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을 꺼내는 데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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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50

  • @breezyk6074
    @breezyk6074 2 года назад +508

    한번이라도 제대로 사과하면 다시는 꺼낼 일이 없죠. 잘못을 저질러 놓고는 죄책감을 안 느끼는지 전혀 미안해하는 구석이 없으니... 사과랍시고 한다는게, 그래 미안하다, 됐냐?? 서람님 말 듣고보니 그렇군요. 이런 사람한테 사과받아서 뭐하겠다고...

    • @이순정-r2g
      @이순정-r2g 2 года назад +3

      ~

    • @머스크-n6e
      @머스크-n6e 2 года назад +38

      정확히 정곡 찔렸는데 상황상 사과 안하는 게 불리할 때의 나르시시스트 사과법
      어, 미안. 됐지? //
      헙?!! 죄송해요 죄송죄송 (조롱)

    • @악녀지니
      @악녀지니 2 года назад +18

      맞아요 뭐 문제되는거 말하면
      됐제?이래요

    • @Takingchances99
      @Takingchances99 2 года назад +27

      ㄹㅇ 제대로 진심으로 사과가 없거든요.

    • @바나나-p5o9w
      @바나나-p5o9w 2 года назад +24

      나르 학원을 다니나 어쩜 저리도 똑같은지

  • @superpositive111
    @superpositive111 2 года назад +183

    너만 기분 나빴는줄 알아? 나도 기분 나빴어란 식으로 다시 되돌려주기에도 선수이죠..

    • @superpositive111
      @superpositive111 2 года назад +59

      너는 다 잘한줄 알아? 넌 잘못한거 없는줄 알아? 는 자매품.

    • @TheSARASELEN
      @TheSARASELEN 2 года назад +36

      + 네 기분만 기분이야? 내 기분은 생각 안 해?

    • @LEEJUNGEUN1000
      @LEEJUNGEUN1000 2 года назад +6

      ㅠ 똑같아요

    • @alexgran8985
      @alexgran8985 2 года назад +12

      ㅋㅋㅋ ㅠㅠㅠ와...진짜 세상에 유튜버님 말씀대로 학원있나봐요 진짜 어떻게 하나도 안빠지고 다 이 대사를...

    • @hyunjukim3692
      @hyunjukim3692 2 года назад +8

      신기할 정도로 똑같아요 그걸 설명해서 설득하려고 했던 나는 멍청이가 아니라 에코이스트였나 봐요

  • @littlebylittle2023
    @littlebylittle2023 2 года назад +115

    이 인간들 자기가 잘못한 건 '기억 안 난다, 언제적 얘기 또 꺼내냐'하면서 적반하장 날뛰면서 누가 자기한테 조금만 잘못하면 이를 갈면서 앙심품고 복수함. 그런데 황당한 건 이 유형 인간들이 피해입은 거라는 게 대부분 본인들이 잘못해서, 또는 아주 사소한 것들. 진짜 내로남불의 최고봉임.

  • @namupoem
    @namupoem 2 года назад +56

    나르시시스트를 포기하지 못했던 내 교만함 ㅋㅋ나는 이제 그들을 포기하고
    내 자신을 돌봅니다.
    그걸 깨달느라고 보낸 세월이 너무나 아깝지만 이번 생에 과업이었구나 생각합니다.애휴.....내가 교만했습니다..내가 잘하면 ,내가 더 노력하면 그들이 변할거라구 ㅋㅋㅋ
    맞습니다.이젠 사과도 귀찮습니다.

  • @생각하고읽고
    @생각하고읽고 2 года назад +172

    에코들은 앞으로 나아갑니다. 되짚고 해결하고 추스리며 서로 발전하길 원합니다.
    나르들은 화를 내고 자기 감정은 남에게 던져버리고 도망칩니다. 순간순간 본인만 안전하고 편하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나르와 함께 하면 인생의 발전과 성취가 없습니다.
    남의 것을 도둑질하면 된다 생각하는 나르는 에코와 발전할 생각이 없고 에코가 나르를 벗어나야합니다. 그래야 인생이 나날이 좋아져요. 그래서 도망치라는 거에요.
    다가올 좋은 기회를 더 빼앗기기 전에요

    • @주명희-f9m
      @주명희-f9m 2 года назад +9

      기본적인 공산당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제가 작년에 친정 부모님 댁에 큰 디지털 전자 시계를 ( 날짜,음력,요일 시간 )~크게 나오는
      선물을 드린적이 있어요!!
      어제 갑자기 아침에 뜬금없이 자기도 디지털 시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더군요!!
      핸드폰도 없으시고,시계도 고장나서 사드린 건데!!
      정말 탐욕이 많구나 !하고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들었어요!!~
      이 글을 쓰며 생각해보니 항상 그가 내 요구에 귀찮아 하며 내게 대한 무응답 방식이네요!!~~
      이제는 감정을 공유하고 관계를 발전시키기 어렵 다는걸 어느정도 체감해요!!~~^^

    • @빛무리-e6d
      @빛무리-e6d 2 года назад +4

      딱 한국(에고), 일본(나르) 관계네요
      지금까지 반대로 알고있었음이 내나라에 미안해집니다

    • @주명희-f9m
      @주명희-f9m 2 года назад +9

      @@빛무리-e6d 생각 보다 아주 가까이에도 많아요!!
      킹코브라 (암컷) 이 알들을 부화하려 할 때 아주 깊고 깊은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서 먹이 활동도 안하고 품고 있다가 알이 부화하면 자신이 낳은 알들을 배고파서 먹어 치우지 않기 위해 빨리 그 부화 장소를 벗어난다고 해요!!~~
      수컷 나르 킹코브라는 그 알 들이 자기 새끼인지도 모르고 눈에 띄면 다 잡아먹는데요!!
      우리 친부가 그러했고 지금도 그래요!!
      당신 드실 쌀 팔았다고 자랑 하면서 적금을 수입도 없는데 (땅은 좀 있으신데 ~자랑만!!) 과도하게 많이 부으면서 (150만원) 자식들에게 다달이 대신 내달라고 요구 하세요!!~~(83세)
      가까이 있는 적 분별이 먼저 시급하답니다!!~~ㅜ
      면전에 대고 돈 타령 하는 사람들은 필히 거르세요!!~~^^

    • @선희장-u6w
      @선희장-u6w 2 года назад +5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고추진할것을 생각하고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남의말도 듣기전에
      묵살해버리고 대화의 본질은 없고 날비난하고
      욕해버리고 도저히 대화도 안되는인간하고
      못살겠어요~

    • @달리아공주
      @달리아공주 2 года назад

      ​@@선희장-u6w

  • @chocoo-ji8iv
    @chocoo-ji8iv 2 года назад +107

    맞아요
    악성 나르 남편에게 7년간
    조롱 폭언 무시 당해왔고
    단한번도 진심어린 사과 받은적이 없어서
    남편에게 내가 왜 마음을 닫고 거리를 두는지
    그 이유에대해(남편의 폭언, 거짓말이
    마음닫은 주요 이유인데) 얘기하려하면
    바로 남편은 "또 과거얘기냐?
    넌 과거에서 한발자국도 걸어나오지를 못하냐?" 고 비난했습니다
    이것도 가스라이팅이란걸 오늘 서람님
    영상보고 깨달았네요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는건데
    나르는 분명 자기의 잘못을 알면서도
    그냥 덮어버리려는 비양심적인 마음
    때문에 저렇게 되려 상대를 또
    비난하는거겠죠
    상대를 얼마나 하찮게보고 무시하면
    저러겠나요
    그리고 어찌저찌 남편의 과거 잘못에 대해
    얘기를 하면 뭐해요
    "난 그런적 없다" 로 거짓말하고
    되려 저의 먼지만한 트집을 잡아 공격하는
    인격장애자인걸요
    나르남편의 실체를 모르고
    연애초반부터 아이낳기까지 남편이 오라면 가고 모든 거짓말도 다 믿어주던 바보같이 헌신적이던 제가
    얼마나 폭언과 비난 무시를 받았으면
    거리두는 지경까지 왔겠냐구요
    그걸 싸그리 무시하고
    정상적 관계를 원하는 남편이 참
    비양심적이네 사람이 어찌 저리 뻔뻔하지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사람 맞아? 싶고
    무섭단 생각만 드네요
    마땅한 호칭이 없어 남편이라 부르지
    남편이라 부르고 싶지도 않은 존재입니다

    • @당당이-n1j
      @당당이-n1j 2 года назад +17

      딱 제 모습이네요ᆢ
      결혼 34년차 올해 이혼했어요ᆢ
      그런데도 헤어지는게 힘드네요
      그건 아마도 학대받는 개가
      그래도 주인이 불러주면 꼬리치는것처럼 자동적 리플레이되는 것 같아요. 씁쓸한 현실이고 허무한 결혼생활이었네요ᆢ
      그렇지만 일어날 일이었고 겪어야할 과정있고 한발 더 나아가야겠지요

    • @dadamom4993
      @dadamom4993 2 года назад +9

      정화님 축하드려요. 전 결혼 15년차 님의 용기와 건강함이 부럽습니다. 건강하셔서 남은 인생은 행복하세요~

    • @이민정-f5o1i
      @이민정-f5o1i Год назад +3

      ​@@당당이-n1j
      잘하셨어요.
      축하받으실일입니다.
      어쩌다 이번생에 잘못된선택으로 심한홍역앓았다 생각하시고 남은시간 부디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KwonGrace-n6y
      @KwonGrace-n6y Год назад +1

      저랑 똑같네요

  • @루루-c2i
    @루루-c2i 2 года назад +108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지나간 이야기를 꺼낸다고 예민하다. 넘어가질 못한다.. 또야? 라는 말을 들을때 정말 내가 정신에 문제가 있는걸까? 왜 넘어가질 못할까 자책했는데...잘 풀고싶어서 얘기하는데..잘 되지 않더라구요...이제.알겠어요..고맙습니다.

    • @이민정-f5o1i
      @이민정-f5o1i Год назад +15

      30년만에 천군마마를 얻은것같아요 서람님!
      그리고 지금 이방송에 참여하여
      울분을 토로하고 위로받아 눈물흘리는 모든분들?
      어찌이리 동지가 많은가요?
      니는 거친 바다 한가운데 외로이 표류하는 막막한삶을 나혼자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서 힘을 얻고 3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듯합니다.

    • @똘이전빵
      @똘이전빵 Год назад +3

      잘풀고 싶어서 대화를 시도하면 늘공격회피
      그리고는 증오심을 키우고 있죠
      대화로 이기지못하니까
      결국바람피고 왜덤볐냐고 엿먹이고 싶었다하는 미친ㅅㄲ
      안살아줄꺼알고나서는
      사람이아니므니다

    • @jinheesuh6029
      @jinheesuh602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맞아요..! 오히려 내가 이상한 사람인지 돌아보고 또 돌아보던 중에 이 채널을 알게되어서 저도 가슴이 뻥 뚫렸습니다.

    • @이준이-e4e
      @이준이-e4e Месяц назад +1

      ㅠㅠㅠㅠㅠㅠ 눈물만 나와요, 그긴세월 왜 나르에대한 지식이 없었는지,,,,,

  • @자유인-o6m
    @자유인-o6m 2 года назад +202

    유튜브가 나를 살리고 있다니
    기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이런 얘기를 어디에서 들을수 있겠어요.
    주변인에게 내사정을 이야기하면 너가 참아라 라는 말밖에는 들을수 없거나
    문제아 취급을 당하기만 하죠.
    심지어 심리상담사도 그러던데요.
    서람님같이 정확한 메타인지를 갖게 해주시는
    몇몇 유튜버가 계셔서 얼마나 도움이 되고있는지 모릅니다.

    • @정신차리자-k5c
      @정신차리자-k5c 2 года назад +16

      극공감합니다

    • @이민정-f5o1i
      @이민정-f5o1i Год назад +3

      동지들을 만난것같고
      지옥에서 탈출할수있을것같아
      만세 만세입니다!

    • @힘내라korea
      @힘내라korea Год назад +3

      정말 그렇습니다~♡

    • @나나1383-n9o
      @나나1383-n9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네가 참아라 라고 하는 말 너무 많이 들었네요
      참다 보니 좋은 날이 오는게 아니라 더 지옥으로 끌려 가고 있었어요

    • @jinheesuh6029
      @jinheesuh602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많은 강의며 유튜브 책을 찾아봐도 답답해서 상담이든 정신과든 가보고 싶을 지경이었는데 차근차근 계속 듣다보니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 @GoodDay-z7g
    @GoodDay-z7g 2 года назад +122

    나르는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비난, 무시, 조롱하는 태도에 대해 절대로 미안하다고 사과하지 않습니다. 자기반성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똑같은 막말, 험한말을 되풀이 합니다 멀리해야 합니다

    • @her4244
      @her4244 2 года назад +25

      그래야 본인이 올라간다는 분들이라
      죽어도 못 고칠겁니다.
      엮이지 말고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 @이윤미-r9u
      @이윤미-r9u 2 года назад +12

      자기반성이 없다. 고로 통찰능력이 없는것은 문제해결능력도 없다는것.,.,.뼈때리는.,.,팩트~ 날스의 행동패턴은 싸이언스~다 똑같다. ...

    • @선희장-u6w
      @선희장-u6w 2 года назад +13

      @@이윤미-r9u 자기잘못은 덮어버리고 지난날의내 약점만 들춰내고 가스라이팅하고
      진짜 같이 살기 싫은 인간이예요~

  • @sparkmannn
    @sparkmannn 2 года назад +247

    나르가 자신을 윗사람, 상대를 아랫사람이라고 여긴단 얘기에 백퍼 공감합니다
    모든 악인을 악인답게하는 근본은... 인간관계를 수평적이 아니라 수직적으로 보는 데에 있죠
    누군가는 반드시 우월하고 또 누군가는 반드시 열등하다.라는 매우 악한 생각이 악인을 악인답게 만듭니다

    • @주명희-f9m
      @주명희-f9m 2 года назад +17

      학력으로 성별로 나이로~신념으로
      성씨까지~~ 내세우지 않는것이 하나도 없죠!!
      5년전엔 내가 얼마나 산다고 너는 나를 그렇게
      안 챙겨주냐??~~
      큰소리 치시기에 젋다고 건강하고 오래 산다는 보장은 없어서 나도 언제 갈지 모르는데~
      누구나 한 번은 죽는 걸로 나한테 유세시냐??~~
      따져 물으니 멋적게 웃으며 그냐?~~하시더라고요!!
      친부가~~^^
      항상 권위적 아랫사람으로 가르쳐서 착취하고 싶어해요!!~~ㅜ

    • @whitenoise4054
      @whitenoise4054 2 года назад +18

      악인의 근본은 인간을 수직적으로 보는 시각이다..진짜 제가 겪은 말도 안되는 모든 상황에 대한 근본 원인을 총망라하는 결정적 한문장이네요!

    • @irinayoon8091
      @irinayoon8091 2 года назад +14

      맞아요.. 하찮은 인간 주제에 서열질

  • @sso9734
    @sso9734 2 года назад +38

    웬일… 진짜 똑같아요…
    완전 나르였어요. “지난 일을 왜 자꾸 꺼내는거야” 이 말 제일 많이 들었어요. 그 인간 정말 이해가 안갔는데 나르였다는걸 이제 알고 무릎을 칩니다. 평소 전 말 잘한다고 이야기 듣는 사람이었는데 이 사람과는 유독 진짜 대화가 안되서 고구마 백개 였거든요. 이 사람 앞에선 전 이상한 사람이 되어 있었어요. 진짜 화나네..

    • @blue_bird_meme
      @blue_bird_mem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0년 넘게산 남편이랑똑 같아요
      저도 늘 대화가 안통해서 죽을뻔했어요. ㅜㅜ

  • @zxcvzxc
    @zxcvzxc 2 года назад +74

    일단 듣기 전에 남깁니다 지들은 타인을 복종시키려는 중독에 타인이 잘못하지도 않은 얘길 반복적으로 꺼내고 지들이 잘못한 건 마주하기 싫어서 안꺼내길 바라죠

  • @abcdefghlove11
    @abcdefghlove11 2 года назад +88

    어떻게 나르는 패턴이 다 똑같죠..
    봐도봐도 신기한 나르의세계..
    사고가 어떻게 저렇게 뒤틀려돌아가는지
    신기할따름이에요.. 감정교류는 포기!

  • @231-u3q2s
    @231-u3q2s 2 года назад +48

    이거 너무 공감해요. 나르 남편이 바람펴서
    제가 상처 받았고 그 부분 제대로된 사과만
    했다면 전 훌훌 털고 일어섰을텐데도 절대로
    사과를 하지 않아요.
    제가 괴로워 미쳐도 끝까지 떳떳하다며
    저만 정신병 걸린 미친년 취급입니다.
    저한테 같은 말 반복하지 마라. 지겹다
    그렇게 주장하네요.

    • @이민정-f5o1i
      @이민정-f5o1i Год назад +10

      나르들은 하나같이 한공장에서 찍어낸듯 똑같은 행동을하네요 쯔쯔...
      님만그렇게 당하신게 이리고 나르에게 잘못엮인 많은사람들이 똑같이 정서적피해를 입고 산다고 생각하며 위로가되시길 바래요.

    • @KwonGrace-n6y
      @KwonGrace-n6y Год назад +6

      이제 그 예기 꺼내시면 소리 지르고 개ㅈㄹ 떨겁니다

  • @파프리카-w8b
    @파프리카-w8b 2 года назад +51

    정작 나르는 너무나도 유치하고 황당한 이유로 삐치고 분노하며 잊지않고 보복하려 드는 경향이 있지요...
    그런 주제에 본인이 쿨하고 아주 경우바른 사람이라고 자부하며 그렇게 보이려고 애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거 다 연기에요...
    깜빡 속지만 결국 그 밑천이 다 드러나는 얄팍한 연기
    그리고 이간질의 달인입니다. 나르들은...
    아마도 그 이간질로 괴로워하는 에코를 보면서 쾌감도 느끼고 자존감도 채우고 한편으론 선심이라도 쓰듯 잘해주는체 하기도 하지요...
    왜냐하면 멋잇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지요
    정말 조금이라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 @arty5818
    @arty5818 2 года назад +72

    서람님이 완전히 나르와 에코이스트와의 문제해결 방법을 꽤 뚫어 말하셨습니다.
    자존감과 상관없는 일입니다. 나르를 2살짜리 화가 난 꼬마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밥을 먹을 시간인데 사탕 안 준다고 온갖 행패 땡깡을 부리는 화가 난 아이로 보아야 일이 해결됩니다.
    끝까지 사탕을 안 주고 밥을 안 먹으면 치워 버리고
    행패 땡깡을 부릴땐 그것을 멈출때까지 반응하지 않으며 질서와 규율을 지켰을때만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지혜로운 엄마같은 태도만이
    서로를 지키는 일이 될텐데....
    실제로 그들은 우리의 부모, 지인 모습이고
    강압적인 태도이고 교묘하게 조정하니
    신경 끊기가 여러모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일이지요.
    그들의 잘못을 우리가 책임감과 인내를 갖고 고쳐줄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삶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 이유는 많아도요.

    • @kintsugi91
      @kintsugi91 2 года назад +7

      전남편이 나르였는데 본인이 배고프거나 춥거나 덥거나 불편하면 애기처럼 짜증냅니다.. 보통은 옆사람한테 오늘 좀 덥지않아? 아니면 배고프다 밥먹자 이럴텐데 정말로 화를냅니다..

  • @양희김-z4y
    @양희김-z4y 2 года назад +47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인걸 제나이 57세에 알았네요 ㅠ ㅠ
    그동안 왜이리 엄마랑 힘들었는지 이해안되는 행동들이 모두 퍼즐조각완성되듯 알아가고있습니다

    • @beakyyj3300
      @beakyyj330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랑 비슷하시네요. 엄마가 이기적이고 폭력적이라고는 생각했는데, 나르시시스트인지는 몰랐어요!
      왜 나를 그렇게 대했는지 모든 퍼즐이 맞춰지면서, 왜 조금의 변화도 없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이제는 노력을 포기해도 되는 때라는 생각이듭니다!

  • @paulbeomjun
    @paulbeomjun 2 года назад +49

    저는 저 스스로가 완전한 에코이스트가 아니라는 걸 잘 알지만, 희안하게도 나르들을 만나기만 하면 에코이스트처럼 행동하는 저 자신을 봤습니다 분명히 나를 착취하는 그 인간들이 문제였음에도 끝까지 내게 잘못은 없는가 성찰하고 자기반성만을 심각하게 하고 그들과 더 합리적인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하려 했지만 그땐 나르가 있었다는 걸 몰랐기에 지금까지 그때의 상처로 오래도록 사람을 최대한 피하고 살았었나 싶네요 제가 지금 서른하나인데 마음속 심증으로만 알고 어릴적 읽었던 성경속 신화로만 여겨졌던게 지금 늦게서야 현실의 일이라는 걸 서람님 유튜브를 통해 눈을 떳지만 이제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 기회에 제 사명이 생긴것도 같네요 앞으로 서람님같이 죽어가는 영혼 살리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 @뉴튜브-i8t
    @뉴튜브-i8t 2 года назад +46

    귄위적인 시댁을 비위 맞추며 14년 사는동안 진짜 제가 부족해서 늘 지적받고 비난받는 줄알았어요~남편도 시부모님과 한편에서 똑같이 저를 무시했구요~그런 세월을 계속 살다보니 정신적으로 문제가 왔고 아이들을 보면서도 웃을 수 없는 피폐한 상황에까지 이르렀죠.시댁과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야할지 유튜브를 검색하던 중...서람님영상을 만나게 되었어요. 굉장한 충격이었어요~그때부터는 그들을 생각하지 않고 나와 아이들만 생각하며 마음을 강하게 먹었어요~지금은 시댁과 인연을 끊은 상황이지만 아직도 제탓,애들 탓 하는 남편의 말에 늘 긴장하고 상처받지 않으려고 에너지를 쏟으며 살고 있어요~애들때문에 이혼은 못하겠구요ㅜㅜ 그래서 서람님 영상 보며 매일 공부하고 남편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벗어나려 노력중입니다~오늘도 힘을 얻고 갑니다~감사드립니다^^

    • @다정점자
      @다정점자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완전 공감합니다 시댁까지ㅜㅜ

  • @ekekekek3541
    @ekekekek3541 2 года назад +32

    그냥 나르에게 몇 번 당하고 나니 부딪히고 싶지 않아서 만나거나 이야기하기도 싫고 다 귀찮아서 사과 받기도 싫어요 관계 회복을 하기가 싫어요 그냥 적당히 거리를 두고 멀리 두고 살고 싶어요

  • @오석봉-g4t
    @오석봉-g4t Год назад +8

    이 영상을 빨리 봤더라면...
    제 인생이 어땠을까요?
    문제를 해결하고 깔끔하게 마무리지어야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거 아닌가요?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 사과를 받아들이고 그래야만 단단한 관계가 될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 잘못이 아닌것 같아서 다시 얘기를 시도하면
    곧바로 분노하고 상대는 저를 미저리취급하면서 도대체 언제까지 그 얘길 할거냐고...
    갈등은 계속 반복되고
    너무 답답한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사실 지금 이순간도 너무 힘듭니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든것을 포기한 상탭니다.
    나르시시스트.
    에코이스트.
    듣기만했지 저와 그사람이란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대화가 되지 않는 사람을 붙잡고 지금까지 뭘한건지....
    얼마나 많이 수없이 반복했는지...
    마지막에는 나는 우리가 끝나는것도 받아들일수있다.
    여태껏 일어났던 수없이 많은 일들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일들.
    지난일은 어쩔수 없고
    다만 진심이 있는 사과만 해주면 안되냐고...
    돌아오는 답은 제발 지난얘기는 그만 좀 해라.
    지겹다.란말이 왔습니다.
    저는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내안에 나쁜감정이 쌓여있는게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수없이 대화를 시도하고
    아무리 분노하고 욕을 들으면서도 저는 평정을 유지하면서 대화를 시도했지만 결과는 한결같았습니다.
    휴...
    이 영상을 제가 왜 이제야 봤을까요?

  • @sparkmannn
    @sparkmannn 2 года назад +28

    대화라는 것은 대화가 가능한 상대와 하는 것이죠
    어린아이보다 못한 인격수준을 가진 정신병자와 정상적인 대화를 기대하고 시도하는 사람이 참 어리석은 겁니다
    저도 한때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할때가 있었죠
    지금은 나르의 정체에 대해 알고난 후 전과는 다르게
    행동합니다
    그냥...
    그건 걔문제지 내문제는 아니고 내 알 바도 아니야.라고 생각하고 신경끄고 내 행복을 찾는게 현명한 대처인 거죠

  • @urd4270
    @urd4270 2 года назад +24

    동물에겐 동물언어를, 아이에겐 아이언어를!

  • @아트하트
    @아트하트 2 года назад +98

    눈물나네요ㅠ 제가 이제껏 고통받고
    가스라이팅당햇던 모든 이유를
    풀어주시는데. 제인생의 해답이 이제서야 풀리는것같아요
    몇십년을 당하고 답답햇는데
    왜? 왜? 하고 혼자울기만햇는데
    바로 그거엿군요ㅠ

  • @포동이-n4e
    @포동이-n4e 2 года назад +18

    그걸 혼자 곱씹고 있었냐고 하면서 쪼잔한 사람 만들더라구요

  • @reelsuper4737
    @reelsuper4737 2 года назад +76

    지나간 얘기를 꺼낼 수밖에 없는게, 그 당시 얘기하면 맨날 듣는 둥 마는 둥 대충 뭉개고 없애려 들고 겉으로만 이해하는 척 하니까 그러는 건데.

    • @MrThekog1
      @MrThekog1 2 года назад +12

      자신의 상처 받았다며 공격하면 ... 몇 번은 참다가 옛날 일을 꺼내게 됩니다. 그러면 더 말도 못꺼내게하죠

    • @정상애-d6j
      @정상애-d6j 2 года назад +3

      @@MrThekog1
      맞는말 입니다
      바람을 피우려 거짓말 은 기본
      자기 엄마집에 가서
      잔다는 사람이 자기 여친
      알고보니 몇년전부뎌 알던 사이
      10시들어가 새벽3시까지
      같이 나오는 장면을 들키고도 아무일없었다 인정 안하는 남친
      사진을 찍어도 자기가 아니라고
      하고 오히려 왜 미행 했느냐
      되려고소 하겠다고~ 합니다
      통화 한것 까지 들키니
      잠시 미안 하다 하고
      다시 안만나고 통화 안하기 로
      빌어서 약속 과 각서를 써고도
      다시 그여친과 통화 하고
      들키면 지난 이야기 왜 또 꺼내냐 님의 말씀이 딱 맞습니다 오히려
      고함을 지르고 윽박지르고
      입에 거품을 뭅니다
      제앞에 휴대폰 못 꺼내고
      어디든 감추고 카톡 오면
      화장실에 가 통화하는
      남친 계속반복 으로 결국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잠시 그사람이 진정한
      남자로 보인 지난날 이
      제가 웃기기도 합니다
      지금 혼자 인 제가
      너무 행복 합니다
      저만의 일과 영역이 있고
      열심히 사는 저 자신을
      진정 사랑 하겠습니다~~

  • @momo-gk3jz
    @momo-gk3jz 2 года назад +85

    아니, 자꾸 제 얘기를...
    나르시시스트와는 거리를 두는것이 최고의 정답입니다. 정서적 물리적 거리를 잊지 마셔요.
    또한 지난 얘기 꺼내봤자 반성따위 하지 않습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자신과만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타인과는 사랑을 할수가 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제 얘기를 꺼내봤자 헛수고입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기 자신만 있기 때문이에요.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진 사람입니다. 다른이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얘기를 들어달라고 해봤자 소용없는 일이지요.
    나르가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동안 우리는 우리 자신과 더 좋은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가면 되는겁니다. 무의미한 일에 귀중한 시간을 쓸 필요가 없지요. 지붕없는 집에서는 아무리 쓸고 닦아도 온갖 눈비바람이 쏟아집니다. 살지 못할 집이라면 더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는게 좋겠죠.

    • @주명희-f9m
      @주명희-f9m 2 года назад +14

      맞는 말씀이시네요!!
      좁은 집에선 살 수 있어도 마음이 좁은 사람과는 한 집에 살고 싶지 않아요!!~~

  • @mouton8653
    @mouton8653 Год назад +11

    1타인에게 무관심
    착취할 거리. 있을.때만 급집중
    2.자존감 낮아 항상 주변인 반응에 민감
    결함을. 지적 당하거나,거부를 못견뎌함
    3.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고, 사랑할 줄 모름
    이용할 도구로 본다😮

  • @MrThekog1
    @MrThekog1 2 года назад +107

    오늘도 정곡을 찌르시네요. 30년이 다 되어서야 한 사람에대해 말과 행동이 이해가 되고,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알겠습니다. 이해가 안되고 안개같이 희미하던 의심들이 모두 명확해 졌습니다. 이제서야... 최근에 제가 심하게 상처 받은 것 대해... 자신이 인정하면 될 일을 그런 적이 없다고...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나중엔 제가 미워서 대답하기 싫어서 그랬다고....점점 말이 바뀌면서도....끝까지 미안하다고 사과하지 않는 모습, 자신이 받은 상처는 계속 대단하게 이야기 하면서 자신이 저지른 큰 잘못은 이야기 못꺼내게 하고 절 미친년 처럼 행동한다고 합니다.
    진심어린 사과도 제대로 받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억울하고 속상합니다. 종교적인 영향과 합리화? 기대? 내 기도는 응답 받으리란 자만 등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더 명확히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 종교적인 힘으로도 안됩니다.

    • @songpark9513
      @songpark9513 2 года назад +17

      와.. 저와 비슷. 종교도 다 껍게기로만 이용하니 속지 말아야 해요.

    • @youngyoung52
      @youngyoung52 2 года назад +11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거절한 인간이죠. 악에 속하기를 선택한...우리의 인내와 이해도 왜곡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기회도 차버리는 어리석은 인간.. 이 인간은 하나님께 맡기고 건강한 나를 위해 에너지를 올바르게 사용하려구요. 몸도, 마음도,내 영도 더 이상 이 사람에게 휘둘리지 말고 건강하기 위해, 더 멋진 나를 위해 나아갈겁니다. 하나님도 나를 귀하게 여기는 것을 기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꿀송이-c5c
      @꿀송이-c5c 2 года назад +4

      하나님은 못고칠병이 없다고 했는데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는 예수믿는자의 소패와 나르 어쩜 분명 하나님이 가르쳐줬을텐데 이들이 듣기를 거부하면 그것은 선택이기 태문에 본인들의 잘못이죠. 하! 기가차고 너무 황당하고 양심의 가책도 모르고 평범산 인간이면서도 갑을관계로 대하고 자기틋대로 안되면 바로 복수적으로 나오고~~서랍님의 말대로 대화가 안통하고 무조건 자기 합리화 방어적인 말과 공격적인 말투 에 너무나 능숙능란 한참 그여자한테 시달리다보니 한달네네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제가 정신병이 오는줄 알았어요. 몇마디 주고 받고 안통할땐 빨리 그자리를 떴어야 하는건데 손절이 답 인사도 할필요도 없고

  • @이은경-w7p
    @이은경-w7p 2 года назад +54

    어릴적교통사고가난적이있었어요.그뒤엄마는툭하면"그때죽지안죽어날괴롭히냐"고했고잠들때까지폭언을했죠.7세부터13세까지.늘 난죽어야할사람이라생각했어요.팔을그은적도있죠.40년뒤엄마가사과해주었으면하고이야기를했더니자신이상처받았다고화를내며전화끊고안받았어요.결국잘못했다고제가빌고마무리했어요.그뒤엄마에대해포기했으나마음은아프네요.동생에게도앞뒤가다르다며절욕했다네요.그런사람이엄마라는게지금도마음이아프네요.

    • @알렐루야-v4o
      @알렐루야-v4o 2 года назад +7

      나르시시스트는부끄러움과수치심과슬픔을화를내는걸로해결한대요메세지로좋게말해서해결해보세요

    • @pstmgm
      @pstmgm 2 года назад +16

      아이구 댓글만 봐도 욕나오네요🤬 무조건 거리두고 최대한 자신을 보호하고,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걸로 채워주세요🙏 엄마라는 존재의 저주는 반사시키시고...🤬 그 저주는 지옥불에 갖다버리셔요~!! 은경님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니깐요👍

    • @hyeyoonlee5928
      @hyeyoonlee5928 2 года назад +16

      나르시시스트 엄마들은 정말 자식한테는 온갖 추악한 모습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는 듯 합니다.. 저도 당했지만
      님 어머니도 너무 심하십니다.. 맘에 담지도 마시고 아픈사람이 하는 소리라 생각하세요.. 사과받고 이런것도 사실 의미없어요 .사과해도 나중에 수틀리면 또
      합니다..거리를 두시고 사세요

    • @slee8601
      @slee8601 2 года назад +21

      그런 때는 같이 욕해줘야 합니다. 아동학대해놓고 무슨 소리하냐. 엄마 나중에 아플 때 내가 똑같이 그때 죽었었야했다 그러면 좋겠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수준으로 반박해야합니다. 사과 정도만 바라는 거였지만, 사과를 바라면 안되고 차라리 같이 공격해서 내가 강자의 위치가 되면 사과를 받을 확률이 조금은 더 올라갑니다.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버리세요. 스스로 인정해주면 됩니다. 저 따위 부모 밑에서 아직 자살안하고 끈기있게 잘 살고 있는 내가 대단한 거다. 나는 이 정도만 해도 잘 큰 거다. 그런 말을 계속 해줘야 합니다.

    • @이은경-w7p
      @이은경-w7p 2 года назад +12

      답글주신모든분께감사드립니다.아주오랜세월고통스러웠고지금도가끔슬플때가있는데이채널통해,내삶을좀더이해하게되었어요.서람님께도감사드립니다.

  • @noah2837
    @noah2837 2 года назад +20

    과거 얘기하면 쿨하지 못한 사람 쪼짠한 사람으로 만드는데 정작 무슨 문제가 생기면 너는 과거에 그런 사람이니까 이렇게 된거야…. 과거 집착하지 말라더니 자기는 더 심함… 내가 말하고 싶을때는 다 짤라버리고 들어주지 않고 자기가 말 하고 싶을때 대꾸 안해주면 그렇게 비난을 해서 도대체 무슨 장단에 맞추라는것인지..

  • @송두리-m4l
    @송두리-m4l 2 года назад +28

    뇌회로에 이상이 생긴것들입니다
    우리일반사람처럼 생각하면 항상집니다 서람님의 유트브에서 정보를 얻는데서부터 우리는나르시스트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승리하세요!

    • @jules4222
      @jules4222 Год назад +4

      가슴에 쌓인 50년 한이 스르르 작아지네요. 통쾌한 말씀 감사합니다

  • @미미-h4h
    @미미-h4h 2 года назад +18

    나르시스트를 모르는 사람들은 모든 문제를 대화로 해결될 수 있다고 희망고문을 하죠 부부간의 대화 가족간의 대화가 중요하다...이 말은 나르시스트를 뺀 모든 사람에게만 해당되더라구요 남들은 이런 속도 모르고 대화를 시도 안하는 에코이스트 탓을 합니다 그냥 포기한건데 ㅠ 예전에 sbs자기야 라는 프로그램에서 이혼이 많이 나온게 대화가 안되는 나르시스트들에게 부부간의 대화를 시키다 보니 골이 깊어져서 그런것 같아요

  • @망이-r5j
    @망이-r5j 2 года назад +28

    결혼 20년동안 신랑한테 당했는 이유를 알았어요. 제가 지난 일에 집착한게 아니였다는걸 알았구요. 딱 이 상황이였어요.

  • @Re-yd2vk
    @Re-yd2vk 2 года назад +20

    역시...내남편이 나르시시스트였군!!
    15년 결혼생활동안...
    나는 눈물흘린것밖엔 기억이 없군

  • @행복한정-n6e
    @행복한정-n6e 2 года назад +14

    청소하는 상황. 저희엄마와 저네요. 엄마가 악성나르시스트란걸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늘 제잘못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서람tv를 보고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이젠 효도를 떠나서 엄마랑 최대한 거리를 두려고해요. 하나뿐인 엄마가 악성 나르시스트라 정말 슬픕니다. 남이면 안보면 그만인데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제생각이 틀리다고만 합니다. 뇌구조가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것 같아요.

    • @jye0421
      @jye0421 2 года назад +2

      의절하세요

  • @무소유-k3h
    @무소유-k3h 2 года назад +64

    옛일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수많은 날들의
    본인의 잘못을 단한번도 &단한번도 사과받지 못한 나,서람님의 영상을통해 (회색돌기법)을 3개월간 이용하여 드디어 끝냈읍니다,7년간의 고통속에..이 영상 못보았더라면 난 아직도...
    진심으로 고마운 서람님이셔요!!!

    • @her4244
      @her4244 2 года назад +11

      사과 바라지 마세요.
      그러다 또 엮이면 그때는 더 큰일납니다.
      죽어도 사과 안 해요.

  • @삶을조금은가볍게관망
    @삶을조금은가볍게관망 2 года назад +70

    문제를 해결 할 능력이 없는 인간들 그저 도망치는 것 밖에는...
    가르쳐 지지 않는 인간들이 그들입니다
    말을 하면 할수록 숨이 턱 턱 막힙니다
    매사에 단세포적인 인간들이죠
    지 이익에는 넘나 치밀하고 계획적이고 음흉한 인간입니다

    • @주명희-f9m
      @주명희-f9m 2 года назад +4

      아주 제대로 나르를 진단하셨네요!!~~^^

    • @alwayslove4425
      @alwayslove4425 2 года назад +9

      와 요즘 나르가 단세포같다는 생각을 계속했는데 너무 공감됩니다

  • @sjj603
    @sjj603 2 года назад +22

    제가 죽을만큼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싶은맘에 앞이캄캄안보일때 우연히 서람님 체널에 가스라이팅영상 내용을 접하게되면서 나르란 존재가 이세상에 존재한다는 내용을듣고 지금까지 몇년간 끝임없이 제가 이런나르에게 어처구니없게도 당한사실을알고 풀리지않던 수수께끼가 제머리를 땅치면서 정신을 차리게되면서 많은영상을 통해 제못난탓에서 벗어났고 진실이라곤 없었던 남탓만해대며 제가 감당이 안됐던 그때를 풀면서 빠져나올수있었습니다. 모든게 의문투성이 실마리가 하나씩 풀리면서 다시 살아갈 새힘을 얻고 많은 도움을 받고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너무도 힘들었던 순간순간 영상들으며 떠올라 댓글달기도 못했는데 오늘첨 올려봅니다ㅠ
    에코란 단어도 생소했지만 듣다보니 제가 전형적인 에코인 성향을 가졌네요. 그러다보니 가면을쓰고 다가온 나르의 정체를 알수없었고 영상에서 알려주신 나르의 정체를 영상을 통해알게될수록 교과서같아서 소름끼칠만큼 어쩜 이리도 똑같은지요~~~
    오랜시간날들 늘불면증에 시달리다가 많이 나아졌지만 오늘도 역시 잠이오질않아서 서람님 영상보고나서 댓글을 첨으로 올리게됩니다. 이젠 제가 황폐했던 지친몸과맘이 너무도 많이 변화되고 예전모습으로 돌아가고있음에 사람을 살리는 서람님의 좋은영상 진심진심 감사드립니다~^^

    • @주명희-f9m
      @주명희-f9m 2 года назад +1

      토닥! 토닥!~~서서히 말과 행동으로 타인을 죽이죠!!~ 잔인하고 냉혈한 나르들!!
      정서적 수준이 낮은 나르들!!
      어제도 이 은해에게 당한 피해자 욕을 더 하면서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얼마나 어리석으면 피 같은 돈을 뜯기고 죽임까지 당하냐!! 비난하며 오롯이 가해자를 두둔 하는 모습을 보면서~~그럼 가해자가 잘 했다는 말이냐??~
      그런 착한사람 도구로 이용해 최대한 나쁜 짓 한
      저 사람을 면죄부 주냐??~~
      대화가 평행선을 달려요!! 항상~~ㅜ
      사람이 변하지 않는 다는 말!!
      입이 가만히 있으면 반 절이라도 간다는 말!!
      폭력적이고 생각없는 저 짐승 같은 나르들 말에
      일히 일비 하지 않고 강하고 단호하게 항거 해야하는 적 과의 동침 입니다!!
      자신만을 끊임없이 배려 받기 원하는 냉가슴을
      제대로 꿰뚫고 동화되지 않는 우리가 되어요!!~
      어제 생일쿠폰을 주면서 시댁에 가자고 꼬시기에
      친정 부모님이 계시니 나도 전주 가야 한다!
      하지만 시댁에서 더이상 1박은 하지 않겠다!!
      그렇게 통보해줬어요!!~~
      늘 하던대로 받았던 분에 넘치는 호의는
      그만 다 거둬갑니다!!~~^^
      비겁하게 한 사람을 두고 여럿이 괴롭히는 시댁문화~(남존여비,유교사상)
      당하는 피해자가 어리석은거다!!
      그러니 당해도 싸다!!~그런 허접한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니~~~답이 없어요!!~~ㅠ

    • @정상애-d6j
      @정상애-d6j 2 года назад +3

      맞습니다
      저도 똑같습 니다
      이제 저를 찾고 나 르를 끊고 나니 예전의 저를 찾아 가고 있습니다 초라한 모습으로 변해 버린 저 가 이제 제 위치로 가고 있습니다

  • @jlike5222
    @jlike5222 2 года назад +49

    그때의 기억에..
    눈물이 나네요 제 억울했던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요,
    헤어진 지금도 가끔 저를 더 의심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힘드네요.
    대화시도마다 지치고 지치다가 헤어졌는데 상식적이고 논리적인 절차를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부분이 와닿네요..

    • @kintsugi91
      @kintsugi91 2 года назад +4

      댓글들마다 정말 똑같아요..

  • @k.678
    @k.678 2 года назад +113

    서람님 말씀은 항상 제마음을 후련하게 해 주시네요,제가 동생과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하면 꼭 그래요 자기는 예전얘기 할말 다하고 내가 얘기할 차례라서 말하면 언니는 옛날얘기를 왜 자꾸해 그만하자!꼭 그런식으로 말을 잘라 버리죠, 맞습니다,만나기 싫어져요, 자기 불리한 얘기는 기억 안난다 그런적없다 이런식이니까 대화가 안돼요,자기는 별거 아닌것도 엄청나게 큰일인것처럼 표현을하죠,대화 자체가 안돼요, ※나르와 나르는 친할까요? ※나르는 나르를 알아보나요? 궁굼합니다,

    • @mariepark7357
      @mariepark7357 2 года назад +6

      좋은 질문이네요…
      저희 회사에 두 나르가 있는데 둘은 단짝이에요. 하지만 둘 사이에는 서열이 분명하더군요. 큰 나르는 작은 나르에게도 좀 가차없이 대하고 작은 나르는 뒤로는 욕하면서도 그녀에게 바짝 붙어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 @준혁-t8z
      @준혁-t8z 2 года назад +5

      나르와 나르를 본적 있습니다. 첨에 엄청 친해지다가 결국 파국을 맞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나르끼리 어 너 나르야? 이러는건 아니지만 같이 만나거나 하는걸 본적 있습니다. 근데 저한테 뒷담화 하더군요..

    • @금반지-y5m
      @금반지-y5m Год назад +2

      이야기로풀어보려는 나에게 자갈을물리죠
      그런저를 비난합니다
      니편안들어줘그러지?
      그만말해 라고

  • @luciddream6343
    @luciddream6343 2 года назад +13

    왜 내로남불인가 했더니 저런 이유가 있었던 거였군요~
    나르라 눈치채고 사무적으로 대하면 달라붙어서 난 좋아하는데 내가 싫은거야?
    이러는데 참 가증스럽죠.

  • @fuding923
    @fuding923 2 года назад +28

    절대 반성없고 자기가 뭘 잘못한줄 모르더라구요 ㅎ 냅두고 손절하기 ㅎㅎㅎ

  • @danteloves
    @danteloves 2 года назад +48

    나르와 화해를 하고, 서로 이해를 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야기가 되지 않습니다. 그저 공격하려고 달려들뿐이에요. 사과받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절대 사과 안하겠죠. 기대하지 말고 나의 길을 가는겁니다.
    에코는 생각이 깊고, 논리적인 편이라서 느리고 민첩하지 않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나르에게 먹잇감을 주지 말고 바쁜 사람처럼 자기 할 일 하면서 내 삶을 성장시켜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람님♥

  • @문요정-s7m
    @문요정-s7m 2 года назад +13

    너무 지쳐서 이제는 상대에게 시끄럽다!, 조용히 해라! , 네가 뭐 어쩔건데? , 로 일관하게 되더군요. 편하더라구요.ㅎㅎ
    또 있어요 '' 아 몰라! 네가 그렇지 머 '' 상대가 아니라 내가 쓰고 있어요 유일한 한 대상에게만~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 제가 나르인줄 착각해요 아는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겉으로 보면 내가 아주 나쁜 사람 같다고~ ㅋㅋ 어쩌겠어요 . 그러려니 해야죠. 진실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듯이 타인들은 알길없는 복잡하게 얽힌 과거와 오랜 기간동안 상처받은 내 모든것이 존재할 뿐이죠.그래도 덕분에 남들보다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가지게 됐으니 그걸로 퉁 쳐야죠. 머~ ㅎ 초절정 긍정 마인드를 가지게 해준 상대에게 고마워해야 하나? 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ㅎ 서람님~♡

  • @jacquline3805
    @jacquline3805 2 года назад +121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동안 뭐가 잘못됏나 내가 부족한건 없었나 늘 자책 아닌 자책 속에 자존감은 낮아만가고 마음에 상처는 쌓여만 갔었는데
    영상을 통해 나 자신과 상황이 좀더 확실히 정의되고 이해됩니다.
    지난 날의 저처럼 아직도 나르의 실체를 몰라 불행속에 계시는 분들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힘내라korea
      @힘내라korea Год назад +1

      계속해서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번영합시다~♡세상이 험하네요~응원합니다~♡♡♡

  • @권선혜-p8f
    @권선혜-p8f 2 года назад +57

    정말 보는 내내 대박~~ 이라는
    감탄사가 연발했어요 어쩜 이리
    정확한 포인트로 연신 놀라게 하시는지 정말이지 서람님은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시는게 분명합니다 날마다 너무나 기가차고 억울해서 고통속에 헤맬때
    우연히 유튜브에 소시오패스를 검색하다가 나르시시스트라는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서람님 영상을 구독하며 하나하나 영상들을보며 그간
    20년간의 결혼생활에서 나를 억누르고 짓밟혔던 지난날들의 일들이 해석이 되어지고 남편의 정체를 알게됐을때의
    그 충격과 희열은 말도 다 못합니다
    전 그때 이미 암환자였어요
    이미 2014년도에 남편 빚으로 서류상은 갈라진 상태였어서
    그날이후로 차근차근 그리고 은밀하지만 빠르게 아이들과 함께 이사를 준비했고
    지금은 완전히 분리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암환자의 몸으로 어떻게 그 일을 다 감당하며 홀로 아이 둘과 함께 탈출 할 생각을 했는지 지금도 스스로에게 놀라요 그만큼 절실했고 의존적이었던 제가 엄청나게 변하는 인생의 대반전이 시작된거죠 통제와 압제속에서 늘 가슴을 치며 고통속에서 허우적거림에 제 몸이 망가지는것도 모르고 희생하고 절대로 가정은 지켜야한다는 신념으로 가득찼던 제가 서람님의 영상들을 보며 배우고 행하고 지금은 새로운 삶을 기대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답니다
    정말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 처음으로 드리네요~~
    오늘도 너무 마음 후련한 영상이었어요
    정말 당신은 최고입니다
    사랑합니다 💜 💜 💜

    • @추억속으로-z8w
      @추억속으로-z8w Год назад +1

      눈물나네요.기운내시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요

  • @jongnam4806
    @jongnam4806 2 года назад +25

    너무 동의합니다~ 나르시스트와 거의 인연 끊고 사니 세상 마음 편하더라구요~^^

  • @RAIL_RIDER1234
    @RAIL_RIDER1234 2 года назад +22

    소시오패스(나르시시스트)를 연락 차단 했는데 이메일로 사과를 하더군요. 저는 그 넘이 사과라는 가면을 쓰고 사과를 도구로 삼아 절 감정적 장난감으로 착취하려는 의도가 있는게 뻔히 보이 더라고요. 그래서 사과 씹고 바로 메일도 차단 했습니다. 보통 대부분은 진정성 있는 사과 받으면 상대가 바뀌겠구나 하면서 좋아하는데 소시나르한테 진정성 있어 보이는 사과 받고 좋아하지 마세요. 그거 다 목적이 있어서 가면쓰고 진정성 있어 보이는 사과하는 척 하는 겁니다.

    • @thomassong6335
      @thomassong6335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맞습니다 후버링이지요

  • @John-ve2ik
    @John-ve2ik 2 года назад +41

    3일 전에 내현나르와 영상에서 말하는 일이 있었는데 작은 일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손절했습니다..ㅠㅠ 평화롭네요..

  • @jisu9860
    @jisu9860 2 года назад +27

    나를 찾아가는 길은 너무 험난했습니다. 서람님을 만나기 전의 나는 어떻게 하루를 버텨냈는 지 이젠 기억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 @greenk9810
    @greenk9810 2 года назад +21

    성인이 아닌거죠.결혼 23년동안 제대로 된 사과를 들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네요..
    답답하고 답답해서 대화를 시도해도 오히려 더 화를 내는 어처구니 없는 그 일의 반복..
    가족이기에 감정을 나누는 일을 멈추는것이 참 힘드네요ㅜㅜ
    지금은 사과 받고 싶은 맘을 없애기 힘드네요..서람님 말씀을 들으며 내 자신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또 한 번 합니다..몇 년간의 정신과 치료로도 도움이 안되어 이제 상담까지 예약한 상태 입니다..스스로 독립하는 그날 까지 힘내도록 응원해주세요~~

    • @YoojinKim-n8x
      @YoojinKim-n8x 2 года назад +3

      힘내시라 응원합니다.
      지치지 마시고 일어나시기를..
      꼭 건강 챙기시고 꿈을 향해 가시라
      기도합니다.

    • @ilikedoni
      @ilikedoni 2 года назад +3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거예요!

    • @kimgil-soog140
      @kimgil-soog140 2 года назад +3

      가족이라 끊어낼수 없는게 미칠노릇이죠.ㅜㅜ

  • @tv8283
    @tv8283 2 года назад +30

    남편은 나르이면서 경계선 성격장애, 편집증등 복합적인 행동들을 제게 보입니다(서람님의 동영상을 시작으로 이것저것 찾아서 보다보니 경계선성격장애에 더 가까운거 같더군요)
    이렇게 서람님처럼 저도 남편과의 문제를 잘 정리해서 말할수 있다면 속이 시원하겠는데 남편은 오로지 저를 비난하고 자기뜻대로 휘두르기 위해 과거를 계속계속 나쁘게 쏟아내면서(진실과 거짓을 섞거나 나쁜의도가 아닌것도 나쁘게 마구 쏟아냅니다) 정작 자신의 무수한 잘못된것은 기억 조차 못할뿐 아니라 들을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기방어와 저를 비난하기 위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듯 보입니다
    저는 문제를 위해 이런저런 책을 찾아보고 유튜브를 찾아본다면 정작 문제덩어리인 남편은 자신의 유튜브를 찍으며 거기서 자신의 마음을 다독거림받고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결코 자신을 보지 않아요
    서람님 덕분에 남편을 더 객관적으로 볼수 있게 되어서 스트레스로 병든 저를 먼저 지키려고 악기도 배우기 시작했고 내면도 많이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 @새롬S
      @새롬S 2 года назад +4

      제 아버지 이야기 같네요...
      제 아버지도 종합선물세트인 사람입니다.
      망상장애, 편집증,나르시시스트, 경계선 인격장애 등등...
      젊은시절 그렇게도 엄마에게 폭언과 폭력을 휘두르고,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아서 싸움을 걸고, 삐져서 며칠씩 방에 누워있고요...
      어릴때부터 정말 별 희안한 모습을 다 봤습니다. 잘난체는 그렇게 하면서도 집안에 무슨일이 생기면 작든 크든 해결능력이 전혀 없고, 오히려 감싸주어야 할 자식을 더 사지로 몰아붙입니다. 60이 넘어서는(지금은 80이 넘었습니다.) 망상장애가 더 심해져서 돌아다니면서 자동차 번호판 사진 찍고 집에서 프린트하는게 일입니다. 그 차주인들이 아버지 재산을 해먹으려고 접근을 했다네요 ㅎㅎ 아니라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성질과 욕설만 퍼붓고, 사람을 병신으로 만듭니다. 그 프린터가 고장나면 버스로 1시간 반이 걸리는 곳에 사는 저에게 전화를 해서 컴퓨터 고치러 오랍니다ㅜㅜ
      이제는 아버지 목소리도 듣기 싫어서 차단했어요...

    • @tv8283
      @tv8283 2 года назад +2

      @기토 저는 남편이 자기 학대(밥을 먹지 않고 과자나 인스턴트로 때워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행위)를 해서 몸이 야위어 가는것이 더 힘듭니다 온전히 자신편이 되어줄 부모도 안계시니 나이가 오십이 넘었는데도 짠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어머니역할을 할 인성도 못되니
      저도 힘들고 자신을 학대하는 남편도 힘들지 않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유튜브 찍으며 찐팬에게 온갖 칭찬과 격려를 받고 있는데 얼굴은 왜 그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 @j316ziondanielle_mshir4
    @j316ziondanielle_mshir4 2 года назад +6

    저 오늘 이 영상을 봤는데요, 제가 그동안 왜 그렇게 생각이 많았었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저를 보고 스스로 에코이스트라고 말하는 것도 내가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과 많은 갈등들을 겪으면서 저 혼자 생각이 많고, 저들의 잘못된 평가에 제가 전부 다 잘못한 것처럼 생각하게 되고, 혼자 아파하며 제대로 된 사과는 거의 받아본 적이 없었던 것이 생각 나네요, 너무 힘들었던 순간에는 제가 자칫 저의 삶을 포기할 뻔한 때도 있었던 게 생각이 나서 참 마음이 쓰립니다... 사람들을 너무 좋아하고, 사람들과 손절하는 것 자체가 저에겐 참 어려웠던 일이라서 그동안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것들을 내어 주었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아마 이제 이런 것들을 알게 되었으니 함께 지내면 안 되는 사람들하고는 이제 완전하게 손절을 해야할 때가 온 것 같네요... 이젠 제가 저 스스로에게 미안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면서 저를 조금 더 챙겨줘야 할 것 같습니다, 서람님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 @pstmgm
    @pstmgm 2 года назад +74

    날스들은 사무적으로만 대하고 최대한 거리두고 상대하지말라~! 그들에 대해 사과받고 내마음을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은 애초에 접자~!
    넵 그것들을 전략적으로 이길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또 연마하겠습니다👍 서람님 항상 감사드려요🙂

  • @Soul-oo2jo
    @Soul-oo2jo 2 года назад +42

    제 마음을 진짜 잘 풀어 설명하셨네요. 그런데 되려 과거를 부인하고 입을 봉해버렸죠. 그것도 인정했습니다. 도저히 버릴수 없는 부모였기에 견뎌냈지요. 그런데 어느날 그 문제를 되려 직접 꺼내더니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부모고 자식은 받아만 가는 존재라고 하더군요. 완전한 역사 왜곡을 하고 부인하는 바람에 다 끝내버렸습니다.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큰 굴욕이 느껴지더군요. 자그마치 40년을 참았는데 그 오랜 고통을 단 한개도 인정하지 않고 훌륭한 부모로 포장하고 싶어하다니 자식이 왜 자살 기도까지 하려고 했었는지 단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를 포장해서 세뇌하려는 시도.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인생의 모든 시간을 망가뜨리고도 영혼까지 찟어 발기려는 시도로 느껴지더군요. 정말 너무 소름끼쳤네요… 그래서 연을 끊어버렸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시나리오로 끌려가는 짓까지는 못하겠더군요…

    • @rachely.3712
      @rachely.3712 2 года назад +5

      축하드립니다 👏👏👏👏
      이제 남은 인생은 소중한 나자신과 내가정에 집중하며 이제까지 애쓰고 지쳤던 나를 아끼고 보듬어주며 즐거운 일들도 많이 채워가고 행복으로 채워가시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

    • @gikim-bf4xc
      @gikim-bf4xc 2 года назад +4

      잘하셨습니다.전 59년 아니 60년이 다됐네요. 집과 학교밖에 모르던 모범생이 가출과 자살시도 까지했었고, 끝임없는 잔소리, 학대 타인과의 비교, 무시, 죽어버려라 가문에서 뺀다 등등의 망언을 들어야 했습니다.실제로 어릴때 같이죽자고 어린 제목을 조르기도했었구요.ㅎ
      힘내자구요~

    • @Soul-oo2jo
      @Soul-oo2jo 2 года назад +2

      @@gikim-bf4xc 집과 학교 밖에 모르던 모범생, 가출과 자살 시도… 학창 시절은 간신히 견디고 무사히 살아 남았지만 결국 30 다 된 나이에 빈털털이가 될 지경으로 털려 길 바닥에 내몰렸던 기억이 어제처럼 선하네요… 그지경으로 하늘로 날아오르던 자식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시치미 떼고 근 십년 이상 부자 되었다고 자랑한 것도요… 어떻게 가능한 일인지도 겪고도 이해가 안가는데 어떻게 사죄의 마음은 커녕 희생하고 산 부모처럼 여겨주길 원했을까… 하필 이해할수 없는 사람이 내 부모가 되었을까… 아직도 뼈속까지 쓰라리지만 공감해주는 분들이 있어 힘을 내며 살아갑니다. 이제 악연은 정리했으니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요. 감사합니다.

  • @김라니-r9n
    @김라니-r9n 2 года назад +14

    흔들리고 너덜너덜해진 저의 마음에 명쾌한 대처방법으로 반창고 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Haaazzzz
    @Haaazzz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엄마한테 엄마가 초등학생때 나한테 이래서 서러웠다고(엄마는 주부인데 집오면 아무도없음, 밥없음, 오빠랑 차별 등) 울면서 얘기하니끼 진짜 추잡한거 봤다는 표정으로 넌 아직도 부모탓이니? 하이고 그깟게 그렇게 서럽다고 이 난리니?나도 그땐 니 아빠땜에 힘들었어 너만 그러고 사는줄 아니? 저는 나름 용기내서 서러운거 풀고 가려고 한거였는데 진짜 같잖다는 표정으로 보던 그 눈빛이 잊혀지지 않구요 이게 친엄마인가 싶었어요 이제 인연끊었어요~
    +) 저는 어릴때부터 엄마가 화내는 이유를 몰라서 나한테 왜 화내지? 난 그냥 물어본거 뿐인데? 내가 뭘 잘못했나 궁금했구요 자라면서 알게됐는데 자기 기분에 따라 남한테 화풀이 하는거라는걸 알게됐네요

  • @zxcvzxc
    @zxcvzxc 2 года назад +78

    그리고 나르가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신경쓰지 말고 좋은 거 보고 좋은 거 들으세요 그게 빠르게 극복하고 깨닫는 방법입니다 피해자 분들 매몰돼서 나르 관련 영상만 보면 더 안좋아요 부정적인 것에 매몰 돼 있지 마세요 어차피 중복되는 내용을 계속 반복해 어둠속으로 자신을 끌어내리면 좋을 건 없어요 그런 유튜브 채널들이야 자기들에게 지배력 강화시키면 돈 벌고 좋죠 그래서 제목으로 낚시하고 들어가보면 별 내용은 없고 소재가 고갈될 수록 겹치고 늘어지는 내용을 반복해서 올리는 거에요 근데 이미 많이 내용을 접한 나르 피해자라면 또 다시 그런 상황에 놓일 경우 필요할 때만 찾아보시면 됩니다 이건 시간 지나면 무슨 얘긴 지 알 거에요~

  • @taeyoungkim258
    @taeyoungkim258 Год назад +5

    와... 딱 떠오르는 상황이 있습니다
    초 4때 엄마가 열쇠를 안맞기고 가서 문앞에서 4시간을 서 있었는데 오셔서 '미안하다 괜찮았냐'는 말이 일절 없었죠
    내가 너무 많이 바라나?라는 생각까지 했었죠
    생각해보니 당신의 잘못을 들추는게 싫었던것이군요 매사가 그런 방식이었는데...
    40이 넘은 지금은 엄마에게 참 건조하게 반응합니다 좋은 반응 자체를 기대하지 않고요 ㅎㅎㅎ

  • @바나나-p5o9w
    @바나나-p5o9w 2 года назад +25

    문제 일으켜 놓고 나를 항시 상처 받게 만들어 놓고나서 내가 따지면 지난일 캔다고 ㅈㄹ 하는 남편.
    여지껏 이해 안가고 속에 천불나게 하던 나르 남편 . 이것이 나르의 전형이었구나.
    너무 큰 도움 받네요 감사해요

  • @최윤주-f5g
    @최윤주-f5g 2 года назад +11

    와! 남편 얘기인 줄~ 내가 얘기 꺼냈을때 언급하신 대답을 그대로 우리 남편이 하거든요. 너 예민하다. 또 그 얘기냐. 너 때문에 그렇게 된거다. 진정한 사과를 원한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눈을 부릅뜨고 덥빕니다. 에효.... 대화로 풀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헛것이었어요.

  • @rookie9898
    @rookie9898 2 года назад +54

    상당히 차분하고 초이성적인 영상이네요
    경우에 따라서 올바른 해결책은 포기라는 것이 참 인상적이구요~ 감정처리 문제가 해결이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의 구분이 절실히 느껴지네요

  • @정원-x9n
    @정원-x9n 2 года назад +25

    너무나 들어 맞는 말씀입니다.
    서람님 채널을 알기전에는 대화를
    시도하고 소통 안되는것에 절망 했지만
    이제는 말하다가 끊어버리고
    아차!정상 아니지 합니다
    맞아요 사과 받고싶은 마음 없습니다
    가족간에도 오해가 많고 억울함이
    산재하지만 꼭 풀어야겠다는 생각도
    거의 사라지는중 입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지식이 조금만
    있었더라도 고통이 덜 했겠죠.

  • @라이니-w1e
    @라이니-w1e 2 года назад +6

    와 이말 진짜 공감해요 자기가 문제있는행동과 말을해서 서운하다고이야기했는데 무시하고 다음날 아무렇지않게행동하거나 몇일회피하다가 아무렇지않게 카톡해서 뭐지?지금 뭐하는거지? 미쳤나,?싶을정도인데 그거에대해말하면 아직도 그거때문에 화났냐, 이미지난일인데 왜그래?
    이런식..울화통..

  • @sereney45
    @sereney45 2 года назад +14

    서람님 너무나 고맙습니다
    서람님 영상 없었으면 아직도
    당하며 헤매느라 죽을 지경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르남편 시댁에 스트레스를 너무받았습니다
    몸은 민감하게 다 느끼고
    건강은 엉망이 되어가고있었답니다
    서람님 영상이 구글 알고리즘에 우연히
    떴다지만
    모든 우연뒤에 계시는 주님께 이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나르인줄 모르는 남편을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다행히 저도 더 남편에게 기대하지않으니
    미움이 줄고
    체념하기까지는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체념을 하고서 다시 저자신부터 돌보게 되니
    마음이 한결 부드럽고
    저희 사이도 예전보단 나은거 같애요
    너무나 다행스럽습니다
    진심으로 모든 에코이스트님들을 축복합니다
    억울한 마음들 상처입고 놀라신 마음들
    꼭 다 치유 받으시고 자유로와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리버케어
    @리버케어 2 года назад +14

    나르시시스트 엄마가 있다면
    가족은 무능하고 예민하고 부족한 사람들 인대 엄마가 잘나서 집안이 잘돌아 가는거라고 보여집니까

  • @미챠아
    @미챠아 2 года назад +6

    진정한 사과도 못받고 버림받앗는데
    몇 일전에 전화가 왓더군요
    뭘 엮어보겟다는 말투
    말 들어볼 것도 없이 잘라버렸어요
    이게 마지막 통화라 생각하라고

  • @bnu2172
    @bnu2172 2 года назад +11

    다 포기하고 정말 제 갈길만 가야되는것 같아요.. 누구랑 같이 알려주고 따라오게 하는것도요.. 같은 피해자라도... 걸음마 떼기가 무슨 애기마냥 사지가 안따라오는데.. 반포기하고 혼자 어떻게든 가려해요.. 에코이스트들은 어떻게서든 열심히 당면해서 헤쳐나간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정보, 책, 심리상담..저를 믿어주는 한두명의 지지로 제자신과 힘을 되찾으려 나름 힘겹게 노력하고 있어요...스스로 너무 힘이 안나니 외부에서 자꾸 얻네요...ㅜ 그래도 힘든 상황에서 에코이스트들은 더더더 강해질 운명이라 여기고 죽을땐 확실히 죽고 또다시 태어날거란걸 알려해요.. 오늘도 감사해요.. 서람님

  • @이뽀랑-s4j
    @이뽀랑-s4j 2 года назад +13

    서람님이 없었더라면
    정말 힘들었을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 @ViVi-lb6xj
    @ViVi-lb6xj 2 года назад +11

    25년만에 겨우 이혼 신청서를 냈습니다
    본인은 버려졌다는 생각인지 세상 피해자에 나는 악인으로 취급하며 나를 비난하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빨리 벗어나야합니다 준비를 차곡차곡해서 깨끗하게 이혼해야합니다. 부모라면 서서히 손절하면서 벗어나야합니다. 오래될수록 나빠집니다.
    한번 휘둘리면 끝이에요.
    잘 계획해서 준비하면 얼마든지 벗어날수있어요
    부모라도 배우자라도 헛점이 나오게 됩니다.
    그때 바로 나올수있도록 준비해야합니다.
    최종기일 이혼법정에서 만날 그 순간도 너무 무섭습니다

  • @ingen368
    @ingen368 Год назад +7

    맞습니다. 그렇게 의미있는 대화를 하고 나면 갈등을 통해 서로가 더 돈독해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부모가 굉장히 심각한 수준의 나르시시스트였고, 최근에는 헤어졌던 전 연인이 만났던 사람들 중 가장 외적인 부분으론 매력적이었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이별을 통보받기 전 까지
    대화가 잘 되지 않고 같이 있는 것이 불편한 느낌이 들고, 점점 같이 시간을 보낼 때 조차도 저를 그냥 곁에 두고 방치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나르시시스트였겠다는 심증이 들었는데
    진짜 문제는 이번 영상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분명 기억력에 문제가 없는데, 몇가지 사소한 것들의 기억을 잘 못한다거나 했던 말을 또 한다는 것으로 제가 병에 걸린 것이 아니냐고 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정작 저를 40분이나 길바닥에서 기다리게 해놓고 자신이 15분 기다린 것 때문에 저에게 울분을 토해냈으면서.
    애당초 저도 뭔가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상대가 제가 얘기한 것에 대한 답이나 생각을 얘기해줬다면 사소한 말이라고 해도 대화를 나눴다는 기억 때문에 두번 반복하진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대화가 물흐르듯 잘 되었다면 애써 대화 주제거리를 찾아 뭐라도 얘기하려고 하지 않았을거구요.

  • @sonido7261
    @sonido7261 2 года назад +12

    언젠가 BTS의 마이크드롭의 가사가 제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서람님 고마워요

  • @akdia-l
    @akdia-l 2 года назад +65

    정서적 수준이 낮아서. 맞네요. 그것말고는 설명이 안되네.
    늘 진짜 영상의 내용이 가득 차있고 차분하게 잘 준비해서 만드시는게 느껴져요.
    진짜 아끼는 커피를 조금씩 음미하며 마시는 것처럼, 서람님 영상도 그렇게 보고는 합니다.
    덕분에 감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던 상황도 많이 차분하게 돌아볼 수 있게 됐어요. 고맙습니다.
    지금은 여건상 가입은 못하고 있지만 나아지면 가입도 해서 서람님의 여러 말씀 많이 듣고 싶어요. 그만큼 내용이 너무 좋고 .. 고맙습니다.

    • @총명-f5e
      @총명-f5e Год назад +1

      서람님 감사합니다

  • @짓다-d3v
    @짓다-d3v 2 года назад +7

    상대방을 자신과 똑같이 본다는 말에 공감이에요. ㅜㅜ 모든 사람이 자신들과 같이 남을 비난하고 이간하지 않는데 무슨 말만 하면 그런 초점으로 생각하는걸 보고 모든 사람들이 당신과 같은 말의 패턴으로 말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긴 했는데 알아들었을지는 모르겠어요. 제대로된 커뮤니케이션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하면할수록 미궁에 빠지고 디른이야기로 물타기가 되서 대화를 안하는게 답인거 같아서 벗어나는 중입니다. 이런 영상보면서 맘 잡으려고 하는데 지난 시간이 뭔가 싶어요

  • @gikim-bf4xc
    @gikim-bf4xc 2 года назад +1

    양친부모가 나르시스트였는데, 특히 어머니가 심한 나르시시스트였습니다. 그런데 이영상의 내용이 너무나 똑같네요. 수십년간 해결치 못한 응어리진 앙금이 녹아내리듯, 영상을 보면서 마음의 응어리가 조금은 풀어진 느낌입니다.
    그간 도저히 알수없는
    상식밖의 경험을 나르시시스트인 어머니로 부터 겪으면서,
    항상 기운이빠지고 자신을 포기했던 지난일들이 한꺼번에 생각나네요. 학대, 타인과비교, 무시,모욕, 비하,신세한탄등등 아무렇게나 나오는데로 지껄여 데는 끝없는 잔소리를 들으면서 아무것도 할수 없고 끌려만가는 꼭두각시같은 인생을 살아왔고, 도저히 저항할수도 없는 상황에 죄인아닌 죄인처럼 살았기에, 부당한 일을 당해도 좀처럼 자기주장을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조금이라도 반항을 하면 가차없이 또다른 나르시시스트인 아버지가 폭력과 폭언으로 절 대했고,그 아버지 돌아가신후엔 플라잉 멍키인 누나가 와서 절 쏴붙이며 몰아세워서 전 언제나 죄인 아닌 죄인이었습니다. 그 억울한 세월이 많이도 흘렀네요. 지금은 그들과 서로 연락을 끊고 왕래도 서로하지 않고 홀로 살아오고습니다. 평생 남에게 해끼치는일 없이, 어려운 사람 도움도 주며 착하게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안에서는 장남인 제가 그들에게서 살인자보다도 못하고, 벌레만도 못한자로 인식 되버렸습니다. 도데체 제가 뭘 그리 잘못했는지요.. 서람 TV의 영상을 통해 조금은 이해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억울합니다. 너무나
    억울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흐릅니다.
    서람TV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르시스트를 알게되고 그들로 부터 벗어나서 저와같은 억울한 희생자가 더이상 생기지않기를 바랍니다.
    주위에도 너무나 많은 나르시 시스트들이 있습니다. 그들로 부터 벗어나세요.
    감사합니다.

  • @MrA810705
    @MrA810705 2 года назад +9

    최근들어 가스라이팅을 당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어요. 우연히 들렀다가 구독하고 영상을10편 정도 보면서 여자친구가 나르시시스트 인가 긴가민가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냥 제 얘기네요. 덕분에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 마음이 좀 편해집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를께요~ 더운날씨에 구독자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저처럼 힘들어 하시는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정옥김-h9s
    @정옥김-h9s Год назад +4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고 2년3년 지옥에서
    살아온 한여자인데 지금에서 이런
    성향의 남자란걸 알고 나니 이해하려
    했던 나자신이 한심하고 안타깝고
    만감이 교차 되네요
    또 예전 이성과 나몰래 12시 1시까지
    연락 주고 받는걸 요즘 알고 제가
    시원하게 뻥 차 버렸습니다~~ㅠ
    이제는 지나간 그사람의 이해할수 없는
    말 행동들이 아 그래서구나 하고 편하게
    맘정리하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사람이
    아니더군요~ㅠ
    서랑님 너무너무 감사 합니다 정말정알

  • @lucypark9193
    @lucypark9193 2 года назад +6

    이번 영상이 많은 위안을 줍니다. 가족이라서 심리적 거리두기를 하고있습니다.

  • @란라라-s8h
    @란라라-s8h 23 дня назад +1

    친구가 본인이 속상했던건 사과받고 싶어해서
    진심으로 사과해줬고 서운한거 있음 서로 말하고 풀자고 잘 마무리했었는데
    그후 제가 과거 상처받았던거 말하니깐 서운한거 말하자는건 과거를 들춰내자는게 아니다 긍정적으로 미래지향적으로 살아라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관계가 끝나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고있고 서람님 유튜브보면서 앞으로의 제 삶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많은 위로가 됩니다~고맙습니다^^

  • @AMOBABY-ARTEBEBE-
    @AMOBABY-ARTEBEBE- 2 года назад +5

    맞아요.
    무조건 나이많다고 나이 많은것이 윗사람인줄
    무조건 윗사람은 사과하는것이 어색하다는 그 말씀에서 나르시시스트인줄 캐치하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 @soonock7343
    @soonock7343 2 года назад +5

    서람님~와~어떻게 나르시스가 지나간이야기 왜하냐?를 한다는걸 정확히 아세요?
    와~서람님.고마워요.
    이젠 나르랑 영원히 인연을 끊기로 마음 먹으니 너무 행복해요~^^

  • @정신차리자-k5c
    @정신차리자-k5c 2 года назад +11

    서람님은 '마음을 읽어 주는 여자' 예요. 내 마음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아요.
    서람TV 안에서만 살고 싶네요.
    이 채널이 공감대 형성이 가장 잘 되고 마음 편해요.

  • @gggryu
    @gggryu 2 года назад +26

    가끔씩 서람님 채널에 들어와 밀린 영상들을 몇개씩 쭈루룩 보곤하는데요, 오랜만에 들어와 이 영상을 보고나니 서람님의 통찰력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저는 남편이 나르시시스트에요. 지금껏 서람님의 영상을 보면서 대처하여 지금은 남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있어요. 이 영상에서 말해주신것처럼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덮고 넘어가며 능글맞게 제 의견을 말하고 남편을 다루는것에 이제는 조금 능해진걸 느껴요. 이따금씩 순식간에 험악해지는 분위기에 휩쓸려버릴때도 있지만요.. 이 채널이 참 힘이 많이 됩니다. 여기에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고 이야기를 나누시니 가끔씩 들어와서 보면 위안이 많이 돼요. 모두 감사드리고 서람님께도 이런 마음의 안식처를 마련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서김-f6e
    @서김-f6e 2 года назад +9

    내가 에코이스트였다니...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고 싶은 마음, 내가 잘못했음 사과 하고, 니가 잘못했음 사과하고.. 왜 그랬는지 정말 궁금한던데... 묻고 더블로 갈때.. 정말 찝찝해요. 지금까지 나의 이런 성격을 바꿔 보려고 주문을 걸었었는데... 잊어버리자~ 아무것도 어니다~ 내가 너무 예민한거다... 대충 넘어가자~
    감사합니다.

  • @kyokyo4169
    @kyokyo4169 2 года назад +12

    이제야 남편의 문제가 뭔지를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루요 근데 전 지금 그런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서 심적 피폐와 더이상 올라설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자존감도 낮아져서 뭘 해도 일어서기 힘들어졌어요. 다른 영상도 열심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 @꿀송이-c5c
      @꿀송이-c5c 2 года назад +3

      힘내세요. 지기자신은 자기가 돌봐야죠 될수있으면 빨리 손절하시고 하나님 믿고 성겨알씀 읽고 기도하며 마음의 치유를 받으세요. 전문가 한데 상담도하시고 약도 먹여서 ~~ 절대 절대 그들과 옄이지 마시길 힘내시고 새 인생찿으시길 바랍니다.

    • @KwonGrace-n6y
      @KwonGrace-n6y Год назад +2

      남편인게 문제예요

  • @see_you_grace
    @see_you_grace 2 года назад +15

    서람님, 큰 위로를 받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ㅠㅠㅠㅠ

  • @쁄예-v1n
    @쁄예-v1n 2 года назад +11

    이번 영상도 정말 소름돋았어요. 친정부모님은 서로 사과하고 사과를 받는게 자유롭고 상대방에게 핀잔주는게 없는데 알콜중독 시댁어머님과 효자 남편이 제게 저렇게 19년간을 핀잔주고 예민하다고 해서 제탓인줄 알며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힘들다 결국 시댁과 연을 끊었거든요. 전문가 부부상담으로 남편은 조심하게 행동하고 있고요...
    항상 서람님 영상보며 마음다스리고 나아지고 있어요^^감사합니다

  • @_tv2563
    @_tv2563 2 года назад +8

    결혼생활 내내 풀지 못했던 스스로에 대한 질문의 답을 이 영상에서 찾았어요ㅜㅜ 눈물나요..
    너무 감사합니다..

  • @WATERMAN800
    @WATERMAN800 2 года назад +20

    모든 1분 1초가 정독하기에 아깝지 않은 시간 영상 감사합니다. 자기자신이 합리적이라는데 1도 와닿지 않고 저한테 사회성이 없다는게 참 아직까지 납득이 안됩니다. 아 그리고 영상에서 나오는 저도 에코이스트 성향인데.. 상대는 형식적인 사과밖에 안하고 상대는 그저 난 좋은 사람이라고 남고 싶은게 보이더라구요 다끝난거 가지고 다시 꺼내니까 화나서 결국 차단 했습니다.

  • @david-zc5if
    @david-zc5if 2 года назад +3

    내 내 면의 깊숙한 곳,
    상처가 자리잡고 있는 어두운 곳을
    어루만져주고,
    빛을 밝혀주는 메세지에요.
    그 메세지가 너무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제 내면을 노크하고
    저를 살아나게 합니다.
    사랑해요. 서람님^^

  • @가호-e4m
    @가호-e4m 2 года назад +2

    나르인 와이프와 초등2학년인 자녀와 함께살고 있습니다 내 자아가 끝없는 나락에 떨어지고 서야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언제 행복한지 내가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내 속에 있는 나와 처음으로 대화해 보았습니다
    질문하고 생각하다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내가 내가 내 욕망이 무엇인지 뭘 해야 행복한지도 모르고 타인의 욕망과 기대에 중족하기 위해 살았다는것을 45세인 제 정신 나이는 20대에서 방황하고있고 나르인 와이프는 초등고학년에 멈춰버린거 같습니다
    끝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저부터 방황을 멈추고 건강한 어른이 되려합니다
    지금 시작이지만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 가볍고 넉넉하네요 다들 힘내시고 살아봅시다

  • @siyeon5070
    @siyeon5070 2 года назад +6

    서람님 저와 남편의 이야기를 모두 아시는 것 같이 정말 제게 일어났던 일 그 때 저의 생각과 감정까지 읽으시는 것 같아요 놀랍습니다

  • @뭉뭉이-p5b
    @뭉뭉이-p5b 2 года назад +5

    나르시시스트 였던 전 예비신랑 예비남친 과 헤어진지 8개월입니다. 이 사람 때문에 정신과 약도 먹고 부정맥도 오고 제 꼴이 말이 아니었어요. 제가 에코이스트 였다는 것도 헤어진 이후에나 알게되었죠. 저번주에는 금요일에서 토요일 넘어가는 새벽2시에 찾아왔더군요. 술을먹었는지 외로웠는지 어쩐지 , 초인종 누르고 비밀번호 누르며 들어오려고 하고 문을 두드려서 경찰을 부를까 떨며 밤을 지새운 끔찍한 기억이 있네요. 주소도 안 가르쳐줬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어요. 소름.... 하지만 이제 제가 사는 이 공간은, 예전의 그와 제가 공유할만한 어떤 의미있는 숫자도 남아있지 않은, 오롯이 저만 살아가는 휴식 공간이었기에, 그 사람은 어떤 숫자를 추측해 입력해도 들어올 수 없었고, 30분 넘게 밖에서 시도만 하다 그냥 갔네요. 연락도 하지 않았어요. 지금에서야 제가 장해요. 그 사람이 나르시시스트 인줄 알게 된지 1년 넘는시간 동안 헤어지지못하고 제 스스로를 너무 성찰하며 괴롭혔어요. 이제야 홀가분해져서 기쁩니다. 남은 인생은 정상적으로 살아가야죠.

  • @뿌미체리
    @뿌미체리 2 года назад +7

    이런 영상 진짜! 정말! 없는데!! 앙금을 없게끔 한다는 말에 큰 공감이가네요 억울한 일 많았어요ㅎ 전 제가 잘못된 줄 알았어요ㅠ 함부로 상대를 판단하고 착각하는 모든 사람들 정신 차리든 말든 나부터 하고픈거 하면서 자신감 찾아야겠습니다 세상에 잘나고 못난 사람이 어디있어요ㅎ

  • @한영희-m1y
    @한영희-m1y 2 года назад +8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깨달음을 얻고 방향성을 잡고나니 답답해서 미칠것같았던 지난날들이 훨씬 가벼워졌습니다.너무나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씩 실천해가면서 작은 희열과 평안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온전한 자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자세를 잃지안겠습니다

  • @sarahskim8195
    @sarahskim8195 2 года назад +13

    감사합니다! 작가님 덕분에 제가 정체성 찾게 되었어요… 44년간 늘 저를 괴롭히던 슬픔이 왜 사라지지 않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제목부터가 늘 제가 듣던 말이에요 나르시시스트엄마의 딸로 살아온 저. 몇일째 눈물만 나오네요 드디어 제가 이유 없는 혼란속에서 해방된 기분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

  • @영-d6u7m
    @영-d6u7m 2 года назад +4

    정말 고맙습니다. 여기서 많은 것을 배우고 정신 차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제대로 대처하기가 쉽지 않네요. 천천히 계속 보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봐야할 것 같아요. 다시 과거의 불안하고 긴장하고 자학 하는 상태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이번엔 절대로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그 검은 기운을 떨쳐 낼 겁니다. 절대로 과거의 비판했던 저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 글로 남겨 힘겨울 때 마다 들여다 보려구요. 절대 이번에는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절대로 .

  • @종종-o3q
    @종종-o3q 2 года назад +4

    한번 두번 그냥넘어가면 알겠지 알면서 민망해서 저러나보다 모르는척 넘어가주면 안그러겠지하고(이부분에서 나르는 어?얘는 그냥 넘어가네?ok더 해도 되겠어!!얜 이런 애구나~합니다) 참고 넘어가다 쌓여서 매번 이런식이잖아 얘기를 하면 그게 언제인데 이제 얘기하냐 너도 참 예민하다.네가 소심하고 집착하고 꽁한성격이다.라고해서 내가 매번 풀지를 못해서 다 기억하지 않아도 될일을 내 안에 꽁해 있나 생각했습니다.오히려 그때 그때 말하고 털어버리자 라는 결론을 내기도했구요.실질적으로 나르시시스트가 상식적이지않게 대답하기 애매하게 예상치 못한 상황에 훅 들어와서(이정도 되면 네까짓게 나한테 반항을 해?입니다.) 어?이상한데??싶어도 순간 그냥 그지??ㅎㅎ 하고 넘어갈때가 많기도 했습니다.그 순간들이 다 쌓여 내가 왜 그말을 못했지 하다 그게 다 속에 쌓인것도 사실이구요.그냥 저사람이 왜 저럴까.나라도 그랬을까?내가 뭔가 그 사람의 약한 부분을 나도 모르게 건드린걸까?나도 모르게 정말 싫은소리를한건가?난 사실을 얘기한거고 난 느낀대로 말한건데 내가 눈치가 없어 그사람을 상처줬던건가 라는 생각을 끝도없이 했습니다.그냥 그사람은 그런사람이다 결론내리니 그 고민들이 다 사라지더라구요.그러고나니 내가 또 뭔가 실수를 했나?라는 생각이 사라지고 눈치보지않게 되고 그러고나니 오히려 저랑 눈도 안마주치려고 하더라고요ㅎㅎ근데 또 그게 편치도 않아요.전 그냥 정말 터놓고 지내는 편한 사이들이 좋은데.. 그게 참 어려워요.결론적으로 아직 한명도 찾질못한것같아요.제 자신이 문제라 그런가 라고 생각했었는데.지금은 덜 눈치보고 덜 주눅들고 난 잘하는데?라는 나르시시스트같은 자세를 고수하니 오히려 날 대하는 사람들 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사람을 만나고 돌아오면 그사람이 왜 그런말을 했지?난 왜 속시원하게 말하지못했지라는 상황이 아주 없어졌어요. 정말 웃겨요.난 그대로이고 그사람들도 그대로인데 내 말한마디에 말도 안되던 부탁들이 싹 사라졌어요ㅎㅎ전에 내 방식이 나쁜게 아니라 생각하고싶은데 이렇게 되니 오히려 진짜 내가 바보였구나 잘못되었던거구나 싶어집니다.내가 저사람들을 저리 만든게아닐까.내가 모자랐던거구나.내가 그냥 착한척한거였나 오만 생각이 다들더라구요ㅎㅎ그냥 지금은 좀 이기적으로 살기로했습니다. 저같이 눈치보는 사람이 보이면 그리살지말라.그리 남위하고 져주고 이해하고 넘어가주고 살아도 누구하나 알아주지않는다.조언한마디해주고요.그사람들의 선의를 이용해먹는 인간들과 동격화되지않으려 선의가 몸에 밴 사람들과 선의를 미끼로 던지는 사람들을 구분하려 애쓰고요.사람을 구분짓고 나를 숨기고 나를 숨겨야하는게 힘든데 전처럼 지하 땅굴파고 내자신을 좀먹는 처참한 기분은 안들어요.매번 이렇게 긴장하고 사는게 안 맞고 힘들지만 전에도 눈치보느라 자괴감느끼고 늘 긴장하며 사는거에 비하면 여긴 천국이다 싶습니다.

  • @이바둑-z7h
    @이바둑-z7h 2 года назад +5

    아침 저에게 꼭 필요한 지혜를 주셔서 서람님 감사드립니다 살수록 모르겠어요 결국 이혼을 앞두고있어요 결국 용서란 없는사람이더군요