 곳은 어디?
    안성시민들이 염원하던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동서철도인 평택-안성-부발 노선과 남북철도인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이 반영되며, 본격적인 안성철도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안성은 구 안성선이 1989년 끊긴 이후 32년 만에 철도 역사가 부활의 기지개를 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번 경강선 연장 노선인 광주-용인-안성 노선이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되어 장기적으로는 경기도 동남부를 연결하는 철도노선도 건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안성-부발 철도 노선은 평택에서 강릉까지 연결되는 동서철도 노선의 일부 구간으로 가장 늦게 추진되고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일반철도 고속화’ 철도 노선으로 계획됐다.
    따라서 평택-안성-부발 고속화철도로 건설되면 1시간 20분이면 평택에서 강릉까지 갈 수 있다.
    그리고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은 북쪽 끝인 동탄에서는 수서고속철도와 연결되고, 남쪽 끝인 청주공항은 기존철도 노선을 활용해 대전까지 연결된다. 따라서 안성에서 철도를 이용해 서울도 갈 수 있고, 광주와 부산도 갈 수 있다.
    평택-안성-부발 철도와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철도가 건설되면, 안성은 우리나라 남북과 동서를 연결하는 철도가 한곳에 모이는 철도교통의 요충지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많은 예산과 오랜 사업기간으로, 언제부터 안성시민들이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안성의 철도 유치는 이제 시작 단계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되어 조만간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후에도 정차역 등을 정하는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 및 실시 설계 등의 절차들이 남아 있다.
    특히, 안성시민들이 염원하던 남북철도인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은 이제 첫발을 내딛은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중에 발표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에 포함되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
    따라서 안성시와 안성시민들이 철도 유치를 진정으로 염원한다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철도 노선이 반영되었다고 기뻐할 때만은 아니다.
    안성시와 정치인, 시민들은 지금보다 더 합심해 철도건설과 운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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